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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산업대학원, 2024학년도 후기 1차 신·편입생 모집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업대학원은 오는 15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부동산자산관리학과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유통산업학과 △스포츠산업학과(스포츠산업전공, 스포츠헬스케어재활전공, 태권도전공) 등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따른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한다. 세종대 산업대학원은 지방 및 외국 거주자, 직장인 등 통학이 어려운 사람들도 온라인 수업만으로 졸업이 가능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기회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입학 후 곧바로 창업동아리 활동과 스타트업이 가능하도록 세종대캠퍼스타운 입주, 창업장학금 지급, 창업멘토링 등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오프라인 창업과 취업을 병행하고, 정규대학 석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대학원측은 설명했다. 세종대 산업대학원 최진호 원장은 “전문 네트워킹으로 비즈니스 컨퍼런스와 세미나, 해외현지답사, 워크숍, 전문자격 대비 세미나, 스타트업 창업, 캠퍼스타운 입주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련업종과 관력학과에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업체의 경우 40%, 세종대 소재지인 광진구 관내 주민, 사업자, 사업장 재직자는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50%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신·편입생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산업대학원 홈페이지www.ebm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정권심판’이긴 한데…한동훈·이재명·조국, 결국 ‘상대 평가’?

4·10 총선 '피날레'를 앞둔 여야가 엇갈린 표정 속 막판 기세를 올리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야권 '근소 우위'를 점치는 모양새다. 다만 야권이 실제 승리하더라도, 결과의 구체적 내용 면에서 주요 정당 대표들 정치적 입지가 엇갈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홍석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부실장은 9일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분위기가 굉장히 올라오고 있다"며 “여론조사 공표는 안 됐지만 여론조사 못지않게 현장의 분위기는 더 좋기 때문에 각 지역의 후보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부실장은 이번 선거 전반에서 화두가 된 정권심판론과 관련해서는 “민주당 시종일관 이야기하는 게 정권심판이었고 일부분 그런 부분이 선거에 먹힌 부분도 있다"고 인정했다. 다만 “이렇게 많은 사법 리스크와 막말 파동 그리고 사기 대출 일으킨 민주당 후보들과 조국혁신당 후보들이 '과연 정권 심판할 자격이 있는가'하는 데 대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른바 '골든 크로스'를 시사했다. 그는 특히 김준혁 수원정 후보 '선정적 막말' 논란과 양문석 안산갑 후보 '딸 명의 사기 대출' 논란이 선거 판세에 “굉장히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홍 부실장은 “지금 구글 트렌드 상에서 김준혁·양문석 후보의 검색량이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폭풍 증가를 했다"며 “1~2%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경합 지역에서는 결정적인 변수가 되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반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번에는 견제와 균형, 정권심판에 대한 여론이 높다는 것을 여러 수치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흐름 자체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높은 사전 투표율과 관련해 “대구‧경북 같은 경우에는 사전투표율이 낮다"며 “실제 사전투표율이 증가한 것은 호남과 수도권이 많이 증가한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강세 지역 투표율이 비교적 더 높은 것을 '정권심판론 효과'로 볼 수 있다는 주장으로 보인다. 