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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후회 안 해" 김무성, 이준석엔 "尹 디스 선두" 일침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화해 의사’를 표명해 화제가 된 김무성 국민의힘 전 의원이 "탄핵은 후회하지 않는다"면서 온도 조절에 나섰다. 부산 중·영도구에서 7선 도전을 선언한 김 전 의원은 18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박 전 대통령과의 관계에 "제 인생보다 더 열심히 박근혜를 위해 살았다 생각할 정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 자신이 동참했던 탄핵 국면에 "하야냐 아니면 탄핵의 절차를 들어가느냐 이 두 가지 선택밖에 없었다"며 "(탄핵은) 국회에서 결정하고 그 다음에 헌재에 가서 한 번 더 거를 수 있는, 그 기회에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탄핵 뒤 박 전 대통령과 구속된 데 대해선 "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제일 많이 경험한 사람 중에 한 사람인데 박 전 대통령 절대로 부정을 한 사람이 아니다. 거기에 대해서 결벽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며 "저는 지금 이 시간도 탄핵을 주장했지 박근혜 대통령 구속하라고 주장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제 손으로 탄핵을 주장해가지고 그런 결과로 오게 된 것에 대해서 인간적으로 정말 참 너무 괴롭다. 오죽했으면 탄핵을 주장하는 그 문장에 제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 했겠는가"라며 "인간적인 면에서 제가 참 미안한 마음도 있고 한데 탄핵 주장에 대해서 사과할 생각은 없다. 그건 제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당선 뒤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는 "맞설 이유가 왜 있는가"라며 "가정에서도 대화를 해가지고 문제를 풀어야지 화난다고 대화 안 하고 돌아서 버리면 가정이 파괴가 되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선출한 윤석열 대통령 잘하라고 잘 도와주기 위해서, 뒷받침하기 위해서 ‘그 길보다는 이 길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라고 건의하고 설득하고 하는 것이 왜 쓴 소리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정치는 대화로 협상과 타협을 하는 것이고 흑과 백의 논리가 아니라 흑과 백을 섞어서 회색을 만들어 국정을 일부라도 진행시키는 것이 정치를 잘하는 것"이라며 "이런 것을 최고 원로의 입장에서 설득하고 길잡이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다만 개혁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이준석 전 대표에는 "코드가 전혀 맞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당 대표 되고 하는 거 보니까 영 아니다. 생각하던 사람 아니다"라며 "대통령 후보를 우리가 보호하고 상처 입지 않도록 해야 되는데 당 대표가 선두에 서가지고 우리 후보를 디스하고 다녔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대통령 후보를 무슨 비단 주머니가 어떻고 해가지고 겁을 줘 지하철역 앞에 서서 절하게 만들고 그런 모욕적인 일이 있었다"며 "지난 대선에서 우리가 7~8%p 정도로 이길 수 있는 선거를 이준석의 그런 잘못 때문에 0.73% 차이밖에 나지 않는 신세를 만들게 했다"고 주장했다. hg3to8@ekn.krclip20240115142644 총선 출마 선언하는 김무성 국민의힘 전 의원. 연합뉴스

BTS 지민, 자필 편지로 아미에 안부 "정국 옆에 있어 의지"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팬들에게 손 편지로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17일 신병 교육을 수료한 지민은 이날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올린 자필 편지에 "(군 생활이) 길게 느껴질 때도 있고, 옆에 정국이가 있어 빠르게 지나갈 때도 있다"고 적었다. 이어 "멤버들과는 공중전화로 안부를 물으며 지내고 있다"며 "정국이는 훈련 생활을 너무 잘해서 애들이 다 ‘역시 정국이 형’이라고 한다"고 썼다. 또 "(정국과) 붙어 있으면서 의지도 많이 하고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곧 자대로 갈 텐데 가서도 적응을 잘해보겠다"며 "아미(팬덤 명)분들도 감기 조심하고 아프지 말아라. 자대 가서도 편지하겠다"고 남겼다. 정국은 이날 위버스에 "단결"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앞서 16일 RM과 뷔가 훈련병 수료식을 마쳤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군 복무 중인 그룹 BTS 지민(왼쪽)이 팬들에게 편지로 안부를 전했다.사진은 입대 당시 지민과 정국.BTS SNS

