전체기사

원주시, 고향사랑기부 목표액 2억원 조기 달성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원주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 금액이 11월 기준 2억246만원을 기록해 올해 기부금 목표액 2억원을 달성했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고향사랑기부제 총 기부 건수는 11월 기준 1132건이며, 이중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이하 기부 건수는 전체의 94.9%인 1075건으로 나타났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도와 답례품의 적극적 홍보와 공공기관 임직원, 농협 임직원 등과 활발한 상호 교류, 지역 특산물과 답례품의 지속적 발굴 등으로 기부자들의 기부를 유도함으로써 목표액을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는 현재 50여 개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입장권, 원주 뮤지엄산 입장권 등 관광·서비스 품목을 추가해 총 72개의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기부자들께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지역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국민의힘, 당-혁신위 갈등 봉합?…인요한 "김기현 희생·혁신 의지 확인" 金 "믿고 맡겨달라"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6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주류 희생’ 혁신안을 둘러싼 이견에 매듭을 지었다. 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 달 17일 이후 19일 만이다. 두 사람은 5분여간 공개 대화를 한 뒤 15분간 비공개 회동을 진행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비공개 회동에서 김 대표가 인 위원장에게 "혁신위 활동으로 당이 역동적으로 가고 있다"며 "그동안 고생 많았고 남은 기간도 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앞서 인 위원장이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했던 것과 관련해 "혁신을 성공시키기 위한 충정에서 하신 말씀이라고 충분히 공감한다"며 "지도부의 혁신 의지를 믿고 맡겨달라"고 말했다. ‘주류 희생’ 혁신안을 지도부가 의결하지 않을 경우 자신을 공관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던 인 위원장의 요청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셈이기도 하다. 다만 이를 ‘충정’의 차원으로 평가하면서 지도부의 향후 공천 관리 과정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풀이됐다. 김 대표는 "제안한 안건들은 당의 혁신과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다만 최고위에서 의결할 수 있는 사안이 있고 공관위나 선거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할 일이 있어 바로 수용하지 못하는 점은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긴 호흡으로 지켜봐 주면 혁신안을 바탕으로 국민의 뜻을 받들고 이기는 국민의힘이 되겠다"며 "주셨던 어젠다가 혁신적이어서 국민들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과제인 만큼 어떻게 ‘스텝 바이 스텝’ 할 것인가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해용 혁신위원에 따르면 인 위원장은 "혁신위는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국민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국민의 뜻을 혁신안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그러면서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선 무엇보다 책임 있는 분들의 희생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만남을 통해 김 대표의 희생·혁신 의지를 확인했다"며 "지금까지 혁신위가 절반의 성과를 만들어냈다면 나머지 절반의 성공은 당이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혁신위 일정은 내일 회의에서 당무 일정을 감안해 결정하겠다"며 "부디 국민의 뜻과 혁신위 제안을 총선 승리 밑거름으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 대표와 인 위원장은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의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 혁신안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 혁신위는 당이 신속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입장을 표명하기를 요구했고 적절한 시기와 절차를 봐야 한다는 김 대표 간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았던 탓이다. 양측이 이처럼 회동을 통해 ‘주류 희생’ 혁신안에 대해 일부 접점을 찾으면서 일단 파국은 피하게 됐다는 해석이 나왔다. 인 위원장은 오는 7일 혁신위 회의에서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한 뒤 오는 11일 최고위원회의에 혁신안을 종합 보고하겠다는 계획이다. 혁신위 활동을 질서 있게 종료해 당이 공관위 출범 등 본격적인 총선 모드로 전환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동에 대해 "진전된 입장이 있었다"며 "기존 상황에서 진일보한 것으로 해석하는 게 옳지 않나 본다"고 말했다. 정 혁신위원도 "오늘 만남을 통해 그동안 언론을 통해 비친 오해들을 조금 불식했다"고 평가했다. claudia@ekn.kr'회동'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6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임희도 하남시의원 "우수직원 시상금 주먹구구식 집행"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임희도 하남시의회 의원은 4일 열린 제32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에서 기획조정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예산안 본격 심사에 들어갔다. 임희도 의원은 먼저 "의회에 제출된 본예산서와 중기지방재정계획 간 세외수입 중 사용수익에 약 300억원대 오차율이 발생했다"며 "세입 예산 추계의 과도한 오차율은 재정운용상 왜곡을 초래하므로 오차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정하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권고했다. 이어 "시군종합평가 실적 우수직원 시상금이 명확한 기준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집행되고 있다"며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성과평가도 객관적인 기준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금도 정밀하게 표준화된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구체적인 기준점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획조정관 예산안을 들여다보면 용역에 따라 이윤 책정이 일관적이지 못하고, 제각각"이라며 "예산 총괄부서인 만큼 예산을 편성할 때 정해진 가이드라인을 지키며 신중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내년도 예비비가 과다하게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적인 세입감소와 우리 시 재정여건을 감안한다면 예비비 과다계상은 건전재정 운용에 적절하지 못하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까지 예비비 지출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예비비를 내년도 하반기 추경예산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추경을 통해 예비비 감액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임희도 의원은 "재원이 한정된 만큼 예산은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정확한 산출근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명확하게 편성돼야 한다"며 "이번 심사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집행부는 면밀하게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오는 14일까지 각 소관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임희도 하남시의회 의원 임희도 하남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하남시의회

