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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혼 9년 차’ 백일섭, “나는 바지 아빠였다” 서운한 진심 고백..멀어진 부녀사이 회복할까

‘졸혼 9년 차’ 백일섭이 "나는 바지 아빠였다"라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오늘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7회에서는 백일섭의 졸혼 라이프와 졸혼으로 인해 멀어진 부녀 사이를 중재하기 위해 나선 백일섭의 사위가 공개된다. 앞서 백일섭은 "나는 나쁜 아빠인 것 같다"라며 딸에 대한 미안함을 내비쳐왔다. 또한 "졸혼 후 7년간 딸과 연락을 안 했다. 마음속에 항상 응어리가 져 있었는데 사위가 가운데서 중재를 해줬다"라며 딸과의 어색한 사이를 털어놓았다. 이 가운데, 백일섭은 반려견의 미용을 위해 집에서 1시간 이상 떨어져 있는 곳을 방문해 의아함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딸의 얼굴을 보기 위해 딸이 운영하는 국수 가게 근처의 반려견 미용실을 일부러 찾아간다"라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한편, 이번 주 방송에서는 백일섭 부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딸 같은 사위’가 최초로 공개된다. 백일섭의 사위는 "아버님이 하신 졸혼은 큰 실수인 것 같다"라며 졸혼 9년 만에 가족들이 느낀 바를 털어놓는다. 백일섭 역시 "지나고 나서 보니 나는 바지 아빠였다"라고 서운한 속내를 고백한다. 백일섭과 그의 사위가 나누는 ‘졸혼’에 대한 솔직한 대화와 7년만에 다시 만난 백일섭 부녀가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0117_아빠하고나하고 (1)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7회가 17일 방송된다.TV조선

