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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현대 대구, 리뉴얼 오픈 1주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현대백화점의 두번째 더현대 스토어인 더현대 대구가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이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공간과 다채로운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시함으로써, 더현대 대구를 찾아오는 소비자의 발걸음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특히, 문화예술의 차별화와 동시에 트렌디하고 다양한 팝업스토어를유치하면서, 소비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관심사를 집중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더현대 대구는 지난해 12월 리뉴얼 이후문화예술 관련 시설 면적을 기존보다 4배 이상 늘리고,스페인 아티스트 하이메 아욘과 협업한 더포럼(9F)을중심으로 공간을 체험하고 만끽할 수 있는 요소를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더스퀘어(1F) 공간과 시릴 란셀린의 아치워터폴 작품은 인스타그래머블한 색감과 디자인으로 인증샷의 성지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메뉴얼 오픈 후 더현대 대구의 연령대별 객수를 분석한 결과, 더현대 대구를 찾는 소비자는 30% 이상 늘어났으며, MZ세대라 일컫는 20~30세대의 객수가 약 50% 가까이 늘어남으로써,트래픽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전체MZ세대의 트래픽 비중은 약 42.0%로, 더현대 대구를 제외한 현대백화점 15개 점포의 20~30대 트래픽(27.0%)에 비해 약 1.5배 이상을 웃도는 수치다. 더불어, 지역별로 방문하는 객수의 흐름역시 눈길을 이끈다. 통상 원거리에 있는 백화점을 찾아오기란 쉽지 않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더현대 대구를 찾아오는 방문객은 광역상권이라 일컫는 경북(경산, 구미, 포항)에서 약15%가량의 증가세를 보였고,그 밖에 울산과 수도권(서울, 경기) 등에서도 25% 이상의소비자가 유입되었다. 회사 측은 기존의 백화점과는 차별화된 공간과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가 물리적 거리에 상관없이더현대 대구를 찾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 유입의 확대는 색다른 수치로도 나타난다. 더현대 대구는 지난 1년간 약 350회에달하는 팝업스토어를 전개했다. 특히, 각 층별로 팝업스토어매장을 확대하여 소비자에게 매번 트렌드를 제시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 결과 지하 2층 MZ세대전문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에서 지난 1년간 상품을 구매한 고객수는 약 25%, 매출은 약 29% 증가세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하 1층 TASTYDAEGU(테이스티 대구)는 고객수 약 37%, 매출약 32% 증가했다.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와 테이스티 대구를 방문해 구매한 소비자는 약 510만명으로 대구광역시 전체인구에 2배를 웃도는 수치이다. 이러한 증가세는 SNS 해시태그로도 확인할 수 있다. 리뉴얼 이후 더현대 대구의 콘텐츠 조회수는 약 40만회, 관련 해시태그는 약 18만건에 달한다. 대구백화점은 더현대 대구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아 다가오는 20024년 1월2일부터 28일까지 1주년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TOP Art 전시와 새로운 공간, 트렌디한 팝업스토어 마지막으로 이벤트 및 펀(fun)컨텐츠까지더욱 업그레이드된 행사를 진행한다. 더현대 서울 못지 않게 더현대 대구 역시 팝업스토어로 대구 경북지역의 많은 소비자에게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키고 있다. 오픈 1주년에 맞춰 더현대 대구는 한달간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먼저 지난 12월 15일부터 진행중인 잔망루피 팝업스토어는 캐릭터팝업스토어 중에서도 가장 인지도가 높고 대중적이다. MZ세대 뿐만 아니라 키즈, 어덜트까지 아우르는 탓에 많은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고, 실제로12월 15일 오픈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인산인해를이루었다. 잔망루피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대구에서 1월 4일까지 진행되며, 대표 상품은 ‘대구 랜드마크 잔망루피 아크릴스탠드’, ‘잔망루피크리스마스 봉제인형’, ‘2024년 청룡해 잔망루피 봉제인형’등이다. 지난 10월 팝업스토어로 큰 관심을 받았던 이케아 팝업스토어도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컨셉으로 새단장을 한다. 더현대 대구 5층 오픈스튜디오에 마련되어있는이케아 팝업 스토어는 신학기 맞이 사은품 증정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소품으로 유명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이 1월 2일부터1월 11일까지 4층팝업존에서 운영하고, 유튜브 138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안녕자두야TV"의 키즈 팝업스토어가 1월 19일부터 28일까지6층에서 열린다. "안녕자두야TV"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캐릭터 굿즈와 함께 작가 팬사인회도 1월20일에 열릴 예정이다. 더현대 대구에 가면 트렌디한 팝업스토어못지않게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있다. 피규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퀸스튜디오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칠링피규어와의 협업을 통해 마블, 스타워즈 등 국내에서도 쉽게 볼수 없는 한정판 피규어의 전시와 판매를 오는 1월 2일부터14일까지 8층 히어로라운지에서 진행한다. 