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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올해 농업·농촌 10대 이슈 발표…농산물 값 안정화 장치 마련 등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는 농산물 가격 안정화 정치 마련 등 ‘2024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선정해 8일 발표했다. 농협경제연구소는 올해가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국제정세 불안, 물가 상승, 농촌 인력 부족 심화 등과 같은 대내외적 불안 요인에 대응도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연구소는 이런 여건 변화를 반영해 주요 이슈로 △농업인 정의 및 과세 논의 △농지 취득 규제 완화 △농산물 가격 안정화 장치 마련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출범 △농업과 연계한 푸드테크 확산 △농업·농촌 이민정책 활성화 △지역가치(로컬리즘) 창출사업 확대 등 10개를 선정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 이슈 선정에 대해 "범농협 사업전략 수립에 반영해 농업인·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2024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axkjh@ekn.kr농협중앙회 본관 농협중앙회 본관. 농업·농촌 10대 이슈 농업·농촌 10대 이슈.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

11일 탈당 이낙연 신당 추진 속도전 재개…시나리오별 4.10 총선 파괴력은?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으로 미뤄졌던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의 신당 속도전이 재개되는 모양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여파가 지속되고 있지만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탈당 및 창당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낙연 전 대표 추진 신당이 석 달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에서 어떤 파괴력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11일 ‘당원과의 고별 인사’, 탈당 기자회견을 연다. 이 전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탈당을 공식선언하고 신당 창당에 대한 의지 표명을 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전날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후반에는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며 탈당을 예고하기도 했다.총선을 앞두고 늦어도 2월 초까지 중앙당 창당대회를 해야 하는데, 창당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심사 등 일정을 고려하면 이번 주가 탈당의 마지노선으로 분석됐다.이 전 대표가 ‘나홀로당’을 추진할 시 추후 민주당 내 비주류인 ‘원칙과상식’과 같이 손을 맞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 전 대표 측은 이날 ‘원칙과상식’과의 연대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최근 이 전 대표 신당 합류를 선언하며 민주당을 탈당한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우리가 그분들에게 합류할 수도 있다"며 "함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고 그렇게 해서 신당의 대의를 이루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신당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내 생각이 그렇다"며 아직 해당 방안에 대해 이 전 대표와 논의할 단계는 아니라고 부연했다. 다만 "다 같이 하고 싶은 생각이 있고 누가 주도해 신당을 이뤄내는 것은 큰 관심이 없다"며 "그 분들(원칙과상식)이 해도 좋단 열린 마음"이라고 설명했다.‘원칙과상식’ 이원욱 의원도 이날 YTN 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 인터뷰에서 "탈당한다면 이준석, 이낙연 전 대표를 포함한 많은 신당 추진 세력들을 묶어 세우는 데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것들도 저희가 가지고 있는 선택지 중의 하나"라며 신당 세력과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일각에서는 민주당 내 비주류 인사 또는 공천 탈락자 등 탈당 인사가 가세할 경우 일부 주요 격전지에서 민주당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신당과 연대를 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낙연 전 대표 측 신경민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 측 천하람 위원장 등 양측 핵심 인사들은 이날 광주에서 열린 거대 양당 폐해 지적 토론회에 참석하기도 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최근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으로 그분(이준석 전 대표)을 언제 만날 것인가 하는 계획은 아직 없다"면서도 "그러나 이 양당의 견고한 기득권의 벽을 깨는 일이 손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협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준석 전 대표도 이낙연 전 대표와의 연대설과 관련해 "나와 다른 점이 있고 성품도 다른 분이기 때문에 상당히 상호보완적 결합을 할 수 있는 대상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연대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이 전 대표들의 신당 연대가 성사되면 제3지대 세력의 총선 파급력이 남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관건은 여야 전직 대표에 기존의 세력이 얼마나 참여할 지다. 공천 과정에서 이탈하는 현역 의원과 원외 인사 규모 등에 따라 총선 판도가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다. 세력이 커지게 되면 현재 거대 양당 체제 속에서 제3지대의 영향력을 과시하고 다당제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문재인 전 정부 당시 3총리인 정세균·이낙연·김부겸이 지난달 회동하면서 ‘3총리 연대설’도 거론된다. 3총리 연대설의 성사 가능성은 낮지만 현실화할 경우 민주당 분당 수준의 파급력이 나올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ysh@ekn.kr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참배를 마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 ‘이재명 습격범’ 도운 70대 체포…"변명문 우편발송 약속"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된 김모(67)씨의 범행을 도운 1명이 긴급 체포됐다.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살인미수 방조 혐의로 7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은 7일 오후 충남 아산에서 이 남성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김씨가 범행 전 자신의 범행 동기 등을 담은 일명 ‘변명문’(남기는 말)을 우편 발송해주기로 약속하고 승낙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사전에 김씨가 이 대표를 흉기로 공격하리라는 범행을 알고도 이를 막지 않고 오히려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과 김씨의 진술이 엇갈리는 상황이라며 추가 수사를 통해 공모 여부를 밝힐 계획이다. 경찰은 현재 이 남성이 김씨의 ‘변명문’을 실제로 발송했는지, 누구에게 발송했는지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 남성의 범행 공모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이재명 대표 피습 피의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 김모씨가 4일 오후 부산 연제구 연제경찰서에서 나와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사진=연합)

