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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취임사 다음 이준석 탈당사…신당 ‘입지 선정’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다음날인 27일 탈당 및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연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정치적 고향인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준비위원회를 띄워 내년 1월 초·중순께 창당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회견에 이 전 대표 측근으로 꼽히는 ‘천아인’(천하람·허은아·이기인)‘은 함께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이 전 대표는 자신의 측근 그룹을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을 포함해 ’천아용인‘으로 불렀다. 그러나 김 전 최고위원은 "당에 남겠다"며 신당 합류에 선을 그은 바 있다. 이날 이 전 대표 예상 발언 가운데는 최측근의 이탈 및 한 위원장 등판 등에 대한 입장이 특히 주목된다. 이 전 대표 탈당 일정이 100여일 앞 22대 총선을 정면으로 겨누면서, 세력의 규모나 국민의힘과의 선거 연대 가능성 등이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당장 ‘천아용인’ 출신 김 전 최고위원마저 이탈한 만큼 현역 의원 중 합류 의사를 밝힐 인사가 나올지는 불투명하다. 다른 최측근 가운데서도 비례대표인 허은아 의원은 탈당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한다. 때문에 이에 대한 입장 조율도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일 이 전 대표가 독자 세력을 구축하지 못한다면, 선거 연대는 필연적일 것으로 여겨진다. 당장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어떤 세력에도 문호를 열어두고 있다. 특히 대권주자이자 지역 기반이 뚜렷한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와의 이른바 ‘낙준 연대’가 가장 파이를 크게 키울 수 있는 시나리오로 꼽힌다. 그러나 안보와 복지, 젠더 이슈 등 세부 내용으로 들어가면 두 전 대표의 정치적 노선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이들이 손잡기는 쉽지 않다는 게 대체적 평가로 알려졌다. 이 점에서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새로운선택‘ 및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희망’ 등이 이준석·이낙연 신당 중 어느 쪽을 연대 파트너로 고를 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들은 민주당이나 정의당 등 진보 출신이 주를 이루지만, 미래지향적 혁신 정당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두 전직 대표 가운데 어느 쪽과 힘을 합쳐도 이질감이 크지 않다. 만일 이 전 대표가 이들 진보 출신들과의 연대에 모두 실패한다면, 남은 선택지는 자연스레 국민의힘과의 단일화 내지는 선거연대로 이어진다. 개별 후보들의 단일화를 공식 허용하거나, 당대당으로 출마지 협상에 나서는 방안이다. 다만 이 경우는 탈당 및 신당 창당 명분을 상당 부분 퇴색시킬 소지가 크기 때문에 ‘비례정당’으로라도 단독 노선을 지킬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는 없다. hg3to8@ekn.kr이준석, 인요한과 일대일 만남 거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 올해 교육정책 톱뉴스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올해 교육현장에서 가장 화두였던 ‘교권보호’를 1위로 선정하는 등 경기교육 10대 정책 뉴스를 발표했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교육 10대 뉴스는 지난 11월 20일부터 4일간 SNS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직원과 도교육청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 중 3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경기교육 10대 뉴스를 살펴보면 교권 보호를 위한 정책과 지역 맞춤형 경기공유학교, 경기형 IB 교육, 초등 책임 돌봄 등 우리 사회 주요 이슈와 연관이 많은 교육정책이 상위에 뽑혔다. 1위는 전체 설문 응답의 21%를 차지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간담회, 공청회 등을 열어 교권 보호와 관련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교육활동 침해 핫라인 구축,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서 제출 등의 정책을 통해 교사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하는 기반을 구축했다. 2위는 전체 설문 응답의 12%인 ‘지역맞춤형 경기공유학교’가 꼽혔다. 경기공유학교는 학생 개별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의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하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으로, 올해 6개 시범교육 지원청을 중심으로 시범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내년에는 모든 시군으로 확대해 추진하며 이를 통해 모든 학생에게 더 넓고 깊은 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3위부터 10위까지는 △3위 초등책임돌봄(10.5%) △4위 IB 프로그램(9.2%) △5위 스마트워크(8.2%) △6위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운영(8.0%) △7위 AI 활용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시범 운영 △8위 경기미래교육과정(7.8%) △9위 학교업무개선담당관 신설(3.8%) △10위 학교공간조성(3.5%) 등이다. 이길호 도교육청 홍보기획관은 "올해 경기교육은 자율, 균형, 미래의 원칙에 따라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키워가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새해에는 더 좋은 정책을 경기교육 구성원들과 함께 추진해 새로운 미래교육을 향해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7082725 2023년 경기교육 10대 뉴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9)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성덕’ 이찬원 "어떤 그룹도 소녀시대 넘을 수 없었다" 팬심

