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서울시 "둘레길 156㎞ 세계인이 걷고싶은 길로 명소화"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시 외곽을 따라 순환하는 총연장 156.5km의 서울 둘레길이 명소화돼 세계인이 걷고싶은 길로 업그레이드 된다. 서울시는 시민이 서울둘레길 완주에 부담 없이 도전하고 보다 안전하게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스를 전면 개편하는 등 오는 4월부터 ‘서울둘레길 2.0’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둘레길에는 숲을 조망하며 휴식할 수 있는 장소와 전망대를 조성하고 각 기점에 안내판·스탬프함 등을 설치해 세계인이 한 번쯤 걸어보고 싶은 트래킹(도보) 코스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우선 8개 코스인 둘레길을 21개 코스로 세분화해 이용객의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완주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현재 코스별로 평균 20㎞인 길이를 8㎞ 정도로 줄여 완주시간을 8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인다. 특히 코스별 기점 21곳에는 지역의 장소성을 담은 안내판을 설치하고 둘레길 방향 안내판도 눈에 띄게 바꾼다. 둘레길 곳곳에는 권역별로 특색 있고 이색적인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해 단순히 걷기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서울둘레길 홈페이지와 안내 책자도 전면 개편해 21개 코스에 대한 상세 정보를 비롯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주변 여가시설, 관광자원, 테마길 등 풍부한 정보를 담는다. 시는 시민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손목닥터 9988’과 연계해 완주 시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서울둘레길로 향하는 43개 지하철역과 20개 버스정류장에 원하는 코스를 찾아갈 수 있는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하고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는 서울둘레길 로드뷰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시민이 둘레길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주요 탐방로 입구에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제센터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 서울시는 "서울둘레길 2.0 개편을 통해 서울시민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까지도 서울 구석구석 담긴 매력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서울둘레길이 서울을 넘어 세계인이 한 번쯤 걸어보고 싶은 트래킹 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코스와 시설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서울둘레길 코스 개편 서울둘레길 코스 개편 내용 연합뉴스

2024 전문대 정시 원서접수 기간 강동대 수험생 입학 상담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2024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월 3일~15일이다. 군별 모집, 횟수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강동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육성에 목표를 두고 2024년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학과는 창업경영과, 글로컬사회복지학부, 뷰티미용과, 안경광학과, 응급구조과, 스포츠건강관리과, 산업디자인과, 만화·애니메이션콘텐츠과, 실용음악과, 온라인영상홍보전공, 사회복지과 등 다양하다. 또, 강동대학교는 특성화학과인 △인문사회 △보건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강동대는 보다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형 첨단 캠퍼스를 구축하여 건물 로비에 북카페를 설치했고, 최신식 기숙사를 교내에 운영 중이다. 피트니스센터, 학생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빠르고 편안한 통학을 위해 통학버스 운영시스템을 갖췄다. 학교 관계자는 "강동대는 특성화 사업 추진전략으로 강동교육혁신, NCS기반 직무능력향상, 학생역량강화, 산학협력 체질개선, 취·창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설정해 중부내륙 사회수요 맞춤형 웰빙 4차 산업 창의인성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특성화도 적극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전공심화과정으로 4년제 학위 취득을 할 수 있으며 전공심화과정의 탄탄한 운영도 강동대의 장점이다.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를 전공심화교육을 통해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킨다. 전공심화과정 이수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정규 학사학위를 강동대학교 총장 명의로 수여하며 대학원 진학도 연계된다. 강동대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유망학과 소개 및 1대1 맞춤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생 전원에게 지급되는 학업인재육성장학금과 입학과 동시에 취업으로 연계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학과소개 등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선도적인 평생직업 교육을 위해 학습자중심의 교육과정,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습계층 수요에 대한 기회보장과 실무지향 직업교육으로 전문 인재 양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대는 편리하고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형 첨단 신축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신축 기숙사까지 약 772명의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다. 빠르고 편안한 통학을 위해 서울, 경기, 인천, 충북 등 주요 지역에 통학버스 운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고, 중부내륙선 전철 개통으로 더욱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판교-감곡장호원역 약 40분 소요) 학교 관계자는 "강동대는 101고전의 융합 통찰력 육성을 목표로 강동인의 미래를 지원하고 아시아 최고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 계획을 추구하고 있다"며 "융합통찰 미래 인재양성을 목표로 아시아 최고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의 리더가 되기 위해 전공과목뿐만 아니라 인문고전, 과학, 철학, 역사와 문화서적으로 자아 성찰을 이루고 이를 기초로 가치관과 통찰력을 키워 세상의 다양한 분야와 소통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강동대

