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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KBS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중계 출격

박세리가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중계에 나선다. KBS 해설위원 박세리가 오는 7일 시작되는 여자골프 중계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캐스터 조우종, 해설위원 고덕호와 함께 고진영·김효주·양희영의 도전을 지켜본다. 박세리는 “전세계 선수들이 전부 출전하는 올림픽의 해설을 맡는다는 게 부담인 것도 사실이지만, 선수 시절 경험을 떠올리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해설위원으로 출격하는 것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024 파리올림픽의 골프 경기장인 '르 골프 나시오날'에 대해 박세리는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전장도 길고 코스가 까다로운 걸로 알고 있다"면서도, “의외로 남자 경기를 봤을 때는 잘 풀어나가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남자 선수들이 더 파워풀하다 보니 여자 경기와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여자 경기에서는 특정 승부홀에 기대기보다 매 홀마다 페어웨이 미스가 없도록 타수를 '지킨다'는 느낌으로 남자 경기와는 다른 공략이 필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박세리는 “한국 선수 3명 모두 올림픽 경험이 있고 투어 경험도 많은 선수들이어서 경험치에 대한 강점이 있을 것 같다"고 후배들의 선전을 기대했다. 태극마크를 달게 된 고진영, 김효주, 양희영에게는 “그냥 '잘해라 잘해라' 하기보다는 이제껏 해왔던 마음가짐처럼 덤덤하게 자기 실력과 감각을 믿고 자신있게 플레이했으면 좋겠다"고 응웡을 전했다. 이와 함께 “여자골프는 올림픽 일정의 맨 마지막에 있기에 더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압박을 이겨내고 제 실력을 보여주는 것 역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이자 소중한 자산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세리는 “해설위원이지만 나도 대한민국 국민 중 한 사람으로서 한국 선수를 보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해설하지 않을까 싶다"며 “한국 선수들이 잘했으면 하는 욕심이 묻어나겠지만, 그래도 모든 선수들의 플레이를 존중하는 해설을 할 예정"이라고 스스로 다짐하기도 했다.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는 한국시간으로 7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포커스] 박승원 광명시장 “차별-소외 없는 평등복지 시행”

#. 90대 노모와 함께 사는 50세 A씨는 고교시절 폭행 피해를 당한 이후 지금까지 세상과 담을 쌓고 은둔생활을 해왔다. 그동안 돌봐주던 노모가 치매로 입원하면서 생계가 막막해졌다. A씨는 광명시 온동네 복지관 사업 시행에 따라 종합적인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복지관은 부식을 지원하고 동은 누구나돌봄사업을 연계해 A씨가 매일 6시간씩 요양보호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늘 어둡기만 하던 A씨 표정은 복지 담당자들을 만날 때마다 웃으며 손을 흔들 정도로 좋아졌다. 민관 사회복지사들은 수시로 A씨를 만나 정서를 지지하며 오랜 은둔으로 생긴 우울증과 인지능력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A씨 장애등록 절차를 돕고 있다. 광명시 복지그물망이 한층 더 촘촘하게 진화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올해 3월 도입, 시행한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온동네 복지관은 종합사회복지관 조직을 기능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개편해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광명-철산-하안)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 1동 1복지관 네트워크를 갖추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조직화를 활성화해 주민복지 욕구에 즉시 대응을 목표로 한다. 기존 총무,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주민 조직화 등 기능별로 구성됐던 조직을 총무팀과 동팀으로 개편해 동팀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까지 맡도록 했다. 동별 전담 복지사가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이들의 욕구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동네 복지 마스터'로 활동한다. 실제 제도 운영 3개월 만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적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6월 말 기준 3개 복지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적은 1038건으로 작년 동기 257건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났다. 3개월 만에 66건 사례를 발굴해 관리하고 있으며, 972건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주민 만나기 사업을 통해 1801명에게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체계적으로 진화했다. 세부 사업별 매뉴얼을 확립하고 연말까지 복지관 종사자와 민간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앞서 유사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 실무자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수시로 컨설팅도 받고 있다. 