생동감 넘치는 피규어의 디테일과 웅장한 사이즈를 통해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메쎄 이상에서 주최하는 일러스트코리아 2024의 첫번째 행사가 2월 대구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본행사에 앞서 1월 5일부터7일, 12일부터 14일까지더현대 대구 9층에서 프리뷰 마켓을 진행함으로서 다양한 일러스트 작가와 굿즈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AI 뷰티 스마트미러 체험 이벤트가 1월 2일부터 14일까지 3층에서, 노트르 세라믹 핸드페인팅 공방체험이 1월 2일부터 28일까지 6층에서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관계자는 "지난 리뉴얼 이후 방문하는 고객들의 연령대가 많이 젊어졌고, 더현대대구가 지향하는 이슈성있는 팝업스토어나 이벤트를 통해서, 더현대 대구에 가면 재미있는 무언가가 있다는분위기가 조성되어가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더현대 대구의 경쟁력을 더욱 고도화해 트렌디한 공간으로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리뉴얼오픈 1주년 행사를 통해 더현대 대구가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공간으로,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111 사진=더 현대 대구 전경(현대백화점 제공)

노미경-이종일 팀장, 2023 의왕공무원대상 수상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2023년 제5회 의왕공무원대상’ 수상자로 노인장애인과 노미경 장애인복지팀장과 공원녹지과 이종일 공원관리팀장을 각각 선정하고, 시장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의왕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소관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시상이다. 선발 대상은 6급 이하 의왕시 근무경력 5년 이상 공무원이며, 직원 의견수렴, 실무평가위원회 1차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본 심사를 거쳐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1명을 선발했다. 행정직군 수상자인 노미경 장애인복지팀장은 청계종합사회복지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과 복지기관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직영 복지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2018년부터 장애인정책 연구모임을 운영하며 이를 기반으로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을 추진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기술직군 수상자인 이종일 공원관리팀장은 녹지직 공무원으로 26년간 근무하며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왕송호수공원을 생태공간으로 전환해 공원에서 자연생태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 도심 내 획일적인 놀이시설 중심 놀이터를 유아, 어린이, 장애어린이, 동행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조성해 도시공원 질적 개선을 이뤘다는 평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0일 "각 분야에서 주어진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공무원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외적으로 의왕시 위상을 높이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격려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노미경 노인장애인과 팀장-이종일 공원녹지과 팀장 노미경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장(왼쪽)-이종일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장. 사진제공=의왕시

더 현대百, 대구에 제프 쿤스 작품 전시.....아트 마케팅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현대백화점은 ‘더 아트풀 현대(The Artful HYUNDAI)’를 2024년 아트 마케팅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트풀은 예술을 뜻하는 아트(Art)와 가득하다는 의미를 지닌 형용사 풀(Full)의 합성어로, 백화점과 아울렛을 예술이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어 고객 일상 속에 예술적인 영감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케치프레이즈를 구현하기 위해 16개백화점과 8개 아울렛 등 전국 24개 전 점포에 ‘아트 스폿’을 만들어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국내외 미술관이나 화랑 등과 협업해 최고 수준의 전시회를 여는 등 아트테인먼트 콘텐츠를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새해 첫 전시로 더현대대구 1층 더스퀘어에서 제프 쿤스의 대표 작품 ‘게이징 볼(Gazing Ball)’ 연작 ‘켄타우루스와 라피테스 처녀(Centaur and Lapith Maiden ?2013)’를 유통업계 최초로 전시 및 판매한다. 전시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3월 31일까지다. 세계적인 현대 미술가 제프 쿤스는 2019년미국 크리스 뉴욕경매에서 작품 ‘래빗(Rabbit)’이 9,107만 5,000달러(당시환율 기준 한화 1,082억 5,000만원)에 낙찰돼, 생존하는 예술 작가로는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신화 속 켄타우로스와 라피스의 전투를 묘사한 높이 2.2m의석고 조각상으로, 세계적 미술 박람회 ‘프리즈 서울 2023’에서도 소개돼 호평 받았다. 판매가는 약 52억이다. 다른 점포에서도 수준 높은 전시가 진행된다. 판교점에서는내년 1월 12일부터 2월18일까지 미국의 떠오르는 아티스트 ‘아담 핸들러’의 작품이 전시, 판매한다. 해당 전시에서는 ‘왓 메이크스 미 해피(What Mak es Me Happy)’를 주제로 오일스틱(막대 형태의유화 물감)을 활용한 이색적인 회화 신규 작품이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 디큐브시티는 내년 2월 15일까지 ‘행복을 그리는 작가’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에바 알머슨’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회화와 조각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국내외 권위있는 미술관?박물관?화랑과의 협업도 확대한다. 먼저세계적 박물관 중 하나인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과손잡는다. 내년 1월 13일부터5월 6일까지 더현대 서울6층 알트원(ALT.1)에서 ‘폼페이 유물전?