한동훈 뜨니 이준석 진다? 신당 간 천하람 "너무 좋아"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이준석계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견제구를 본격적으로 던지고 있다.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한동훈이 뜨니 이준석이 지더라’라는 얘기가 있다"는 진행자 질문에 "그런 얘기가 너무 좋다"고 답했다. 천 위원장은 "저는 저희가 가장 힘들 때 창당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점에서 올라가는 게 너무 마음에 든다"며 "저희가 한동훈 효과를 없애버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이 세련된 윤석열 대통령에 불과하다는 점이 곧 드러날 것"이라며 "김건희 특검법에서 이미 드러났다고 보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행보들을 봤을 때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을 가미하실지 모르지만 결국 기존 주류의 흐름에서는 단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날 국민의힘 탈당 선언을 한 허은아 의원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민들은 지금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구도를 기대한다. 그런데 그런 구도에 맞는 행위가 없었다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오늘 모 신문에서 주연과 조연이라는 단어도 쓰셨던데 국민들은 그렇게 보고 계신 것"이라며 "한 위원장이 주연이 돼 정말로 각, 구도를 만들 수 있는 용기가 있으신 분이라는 생각을 제가 했다면 아마 더 큰 고민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또 온라인 당원 모집 현황과 국민의힘 내 현역의원 흡수 가능성을 언급하며 신당의 세를 과시하기도 했다.천 위원장은 "트래픽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픈한 지 하루도 안 돼서 2만 분 이상이나 당원 가입해 주신 것은 너무 고무적"이라며 "막상 뚜껑 열면 5000명 모집 안 될 것이라는 식의 약간 망하기를 바라는 기우제식 논평하신 분들에게 ‘당신들은 틀렸어’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서 또 기쁘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역 의원 합류와 관련해서도 "만약에 저희가 현역의원 합류에 대한 자신이 없다면 허 의원님 나오지 마시라고 그랬을 것"이라며 "다 국회의원 자격을 유지하면서 합류할 수 있는 분들"이라고 자신했다. 허 의원도 신당 당원이 2만명을 넘겼다는 소식을 확인하며 "전무후무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신당에 합류할 의원 중 일부가 "중진에 계신다"며 총 합류 규모가 최소 5명이상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말씀으로 하신 분들은 10명은 넘는다"고 덧붙였다.hg3to8@ekn.kr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측근인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과 허은아 의원.

배우 박은빈, ‘무인도의 디바’ 팬들 위해 3곡 음원 깜짝 공개

배우 박은빈이 디지털 싱글 앨범을 깜짝 발표한다. 박은빈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프레젠트’(Present)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가수 지망생 역할을 맡았던 박은빈이 팬들을 위해 방영 당시 공개하지 않았던 곡들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도레미파’는 강렬한 드럼과 기타, 경쾌한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곡으로 긍정적 메시지를 노래하는 박은빈의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리드미컬한 드럼과 신스 사운드로 시작하는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스트링 사운드가 매력적인 감성 발라드 ‘나우’(NOW)가 수록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번 신곡들의 무대는 6일과 7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팬 콘서트 ‘은빈노트: 디바’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배우 박은빈이 4일 디지털 싱글 앨범 ‘프레젠트’를 발매한다.나무엑터스

