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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슈퍼슈퍼’ 콘셉트 포토 공개..‘유쾌한 에너지’

가수 영탁이 유쾌한 에너지를 장착하고 돌아온다. 영탁은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영탁은 에너제틱한 포즈 장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영탁은 빅 카라 화이트 셔츠에 와이드한 그레이 팬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파스텔 블루 톤의 화사한 배경에서 위풍당당한 자태로 유쾌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영탁의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는 타이틀곡 '슈퍼슈퍼'를 비롯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 가을이 오려나', '브라이튼(Brighten)'까지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영탁이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슈퍼슈퍼'는 영탁만의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댄스 곡이다.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국정원 “北 탄도미사일 발사대 충청까지 영향”

북한이 탄도미사일 이동식 발사대(TEL) 250대를 전방에 새로 배치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은 “미사일이 대략 110㎞ 정도 날아가기에 충청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 이같이 설명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언론 브리핑에서 전했다. 앞서 북한은 이달 5일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250대를 최전방에 배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국정원은 “250여대가 일단 언론에 공개됐기에 그 정도 발사대를 갖추고 있다고 보더라도, 미사일을 수급할 수 있는지는 의문을 갖고 있다"며 “북한은 러시아와 군사협력을 통해 러시아로 무기를 지원해주는 데 미사일이나 무기 생산 체계를 가동하고 있기에, 그 정도 (자체 이동식발사대에) 조달하기는 어렵지 않겠냐는 의문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또 최근 북한의 수해 상황과 관련, “인적·물적 피해는 평안북도에서 상당히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고, 실제적 물적 피해가 많은 곳은 자강도로 분석된다"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그러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강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평안북도를 직접 방문하고 평안북도 주민들을 평양으로 초청했다면서 “자강도에 군사시설이 밀집돼 있는데 이런 것이 외부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로 안 가는 것 아니냐고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체제 관리 차원에서, 정권에 대한 신뢰도 형성을 위해 김 위원장이 평안북도 위주로 가고 주민을 평양으로 초청한 것 아닌가 하고 분석된다"고 밝혔다고 여야 간사가 전했다. 국정원은 또 “러시아가 수해 관련 지원을 하겠다고 했고, 김 위원장이 감사 표시를 했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전북자치도, 광역 지자체 최초 ‘장애인표준사업장’ 활성화 MOU 체결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광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와 함께 장애인복지 증진 및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김남기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회장, 염규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 등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도는 이 협약을 통해 장애인표준사업장 활성화에 주력하며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정책 개발과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 고용 촉진에 집중하고,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고용 문화 개선과 사회적 인식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광역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장애인표준사업장 활성화에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협약식을 통해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 등 사회적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소개 △우선구매제도 적극 참여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ESG경영 활성화로 동반성장을 이룩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더욱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도에는 총 35개의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운영 중이며 이들 사업체는 골판지, 인쇄물, LED 조명, 김치, 제빵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북의 장애인표준사업장 우선구매율은 0.93%를 달성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앞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가 활성화 돼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bs-jb@ekn.kr

이찬원, 전세사기 피해 사연에 “너무 화난다” 분노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전세사기 피해 사연에 분노했다. 이찬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 녹화에서 의뢰인으로 등장한 전세사기를 당한 사회초년생의 사연에 “저보다 나이가 어리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녹화에서 25세 의뢰인은 “하루 아침에 살 곳을 잃을 위기에 처하고, 2억이라는 엄청난 빚까지 짊어지게 됐다"며 “또래 친구들은 결혼 자금을 모으거나, 1억 모으기 계획을 세우는데 저는 파산을 생각해야 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전세 보증금 중 일부가 세뱃돈부터 근로 장학금까지 한 푼 두 푼 모아온 피 같은 돈"이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너무 화가 난다"며 화를 드러냈다. 이어 김경필 전문가는 전세사기를 막을 수 있는 예방법과 계약시 꼭 확인해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를 전달했다. 방송은 27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푸바오 패밀리 영화 ‘안녕, 할부지’, 내달 4일 전국 개봉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안녕, 할부지'가 내달 4일 개봉한다. 에버랜드가 콘텐츠 제작사 에이컴즈와 공동 제작한 이 영화는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입국부터 푸바오와 쌍둥이 동생(루이바오, 후이바오)의 탄생 및 성장 등 바오 패밀리의 전체 역사를 담고 있다. 95분의 러닝타임에서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3개월간의 여정과 이별 과정이 집중적으로 그려진다. 또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바오 패밀리의 모습들과 강철원·송영관 사육사의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도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푸바오 마지막 공개일 방사장에 홀로 남아 눈물을 흘리는 강철원 사육사, 비 오는 날 진행된 푸바오의 중국 이동 과정, 푸바오 내실을 정리하다 감정에 북받친 송영관 사육사, 중국에서 생활 중인 푸바오와 재회 등 감동적인 장면들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가수 이문세와 싱어송라이터 김푸름이 '안녕, 할부지' OST에 참여해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조항진 교수 등 우수 교수진에게 포상