한동훈, ‘자객 공천’?…‘민주당 2인자’·정청래 대결상대로 김경률 지목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에 당 인재영입 인사이자 비대위원인 김경율 세무사를 공천자로 사실상 낙점했다.정청래 의원은 수석최고위원으로 민주당 내 서열상 이재명 대표에 이은 2인자다. 한동훈 위원장이 그런 정청래 의원의 총선 경쟁 상대로 김경율 세무사를 공개 지목, ‘자객 공천’ 입장을 분명히 했다.한동훈 위원장이 전날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 열린 당 행사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참석, 원희룡 전 장관의 이 지역 출마를 공식화한데 이어 연일 ‘자객 공천’ 방침을 밝힌 것이다.이는 한동훈 위원장이 상대 진영인 민주당 1·2인자 대결상대를 조기에 내세워 ‘이기는 공천’을 함으로써 4.10 총선 때 수도권 지역 탈환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한 것으로 풀이됐다.국민의힘이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에 참패한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경쟁력 있고 참신한 인물을 공천해 국민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것이다.한 위원장은 이날 마포구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정청래 의원을 정조준했다.그는 "마포을에는 정청래 의원이 있다. 개딸 전체주의, 운동권의 특권 정치, 이재명 사당으로 변질된 안타까운 지금의 민주당을 상징하는 얼굴이 정 의원"이라고 말했다.이어 "수많은 자질 논란과 부적절한 언행에도 마포을에서는 민주당이 유리한 곳이니 이번에도 어차피 정청래가 될 것이라고 자조 섞인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쩔 수 없지 않다. 왜냐하면 총선에서 김경율이 나서겠다고 하기 때문"이라며 김경율 비대위원을 정 의원의 맞상대로 직접 지목했다.한 위원장은 김 비대위원에 대해 "김경율 회계사는 진영과 무관하게 공정과 정의를 위해 평생 싸워왔다. 이 김경율이 정청래와 붙겠다고 나선 것"이라고 소개하며 김 비대위원을 무대 위로 불러 세웠다.김 비대위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조국 사태’ 당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판한 책 ‘조국 흑서’를 공동 집필했다.마이크를 잡은 김 비대위원은 "당과 한 위원장이 저에게 낡은 시대와 이념을 청산하라는 과제를 준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며 "어제 인천 계양 그리고 이곳 마포에서 국민의힘에는 험지라는 말이 사라졌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어제 (김 비대위원이) 제 부탁을 수락하자마자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이유는 혹시 마음이 변할까 해서"라며 "이런 분들을 더 모셔서 곳곳에서 서울시민들에게 제시하고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전날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할 사람으로 원희룡 전 장관을 직접 소개했다.한 위원장은 "이 대표가 출마하는 지역이라면 그곳이 호남이든 영남이든 인천이든 충청이든 어디든 가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싶어 하는 후보들이 많이 있다"며 "설명이 필요 없는 우리의 원희룡"이라고 말했다.‘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해 온 원 전 장관은 "제가 온몸으로 돌덩이를 치우겠다"며 승리 의지를 거듭 밝혔다.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5일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수원 출마를 선언한 방문규(수원병)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수정(수원정) 경기대 교수와 무대 위에서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한편 한 위원장이 자객 공천 방침을 밝힌 지역에는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이 있는 곳도 있어서 일부 반발도 예상된다.마포을의 경우 현재 김성동 전 의원이 당협위원장으로 있다. 김 당협위원장은 한 위원장이 김경율 비대위원의 마포을 출마를 공개 지지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한 위원장은 이날 행사 뒤 기자들과 만나 ‘김경율 비대위원을 전략공천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다"라며 "김 비대위원 본인이 출사표를 던졌고 우리 당은 그런 도전을 대단히 의미 있게 생각해 국민들에게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당 대표가 직접 공개 지지 의사를 표해 불공정 경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그렇지 않다"며 "공천은 시스템에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기는 공천도 중요하다"며 "명백하게 져 왔던 험지에서 초반에 나서주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claudia@ekn.kr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尹대통령 "과감한 주식세제 개혁…금융으로 계급갈등 해결"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금융투자라는 분야가 자본가와 노동자, 기업과 근로자의 계급적 갈등을 완화해 주고 국민을 하나로 만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개최한 민생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기업의 성장을 통해서 또 주식시장의 발전을 통해서 국민이 이익을 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90분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노동계라든지 우리 사회에서 어떤 특정 정치 세력들은 자본가와 노동자라는 양극의 계급 갈등을 갖고 사회를 들여다본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국민통합이라든가 일관되고 합리적인 경제정책을 국민이 공감하며 나가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사회는 겉으로 볼 때 자본가와 노동자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할 것 같지만 극단으로 가지 않는다"며 "이는 많은 국민이 주식투자와 연기금에 참여하기 때문에 계급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제로섬 관계가 아니며 기업이 잘되면 노동자와 근로자도 잘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식시장 발전을 저해하는 과도한 세제는 결국 중산층과 서민에게 피해를 준다"며 "대통령령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정치적으로 어떤 불이익이 있더라도 과감하게 밀어붙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과도한 세제들을 개혁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금융상품 시장의 세제가 합리적으로 잘 돼 있는 나라와 비교해 우리가 세금을 더 많이 내야 한다면 당연히 우리 시장의 물이 마르게 돼 있다"며 "세제 개혁을 과감하게 해달라"고 지시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가와 사회가 계층의 고착화를 막고 사회의 역동성을 끌어올리려면 금융투자 분야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 대상과 비과세 한도를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증권시장은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라며 "기업은 자본시장을 통해서 자금을 조달해서 성장하고, 또 국민은 증권시장에 참여함으로써 자산을 형성해 누구나 자기 능력으로 오를 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의 주식시장은 매우 저평가돼 있다"며 "우리 시장 역시 다른 나라 시장과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자본시장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매도 금지 조치와 관련 "총선용으로 일시적인 금지 조치가 아니라 확실한 부작용 차단 조치가 구축되지 않으면 재개할 뜻이 전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특히 소액주주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전자주주총회를 제도화하는 등 상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은행권의 독과점 행태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은행권의 사상 최대 이익에 대해 고금리를 등에 업고 ‘땅 짚고 헤엄치기식으로 이자 장사를 한다’는 비난이 있었다"며 "이는 독과점 울타리 속에 벌어지는 경쟁 부재에 기인한 측면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독과점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정부가 당연히 합리적이고 공정한 경쟁 체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성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출이자와 상환 조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이 이러한 정보를 비교해서 판단할 수 있는 플랫폼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며 "올해부터는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까지 투명한 플랫폼을 통해서 불이익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옮겨갈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정한 시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금융권 역시 자발적으로 초과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했다"며 "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이자 환급 등을 위해 2조원 플러스알파의 상생 패키지를 마련했고 제2금융권 역시 3000억원 규모의 이자 경감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laudia@ekn.kr윤석열 대통령, 상생 금융· 기회 사다리 민생토론회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네번째,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7월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받으면 하루 간병비 9만원 절감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올해 7월부터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받으면 하루 간병비가 9만원 가량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내 개별 병동 단위가 아니라 의료기관 전체 단위(특수병동은 제외)로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달 ‘간병지옥’으로 불리는 환자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고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연인원 230만명 수준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이용자를 2027년 400만명까지 늘려 간병비 부담을 대폭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는 병원이 ‘경증 환자’만 통합서비스 병동에 입원시키고 손이 많이 가는 중증 환자는 되레 배제해 왔던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가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고용하거나 보호자를 두지 않고 병원의 전담 간호 인력으로부터 24시간 돌봄을 받는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는 656개 병원이 일부 병동에만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올해 7월부터는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모든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이 전체 병동에서 제공한다. 다만 정신과 폐쇄병동이나 감염환자 병동, 요양병원은 제외한다.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은 오는 2026년 시행한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 입원할 경우 일반 병동 대비 간병비가 하루 약 9만원 절감된다. 종합병원 일반병실(6인실)에 입원하면 본인부담금 외에 사적 간병비가 11만2197원 들지만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 입원할 경우 입원료 본인부담금만 2만2340원을 내면 된다. 또 중증 수술환자, 치매, 섬망 환자를 위한 ‘중증환자 전담 병실’을 도입한다. 간호사 1명이 환자 4명, 간호조무사 1명이 환자 8명을 맡는다. 상급종합병원 45곳과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30곳에 우선 도입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간호조무사를 지금보다 3.3배 늘려 배치한다. 현재 간호조무사를 10개 병실당(4인실 기준, 환자 40명) 1명 배치하는데, 앞으로 3개 병실당 1명(환자 12명) 배치한다. 중증 환자 비율이 높은 종합병원의 경우 상급종합병원 기준에 따라 인력을 배치하도록 강화한다. 근무조당 간호사 1명이 환자 5명을 간호해야 한다.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간호·간병서비스가 필요한 국민들이 간병 부담이 줄어드는 것을 실질적으로 체감하면서 동시에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대폭 개편한다"고 밝혔다. axkjh@ekn.kr노인 병간호 (PG). 노인 병간호 (PG). 연합뉴스