동덕여대, 라오스서 동계 해외봉사 펼쳐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사회봉사센터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 루앙프랑방에서 ‘동덕 동계 라오스 해외봉사’ 활동을 펼쳤다. 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 강수미 센터장 및 연구원과 교내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 봉사단원 13명은 수파누봉국립대학교 한국어학과와 펀싸초등학교에서 한국어, K-POP, 의료보건, 미술, 체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봉사를 펼쳤다. 또한 외국어 단과대학 강의실에 전기설비 공사를 돕고 초등학교에서는 교실 페이트 칠등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수파누봉대학 강당에서 가진 오프닝 데이 행사에서는 어문대학 학장 및 부학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 파견 교수, 한국어과 교수 등이 참석해 동덕여대 봉사팀을 환영했다. 식순 중반에는 동덕여대가 준비한 기부 물품 전달식도 있었다. 행사 후 강수미 센터장은 수파누봉대학 부학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동덕여대가 지속적으로 라오스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나아가 강수미 센터장은 한국어학과가 수파누봉대학의 외국어 단과대학 중에서 특히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두 대학간 지속적이고 진취적인 교류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kch0054@ekn.kr동덕여대 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 및 학생봉사단원이 라오스 루앙프랑방 펀사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년인터뷰] 신우철 완도군수 "지역·복지·미래 ‘3대 발전’ 기틀 다져 희망이 넘치는 군민 행복시대 실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민선8기 지방자치 3년차를 맞아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한해를 열겠다고 입을 모았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지방시대의 주역인 지방자치단체단체장을 만나 새해 포부와 지방자치 현안 및 과제,비전 등에 대해 들어보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릴레이인터뷰를 진행한다. "신년 화두는 ‘一飛沖天)’…민선 8기 3년차 맞아 비전 실행력 높여 대업 성취 해양치유의 섬 조성·해양바이오산업 육성으로 관광·소득 증대 ‘두토끼’ 치유관광객 100만명 유치·일자리 3만개 창출·4조2000억원 경제 효과 기대 광주~완도 고속도로·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등 SOC 확충으로 접근성 개선 "민선8기 3년 차인 올해 우리 군의 신년 화두를 ‘일비충천(一飛沖天)’으로 정했다. 한 번 날면 높이 하늘까지 닿아 대업을 성취한다는 뜻으로, 그동안 닦아 놓은 기반 위에서 비상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군정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군민의 삶에 행복을 더해 드릴 수 있도록 확실한 변화를 일구어 나가며, 우리의 발자취들이 완도의 더 큰 미래를 열 수 있도록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19일 에너지경제신문과 가진 신년인터뷰에서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지역 발전, 복지 발전, 미래 발전’ 등 3개 발전 전략과 9대 핵심 과제를 착실히 수행해 ‘희망이 넘치는 군민 행복시대 실현’이라는 비전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신 군수와의 일문일답. 대담: 이정진 호남취재본부 부국장 ― 민선 8기 3년 차이자 갑진년 새해를 맞았다. 민선 8기 3년 차인 새해 포부는.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지난 1년 반 동안 닦아 놓은 ‘희망이 넘치는 군민행복 시대 실현’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발전 전략과 9개 핵심과제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수행하겠다. 무엇보다 군민이 원하는 완도는 어떤 모습인지, 또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 새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업무는. ▲올해는 그동안 거둔 성과를 밑거름 삼아 더 큰 도약을 이뤄야 할 때이다. 이에 7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정해 현안사업의 추진력을 높여가겠다. 먼저 해양치유산업 본격 추진으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완도의 가치를 드높이겠다. 구체적인 계획으로 해수, 해조류, 갯벌 등 완도가 지닌 비교 우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해양치유 콘텐츠 제공으로 독보적인 해양치유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 군 전역을 ‘치유의 섬’으로 조성해 천만 관광객 시대의 포문을 열고, 해조류와 전복을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어촌의 새로운 소득 모델을 만들겠다. 