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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는 ‘남희석’..31일 첫 방송 예정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가 남희석으로 확정됐다. 4일 KBS는“'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며 “고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날 오전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를 받았고 9일 진행되는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2년 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었던 故 송해의 후임으로 발탁돼 지난 2022년 10월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었다. '전국노래자랑' 최초의 여성 MC이자 최연소 MC로 약 1년 6개월간 '일요일의 막내딸'로서 활약했다. 남희석이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31일 첫 방송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尹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속도 높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구를 찾아 “대구에서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정부가 과감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구 경북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1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래된 산업구조 혁신과 낡은 교통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의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대구 교통망 혁신의 기폭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2030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신공항 건설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연계 고속교통망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대구, 신공항, 의성을 연결하는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고 GTX급 차량을 투입하겠다"며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팔공산을 관통하는 민자 고속도로가 순조롭게 개통되도록 지원해 동대구와 동군위 간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구 도심의 군부대 이전도 연내 후보지가 결정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또 “로봇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으로 대구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대구가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R&D 전진기지로 크게 도약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달성군의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에 2천억 원을 투입하는 한편, 대구 수성 알파시티를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로 조성해 제조업과 디지털의 융합을 이끄는 R&D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대구가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기계와 금속, 부품 산업을 토대로 로봇과 미래 모빌리티가 대구 산업을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며 “대구시가 수성 알파시티에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하면 정부는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을 대구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키우겠다"며 “동성로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하고 국립뮤지컬컴플렉스와 국립근대미술관 건립을 통해 대구 관광산업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팔공산 국립공원에 1000억원 규모의 국가 재정·인프라 투자를 먼저 시행하고, 동성로 일대는 대구 첫 관광특구로 지정해 청년과 관광객들로 붐비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애국도시 대구 상징이 될 국립 구국운동기념관을 서문시장 인근에 건립할 것"이라며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 운동을 비롯해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앞장서 일어났던 대구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대구시민이 불편을 호소했던 염색산단, 매립장, 하수처리장 악취 문제도 거론하며 장기적으로는 “염색산단의 이전 하수처리장 지하화를 비롯한 중장기 대책을 확실하게 지원하고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공언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올해부터 모든 병의원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 보고 의무화

올해부터 모든 병의원은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 항목 보고가 의무화된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 항목을 보고하도록 한 '비급여 보고제도'가 올해부터 전체 의료기관에 확대 적용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도는 의료법 등에 따라 의료기관이 건강보험 비급여 진료 비용과 진료내역 등을 보건당국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한 제도다. 비급여 진료는 건보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진료비를 전액 부담하는데 이러한 비급여 현황을 파악해 국민이 합리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작년에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올해부터는 이를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2024년 보고 대상이 되는 비급여 항목은 총 1068개다. 작년 보고 항목 594개 외에 이용 빈도·진료비 규모 등을 고려해 치료 재료, 약제, 영양주사, 예방접종, 교정술, 첩약 등을 포함했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이런 항목들을 연 2회(3, 9월분 진료내역), 의원급 의료기관은 연 1회(3월분 진료내역) 보고해야 한다. 지난 2023년에는 9월분 진료내역에 대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처음으로 보고했고 당시 전체의 97.6%가 자료를 제출했다. 각 의료기관장은 4월 15일∼6월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을 통해 '비급여 보고 시스템'에 접속해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소비자 ‘분쟁조정회의’ 온라인 출석 허용…사건 신속 처리