한 본부장은 여당 일각에서 투표율 상승을 보수 유권자 결집으로 보는 데 대해서도 “쉽게 정리하자면 분위기 파악을 잘 못 하시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골든 크로스' 주장에도 “당연히 선거 이틀 전날 그 얘기할 거라고 예상을 했다"며 “전략적 차원에서 이야기를 한 거지, 저희들 분석에서는 어느 곳에서도 골든크로스가 나타나고 있는 것을 감지할 수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들 경쟁을 관전하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야권 승리'에는 이견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양당의 캐치프레이즈나 이야기하는 거를 봐서 미뤄보면 야당이 좀 우세하다"고 말했다. 다만 야권 일각 개헌 의석(200석) 기대에는 “쉽지 않을 것 같다"며 “민주당이 저번에 180여석을 얻었는데 지금 목표를 151석으로 말하자면 낮춘 거 아니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어느 정도까지 (양당 격차가) 좁혀졌는지 정도가 관건일 것 같다"며 “지금 막판 분위기는 한강, 낙동강 다 싸우는 것 같다"고 판세 변동성을 높게 평했다. 박성민 정치컨설턴트도 한병도 본부장과 같은 방송에 뒤이어 나와 “현재 국민의힘이 이긴다는 전망은 거의 없지 않나"라며 “읍소전략을 쓰고 있는 국민의힘을 보더라도 격차를 줄이려고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컨설턴트는 총선 승패 기준으로는 “적어도 (민주당이) 더불어민주연합까지 포함해서 151석을 넘어가면 그건 민주당의 명백한 정치적 승리"라고 제시했다. 그는 “과반이 안 되면 원내 1당이 되더라도 모든 법안 단독처리할 때도 조국혁신당한테 손을 내밀어야 되는 것"이라며 “캐스팅보트를 조국 대표가 쥐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135석을 넘기면 민주당의 원내 과반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이 경우 “한동훈 위원장의 정치적 미래가 그렇게 밝지는 못할 것"이라며 “120석 중간이라면 그건 정치적 미래는 없다고 봐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TXT, 데뷔 후 첫 日 4대 돔투어 개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데뷔 후 첫 일본 돔 투어를 펼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8일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JAPAN' 개최 소식을 전했다. 오는 7월 10~11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27~28일 교세라 돔 오사카, 8월 4~5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월 14~15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까지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에서 돔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번째 월드투어 'ACT : SWEET MIRAGE'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돔 공연을 펼쳤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도쿄 돔을 포함한 일본 4대 돔 투어를 진행하며 한층 커진 공연 규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영상을 통해 “꿈꾸던 일본 돔 투어를 하게 된 것은 항상 많은 응원을 보내 주시는 모아(MOA.팬덤명) 분들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여름 저희와 함께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자"고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 번째 월드투어 'ACT : PROMISE'는 오는 5월 3~5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막을 올린다. 이들은 이어 5월 14일 터코마, 18일 오클랜드, 21~22일 로스앤젤레스, 26일 휴스턴, 29일 애틀랜타, 6월 1~2일 뉴욕, 5~6일 로즈몬트, 8일 워싱턴 D.C.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유급사태 피하자”…40개 의대 중 16개교 수업 운영