가수 이찬원이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에게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에서 최수영의 등장에 "중학교 시절 어떤 그룹도 소녀시대를 넘을 수 없었다"고 환호했다. 학창시절 소녀시대가 자신의 우상이었다는 그는 "교실 모니터에 소녀시대 무대를 틀어놓고, 다 같이 따라 부르면서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며 소녀시대의 ‘찐팬’이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당시 즐겨 불렀던 소녀시대 노래 ‘키싱 유’(Kissing You) 떼창을 재연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7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1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소녀시대 최수영에게 팬심을 드러냈다.KBS 2TV

경기도, 내년 1월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2024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3년 단위로 공공관리제 갱신 여부를 결정해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공공관리제가 시행되면 버스회사 경영은 안정화되고 운수종사자 처우도 개선돼 도민은 더 친절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는 버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경기도는 2024년 시내버스 1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6200여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2024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은 경기도가 관리하는 2개 이상 시-군을 운행하는 ‘시군 간 노선’ 700대와 각 시군이 관리하는 단일 시군을 운행하는 ‘시군 내 노선’ 500대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2024년 ‘시군 간 노선’ 사업량 700대 중 545대는 현재 운행 중인 노선을 선정해 1월1일부터 공공관리제로 전환 예정이며, 나머지 155대는 시-군별 노선 신설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2024년 상반기 중 노선입찰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시군 간 노선’ 545대는 총 45개 노선으로 △가평군 80번 △고양시 97, 799, 66번 △광명시 1번 △광주시 320, 520번 △구리시 92번 △김포시 33-1, 388번 △남양주시 707, 9, 76번 △동두천시 53-5번 △부천시 25번 △성남시 103, 231번 △수원시 300, 301, 27, 9-1 △시흥시 5602번 △안산시 30-2, 123번 △안성시 380번 △안양시 10, 3번 △양주시 78, 118번 △양평군 1번 △오산시 111번 △용인시 10-5번 △의정부시 25-1, 1-8번 △파주시 70-1, 10번 △평택시 1150, 1108번 △포천시 138-5, 138, 62번 △하남시 31번 △화성시 400A, 340-1, 116-3번 등이다. 시-군이 관리하는 ‘시군 내 노선’의 경우 시군별 행정-재정 여건, 이용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군이 자체적으로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을 선정 후 2024년 상반기 내 시행될 예정이다. 공공관리제 시행 시점부터 ‘시군 간 노선’과 ‘시군 내 노선’ 중 타 시도를 경유하는 노선 차량은 파란색 도색이 적용되며, 단일 시군 내에서만 운행하는 노선 차량은 초록색 도색이 적용된다. 또한 경기도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선을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민영제 재정지원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등 불필요한 예산편성, 재정 중복지원 등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27일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기존 준공영제 단점을 보완한 경기도형 준공영제로, 공공관리제가 시행되면 시내버스 운행이 안정화되고 도민 교통 서비스는 개선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2027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면 시행을 목표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성남시가 27일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에 있는 공공도서관 270곳을 대상으로 시설, 장서, 인력 등을 고려해 5개 그룹별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도는 △도서관 예산 △장서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공간·시설 혁신 등 7개 항목에 대한 1차 정량평가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2차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과 도서관을 선정했다. 시는 16개 공공도서관 운영에 연간 305억원을 투입해 장서 확충, 시민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다양화하고 있다. 이들 도서관이 보유한 장서는 총 277만 5741권으로 독서 치유(중앙), 큰 글자 도서(분당), 어린이 영어(구미), 로봇(판교어린이), 우주과학(중원어린이) 등 도서관별로 비치 장서를 특화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정보통신(ICT)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동화 감상 시스템, 스마트 도서 추천 시스템, 태블릿 도서 검색 시스템 등을 갖췄다. 