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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재치 있는 가수?’ 설문 1위...매력 키워드는 ‘따스함’

가수 이찬원이 ‘웃음꽃 피게 만드는 재치 있는 스타’로 선정됐다. 이찬원은 익사이팅디시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이 구역의 코미디언은 나? 웃음꽃 피게 만드는 재치 있는 가수는?’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투표 결과 이찬원은 총 투표수 14만9380표 중 34.18%의 득표율로 51만055표를 얻어 정상에 올랐다. 또 투표자들이 선택한 이찬원의 매력 키워드에는 ‘따스하다’가 86%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부드러운’(8%), ‘해맑은’(3%), ‘정겹다’(1%), ‘살갑다’(1%) 등이 선정됐다. 노래 실력만큼이나 출중한 입담을 과시하는 이찬원은 KBS 2TV ‘불후의 명곡’과 ‘신상출시 편스토랑’, JTBC ‘톡파워 25시’ 등에서 활약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재치 있는 가수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티엔엔터테인먼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5주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팬라이브를 개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2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2024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라이브 프레젠트 바이 투게더’(이하 ‘프레젠트 바이 투게더’) 개최 소식을 알렸다. ‘프레젠트 바이 투게더’는 오는 3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멤버십 이용자의 경우 위버스 라이브(Weverse Live)에서 3월 3일 공연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프레젠트 바이 투게더’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일인 3월 4일을 기념해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드림 위크’와도 이어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매년 드림 위크 기간에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사한다. 데뷔 5주년인 올해는 팬라이브까지 진행해 팬들과 선물 같은 시간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팬라이브 개최 공지와 함께 공개된 인사 영상에서 멤버들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와 코너들을 가득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페셜 무대들을 선물해 드릴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모아의 5주년, 그리고 따뜻한 봄의 시작을 함께하자"라고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의 대중문화 시상식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2024 People’s Choice Awards)‘에서 ’올해의 그룹/듀오(THE GROUP/DUO OF THE YEAR)‘ 수상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와 댄 앤 셰이(Dan + Shay), 푸에르자 레지다(Fuerza Regida) 등 쟁쟁한 후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 트로피의 주인공은 오는 2월 18일 발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TXT 팬라이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3월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라이브를 개최한다.빅히트뮤직

‘삼달리’ 지창욱·신혜선, 최고 시청률 종영에 감사 메시지

배우 지창욱과 신혜선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출연자들은 약 2개월의 방송 기간 동안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12월2일 첫 방송한 ‘웰컴투 삼달리’는 21일 최종회가 14.3%의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주인공을 맡은 지창욱은 "2023년 연말과 2024년 시작을 조용필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삼달리의 따뜻함은 드라마를 보고 공감해준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완성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혜선은 차영훈 감독과 권혜주 작가를 비롯해 드라마 제작에 힘써온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시청자분들도 ‘웰컴투 삼달리’를 통해 숨 고르시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믿고 보는’ 연기로 이야기의 힘을 실어준 김미경은 "드라마 속 가족과 이웃이 아닌, 너무나 익숙한 현실 속 우리들의 이야기인 듯 웃고 울었건만 이제 그 꿈에서 깬 것 같다"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서현철은 "동화같은 자연 풍경과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아프고도 따뜻한 그리고 희망을 다시 노래하는 힐링 드라마"라고 추억하며 "아쉽지만 어느 곳에서든 삼달리의 따뜻한 이야기가 쭉 이어졌음 한다"는 애정을 표했다. 유오성 역시 "추억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지난 몇 개월간 너무 행복한 나날들이었다"며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공간에서 같이 호흡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고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배우 지창욱과 신혜선 등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출연자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MIㆍSLL