전국 40개 의과대학 가운데 16개교가 수업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나머지 23개교도 이달 안에 수업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휴학계를 내고 수업에 불참하고 있는 의대생들 가운데 얼마나 강의에 참석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육부는 8일 기준으로 전국 40개 의대 수업 운영 현황과 계획을 파악한 결과, 예과 2학년∼본과 수업 기준 1개 학년이라도 수업을 운영하는 대학은 16개교라고 9일 밝혔다. 전날 교육부는 지난 4일 기준으로 파악한 결과 14개 의대에서 수업이 시작됐다고 밝혔는데, 2개교가 더 늘었다. 전날 밝힌 ▲ 가천대 ▲ 경북대 ▲ 고려대 ▲ 동국대 분교 ▲ 서울대 ▲ 연세대 ▲ 영남대 ▲ 인제대 ▲ 전북대 ▲ 제주대 ▲ 충남대 ▲ 충북대 ▲ 한림대 ▲ 한양대 외에 경희대, 이화여대가 추가로 수업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의대 가운데 40%가 수업을 재개한 셈이다. 이 가운데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이화여대, 전북대 등 5개교는 최근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달 중 수업을 재개한 사례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수업을 시작한 대학들은 대면, 실시간 온라인 수업, 동영상 강의 등을 혼합해 수업을 운영 중이다. 나머지 24개 의대도 순차적으로 수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업 재개 일정이 정해진 의대는 23개교(57.5%)다. 15일에는 ▲ 가톨릭관동대 ▲ 가톨릭대 ▲ 건국대 분교 ▲ 건양대 ▲ 경상국립대 ▲ 계명대 ▲ 단국대(천안) ▲ 대구가톨릭대 ▲ 동아대 ▲ 부산대 ▲ 성균관대 ▲ 연세대 분교 ▲ 울산대 ▲ 원광대 ▲ 전남대 ▲ 조선대 등 16개교가 개강한다. 22일에는 ▲ 강원대 ▲ 고신대 ▲ 아주대 ▲ 을지대 ▲ 차의과대 등 5개교가 수업을 재개한다. 이달 마지막 주인 29일에는 ▲ 인하대 ▲ 중앙대도 수업 재개 대열에 합류한다. 순천향대만이 아직 일정을 못 박지 못했으나 수업 재개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양 수업 위주로 운영되는 예과 1학년의 경우 39개 의대(1개 의학전문대학원 제외) 가운데 24개교(61.5%)에서 수업이 운영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각 의대는 애초 2월 개강을 해야 했지만, 증원 정책에 반발한 학생들의 수업 거부로 제대로 된 수업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4월 중순이 지나면 1학기 학사일정을 제대로 소화하기 어려워 대량 유급 사태를 피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각 의대는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고등교육법 시행령은 학교 수업일수를 '매 학년도 30주 이상'으로 정하고 있어 통상 대학들이 학기당 15주 이상의 수업시수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의대들이 수업을 재개한 것은 본과 4학년의 국가고시 응시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졸업생들이 의사 국가고시를 치르려면 각 의대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의학교육 평가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인증을 받으려면 임상실습 기간은 총 52주, 주당 36시간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다음 달까지 수업이 밀리면 인증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다는 것이 대학들의 설명이다. 다만 의정 대치가 장기화할 조짐이어서 실제 의대생들이 수업에 정상적으로 참여할지는 미지수다. 수업이 재개됐는데도 학생들이 계속해서 참여를 거부할 경우, 의대생들은 유급을 받을 수도 있다. 대부분 의대 학칙상 수업일수의 3분의 1 또는 4분의 1 이상 결석하면 F 학점을 주는데, 한 과목이라도 F 학점을 받으면 유급 처리된다. 특히 본과의 경우, 1학기와 2학기 개설과목이 달라 한 학기 유급되면 1년 뒤처진다. 등록금도 한 푼도 되돌려받을 수 없다. 일부 의대에선 유급 횟수를 1∼2회로 제한하고, 이를 초과하면 제적시키기도 한다. 대면 수업을 해야 하는 본과 3∼4학년의 경우 대부분 실습수업이 중단되거나 연기된 상태다. 한편 8일 기준 유효 휴학 신청 의대생은 2개교에서 2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 신청 수는 총 1만377건(재학생의 55.2%)이 됐다. 수업 거부가 확인된 대학은 8개 대학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대 교수님들과 대학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부도 의학교육의 정상 운영을 위해 소통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가수 김호중, 공식 팬카페 회원수 15만명 돌파..꾸준한 인기

가수 김호중이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7일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회원 수가 15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14만 명을 기록했던 팬카페 '트바로티'의 회원수가 약 1년 만에 1만 명 증가한 것으로, 김호중에 대한 대중의 지속적인 관심과 새로운 팬이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최근 발매한 정규 2집 '세상(A LIFE)'으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전곡 차트인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타이틀곡 '그대...떠나도'는 발매 다음날인 지난 5일 음원사이트 멜론 핫100 차트에서 2위(오전 7시 기준)를 기록했다. 김호중은 공연을 통해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오는 20일과 21일 열리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강원 태백시, 울산 광역시, 경기 고양시, 경남 창원시, 경북 김천시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진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성시경, 봄 콘서트 ‘축가’ 전석 매진..‘완판이 일상’