소비자 분쟁에 대한 조정 요청을 심의하는 '분쟁조정 회의'를 온라인으로 출석하는 것을 허용해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내달 15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온라인을 통한 분쟁조정 회의 개최를 허용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현재 분쟁조정 회의는 대면 출석 방식으로만 진행할 수 있어 사건의 신속한 처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개정안은 조정위원 등이 온라인 방식으로 회의에 출석하는 방식을 허용, 소비자 분쟁 제도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기로 했다. 개정안에는 소비자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 조사의 구체적인 방식과 절차도 규정됐다. 물품·용역 거래에 관한 상황, 실태조사의 범위, 사전 통지 의무 등이 명시됐다. 상위 법령상 직접적 위임 규정이 미비했던 광역지방자치단체 소비생활 센터 운영 지침의 위임 조항도 새로 마련됐다. 공정위는 “실태조사를 위한 구체적 내용을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소비자정책을 수립하고 소비자 분쟁조정 회의에 온라인 방식을 도입해 회의 참석자들의 편의성 및 분쟁조정 제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트로트 가수 장혜리, ‘미스트롯3’에서 작곡가 데뷔

트로트 가수 장혜리가 작곡가로 변신했다. 장혜리가 작곡한 곡을 '미스트롯3' 준결승 신곡 미션에서 빈예서가 불러 눈길을 끌었다. 빈예서가 부른 신곡 '맘마미아'는 흥겨운 라틴 리듬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장혜리는 본인이 직접 작곡한 첫 곡인 만큼 빈예서의 보컬 디렉팅을 맡아 프로듀서로서 재능을 드러냈다. 빈예서는 컨디션 난조로 아쉽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장혜리는 5년차 트로트 현역 가수로 노래 외에도 춤, 연기, MC, 베이스연주까지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이다. 향후 가수 활동과 작곡가 활동을 꾸준히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영웅, 11일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오픈

가수 황영웅의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이 11일부터 오픈된다.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1일 오후 2시 서울, 12일 오후 1시 수원·오후 3시 울산, 14일 오후 1시 창원·오후 3시 대전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황영웅이 데뷔하고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은 4월27~28일 수원에서 포문을 연다. 이어 5월4~5일 울산, 10~12일 서울, 18~19일 창원, 25~26일 대전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황영웅이 지난 1월 부산에서 첫 번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며 “꽃이 만발하는 4월에 인사드리러 오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투어 제목인 '봄날의 고백'은 황영웅이 봄날의 설렘을 그대로 담아 팬들에게 전하는 '고백'(propose)과 시대별 스타의 명곡들을 들려준다는 '고 백'(GO BACK)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충남도가 2025∼2026년에 충남 관광의해 운영을 통해 연간 관광객 5000만명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3100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는 코로나19 발생 전과 비교할 때 120만여 명이 증가한 수치다.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2025년 4000만 명, 2026년에는 5000만 명 시대를 열 계획이다. 충남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객은 3100만9000여 명으로 2022년 2647만5000여 명 대비 17%(453만여 명) 증가했다 도내 주요 관광지점은 총 221곳으로 부여 31, 공주 25, 아산 23, 서산 20, 예산 18,. 청양·태안 16, 홍성 14, 보령 12, 천안 11, 서천 10, 논산 9, 당진·금산 7, 계룡 2곳이다. 지난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도내 주요 관광지점 10곳은 대백제전 효과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백제문화단지 165만 2088명 △독립기념관 160만 1941명 △간월암 96만 7269명 △해미읍성 87만 7646명 △현충사 80만 2389명 순이다. 이어 △계룡산국립공원(동학사) 71만 451명 △대둔산 66만 8086명 △예당호 출렁다리 65만 3707명 △국립부여박물관 63만 9548명 △국립공주박물관 59만 2034명 등이다. 관광객 수가 50% 이상 증가한 곳은 솔모랫길, 조류생태전시관, 노을길, 백제문화단지, 당진 월드아트 서커스 공연장 등 41곳이었으며, 50% 이상 감소한 곳은 모덕사, 고마아트센터, 세계꽃식물원, 솔 향기길, 사계 고택 등 5곳이다. 전년 동기 대비 관광객 증가가 가장 두드러진 지역은 부여 230만 6067명(103%), 논산 39만 9824명(28%), 홍성 8만 9079명(28%), 천안 51만 2173명(18%), 서천 19만 9649명(16%)으로 조사됐다. 도는 2026년 관광객 5,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추가자료 분석을 통한 신규 관광지 발굴 및 주요 관광지점 등록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ad0824@ekn.kr