장민호, 전국투어 인천 공연 성료...3월 서울서 앙코르 개최

가수 장민호가 전국투어 콘서트의 여정을 마감했다. 장민호는 20·21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를 열고 2000명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장민호는 ‘타임머신’과 ‘풍악을 울려라’로 오프닝 무대를 열고 ‘가슴이 울어’, ‘꽃처럼 피던 시절’, ‘소원’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콰이어와 함께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 무대를 꾸미고 관객 신청곡 어쿠스틱 메들리로 ‘영동부르스’, ‘월량대표아적심’, ‘내 사람’을 열창했다. 장민호 픽 커버곡 무대에서는 평소에 들을 수 없었던 ‘수은등’, ‘허공’, ‘사랑타령’, ‘훨훨훨’, ‘빗속을 둘이서’를 라이브로 선사했다. 또 스윙 댄스 스테이지에서 ‘무뚝뚝’, ‘대박 날 테다’, ‘노래하고 싶어’를 잇달아 부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를 열창한 후 관객들과 포토타임 이벤트를 가졌고, ‘읽씹안읽씹’, ‘희망열차’, ‘남자대남자’, ‘역쩐인생’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인천 공연을 끝으로 전국투어를 마친 장민호는 3월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사진=밝은누리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전국투어 인천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냈다.밝은누리

사우디 상하수도 1016억원 규모 설계 국내기업이 맡는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 업체가 1016억원 규모에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상하수도 설계를 맡는다. 환경부는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사인 ‘건화’가 사우디아라비아 상하수도 확장·개선사업 설계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016억원(2억9000만리얄)이다. 환경부는 이번 수주로 상하수도 건설과 시공 등 6조원 규모일 것으로 추산되는 본사업도 국내 건설사가 수주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고갈에 대비한 경제 다각화 프로젝트 ‘비전 2030’ 하나로 2050년까지 32조원을 투입해 상하수도를 전면 개편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6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3권역 설계를 건화가 맡는다. 건화는 작년부터 외국 진출 희망 기업과 환경부 소통창구인 ‘녹색산업 협의체’에 참여해 사우디아라비아 상하수도 사업 설계 수주 전략을 논의해왔다. 환경부는 작년 5월 한화진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을 때 국내 상하수도 설계업체 현지 진출 방안을 현지 당국과 논의한 바 있다. axkjh@ekn.kr사우디아라비아 상하수도 개편 6개 권역 사우디아라비아 상하수도 개편 6개 권역.

배우 지창욱이 ‘웰컴투 삼달리’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창욱은 지난 21일 막을 내린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조삼달을 향한 굳건한 마음을 가진 조용필을 섬세하게 그려내 작품의 인기를 견인했다. 모든 게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치 않는 사랑과 ‘나’를 지킬 수 있게 하는 믿음을 주는 조용필의 진심은 지창욱의 연기를 만나 더욱 빛을 발했다. 지창욱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한 섬세한 연기로 매회 진정성이 담긴 따뜻하고 포근한 위로를 건넸다. 지창욱은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를 통해 "2023년 연말과 2024년 시작을 조용필로 시청자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제주를 오가던 때가 어느새 지나간 추억이 됐다. 용필이의 진솔한 마음을 연기하며 새로운 사랑의 깊이를 느꼈고, 삼달리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삼달리의 따뜻함은 드라마를 보고 공감해 준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완성됐다. 시청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그리고 긴 시간 삼달리 안에서 함께한 감독님, 동료 배우분들, 누구보다 고생했을 스태프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창욱은 "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2024년에도 열심히 활동하겠다.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2024년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SPRING COMPANY]_1 사진제공 MI, SLL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출연한 배우 지창욱이 종영소감을밝혔다.MI, SLL 지창욱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출연한 배우 지창욱이 종영소감을밝혔다.MI, SLL

임영웅, 전국투어 마무리.."기억 속에 오래 오래 남을 공연이었길"