새해만 되면 다짐하는 금연…‘매일 담배피우는 사람’ 10년새 크게 줄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우리나라 15세 이상 국민 중 매일 담배 피우는 사람의 비율이 최근 10년 사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4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현재 15세 이상 우리 국민의 매일 흡연율은 15.4%다.매일 흡연율은 평생 일반담배(궐련)를 100개비(5갑) 이상 피웠고 현재도 매일 궐련을 피우는 사람의 비율을 뜻한다.지난 2021년 15세 이상 인구의 매일 흡연율은 10년 전인 2011년(23.2%)보다 7.8%포인트 내렸다.지난 2014년까지만 해도 15세 이상 우리 국민 10명 중 2명은 매일 담배를 피웠다.하지만 이듬해부터는 매일 흡연율이 20%를 밑돌았고 지난 2017∼2018년(17.5%) 정체를 겪은 끝에 2019년(16.4%)부터는 매년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매일 흡연율의 하락 폭은 남성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그만큼 남성 흡연자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는 뜻이다.지난 2021년 15세 이상 남성의 흡연율(26.3%)은 여성(4.5%)의 6배 가까이 되지만 10년 전에 견줬을 때 하락 폭은 남성(-15.3%포인트)이 여성(-0.6%포인트)보다 훨씬 컸다.질병청에 따르면 흡연에 따른 건강 위험은 손에 꼽기 힘들 만큼 많다.폐암, 식도암, 췌장암,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 각종 암 외에도 심근경색, 허혈성 심질환, 뇌졸중, 천식, 결핵 등의 위험을 키운다.더구나 금연 후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이 지나야 폐암이나 췌장암 등의 발생 위험이 비흡연자와 비슷해지기 때문에 하루라도 일찍 담배를 끊는 것이 좋다. axkjh@ekn.kr흡연금지. 연합뉴스

천하람 "이준석 신당, 20일께 창당"…허은아 "합류 타진 의원 10명 넘고 중진도"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가칭 ‘개혁신당’이 온라인 당원 모집 하루 만에 2만명이 넘는 당원을 확보했다.이 전 대표는 4일 페이스북에 "어제 당원 가입 안내공지를 올리고 18시간 만에 전체적으로 2만명의 당원을 돌파했다"며 "시·도당 창당 기준 1000명의 당원을 보유한 지역이 7개로 늘어났다"고 게재했다.그는 "종이로 된 입당원서를 한 장도 받지 않고 중앙당 창당기준을 하루 만에 넘어선 전무후무한 시도일 것"이라며 "곧 IT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나 아직 시각장애인용 페이지가 준비되지 않아 가입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종이 입당원서도 준비해서 병행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이 전 대표는 이기인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신당 당원 가입 절차를 소개하는 ‘릴스’(짧은 영상)를 페이스북에 게시하기도 했다.앞서 이 전 대표는 YTN 라디오에서 "당원 원서 좀 받아달라는 것 없이 정말 자발적인 당원만으로 어느 정도 규모가 모인다면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큰 의미가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천하람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가입하실 때 타당의 탈당을 도와드리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 민주당이나 정의당 당원이셨던 분들도 계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천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이어 "1월 20일께 (중앙당) 창당대회를 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역 의원 중 합류하실 분들이 있다. 다 국회의원 자격을 유지하면서 합류할 수 있는 분들"이라고 밝혔다.국민의힘 탈당 선언을 하고 신당에 합류한 허은아 의원도 CBS 라디오에서 신당 합류 의사를 타진한 의원이 "10명을 넘고 중진도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민주당에서도 신당 합류 의사를 타진한 사람들이 있다면서 민주당의 경우 "이재명 대표 테러 문제 때문에 조금 속도가 느려질 것 같다"고 전했다.claudia@ekn.kr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에너지경제신문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송기우 기자

