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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송혜희 찾아주세요’…父 송길용씨, 딸 못 만나고 별세

'실종된 송혜희를 찾아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전국에 붙이며 25년간 딸을 찾았던 송길용씨가 끝내 딸을 만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모임' 관계자는 “송씨가 지난 월요일(26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송씨의 딸 송혜희(당시 17세)씨는 1999년 2월 13일 경기 평택의 집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이후 행방불명됐다. 송씨는 딸이 실종된 직후 '실종된 송혜희 좀 찾아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전국 곳곳에 설치하고 전국에 있는 아동 보호 시설도 수소문하며 딸을 애타게 찾았다. 아예 트럭에 딸의 사진을 붙이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기도 했다. 여러 방송에도 출연했지만 결국 딸을 찾지 못했다. 송씨의 아내는 우울증을 앓다 먼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송씨의 빈소는 평택 송탄제일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유예하면 혼란” vs “민심 전해야”…‘의대 증원’ 놓고 尹·韓 또 갈등?

'2026년 의대 증원 유예'를 놓고 대통령실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이견이 드러났다. 대통령실은 '입시 혼란' 등을 이유로 증원 유예가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한 대표는 증원 유예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6학년도 정원은 지난 4월 말에 대학별로 정원이 배정돼 공표했다"며 “유예하면 불확실성에 따라서 입시 현장에서도 굉장히 혼란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학생들과 수험생들, 학부모들이 함께 이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잉크도 마르기 전에 다시 논의하고 유예한다면 학생이나 학부모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응급실은 정말 응급에 맞는 환자들만 와서 신속히 치료할 수 있게 특별대책을 마련했다"며 “계속 모니터링을 해야겠지만 추석에 응급실 대란이 일어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전날 기자 간담회에서 한 대표의 제안에 대해 “정부로서는 좀 어렵다는 결정을 했다"며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한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가의 임무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어떤 것이 정답인지 그것만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당이 민심을 전하고, 민심에 맞는 의견을 전달해야 한다"고 했다. 이는 '2026년 의대 증원 유예'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됐다. 한 대표 측은 국민의 의료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 방안이 전공의 등을 복귀시킬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대안이라고 보고 있다. 한 대표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은 그대로 시행하되, 2026년도에는 증원을 1년간 유예하자는 제안을 지난 25일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내놨다. 전날 밤에는 페이스북에서 이 같은 제안을 공개하면서 “더 좋은 대안이 있다면 좋겠다"라고도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여당 소속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증원 유예'를 비롯한 의정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처럼 양측이 의정 갈등 해법을 놓고 각자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앞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 문제로 야기됐던 '윤·한(윤석열 대통령·한 대표) 갈등'이 다시 불거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실은 이날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간 만찬 일정을 추석 이후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추석을 앞두고 식사 회동보다 민생 대책 고민이 우선이라는 이유였지만, 의대 증원을 둘러싼 양측 간 입장차가 반영된 결정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 대표는 대통령실이 '만찬 연기'를 공식 발표한 이후, 일정이 미뤄졌다는 사실을 대통령실로부터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갈등 양상으로 확대되는 것을 경계하는 분위기이지만, 친한(친한동훈)계 일부 인사는 대통령실을 향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채널A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전공의 이탈 상황에 더해 응급실 비상 상황이 심화하는데도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안일한 인식을 갖고 있다며 “앞이 캄캄하다. 국가는 왜 존재하나"라고 비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효녀가수’ 김소유, 송가인 향해 “인성까지 닮고 싶은 롤모델”