가수 성시경의 봄 시즌 브랜드 콘서트 '축가'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성시경 브랜드 공연 '축가'가 지난 8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으로 전석 매진되며 성시경의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성시경은 브랜드 콘서트 '축가'로 지난 2012년 콘서트 개최 이래 전회 전석 올킬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올해도 이어갔다. '축가'는 명품 발라더 성시경의 브랜드 네임을 건 봄 시즌 대표 콘서트로, 성시경의 히트곡들을 5월의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관객들의 다양한 사연으로 소통하며 만끽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브 공연이다. 힐링 가득한 무대를 비롯해 성시경의 명곡들과 도심 야외 속 오케스트라 라이브 세션, 사연 이벤트, 스페셜 게스트 무대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올해도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일가왕전’, 韓日 라이벌전 돌입! 린, 생애 첫 日 엔카 도전

'한일가왕전'이 한일 국가대표 1대 1 라이벌 전으로 본 대결에 돌입한다. 9일 방송되는 '한일가왕전' 2회에서는 예선전인 자체 탐색전이 마무리되고 이어 3전 2승제로 진행하는 한일 트로트 국가대표들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특히 본 대결에서는 1 대 1 라이벌전으로 진행돼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한일 연예인 판정단 10인이 각 10점씩 총 100점, 각 50명으로 이뤄진 한국과 일본의 국민 판정단이 1인 1점씩을 배점 받아 총 100점으로 만점 200점이며, 한일 양국 도전자 중 무조건 한 명만을 선택해야하는 '양자택일 룰'이 적용된다. 1 대 1 라이벌에서 린은 자신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던 일본 톱7 마코토와 대결을 펼친다. 스타와 열혈 팬의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이 대결의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린은 일본에서 유명한 국민가요를 경연곡으로 선곡해 생애 처음으로 일본어 노래에 도전한다. 엔카 미야코 하루미의 '북녘의 숙소에서'를 선곡한 것. 이에 현장에서는 놀라움의 탄성이 터져 나온다. 마코토는 역시 한국 국민가요인 장윤정의 '약속'을 선택해 맞불 승부수를 띄운다. 그런가 하면 마이진은 남다른 강철 멘탈 소유자답게 도발 버튼을 제대로 누른 무대를 선보인다. 대성의 '날 봐 귀순'으로 나선 마이진이 깜찍하고 귀여운 그야말로 '재롱타임'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 폭발적인 열창부터 화끈한 돌려차기, 유려한 일본어 가사와 속사포 랩에 화려한 댄스까지 눈 뗄 수 없는 '매력 총집합' 마이진의 필살기 무대에 원곡자 대성이 기립한 채 댄스 열전을 이어가면서, 마이진의 무대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 '한일가왕전'은 한국의 '현역가왕'과 일본의 '트롯걸즈재팬' TOP7으로 선정된 양국의 트로트 국가대표들이 자국의 자부심을 걸고 대결하는 음악 국가대항전이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사회 신동엽·축가 이효리·주례 하지원..‘톱스타 총출동’ 정호철·이혜지 결혼식 비하인드 공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신동엽, 하지원, 이효리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정호철과 이혜지의 결혼식 당일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 5.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전국 4.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종편 1위를 달렸다. 