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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상하수도 개편 6개 권역. |
환경부는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사인 ‘건화’가 사우디아라비아 상하수도 확장·개선사업 설계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016억원(2억9000만리얄)이다.
환경부는 이번 수주로 상하수도 건설과 시공 등 6조원 규모일 것으로 추산되는 본사업도 국내 건설사가 수주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고갈에 대비한 경제 다각화 프로젝트 ‘비전 2030’ 하나로 2050년까지 32조원을 투입해 상하수도를 전면 개편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6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3권역 설계를 건화가 맡는다.
건화는 작년부터 외국 진출 희망 기업과 환경부 소통창구인 ‘녹색산업 협의체’에 참여해 사우디아라비아 상하수도 사업 설계 수주 전략을 논의해왔다.
환경부는 작년 5월 한화진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을 때 국내 상하수도 설계업체 현지 진출 방안을 현지 당국과 논의한 바 있다.
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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