국민의힘 외연확대 가속…중도층 흡수 지지율 상승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노동계 출신 4선 김영주 국회 부의장과 변호사 출신 5선 이상민 의원 등을 잇따라 영입하며 외연확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이 공천 문제로 잡음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합리적 진보' 인사, 운동권 또는 시민단체 출신 세력들 흡수해 중도층 유권자 공략에 나선 것이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김 부의장은 공천 심사 하위 20% 통보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서울 영등포갑 현역 의원인 김 부의장은 이날 입당식에 참석해 “4·10 총선 출마 지역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영등포로 돌아가서 당선이 된다면 (시민이) 진정성을 인정해주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김 부의장은 상식의 정치인이고 합리성을 늘 기준으로 삼고 정치해 오신 큰 정치인"이라며 “그 점에서 저와 국민의힘의 생각과 너무나 같다"고 강조하며 김 부의장에게 국민의힘 점퍼를 입혀줬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김 부의장은) 여야 불문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의정활동을 해 왔다고 다들 신망이 높다"며 “김 부의장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저는 이번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 정치인은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한 도구로 쓰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저격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김 부의장은 “3월1일에 한동훈 비대위원장님을 뵙고 입당을 이렇게 빨리했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3일이라는 시간이 제게는 굉장히 길었다"며 "결정을 빨리 내려야 저도 제 진로를 택할 수 있고 국민의힘에서도 그에 대한 일정을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출신 인사를 대거 영입하는 등 외연 확장에 주력해 왔다. 우선 이날 영입된 김영주 부의장은 한국노총 출신으로 문재인 전 정부에서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야권 인사지만, 평소 공정한 의사 진행을 하는 '합리적인 진보' 평가를 받아왔다. 김 부의장은 현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갑 공천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상민 의원도 지난 1월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 의원은 그간 이 대표와 대립각을 세워오며 여권 측에서는 "민주당 출신으로는 가장 합리적인 인사'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 의원은 현역으로 있는 대전 유성을 지역구를 단수공천 받았다. 노무현 전 정부 청와대 출신으로 이 대표와 보복 감사라며 갈등을 빚어온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도 영입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세청장을 지낸 김현준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차장을 지낸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 몫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을 영입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앞서 그간 민주당의 중심세력로 평가받은 운동권 및 시민단체 인사들도 다수 영입, 대부분 당의 험지로 꼽히는 곳애 4.10 총선 공천했다. 운동권 인사로 1985년 삼민투 위원장으로 미국 문화원 점거 농성을 주도했던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을 서울 마포을에 전략공천해 민주당 운동권 3선 정청래 최고위원 '저격수'로 내세웠다. 서울대 학생운동권 NL(민족해방) 출신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광주 서을에, 고려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한총련의 연세대 점거사태에 연루돼 복역한 이종철 전 18대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은 서울 성북갑에 각각 공천됐다. 시민단체 출신으로는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을 맡았던 김경율 경제민주주의 21 대표를 당 비상대책위원으로 발탁했다. 또 의사 출신 호남대안포럼 대표를 지내며 '광주의 젊은 보수'로 불린 박은식 당 비대위원도 광주 동남을에 공천했다. 실제로 국민의힘이 외연 확장을 가속화하면서 중도층을 흡수해 지지율이 상승하는 모양새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6~29일 나흘간 조사해 이날 발표한 2월 다섯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약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민주당을 앞섰다. 지난 2023년 2월 3주차(국민의힘 45.0%, 민주당 39.9%) 이후 약 1년만에 오차범위(±3.1%P) 밖의 격차를 보이며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특히 중도층에서 4.2%포인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2월 다섯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세무사 징계요구권자의 국세청장 일원화... 한국세무사회 건의 반영한 세무사법 시행규칙 입법예고