지난 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1년 차 개그우먼 이혜지와 10년 차 개그맨 정호철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사회 신동엽, 축가 이효리, 주례 하지원 등 유명인들이 총출동해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하지만 뉴스에 소개된 결혼식 영상에선 신부 이혜지가 모자이크 처리되는 웃픈 상황도 벌어졌다. '장동건, 고소영, 현빈, 손예진 그리고 정호철, 이혜지'라 적힌 재치 있는 청첩장을 제작진에게 건넨 '개그 커플'은 이렇게 호화로운 결혼식이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정호철은 개그맨 도전 6년 차에 자리 잡게 된 '웃찾사'와 '코미디 빅리그'가 폐지되자, 개그 프로 작가와의 인연으로 신동엽과 유튜브 예능을 함께 진행하게 됐다. 이 예능에서 신동엽이 게스트들에게 후배 정호철의 결혼을 홍보하면서 '무명 개그맨의 유명 결혼식'이 탄생하게 됐다. 건물 바깥까지 하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 예식장에는 최양락, 박성호, 이국주, 유세윤, 문세윤은 물론 김지민까지 개그계 선후배들이 하객으로 총출동했다. 이윽고 이혜지가 서프라이즈로 부른 '조선의 축가꾼' 조혜련이 비밀리에 식장으로 들어섰다. 유쾌함 넘치는 개그맨 부부의 결혼식답게 라이브로 춤과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주인공들은 감동 넘치는 신동엽의 축하사와 센스 있는 하지원의 주례로 훈훈함까지 선사했다. 이에 더해 이효리가 가수 생활 최초로 피아노 반주에 맞춰 김동률의 '감사'를 부르며 감동을 끌어올렸다. 대망의 '조선의 축가꾼' 조혜련은 보기 힘든 '신동엽의 춤'까지 이끌어내는 기염을 토하며 '광란의 결혼식'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소개팅 백 번 한 남자' 심현섭의 결혼정보회사 등록기가 공개됐다. 고모 심혜진의 등쌀에 밀려온 심현섭은 “배우분들이 결혼정보회사 대표로 계시는 데가 많잖아요. 혹시 고모가 여기 대표시냐"며 너스레를 떨어 심혜진의 눈총을 샀다. 거기다 그는 심혜진의 “결혼정보회사 와본 적 있냐"는 질문에는 “지금도 횟수가 안 끝나서 남아있는 데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내 진지해진 심현섭은 30대부터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했지만, 어머니의 간병과 병행할 수 없어 혼기를 놓쳤던 일화를 밝혔다. 이에 심혜진은 “때를 놓친 게 아니라, '그때는 인연이 없었다'고 해야지"라며 위로를 전했다. 이윽고 15년 전 심현섭의 미팅을 주선했던 전문가와 상담이 시작됐다. 심현섭은 음식 프랜차이즈 회사에 이사로 재직하며 연예인 수익 없이도 연 수입 1억 원, 섬과 함께 밀물 때만 드러나는 부동산 등이 있다고 소개하며 '억' 소리 나는 자산가의 실체를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는 전문가로부터 '끊임없는 개그'와 '상대에게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사실 등에 대해 본질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본격적인 '인연 찾기'에 돌입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나혼자 산다’ 1000만명 돌파 ‘역대 최대’…고령화·비혼주의 영향

전국의 1인 세대가 10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급속한 고령화와 비혼주의 확산 등이 배경으로 정부는 1인 세대를 위한 각종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 세대 수는 1002만1413개로 올해 3월 처음으로 1000만개를 돌파했다. 역대 최대치로 2월 1인 세대 수는 998만1702개였다. 3월 1인 세대 수는 전체 세대 2400만2008개의 41.8%로 5세대 중 2세대 이상 홀로 거주하는 셈이다. 연령별(10세 구간)로 보면 60∼69세가 185만1705세대로 가장 많았다. 30∼39세가 168만4651세대, 50∼59세가 164만482세대로 뒤따랐다. 70대 이상도 198만297세대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인구가 많은 경기도와 서울시가 1인 세대도 다른 지역보다 많았다. 경기도에는 225만1376세대, 서울에는 200만6402세대가 1인 세대였다. 성별로는 남자 1인 세대가 515만4408개로, 여자 486만7005개보다 많았다. 3월 전체 세대원 수를 살펴보면 1인 세대, 2인 세대 등 적은 수의 세대는 증가한 반면, 4인 세대 이상은 감소하는 경향이 이어졌다. 2인 세대는 2월 589만2869개에서 3월 590만9638개로, 3인 세대는 2월 403만5915개에서 3월 404만571개로 증가했다. 반면에 4인 세대는 312만7685개에서 311만3527개로 감소했다. 행안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상 1인 세대는 통계청의 1인 가구 통계보다 다소 많다. '가구'의 경우 실제로 함께 살지 않아도 생계 등을 같이 하는 경우 1가구로 집계하지만 '세대'는 주민등록 주소지를 기준으로 구분하기 때문이다. 즉, 부부와 자녀 1명은 3인 가구지만 이들이 주말 부부로 떨어져 살고 자녀 또한 학업 등을 이유로 다른 주소에 산다면 1인 세대 3개가 되는 것이다. 정부는 독거노인, 미혼 싱글 등이 많이 늘어나면서 1인 세대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1인 세대를 위한 각종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주거 지원 등 의식주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련 정책들을 발굴하고 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영상] 버거킹의 선 넘은 ‘와퍼 판매종료’ 마케팅 전말

