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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이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8회는 전국 시청률 14.5%를 기록하며 7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첫 방송 시청률 6.8%로 시작한 ‘현역가왕’은 방송 3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고, 8회 방송까지 매회 시청률이 상승하며 점점 더 뜨겁게 달아오르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본선 3차전 ‘뒤집기 한판’과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강혜연, 김다현, 김산하, 김양, 두리, 류원정, 린, 마리아, 마이진, 박혜신, 별사랑, 윤수현, 전유진, 조정민까지 14명의 현역이 준결승 최종 진출자에 이름을 올렸다. ‘뒤집기 한판’에서 김산하는 국악을 전공하는 자매들과 함께 ‘인연’을 선보여 감동을 안겼다. 설운도는 "이 노래야말로 일본에 가야 한다"고 자신 있게 외쳤고, 김산하는 233점을 받으며 저조했던 1라운드 순위를 확 끌어올렸다. 린을 상대로 1라운드 승리했던 류원정은 평소 쓰지 않던 발성으로 ‘뒤집기 한판’에 도전했지만 주현미로부터 "안정적이고 편안하지만 가슴에 와 닿는 한방이 없다"는 심사평을 받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반면 1라운드 17위에 머물렀던 두리는 ‘블링블링’을 선곡해 ‘무대장인’이라는 평가와 함께 23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순위 격변을 일으켰다. 1라운드 10위를 차지한 린은 스스로를 자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뒤집기 한판’으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눈물을 왈칵 터트렸다. ‘삼백리 한려수도’를 선곡한 린은 특유의 완급 조절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설운도는 "발라드 가수가 트로트 하기 정말 쉽지 않은데, 린이 부른 트로트 창법이 대중화 될 것 같다"고 장담했다. 1라운드 12위 전유진은 "열심히 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많아서 공허하다"는 솔직한 심경과 함께 떨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무대로 나섰다. 전유진은 ‘소녀와 가로등’으로 이제까지 들어본 적 없는 호흡과 발성, 창법을 전했고 손태진은 "이제까지 가진 기교 말고 새로 장착한 여러 테크닉이 너무 많아서 들으면서 계속 감탄했다"고 박수를 쳤다. 전유진은 그야말로 괴물 같은 실력을 뽐내며 252점을 받아 1라운드의 부진을 씻어내고 환히 웃었다. ‘뒤집기 한판’까지 마친 본선 3차전 최종 순위 1위는 박혜신이 차지했다. 이어 2위 윤수현, 3위 김양, 4위 별사랑, 5위 린, 6위 마이진, 7위 조정민, 8위 마리아, 9위 김산하, 10위 전유진, 11위 김다현, 12위 류원정, 13위 두리, 14위 신미래, 15위 하이량, 16위 유민지, 17위 강혜연, 18위 요요미 순이었다. 1위 박혜신부터 9위인 김산하까지 9명의 현역이 준결승 전으로 직행했고, 10위 전유진부터 18위 요요미까지 9명의 현역은 ‘패자부활전’을 준비했다. 패자부활전 결과 국민 평가단의 투표로 전유진, 김다현, 두리가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연예인 평가단의 회의로 방출자 중 류원정과 강혜연이 추가 합격자로 결정돼 준결승전 무대에 서게 됐다. 한편 대국민 응원 투표 6주 차 결과도 공개됐다. 1위 전유진, 2위 김다현, 3위 마이진, 4위 강혜연, 5위 박혜신, 6위 마리아, 7위 류원정, 8위 신미래, 9위 별사랑, 10위 린이 차지했다. 이는 준결승과 결승 점수에 최종 반영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현역가왕 리뷰 MBN ‘현역가왕’ 8회가 16일 방송됐다.MBN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8년연속 최고등급 영예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17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으로 8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대학에 뽑은 대학은 수도권에서 숙명여대가 유일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저학년부터 전공별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대학을 통해 취업지원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숙명여대는 이 사업의 전신인 대학일자리센터를 포함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운영하면서 잇달아 우수 대학에 뽑히는 성과를 거뒀다. 대학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상회복 전환에 부응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평가했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동문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는 SM BRIDGE(SM 브릿지) 온라인 멘토링과 다양한 AI 솔루션을 진행했다. 또한, 재학생은 물론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내외 유수 기업과 협업해 재학생 인턴 기회 창출과 취업처 발굴에 집중했다. 숙명여대는 2020년 대통령 표창, 2021년 장관 표창에 이어 지난해 진로교육활성화 부문에서 장관 표창도 수상하는 등 진로·취업 분야의 모범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철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2년차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숙명여대의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취업 시장에 대비해 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숙명여대 전경 숙명여자대학교 제1 캠퍼스 모습.