김호중, ‘희망의 빛’서 케냐 투르카나 아이들에게 희망 전한다

가수 김호중이 케냐 투르카나 사막지대를 찾아 취약 계층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돌아왔다. 김호중은 tvN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 촬영을 위해 방문한 케냐 투르카나에서 생존을 위해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을 만났다. 그가 만난 아이들은 살기 위해 흙과 부유물이 섞인 물을 마시는가 하면 열악한 의료 시스템과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었다. 또 생존을 위해 다섯 시간 동안 고행길을 견뎌 식수를 떠오기도 했다. 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김호중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평소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호중이 가뭄과 홍수 등 이상기후로 고통받는 케냐 투르카나 사막지대의 아이들과 소통하고 봉사하며 시청자들에게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며 "위기에 처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까지 선물할 예정이니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은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다시 한번 희망을 찾도록 마련한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MC로 나서는 배우 한가인과 아나운서 한석준이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와 생존 위기에 내몰린 아이들의 상황을 살펴보며 어린이들에게 왜 도움이 필요한지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은 24일 오후 7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케냐 투르카나 사막지대를 찾아 희망을 전했다.tvN

세종대,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 수정안 제안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주명건 세종대학교 명예이사장이 세종연구원이 발간하는 학술지 ‘유니노믹 리뷰’ 12월호에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논문을 게재했다. 주요 내용은 부산 가덕도 공항을 조금만 수정·보완하면 부산을 세계적 메가시티로 도약시킬 수 있다는 것으로, 정부에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있다. 최근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정부는 약 13조 4900억원을 들여 3.5㎞의 활주로를 만들고 오는 2029년 12월 개항할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러나 정부 부채가 1035조원에 이르는 상황에서 14조원을 들여 가덕도 공항을 건설하는 것보다는 방조제를 활용해 강서구 남쪽을 매립하면 오히려 203조원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논문의 골자다. 논문에서 제안된 가덕도 신공항 수정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동서방향으로 계획된 활주로를 남북방향 방조제 위에 건설해야 한다. 가덕도에서 다대포까지 방조제로 연결하면 강서구 남쪽에 81㎢(약 2455만 평)의 매립지를 확보할 수 있다. 부산 평지 면적을 17% 늘리고 토지 매각수익 180조원을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부산은 여의도 28배 면적을 확보하면서 세계적인 메가시티로 도약할 수 있다. 부산 인구 100만 명이 추가 유입되면서 450만명의 거대도시가 가능하다. 둘째, 낙동강 하구에서 경북 문경까지 낙동강 준설사업을 하는 것이다. 가덕도 매립을 위해 낙동강 하구에서 문경까지 337km 구간을 평균 10m 준설하면 약 27억㎥의 준설토가 나온다. 낙동강 준설로 담수 용량을 27억톤 키우게 돼 가뭄과 홍수를 예방할 수 있다. 담수량 29억 톤의 소양강댐을 만드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이다. 낙동강 준설토의 83%인 골재를 매각하면 약 23조원 재원이 확보되고, 17%의 사토는 매립토로 쓸 수 있다. 현재 가덕도 공항 건설에 14조원 예산이 필요하지만, 간척사업으로 수정하면 오히려 203조원 수익을 거둘 수 있다. 평지 면적이 부족한 부산은 평지를 17% 늘일 수 있다. 셋째, 부산을 동북아 물류거점 도시로 만들 것을 이 논문은 제안하고 있다. 부산은 강서구 남쪽 81㎢를 매립해 간척사업을 함께 하면 메가시티가 된다. 이 논문은 "홍콩은 총 면적의 7%가 매립지이고 싱가포르는 2030년까지 매립지 비중이 30%로 확장된다"며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100% 간척지이고 네덜란드는 국토 면적 25%가 간척지이다. 일본, 미국 등 많은 국가에서 간척사업으로 국토를 넓혔다"고 지적하며 가덕도 공항을 간척사업으로 수정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kch0054@ekn.kr세종대 부산 가덕도 신공항 수정안. 사진=세종대

이종석, 에이스팩토리와 손잡았다! "글로벌 활동 포함 활발한 활동 전폭 지원"