버거킹의 대표 메뉴 와퍼 판매 중단발표가 '노이즈마케팅' 논란으로 확대되는 중이다. 버거킹은 지난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마지막 와퍼를 4월 14까지 만나보세요"라며 “그동안 와퍼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공지했다. 와퍼는 맥도날드의 빅맥, 롯데리아의 새우버거, 맘스터치의 싸이버거처럼 버거킹의 대표 메뉴이자 와퍼 패티를 사용한 불고기와퍼, 치즈와퍼, 통새우와퍼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버거를 보유한 인기 제품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는 갑작스러운 '와퍼 판매중단' 발표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소비자들의 글들이 이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스를 접한 소비자들이 버거킹 매장으로 문의가 이어지자 “14일 이후에도 와퍼를 계속 판매한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했다. 하지만 본사는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아 소비자들은 '노이즈 마케팅'을 벌인 것이 아니냐며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영상 스크립트전문] 버거킹 와퍼 판매 종료? 맥도날드의 빅맥, 롯데리아의 새우버거, 맘스터치의 싸이버거 그럼 버거킹은? 와퍼 와퍼는 버거킹의 대표 메뉴이자 와퍼 패티를 사용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버거들의 대장 격인데요. 와퍼, 불고기와퍼, 치즈와퍼, 통새우와퍼 등 현재 판매되고 있는 와퍼 종류만 약 14종. 이처럼 와퍼는 버거킹 최고의 인기 메뉴인데요. 하지만 4월 8일 버거킹은 홈페이지를 통해 “마지막 와퍼를 4월 14까지 만나보세요"라며 “그동안 와퍼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공지했습니다. 만우절 거짓말처럼 밑도 끝도 없는 갑작스러운 공지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글들로 분주했는데요. 에경맨도 직접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버거킹으로 달려갔습니다. 버거킹 입구에 붙은 “40년 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합니다"란 포스터를 보니 괜히 와퍼와 함께한 추억이 스쳐가는데요.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 여기저기서 와퍼... 아니 추억을 맛보는 손님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에경맨도 와퍼를 주문하기 위해 키오스크로 다가갔는데요. 버거킹 키오스크에도 “40년 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합니다"를 배경으로 깔아놨네 주문을 마치고 에경맨이 매장 관계자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습니다. “와퍼가 이제 안 나오나요?" 매장 관계자는 “다르게 바뀌어요“ 네 그렇습니다. 와퍼 판매 40주년을 맞아 와퍼를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소비자가 단종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아니 사실 단종으로 해석되도록 노이즈 마케팅을 펼친 건데요.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스를 접한 소비자들이 버거킹 매장으로 문의가 이어지자 "14일 이후에도 와퍼를 계속 판매한다“고 개별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본사는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아 제대로 어그로 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일단 버거킹의 전략은 제대로 성공한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무리수를 뒀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겠지만, 에경맨은 오늘의 소동을 통해 기억 속에 잠들어있던 와퍼를 가장 강렬하게 끄집어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와퍼는 뉴 와퍼, 혹은 올 뉴 와퍼, 혹은 뉴 제너레이션 와퍼처럼 새로워졌다는 이름을 달고 다시 나올 덴테요. 소비자를 놀린 만큼 놀라운 맛과 품질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이름 바꾸고 가격 올리고 맛만 그대로인 리뉴얼은 안돼!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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