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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4당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野)4당이 23일 강성희 진보당 의원의 강제 퇴장과 관련한 국회 운영위원회를 소집했지만 여당의 불참으로 전체회의가 약 20분만에 파행됐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는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윤재옥 위원장과 이양수 여당 간사만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강준현 민주당 의원은 "당시 대통령실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강성희 의원의 제압 시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신변에 위협이 된다고 볼 일이 전혀 없다"며 "백번 양보해 행사에 차질이 있었다고 해도 주최측에서 조치할 일이지 대통령실 경호관이 나설 일이 아니었다"고 비판했다. 김한규 민주당 의원도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에게 듣기 싫은 말을 했다는 이유로 끌려나가는 초유의 사태는 단순한 과잉 대응이 아니다"라며 "충분히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여당 간사인 이 의원은 "운영위는 여야 간사 합의 하에 운영돼야 하는데 합의 없는 일방적 소집에 유감"이라며 "운영위 소집이 남발돼선 안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당시 조치는) 행사장 질서 확립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 적법했다"며 "국회의원이라서 제압하면 안된다는 것은 위험한 특권의식"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운영위 전체회의는 향후 의사일정과 관련해 여야 간사 간 합의를 요청하는 윤 위원장의 발언을 끝으로 산회했다. 국회 운영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운영위가 파행된 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반드시 운영위를 열어 대통령실의 설명을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운영위 야당 간사인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여당 간사인)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님이 운영위 소집이 남발돼선 안된다고 말했다"며 "필요할 때 소집을 요구한 것이 남발일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강성희 의원의 강제 퇴장,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와 외교실패, 채수근 상병 사건에 대한 대통령실 개입 의혹에 김건희 여사 관련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며 운영위가 소집 돼야 하는 이유를 나열했다. 특히 박 의원은 "최근에는 대통령이 이렇게 과도하게 노골적으로 당무에 개입하는 것이 가능한가, 비대위원장에게 물러나라 마라 요구하는 것이 가능한가(하는 일이 발생했다)"라며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데 왜 국회는 거기에 대해서 묻지를 못하나"라고 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아울러 "운영위 소집한 게 남발이 아니라, 소집을 안받아들여주는 것이 권한남용이고 남발"이라고 일갈했다. 윤영덕 민주당 의원은 "윤 정부가 검사 독재 정권인줄만 알았더니 이제는 국민을 대놓고 무시하는 국민 거부 정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대통령은 국회에서 합법 절차를 통해 의결한 법안을 거부하는 행위를 남발하고 있다"며 "여기에 집권 여당은 국회에서 습관적으로 퇴장하고 국회 소집요구도 거부하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배진교 정의당 의원도 "강성희 의원의 강제 퇴장조치는 국회의원을 무시하는 것에서 기인한 일이라고 규정할 수밖에 없다"며 "이런 문제가 있는 데도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방탄에만 앞서는 것에 대해서 심히 유감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비판을 보탰다. 앞서 강성희 의원은 지난 18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윤 대통령과 악수를 하는 과정에서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하다가 경호원들에 입이 틀어막힌 채 끌려나갔다. ysh@ekn.kr기자회견 하는 야당 운영위원들 23일 국회 운영위원회 앞에서 회의 종료 후 야당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상수

홍상수 감독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가 오는 2월 열리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해외 배급사인 (주)화인컷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 신작 ‘여행자의 필요’의 장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전작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에 이어 5년 연속으로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돼 큰 관심을 모은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여행자의 필요’는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출연한다. 그는 ‘다른 나라에서’와 ‘클레어의 카메라’에 이어 홍상수 감독과 세 번째로 협업했다. 홍상수 감독과 같이 작업해 온 이혜영, 권해효, 조윤희 등이 출연하고, 김민희가 이번에도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홍상수 감독은 인연이 깊다. 그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연인 김민희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도망친 여자’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으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을, ‘소설가의 영화’로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오는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며, ‘여행자의 필요’는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올해 상반기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여행자의 필요 홍상수 감독의 신작 ‘여행자의 필요’가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화인컷 여행자의 필요2 홍상수 감독의 신작 ‘여행자의 필요’가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화인컷

