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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시스템 사용자 편의를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긴급민원 핫라인 구축으로 신속한 고객중심 서비스 지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30일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청에서 '시스템 운영․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사보원이 관리하고 있는 주요시스템의 민원 분석 및 주요 기능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이용자들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보원에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 6개 주요 시스템 관련 5개 본부 9개 부서의 본부장 및 부장, 장수군에서는 시스템 사용 공무원 및 관내 제공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하여 시스템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였다. 특히 각 시스템별 고객상담팀장이 참석하여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보원 박금렬 원장 직무대행은 “시스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민원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용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편리한 시스템으로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사보원은 고질적인 다빈도․반복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을 위해 원장 직무대행을 단장으로 한 5개 본부, 9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고객 민원 개선관리 협의체'를 구축하고, 매주 정례회의를 통해 다빈도 반복 민원 ZERO를 목표로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긴급 민원의 신속 대응을 위한 '긴급민원 핫라인'을 구축하여 최단 시간 내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이하 “법"이라 한다)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ㆍ운영ㆍ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사업의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 지원 및 품질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NCT 도영, 생일 맞아 저소득청 청소년에 3000만원 기부

그룹 NCT 도영이 2월1일 생일을 맞아 선행에 나섰다. 도영은 이날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에게 필요한 여성용품 및 학용품, 생필품 지원을 위해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에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 대해 도영은 “시즈니(팬덤 별칭)에게 받은 사랑을 많은 분들과 나누면 행복이 배가 될 것이라 믿기에 작은 마음이지만 청소년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영은 2023년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동 지원을 위한 5000만 원, 그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 2022년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도영은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도 이름이 올라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예천 선거구 존속 촉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안동 단독 선거구 안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2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성명서에서 “지난 10여 년간 안동과 예천 주민의 부단한 노력으로 경북도청 신도시는 10만 자족도시 건설, 경상북도 행정의 중심도시로의 성장, 경북 북부권 거점도시로의 목표를 향해 민·관이 함께 상생해 나가는 시점에서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지역 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특히 안동과 예천은 경북도청 신도시로 묶여 있어 분리 시 양 도시의 북부권 신성장 거점도시 변모에 지장을 초래하고 상생·화합 기조가 약해질 수 있다며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경북도청을 함께 공동 유치한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줄 것을 요구했다. 권기창 시장은 또한 “안동과 예천은 2008년 경북도청 공동유치와 함께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안동과 예천의 상생 화합 발전을 위해 시·군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동·예천선거구를 단일화시켰다"라며 “정치적 통합을 이뤘기 때문에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는 여·야 잠정 합의안으로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며, 이에 안동·예천 선거구 존속 촉구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입장을 밝혀 온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 신도시추진위원회 등 9개 단체와 시민단체 대표도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해 이번 선거구 개편 안에 대해 양 시군 상생발전 염원을 저버리는 일이라며 안동· 예천 선거구 분리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배출 업체 대거 적발

여수시, 자가측정 미실시·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등 9건 검찰 수사 의뢰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국가산업단지 등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대기오염물질을 기준치 초과 배출하거나 배출 시설을 무허가로 운영하는 등 불법 사례를 대거 적발했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산단 내 석유화학물질 배출 사업장, 오천산단, 화양농공단지 등 454곳을 대상으로 대기 배출시설 운영 실태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결과 배출 허용기준 초과, 배출시설 무허가 운영·비정상 가동 등 76건을 밝혀내고 행정처분을 내렸다. 시는 또한 대기 배출시설을 무허가로 운영한 업체에는 사용 중지 처분을 내렸다. 변경 신고 미이행, 운영일지 미작성, 배출·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53건은 경고, 배출허용기준 초과 22건은 개선명령을 지시했으며 51건에 대해서는 46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시행했다. 아울러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5건에 대해서는 초과 농도 등에 따라 4100만원을 부과했다. 시는 특히 자가측정 미실시·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미이행, 공공수역 오염행위, 악취 개선명령 미이행 등 9건에 대해 지난해에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뿐만 아니라 폐수, 토양, 악취, 비산먼지 등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며 “현재 해당 업체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

