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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직업전문학교, 국비지원 경비지도사 9월5일 개강반 모집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가 오는 9월5일에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액 국비과정으로 실시되며 교육생에 따라 일부 자비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수업은 이달 5일부터 진행된다. 강의는 2캠퍼스(신도림캠퍼스)에서 개강하며 목·금·토(오전 10시~오후 5시)로 실시된다. 장주상 학장은 “이번 본교의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은 교재 무료, 학습 독려금을 지원한다"며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는 경비지도사 합격자를 연속으로 배출 중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강직업전문학교 청량리캠퍼스에서도 9월 3일 개강반 국비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수업은 9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된다. 장 학장은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경찰행정학과 학생뿐 아니라 경비원신임교육 이수증 취득자 등 다양한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경비지도사,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경비신임교육, 보안대원교육, 민간경비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본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매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도 현재 은퇴한 중장년층과 더불어 2030세대 젊은 층도 지원 중"이라고 말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경찰행정학과 지도 교수는 경찰 합격자를 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비지도사 합격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도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통해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사회복지학과 전공 산하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9월21일 개강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장주상 학장은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신입생과 편입생들에게 미래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장학지원으로 최저 수강료 20만원 장학혜택을 적용한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북한이탈주민학생들도 지원 중이며 탈북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학장은 “최근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데뷔 1주년’ 라이즈, 신곡 ‘콤보’ 4일 발표

데뷔 1주년을 맞은 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기념일에 신곡을 공개한다. 라이즈는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에 신곡 '콤보'(Combo)를 추가해 총 9곡이 수록된 에필로그 앨범을 19일 발매한다. 데뷔 기념일인 4일에 신곡 '콤보' 음원을 공개한다. 이날 라이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리얼타임 오디세이' 타임라인을 공개했다. 라이브 방송, '콤보' 스페셜 비디오, 팬콘 투어 피날레 공연, 에필로그 앨범, 팝업스토어, 에버랜드 컬래버레이션 등 풍성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예고했다. 또한 신곡 'Combo'는 첫 미니앨범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린 '라이징' 트레일러에 사용된 곡이다. 멤버들이 다 같이 손을 드는 장면에서 “타오르고 있어"라고 외치는 시원한 샤우팅 보컬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풀버전 발매 요청이 쇄도했던 곡이다. 한편, 라이즈는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로 서울, 도쿄, 멕시코시티, LA, 홍콩, 타이베이, 마닐라,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전 세계 10개 지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9월 13~1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팬콘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피날레 공연을 연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뮤지컬 ‘공주시 프린스 하숙집’ 10월3일 공연 개최

뮤지컬 '공주시 프린스 하숙집'이 오는 10월 3일 오후7시 공주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2024 공주미래유산 도시페스타'에서 열리는 이번 뮤지컬은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게스트 하우스라는 최근 키워드보다는 '하숙집'이라는 아날로그적 단어가 주는 따뜻함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 시공간을 초월하는 하숙집'을 자세하게 풀어낸다. 세대별 갈등은 왜 일어나는 걸까? 뮤지컬 '공주시 프린스 하숙집'은 각각 다른 시대에 사는 주인공들이 시공간을 초월해 하숙집이라는 공간에서 같은 나이로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나이는 같아도 각자 있던 시대가 달라, 극 중 여러 갈등 상황이 각 세대의 공감 요소로 작용한다. 또 공연에 사용될 곡들은 세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포크송 음악으로 공주만이 가지고 있는 하숙 문화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이번 공연에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진이 투입됐다. 연출 겸 작가로 김선영 극단 강물결 대표가 물려주는 세대를,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 중인 이지언 작가가 현재의 세대를, 변희승 아동문학가는 물려받아야 할 세대를 맡아 작업했다. 이번 공연은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의 주최로 시작됐다. 아울러 공주문화관광재단, 국립공주대학교, 신관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도 후원을 맡았다. 이번 공연을 맡은 김선영 극단 강물결 대표는 “이번 공연이 살아온 세월에 대한 감사의 인사이며 살아갈 세월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라며 “생각은 달라도 각 세대가 힘겨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살아왔는지 공연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10월 3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장소는 공주대학로 감성커피(공주대점)부터 번영2로 족발야시장(공주신관점) 사이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연출은 김선영 대표, 작품은 김선영, 이지언, 변희승 아동문학가가 집필했다. 조연출에는 민사빈, 음악감독에는 정유리, 안무감독에는 강충만씨가 맡았으며 김원규, 김단, 김우린, 김동욱이 배우로 무대에 선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빅뱅 지드래곤·태양·대성, 3인 완전체 무대..태양 콘서트 깜짝 게스트

