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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형수 마침내 ‘내가 했다’...그래도 달라지지 않는 황의조 혐의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고 시동생인 축구선수 황의조를 협박한 혐의를 부인했던 황의조의 형수가 범행 일체를 자백하며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2월 21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황의조의 형수 이모씨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1부(부장 박준석)에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다. 형수 이모씨는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지금까지 '휴대전화를 해킹당한 것 같다'며 황의조 사생활 동영상 유포 및 협박 범행을 부인했으나, 결국 법원의 재판 단계에서 태도를 바꿔 혐의를 인정했다. 반성문에서 이씨는 “형 부부의 헌신을 인정하지 않는 시동생을 혼내주고, 다시 우리에게 의지하도록 만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영상스크립트 전문]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고 시동생인 축구선수 황의조를 협박한 혐의를 부인했던 황의조의 형수가 범행 일체를 자백하며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2월 21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황의조의 형수 이모씨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1부(부장 박준석)에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형수 이모씨는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지금까지 '휴대전화를 해킹당한 것 같다'며 황의조 사생활 동영상 유포 및 협박 범행을 부인해왔는데요, 결국 법원 단계에서 태도를 바꿔 혐의를 인정한 것입니다. 반성문에서 이씨는 “형 부부의 헌신을 인정하지 않는 시동생을 혼내주고, 다시 우리에게 의지하도록 만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씨는 “(안정적인 생활을 했던) 저희 부부는 오로지 황의조의 성공을 위해 한국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해외에 체류하면서 5년간 뒷바라지에 전념했다"며 “그런데 지난해 영국 구단으로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편과 황의조 간에 선수 관리에 대한 이견으로 마찰을 빚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그간 남편의 노고가 전혀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 배신감을 느끼게 됐다"며 “저 역시도 황의조만을 위해 학업과 꿈도 포기하고 남편을 따라 해외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배신의 깊이가 더욱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씨는 “평소 황의조의 사생활을 관리하던 저는 휴대폰에서 한 여성과 찍은 성관계 영상을 발견하게 됐고, 이를 이용해 황의조를 협박해 다시 저희 부부에게 의지하게 하려고 했다"고 범행 동기를 설명했다. 또 “오로지 황의조만을 혼내줄 생각으로, 영상을 편집해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여성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게 했다"며 “황의조의 선수 생활을 망치거나 여성에게 피해를 줄 생각은 결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후회와 사과의 뜻도 밝혔다. 이씨는 “일시적으로 복수심과 두려움에 눈이 멀어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목숨과 맞바꿔서라도 모든 걸 돌려놓고 싶은 속죄의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재판 과정에서 제 범행을 축소하거나 은폐하지 않고 처벌을 받으며, 피해자들에게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고 적었다. 이어 “피해 여성에게도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습니다. 형수 이씨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및 특가법상 보복협박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6월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면서 인스타그램에 황의조 사생활 영상을 게시하고, 황의조에게 고소 취하를 종용하면서 협박성 이메일을 보낸 혐의를 받았는데요, 이 사건과 관련해 황의조 역시 불법 촬영과 2차 가해 혐의로 지난 8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이처럼 황의조의 형수 이씨가 범행 내용을 모두 털어놓은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과 검찰에서 일관되게 범행을 부인했지만, 재판 과정에선 범행을 부인할 수 없게 됐고, 자신의 범행으로 인해 시동생 황의조 역시 불구속 송치된 상황에서 범행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밖에 없는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상황이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형수 이씨가 자신의 범행을 털어놓음으로써 황의조의 혐의를 털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겠지만, 황의조의 불법 촬영과 2차 가해 혐의는 별개의 사건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 조사를 받은 후 재판에서 유무죄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이강인 “손흥민 찾아가 사과”…손흥민 “강인이 성장 돕겠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 도중 대표팀 내에서 물의를 빚은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좀 더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손흥민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강인과 환하게 웃으며 어깨동무한 사진을 올리고 “성장을 위해 돕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상스크립트 전문]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 도중 대표팀 내에서 물의를 빚은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에게 직접 찾아가 사과하며 좀 더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약속했는데요. 