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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강남의 "너도 결혼해 봐" 한마디에 폭소한 이유는?

가수 이찬원이 일본 출신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의 결혼 생활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찬원은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한 강남으로부터 "너도 결혼해 봐" 한마디에 충격과 웃음을 오갔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강남의 결혼생활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빙상 여제 이상화 남편"이라고 소개하는 강남에게 "아내한테 꽉 잡혀 사는 편이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강남은 "그렇게 만들고 계시지. 그분이.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지 않을까"라고 극존칭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내인 이상화에게 허락을 받는 생활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이찬원도 가세해 "옷도 마음대로 못 입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남은 "못 입는다"며 "결혼해 봐 너도"라고 말해 출연진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다. 그러면서 강남은 "생방송 같은 거는 잘 모르니까 ‘생방송 조심해라. 욕하지 마라’라고 한다"며 "저를 잡아주시니까! 제가 아직 살아있는 것 같다"고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강남의 결혼생활에 놀라 웃음을 터뜨렸다.KBS 2TV 방송화면 캡처

KAIST, 햇빛만 쬐도 결빙 막는 필름 개발...유리창 성에 간편 예방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열선, 스프레이 또는 오일의 주기적 도포 등 없이도 금 나노입자의 광열 효과로 방빙·제빙이 가능한 필름 코팅 기술이 개발됐다.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김형수 교수 연구팀(유체 및 계면 연구실)과 화학과 윤동기 교수 연구팀(연성 물질 나노조립 연구실)의 공동융합연구를 통해 금 나노막대 입자를 균일하게 패터닝 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이용해 결빙 방지 및 제빙 표면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코팅 기법을 이용해 목표물 표면의 성질을 제어하려는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기능성 나노 재료 패터닝을 통한 방식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중에서도 금 나노 막대(GNR)는 생체 적합성, 화학적 안정성, 비교적 쉬운 합성, 표면 플라즈몬 공명이라는 안정적이면서도 독특한 특성으로 인해 유망한 나노물질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금 나노 막대의 성능을 극대화하려면 높은 수준의 증착 필름의 균일도와 금 나노 막대의 정렬도를 획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현재 이를 구현하는 것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큰 문제다. KAIST 공동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고자 자연계에서 쉽게 추출이 가능한 차세대 기능성 나노 물질인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탈(CNC)를 활용했다.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탈 사분면 템플릿에 금 나노 막대를 공동 자가 조립해 균일하게 건조되면서 코팅 전체 면적에 환형으로 균일하게 정렬된 금 나노막대 필름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에서 획득한 높은 균일도와 정렬도를 갖는 금 나노막대 필름은 기존 필름과 비교해 향상된 플라즈모닉 광학·광열 성능을 보였으며, 이는 가시광선 파장 영역대의 빛 조사만으로 방빙·제빙 역할을 해낼 수 있음을 증명했다. 김형수 교수는 "이 기술은 플라스틱 및 유연 표면 위에도 제작이 가능해 외장재 및 필름에 활용하면 자체적으로 열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어 겨울철에 큰 문제가 되는 자동차 성에, 항공기 제빙, 주거·상용 공간의 유리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 절약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동기 교수는 "필름화하기 힘들었던 나노셀룰로오스-금입자 복합체를 넓은 면적에서 자유롭게 패터닝해 결빙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며 "금의 플라즈모닉 성질을 이용한다면 마치 유리를 장식하는 스테인드 글래스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KAIST 기계공학과 편정수 박사과정, 박순모 박사(KAIST 졸업, 현 코넬대학교 박사 후 연구원)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2023년 12월 8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또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제 저널 ‘재료과학과 화학’과 ‘무기 물리화학’에 각각 편집자 하이라이트 페이지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개인기초 중견 연구와 멀티스케일 카이랄 구조체 연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kch0054@ekn.krKAIST KAIST 기계공학과 김형수 교수(왼쪽부터), 화학과 윤동기 교수, 편정수 박사과정, 코넬대학교 박순모 박사