지난 28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의 건의 내용을 반영하여 국세청의 세무사 징계요구권자를 지방국세청장을 제외한 국세청장으로 일원화하는 등의 조문 정비를 위한 세무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취임 이래로 국민과 회원을 위한 세제 및 세무사제도를 만들기 위해 기획재정부(세제실)와 '세무사제도 선진화TF' 회의를 수차례 개최하며 세무사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개선안을 기획재정부(세제실)에 제시했다. 기획재정부는 그동안 반영하지 않았던 '국세청의 세무사 징계요구권자 국세청장으로 일원화' 및 '세무사등록증 서식 중 세무사회를 정식명칭인 한국세무사회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이번 '세무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반영해 입법예고했다. 징계요구권자가 지방국세청장을 제외한 국세청장으로 일원화하는 내용은 2018. 3. 6. 세무사법 시행령에서 개정되었고, '세무사회'를 '한국세무사회'로 변경하는 세무사법 개정은 2013. 1. 1.에 이루어 졌으나, 이를 반영한 세무사법 시행규칙 조문 정비가 계속 미뤄지다가 정례적으로 계속되어 왔던 '세무사제도 선진화TF' 회의에서의 협의를 통해 개선된 것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세무사법시행규칙 입법예고안에 반영되지 않은 건의내용과 기타 추가 개정사항을 검토하여 기획재정부에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며, “'세무사제도 선진화TF'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국민과 회원을 위한 세무사제도를 만들기 위해 산적해 있는 과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이서진…‘신체촬영-잠수이별 L씨’ 루머, 법률적 강력대응 ‘악의적…선처 없다’

최근 불거진 '잠수 이별 L씨' 루머에 대해 배우 이서진 측이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3월 1일 이서진의 소속사 안테나는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왔다"면서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가 최근 삭제됐다. 이후 L씨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고, 일부 네티즌은 이서진을 L씨로 지목하며 그의 실명을 거론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영상스크립트 전문] “잠수 이별 배우 L씨는 내가 아니다!" 최근 온라인을 핫하게 달군 잠수 이별 배우 L씨로 지목된 이서진이 법률적 대응을 선언하며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월 1일 이서진의 소속사 안테나는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왔다"며 “그러나 이와 관련해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이에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라며 온라인상에서 이서진에 대한 루머가 유포되는 걸 더는 간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부터입니다. 이 글을 쓴 사람은 “6년 전쯤 처음 만나기 시작했고 4년을 넘게 만났다. 근데 최근에 문자 한 통으로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았다. 어떻게든 연락을 해보려고 여러 방면으로 시도했지만 모두 다 무시하더라"라며 폭로 글을 이어갔습니다. 이 글을 쓴 사람은 “이별 문자 받기 며칠 전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좋았다. 관계도 엄청나게 했고, 저의 신체 중요 부위 사진도 찍어 갔다. 그런데 며칠 후 일방적으로 문자 한 통 보내고 완전히 연락이 끊겼다"며 “그동안 위아래 중요 부위 사진 보내 달라고 해서 보내 준 건만 수십 장은 된다. 그런데 지금은 유튜브 같은 데서 추억처럼 이야기하는 걸 보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글에 행간에 담긴 'L씨', '최근 생일이 지난', '과거 잠수 이별 전력', '유튜브에서의 발언' 등으로 여기에서 언급된 L씨가 이서진이 아니냐는 실명 추측 글이 난무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이서진이 법률적으로 강력 대응을 선언하는 사태에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현재 이글은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상태입니다. '잠수이별'을 문제 삼으면서도 정작 자신도 쓴 글의 진위 여부에 대해 확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글 삭제 후 잠수'를 한 것입니다. 이렇게 글이 삭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L씨 논란'이 계속 이어지자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루머 주인공으로 지목된 이서진이 이와 관련에 적극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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