그대, 그곳에 있었다’를열고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이 소장한 조각상, 프레스코화 등 유물 120여 점을 선보인다. 내년 3월과 9월에는 국내 유수 화랑 및 예술 기관과 손잡고 판교점?무역센터점에서대형 아트페어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엔 14세기부터동시대 미술까지 총망라한 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 갤러리 ‘로빌런트 보에나(Robilant+Voena)’ 갤러리와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앞서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알트원에서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과협업해 ‘라울 뒤피전’을 연 것도 같은 맥락이다. 현대백화점이 아트 마케팅 강화에 나선 이유는 예술과 패션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예술을즐기는 세대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력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에게고급스럽고 트렌디하다는 이미지를 전달하기 용이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더현대 서울의 복합문화공간 알트원의경우 1~11월 방문객 중 2030세대 비중은 71%에 달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제프 쿤스의작품 같이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작품들을 지속 선보일 방침"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아트테인먼테 콘텐츠를 통해 백화점과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에게 깊이 있고 풍부한 예술적 경험과영감, 그리고 힐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더현대대구] 제프쿤스 작품 이미지 사진=제프쿤스 작품(현대백화점 대구점 제공)

안양시 "안양천 회복력 경이롭다"…생물자료집 발간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올해 1년간 안양천을 관찰-조사한 내용이 담긴 ‘2023년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생물모니터링 자료집’을 발간했다. 자료집에는 47과 207종 식물과 220종 곤충, 50종 조류, 그리고 큰산개구리-도롱뇽 등 안양천에 살고 있는 500여 생물종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작년부터 안양천 생물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1월부터 11월까지 식물 17회, 곤충 9회, 조류 17회 등 43회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다.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오염 하천’ 대명사였던 안양천은 10여년에 걸친 안양천 살리기 사업을 통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났다. 올해 안양천에는 뚜껑덩굴-사상자 등 식물과 바둑돌부전나비-뿔잠자리 등 곤충이 작년 모니터링을 시작한 이후 처음 발견됐다. 이밖에도 각기 다른 여러 종류 냉이와 제비꽃, 다양한 나방류와 노린재가 조사됐다. 조류는 멸종위기 2급인 흰목물떼새가 이제 꾸준히 안양천을 찾아왔으며, 꼬마물떼새-원앙-물총새-황조롱이 등 좀처럼 보기 힘든 귀한 새도 관찰됐다. 안양시는 별도 용역 없이 담당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22명이 자체적으로 생물을 조사했다. 임상훈 생태하천과장은 30일 "궂은 날씨 때문에 비를 맞으며 조사하거나 집중호우 복구과정에서 예초로 인해 조사 자체가 어려운 적도 많았다"며 "풀이 잘려나간 하천 둔치에 새로운 식물이 돋아나고 그것을 먹는 새로운 곤충과 새가 관찰되는 등 자연 회복력이 경이로웠다"고 말했다. 이번 자료집 발간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전문가 도움 없이 진행하다보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건강한 안양천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답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료집은 교육 목적으로 제작돼 책자는 환경 관련 기관 및 단체에만 제공되며, 자료집 내용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누리집(anyang.go.kr/river) ‘안양천 사진첩’ 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안양시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모니터링 자료집 표지 안양시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모니터링 자료집 표지. 사진제공=안양시 2023년 12월 안양천 철새 2023년 12월 안양천 철새. 사진제공=안양시 2023년 12월 안양천 철새 2023년 12월 안양천 철새. 사진제공=안양시 2023년 12월 안양천 철새 2023년 12월 안양천 철새. 사진제공=안양시

양평군, 영화배우 안승훈 홍보대사 위촉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배우 안승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30일 양평군에 따르면, 영화배우 안승훈은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를 시작으로 드라마 ‘야인시대’, ‘연개소문’, ‘추노’, ‘아이리스’, ‘정도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이화룡 역할로 이름을 널리 알리며 40년 가까이 드라마-영화-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안승훈은 위촉식에서 "양평군 용문사 은행나무는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자리를 지켜왔다. 물 맑은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평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에 대해 "양평군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안승훈 배우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배우로서 양평군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kkjoo0912@ekn.kr영화배우 안승훈-전진선 양평군수 영화배우 안승훈(오른쪽)-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