곡성군, 철구조물 제조업체 72억 원 투자유치 성공

지난 1월 29일 건우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전남 곡성군이 지난 1월 29일 철구조물 제조업체인 '건우기업'과 7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건우기업은 곡성군과 전라남도의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됐고, 곡성군은 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건우기업은 철강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최근 교량이나 건설용 보강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 겸면농공단지 내 공장을 확장하고, 육교와 강교, 철구조물 등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공장은 2024년 3월에 착공해 2026년 6월 완공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2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우기업 김정혁 대표는 “공장 규모 확대와 동시에 지속적인 투자로 기술력 높여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번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고용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겸면 농공단지'는 편리한 교통과 항만이 가까워 물류비용이 절감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와 우수한 인프라를 갖춰 기업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히며, 현재는 철강을 제조하는 동종의 기업들이 집적화돼있다. 곡성군은 지역 내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지원제도를 개정하고, 지원을 확대하는 등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

의성군,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당부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29일까지 제출할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외국법인(국내원천소득)에 이자․배당소득 지급시,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으로 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시 기 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와 본점과 지점 소재지 지자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 업무에 활용된다. 제출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전자파일)으로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본점 소재지 자치단체에 전산매체(CD, USB 등) 또는 서면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 공지사항(2023년 귀속 법인의 이자‧배당소득 특별징수명세서 파일제출 안내)를 참고하거나 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새로운미래, 노랫말 작사가 박창학· 농업정책 전문가 조성호 영입

유승희 전 의원, 민주당 탈당해 합류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는 1일 2차 영입 인재로 작사가 박창학(55) 씨와 농업 정책 전문가 조성호(48)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윤상, 김동률, 박효신, 김범수, JK김동욱 등 유명 가수의 노랫말을 쓴 작사가 겸 음악 프로듀서다. 윤상의 '달리기', 김동률의 '출발', JK김동욱의 '미련한 사랑' 등이 대표곡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돈주앙', '안나 카레니나'의 작품의 가사를 한국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새로운미래는 박 씨가 유럽과 남미 등지의 비영어권 음악을 국내에 소개하는 데 힘쓰고, 다수의 영화 관련 서적도 번역하는 등 관련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조 변호사는 법무법인 강남에 소속된 농업법과 농업 정책 전문가로, 한국농식품법률제도연구소 이사장도 맡고 있다. 새로운미래는 조 변호사가 변화하는 농업 현실과 농업법을 연결한 농업 정책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민주당의 유승희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당원 300명과 함께 탈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유 의원은 새로운미래에 합류한다. 유 전 의원은 3선 의원 출신으로, 지난 21대 총선에서 자신이 재선한 지역구인 서울 성북갑 공천에서 탈락하자, 불공정 경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잠실~여의도 30분 ‘한강 리버버스’ 10월부터 뜬다