서강전문학교는 최근 2학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우수 교수진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포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표창장을 수여한 조항진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찰공무원 배출과 경비지도사,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지속적으로 총괄하며 경찰대 1기 출신으로 경찰 총경을 역임했다. 조 교수는 방배경찰서장과 예산경찰서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경찰행정학과에서 경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장주상 학장은 “조항진 교수는 민간경비 교육생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공경비에 속하는 경찰 인력을 보조하는 민간경비원의 역량 강화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창윤 경찰경호학과 교수는 대통령실 경호처 경호부장 출신으로 다양한 경호·경비 경력을 통해 민간경비 교육, 경비지도사 교육생들에 대한 전문성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장 학장은 “정 교수는 경비교육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랜 공직생활 동안 겪은 다양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경옥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경찰복지특성화 서강직업전문학교 산하 북한 이탈주민지원센터장이다. 마 교수는 오랜 목회 활동을 통해 북한 이탈 주민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북한 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북한을 이탈한 주민이라는 표현보다 남한 사회를 선택한 시민이라는 뜻을 강조하며 '남한 사회를 선택한 시민'이라는 사단법인을 설립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장 학장은 “마경옥 교수께서는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운영하는 사회복지학과의 국비과정인 사회복지행정실무의 다양한 집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말과정을 통한 주말반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지도하는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에서 사회복지학과 지도교수들을 총괄하고 있다"며, “이미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이나 북한 이탈 주민 학생들도 학업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보육교사, 사회복지사로 진출하고 사회복지학 대학원까지 진학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미용예술학과 등에서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을 운영 중이며,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장주상 학장은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룰 중심으로 육군3사관학교 학교생들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며 “육군3사관학교 편입특성화 교육을 실시하며 편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찰행정학과, 경호비서학과를 비롯해 군부사관, 육군3사관학교 편입을 연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플로르방송제작사, 배우 박세진과 전속 계약 체결