트로트 가수 김소유가 선배 송가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효녀 가수, 김소유' 2부에는 김소유가 언니처럼 따르는 송가인과 만나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중앙대 음악극과 선후배 사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유는 '마음이 고단할 때면 보고 싶은 사람'으로 송가인을 소개했다. 송가인은 “제가 졸업하고 입학한 눈에 안 보이는 후배"라고 미소를 지으며 “소유는 대학 다닐 때도 소리를 잘했다. 털털하고 내숭 없고, 그래서 항상 보면 챙겨주고 싶은 후배"라고 살뜰히 챙겼다. 또 뇌전증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인 아버지를 간호하는 후배의 모습에 “네가 지금보다 더 잘됐으면 좋겠고, 내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라는 사람이 아무 것도 아니지만 너와 같이 가는 길에 도움이 돼서 손잡고 갈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따스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대해 김소유는 “엄마 떡집 할 때에도 언니가 단체 주문은 저희 떡집에 해줬다. 많이 도와줬다"며 “언니는 노래실력에 인성까지 꼭 닮고 싶은 롤모델"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간호법 국회 통과…이르면 내년 6월 ‘PA 간호사’ 합법화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이르면 내년 6월부터 진료지원 간호사(PA 간호사) 의료 행위가 합법화된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간호법 제정안을 재석 290명 중 찬성 283명, 반대 2명, 기권 6명으로 통과시켰다. 개혁신당 이주영, 이준석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고, 국민의힘 고동진, 김재섭, 김민전, 인요한, 한지아 의원이 기권했다. 제정안은 의사의 수술 집도 등을 보조하면서 의사 업무를 일부 담당하는 PA 간호사를 명문화하고, 그 의료 행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게 핵심이다. 미국·영국 등에서는 PA 간호사가 법제화돼 있지만, 기존 국내 의료법에는 근거 규정이 없었다. 이미 PA 간호사들이 의사의 의료행위에 준하는 처치와 시술 등을 현실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간호법을 제정해 이들에게 의료행위 자격을 부여하되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마침내 입법으로 반영됐다. 여야는 이번 간호법 제정을 통해 의사 업무 일부를 대신할 수 있는 PA 간호사가 합법화하면 최근 의정 갈등 장기화에 따른 의료공백 우려가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정 간호법에 따라 PA 업무를 하려는 간호사는 전문간호사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임상 경력을 갖추고,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PA 업무의 구체적인 기준과 내용, 병원급 의료기관의 기준 및 절차·요건 준수에 관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 간호법에는 또 간호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간호인력의 양성·처우 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복지부 장관 소속의 '간호정책심의위원회'를 운영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복지부는 PA 업무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PA 간호사 교육체계와 관리·운영 체계를 신속히 구축할 계획이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간호법 제정으로 우수 간호인력의 양성을 통해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근거가 마련됐다"며 “정부는 간호사가 전문의료인으로 성장해 자부심을 갖고 일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존 의료법에서 간호사 관련 내용을 떼어낸 간호법 제정은 간호계의 숙원이었다. 앞서 지난 21대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직역 갈등 확산 등을 이유로 재의요구권을 행사했고 이후 재의결에서 부결되며 최종 폐기됐다. 여야 합의로 마련된 이번 제정안은 핵심 쟁점인 PA 간호사의 의료행위는 법적으로 보호하되, 그 업무범위는 야당 입장을 수용해 시행령으로 정하기로 했다. 이번 법안에서 또 다른 쟁점인 간호조무사의 학력 기준은 빠지고, 추가 논의를 이어간다는 부대의견에 반영됐다. 국민의힘은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 자격을 기존 의료법상 '특성화고 졸업자 또는 조무사 학원을 나온 사람'에서 전문대 졸업생까지 확대하자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특성화고나 조무사 학원 등과 협의가 필요하다며 반대했다. 제정안은 공포 후 9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된다. 다음 달 국무회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6월 시행이 예상된다. 교육과정 양성에 대한 규정은 공포일로부터 3년의 유예기간을 둘 수 있도록 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솔로지옥2’ 신슬기, SBS 새 드라마 ‘귀궁’ 캐스팅...조선 명문가 외동딸 역