각 동 특성을 반영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기운동본부, 무한돌봄센터 등 민간 기관과 소통과 연계를 강화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예방사업, 아파트 주민 조직화, 가가호호 문고리 캠페인, 중년남성 산책모임, 취약계층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작년 3차례에 그쳤던 복지관과 동 간 네트워크 회의도 3개월간 24차례나 진행하며 현장중심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시로 머리를 맞대고 있다.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민-관이 공공시설을 함께 공유하는 시스템은 사업 전후의 확연한 변화이다. 예컨대 제도 시행 전에 복지관에 가야만 상담을 받거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살고 있는 곳 가까이에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 6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관 거점공간 제공 실적은 20건을 기록했다. 또한 복지관 시설을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한 사례도 395건으로 작년 230건보다 크게 늘어났다. 이런 개편에 따라 일선 현장에서 뛰는 실무자에게도 적잖은 변화가 찾아왔다. 발굴부터 지원까지 동네 복지 마스터로서 역할을 하니 절대적인 업무량이 늘어났는데도 더 많은 취약계층을 찾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 담당자로서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민-관이 각자 따로 지원하면서 복지 서비스가 분산될 수밖에 없었다면 이제는 대상자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창구가 늘고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이 많아지자, 시민도 온동네 복지관 사업에 큰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찾아가는 복지파라솔'에 참여한 9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90%가 온동네 복지관 사업이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찾아가는 복지파라솔은 온동네 복지관 사업에 따라 시민이 원하는 곳에 나가 파라솔을 펴고 상담활동을 펼치는 이동복지관 사업이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차담소, 식담소, 목담소'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을 만나러 지역으로, 주만지 챌린지'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있다. 하안1동 장애인 가족은 “항상 집에 있었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는지 처음 알았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소하동 거주 주민은 “이사할 준비가 막막했는데 마침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고, 학온동 한 주민은 “이렇게 자주 와서 내가 어떻게 사는지 들여다보고 궁금해 하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감격해했다. 철산1동 주민은 “주변에 말 못할 사정으로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고, 그런 분을 많이 알고 있다. 온동네 복지관 사업이 주민을 도와준다고 하니 내가 사는 광명시에서 좋은 복지정책을 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온동네 복지관은 '차별 없이 소외 없이 누구나 평등한 광명'이란 시정 가치를 최일선에서 구현하고 있는 복지정책"이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부합한 새로운 복지정책을 시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상생 복지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 물류관리사 자격증 특강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신구 총장) 유통물류학과는 최근 물류관리사 오프라인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유통물류학과, 한국물류관리사협회, 한국드론배송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특강에서는 물류 분야 유일한 국가자격증인 '물류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유통물류학과 재학생 및 일반인 50여명이 무료로 참여했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장 백소라 교수는 “물류관리사 취득을 원하는 누구나 유통물류학과에서 도움받으실 수 있도록 특강을 오픈했다"며 “유통물류학과에서는 유통, 무역, 물류 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분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산관리의 기초부터 물류, 유통, 무역까지 유통물류학과에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특히 이론과 경험으로 무장된 실무출신 교수들이 AI유통물류, 리테일테크, 수요예측, 유통물류 트렌드 등 대학원 수준의 고급 콘텐츠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지난달 24일부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과 산업체위탁 장학과 같은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정읍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지원 위한 수요조사 나서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정읍시는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지원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촌융복합산업을 이행하는데 부족한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절차다. 수요조사 대상 사업은 총 5개 분야로 △6차산업 돋움지원사업 △6차산업 도약지원사업 △6차산업 고도화지원사업 △특화품목 6차산업화 지원사업 △마을경영체 경쟁력 강화 사업이 포함된다. 이번 수요조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업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각 사업별로 매출액 기준 및 별도 신청 자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수요조사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농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예산으로 2억5000만원을 투자해 6차산업 돋움지원사업 1개소와 마을경영체 경쟁력강화사업 4개소를 진행 중이다. rbs-jb@ekn.kr