하남시, 수산물전통시장-석바대상점가 현대화 착수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하남수산물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올해 10월 하남시는 고객지원센터 건립 예정부지(풍산동 218-55 105호·215호, 신장동 427-336)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11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하남수산물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내년 3월, 석바대상점가는 내년 4월 각각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객지원센터 건립은 상권시설을 현대화해 시장기능 대폭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2월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경기도 주관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체 사업비 중 60%를 도비로 충당한다. 그동안 하남수산물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 주변에는 편의시설이 부족해 방문객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현재 건립 중인 고객지원센터에는 △고객쉼터 △공용화장실 △상담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고객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고객지원센터가 상인과 시민의 소통-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권 이용이 편리해지는 만큼 많은 시민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1월 개소한 신장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11월 리모델링에 들어가 수산물전통시장-석바대상점가 고객지원센터와 같은 시기에 완공해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kkjoo0912@ekn.kr하남 석바대상점가 하남 석바대상점가. 사진제공=하남시 하남 수산물전통시장 출입구 하남 수산물전통시장 출입구. 사진제공=하남시

권혁열 도의장 "수복지역민 재산권 회복 특별조치법 제정해야"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은 6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9차 임시회에서 ‘수복지구를 포함한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을 촉구 건의했다. 이날 권 의장이 제한한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수복지구를 포함한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 촉구 건의안은 지난 2020년 2월 4일 ‘부동산소유권 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개정 시행될 당시 적용 지역 및 대상에 ’다만 수복지구는 제외한다’라며 ‘수복지구’가 근거 없이 제외됐다. 이와 관련해 재산권 회복에 대한 기회를 박탈당한 수복지역민의 권리 회복을 위해 ‘수복지구도 해당되는 특별조치법을 조속히 재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권혁열 의장은 "‘수복지구룰 포함한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은 아무런 이유나 근거 없이 재산권 회복에 대한 기회를 박탈당한 수복지역민의 권리 회복을 위해 반드시 관철해야 할 과제"라며 "정부와 국회는 수복지역민의 아픔을 헤아려 수복 지역민이 재산권 회복에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ess003@ekn.kr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9차 임시회 (3) 권혁열 강원도의장(앞줄 왼쪽)은 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9차 임시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의회

도로교통공단, 자율주행 UN전문가 그룹 참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한국 정부를 대표해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UN유럽본부에서 열린 ‘자율주행 법제도 개선에 관한 UN 전문가그룹(Gropup of Experts)’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그룹 회의에 도로교통공단은 김종갑 수석연구원이 참석했다. UNECE WP.1(도로교통안전포럼)은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협약의 제·개정을 담당하는 UN기구로 공식조직인 전문가그룹을 통해 자율주행 시대 대비를 위한 새로운 국제협약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UN은 새로운 국제규범 제정으로 자율주행에 대한 국제협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한국은 ‘도로교통에 관한 제네바협약’의 당사국으로 동 협약은 국내법과 동일한 효력을 갖고 있다. 이주민 이사장은 "도로교통공단은 UN전문가그룹 참여를 통해 자율주행시대 새로운 국제규범 마련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국내 자율주행 법제도의 고도화에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자율주행 UN전문가그룹 참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UN유럽본부에서 열린 ‘자율주행 UN전문가 그룹’ 제7차 회의에 도로교통공단이 국가 대표 자격으로 참여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파주시, 체납자 실태조사 평가 ‘최우수’…43억징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3년 체납자 실태조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3000만원 시상금을 받았다. 체납자 실태조사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체납관리단 실태조사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체납관리단 채용비율을 비롯해 △체납자 현장방문율 △체납관리단 체납징수비율 △복지 연계 인원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가 선정된다. 파주시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400점 만점에 377.8점)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년 체납자 실태조사 평가 우수상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받아 지방세 징수업무 모범자치단체로서 위상을 다지게 됐다. 파주시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생활실태 등을 조사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관련 부서와 연계해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도 추진하고 있다. 작년 체납자 3만4585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진행해 체납액 약 43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 생계형 체납자 61명을 대상으로 주거-일자리 등 복지혜택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쳤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6일 "지난해 높은 체납실적을 올릴 수 있던 데는 납세자의 자발적인 납부와 납부능력에 따른 맞춤형 체납활동에 노력을 쏟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 등을 통해 주민에게 공감 받는 따뜻한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2023년 체납자 실태조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파주시 2023년 체납자 실태조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파주시