해양바이오산업의 경우,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와 해양 헬스케어 유효성 실증 센터 등을 중심으로 산학 연구 체계를 탄탄히 하고, 해조류를 소재로 한 신소재 개발 및 기능성 식품, 의약품 개발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농수축산업은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수산 양식 시스템 구축, 전복과 해조류 신품종 개발·보급, 아열대 과수 재배 확대, 스마트 팜·축사 현대화, 전략적 마케팅·해외시장 개척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 이와함께 도시재생 뉴딜 사업, 어촌 뉴딜, 광역 상수도망 및 LPG 배관망 구축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해 군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국내 처음으로 해양치유센터를 열었는 데 해양치유센터는 무엇을 하는 곳이며 어떻게 운영되는 지. ▲ 지난해 11월 문을 연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해양자원을 이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곳이다. 이 곳에는 모두 16개의 테라피실을 갖추고 있다. 1층의 대형 해수 풀인 ‘딸라소 풀’에서는 수압 마사지와 수중 운동을 하면 전신의 근육이 이완돼 근육통 해소와 근골격계 질환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스트레스 완화와 수면 장애 개선을 위한 ‘명상 풀’과 완도산 머드를 활용한 ‘머드 테라피’, 해조류의 좋은 성분에 비파 향을 가미한 거품으로 마사지해 혈액 순환과 피부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해조류 거품 테라피’ 등이 있다. 2층은 황칠, 비파, 해조류를 활용한 입욕과 해조류 머드 랩핑 등의 시설을 갖춘 습식 테라피와 소리와 음악, 향기, 컬러, 스톤 등 건식테라피가 있다. 개관 이후 두 달여 만에 무려 75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우리 군은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해 의료와 관광, 바이오산업이 융복합된 고부가가치의 해양치유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 연간 100만명의 치유관광객 유치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과 함께 3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4조2000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역 최대 현안은 무엇인지. ▲ 우리 군 미래 100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국립난대수목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등 국책 사업이 더 탄력을 받으려면 SOC 확충이 시급한데, 이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최대 현안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고흥∼완도 해안관광도로 건설, 노화∼소안 연도교 건설 등 완도군 현안 사업 3건이 새 정부 국정 과제에 반영됐다. 광주에서 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지난 2017년 착공해 광주에서 강진까지 1단계 구간 공정률은 71%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강진에서 남창까지 2단계 구간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 구간이 개통하면 광주에서 완도까지 두 시간 걸렸던 이동 시간이 50분 이내로 단축된다.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는 국비 1조 원을 투입해 약산에서 고흥 거금도까지 5개의 교량을 건설하는데, 3시간 이상 걸렸던 거리를 30분 내로 통행 할 수 있게 되고 완도에서 부산까지 해안관광도로가 연결돼 더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1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노화, 소안, 보길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기 위해 노화∼소안 2단계 구간 연도교 건설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마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 추진한 업무는 무엇이며 현재까지의 성과는.. ▲ 해양치유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해양치유센터가 지난해 11월 개관하여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한 지 9년 만에 해양치유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해양치유산업을 국내 최초로 추진하였다는 명성에 걸맞게 우리 군이 가진 비교 우위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독보적인 해양치유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 또 다른 미래 동력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해양바이오산업은 