홍성군, 옥외광고물 법 개정안 시행 집중 홍보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홍성군이 지난 1월 12일 시행된 옥외광고물 법 개정안에 따라 각 정당이 표시·설치 가능한 현수막 개수를 제한하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각 정당 사무실을 방문하여 개정안 내용 집중 홍보에 나선다. 개정된 법령은 ▲정당이 설치할 수 있는 현수막의 개수를 읍·면별 2개로 제한 ▲보행자나 교통수단의 안전을 현저히 저해하는 장소는 설치 제외 ▲설치기간 만료 후 설치자의 자진 철거 의무 ▲표시기간과 방법 준수 등을 담고 있다. 법 개정 이전에는 정당법에 의거, 15일 기한의 정당 현수막을 사실상 제한 없이 설치할 수 있었으나 제한 규정이 없는 만큼 정당 현수막이 도시 곳곳에 난립하여 도시경관을 훼손하거나 보행자와 운전자의 도로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등 곳곳에 불편을 일으켰다. 이에 군은 지난 12일 새롭게 시행된 개정안을 통해 정당 현수막 집중점검에 나서 규정을 위반한 현수막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하고, 이행되지 않으면 철거 등 그밖에 필요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개정된 법안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적용되고, 개선된 환경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 정당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다방면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ad0824@ekn.krㅐ 홍성군청 전경

한-윤 ‘급발진’에 與 상황…"의원들도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급격하게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이 갈등에 여당이 혼란스러운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이용호 의원은 2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아무래도 당원 그리고 우리 지지자들이야 혼란스럽다. 당혹스럽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그런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는 동료 의원들 분위기에도 "갑자기 돌출된 이런 충돌의 문제가 생겨서 우리 의원들도 도대체 어떻게 된 건가 동향 파악을 하는데 굉장히 민감한 사안"이라며 "본인의 입장을 얘기할 그런 정도의 상황이 못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대부분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갈등 핵심축으로 지목되는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는 "일종의 정치적 함정 파기고 또 정치적 사기라고 볼 수 있는 것인데 김 여사의 입장으로 봐서는 매우 억울하다"며 "그런 상황을 어떻게 당과 대통령실이 잘 조율해서 표현할 것인가 하는 부분을 좀 더 소통하고 갔어야 되는데 자꾸 저렇게 우리들의 마음을 몰라주고 우리 당에서 좀 더 앞서나거나 그런 약간 불편함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진행자가 ‘김 여사에 대한 김경율 비대위원의 사과 요구가 무리하다는 것인가’라는 취지로 묻자 "단선적으로 보면 그렇게 볼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 비대위원이 김 여사를 프랑스의 마리 앙투아네트에 비유한 데 대해 "지나쳤다고 본다"며 "‘분위기에 앞서 나갔다’ 그리고 ‘너무 거칠게 비유를 했다’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갈등 봉합책으로 김 비대위원 사퇴 카드가 거론되는 데 대해서도 "그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며 "어떻게 처신하는 게 좋은지 김경율 비대위원도 고민이 많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대로 김 여사가 가방 의혹에 사과하는 방안에는 "이 시점에서는 더 이상 사과가 무의미하다"며 "그 문제에 관해서는 사과를 하든 않든 간에 이미 (국민들) 마음속에 영향을 줘 사과 여부에 상관없이 이미 반영이 돼 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윤 대통령이 당무에 개입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에도 "대통령도 당원"이라며 "당원의 입장에서는 당에 대해서 당원으로서의 의견과 입장을 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두둔했다.hg3to8@ekn.kr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최상목 부총리 "50인 미만 기업 중대재해법 2년 유예 국회서 신속 처리해야"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50인 미만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법 개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에서 "개정안이 이번 주에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다면 당장 나흘 후인 27일부터 중대재해법이 영세 중소기업에도 적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무회의를 대신 주재하게 됐다. 