시흥시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다시, 봄’ 성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5일 ‘자원봉사자의날’을 맞이해 시청 늠내홀에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시흥시 자원봉사자의날 ‘다시 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시흥시 자원봉사단체 소개와 내빈 퍼포먼스,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우수봉사자 시상 중에는 1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 10명 가족의 축하영상을 상영하고, 가족이 직접 감사패를 받는 시간이 마련돼 행사 감동을 더했다. 2부는 2023년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주요 활동 영상시청과 초청가수 류지광의 축하공연으로 행사 흥을 돋웠다. 이외에도 추억을 만드는 ‘인생 네 컷’ 사진촬영,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바로패스 등록’ 안내 코너 등을 마련해 자원봉사자 모두가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임병택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시흥시장)은 축사에서 "올해 국내에서 처음 열린 월드서프리그(WSL) 국제서핑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지역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던 데는 13만 시흥 자원봉사자가 있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헌신과 열정으로 세상을 밝게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시흥 자원봉사자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시흥시도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5일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다시, 봄’ 개최 시흥시 5일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다시, 봄’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5일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다시, 봄’ 개최 시흥시 5일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 ‘다시, 봄’ 개최. 사진제공=시흥시

이재준 수원시장 "손바닥정원, 세계가 주목하는 정원문화 정책"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손바닥정원을 조성하고 아름답게 가꿔나간다면 손바닥정원은 세계가 주목하는 정원문화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년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시상식’에 함께한 이 시장이 이같이 언급하면서 "수많은 시민이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해 줬고 함께 가꿔주셨다"며 "손바닥정원이 도시를 새롭게 만들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손바닥정원과 함께하는 시민들 덕분에 수원이 더 밝고,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시상식은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손바닥정원단 활동보고, 콘테스트 우수정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과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을 비롯한 단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에는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작품을 공모했고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2점(수원시장상·시의장상),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 등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 창의성, 예술성, 시민 참여도, 시공 품질, 완성도 등을 심사했다. 최우수상은 영통3동 꽃정원(이도희)·성대역 환승주차장 응원 쉼표정원(율천동지킴이봉사단)이, 우수상은 율전초 텃밭정원(한국토지주택공사)·행궁언덕마을 누구나정원(김명란)·이음정원(에코세이버스)·더불어 숲(곡선동 통장협의회)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조이(Joy), 정(情)-문미숙 △서호천꽃길(서호천의 친구들) △향교로 골목길 정원(대한성공회 수원교회) △난달정원(광교1동 손바닥정원단) △원천동 도심 속 힐링정원(원천동 주민자치회) △오솔길(박보명) 등이다. 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든다. 아울러 손바닥정원단은 주민들의 손바닥 정원 조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손바닥정원 300개소를 조성했고 2024년에도 ‘300개 조성’을 목표로 세웠으며 손바닥정원단은 현재 9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는 ‘손바닥정원 토크콘서트 다정다감’을 개최하고 ‘수원 가드닝의 날·사이좋게 꽃’을 2차례, 정원특강을 4회 열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sih31@ekn.krclip20231206224952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5일 ‘2023년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시상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206225035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4번째부터),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아내 출산할 때 지적장애 아내 후배 성폭행, 20대 남편 "가만 안 둬" 협박까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아내 후배인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뒤 협박까지 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최나영 부장검사)는 6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 위계 등 간음) 혐의로 A씨를 직구속 기소했다. A씨는 올 3월 아내의 친한 후배인 피해 여성 B씨 일행과 술을 마신 뒤 B씨에게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자신의 거주지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내가 출산으로 집을 비운 사이 지적장애가 있는 피해 여성을 대상으로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사건이 검찰로 넘겨지자 B씨에게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면 나올 때 가만두지 않겠다"고 위협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이런 사실은 B씨가 갑자기 처벌불원서를 검찰에 제출한 것을 이상하게 여긴 수사 검사가 피해자 조사 등으로 밝혀냈다. 검찰은 "피의자가 지인인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함은 물론 2차 피해를 가하는 등 피해자에 대한 위해 가능성이 농후해 불구속 송치된 A씨를 구속해 수사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아동, 장애인 등 자기방어 능력이 취약한 약자 대상 범행에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g3to8@ekn.krclip20231206225005 수원지검, 수원고검.연합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