우리 군이 국내 최대 수산군인 만큼 해조류와 전복을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해양바이오 공동협력 연구소가 준공됐고, 해조류 활성 소재 인증·생산 시설 착공과 더불어 해조류 바이오 팩토리 건립은 타당성 조사용역비 2억 원을 확보하여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전복과 해조류 추출물이 코로나 바이러스 침투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항바이러스 소재 개발을 위한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청각과 감태를 활용한 건강 기능성 식품과 의약외품 등을 개발했고, 다시마와 미역 등 해조류를 소재로 한 화장품이 개발돼 미국, 러시아 등 5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양바이오산업이 활성화되면 전복과 해조루 대량 소비 시대가 열려 어촌의 새로운 소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후 시정을 펼치면서 아쉬운 부분이나 애로사항이 있다면. ▲ 2022년 기상 관측 이래 50년 만의 최저 수준의 강수량으로 우리 군 평년 강수량의 53%(평년 강수량 1,425㎜, 완도군 강수량 765㎜)를 기록하며 금일, 노화, 고금, 약산, 청산, 소안, 보길 등에 제한 급수를 시행했고, 군민들은 수개월 동안 식수난을 겪어야 했다. 군은 가뭄 극복을 위해 비상 급수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량 부족 수원지 6개소에 철부선 4대와 급수차 30대를 투입해 하루 2,000t의 비상 용수를 확보해 식수난을 해소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 저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부황제, 미라제 등 6개 저수지는 준설을 통해 1만200t의 원수를 확보하였고, 또 해마다 극심한 물 부족 사태를 맞고 있는 노화, 보길도 주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해저관로(31.8㎞)를 설치할 계획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그 외에도 금일읍 동백리 수원지 개발사업, 고금 넙도, 군외 고마도 등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해수담수화 사업 등을 통해 광역상수도 미 공급 도서지역의 식수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군민들이 가뭄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수자원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 인구감소와 탈 지방화로 지역소멸 위기를 맡고 있는데, 현재 상황과 이에 대한 대책은. ▲ 우리 완도를 포함한 도내 16개 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우리 군은 2023년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6%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인구의 자연 감소도 매년 증가 추세이고 특히, 청년 인구 유출이 심각한데 이유는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해양치유산업의 본격 추진과 국립난대수목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이와 연계한 관광, 휴양, 체험, 외국인 등 지역에 체류하는 다양한 유형의 생활인구를 유입해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소멸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인구 감소 지역에 지원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416억 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기금을 활용하여 주거, 문화, 교육, 복지 분야 등 13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무엇보다도 청년 유입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올해 확보한 광역기금 150억을 투입하여 청년 공공 임대주택을 건립하고,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하여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청년 상가 조성 사업 등 청년들의 일자리, 쉴 자리, 보금자리를 위한 청년 체감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증액하여 첫째 5백만 원, 둘째 1천만 원, 셋째 1천4백만 원, 넷째 1천5백만 원, 다섯째 2천만 원을 지원하여 출산 장려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출산 축하 용품 지원,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사업, 돌맞이 축하금 지원, 가족센터 신축, 초중고 입학 축하금 지원, 농촌 유학단지 조성 등 양육 지원과 교육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이 인류의 공통된 과제로 등장했는데, 탄소 감축 활동과 성과는. ▲우리 군은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기후변화대응팀 신설해 탄소중립에 힘쓰고 있다. 