김웅 與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정치적 고향 바꿀 생각 없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검사 출신인 김웅(초선·서울 송파갑)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에는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힌 장제원 의원에 이어 두 번째 불출마 선언이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국민의힘이 민주적 정당이냐고 묻는다면 내 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국민께 표를 달라고 할 수 없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체포동의안 포기 선언에 동참할 수 없다"면서 "법률가로서 원칙과 보수주의 정신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공천권 때문에 헌법상 제도를 조롱거리로 만드는 데 동참하지 않겠다"고 불출마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약속하는 후보만 공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금 정치인이나 국회의원들이 헌법을 너무 우습게 여기는 것 같다. 체포동의안은 17세기 초 제임스 1세 당시 의회가 절대왕정을 상대로 처음 승리를 거뒀던 기념비적인 일이고 제도다"라며 "그 제도를 고작 이재명 대표를 잡겠다고 보수주의 정당에서 우습게 여기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우리 당이 가야할 곳은 대통령의 품이 아니다. 국민의힘이 가야할 곳은 우리 사회 가장 낮은 곳이다"라며 "그게 보수주의 정당의 책무이고 미래를 여는 열쇠다. 운동권 전체주의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힘은 민주주의다. 우리 당이 바로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개혁이라면 어떤 방향을 말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 당의 경우 수도권 중도층에게 매우 취약하다. 그 이유는 수도권에 살고있는 도시의 중산층 이상 서민들에게 우리당이 현실적 도움을 못주고 있다"며 "우리 당이 나가야 할 길은 결국 노동·복지·환경 이 세 가지 주제를 끌어올 수 있는 지 여부가 우리 당 생존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탈당 및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 합류 여부에 대해 "정치를 처음 시작한 당이 정치적인 고향이라고 생각한다. 고향도 그렇듯 정치적 고향도 마찬가지로 함부로 버릴 수 있는 건 아니라 본다. 정치적 고향을 바꿀 생각이 없다"며 부인했다. 그는 다만 "거대정당이 이제는 좀 반성해야 한다"며 "국민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새로운 당 생기는 것에 대해 응원한다"고 밝혔다. 검사 출신이자 ‘검사내전’의 저자인 김 의원은 2020년 유승민 전 의원의 권유로 새로운보수당 총선 1호 인재로 영입됐다. 그해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 4.0 등 보수진영 통합신당으로 출범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서 송파갑에 단수 공천을 받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됐다. 김 의원은 대선 이후 윤석열 정부 정책과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을 향해 꾸준히 비판의 목소리를 내온 당내 비주류다. claudia@ekn.kr"국민의힘 민주적 정당 아니야"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8일 국회에서 올해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며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세청, 사업자 부가세 25일까지 신고·납부…영세사업자 128만명 납부 두달 연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국세청은 사업자 903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2기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는 법인사업자 126만명, 개인사업자 777만명 등 903만명이다. 작년 2기(866만명)보다 37만명 늘어난 것이다.신고서 주요 항목을 바로 조회해 채울 수 있는 미리채움 서비스를 이용하면 쉽게 부가가치세를 신고할 수 있다.국세청이 영세사업자 128만명의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을 2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과세 당국이 사업자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부가세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때에 이어 두 번째다.작년 이자비용 비율이 높고 매출 실적이 부진한 사업자 등 건설·제조 중소기업 20만 법인·개인은 별도 신청이 없어도 납부 기한이 오는 3월 25일까지 2개월 연장된다.연 매출액이 8000만원 미만인 음식·소매·숙박업 간이과세 사업자와 작년 매출 실적이 기준 이하인 사업자 등 108만명도 납부 기한 연장 대상이다.이와 별도로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 연장 사업자는 3월 신고하는 법인세와 5월 신고하는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도 3개월 연장된다. 체납 세금이 있는 경우 신청자에 한해 최대 1년 범위에서 압류·매각을 유예하기로 했다.납부 기한 연장은 홈택스)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환급금은 수출 지원과 영세 사업자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최대한 빨리 지급할 계획이다.영세율 매출이 있는 사업자 중 직접 수출만 있는 사업자 3만4000명은 오는 20일까지 조기 환급을 신고하면 이달 30일까지 부가세 환급분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법정기한(2월 9일)보다 10일 빠른 것이다.중소기업·영세사업자, 혁신기업 등 세정지원 대상 사업자가 오는 25일까지 조기 환급을 신고하면 다음 달 2일까지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일반 환급을 신고하면 다음달 14일까지 환급분이 지급된다. 조기환급은 법정 기한보다 7일, 일반환급은 10일 앞당겨 지급된다. 간이과세자는 오는 12일부터 간단한 질문·답변만으로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세금 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금 비서 서비스는 당초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는 간이과세자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모든 간이과세자로 대상이 확대됐다. axkjh@ekn.kr국세청.