가수 임영웅이 약 3개월동안 진행된 전국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고양 공연이 열렸다. 화려하고 강렬한 ‘두 오어 다이’ 무대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임영웅은 ‘아비앙또’와 ‘무지개’, ‘인생찬가’, ‘연애편지’, ‘사랑해 진짜’, ‘손이 참 곱던 그대’, ‘보금자리’ 등 다양한 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귀를 즐겁게 하는 밴드 세션의 사운드, 흥을 고조시키는 댄서팀의 안무, 눈 뗄 수 없는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콘서트 현장에서 신청 받은 영웅시대의 사연으로 진행되는 ‘임영웅의 스페이스’는 임영웅의 센스 넘치는 입담과 따뜻한 진심을 확인할 수 있어 영웅시대에게 또 다른 선물이 됐다. 앙코르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영웅시대와 소중한 추억을 쌓은 임영웅은 "기억 속에 오래 오래 남을 공연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영웅시대를 위해) 더 큰 우주가 되어 다시 돌아오겠다. 건행"이라고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2023년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 그리고 고양까지 남녀노소 나이불문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하늘빛 축제를 이어온 임영웅은 총 21회 공연을 약 22만 명의 영웅시대와 함께 했다. 임영웅은 22년부터 현재까지 약 45만 3000명의 영웅시대와 전국 방방곡곡 하늘빛 축제를 펼쳐왔다. 무엇보다 공연 곳곳에서는 임영웅의 남다른 팬 사랑이 돋보였다. 임영웅의 손글씨 메시지가 담긴 영수증을 비롯해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와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 찍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 대기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이벤트 등을 기획해 공연 전 설렘을 배가 시켰다.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인 ‘아임 히어로 스테이션’을 운영하는 등 팬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마음도 눈길을 끌었다. 영웅시대와 뜨겁게 호흡하며 전국투어를 마친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임영웅01 가수 임영웅이 고양 공연을 끝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물고기뮤직 임영웅02 가수 임영웅이 고양 공연을 끝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물고기뮤직 임영웅04 가수 임영웅이 고양 공연을 끝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물고기뮤직 임영웅03 가수 임영웅이 고양 공연을 끝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물고기뮤직