마곡, 여의도, 잠실 등 높은 수요 예상되는 7곳에 선착장 조성 편도요금 3000원,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탑승 가능 한강 물길을 따라 서울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인 '한강 리버버스'가 오는 10월부터 운항에 나선다. 편도요금은 3000원이며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실 등 대중교통과 관광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운행해 출퇴근·관광 수단으로 검증한 뒤 단계적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오는 10월부터 한강을 통해 시내를 오가는 수상버스인 '한강 리버버스' 운항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잠실 사이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상‧하행 편도로 운항한다. 길이 35m‧폭 9.5m로 한 번에 탑승 가능한 인원은 199명, 평균속력은 17노트(31.5km/h), 최대속력은 20노트(37km/h)다. 복잡한 노선의 육상수단에 비해 교통체증 없이 이동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30분 만에 이동이 목표다. 기디젤엔진보다 이산화탄소를 약 48%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우선 8대가 운항을 시작하고 이후 늘릴 예정이다.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은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7곳에 조성된다. 시는 주거·업무‧상업·관광 등 배후 지역별 특성과 수요, 지하철 등 대중교통 연계, 나들목 및 주차장 접근성, 수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착장 위치를 최종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용요금은 광역버스 기본요금과 같은 3000원이다. 경기·인천과 논의해 수도권 대중교통 수단과 환승할인을 추진한다. 리버버스까지 무제한 이용하는 기후동행카드 권종(따릉이 포함 6만8000원, 미포함 6만5000원)도 내놓는다. 맞춤형 요금제도 도입된다. 월간·연간 등 기간제 이용권, 관광객을 위한 1·3·7일권 등 특화된 전용 요금이다. 이외에도 이용 방식과 수요별 다양한 할인이 적용되는 맞춤형 요금제도 도입 예정이다. 정기이용 승객을 위한 월간·연간 등 기간제 이용권, 서울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1·3·7일권 등 '한강 리버버스' 만의 특화된 전용 요금제도를 만들 계획이다. 운영에 공공성과 투명성, 운항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모두 확보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SH공사가 당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이크루즈와 각각 51%, 49%의 지분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한 후 SH공사는 경영과 회계, ㈜이크루즈는 선박 운항을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 '한강 리버버스'가 새롭게 도입되는 대규모 수상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선박 운항의 안전을 면밀하게 살펴 승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선박교통관제시설(VTS) 적용을 위해 해양경찰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강 내 리버버스 항로 설정, 항로표지 정비 등의 안전시설 보강을 통해 리버버스 운항 노선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올해 10월 정식운항을 목표로 선착장 조성, 접근성 개선, 선박 건조 등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이후에는 '한강 리버버스' 활성화 추이 등을 반영해 한강 주요 지점인 '상암', '노들섬', '반포', '서울숲'을 비롯해 '김포아라한강갑문', '당산' 등으로도 선착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발맞춰 선박 수도 2026년 10대, 2027년 12대, 2029년 14대로 단계적으로 늘린다. 또 경기도, 인천 등 인근 수도권 주민들도 '한강 리버버스'를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기존 광역 교통체계와의 연계방안을 해당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용수요 분석 결과, 연간 '한강 리버버스' 탑승객은 2025년 80만명에서 2030년 25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환경적 측면에서 승용차 운행이 리버버스로 전환돼 연간 약 9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 수상 택시는 8~11인승의 소형이었고 요금이 비싸서 인기가 없었지만 리버버스는 요금도 저렴하고 대량 수송이 가능하고 정시성 확보와 가격 경쟁력 등 장점이 많다는 입장이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작년 영국 출장을 가서 템스강 리버버스를 타보고 서울시민도 누리게 하겠다는 목표가 생겼다"며 “배를 만들기 시작했고 10월경이면 운행되는데, 샌드위치 하나 들고 출근할 수 있을 정도의 쾌적한 대중교통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기자 zoo1004@ekn.kr

[신년인터뷰] 노관규 순천시장 “정원박람회로 축적한 에너지로 새로운 미래 이정표 세울 것”