가수 김현철, 15일 새 앨범 발매...18일부터 콘서트도 개최

가수 김현철이 겨울 감성을 담은 신보는 내놓는다. 8일 소속사 에프엔미에 따르면 김현철은 15일 낮 12시 12-2집 ‘겨울아 내려라’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6월 발매한 12-1집 ‘투둑투둑’의 연작 형태다. 앨범에는 ‘겨울아 내려라’, ‘외출’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기존에 발매한 ‘눈이 오는 날이면’,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을 새롭게 편곡해 담았고, 12-1집 수록곡인 ‘투둑투둑’, ‘서울도 비가 오면 괜찮은 도시’, ‘비가 와’, ‘우’(雨)도 담긴다. 김현철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18~20일 사흘 동안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김현철이 15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에프엔미

영탁,

가수 영탁이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조우종과 오상진이 제대로 맞붙는다.이날 방송에서는 ‘2023 SBS 연예대상’을 뜨겁게 달군 영탁, 조우종, 오상진의 축하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영탁은 긴장한 조우종, 오상진은 위해 열혈 코칭에 나선다. 직접 노래 시범을 보여주며 눈높이 교육을 하는가 하면, 두 사람의 트로트 실력에 "감정 표현이 좋다", "너무 마음에 든다"며 극찬하며 조우종과 오상진의 긴장감을 풀어준다. 한편,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동상이몽’ 공식 라이벌인 조우종과 오상진의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아나운서 부부, 명문대 출신, 엘리트 집안 등 공통점이 많아 경쟁 구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축하 무대 연습 도중 서로에게 쌓인 감정이 터져버린 것. 조우종은 "오상진은 얼굴 믿고 까분다"라며 도발한다. 오상진도 "형은 기본이 안 돼 있다"라며 맞받아쳐 양보 없는 신경전을 이어간다. 두 사람의 계속되는 경쟁에 결국 아내들이 소환된다. 조우종·정다은과 오상진·김소영은 처음으로 부부 동반 모임을 갖는다. 어색한 첫 만남에 남편들의 과도한 경쟁의식까지 겹치며, 아내들 사이에도 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아내들 사이에도 묘한 기싸움이 벌어진다는 후문.과연 조우종, 정다은, 오상진, 김소영 네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8일) 밤 10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가수 영탁이 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등장한다.SBS