민주당 초선 최종윤, 불출마 선언…민주당 현역 10번째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민주당 초선 최종윤(경기 하남시) 의원이 22일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민주당에서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 의원이 총 10명으로 늘었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곧 있을 총선의 사명과 부족한 제게 큰 책임을 맡기신 하남시민에 대한 도리를 두고 고심을 거듭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회 본회의 때마다 분출되는 의원들의 야유와 비난을 언급하며 "우리 정치는 당파성을 명분으로 증오를 생산하고 있다. 누가 더 상대방에 대한 증오를 효과적으로 생산하는지 경쟁하고 있을 뿐"이라며 "나는 이 풍경이 가리키는 현실을 인정하기로 했다. 우리가 하는 것은 정치가 아니다.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장기적 정책 과제는 표류했다"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국민연금 개혁, 성 갈등 등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할 과제들은 공허한 구호로만 맴돌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치 복원의 길을 내가 비켜서는 것으로 내겠다"며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불출마 결심을 하게 된 계기와 시점에 대해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회의감을 느끼는 일이 많기 때문"이라며 "1년 정도 많이 고심하고 숙고했다"고 말했다. 제3지대 신당으로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는 "총선 승리와 대한민국 정치의 핵심은 민주당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현 지역구로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를) 당연히 열심히 도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1기 사무국장 출신으로 신계륜 전 의원 보좌관과 서울시 정무수석비서관, 19대 대선 문재인 캠프 정무 특보 등을 맡았다. 현재 경기 하남에는 지난 대선 이재명 캠프에서 활동한 민병선 전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과 문재인 정부에서 일한 박경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현역 의원은 5선의 김진표 국회의장, 앞서 국회의장을 지낸 6선 박병석 의원과 4선 우상호 의원, 3선 김민기 의원, 재선 임종성 의원, 초선 강민정·오영환·이탄희·홍성국 의원까지 모두 10명이다. ysh@ekn.kr민주당 최종윤 의원 불출마 선언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첫만남이용권·아동수당·부모급여…7세까지 총 2960만원 현금지원, 신청 방법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출산·양육 관련 현금성 지원이 올해부터 확대되면서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대한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부터 태어나는 아이 1명당 만 0세부터 7세까지 아동수당과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 등 총 2960만원의 현금성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초기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첫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 200만원을 일시불로 지급한다. 둘째 이상의 경우 기존 200만원에서 올해부터 300만원으로 늘었다. 첫만남이용권은 산후조리원·육아용품·의료비·식음료비 등에 쓸 수 있다. 아이가 태어난 해와 다음 해에는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다. 부모급여는 0∼1세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보편적으로 지원되는 수당이다. 기존 ‘0세 월 70만원·1세 월 35만원’에서 올해 ‘0세 월 100만원, 1세 월 50만원’으로 확대됐다. 2023년생에도 이에 해당된다. 일례로 2023년 10월에 태어난 아동은 지난해 12월까지 월 70만원을 받았지만 올해 1∼9월에는 월 100만원을 받는다. 만 1세가 되는 오는 10월부터는 월 50만원을 받는다. 모든 아동에게 주어지는 ‘아동수당’도 있다. 아동수당은 매달 10만원씩 0세부터 7세까지 지급된다. 매년 120만원씩이어서 8년간 960만원이 된다. 이에 아이가 태어난 해(첫째 기준)에는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부모급여 1200만원, 아동수당 120만원 등 총 1520만원의 현금이 지원된다. 둘째 해에는 부모급여 600만원, 아동수당 120만원 등 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다음 해부터 아이가 7세가 될 때까지는 6년 동안 매년 120만원의 아동수당을 받아 모두 720만원을 받는다. 이를 모두 합치면 아이가 7세가 될 때까지 총 2960만원을 받게 된다. 이밖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보육기관을 이용할 때 보육료나 가정에서 보육할 때의 양육수당 등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이때는 아동의 연령이나 가구 상황에 따라 지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모든’ 태어난 아이 1명에게 지급되는 현금성 지원액은 3000만원가량인 셈이다. 신청은 복지서비스 관련 포털인 ‘복지로’에서 하면 된다. 복지로에서 개인의 생애주기 등 상황에 맞는 다양한 복지혜택을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다. 현금성 지원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가정이 가장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지만, 당사자가 신청해야 받을 수 있으므로 꼼꼼히 챙겨야 한다. 올해부터 증액된 부모급여는 아이가 태어나고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 적용돼 전액을 받을 수 있다. 60일 이후에 신청할 경우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다양한 출산ㆍ육아용품이 한자리에 출산·육아용품(사진=연합)