도서관별로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구미),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의 독서 격차 해소를 위한 독서 치유(중앙),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 교육(분당), 독서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책 여행(해오름), 다문화 한가족 교실(중원), 청소년 진로 특강 판교 잡스(판교) 등의 독서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시 도서관 가운데 구미도서관은 그룹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도서관은 어린이 영어 탐사대, 노년층 대상 ‘듣는 책, 독서 코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호응이 크다. 시는 119곳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희망 도서, 냉난방비 등 지원, 운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도 추진 중이다. 성인 독서동아리(100개)엔 연간 5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하는 등 독서문화 공동체 구축과 책 읽는 문화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성남시 도서관 관계자는 "우수 지자체 선정은 각 도서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시민 삶의 중심이 돼 일상 속 즐겨 찾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식과 지혜가 샘솟는 지식정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7063039 중앙도서관 건경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 ‘하늘정원상 대상’에 HD현대 글로벌 R&D센터 선정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성남시가 27일 ‘2023 성남시 하늘정원상’ 대상 수상 작품으로 HD현대 글로벌 R&D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 성남시 하늘정원상’은 도시 열섬현상 완화, 도시경관 향상, 냉난방 에너지 절감 및 시민 휴식 공간 제공 등의 효과를 실현하고 도시 품격 향상에 기여한 옥상녹화 우수건축물을 선정하고 시상하기 위한 공모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HD현대 글로벌 R&D센터는 긴 선형의 데크를 활용해 작은 정원 산책로를 조성하고 옥상은 물론 지상 4층과 공개공지에도 풍부한 조경 공간을 조성해 건물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에게 휴게 쉼터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힐스테이트 판교역, 은상에는 텔레칩스 판교 사옥, 동상에는 판교IT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각 수상자에게 기념 동판 및 상장을 수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붕 역할에만 머무르던 건축물의 옥상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할 미래 사회에 대한 우리 세대의 중요한 과제" 라며 "하늘정원상을 수상하신 모든 분들이 모범이 되어 해당 건물의 옥상 조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7062824 HD현대 글로벌 R&D센터 옥상 정원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대비 200% 초과 달성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성남시가 27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주년을 앞두고 기부금 목표액을 20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에 1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에서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아 총 13만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올해 1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로 지난 26일 현재까지 1825명이 시에 기부해 총 1억 7000여만원에 이르는 기부금이 모금됐다. 당초 시의 올해 기부금 목표액은 8000만원으로 목표액 대비 212%를 달성한 수치다.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의 주소지 중 86%가 서울·경기로 나타났으며 연령층은 30~40대가 79%로 가장 많았다. 금액별로는 총 기부자의 85%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가 많은 답례품은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이었고 등자배, 천연꿀, 들기름 공예품, 전통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성남시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등자배, 꿀, 공예품, 표고버섯, 전통주, 농산물꾸러미, 화훼, 참·들기름,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등 9개 품목을 2024년도 답례품으로 재선정했다. sih31@ekn.krclip20231227062910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성남시

30일 시흥 거북섬 간다, ‘별빛 페스티벌’ 즐기러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연말을 맞이해 오는 30일 거북섬 별빛공원 옆 광장에서 ‘별빛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계절 내내 마음과 시선이 머무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흥시는 ‘빛을 향한 항해’라는 의미가 담긴 거북섬 별빛공원을 조성하고 22일 개방했다. 현재는 성탄절 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이 어우러져 시화호가 더욱 밝게 빛나고 있다. 거북섬을 찾는 방문객이 별빛공원이 주는 낭만을 즐기고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시흥시는 30일 오후 5시30분부터 8시까지 별빛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시흥시립합창단, 디얼라이브, 팝페라 보헤미안, LED난타 청명팀이 페스티벌에 출연해 합창, 영화 OST, 캐럴, 대중음악, 난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은 깊어가는 겨울밤 반짝이는 조명 아래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kkjoo0912@ekn.kr시흥시 거북섬 별빛페스티벌 포스터 시흥시 거북섬 별빛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경기도내 말라리아 환자 10년간 5204명 발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 내 말라리아 환자가 지난 10년간 5204명 발생한 가운데 월별로 6월부터 8월까지 전체 환자의 62.5%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7일 말라리아 재퇴치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13년부터 2022년까지의 사업 결과를 담은 10개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2022년 도내 말라리아 환자는 5204명으로 2016년이 67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1년이 294명으로 가장 적었다. 