이강인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며 런던으로 “직접 찾아가 손흥민과 대화를 나눴고, 그날 식사 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다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표팀 다른 선배 동료들에게도 한 분 한 분 연락을 드려 사과드렸고, 더 올바른 태도와 예의를 갖추겠다 약속했다"고 강조했는데요. 특히 이번 사건으로 함께 구설에 오른 대표팀 선수들이 비판받는 것에 대해서도 “저의 행동 때문에 함께 비판의 대상이 된 선수들도 있다. 그들에게 향한 비판 또한 제가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과분한 기대와 성원을 받았는데도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서 가져야 할 모범된 모습과 본분에서 벗어나 축구 팬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앞으로 축구선수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겠다"고 깊이 고개를 숙였는데요. 이에 대해 손흥민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강인과 환하게 웃으며 어깨동무한 사진을 올리고 “성장을 위해 돕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흥민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강인과의 만남을 언급하며 “(이)강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저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며 “저도 어릴 때 실수도 많이 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적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좋은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과 가르침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강인이가 이런 잘못된 행동을 다시는 하지 않도록 저희 모든 선수가 대표팀 선배로서 또 주장으로서 강인이가 보다 좋은 사람,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특별히 보살펴 주겠다"고 화답했는데요. 이어 “저도 제 행동에 대해 잘했다 생각하지 않고 충분히 질타받을 수 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는 팀을 위해서 그런 싫은 행동도 해야 하는 것이 주장의 본분 중 하나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똑같은 상황에 처한다고 해도 저는 팀을 위해서 행동할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요. 손흥민은 “그 일 이후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달라"며 후배를 감쌌습니다. 이어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이번 일에 대해 축구팬들에게 직접 사과와 각오를 전했는데요. “우리는 늘 한 팀으로 한 곳만을 바라보려 노력해 왔다"며 “축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소란스러운 문제를 일으켜서 진심으로 죄송하고 앞으로 저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이 계기로 더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컷오프’ 동작 이수진…민주당 탈당 선언 “이재명 도운거 후회해”

전략 선거구로 선정되면서 공천에서 배제된 이수진(서울 동작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과 공익, 승리가 아닌 사욕과 비리, 모함으로 얼룩진 현재의 당 지도부의 결정에 분노를 넘어 안타까움을 느낀다"면서 22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겠다"며 “위기 때마다 이재명 대표를 앞장서서 지지하고 도운 것을 후회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의 절실한 요청을 받고 낙선까지 각오하고 험지라는 동작을에 나가 싸워서 나경원 후보를 꺾고 12년만에 민주당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21대 총선 이후 세 번의 선거에서 동작을은 민주당이 참패했다"면서도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했고 작년 8월 이후부터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앞서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전략지역이 아니라서 경선이 원칙인 동작을에 경선 신청도 하지 않은 제3의 후보를 위한 여론조사가 지속적으로 행해지고 전략공천을 한다는 기사들이 나면서 지역구를 흔들어댔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강하게 날을 세웠다. 그는 “이대로라면 제가 버티는게 의미가 없다"며 “위기 때마다 이재명 대표를 앞장서서 도왔고, 오늘의 당대표를 만드는데 그 누구보다 열심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지금 후회한다. 