넷플릭스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2' 화제의 출연자 신슬기가 SBS 새 드라마 '귀궁'에 캐스팅됐다. 2025년 방송하는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꼬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코물이다. 신슬기는 극중 조선 명문가 최원우의 외동딸 최인선을 연기한다. 고명딸인 최인선은 천성이 맑고 솔직한 인물로 병을 앓으며 죽어가던 자신을 살린 사람이 여리가 아닌 왕의 검사관 윤갑으로 오해하게 된다. 특히 김지연과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에서 전교 1등 서도아 역으로 출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BTS 진·지예은, 기안84 운영 민박집 직원 된다..‘대환장 기안장’ 합류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과 배우 지예은이 기안84가 운영하는 민박집의 직원으로 출격한다. 넷플릭스는 28일 새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 진과 지예은이 직원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로, '효리네 민박' 제작진이 제작한다. 기안84는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한 신개념 민박 '기안장'을 오픈, 특별한 청춘 민박집의 주인장이 돼 다양한 사연을 가진 청춘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기안84와 함께 민박집을 운영해 나갈 직원으로 출격해 기대를 모은다. 진은 전역 후 다양한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는 중이다. 최근 출연한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셰프 뺨치는 요리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그가 기안장의 직원으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대세로 떠오른 MZ 배우 지예은이 기안장의 직원으로 함께한다. 모든 것이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신개념 민박집에서 펼쳐질 기안84, 진, 지예은 삼남매의 대환장 케미스트리는 '대환장 기안장'의 놓칠 수 없는 재미가 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넷플릭스 공개 예정. 고지예 기자 kojy@ekn.kr

충남, “국비 11조 시대 초읽기···내년 정부예산 10조 7798억 원 확보”

내포=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민선 8기 힘쎈 충남이 정부예산 11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충남이 확보한 국비는 10조 7,798억 원이다. 이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여러 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3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5년 정부예산 안에 도 지휘부와 공직자들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결과, 충남의 주요 현안 사업 관련 국비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는 정부 예산안 9조 8,243억 원보다 9,555억 원(9.7%) 증가한 수치이며, 국회에서 최종 확정된 10조 2,130억 원보다도 5,668억 원(5.6%)이 증액됐다. 특히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 생태길 조성 사업,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및 무기 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등의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한 성과가 두드러진다. 이로써 충남은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를 위한 미래 전략산업 육성 및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무기 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 진출 지원, EV 핵심 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 구축 등이 있다. 무기 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프로젝트는 2032년까지 8년 동안 4,840억 원을 투입하여, 화소 및 패널 제조,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스마트 모듈러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내년 국비 180억 원이 반영됐다. 이 사업을 통해 도내에서 3,0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8,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3,500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기대된다. 계속 사업으로는 장항선 개량 519억 원, 고남-창기 도로 건설에 207억 원이 반영되어 도내 교통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TBN 충남교통방송국 설립에는 82억 원이 확보되어 내년 6월 개국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을 위해서는 서해안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 및 신산업 육성과 농어업 미래 성장을 지원하는 균형발전 사업에 중점을 두고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주요 신규 확보 사업으로는 태안 원예 치유박람회 개최 15억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70억 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20억 원,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20억 원 등이 있다. 2026년 개최 예정인 태안 국제원예 치유박람회는 기획재정부의 정부 지원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된 사업으로, 40개국에서 18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도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국제행사 공인을 받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는 서천군 장항읍에 4개 과 300명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이는 해양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도와 보령시가 협력하여 서해안 국가 해양레저 관광벨트의 주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분야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의료복지 서비스 및 균등한 보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부예산 확보에 집중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50억 원,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 2억 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 3억 원 등이 반영됐다. 서천특화시장은 올초 화재로 인해 점포들이 전소하여 재건축이 필요하며,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 학대 피해 상담 및 보호를 전담하는 기관으로 내포신도시 홍성 지역에 새롭게 설립된다. 이외에도 재해 위험 지역 정비에 700억 원이 포함되어 도민 안전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분야에서는 문화예술 기반 조성, 역사문화관광 진흥, 다양한 체육 활동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주요 신규 확보 사업으로는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 생태길 조성 10억 원, K-헤리티지 밸리 조성 10억 원, 서부 내륙권 관광 진흥 사업 83억 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76억 원이 포함된다.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 생태길 조성 사업은 도내 관광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며, K-헤리티지 밸리 조성 사업은 충청권 유교문화 중심 지역의 문화자원 연구 및 체험 시설을 구축하여 새로운 관광자원 마련이 기대된다. 향후 도는 국회 심사 시 신규 반영이 필요한 사업으로 충남대학교 내포 캠퍼스 15억 원, 아산 경찰병원 214억 원,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32억 원, 복합혁신센터 건립 50억 원 등을 꼽았다.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이들 사업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ad0824@ekn.kr