이준석, 신당 첫 정책 발표…"KBS·EBS 수신료 폐지-조세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이 신당의 첫 정책으로 공영방송 사장 임명동의제와 KBS 수신료 폐지 및 조세 지원 등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개혁신당은 22대 총선 이후 공영방송인 KBS, MBC, EBS 사장을 선임할 때 사장 임명동의제를 시행하도록 방송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장 선임에 대한 거부권은 대통령, 여야 정당의 것도 아닌 방송 노동자들의 것이어야 정당성이 있다"며 "공영방송 사장에게 10년 이상 방송 경력을 강제하도록 해 직무 경험이 전무한 낙하산 사장 임명을 원천 봉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KBS와 EBS 재원과 관련, 수신료를 폐지하고 수신료 총액에 상응하는 조세 지원과 재송신료 조정을 통해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재난주관방송사로서의 KBS의 사회적 책무, 상업성이 낮은 콘텐츠 제작 및 보급 등을 이유로 들어 "공영방송사는 역할이 지켜져야 한다. 적극적인 조세 지원을 통해 회계 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KBS가 조세 지원을 받으면 보도 편향성 논란의 핵심이었던 외부 진행자들을 능력 있고 장래성 있는 내부 인력으로 전원 대체할 것을 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Over the Top)에 비해 기존 방송사업자에게 부과된 불합리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방송사에 적용되는 여러 광고 형태에 대한 규제도 걷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방송산업이 규제로 인해 창의가 억제되고 정치 갈등의 장이 되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개혁신당은 앞으로도 꾸준히 고민하고 의견을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방송 장악을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방송과 경영 양쪽의 전문성이 없는 분이 사장으로 선임되는 과정은 어떤 다른 의도가 있다고 해석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며 "그것이 방송사의 논조나 보도 부문의 특정한 방향성을 강제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지적은 있어왔고 나는 일정 부분 거기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이어 박민 KBS 사장 선임이 그에 해당하느냐는 물음에는 "방송과 경영 양쪽의 전문성이 특별히 이력에서 보이지 않는 분이 박 사장인 것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연대 가능성에 대해 "내일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출판기념회 자리에서는 아주 정무적이거나 정치적인 대화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탈당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논의는 그 이후 시점으로 미루려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총선 불출마를 예고한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거취에 대해선 "연중 서로 뭔가를 항상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불출마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신당 합류 의사는) 이따 (김 의원이) 오면 물어보라"고 했다. claudia@ekn.kr이준석, 신당 언론정책 브리핑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이 8일 국회에서 언론 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 소속인 김영우 전 의원이 8일 4·10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갑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등을 거치며 3선 의원을 지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식과 품격의 정치를 복원하겠다. 우리의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들이 피와 땀으로 지키고 만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퇴보를 막겠다. 국가적 재앙이 될 인구 문제와 기후위기 등 미래 세대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지금과 같은 압도적 거야(巨野) 구조는 깨져야 한다"며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문재인 정부 시절보다 ‘더 끔찍한 나라’로 퇴보할지도 모른다"라고도 우려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에서 우리 당에 기회를 준 중도와 합리적 보수, 청년층의 마음을 잃었다. 당정 관계에서부터 당내 소통, 혁신 의지가 왜곡되고 부재했다. 수도권의 민심은 방기한 채 절대적 지지층의 응원에만 안주했다"면서 "청년과 여성이 들어올 공간을 만들고 웰빙 정당, 영남당 이미지를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그러면서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국민께 솔직하고 겸허하게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언론인 출신인 김 전 의원은 현역 시절 ‘소장파’로서 당내 쇄신 그룹을 이끌었다. 개혁 성향에 합리적 성품을 지닌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18대와 19대 경기 포천·연천, 20대 포천·가평에서 3선을 지냈지만 21대 총선에는 불출마했다. claudia@ekn.krclip20240108135745 김영우 전 의원. 연합뉴스

이찬원, ‘2024년에도 찬란하게 빛날 가수는?’ 이색 설문 1위

가수 이찬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운 가득한 활약을 이어갈 것이라는 지지를 받았다. 이찬원은 익사이팅 디시에서 지난해 12월31일부터 이날 6일까지 진행한 ‘2024년에도 찬란하게 빛날 행운이 가득한 가수는?’이란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설문 결과 이찬원은 총 투표수 13만4347표 중에서 3만2095표를 획득했다. 추가로 진행한 이찬원의 매력 키워드를 묻는 질문에서는 ‘눈부시다’가 1위로 9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위는 ‘따스하다’(5%), 3위는 ‘멋있다’(2%), 4위는 ‘슬기롭다’·‘이끌리다’(각각 1%) 순으로 나타났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2024년에도 찬란하게 빛날 행운이 가득한 가수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티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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