탄소중립 중장기 기본계획용역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 ZERO를 목표로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림휴양과에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원동 교차로 유휴 부지에 2.2ha 규모의 기후 대응 도시 숲을 조성한다. 탄소중립 녹색성장기본조례 및 환경교육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군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탄소중립위원회와 환경센터 운영을 통해 미래 세대와 공유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재활용품 경진대회, 자원 회수 로봇 수퍼빈 운영, 전기차 보급에 맞춰 전기 충전소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탄소중립 사업을 시행하고 하고 있다. ■신우철 신안군수 ◇약력 △70세 △전남 완도 △완도수산고 △한국방송통신대 학사· 여수대 해양생물 석사· 전남대 해양생물 박사 △국립수산진흥원 진도어촌지도소 소장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해양수산사무소 소장 △전남도 수산기술사업소 소장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원장 △전남 진도군 부군수 △민주당 전남도당 농수축산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대표(현)△제37·38·39대 민선8기 완도군수(현)신우철 신우철 완도군수가 18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해 군정 각오와 비전, 현안 및 역점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완도해양치유센터 전경 완도해양치유센터 전경

영탁 근황은? "‘나는 솔로’ 재밌어 1기부터 정주행 중...5㎏ 감량"

가수 영탁이 지난해 연말 바쁘게 보낸 모습을 공개했다. 영탁은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탁스튜디오’에 ‘비하인드 영탁 2023 연말 시상식 몰아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영탁이 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 2023 MBC 가요대제전, 2023 SBS 연예대상, 2023 KBS 연기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 참석해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최근 영탁이 즐겨 보는 프로그램과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화도 나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내가 ‘나는 솔로’ 16기를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1기부터 정주행을 하고 있다"며 "현재 모태솔로 특집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말 시상식에 위해 단기 다이어트에도 성공한 그는 "며칠 동안 5㎏을 감량해서 지금 66㎏이다"며 비법을 묻는 스태프들의 질문에 "운동, 축구, 사우나, 집 올라갈 때 무조건 계단으로 올라갔다"고 대답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영탁이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근황을 공개했다.유튜브 ‘탁스튜디오’ 영상 캡처

‘미스트롯3’ 이찬원이 미모의 참가자에게 흠뻑 빠져 광대가 폭발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5회는 스페셜 마스터 이찬원과 함께 하는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이찬원은 데스매치 스페셜 마스터로 출격해 최강의 실력자들의 무대를 심사한다. 1,2 라운드를 통해 몸풀기를 끝내 참가자들은 칼을 갈고 승부에 임해 레전드 무대를 대거 쏟아낸다. 마스터 군단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의 초박빙 무대가 속출하며 심사 거부 사태도 벌어진다. 이 가운데, 이찬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모의 참가자가 궁금증을 안긴다. 이찬원은 녹화 당시 한 참가자의 프로필을 유심히 본 후 "‘미스트롯3’에 000가 나옵니까?"라고 급 관심을 보인다. 이찬원은 미모의 참가자가 등장하자 "아 000입니까?"라고 반색하며 놀라운 집중력으로 무대를 지켜봤다고.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참가자들이 폭풍 가창력으로 이찬원을 놀라게 한다. 이찬원은 "‘가요무대’에 원로 가수 선생님이 출연해서 부르는 줄 알았다", "정통 트로트의 교과서" 등 극찬을 쏟아낸다. 과연 이찬원을 놀라게 만든 참가자들이 누구일지 레전드 무대가 가득할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5회 방송에서는 빈예서와 지나유의 데스매치 결과가 공개된다. 최악의 컨디션에도 눈물샘을 자극하는 레전드 무대를 보여준 지나유가 최강 가창력의 빈예서와의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미스트롯3 이찬원 18일 방송되는 ‘미스트롯3’에 이찬원이 출연한다.TV조선

비상시 남자만 대피하세요?… 논란 부른 행안부의 뻘쭘한 아이디어