데이식스 영케이, 록스타 변신...새 앨범 콘셉트 포토 공개

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록스타 분위기가 물씬 담긴 아홉 번째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데이식스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성진에 이어 영케이의 개인 사진을 공개하며 내달 2일 발매하는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속 영케이는 올블랙 레더 스타일링으로 악기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록스타의 시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늑한 공간에 놓인 욕조에 누워 우수에 찬 눈빛을 전하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데이식스의 신보 '밴드 에이드'는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이들의 힐링 에너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포함해 '괴물', '그녀가 웃었다', '망겜', '도와줘요 록앤드롤(Rock&Roll)', '카운터'(COUNTER), '아임 파인'(I'm Fine), '아직 거기 살아'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멤버 전원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데이식스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홍지상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데이식스는 새 앨범 발표 후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에 돌입한다. 9월20일~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10월5일 쿠알라룸푸르, 13일 발리, 16일 수라바야, 19일 자카르타, 11월22일 싱가포르, 30일 방콕, 2025년 1월26일 홍콩, 2월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등에서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제과제빵학교 한호전, 2025 대학 수시모집 맞아 신입생 모집

제과제빵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제과제빵과가 주목받고 있다. 국가자격증인 제과·제빵 기능사 응시자가 12만 명을 넘어서며 지원자도 늘어나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제과제빵사를 직업군으로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제과제빵과대학, 제과제빵학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취업이 연계되고 재학 중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전문학교에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제과제빵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제과제빵사를 양성하기 위해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호전 관계자는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에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제과제빵과 학생들을 전문가로 양성하고, 실무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타 제과제빵과대학과는 차별화된 수업을 진행한다"며 “제과제빵과 재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정규대학과 동일한 전문학사 또는 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제과제빵 취업 외에도 편입, 대학원 진학, 유학 등 폭넓은 진로를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호전 제과제빵과는 제과·디저트·케이크 실습과 플레이팅, 데코레이션 기술까지 배우며 제조기술인 콩피즈리까지 학습할 수 있다. 발효빵·냉동냉지·샌드위치&브런치·특수빵 실습까지 제과제빵 분야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설탕공예·초콜릿공예·마지팬공예·빵공예까지 국가대표 교수진 교육으로 한호전 제과제빵과만의 다양한 공예 기술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계열별, 영역별 실습실을 구축해 제과 실습실, 제빵 실습실, 디저트공예 실습실, 브런치 실습실 등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재단에서 운영하는 엠블던 호텔 베이커리 매장에선 현장 중심형 실무 실습이 진행 중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학생들이 경영자의 입장으로 메뉴를 선정하고 원가 분석, 발주, 생산, 홍보마케팅, 판매, 정산 등 베이커리 경영의 모든 과정을 진행하는 실습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교내에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취업박람회는 타 제과제빵과대학과 차별화된 한호전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호전 관계자는 “호텔베이커리, 윈도우베이커리,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의 인사 담당자들이 한호전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채용하는 '한호전 교내 취업박람회'는 많은 제과제빵과 재학생들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고 있어 현장과 학생 모두 만족하는 취업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한호전의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4년제), 호텔제과제빵과정(2년제), 호텔디저트공예과정(2년제) 외에도 호텔카지노딜러과정, 호텔식음료경영과정, 호텔외식조리과정(4년제), 호텔조리과정 등 전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혹은 대학생, 휴학생, N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고등학교 졸업 학력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타 대학교 수시 원서접수와 상관없이 중복지원을 할 수 있다. 고교 내신, 생활기록부를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소프트웨어학과 대학 찾는 수험생, 수시모집 전 한국IT전문학교에 지원

2025학년도 수시 접수가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전체 모집인원 34만6584명 중 수시 모집은 79.5%(27만5837명), 정시모집은 20.5%(7만747명)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신입학 면접전형을 전공별로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특히 한아전에서는 IT전문가 네트워킹,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IT와 정보보안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IT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학과 대학을 찾는 수험생들이 본교에 지원 중이다.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 수여와 동시에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5학년도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다.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졸업예정자,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 등 차별 없는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아전에서는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과는 실기위주의 교육으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학사 취득 후 대학원 진학이 연계되는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소프트웨어학과에서는 프로그래밍 결과물이 실제 장비에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는지를 인지해야 하며, 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직접 보유하고 학생들이 이를 활용하며 수업을 들을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아전 IT융합계열에서는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해킹바이러스학과 등을 운영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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