이동환 고양시장, 대설주의보 비상근무 로드체킹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0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제설작업 비상근무현장에 들러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제설작업을 주문했다. 이날 오전 이동환 시장은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대설주의보 대책회의를 갖고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화정역광장 제설작업현장을 찾아 지역주민-공무원과 함께 눈을 치우고 참여자를 격려했다. 고양시는 강설 예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사전제설작업에 들어갔다. 오전 8시4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근무 1단계를 실시했다. 재난대응담당관, 도로관리과, 구청 안전건설과 등을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 일반부서 근무자 등 1355명이 제설작업에 투입됐다. 고양시는 주요 교통로 및 이면도로에 제설차량 176대를 동원해 염화칼슘 등 제설제 1762톤을 살포했다. 아눌러 각 동행정복지센터는 인도-육교-버스정류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30일 오후 2시 기준 고양시 주교동 적설량은 8.9cm를 기록했다. 이동환 시장은 "적설량이 많아 제설제가 살포된 주요 도로는 비교적 통행이 수월하지만 비탈길, 보행로, 이면도로, 농촌지역 소규모 도로에는 상당한 불편이 예상된다"며 "연말연시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설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철저하게 제설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30일 화정역광장에서 제설작업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30일 제설대책회의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30일 화정역광장에서 제설작업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30일 제설대책회의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30일 제설대책회의 주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30일 제설대책회의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재명-이낙연 갈등 봉합 실패…"제 갈 길 가겠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30일 전격 회동해 갈등 봉합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이 전 대표가 연말까지 응답해달라며 제시했던 ‘대표직 사퇴 및 통합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요구에 이 대표가 수용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표가 조만간 탈당 및 신당 창당 수순을 밟고, 당도 분당의 원심력이 거세질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약 45분간 이 전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당은 기존 시스템이 있다. 당원과 국민의 의사가 있어서 존중해야 한다"며 "따라서 사퇴나 비대위를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박성준 대변인이 회동 후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대표는 또 "엄중한 시기인데 당을 나가는 것보다 당 안에서 가능한 길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특히 이낙연 대표님이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는 것은 당을 나가는 게 아니라 당 안에서 지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단합"이라며 "당 안에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했다. 이 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당에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될 수 있고 실제로 기대치에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당을 나가시는 것이 길은 아닐 것이라는 간곡한 말씀을 드렸다"며 "어떤 경우에도 가능한 길을 찾아서 단합을 이뤄내고 그 힘으로 절망적인 상황을 이겨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를 향해 "다시 한번 깊이 재고해주길 부탁드린다"고 탈당을 만류한 뒤 먼저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이 대표에 이어 취재진 앞에 선 이 전 대표는 "오늘 변화의 의지를 이 대표로부터 확인하고 싶었으나 안타깝게도 확인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형편 없는 폭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국민으로부터 대안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단합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변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오늘 민주당의 변화 의지를 확인할 수 없었던 게 매우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전 대표는 탈당할 것인지를 묻자 "차차 말씀드리겠다. 좀 더 가치 있는 일을 위해서 제 갈 길을 가겠다"며 사실상 탈당을 시사했다. 이 전 대표는 회동에서 "지난 7월 이 대표를 만났을 때부터 혁신을 통한 단합을 강조했으나 혁신이 이뤄지지 않고 그 반대로 갔다"며 우려를 표명했다고 박 대변인이 전했다. 이 전 대표는 이어 "양당을 떠난 국민도 국민이고, 민주당을 떠나는 국민을 모셔 오는 것도 정치 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당이 잘 되기 위해선 수십 년간 지켜온 가치와 품격을 유지해야 하지만 지금 당에 그런 기대를 갖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동 분위기를 "상당히 엄중했다"고 전한 박 대변인은 두 사람 사이에 탈당이나 신당 창당, 공천 상황과 관련한 대화가 오가지는 않았고, 제3의 중재안 역시 거론되지 않았다고 했다. 추가 회동에 대해선 "그런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이재명-이낙연, 회동 종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회동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