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3인 완전체 무대를 펼쳤다. 지난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태양의 단독 콘서트 '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인 서울'에서 빅뱅 3인 완전체 무대가 성사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전날에 이어 대성이 콘서트 게스트로 등장했다. 대성은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를 열창하며 콘서트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위 라이크 투 파티' 무대에서는 객석에 있던 지드래곤도 무대로 나왔다. 지드래곤은 태양과 GD·태양 유닛의 '굿보이' 무대를 보여줬다. 빅뱅 3인조가 무대를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승리가 '버닝썬 게이트'로 팀을 탈퇴하고, 대마초 흡연으로 처벌받은 탑 역시 빅뱅 탈퇴를 선언하며 지드래곤, 태양, 대성만 빅뱅으로 남게 됐다. 세 사람은 여전히 환상적인 팀워크로 무대를 장악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나나, 써브라임에 새 둥지..송강호·혜리와 한솥밥

배우 나나가 써브라임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써브라임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나나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나 배우의 매력과 재능이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와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도 더욱 짙어질 수 있도록 써브라임이 보유하고 있는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나나는 2016년 tvN 드라마 '굿 와이프'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나섰다. 이후 '킬잇', '저스티스', '출사표', '오! 주인님', '글리치', '마스크걸', 영화 '꾼', '자백'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매번 화제를 모았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매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을 뽐내는 나나가 써브라임과 새롭게 손을 잡으며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나나와 계약을 체결한 '써브라임'은 배우 송강호, 고소영,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영, 김윤지, 혜리, 하니, 서예지, 김진경, 러블리즈 정예인, 한현민, 신수현, 안태환, 김도연, 조한결, 한재인, 프리지아 등이 소속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곳곳 한때 비…서울 아침은 24도 수준