▲[에너지경제신문 에경브리핑 유투브] 지난 12일 일부 언론에서 “대형 재난 시 시민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여러 유형으로 운영 중인 재난 대피소를 일원화한다”면서 남성만 표시한 비상구 유도등에 여성 도안을 추가해 혼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도 덧붙였다.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비상구에 그려진 건 그냥 사람으로 보면 되지, 어딜 봐서 남자만 상징한다고 보는 거지? 머리를 길게 휘날리고 치마를 입어야 여잔가?” ,“어떻게 하면 이태원 참사 같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를 고민해도 모자랄 판에 아무 의미 없는 비상구 그림에 남자를 넣을까? 여자를 넣을까나 고민하고 있냐?”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논란이 커지자,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공동 설명자료를 내고 "비상구 유도등 도안 변경은 구체적 사항이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하고 언론에 보도된 여성 상징 유도등 픽토그램은 정부의 시안이 아니며 임의로 제시된 것이라면서 “추후 디자인을 변경하더라도 기존 설치된 유도등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신규 설치되는 유도등에 적용하게 될 예정이므로 예산 낭비 우려는 없다”고 강조했다. [영상스크립트 전문]어색하고 민망한 상황을 가리켜 뻘쭘하다고 하지요.일부 언론을 통해 행정안전부에서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 아이디어가 행정안전부를 굉장히 뻘쭘하게 만들고 있습니다.지난 12일 한국경제 등 일부 언론에서 “대형 재난 시 시민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여러 유형으로 운영 중인 재난 대피소를 일원화한다”면서 남성만 표시한 비상구 유도등에 여성 도안을 추가해 혼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도 덧붙였는데요.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비상구에 그려진 건 그냥 사람으로 보면 되지, 어딜 봐서 남자만 상징한다고 보는 거지? 머리를 길게 휘날리고 치마를 입어야 여잔가?” ,“어떻게 하면 이태원 참사 같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를 고민해도 모자랄 판에 아무 의미 없는 비상구 그림에 남자를 넣을까? 여자를 넣을까나 고민하고 있냐?” 등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허은아 가칭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도 자신의 SNS에 "저 마크를 보고 남자만 대피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제발 글로벌 스탠더드 운운하며 시민들을 가르치려 들지 말고 생각이라는 것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는데요.논란이 커지자,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공동 설명자료를 내고 "비상구 유도등 도안 변경은 구체적 사항이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또 언론에 보도된 여성 상징 유도등 픽토그램은 정부의 시안이 아니며 임의로 제시된 것이라면서 “추후 디자인을 변경하더라도 기존 설치된 유도등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신규 설치되는 유도등에 적용하게 될 예정이므로 예산 낭비 우려는 없다”고 강조했는데요.현재의 비상구 유도등 픽토그램의 유례는 1972년 5월 13일 일본 오사카시 센니치 백화점 화재로 118명이 숨지고 78명이 중경상을 입는 큰 피해가 발생하자 일본 정부는 ‘비상구 표시를 분간하기 어려워 피해가 컸다’는 지적에 공모를 거쳐 현재 우리가 쓰는 픽토그램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현재 비상구 유도등 픽토그램은 전 세계가 사용하는 국제 표준으로 우리나라에서도 1992년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jsh@ekn.kr

‘외계+인’ 2부 꾸준한 관객몰이...주말 100만 돌파?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2부가 누적 관객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전날까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77만464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0일 영화가 극장에 걸린 후 관객들의 꾸준한 관람이 이어지고 있어 개봉 2주차 주말에 100만 명을 돌파할지 시선이 모아진다. ‘외계+인’ 2부는 2022년 공개된 1부의 뒤를 이어 고려시대에서 2022년으로 시간 이동한 도사들이 인간과 힘을 합쳐 외계인과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1부에 이어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등이 활약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영화 ‘외계+인’ 2부가 누적 관객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CJ ENM

BTS RM과 뷔 훈련병 수료, 모든 멤버가 이젠 전우!