현재 상시근로자 50명 미만 기업에 중대재해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개정안이 국회 계류돼 있지만 여야 간 협상이 사실상 결렬되면서 유예안 통과가 무산될 위기에 빠져있다.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중소기업도 법 적용을 받게 된다. 최 부총리는 "근로자의 안전이 중요함은 이견이 있을 수 없지만 영세 중소기업의 여건이 열악해 준비가 아직 부족하다는 사실도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이 준비가 안 된 상황에서 법 적용을 강행한다면 당초 입법 취지인 재해예방보다는 범법자만 양산해 기업의 존속이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가 반영된 개정안"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는 법 적용이 유예되더라도 입법 취지가 본질적으로는 달성될 수 있도록 지난달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면서 "경제단체에서도 자구책을 마련하면서 이번이 마지막 유예 요청임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영세 중소기업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개정안을 신속하게 처리한다면 정부는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이날 공포된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과 관련해서는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을 우주 강국으로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직과 예산 확보 등 차질이 없도록 각 부처의 협조를 주문했다. axkjh@ekn.kr국무회의서 발언하는 최상목 부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안철수 "나 때 보다 심각"…尹·김건희 부부 대신 한동훈에 손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에 한 위원장 손을 들어주는 모양새다. 안 의원은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양측 갈등과 관련, "싸우더라도 나라를 위해서 싸워야지 이러면 되겠는가. 멈춰야 한다"며 "정말 이건 국민께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실 (당정 관계가) 수직적인 것이 헌법에도 위배된다. 공무원은 정치적인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사실 민주주의에서, 특히 대통령제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삼권분립 아니겠는가"라고 사실상 윤 대통령을 직격했다. 그는 갈등 핵심축으로 꼽히는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도 "가방에 대해서는 진정 어린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며 "어떤 입장을 밝힐지 누가 발표하는 것이 필요한지 이런 것은 사실 대통령실에서 판단할 몫"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실에서 정무적인 판단을 정확하게 하셔서 이 부분들을 잠재우면서 동시에 건강한 당정관계를 통해 국민들의 삶을 좀 더 좋게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정도(正道)"라고 조언했다. 안 의원은 지난 전당대회 당시 대통령실이 자신을 공격했던 전례와 이번 사태를 비교하는 질문에는 "지난 이야기보다도 지금 사태는 훨씬 더 심각해 보인다"고 우려했다. 그는 "대통령의 정말 제2인자라고 부를 만한 분이 지금 비대위원장이고 또 무엇보다도 78일밖에는 총선이 남지 않았다"며 "여러모로 굉장히 긴박한 상황이고 상황의 엄중함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측에 "서로 언론을 통해서 이야기를 주고받는 정도가 아니라 직접 만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정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번 사태로 한 위원장 입지가 흔들릴 것이라는 일각 관측에는 사실상 한 위원장 손을 들어줬다. 그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지금까지 워낙 오랫동안 함께 일을 해 오신 선후배 관계여서 그 오랜 세월이 이런 일로 단기간 며칠 만에 크게 훼손되거나 그러지는 않을 수 있고 복원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보는 입장"이라면서 "만에 하나 (한 위원장이) 사퇴를 한다면 이번 선거가 굉장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hg3to8@ekn.kr인사말하는 안철수 당대표후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연합뉴스