배우 이종석이 에이스팩토리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3일 에이스팩토리는 배우 이종석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에이스팩토리는 "믿고 보는 배우를 넘어 선구안이 좋은 배우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온 이종석의 새로운 출발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글로벌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배우인 만큼 글로벌 활동과 더불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석은 지난해 ‘2023 팬미팅 투어’를 개최해 7월 홍콩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자카르타, 두바이, 방콕, 서울,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마카오, 호찌민에 이어 요코하마까지 총 12개 도시에서 4만3000여 명의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이종석은 2024년 목표로 ‘두 작품 이상 촬영하기’를 꼽아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2022년 MBC 드라마 ‘빅마우스’, 영화 ‘데시벨’ 이후 잠시 숨고르기를 한 이종석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펼칠 활발한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종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과 제작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이준혁, 유재명, 이규형, 이주영, 장승조, 문정희, 염혜란, 최성은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종석 배우 이종석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에이스팩토리

국민연금 수급자 절반은 月 40만원도 못받아…평균 62만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국민연금 노령연금을 받는 사람의 절반 이상은 매달 받는 수급액이 40만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급자는 계속 늘지만 가입자는 작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서 보험료 적정화 등 국민연금 개혁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내놓은 국민연금 공표통계(2023년 9월말 기준)에 따르면 국민연금 중 장애연금과 유족연금을 제외한 노령연금을 수급하는 사람의 수는 540만753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월 수급액이 20만원 미만인 경우가 11.9%(64만6871명), 20만∼40만원 미만인 경우가 38.0%(207만112명)를 차지했다. 이를 합치면 49.9%, 전체 수급자의 절반이 40만원 미만을 받는다는 얘기다. 40만원 미만 수급자가 수급자의 절반이나 되는 것은 국민연금이 노후 소득을 보장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40만∼60만원 미만은 20.4%(111만1명)여서 70.3%가 60만원이 안 되는 급여를 받았다. 수급액 60만∼80만원 미만은 10.9%(59만2668명), 80만∼100만원 미만은 6.4%(34만7905명), 100만∼130만원 미만은 6.0%(32만6776명), 130만∼160만원 미만은 3.5%(19만2906명)였다. 또 160만원∼200만원 미만인 경우는 2.5%(13만6336명), 200만원 이상인 경우는 0.3%(1만7178명)뿐이었다. 가장 많은 노령연금을 수급하는 경우는 수급액이 266만4660원에 달했지만 전체 수급자의 평균 수급액은 61만9715원이었다. 국민연금은 명목 소득대체율(40년 연금 가입기간의 평균 소득 대비 받게 될 연금액의 비율)을 올해 기준 42%(작년 42.5%)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평균 가입기간이 2022년 기준 19.2년에 불과할 정도로 짧아 실질 소득대체율은 턱없이 낮다. 2020년 기준 실질 소득대체율은 22.4%에 불과하다. 한편 전체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작년 9월 말 기준 2225만411명으로 2022년 말의 2249만7819명보다 24만7408명 줄었다. 연말 통계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그동안 꾸준히 늘었던 가입자 수가 생산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작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반대로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수급자 수(작년 9월 말 기준)는 671만6970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2022년 연말(664만2643명)보다 7만4327명 늘었고 2021년 연말(607만124명)보다는 64만6846명이나 늘어 2년 새 60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지급한 연금의 총액도 빠르게 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작년 9월까지 29조2314억원을 연금 급여로 지급했는데 이는 2021년 한 해 지급액(29조1368억원)을 넘어서는 액수다. 국내외 주식시장의 강세와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국민연금 기금은 작년 말 기준으로 1000조원대로 올라섰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9월 말 국민연금 기금 규모는 984조1606억원으로 2022년 연말(890조4657억원)보다 93조6949억원 늘었다. 9월까지 국민연금 기금 수익률이 8.66%를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시장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작년 말 기금 규모는 1000조원을 넘었을 것이 확실시된다. axkjh@ekn.kr서울 중구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서울 중구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연합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