민주당, 30대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37)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4·10 총선에 투입할 ‘인재 8호’로 영입했다. 김 이사는 중학교 1학년 때 미국 하와이로 유학을 떠나 조지워싱턴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미국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었음에도 2010년 귀국해 공군 학사장교 125기로 임관해 군 복무를 수행했다. 할아버지는 김신 전 공군참모총장이고, 아버지는 김양 전 국가보훈처장이다. 병무청은 김구 선생의 광복군 창설 공로를 인정, 4대가 국방에 헌신했다며 지난 2014년 김 이사 일가에 ‘병역명문가 특별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김 이사는 전역 후인 2014년부터 방산 제조업체인 LIG넥스원에 6년간 근무 중이다. 2015년 서울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사업 시민위원단 단장 등을 역임하며 독립정신 함양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민주당 국가인재’로 영입돼 선거대책위 산하 역사정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대선 후에는 당 역사정의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주당은 당초 지난 15일 8호 인재를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이 대표의 당무 복귀 일정에 맞춰 공개 시기를 연기했다. 민주당 인재위는 김 이사에 대해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 계승을 위한 행보를 이어왔기 때문에, 민주당과 함께 대한민국의 전통과 역사를 수호하고 미래를 밝혀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 이사는 이날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인재 환영식에서 "윤석열 정부는 굴욕적인 한일 외교,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독립운동가를 폄훼한 인사 영입 등 왜곡된 역사관으로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독립운동사를 이념 전쟁의 도구로 악용하는 행태를 바로잡고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을 지켜나가기 위해 선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환영식에서 "지금 대한민국에서 참으로 해괴한 일, 지하에 계신 김구 선생께서 통탄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치운다든지, 육사의 독립영웅실을 철거한다든지, 심지어 국방장관이라는 사람이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표현하는 황당무계한 일도 벌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도하고 퇴행하는 이 정권의 잘못을 분명히 문책해야 한다"며 "심판해서 잘못된 방향을 수정하고, 이제 국가와 국민을 위해 권력을 행사하는 제대로 된 국민의 대리인으로 정신 차리고 일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고,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당 대표 회의실에 김구 선생 사진을 걸고 제막식도 함께 열었다.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에 대조되는 장면을 부각해 이념·역사 논쟁에서 주도권을 쥐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돼 있는데 최근 윤석열 정부를 주축으로 이를 부정하는 세력이 부상했다"며 "이는 국가의 정체성을 뿌리째 뒤흔드는 국기문란 행위로, 민주당이 역사의식 바로 세우기에 전면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총선 출마 계획과 관련해 "지역구를 더 선호한다는 수준에서만 당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개인적 연고보다는 백범 혹은 독립운동사 관련된 지역이 더 어울리지 않겠느냐는 정도로 말씀 드렸다"고 말했다. ysh@ekn.kr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이사 영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김용만 이사에게 당 점퍼를 입혀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병무청 "연예인 등 3만 명 병적 특별관리…고소득자 기준 5억원으로 낮춰"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병무청이 병적을 특별관리하는 고소득자와 고위공직자, 체육선수, 연예인 등 규모가 올해 3만명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병무청은 1월 기준 병적별도관리 대상자가 총 2만9782명이라고 17일 밝혔다. 4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그 자녀가 4275명, 체육선수가 1만9893명, 대중문화예술인이 1586명, 연간 종합소득이 5억원을 초과하는 고소득자와 그 자녀가 4028명 등이다. 특히 고소득자 기준이 연 소득 10억원 이상에서 5억원 이상으로 강화되면서 특별관리 대상도 3000여 명 늘어났다. 병무청이 병역 특별관리를 시작한 2017년만 해도 5억원 이상이던 고소득자 기준은 2020년 7월 10억원 이상으로 상향됐다. 병역법상 ‘소득세법상 최고 세율을 적용받는 사람’의 병적이 특별관리 대상인데, 당시 세법 개정으로 10억원 초과 구간이 신설됐기 때문이다. 이에 병무청은 지난해 12월 병역법을 개정해 고소득자 기준을 종전대로 5억원으로 되돌린 것이다. 병적을 특별관리하는 체육선수도 축구·야구·농구·배구·골프 등 5개 종목만 대상이었는데 등 8개 종목의 프로선수들도 관리 대상으로 추가됐다. 병무청은 "이번 관리대상 확대로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 성격의 일부 체육단체로 전향하더라도 병적 별도관리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고 계속 병역이행 과정을 점검함에 따라 제도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촘촘한 병적 관리를 통해 공정병역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ysh@ekn.kr박찬운 인권위 군인권보호관, 청해진함 방문 박찬운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관(상임위원)이 청해진함을 방문해 장병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무현 송현그룹 회장, 고려대에 30억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송무현 송현그룹 회장이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발전기금 30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총장 김동원)는 "16일 오후 본관 4층 프레지던트챔버에서 ‘송무현 송현그룹 회장 자연계 학생회관 리모델링 기금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고려대 금속공학과 출신인 송 회장은 지난 1997년부터 본교 공과대학 발전기금, 창의 발전기금 등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다양한 방면으로 꾸준히 기부해 왔다. 