윤진서, 첫 딸 품에 안았다.."21일 출산..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

배우 윤진서가 결혼 7년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윤진서 소속사 측은 "윤진서가 21일 새벽 딸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와 결혼한 윤진서는 지난해 7월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그는 "(임신) 3개월이 됐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 어릴 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됐다"라며 "아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 그리고 같이 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축하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최근까지 SNS 게시글을 통해 출산 준비를 하며 아이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2001년 영화 ‘버스,정류장’으로 데뷔한 윤진서는 영화 ‘올드보이’를 통해 매력적인 분위기와 마스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영화 ‘바람 피기 좋은 날’, ‘비스티 보이즈’,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냄새를 보는 소녀’, ‘대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했다.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모범가족’에 출연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윤진서 배우 윤진서가 결혼 7년만에 득녀했다.윤진서 SNS 윤진서2 배우 윤진서가 결혼 7년만에 득녀했다.윤진서 SNS

국민연금공단, 4대사회보험 모바일로 통합 신고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 누리집에서만 할 수 있었던 전자민원 신고·신청을 모바일에서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는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에 각각 신고했던 4대사회보험 자격 신고를 한 곳에서 신고할 수 있도록 지난 2003년부터 운영 중이다.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는 개인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득·상실 신고, 자동이체 신청·해지, 가입내역 확인서 발급 등 총 7가지이다. 서비스는 별도의 모바일앱 설치 없이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 모바일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향후 개인뿐만 아니라 사업장도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axkjh@ekn.kr4대사회보험 통합 신고 모바일 서비스 오픈 인포그래픽 4대사회보험 통합 신고 모바일 서비스 오픈 인포그래픽.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10% 돌파를 눈 앞에 뒀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7회는 전국 9.4%, 수도권 10.4%로 자체 최고 기록을 뛰어넘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고 자신의 손으로 운명을 개척하려는 강지원(박민영 분)과 자신의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유지혁(나인우 분)의 마음이 엇갈렸다. 서로가 회귀자인 것을 알게 된 두 사람. 강지원은 회귀 후 운명을 바꿨어도 ‘일어날 일은 반드시 누군가에게 일어난다’는 사실을 유지혁에게 알려주며,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을 결혼시키려는 계획을 공유했다. 유지혁은 자신이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뒤 회귀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자신의 죽음도 결국 일어날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유지혁은 상심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일을 해서든 강지원의 행복을 지켜주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강지원은 유지혁의 손을 잡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뭐든 남의 도움을 받아 좋은 것을 차지하는 정수민을 보면서 자신은 달라야 한다고 느낀 것. 강지원의 거절에 유지혁은 결국 자신의 가슴팍에 새겨진 파란 하트를 보여주며 자신의 회귀의 이유를 밝혔지만, 강지원은 그보다도 유지혁이 진짜 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되물었다. 회사 워크숍을 떠난 강지원은 보물 찾기 중 물에 빠질 위기에 처했고, 유지혁은 강지원을 구했다. 그리고 혼자 모든 걸 해결하려는 강지원에게 화를 냈다. 그럼에도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이뤄낼 거라는 의지를 꺾지 않는 강지원에게 유지혁은 "나는 땅이 되고 싶었어요"라며 풍랑을 만난 배를 탄 것처럼 흔들림 많던 강지원이 든든히 뿌리내리고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었던 마음을 고백해 애틋 지수를 끌어올렸다. 한편, 유한일(문성근 분) 회장의 오른팔인 이석준(하도권 분)이 U&K푸드에 인사총괄부장으로 발령을 받고 유지혁과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했다. 유한일의 지시로 강지원에 대한 뒷조사와 미행까지 감행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한 이석준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게 된 유지혁, 밀키트 프로젝트 담당자에서 밀려난 강지원까지 회사 생활에는 또 어떤 피바람이 불어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내남결 ‘내 남편과 결혼해줘’ 7회가 22일 방송됐다.tvN

김재중, 사생팬·사생택시에 고통 호소 "큰 처벌 받길 바란다"

가수 김재중이 ‘사생팬’이라 불리는 극성 팬과 그들의 요구에 자신을 따라오는 ‘사생 택시’를 향해 고통을 토로했다. 김재중은 22일 밤 자신의 SNS에 갓길에 서있는 택시들을 찍은 영상을 올리고 "구간마다 기다리는 사생택시들. 손님이 쫓아가달래서 가야 한다는 드라이버들. 차 안에서 무전으로 작전 수행하듯 한 사람의 소중한 시간과 감정을 짓밟는 괴롭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당신들. 정말 프로다운 프로세스는 여전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재중씨가 결혼하시면 식장에도 꼭 찾아가겠습니다’라는 무서운 한마디를 아직도 잘 기억한다"며 "20년 딱 여기까지만 하자. 밥 먹다가도 길 걷다가도 뒤돌아보는 습관이 오랜만에 생겼다. 당신들 돈벌이에 도망 다니는 도로위의 시간, 이제 놓아줄 때도 되지 않았나"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시대가 바뀌었다. 어제 차량 6대 전부 블랙박스 영상 포함, 촬영했다. 앞으로도 더 수집할 예정"이라며 "사생활과 인간의 고통을 수집하는 당신들은 큰 처벌을 받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다른 영상에서는 김재중과 택시 기사의 대화도 담겼다. 김재중은 기사에게 "법이 바뀌었다. 집 앞은 오시지 마시라. 뒤풀이 장소는 팬들이 오신다면 괜찮다. 집은 오시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김재중은 ‘아직도 좋아하는 스타를 TV로만 보고 있습니까. 당신도 직접 만나보세요. 드라마 그 외 투어 전문’이라는 문구가 중국어, 일본어로 적힌 택시 기사의 명함을 찍은 뒤 "법 앞에선 고객들에게 책임을 전가시키고 끝나겠지. 이래서 사생택시를 타는 사람보다 사생택시 운영사가 더 악질이라는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가수 김재중이 일명 ‘사생택시’에 고통을 호소했다.김재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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