그리고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지지율 하락을 막을 수 없음에도 계속 눈가리고 아웅만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가 왜 후회하는지, 그 이유는 머지않아 밝혀질 것이고, 또 이미 적지 않은 사람들이 밝혀져 있다"며 “지난주 백현동 판결을 보며 이재명 대표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대선 패배 이후 이 대표에게 찾아가 검찰개혁을 두 달 내에 해내야 한다고 건의 했지만 움직이지 않았다"며 “인사실패로 당이 개혁하지 못하고 어려움만 가중되었어도 이 대표는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2년 전 수해 때에도 지역에 와달라는 요청에 이재명 대표는 욕을 먹는다는 이유로 오지 않았다"며 “험지에서 열심히 싸우는 동지를 도와주기는 커녕 흔들어대고 억지스런 말로 모함하며 밀어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저를 모함하며 버리고자 하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더이상 같이 갈 수 없다"며 “리더십의 붕괴가 일어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과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출마자들에게 “비인간적인 비열함, 배신, 무능함, 사람을 함부로 버리고 내치는 비정함, 잘못에 대한 책임은 약자들에게 떠넘겨버리는 불의함을 민주당에서 걷어내야 한다"면서 “걷어내자고 말할 용기조차 없다면 국회의원을 하겠다고 나서지 말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더불어민주당은 대중의 지지를 받는 만큼 공정함이 살아 있어야 하고 정의가 살아있어야 한다"며 “저의 오늘 이 무너짐이 민주주의와 개혁이 성공하는 새로운 당이 탄생하는 작은 씨앗이 될 수 있길 빌겠다"고 덧붙였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손태진“이상형은 밝고 귀여운 이미지, 2~3년 사귀는 편”

가수 손태진이 연애 스타일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손태진은 21일 방송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 출연해 “만남에 신중해서 한 번 사귀면 2, 3년 이상은 만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은 도도한 이미지보다 밝고 귀여운 상"이라며 “부모님은 말레이시아에 거주 중이며 자가를 갖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손태진은 자신의 단점으로 자신감이 없는 것을 꼽았다. 그는 “대학생 때 '누가 봐도 서로 좋아하는데 왜 고백을 안 하지?'라고 상대방이 답답해 했다"며 “그래서 (고백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 대시를 제가 시도할 때도 있지만 확신이 없다. 중고등학교 때 거절을 당했던 안 좋은 기억 때문에 그런가 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소개팅도 딱 한 번 해봤다. 소개팅으로 만나는 분위기가 너무 불편했다"며 “저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좋다"고 덧붙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허영 의원, 춘천갑 민주당 후보 단수공천 확정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이 22일 더불어민주당 5차 총선 공천 심사 결과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허영 의원은 춘천(갑) 현역 국회의원으로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당 대변인, 원내부대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을 두 차례 역임하는 등 중량감 있는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법 제정 및 전부개정, GTX-B 춘천 연장 등 춘천과 강원도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며 지역 대표 일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다. 허영 의원은 “민주당 후보로서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은 만큼 춘천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민생과 경제, 모든 분야의 위기 상황임에도 이를 해결할 능력도 의지도 없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오만을 심판하기 위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강원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구도가 펼쳐졌던 춘천 갑 경선 대상자로 김혜란과 노용호 후보를 지난 21일 선정했다. ess003@ekn.kr

박정하 국회의원 “체급이 다르다”…4·10 총선 출마 선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박정하 국회의원은 “지지부진 막혀있는 원주이 굵직한 현안을 시원하게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실과 중앙정부, 그리고 당 지도부와 핫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정하 의원은 22일 오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4·10 총선 강원 원주갑 국회의원 출마 선언을 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36만 인구의 강원 최대 도시 원주라면 중아에서 존재감 하나 없는 정치인으론 안되다고 말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8일 원주갑 선거구 단수 공천이 확정되면서 박 의원은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가진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반도체산업 메가클러스터 원주까지 확장·연계 △더 빨리·확실하게 원주 SOC 확충 △원주형 인재육성 시스템 구축을 대표 공약으로 약속했다. 박 의원은 “유수의 반도체 기업들이 찾아와 '진짜 뭉칫돈'이 모이게 만들 것"을 약속하며 “GTX-D 원주신설은 시작도 끝도 내가 한다.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선반영시켜 신속하고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년 반의 시간밖에 없었지만 20년간 묵혀있던 원주 숙원 사업들을 하나하나 시작해냈다"며 “계급이 다르고 경험과 실력이 다른 박정하가 원주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