이번 30억원 기부도 모교 후배들이 더 나은 시설에서 꿈을 키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연계 학생회관 시설 개선사업을 돕기 위한 취지였다. 송 회장은 지난해 12월 19일에도 공과대학 후배들을 위해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고려대는 송 회장의 기업이익 사회환원과 모교 사랑을 기리기 위해 본교 SK미래관에 ‘송무현 그룹 스터디룸’을, 자연계 캠퍼스 신공학관에 ‘송무현 강의실’을 조성했다. 송 회장은 약정식에서 "1997년부터 시작한 작은 기부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온 것 같아 저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공과대학 후배들이 개선된 학생회관에서 생활하며 꿈을 펼쳐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자연계 학생회관 시설 개선을 위해 큰 도움을 보내주신 송무현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쾌척해 주신 기부금은 회장님의 뜻으로 구현될 학생회관 리모델링 기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1991년 창업한 송현그룹은 선박용 광케이블 1위기업 TMC, 볼트·너트류 화스너(fastener) 전문 케이피에프(KPF), 초정밀 구동부품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으뜸기업 에스비비(SBB)를 핵심 계열사로 둔 연매출(2022년 연결기준) 1600억원대의 중견기업이다.고려대 지난 16일 고려대 본관 4층 프레지던트챔버에서 열린 ‘송무현 송현그룹 회장 자연계 학생회관 리모델링 기금 기부 약정식’에서 김동원 총장(오른쪽)과 송무현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고려대학교

경북도,구미에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개소

안동 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7일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는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외국인 정책의 통합 플랫폼으로, 경북도가 도비 4억 원을 지원해 지역특화비자 사업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구미비즈니스센터 1층에 위치한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는 상담실과 강의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외국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앞으로 도내 외국인 관련기관의 거점 기능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특히, 비즈니스센터 내 대구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구미출장소가 함께 입주해 있어 비자 업무로 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하게 되는 외국인에게 경북의 외국인 정책홍보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접근성이 좋아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기능 및 역할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정규사업화에 따른 유치업무 추진, 지역특화형 비자 외국인 대상 취업 연계를 위한 취업박람회, 구직자-구인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 지역특화형 비자 신청 서류작성 안내 및 검토,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상담 및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도내 사업체 인력난 해결 및 외국인에 대한 안정적 정착에 집중하고, 다문화 중심의 외국인 정책에서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동포 등 외국인이 우리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지역 기반 이민정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자회 외국인공동체과장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아직 사업 초기단계여서 기존이민자 체류기간 연장 업무만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도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챙겨 나가겠다"면서, "K-드림외국인지원센터가 외국인 수요자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내국인과의 사회통합을 촉진하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분야에 전문기업 ㈜)이프커넥트 송승엽 대표는 "외국인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필요한 또 한 부분이 생활에 대한 편의가 제공 돼야 한다"며, "그 중 중요한 의료에 대한 부분이다. 외국인들은 각자에 비자에 따라 적용되는 의료보험 ,개인보험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각에 맞춰 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하지만 이것을 한국사람이 소통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프커넥트는 오랜 기간 결혼 이주 여성들의 교육을 통해 보험 혜택 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토탈플래너들로 이들을 교육시켜 양육해 왔고 그들을 통해 외국인들이 사회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jjw5802@ekn.krK-드림외국인지원센터 개소식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제공-경북도)