정부, ‘방송 4법’ 재의요구안 건의…尹 대통령 재가 남아

정부가 6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른바 '방송 4법'(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거부권)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방송 4법'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했다. 한 총리는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두 달이 지났으나, 여야 합의로 통과된 법안은 한 건도 없고 반(反)한법적, 반시장적 법안들만 잇따라 통과되고 있다"며 “야당은 임명된 지 불과 이틀밖에 되지 않은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안을 일방적으로 처리해 방통위의 정상적인 기능을 멈춰 세우며 누가 봐도 비정상적인 상황이자 국민들께 면목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해선 “대통령의 임명권을 제한하고, 민주적 정당성이 없는 특정 단체가 이사 임명권에 관여해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훼손할 우려가 크다는 이유 등으로 정부가 재의를 요구했으며, 21대 국회에서 부결, 폐기된 법안"이라며 “야당은 당시 지적된 문제점들을 전혀 수정하거나 보완하지 않고, 오히려 공영방송 사장의 해임을 제한하는 규정을 추가해, 헌법이 보장하는 대통령의 임명권을 더욱 침해했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에 대해선 “방통위 의사정족수를 4인 이상으로 강화하게 되면, 야당 측 2인의 불출석만으로도 회의 개최가 불가능해져 정파적 이해관계에 따라 방통위의 기능이 마비될 소지가 크다"면서 “정부 행정권의 본질을 중대하게 침해하여 삼권분립의 원칙에 반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지금 공영방송은 격변하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체질 개선과 함께, 독립성과 공정성, 공공성을 확립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야당이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개정안들은 오히려 그간 누적돼 온 공영방송의 편향성을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많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단독으로 처리한 방송 4법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정부로 이송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안을 재가하면 방송 4법은 국회로 돌아가 재의결 절차를 밟게 된다.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시한은 오는 14일이다. 국회가 이 법안들을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다시 가결시키지 않으면 이 법안들은 폐기된다. 윤 대통령은 재의요구안을 재가할 것이 유력시된다. 대통령실은 여야가 합의해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들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를 시사한 바 있다. 민주당은 방송 4법을 '공영방송 정상화법'이라고 부르지만 국민의힘은 '야당의 공영방송 영구 장악법'으로 규정하고 윤 대통령에게 재의요구를 건의했다. 방송 4법은 KBS·MBC·EBS 등 공영방송의 이사 숫자를 대폭 늘리고 이사 추천권을 언론·방송 학회와 관련 직능단체에 부여하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앞서 방통위법을 제외한 3개 법안(방송법·방문진법·EBS법 개정안)은 21대 국회에서도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로 국회에서 재의결 절차를 밟아 폐기됐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펜싱 뉴 어펜져스, ‘동상이몽2’ 출격

'뉴 어펜져스' 구본길·오상욱·박상원·도경동이 '동상이몽2'에 출격한다. 앞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파리올림픽 특집을 통해 아내 박은주와의 일상을 공개 했던 구본길은 당시 올림픽을 앞두고 새로운 '어펜져스'의 맏형으로서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번 올림픽에서 결국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 하게 된 구본길은 '동상이몽2'를 통해 소감을 밝힐 예정. 또한 지난 방송을 통해 구본길과 어펜져스의 훈련 일상이 공개되면서 오상욱의 예능감에 관심이 집중됐다. 오상욱은 구본길 아내 박은주에 대해 “어쩐지 눈이 부시더라"며 '오상욱 표 너스레'로 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오상욱이 이번 '동상이몽2'에서 주장 구본길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더불어 이번 올림픽 단체전에서 조커로 활약한 도경동과 막내 박상원 역시 어떤 예능감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12일 밤 10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 끗 차이’ 이찬원 “고교 때 사회선생님 좋아해 3년 내내 전교 1등”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중·고교 시절 성적이 우수한 독특한 배경을 공개했다. 이찬원은 최근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에서 사제간 에피소드가 등장하자 “저는 중학생 때 과학 선생님을 좋아해서 영재과학부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또 “고등학교 때는 사회 선생님을 좋아해서 3년 내내 전교 사회 1등을 단 한 번도 놓쳐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찬원이는 모든 스토리가 본인 자랑으로 끝난다"고 장난스럽게 놀렸다. 