‘미스트롯3’ 양서윤부터 방서희까지 ‘미스터로또’ 출격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 탈락한 양서윤, 수빙수, 이하린, 방서희가 '미스터로또' 무대에 섰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미스터로또-로또를 꺾고 뒤집어라' 특집 3편 녹화에 스페셜 용병으로 참여해 '미스트롯3' 탈락의 아픔을 노래로 달랬다. 탈락하고 3일 만의 출연이어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녹화에서 '미스트롯3' 참가자들은 '미스터트롯2' 톱7과 그 어느 때보다 살벌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하린은 '미스터로또' 승률 1위 최수호를 상대로 이른바 '주걱 트롯 창시자'답게 주걱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든 출연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은 23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민주, 장경태·박찬대 단수 공천…노웅래·이수진·김민철·양기대 컷오프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7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장경태, 박찬대, 문진석 의원 등 다수 친명계 현역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게 됐다. 노웅래, 이수진, 김민철, 양기대 의원은 현역 처음으로 공천 배제(컷오프)하기로 결정했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22일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5차 공천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단수 공천 지역구는 12곳, 경선이 결정된 지역구는 4곳이다. 1곳(경북 경산)은 공천이 배제됐다. 최고위원이자 친명계로 분류되는 장경태(동대문을), 박찬대(인천 연수갑)이 단수공천됐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친명계를 자처한 박범계(대전 서구을) 의원도 단수 공천으로 결정됐다. 이재명 대표 최측근 인사들의 모임 '7인회' 출신인 문진석 의원도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천안갑에서 단수공천됐다. 이재명 대표 체제의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안규백(서울 동대문갑) 의원도 단수 공천을 받았다. 강준현(세종 세종을), 송옥주(경기 화성갑), 허영(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 강훈식(충남 아산을) 의원이 단수 공천됐다. 단수 공천을 받은 원외인사에도 친명계가 포함됐다. 인천 동미추홀의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충남 논산계룡금산의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공관위는 우선 서울 마포갑과 동작을, 경기 의정부을, 광명을, 충남 홍성예산 등 5개 지역을 전략 지역구로 지정했다. 이 지역 민주당 현역 의원들은 사실상 컷오프가 됐다. 현재 마포갑은 노웅래, 동작을 이수진, 의정부을 김민철, 광명을은 양기대 의원의 지역구다. 충남 홍성예산은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현역이다. 이날 발표된 경선 지역구는 모두 4곳이다. 서울 도봉구을은 현역 오기형 의원과 강민석 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이 경선을 치른다.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이동학 전 최고위원, 조광휘 전 인천시의원, 그리고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결선 없는 3인이 맞붙는다.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현역 허종식 의원과 손호범 전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 홍보부장이 본선행을 놓고 경쟁한다. 충북 충주시에서는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박지우 전 민주당 충북 충주시 지역위원장, 맹정섭 전 민주당 충북 충주시 지역위원장이 결선 없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국민연금공단, 4대사회보험 상담 챗봇 개시

국민연금공단은 4대사회보험 민원 상담을 위한 챗봇 서비스(국민비서 구삐)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챗봇은 4대사회보험 △가입 및 상실 △보험료 자동이체 △증명서 발급 △사업장 보험료 지원(두루누리) 등의 신고ㆍ신청 방법을 24시간 안내한다. 이용 방법은 화면에 있는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택해 답변을 찾는 방식과 채팅창에 검색어를 입력해 답변을 찾는 방식 등 2가지다. 별도 회원가입이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없이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와 국민비서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정학 연금이사는 “고객센터 상담 내용과 챗봇 이용 내역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더욱 편리하고 수준 높은 챗봇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평창군, 행복과 풍요 기원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평창=평창군은 23일 오후 2시 평창군청 일원에서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민속보존회 풍물단원 60여명을 초청해 풍물한마당 및 군청 청사지신 밟기를 진행한다. 김철규 평창군민속보존회 회장은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문화가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는 집터의 신을 달래어 집안으로 들어오는 액운을 제거하고 복을 불러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 풍습이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24일로 평창읍 천변리 둔치에서 '제8회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평창읍번영회 주관으로 윷놀이 대회를 시작으로 쥐불놀이, 투호체험, 연날리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체험들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저녁에는 달집태우기, 풍년기원제, 피켓 퍼포먼스, 소원지 쓰기 등 행사를 통해 2024년 한 해 모든 부정과 근심을 날려버리고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이 예정돼 있다. 김종수 번영회장은 “대보름 행사를 통해 읍민 모두 갑진년 한 해 달집에 액운은 모두 태워버리고 각자의 소원도 성취하며 만사형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평창군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면서 우리 군민이 하나 되며 평안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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