감사원 "이재명 지사 시절 경기도 지원받은 대북사업자 보조금 4억원 횡령"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경기도가 지역화폐, 대북 교류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민간 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부실하게 했다고 17일 감사원이 밝혔다. 지역화폐 운영 업체와 남북교류 협력사업 업체가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은 돈을 용도와 달리 쓰거나 횡령하는데도 경기도는 제대로 거르지 못하고 방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정기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감사 대상 기간 대부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있던 시기이고, 주요 결과도 이 대표가 중점 추진했던 사업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이어서 야당의 반발이 예상된다. 우선 감사에서 남북교류 협력사업 보조 사업자가 경기도에서 받은 보조금을 횡령한 사건이 확인됐다. 경기도는 2020년 가축 전염병과 코로나19와 관련해 북한을 지원하는 남북교류 협력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사단법인 남북경제협력연구소를 선정하고 보조금 12억9100만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해당 연구소는 경기도로부터 받은 보조금 중 5억8300만원을 남북교류 협력사업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 그중 4억2600만원은 연구소 대표의 사무실 월세·관리비 등 사적으로 사용됐다. 경기도는 연구소가 보조금을 부당하게 쓰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여러 차례 증빙을 요구했으나 연구소는 응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경기도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2년간 9차례에 걸쳐 사업 기간을 연장하고, 보조금 교부 결정을 취소하지 않았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감사원은 남북교류협력사업과 관련해 경기도에 주의를 요구하는 한편, 지난해 5월 남북경제협력연구소 대표를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재임 시절 경기도가 지역화폐 운용사 ‘코나아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은 이전부터 제기돼 왔는데, 이번 감사에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는 2019년 1월 코나아이와 지역화폐 운영 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선수금 관리 등 지역화폐 관련 사무를 위탁했다. 협약에 따르면 코나아이는 시군별로 자금을 관리하며 지역화폐 관련 계좌를 자사 계좌와 분리해서 관리해야 했다. 그러나 코나아이는 지역화폐 관련 계좌를 개설만 해두고 실제로는 자사 자금과 경기도에서 받은 지역화폐 선수금을 혼용해서 썼다. 원칙대로면 코나아이는 시·군 지역화폐 결제 과정에서 나오는 카드 수수료만 수익으로 가져가야 하는데, 계좌를 섞어 쓰며 선수금을 유용해 그 수익을 챙긴 것이다. 감사원은 코나아이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6000억원 이상(연평균 2261억원)을 임의로 투자해 운용 수익 최소 26억을 챙긴 것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코나아이는 2020년 5월 종속회사의 사업 확장을 위한 목적으로 선수금 100억원을 임의로 사용하기도 했다. 경기도는 2020년 10월부터 코나아이의 이런 행위를 인지했지만 법적 검토를 면밀히 하지 않고 코나아이가 금융감독 기관의 통제를 받을 것으로 판단하고 방치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특히 코나아이는 선수금의 이자가 자사의 수익이라고 주장했는데, 경기도는 법적 검토 없이 그런 주장을 인정해 혼란을 초래했다고 감사원은 말했다. 용인시, 부천시가 2022년 경기도에 "선수금 이자는 시로 귀속되는 게 타당해 보이는데 코나아이로 귀속되는 법적 근거가 무엇이냐"고 질의했는데도 경기도는 명확하게 답변하지 않은 채 1년여간 방치했다. 이에 용인시와 부천시는 개별적으로 코나아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3월 감사원 감사가 시작되고서야 경기도는 선수금 이자 관련 법적 자문을 했고, 법무법인 5곳 모두에서 이자는 개별 시·군에 귀속되는 게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다. 감사원은 "경기도가 애초 법적 검토 없이 업체의 선수금 이자 귀속 주장을 인정해 행정력 낭비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지역화폐 사업 관리·감독을 부실하게 한 관련자 2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 경기도가 도청 공무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친족을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도, 결과를 처리하지 않아 법 위반 사항에 대한 시효가 지난 것도 확인됐다. 경기도 내 의료기관 1617곳에서 마약류 의약품을 구입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채 관리를 미흡하게 했는데 도의 지도·감독이 미흡했던 점 역시 감사에서 지적됐다. 이 밖에 감사원은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12개 광역자치단체가 지자체 소유 근로자종합복지관을 노동단체들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의 위탁 운영 문제점이 있어 지자체와 행정안전부에 개선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해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경기도 정기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대상 기간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로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재임 시기(2018년 7월∼2021년 10월)과 겹친다. 이런 이유로 감사 초기부터 이 대표를 겨냥한 성격의 감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만 감사원은 "경기도 감사가 2017년 이후 실시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연간 감사계획에 반영해 실시한 것이며, 다른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통상적인 정기 감사"라고 밝혔다. ysh@ekn.kr2023082801001517000073521 감사원. 연합뉴스