‘미스트롯3’ 챔피언부 최강 올라운더 뭉친다! 오유진·김소연→빈예서 ‘7인조 트롯 걸그룹’ 결성

‘미스트롯3’에서 최강 올라운더 걸그룹이 탄생한다. 오늘(4일) 방송되는 TV 조선 ‘미스트롯3’ 3회는 마스터 추천 장르별 팀미션에 돌입한다. 치열했던 1라운드 1대 1 서바이벌 배틀 끝에 2라운드에 진출한 막강한 실력자들은 부서별로 팀을 이뤄 팀미션을 펼친다. 특히 1라운드에서 전원 올하트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챔피언부의 팀미션 무대가 공개된다. ‘트로트 아이돌’이자 팀미션 리더인 오유진을 중심으로 우승 상금만 차 한 대 값인 고아인, 가요제 대상을 휩쓴 ‘흥나율’ 김나율, 박칼린을 사로잡은 ‘트로트 프린세스’ 김소연, 시청자들을 울린 ‘꺾기 요정’ 빈예서, ‘미스트롯3’를 위해 자퇴까지 한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진혜언, 프로 가수도 부르기 힘든 곡으로 김연자를 놀라게 한 채수현이 한 팀으로 뭉친다. 챔피언부는 녹화 당시 빛나는 비주얼과 상큼한 매력으로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아우라를 발산했다고. 바로 활동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모습에 은혁은 "이렇게 데뷔시키고 싶어"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챔피언부답게 가창력은 이미 검증받은 7명의 올라운더 걸그룹이 빚어낼 화려한 퍼포먼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미스트롯3 ‘미스트롯3’ 3회가 4일 방송된다.TV조선

엑소 수호, MBN ‘세자가 사라졌다’로 사극 연기 도전

그룹 엑소의 수호가 사극에 도전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수호가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제)에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뮤지컬 ‘모차르트’, JTBC 드라마 ‘힙하게’,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 등에 출연한 수호는 ‘세자가 사라졌다’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다. 수호는 주인공인 왕세자 이건 역에 캐스팅됐다. 제작진으로는 ‘최고의 사랑’, ‘킬미힐미’ 등을 연출한 김진만 감독과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집필한 김지수, 박철 작가가 참여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엑소의 수호가 MBN ‘세자가 사라졌다’로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SM엔터테인먼트

[오늘날씨 예보] 전국 출근길 추위, 미세먼지 조심…서울 아침 기온은 ‘-2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목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내려가 춥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1.8도, 수원 -4.7도, 춘천 -5.7도, 강릉 1.6도, 청주 -1.3도, 대전 -3.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제주 7.2도, 대구 0.9도, 부산 1.9도, 울산 -0.4도, 창원 0.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전날 잔류한 미세먼지가 축적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부산·울산·경남은 오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오전까지는 경기 남동·강원·충남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눈이 쌓인 지역과 전날 비나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밤부터 5일 오전 사이에는 강원 영동·경북 북부 동해안·경북 북동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hg3to8@ekn.kr'서울의 겨울' 서울 경복궁 인근에서 두꺼운 옷차림의 관광객들이 길을 지나고 있다.연합뉴스

[포토뉴스]원주 아이스링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 대표 축체 댄싱카니발 무대인 명륜동 댄싱공연장에 마련한 야외 아이스링크가 지난 달 22일 문을 연 가운데 원주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일 오후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온 시민들은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야외 아이스링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겨울 훈련 후 얼음판을 찾은 원주여자중학교 테니스부 학생들은 이어달리기도 하며 "처음 타 보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좋아요" 등 고조된 기분을 표현하며 스케이트를 즐겼다. 아이스링크장은 1500m² 규모의 아이스링크와 360m²의 키즈썰매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월 11일까지 운영한다. ess003@ekn.kr아이스링크, 2일 원주 아이스링크. 사진=박에스더 기자 아이스링크, 2일 오후 원주 아이스링크. 사진=박에스더 기자