“일하는 군정·신뢰받는 군수·잘사는 군민 기치 아래 미래 위한 대 도약의 해 정원박람회, 3代가 다시 찾고 싶은 도시·우주인도 구경 오고 싶은 정원 새 단장 기회발전특구·관광레저 거점·KTX 유치… '2030프로젝트'로 미래 먹거리 확보 국내 굴지 대기업과 글로벌데이터센터파크 유치…세계적 기업 투자유치 마중물 농수산품 해외시장 개척으로 부가가치 제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기반 구축"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민선8기 지방자치 3년차를 맞아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한해를 열겠다고 입을 모았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지방시대의 주역인 지방자치단체단체장을 만나 새해 포부와 지방자치 현안 및 과제,비전 등에 대해 들어보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릴레이인터뷰를 진행한다. “지난해는 많은 시민과 국민들이 함께한 감동적인 한해였습니다. 순천만정원박람회는 목적이 아닌,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수단입니다. 정원박람회로 모아진 에너지를 동력으로 삼아 새해에는 순천만의 특별한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특히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순천의 강점을 찾아 경쟁력을 차근차근 쌓아 '경제를 돌리는 도시,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1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순천만정원박람회를 통해 축적한 에너지로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며 “순천의 미래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새해 시정 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노 시장과의 일문일답. ―새해는 민선8기가 출범한 지 3년차로 중반기에 접어든다. 새해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업무는. ▲지난해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순천이 어떤 도시인지 전국에 확실하게 각인시켰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올해는 정원박람회로 보여준 리더, 공무원, 시민 등 삼합의 조화로 정원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어디에도 없는 자원인 순천만과 국가정원이 있는 순천은, 이 자원을 도심과 연결하는 새로운 도시발전 축을 구축, 경제 영역확장, 문화산업 콘텐츠 육성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단순하게 관광객을 모으는 도시가 아닌, 아날로그인 순천만과 국가정원은 완성도를 높이고, AI 등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완전히 새로운 정원을 만들 것이다. 이제 순천은 정적인 도시에서 3代(조부모, 부모, 아이들)가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우주인도 구경 오고 싶은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특화한 K-디즈니 순천으로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이들이 잘할 수 있고, 취향에 맞는 고급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지방소멸시대, 수도권으로 가지 않더라도 희망과 미래를 만들어 가장 순천다운 해법으로 더 높고 새로운 순천에 집중할 생각이다. ― 지역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현안해소를 위한 해법은. ▲2030년부터 환경부 정책으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을 2029년까지 반드시 완공해야 한다. 2018년부터 순천의 시민단체, 언론인, 시의원, 주민대표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과 충분한 공론화,숙의 과정을 통해 폐기물처리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는 형성됐다. 지난해 6월, 공무원, 의원, 전문가, 시민 등이 포함된 독립적 기구인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한 절차와 객관적 평가를 거쳐 공공자원화시설 최적 후보지로 연향들을 선정했다. 장소 선정에 대해 일부 반대의견도 있지만, 쓰레기는 발생한 곳에서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합리적인 방향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다. ― 민선8기 출범 후 지난 1년 반동안의 시정 성과를 꼽는다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치르면서 순천의 경쟁력과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얻었다. 특히, 정부와 기업의 신뢰를 얻어 수많은 현안 해결의 물길이 열렸고, 기업 투자유치가 이루어지는 등 새로운 산업생태계 만들어졌다. 정원박람회로 일 잘하는 자자체로 인정받아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예산 확보와 글로컬대학 30, 동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 경전선 도심통과 우회결정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답답하게 막혀 있던 현안들의 문제가 해결됐다. 정주여건 향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장 유치, 포스코 등 기업 투자도 이어져 기업하고 싶은 투자 도시로 급부상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성과는 시 직원들과 순천시민들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의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게했다는 것이다. ― 민선8기 출범후 시정을 펼치면서 아쉬운 부분이나 애로사항이 있다면.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경전선 우회, 동천 국가하천 승격, 문화도시 선정, 대기업 유치 등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정리가 안 된 묵은 현안들도 있었다. 앞서 말씀드린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고용과 관련된 문제들이다. 이 문제들이 해결된 상태였다면 시정에 더 힘을 쏟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민들과 함께 지혜롭게 풀어내기위해 힘쓰고 있다.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 크고 작은 갈등은 있을 수밖에 없다. 원칙을 가지고 풀어왔고, 원칙대로 풀어낼 것이기 때문에 아쉬움 속에서도 미래의 희망을 심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지방시대 정착을 위해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전하고 싶은 말씀은. ▲대한민국은 양당 중심의 정치로 다양성이 사라져가고 있다. 굳어버린 정치판에 균열을 내고 판을 새로 짜야 한다. 중앙에선 양당이 적대적 공생을 이어가고 지역에선 특정 정당이 득세하며 상대 진영에 대한 대안 없는 비판을 이어가는 모습이 시민들의 정치 혐오를 심화시키고 있다. 현 정치인들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신인들이 정치권에 진출하기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야 하고, 지역정치에서도 다양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또 지난 총선에서 순천시 일부를 떼어내 인근 선거구에 편입시킨 기형적인 선거구도 복원되어야 한다. 순천은 선거구가 두 개가 될 수 있는 인구를 가진, 호남 3번째 도시이기 때문에 더 이상 홀대는 없어야 한다. 지역정치인들이 선거기간에만 정치적 이해관계를 따라 움직이기보다는, 오직 시민만 바라봐야 한다. 시민에게 이익이 되며, 시의 발전을 위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인구감소와 탈 지방화로 지역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지, 이에 대한 대응책은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18곳이 지방소멸 위험지역이다. 다행히 순천은 제외되었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순천도 예외일 수 없다. 지방에는 먹거리(일자리)가 없고 수도권에는 둥지(주거)가 없다. 낮은 출산율의 이유다. 청년인구 비율도 지속적 감소하고 있다. 젊은 세대가 지방을 떠나는 이유는 일자리 부족, 문화 공간과 또래 집단의 부재 등 다양하다. 수도권에서 누리던 걸 포기하고 지방으로 올 만큼 다른 가치가 있어야 한다. 고급 문화산업인 'K-디즈니 순천'으로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제작기업 지원, 실무형 인재 육성, 도시전체를 제작 기지화하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는 돌파구를 준비하고 있다. 지역 대학과의 연계 전략도 펴고 있다. 글로컬대학30으로 선정된 순천대학교와의 협력은 우주항공,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도시형 스마트팜 등 고부가가치 산업분야에서 젊은이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다.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이 인류의 공통된 과제로 등장했는데, 탄소감축 활동과 성과는. ▲탄소중립은 인류의 미래를 위태롭게 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마지막 카드이자 새로운 규범이다. 순천은 정부 2050탄소중립 추진전략 목표인 탄소중립, 경제성장, 삶의 질 향상에 가장 근접한 도시이다. 광양만권 일대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국 3위로(2019년, 국토연구원)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권역 내 탄소흡수원 확보가 시급하다 순천시 탄소흡수원은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한 '그린카본'과 순천만갯벌의 '블루카본'으로 나뉜다. 160만 평의 정원이 만들어내는 그린카본은 연간 온실가스 1만톤을 흡수하는데 이는 자동차 5,300여 대 감축 효과가 있다. 또한 박람회장에 포함된 순천만 갯벌의 블루카본은 녹지에 비해 탄소를 흡수하는 양이 3배나 더 많고 속도는 50배가 빠르다.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적 행동은 범지구적인 차원의 문제이다. 앞으로도 도심 곳곳을 녹지화하고, 해양정원, 습지 복원 등을 통해 탄소 흡수원을 확대하고 대자보 도시 등 생태 경제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비전이 없으면 방황하게 되고, 방황이 길어지면 추락하게 된다. 도전 앞에 움츠러들지 않을 것이다. 'K-디즈니 순천'이라는 선명한 비전을 품고 선택의 기로 앞에 망설이지 않고 오직 시민 여러분만 생각하며 더 높고 새로운 순천을 만드는 데에 헌신하겠다. ■노관규 순천시장 ◇약력 △63세 △순천 매산고 △ 사법연수원 24기 △대검찰청중앙수사부 검사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의정부지청·수원지방검찰청 검사 △새천년민주당 강동갑지구당 위원장 △새천년민주당 김대중 총재 특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집행위원 △섬진강인문학교 이사장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중앙선대 순천통합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 정무기획단장 △제5·6·10대 순천시장(현)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