한동훈·尹, 김건희 여사 두고 ‘한판’?…"쇼 vs 찐" 대혼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대통령실 사퇴 요구로 급격하게 발화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에 여러 해석이 분분하게 이어지고 있다. 양측 갈등이 총선 앞 중도 확장 제스처에 불과하다는 주장과 실제적 대립이라는 주장이 여야를 막론하고, 심지어는 같은 진영 및 당 내에서도 엇갈리는 것이다. 이렇게 이견을 가르는 핵심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이슈가 꼽힌다. 문재인 정부 출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갈등에 "윤석열 왕국, 윤석열 정권의 불가침, 신성불가침 영역이 무엇인지는 확인이 확실히 된 것 같다. 김건희 여사가 문제"라며 "‘약속대련 아니냐’, 이렇게 하는 분들도 있던데 그러기에는 우리가 이제는 윤 대통령의 스타일을 충분히 봤지 않나. 주도면밀하거나 심모원려가 있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대중(DJ) 정부 청와대 출신인 박지원 전 비서실장 역시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어떤 음모가 아닌가라고 봤는데. 지금 보면 권력투쟁이 확실한 것 같다"며 "약속대련이 아니라 실전"이라고 분석했다. 제3지대에서도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제가 받은 느낌은 소위 약속대련은 아닌 것 같다"며 "정말로 사퇴하라는 얘기가 전달이 됐고 그거에 대해 한 위원장이 ‘난 계속하겠다’고 하면서 막상 충돌하니까 용산에서 한 발짝 물러나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공천 위협을 받는 일부 여당 의원들이 김건희 특검법 찬성 표를 던져 ‘용산 제압’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봤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이 호기를 놓칠 리가 없다"며 "여기서 한 번에 용산의 힘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그걸 현역 의원들이 놓치겠나"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원욱 미래대연합 공동대표는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짜고 치는 고스톱일까, 아니면 실제로 갈등관계일까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아직 판단을 못 하겠다"면서도 "짜고 치는 고스톱일 것이라고 하는 데 조금 더 무게중심을 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총선에서 지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는 당연히 시작될 것"이라며 "어찌 됐든 총선을 넘기고 보자는 둘 사이 암묵적 모종의 시나리오도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과 달리 김 여사에 대한 수사가 총선 전 국민의힘 이탈표가 아닌 총선 이후 의석에 따라 갈릴 것이라고 전망한 셈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역시 전날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음식점에 주방은 하나인데 전화 받는 상호와 전화기가 두개 따로 있는 모습으로 서로 다른 팀인 척 해서 이 난국을 돌파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사실상 총선용이라는 주장에 힘을 실은 바 있다. 어느 쪽이던 국민의힘은 일단 ‘난감’한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갈등 책임을 대통령실 보다는 비대위에 묻는 모양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SBS 라디오에서 "대통령실에서 지지를 철회한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투명한 공천시스템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다’ 이렇게 공식입장을 얘기했으니까 저는 그것만 판단하고 싶다"면서 "(한 위원장이) 손을 들어준 사람이 김경율 비대위원이기 때문에 더 문제가 커졌을 수 있다는 것은 저도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는 한 위원장이 김경율 비대위원 서울 마포을 출마 과정에서 직접 손을 맞잡아 들어주며 지지를 표명한 데 따른 지적으로 보인다. 김 위원은 김건희 여사를 프랑스의 마리 앙뚜아네뜨에 비유하는 등 꾸준히 비판 목소리를 낸 바 있다. 만일 갈등이 실제할 경우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중 어느 쪽이 물러설 지 역시 윤 대통령 보다는 한 위원장 쪽에 무게가 실린다. 임종석 전 실장은 "여기서 이걸 견뎌내려면 김경율 같은 사람 자르고 ‘다시는 디올백이니 이런 여사님 관련된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 하고 무릎을 꿇어야 되는데 그건 어차피 죽는 것"이라며 "결국 한 위원장이 견디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실장도 "(한 위원장이) 내가 할 일을 하겠다라고 저항을 하지만 종국적으로는 견딜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여권에서도 윤 대변인이 "당에서 의원들 여러 명의 연명을 통해서 집단적인 의사표시가 나올 경우 ‘과연 정치적으로 한 위원장이 계속 그 직을 유지할 수 있느냐’, 그 부분은 어렵다고 보는 게 상식 아니겠나"라며 "한 위원장이 당에 뿌리가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는 의원들이 많거나 그런 것도 아니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역시 이날 페이스북에서 "고도의 정치게임인지 갈등의 폭발인지 알 수 없으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당 대표는 임기가 의미 없다"며 한 위원장을 향해 "임명직만 해봐서 잘 모르시겠지만 국민과 당원의 신뢰를 상실하면 선출직 당대표도 퇴출된다. 하물며 임명직 비대위원장은 고려의 대상도 아니다. 표면상 갈등이지만 빨리 수습 하라"고 조언했다. 다만 김용남 위원장은 "제도적으로 비대위원장이 버티면 방법이 없다"며 한 위원장 반발 성공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그는 "여기서 물러나서 집에 가버리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한 위원장) 본인 스스로는 용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데, 꿈이고 뭐고 다 산산이 부서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hg3to8@ekn.kr한·베트남 문화교류의 밤 공연 관람하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부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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