반면 홍진경은 “저는 선생님들과 앙숙이었다"고 고백했다. 방송은 7일 오후 8시4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슈] 기후복지 실현 탄소중립 전문기업 ‘이유씨엔씨’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후위기로 인한 '살인적 더위'로 사망사고, 정전, 가축 폐사 등 피해가 늘고 있어 폭염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 따라서 최근 친환경(단·차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6일 단·차열페인트 전문기업인 (주)이유씨엔씨(대표 최장식)가 환경부가 전국의 지자체에 지원한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사업에 참여, 취약지역에 차열페인트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공모한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90억 원으로 차열페인트 등 총 8개 사업에 국비 50%, 지방비 50%로 7개의 사업유형의 모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열페인트 사업은 일명 '쿨루프 사업'으로, 지원사업비는 17억 4000만 원이며 30개 지자체가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쿨루프 사업'은 2010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시행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사업이다.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열 반사효과가 높은 특수페인트(차열)를 도색, 건물에 흡수되는 열을 감소시키는 사업으로,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가시광선·자외선 등을 반사해 표면의 열전도율 줄여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고 실재 실내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에어컨 설정 온도를 1도 낮췄을 경우 사용전기가 7% 정도 절약됨은 물론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쿨루프 사업'은 전력냉방비 감소, 도심 건물 온실가스 감축량 기여 등 '1석2조 효과'의 사업이다. 美 오바마 전 대통령은 “'쿨루프 사업'이야 말로 가장 효과적이고 저렴한 온실가스 저감 전략"이라고 시정연설에서 평가한 바 있다. 이유씨엔씨는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시행한 전국최초의 '기후복지 아파트'를 비롯해 경로당, 주택, 복지시설, 119안전센터 등 전국의 지자체에 100여 채에 가까운 건물에 대해 '단·차열 페인트'를 시공한 바 있다. 최장식 이유씨엔씨 대표는 “지난해까지는 중앙정부의 사업을 많이 했다. 환경부 내의 건물을 시공하고, R&D(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당사제품에 대한 성능인증 목표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진출하는 것이 조금 늦어졌다."라며 “또한 인도네시아 풀만대학에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발전 경험 공유사업) 사업을 진행 시켜 현지의 기업과 함께 합작공장이 올해 준공되는 등 해외에서 많은 사업과 오퍼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환경부 공모사업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사업에 대해 “지자체들과 이번 환경부 사업을 통해 취약지역에 당사의 특수페인트로 시공 함으로써 기후복지에 기여 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라면서 “열화상 카메라로 실측을 한 결과, 온도차가 15도에서 20도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이었던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한 복지시설관계자는 “차열페인트를 처음에 칠할 때만 해도 온도가 그렇게나 떨어질까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차열페인트 시공 이후, 지난해에는 냉방 기온을 18도를 맞춰도 더울때가 많았지만, 요즘은 27도를 맞춰놔도 전혀 덥지 않다. 확실히 효과가 큰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유씨엔씨는 이번 환경부 사업에 구미시, 광주 북구 , 영광군, 부산 동구, 울주군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차체사업으로는 부산 중구, 부산진구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국방부와 POC(Proof of Concept, 구현 가능성 실험)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전교통공사와는 도시철도 레일의 안전을 위해 차열페인트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레일 내 온도가 9도 정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S-OIL과는 울산공장에서 '전기사용량 차이'를 실험하기 위한 실증테스트를 진행하고 등 기후복지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유씨엔씨 관계자는 자사제품을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 “당사 페인트는 세계최초로 방수·차열·단열을 한꺼번에 실현했다. 일반적인 페인트와는 달리 '하도·중도'가 필요없이 상도 2회 만으로 시공이 끝난다.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라며 “페인트 시공의 특성상 인건비가 차지하는 부분이 70% 정도이다. 따라서 인건비와 공정을 1/3로 줄이는 것은 물론 가격경쟁력(㎥당 2만2500원, 기존 5만 선)도 높아 '시공 혁신'을 이뤄낸 것이라 할 수 있다. 향후 더 많은 지자체와 해외에서 오퍼가 올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지구온난화로 한반도가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살인적인 더위에 취약한 계층과 지역, 그리고 '냉동창고'와 '컨테이너'가 많은 부산의 특성을 감안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차열페인트'의 수요는 급증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emin3824@ekn.kr