광명시장, 15회차 생생소통현장 진행…이동노동자쉼터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9일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광장에 있는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올해 열다섯 번째 생생소통현장을 진행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이동노동자 쉼터를 찾은 노동자들과 함께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필요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한 배달라이더는 생생소통현장에서 추운 겨울 대기공간이 없어 화장실에서 대기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에 대해 감사인사를 건넸다. 박승원 시장은 대리기사, 배달라이더, 택배, 학습지교사 등 이동 노동자를 위한 휴식공간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동노동자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4월부터 철산역 부근 85평 규모의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해 한해 1만명 이상 이동노동자가 이용하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일직동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해 하루 평균 70여명이 찾고 있다. 한편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광명시는 올해 7월부터 지속적으로 생생소통현장을 열며 민생현장을 찾고 있으며, 2024년에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활발한 소통중심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29일 15회차 생생소통현장 진행 박승원 광명시장 29일 15회차 생생소통현장 진행. 사진제공=광명시

안양인재 육성하자! 연말 장학금 기탁 ‘쇄도’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연말을 맞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귀뚜라미그룹 계열사인 귀뚜라미환경테크는 27일 안양시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작년 귀뚜라미그룹은 안양시와 인재육성 장학금 1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해 71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는 안양에 소재한 귀뚜라미환경테크가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해 1000만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변재욱 귀뚜라미환경테크 대표이사는 기탁식에서 "이번 장학금이 저소득가정 교육여건 개선과 우수인재 발굴-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농협 안양시지부도 500만원을 산업진흥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12회에 걸쳐 3억3000만원 장학금을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안양산업진흥원과 연계한 산업진흥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는 26일 1100만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2015년부터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는 올림픽 종목에서 활동하는 중-고교생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국가대표 김유재-김유성 쌍둥이 자매를 비롯해 다양한 종목에서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이 국내 및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펼치며 안양시 이미지를 고양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안양시장)은 30일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는 의인들 덕분에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에게 다시 꿈꿀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며 "안양시와 인재육성재단도 귀한 뜻을 이어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변재욱 귀뚜라미환경테크 대표이사-최대호 안양시장 변재욱 귀뚜라미환경테크 대표이사(오른쪽)-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남양주시, 시내버스 3개노선 공공관리제 시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사업을 2024년 1월1일부터 도입, 시행한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운영 공공성을 강화하며, 2024년부터 순차적 추진해 2027년에는 전체 시내버스를 공공관리제로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시-군 간 노선’ 중 3개 노선을 2024년 1월1일부터 시행하며, ‘시-군 내 노선’은 운수업체와 협의해 2024년 상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시-군 간 노선은 76번(수택고정문~지금-진건지구~석계역, 대원운수), 707번(진벌리차고지~청량리, 경기버스), 9번(진벌리차고지~강변역, 경기운수) 등 3개 노선으로 총 48대가 운영된다. 남양주시는 각 노선 수요와 이용객 수를 파악해 운행 횟수 증회-배차간격 개선 등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 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문명우 대중교통과장은 30일 "이번 공공관리제 전환을 통해 시내버스 공공성을 강화해 지역주민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2027년까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면 시행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기 남양주시기.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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