▲[김대오의 속전속결 연예클립 유투브] 16일 육군훈련소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가 훈련병 수료식을 마치고 이등병 계급장을 달았다.RM과 뷔는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최정예 훈련병’으로 선발됐다.최정예 훈련병은 200명 중 5명 정도가 선발되어 포상휴가도 주어진다. [영상스크립트 전문]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가 16일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 수료식을 마치고 이등병 계급장을 달았습니다.육군에 따르면 RM과 뷔는 5주간의 제식훈련, 정신교육, 구급법, 각개전투, 화생방 등 기초 군사훈련을 마쳤다고 합니다. 이들은 ‘최정예 훈련병’으로도 선발됐는데요, 최정예 훈련병은 200명 중 5명 정도가 선발되어 포상휴가도 주어집니다.이날 RM은 수료식에서 자발적으로 제작한 영상편지를 공개했는데요, 이 영상에서 RM은 “입대 자체가 장기간 미뤄왔고 나이도 제법 좀 있는 상태에서 입대하다 보니 많은 것들이 두렵고 걱정됐던 것은 사실”이라며 “늦게 입대하는 바람에 같이 생활했던 생활관 동기들은 거의 대부분이 저와 열 살가량 차이가 나는 어린 동기 훈련병들과 함께 생활했다”는 수료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신전력 교육을 통해 분단국가이자 휴전 국가인 우리 대한민국에서 군의 필요성, 기초군사훈련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저에게는 육군훈련소가 아니었으면 해보지 못했을 경험들이 아주 많았다. 특히 며칠 전에 완료한 야간행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습니다.RM은 "밤새 전우들과 함께 행군을 하면서 힘들 때 별을 보고 함께 응원을 나누면서 말로만 듣던 그 전우애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며 "훌륭하신 간부님들과 분대장님들 덕에 굉장히 생소했던 많은 훈련들도 보람되고 재미있게 완료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그는 "자연스럽게 군 생활 속에서의 의의, 재미와 보람을 찾을 수 있었다"며 "모두가 사격술을 배울 필요가 없는 그런 세상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70여년간 대한민국에서 누려온 이 평화는 많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노력, 헌신이 있었다는 것을 상기해보면서 앞으로의 남은 군 생활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임무를 수행하겠다"며 군 생활에 대한 다짐을 내놓았습니다.RM은 이번 주 중 자대에 배치되고, 입대 전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한 뷔는 3주간의 후반기 교육을 더 받은 후 군 복무를 시작합니다.방탄소년단은 2022년 12월 입대해 제5병사단 조교로 복무중인 맏형 진을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중입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에 입대해 제36보병사단 조교로 복무 중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에 입대한 슈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지민과 정국도 곧 신병 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어 BTS 완전체 활동은 멤버들이 모두 제대한 2025년에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jsh@ekn.kr

문재인 정부 시기 머리 밀고 군대 입대한 군인들 점점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최근 5년간 실시된 군 장병 대상 북한 인식 설문 조사에서 ‘북한은 적대할 대상’이라는 응답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북한에 유화적인 정책을 추진했던 지난 문재인 정부 시기가 주로 해당돼 특히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가 지난달 말 발간한 ‘2023 국방통계 연보’에는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장병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북한에 대한 인식’ 조사 및 분석 결과가 담겼다. 조사에서 9·19 남북군사합의서 채택 등 군사적 신뢰 조치가 취해졌던 2018년 이후 ‘북한을 적’으로 인식하는 병사와 간부는 꾸준히 증가했다.2018년은 병사 4120명에게 ‘북한을 적대해야 할 대상으로 보느냐’고 물었더니 22.5%가 ‘그렇다’고 답했다. 2019년엔 4286명 중 33.6%, 2020년 4322명 중 40.4%, 2021년 4323명 중 44.2%, 2022년 3956명 중 43.6%로 나타났다.간부의 경우도 2018년(1767명 대상) 40.4%, 2019년(1792명 중) 50.7%, 2020년(1459명 중) 53.2%, 2021년(1547명 중) 58.5%, 2022년(1575명 중) 57.6%가 같은 대답을 했다.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에서야 되레 상승률이 주춤했던 셈이다. 작년에 진행한 장병 인식 조사는 ‘2023 국방통계 연보’에 반영되지 않았다. 다만 군은 북한을 적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국방부가 작년 2월 ‘북한 정권과 북한군을 우리의 적’으로 규정한 ‘2022 국방백서’를 발간하고 장병 대적관 교육을 강화한 것 등이 근거였다.hg3to8@ekn.kr문재인 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을 나오며 얘기를 나누던 모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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