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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고려대 본관 4층 프레지던트챔버에서 열린 ‘송무현 송현그룹 회장 자연계 학생회관 리모델링 기금 기부 약정식’에서 김동원 총장(오른쪽)과 송무현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고려대학교 |
고려대(총장 김동원)는 "16일 오후 본관 4층 프레지던트챔버에서 ‘송무현 송현그룹 회장 자연계 학생회관 리모델링 기금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고려대 금속공학과 출신인 송 회장은 지난 1997년부터 본교 공과대학 발전기금, 창의 발전기금 등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다양한 방면으로 꾸준히 기부해 왔다. 이번 30억원 기부도 모교 후배들이 더 나은 시설에서 꿈을 키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연계 학생회관 시설 개선사업을 돕기 위한 취지였다. 송 회장은 지난해 12월 19일에도 공과대학 후배들을 위해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고려대는 송 회장의 기업이익 사회환원과 모교 사랑을 기리기 위해 본교 SK미래관에 ‘송무현 그룹 스터디룸’을, 자연계 캠퍼스 신공학관에 ‘송무현 강의실’을 조성했다.
송 회장은 약정식에서 "1997년부터 시작한 작은 기부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온 것 같아 저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공과대학 후배들이 개선된 학생회관에서 생활하며 꿈을 펼쳐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자연계 학생회관 시설 개선을 위해 큰 도움을 보내주신 송무현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쾌척해 주신 기부금은 회장님의 뜻으로 구현될 학생회관 리모델링 기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1991년 창업한 송현그룹은 선박용 광케이블 1위기업 TMC, 볼트·너트류 화스너(fastener) 전문 케이피에프(KPF), 초정밀 구동부품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으뜸기업 에스비비(SBB)를 핵심 계열사로 둔 연매출(2022년 연결기준) 1600억원대의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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