투애니원, 콘서트 전석 매진..‘동시접속 40만명’

그룹 투애니원(2NE1)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0월 5일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은 전날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공연 예매를 위한 동시 접속 인원만 무려 40만 명 이상이 몰리며 2회차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됐다. YG 측은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다려 주신 시간만큼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 중이니 투애니원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갈 특별한 순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투애니원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또한 글로벌 투어 일정을 더욱 확대, 내년까지 보다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국 초연 ‘알라딘’ 캐스팅 공개..‘알라딘’ 김준수·서경수·박강현→‘지니’ 정성화·정원영·강홍석

한국 초연 뮤지컬 '알라딘'의 주역들이 공개됐다. 극을 이끌어 가는 알라딘은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이 맡는다. 김준수는 배우로서 밝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예고한다.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기를 소화해 온 배우 서경수는 알라딘에서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색깔의 알라딘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강현은 신인상, 조연상, 그리고 주연상까지 거머쥐며 뮤지컬 스타로서 가장 주목 받는 순간에 '알라딘'을 만나게 되었다. '알라딘의 목소리'라고 호평받은 노래와 섬세한 연기력, 로맨티스트의 매력을 기대케 한다. 극의 유쾌함을 더하는 한국의 지니는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이 낙점됐다. 뮤지컬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정성화는 출연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목소리부터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변신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뽐낼 예정이다. 배우 정원영은 이제껏 없었던 새로운 매력의 지니가 되리라는 기대와 함께 배우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다.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는 멀티테이너 강홍석이 지니를 맡는다. 쉼 없이 펼쳐지는 파워풀한 에너지와 리드미컬한 연기,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능청맞은 쇼맨십까지. 캐릭터와 일체화된 강홍석표 지니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스민 역에는 3색의 매력을 지닌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가 캐스팅됐다. 뮤지컬계에서는 신인 이성경이 뮤지컬 데뷔작인 알라딘에서 자스민을 매력있게 그려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뮤지컬 디바 민경아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 우아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도발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자스민을 그려낼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신예 최지예는 뛰어난 가창력, 여린 외모와 대비되는 “본능적인 파이터로서의 불꽃"과 같은 강인함이 있다는 찬사와 함께 자스민으로 발탁됐다. 10년에서 25년 가까이 한국 뮤지컬 무대를 지켜오며 노련한 연기로 손꼽히는 베테랑 배우부터 크리에이터들을 깜짝 놀라게 한 기량의 실력파 배우까지 조연, 앙상블, 스윙에 캐스팅됐다. 자스민의 아버지이자 아그라바의 통치자 술탄 역에는 이상준, 황만익이 출연하고, 왕위를 차지하려는 야심을 품은 자파는 윤선용, 임별이 맡는다. 자파의 부하 이아고(Iago) 역은 정열이 맡는다.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 원안에 있었던 알라딘의 친구이자 동료인 카심, 오마르, 밥칵이 뮤지컬에서 조력자로 등장해 알라딘과의 티키타카 연기로 유쾌함을 더한다. 카심(Kassim) 역에는 서만석이, 오마르(Omar) 역에는 육현욱이 캐스팅됐다. 낭만적인 캐릭터 밥칵(Babkak) 역은 방보용, 양병철이 맡는다. '사막의 춤(Dance of Desert)'이라 일컫는 케이시 니콜로의 압도적인 군무와 화려한 안무를 위해 한국 뮤지컬에서 내로라하는 최고 수준의 배우들이 모였다. 백두산, 오석원, 이종혁, 박종배, 김찬례, 권기중, 김시영, 강기연, 조영아, 이정휘, 최원섭, 서경수, 백승리, 전예나, 박희애, 이동근, 심예진, 고민건, 최진이 출연한다. 뮤지컬 '알라딘'은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천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디즈니의 살아 있는 역사, 알란 멘켄 등 토니상만 24개를 수상한 '공연 예술 장인'들이 탁월한 상상력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등 전 세계 주요 어워즈 수상 및 노미네이션됐다. 알라딘, 지니, 자스민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와 진실된 우정이 담긴 스토리, 'Friend Like Me', 'A Whole New World' 등 황홀한 음악과 명장면이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한국 초연은 서울, 부산 2개 도시에서 공연하며 2024년 11월 22일 샤롯데씨어터 개막하며 첫 티켓은 9월 초 오픈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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