한덕수 총리 "공공시설 내진율 2035년 100%로…민간은 인센티브 유도"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공공과 민간 시설물의 내진 보강을 계속 추진해, 현재 77% 수준인 공공 시설물 내진 성능 확보율(내진율)을 2028년 87%, 2035년 10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내진율을 강제할 수 없는 기존 민간 건축물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는 내진 성능 확대를 포함한 ‘제3차 지진방재 종합계획’이 논의됐다. 한 총리는 "내진율 확대와 함께 지진 관측과 경보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겠다"며 "국가지진관측망을 확충해 지진 탐지·경보 시간을 앞당겨 지진 발생 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기관별로 분산됐던 단층 조사를 개선해 관계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단층 검토위원회’를 꾸리고 과학적 예측 기법을 신속히 개발하는 내용도 제3차 종합계획에 담겼다. 한 총리는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지진 발생 빈도가 낮고 규모가 작지만 지난해 11월 발생한 경주 지진 등 최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지진이 늘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특히 일본 등 인근 지역 지진으로 인한 해일 등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까지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진 대응 역량을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대피 훈련과 시설 관리에도 주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과 인사혁신처의 공직자 재산등록공개 제도도 이날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됐다. 한 총리는 "축산업은 농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5%를 차지하는 만큼,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저탄소 축산업으로 전환이 시급하다"며 "정부는 가축 분뇨 처리 공정을 개선하고 저메탄·저단백 사료 보급을 확대하며, 탄소 저감기술 개발을 확대해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구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공직자 재산공개와 관련해선 "기술 발달에 따라 등장한 가상 자산이 그동안 등록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한계가 지적돼 왔다"며 "앞으로 공직자 가상자산 보유 및 거래 내용 신고를 의무화해서 부정한 재산 증식과 공·사익 간 이해충돌을 방지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axkjh@ekn.kr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에서 발언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 현안 관계 장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크고 빠른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섬마을 종합병원인 ‘충남병원선’이 크기와 성능을 향상시키고 2024년 새해 첫 출항지인 삽시도를 시작으로 섬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임무에 돌입했다. 충남 병원선은 지난해 8월에 새롭게 건조된 선박으로, 이전에 사용되던 ‘충남501호’를 대체하게 됐다. 이번에 건조된 선박은 충남501호보다 두 배 크기인 320톤으로, 전장 49.9m, 폭 9m, 깊이 3.8m의 규모를 자랑한다. 최대 승선 인원은 50명으로, 항속 거리는 최대 1037㎞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충남 병원선은 하이브리드 추진 방식을 채택하여 디젤기관과 전기 모터를 교차 사용한다. 이를 통해 고속 운항 시에는 디젤기관을 사용하고, 저속이나 근거리 운항 시에는 전기 모터를 활용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워터제트 방식을 사용한 추진기를 장착하여 최대 속력은 20노트(시속 40㎞)로 섬 지역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할 수 있다. 충남 병원선은 내과, 치과, 한의과 등 다양한 진료 과목을 제공하며, 연간 목표 진료 인원은 1만 2000명에 이른다. 의료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최신 의료장비인 골밀도 측정 장비와 생화학분석기 등과 함께 물리치료실도 새롭게 구비하고 있다. 이번 해에는 6개 시군과 32개 섬(원산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 등)에 거주하는 약 344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 순회를 통해 더욱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섬 지역 주민들은 만성질환자가 많지만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 최첨단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크고 빠른 선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섬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에는 충남 병원선이 183일 동안 9047㎞를 이동하며 1만 1017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충남 병원선의 직원 친절도와 진료 서비스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ad0824@ekn.kr충남병원선(240103) 충남병원선