슈퍼주니어, 6월 서울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돌입

그룹 슈퍼주니어가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슈퍼주니어는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 서울 공연 이후 7월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 8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대만 타이베이, 9월 홍콩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 장소 및 날짜 등 상세 정보는 추후 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와 SNS 계정을 통해 공지된다.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단체 및 유닛, 솔로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슈퍼쇼’라는 콘서트 브랜드를 정착시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그룹 슈퍼주니어가 6월부터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SM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중희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얄미운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김중희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이 속한 팀의 김경욱 과장 역을 맡아 밉상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중희는 한 사람에게는 쩔쩔매고 약한 사람에게는 큰 소리 떵떵치는 밉상 연기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중이다. 특히 무능력한데도 부하 직원들에게는 자격지심 가득한 고집스러운 성격의 김경욱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려낸다. 극 중 한국대 출신인 강지원을 못마땅하게 여긴 김경욱은 강지원에게 자신의 차를 다시 주차하라는 심부름을 시키며 "한국대 급에는 맞지 않은 일인가?"라고 비아냥거렸다. 무엇보다 강지원의 밀키트 기획안을 가로채고는 강지원에게 "넌 여기서 빠져"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분노를 솟구치게 했다. 김중희는 이런 밉상 과장 김경욱 역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이처럼 김중희는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역대급 빌런 상사 김경욱을 실재하는 인물처럼 디테일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해 매주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고 있다. 앞으로 그가 어떤 밉상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내남결_김중희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배우 김중희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방송 캡처

‘미스트롯3’ 마스터 장윤정, 데스매치 심사 거부한 사연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의 마스터 가수 장윤정이 출연자들의 뛰어난 실력에 심사를 거부하는 일이 벌어졌다. 장윤정은 최근 진행된 이 프로그램 녹화에서 출연자들의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 경연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 그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대결에 "어떻게 선택해야 해?"라고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붐과 은혁은 "이건 못한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가 하면, 안성훈과 박지현도 서로에게 심사를 떠넘기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4회에서 각자 매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은 빈예서와 지나유의 데스매치 대결은 5일 공개된다. 방송은 18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1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TV조선 ‘미스트롯3’ 출연자들의 높은 실력에 심사를 거부했다.TV조선