영화 '암살'에 출연한 배우 박세진(사진)이 최근 주식회사 플로르방송제작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영화 '암살',' 날,보러와요', '박수건달' 등 여러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와 입지를 보여주고 있는 박세진 배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세진은 1995년 영화 '48+1'을 시작으로, '비밀과 거짓말', '박수건달', '암살' 등 여러 영화에 출연했다. 또 2007년 연극 '라이어 2탄'을 통해 연극배우로도 데뷔하며 탄탄한 입지를 쌓아 올렸다.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제작한 '당근과 캐롯' 시즌7을 유튜브에 공개한 데 이어 시즌8, 시즌9 제작도 시작했다. 지난달 25일 촬영을 시작해 지난 9일 촬영을 마친 '당근과 캐롯 시즌8'은 오는 10월 7일 첫 방영이 예정돼 있다. 일산 롯데백화점 10층에 위치해 있던 키즈 전문 제작사 주식회사 플로르방송제작사 본사는 강남지사와 쌍둥이 빌딩으로 위치해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플로르방송제작사는 키즈·하이틴 전문 매니지먼트 방송 제작사로 장태희, 윤태진, 고태희, 송하늘이 전속 배우로 활동 중이다. 현재 플로르방송제작사 홈페이지에서 오디션 지원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7·10공구 입찰 연달아 유찰…완공 기한 ‘빨간불’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광주광역시가 조달청을 통해 진행한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7공구와 10공구 건설공사 사업자 입찰이 또 한 번 유찰됐다. 26일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번 입찰 유찰은 지난해 8월, 11월, 12월에 이어 다섯 번째로 이들 공구의 입찰은 모두 유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는 업체 선정 지연으로 인해 완공 시점이 지연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7공구는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오치동 육교까지의 구간으로, 기초금액이 1547억원에 달하며 두 개의 사업자가 공모에 참여했으나 두 업체 모두 공사예산을 초과해 유찰됐다. 10공구는 본촌동 오비맥주공장부터 양산지구 사거리까지의 구간으로, 1개 업체가 단독 응찰했으나 유찰됐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입찰에 참여했던 업체와 다른 공구 공사를 진행 중인 업체를 대상으로 요구 사항을 수렴하고, 적정한 공사 가격과 조건을 갖춘 업체와 수의계약을 통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사업은 광주역에서 전남대, 일곡·첨단·수완·운남지구를 거쳐 시청까지 20.046㎞를 연결하는 구간이다. 7공구는 전남대 주변을, 10공구는 본촌 산단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도로가 좁고 지장물 및 노후 건물이 많아 민원 소지가 크다. 1단계 사업은 지난 2019년에 착공해 서구 유촌동에서 북구 중흥동까지를 연결하며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북구 중흥동에서 서구 유촌동까지를 연결하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7공구와 10공구 공사의 지연이 선로 연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조달청으로부터 문서로 정식적으로 유찰 통보가 오면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적절한 선에서 가격을 조율한 후 계약하는 방식인 수의시담을 통해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jj0537@ekn.kr

BTS 진, 안정환에 취업 제안 받았다..무슨 일?

방탄소년단(BTS) 진이 안정환에게 취업 제안을 받는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2호점 부지를 찾기 위해 새로운 섬 임장에 나선 '안CEO' 안정환과 방탄소년단 진, B1A4 산들, 김남일, 그리고 이연복·이홍운 셰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안정환과 일꾼들은 새로운 섬에서 잡은 식재료들로 음식을 만든다. 다채로운 식재료에 이연복은 아이디어가 샘솟는 듯 '소라 수제비', '중식 봉골레 파스타' 등 이제껏 본 적 없는 음식을 선보여 침샘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진은 확보한 식재료를 보고 대뜸 “피자 먹고 싶다"라고 외친다고. 이를 들은 모두가 “섬에서 피자를 어떻게 해"라고 당황해 하는 가운데, 진이 직접 피자 만들기에 도전한다. 요리에 몰입한 진과 이연복의 칼질 소리가 기가 막힌 하모니를 이뤄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한편, 안정환은 진이 만든 음식을 먹고 “0.5성급 무인도 셰프로 들어올래?"라며 취업 제안을 한다고. 과연 진이 안정환의 셰프직 제안을 받아들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 밤 9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자전거로 보행자 치고 도주한 정읍시의원, 1심서 벌금형 선고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자전거로 보행자를 치고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도주한 기초의회 의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정읍지원 형사1단독은 26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및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김석환 정읍시의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8월 19일 오후 7시 58분경 전기자전거를 타고 보행자·자전거 겸용 도로를 주행하다가 70대 보행자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김 의원은 피해자의 팔에서 출혈을 발견하고 “자전거 보험을 들었으니 병원에 가자"고 제안했으나, 피해자가 “일단 119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하자 자전거를 도로에 버리고 현장을 떠났다. 재판 과정에서 김 의원은 “피해자의 상처가 크지 않아 구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사고 직후 명함을 건네는 등 신원 확인 의무를 이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김 의원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도주의 고의성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자전거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자 구급대원이나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현장을 이탈했다"며, “모든 상황을 종합하면 피고인은 사고 당시 피해자에게 구호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전거까지 버리고 도주했으므로 범행의 고의성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선출직 공직자는 형사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어야 직을 잃으므로 이번 판결이 김 의원의 신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해당 시의원을 통해 재판 사실을 들었다"며 “확정판결 전까지는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윤리위 소집 등 별도의 불이익은 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이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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