이재명 "법·펜 이어 칼로 죽이려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피습 이후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고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께서 저를 살려주신 것처럼, 국민들께서 이 나라의 미래를 주인으로서 책임지고 제대로 이끌어 가 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집에서 쉬는 동안 여러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도 역시 ‘왜 정치를 하는가’라는 생각으로 되돌아가게 됐다"며 "살자고 하는 일이고 또 살리자고 하는 일인데 정치가 오히려 죽음의 장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이 대표는 "국민들 삶도 전쟁터 비슷하게 변해가고 있다. 각자의 삶을 스스로 알아서 챙겨야 하는 각자도생의 세상"이라며 "한반도 정세도 비슷하다. 전쟁이 당장 내일 시작돼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으로 우리 한반도 평화가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도 더 어려워졌고 안보도 더 나빠졌고 민생도 더 나빠졌고, 좋아진 것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며 "모든 국민에게 평등해야 할 법이 특정인에게는 특혜가 되고 있다. 똑같은 잣대가 누군가에게는 휘어진다.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라 비정상의 나라로 후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이번 선거는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권력에 대한 심판"이라며 "이번 총선이 그래서 중요하다. 지난 2년간 과연 정부 여당이 국민이 부여한 책임을 제대로 수행했는지를 국민들께서 제대로 살펴보고 그에 대해서 판단하고 잘했으면 상을, 못했으면 책임을 묻는 그런 엄중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그 책임을 묻는 데 있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논란이 있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통합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혁신적인 공천을 통해 우리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앞서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일부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에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불거진 ‘자객 공천’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아직 공천한 거 없다. 경선한 걸 가지고 그러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나 ‘당내 탈당이 연이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이 있나’ ‘선거제 관련한 입장은 정해졌나’ ‘총선 후보자 가운데 성 비위 인사는 어떻게 정리하실 예정인가’ 등 물음에는 답하지 않았다. ysh@ekn.kr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무 복귀’ 이재명…"세상 고통 비하면 제가 겪은 일은 사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흉기 피습 사건 보름 만인 17일 당무에 복귀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로 출근하는 길에 "새해 벽두에 많은 분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제게 주어진, 우리 국민들께서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도 새롭고 언론인 여러분 뵙는 것도 새롭다. 조금은 낯설기도 한 거 같고 익숙하기도 한 거 같다"며 "세상 모든 사람이 겪는 이 현실적인 어려움의 그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일부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에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불거진 ‘자객 공천’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아직 공천한 거 없다. 경선한 걸 가지고 그러는 건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그러나 비명계 집단 탈당, 선거제 문제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방문 도중 김모(67) 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려 부산대병원을 거쳐 서울대병원에서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고 8일 만인 지난 10일 퇴원해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왔다.민주당 이재명 대표, 당무 복귀 (사진=연합)

춘천시, 달랏시 초청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 본격화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 달랏시 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달랏시 방문단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춘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응우옌 반 손 달랏 부시장과 응우옌 띠 빅 떠이 시의회 부의장, 러 민 치엔 달랏대 총장 등이 참여했다. 달랏시 방문단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기획 세미나 참가, KOICA 특강, 기업발표를 청취한다. 또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연구 및 생산 시설, 바이오 기업 견학 등 현장실사를 통해 국제개발협력사업의 맞춤형 전략 수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양 도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바이오산업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국제개발협력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달랏시의 방문은 춘천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달랏시에 바이오 생산시설과 장비구축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 지원, 창업지원, 전문가 파견 등 달랏시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달랏시의 풍부한 천연물 소재를 선점한 지역 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발전 견인을 기대한다.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춘천시는 달랏시 현장 실사. 사업제안서 제출 등 달라시, KOICA 등과 발 맞춰 긴밀하게 협의하며 2027년 국제개발협력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20년 전 생물산업육성 시범도시 선정으로 시작된 춘천 바이오산업 성공신화는 천연물이 풍부한 달랏시에게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라며 "춘천 바이오산업에 있어서도 앞으로의 20년,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필승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ess003@ekn.kr달랏시 업무협약 김장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오른쪽)은 달랏시와 지난 15일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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