세븐틴 승관,

그룹 세븐틴 승관이 ‘빌드업’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세븐틴 승관이 출연한다. K팝의 역사를 쓰고 있는 그룹 세븐틴의 메인보컬인 승관은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심사평으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4인조 보컬 보이그룹 데뷔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에게 승관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빌드업’ 측은 촬영준비에 임하는 승관의 모습이 담긴 녹화 현장 스틸컷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승관은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훈훈함을 뽐내고 있다. 특히 한껏 집중한 채 메모하는 그의 모습은 심사에 대한 열의를 느끼게 한다.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나선 승관이 ‘빌드업’ 심사위원단으로 뭉친 이석훈, 백호, 서은광, 솔라, 웬디, 김재환과 보여줄 호흡에도 기대가 쏟아진다. ‘빌드업’은 CJ ENM과 오르카뮤직, 지니뮤직이 공동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장르 무관 보컬에 자신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을 조합해 최고의 보컬 보이그룹으로 완성시키는 신개념 보컬 보이그룹 탄생 서바이벌이다. 26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되며,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세븐틴 승관_빌드업 그룹 세븐틴 메인보컬 승관이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Mnet

尹대통령 "ISA 납입·비과세 대폭 확대…공매도 금지는 총선용 아냐"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 대상과 비과세 한도를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개최한 민생 토론회에서 "국가와 사회가 계층의 고착화를 막고 사회의 역동성을 끌어올리려면 금융투자 분야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업은 자본시장을 통해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서 성장하고, 또 국민은 증권시장에 참여함으로써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다"며 "기업은 쉽게 자본을 조달하고, 국민은 투자를 통해 과실을 공유하며 번영을 이룩한 미국 경제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의 주식시장은 매우 저평가돼 있다"며 "우리 시장 역시 다른 나라 시장과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자본시장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매도 금지 조치와 관련, "총선용으로 일시적인 금지 조치가 아니라 확실한 부작용 차단 조치가 구축되지 않으면 재개할 뜻이 전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혀드린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특히 소액주주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전자주주총회를 제도화하는 등 상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은행권의 독과점 행태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윤 대통령은 "최근 은행권의 사상 최대 이익에 대해 고금리를 등에 업고 ‘땅 짚고 헤엄치기식으로 이자 장사를 한다’는 비난이 있었다"며 "이는 독과점 울타리 속에 벌어지는 경쟁 부재에 기인한 측면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독과점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정부가 당연히 합리적이고 공정한 경쟁 체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성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출이자와 상환 조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이 이러한 정보를 비교해서 판단할 수 있는 플랫폼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며 "올해부터는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까지 투명한 플랫폼을 통해서 불이익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옮겨갈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정한 시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또 "금융권 역시 자발적으로 초과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했다"며 "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이자 환급 등을 위해 2조원 플러스알파의 상생 패키지를 마련했고, 제2금융권 역시 3천억원 규모의 이자 경감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 상생 금융· 기회 사다리 민생토론회 참석 (사진=연합)

범죄 심판하는 법원인데…7급 공무원 3년 넘게 55억원 횡령, 부산·울산지법은 몰랐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수년 간 법원에 근무하며 수십억원을 횡령한 7급 공무원 사건이 규모를 키우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7일 울산지법은 현재 구속 상태인 A씨를 횡령 혐의로 경찰에 추가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앞서 부산지법에서 48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 구속된 상태다. 부산지법은 2022년 법원 종합민원실 공탁계에 근무한 A씨가 피공탁자가 ‘불명’인 공탁금의 피공탁자란에 자신의 누나 인적 사항을 전산 입력하는 수법으로 총 16회에 걸쳐 28억 5200여만원을 부정 출급한 사실을 확인, 경찰에 고발했다. 이후 조사에서 20억원을 더 빼돌린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A씨는 이전 울산지법에서도 2019∼2020년 2년간 경매계 참여관으로 근무하며 총 7억 8000여만원을 부정 출급했다. 그는 6건 경매 사건에서 실제 배당할 금액을 축소한 후 가족들 명의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울산지법은 A씨 범행 소식을 접하고 자체 조사를 진행, 울산지법 근무 당시 비위 사실을 적발했다. A씨 횡령액은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55억원이 넘고, 이후 조사에서 더 늘어날 수 있다. 울산지법은 "공무원 비위로 배당금을 적정하게 관리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앞으로 경매 참여관에 대한 직무감찰을 강화하고, 경매배당금 출급을 포함한 경매 절차를 철저히 관리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g3to8@ekn.krclip20230523102557 부산지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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