알만 한 사람 다 아는 오리온 유명 과자, 샀다면 ‘식중독’ 주의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시중에 판매 중인 과자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리온 제4 청주 공장이 제조·판매한 해당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충북 청주시가 판매 중지·회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의 제조 일자는 2023년 12월 22일, 소비기한은 2024년 6월 21일까지며, 23g짜리 과자가 12개 들어있는 276g짜리 제품이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식품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설사 등을 일으키는 식중독균이다. 식약처는 해당 식중독균이 검출된 제품은 판매를 중지하고, 제품을 산 소비자는 업체로 반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리온 측은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이유를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했고, 검사를 통해 원인 규명 및 품질관리 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으로 전해졌다. hg3to8@ekn.krclip20240103210753 오리온 카스타드.식약처

"이재명은 온 국민이 보호자인데"…민주, 서울대병원 질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피습을 당한 이재명 대표 의학적 상태를 직접 브리핑하며 이 대표 치료를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측을 비판했다. 민주당 영입인재이자 흉부외과 전문의 출신 강청희 대한의사협회 전 상근부회장은 3일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이 대표 상태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서울대병원 측이 아닌 자신이 브리핑하는 이유에 대해 "의학적 판단은 주치의가 브리핑하는 게 맞는데 공개 브리핑이 왜 없어졌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공당의 대표로서 온 국민이 보호자라고 생각해 적어도 책임있는 의료진이 보호자에 설명하는 차원에서 브리핑하는 게 타당성이 높다"며 "그게 안 돼 내가 의무 기록과 수술 기록지를 근거로 브리핑했다"고 말했다. 강 전 부회장은 아울러 이 대표가 목 부위에 1.5㎝가량 열상을 입었다는 발표와 관련, "열상이 아닌 ‘자상’"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일각에서 열상이라고 보도되는데, 이는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열상은 피부 상처인데 환자에게선 피부를 지나 좌측 흉쇄유돌근, 즉 피하지방 및 근육층을 모두 관통해 내경정맥에 9㎜ 이상 깊은 상처, 즉 자상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수술장에서 정확히 측정한 것도 1.4cm, 일반적으로 볼 때 2cm 정도 창상 내지 자상으로 보는 게 맞다"며 "칼로 가격 당해 생긴 상처라 열상이란 표현이 맞지 않고 사이즈도 축소하는 의미를 잘 이해 못 하겠다"고 비판했다.민주당 측은 상처를 열상이라고 보도한 매체 등에도 정정 보도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전 부회장은 구체적인 이 대표 상태에 대해서는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약간의 물만 먹고 있고 항생제와 진통제 등 회복을 위한 약물을 정맥에 투여 중"이라며 "지표 검사는 양호한 편"이라고 전했다.그는 "의무기록을 살펴본 바에 의하면 이 대표는 초기 매우 위중한 상태에 놓였었고 천운이 목숨을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절대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이어 "단식 이후 많은 양의 출혈이 발생한 것이라 중요 장기에 대한 후유증이 우려돼 향후 예후 관찰이 더욱 필요하다"며 "일반 병실로 옮겨도 당분간 접견을 자제하고 치료에 집중할 것을 권고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단식 기간 중 주요 장기에 피 검사로 드러나지 않는 손상이 있었을 수도 있다. 다량의 출혈이 동반될 때 앞으로 나타날 후유증은 의사도 예측이 어렵다.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강 전 부회장은 또 "내경정맥 둘레 60%가 손상된 심각한 부상으로 흉쇄유돌근 곳곳에 혈종 덩어리가 존재했다"며 "애초 알려진 바와 달리 경정맥 출혈 뿐 아니라 관통된 근육 측에 분포하는 경동맥의 작은 혈관서도 다수의 활동성 출혈이 확인돼 헤모클립이라는 지혈도구로 지혈했다"고도 전했다.hg3to8@ekn.kr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로 습격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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