장민호, ‘편스토랑’서 새 보금자리 최초 공개..‘편셰프’ 활약 기대

가수 장민호가 '편스토랑'서 새 보금자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출연한다. 과거 '편스토랑'에서 타고난 미각을 자랑하며 '간잡이'에 등극한 장민호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이사한 새로운 보금자리와 그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민호가 이사한 새 집은 깔끔하고 넓은 거실과 디귿자 주방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4년 전 '편스토랑' 출연 당시 아담했던 주방과는 달리 흡사 레스토랑이 떠오르는 주방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장민호는 요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이사를 할 때에도 주방에 신경쓰기 시작했다고 밝힌다. 실제 그의 주방에는 냉장고 2대와 오븐을 비롯해 각종 조리도구가 완비돼 있다. 이처럼 완벽해 보이는 그의 주방에 모두의 예상을 뒤집는 반전이 숨어 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장민호는 본격적으로 요리실력을 뽐낸다. 그는 밤 늦게 라면을 먹어도 다음 날 절대 붓지 않는 시크릿 레시피 공개를 시작으로 한 그릇 밥 요리, 면 요리, MZ세대 취향저격 트렌디 메뉴, 고급 스킬이 필요한 대게 요리까지 섭렵하며 일취월장한 요리실력을 드러낸다. 이연복 셰프는 “숨은 금손"이라며 감탄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편스토랑' 제작진은 “장민호는 4년 전에도 요리에 타고난 센스가 좋다고 여겨 계속 편셰프 합류를 제안했다"고 밝히며 “이연복 셰프님과 마찬가지로 '숨어있던 요리 금손의 발견'이라고 제작진 모두 입을 모았다"라고 전해 장민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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