월별로는 올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3252명(전체 62.5%)이 집중 발생했으며 발생 흐름으로는 매년 4월 1~2주에 최초 확인 후 6~8월을 거쳐 9월 이후 급격히 감소했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 사업을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파주, 김포, 고양, 동두천, 의정부, 포천, 연천 등 경기북부 7개 시군에서 진행했다. 주 단위로 모기 채집을 수행하고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발생 양상과 원충 보유를 확인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말라리아 재퇴치에 기여하고 있다. 감시사업 결과 지역별 매개모기 개체수는 파주시 조산리가 연평균 5279마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천군 삼곶리 2122마리, 파주시 백연리 1124마리 등의 순이었다.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경기북부 지역에서의 말라리아 모기 발생 현황과 함께 기후 및 환자 발생 상황을 비교 요약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2024년부터 말라리아 재퇴치 2기가 시작되는 만큼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국내 및 경기도 내 말라리아 재퇴치 실현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7075257 모기 분류 모습 사진제공=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27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 광역자치단체 유일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장관 표창의 선정 배경으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18개 기관 44종의 위기징후 정보와 지자체 자체 발굴 기능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했던 것이 주요 내용으로 꼽혔다.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된 경우 상담·제보할 수 있는 복지전담 상담 창구인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콜센터)’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여한 것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요인이 됐다. 도는 올 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건강보험료 체납이면서 금융연체 △노인가구 중 전기료 또는 통신료 체납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기획발굴을 추진한 결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 도민 1만 9051명을 지원했다. 발굴된 위기 도민에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복지를 포함해 총 1천400여 명에게 공적 급여를 지원했다. 공적 지원 대상이 되지 않으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1만 7600여 명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자원을 지원하고 신용회복위원회 등 타기관 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재 도는 지난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계속해서 기획발굴을 실시 중이다. 겨울철은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부담 증가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늘어나는 시기인 점을 감안해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통신비체납, 금융연체 위기정보 입수된 겨울철 취약계층 3천437명에 대한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은 지난해 8월 25일 김동연 지사의 지시사항으로 개설된 이후 지난 26일 기준 3992명이 도움을 요청해 88%인 3522명에게 지원을 완료했고 470명은 지원 심사 중이다. 이 밖에도 도는 더 넓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발굴단인 ‘경기도 희망 보듬이’를 모집하여 올해 모집 목표인 1만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민선 8기 내 5만명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희망 보듬이는 지역주민들이 위기 도민을 신고·제보하는 조직이다. 이러한 희망 보듬이를 통해 관계기관, 생활업종 기관과 협약해 다양한 직종의 위기 이웃 발굴·제보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앞서 도는 종교계, 사회복지기관, 경찰, 교육청, 한국전력공사, 도시가스회사 등과 희망 보듬이 참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민선 8기 철학인 도민 누구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다 보니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보면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연락해 주시고, 아울러 희망 보듬이로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등불이 되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7074019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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