월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중·북부, 충남서해안, 전라권, 경북북동산지·울릉도·독도 5∼20mm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권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 서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3.5도, 인천 24.1도, 수원 22.4도, 춘천 21.8도, 강릉 24.5도, 청주 24.2도, 대전 22.5도, 전주 23.5도, 광주 23.5도, 제주 24.3도, 대구 23.6도, 부산 25.1도, 울산 22.5도, 창원 24.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尹대통령 지지율 2년만에 20%대…역대 두번째로 낮아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주째 하락하면서 2년여 만에 30%대 밑으로 떨어져 취임 이후 역대 두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15일 광복절 전후로 불거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등 임명을 둘러싼 역사관 왜곡 논란, 의사 파업 장기와 관련한 여당 지도부와의 이견 도출 등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최근 지지도 하락이 뚜렷한 상황에서 지난달 29일 임기 후 두 번째 국정 브리핑을 통해 4대개혁 성과 및 저출생 대책 등을 직접 설명하는 등 대국민 설득에 나섰지만 반전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닷새간 조사해 2일 발표한 8월 다섯째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잘 한다"는 긍정 평가는 29.6%(매우 잘함 14.7%·잘하는 편 14.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8월 첫째주에 역대 최저치 지지율인 29.3%를 기록한 이후 약 2년여 만에 처음으로 20%대로 내려간 것이다. 반면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6.7%(잘 못하는 편 10.3%·매우 잘 못함 56.5%)로 전주(66.4%)보다 0.3%포인트(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여전히 오차범위(±2.0%p) 밖인 37.1%p로 큰 격차를 나타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영남권에서 주로 하락했다. 권역별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부산 울산 경남 33.3%(3.2%p↓) △대구·경북 40.1%(3.0%p↓) 등에서 떨어졌다. 반면 △광주·전라 16.7%(4.0%p↑) △대전·세종·충청 33.7%(2.9%p↑)에서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30, 50대에서 윤 대통령 긍정평가 비율이 내려갔고 20, 40대에서 올랐다. 구체적으로 △30대 24.4%(3.3%p↓) △50대 23.2%(4.2%p↓)에서 내려갔고 △20대 30.0%(3.6%p↑) △40대 18.9%(2.5%p↑)서 올랐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하락해 더불어민주당과의 차이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조사해 2일 발표한 8월 다섯째주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전주 대비 4.2%p 낮아진 32.8%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2.2%p 높아진 42.2%이다. 양당 간 지지도 차이는 9.4%p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대구, 경북, 서울에서 크게 하락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12.5%p↓) △서울(12.3%p↓)등에서 내려갔다. 연령대별로는 △20대(9.8%p↓) △30대(6.7%p↓) △60대(5.0%p↓)등에서 낮아졌다. 민주당은 권역별로는 △대구·경북(12.8%p↑) △인천·경기(2.8%p↑) 에서 올랐고 연령대별로는 △20대(11.0%p↑) △30대(4.6%p↑) 등에서 올랐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은은 전주 대비 0.3%p 높아진 8.0%, 개혁신당은 0.3%p 높아진 3.9%, 진보당은 1.1%p 높아진 2.2%, 새로운미래는 0.2%p 높아진 1.6%, 무당층은 0.5%p 낮아진 7.4%로 조사됐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8월 다섯째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는 각각 지난달 26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닷새간, 지난달 29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됐다.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13명과 1008명, 응답률은 2.7%와 2.6%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p와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이창식 용인시의회 부의장, “시민만 보고 정진하겠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창식 용인시의회 부의장은 선한 인상의 소유자이다. 거짓 없고 꾸밈없는 그런 외모를 지녔다. 그래서 동료 의원들이나 시민들로부터 큰 호감과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지역구이자 고향인 수지구 성복, 신봉동 주민들 사이에서 그가 차지하는 호감도의 비중은 매우 높다. 이 부의장은 용인을 가장 잘 아는 진정한 용인 토박이다. 용인서 나고 성장했으며 지금도 용인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그동안 크고 작은 단체에서 많은 활약을 통해 용인 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은 물론이다. 이 부의장은 또 이런 과정에서 자연스레 '시민들을 위해 시민들을 위한' 봉사와 헌신의 정신이 싹트고 몸에 배면서 용인의 대표적인 '생활정치인'이란 닉네임을 달게 됐다. 그는 용인 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것이라면 어떤 힘든 고난이 있다 해도 헤쳐 나갈 뚜렷한 목표가 있는 지역의 참 일꾼인 셈이다. 이 부의장은 의정활동에서는 '소통과 협치'를 강조한다. 그는 “여야의 정치적 지향 목표를 떠나 의원들 간의 소통을 중시하면서 집행부와의 협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직 “시민들만 보고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나타내는 이 부의장을 만나 향후 목표와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후반기 부의장이라는 역할을 주신 동료 의원님들에게 우선 깊은 감사를 드린다.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 의장이 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이라면 부의장은 의장을 보조하면서 의회 살림을 더 세세하게 살피고 의원들 간의 의견을 경청하고 귀담아서 넓게 소통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집행부와도 협력해 의회와의 관계를 원만하게 조율,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시민들의 삶에 가장 밀접한 생활정치인으로 활동하려고 한다. 2000년대 용인시 인구가 지금의 수지구 인구와 비슷하다. 당시 용인시 인구는 38만명이고 현재 수지구는 37만명이다. 인구는 급증했지만 그에 걸맞은 주민편의시설 혹은 휴식 공간은 절대 부족한 편이다. 임기 내에 수지중앙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수지중앙공원은 용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장기 미집행 공원이다. 총면적이 51만㎡로 축구장 73개 크기에 달한다. 수지구에는 공원이 부족한테 수지중앙공원이 조성되면 가깝게는 신봉동 그리고 수지구 주민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도 와서 쉼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숲 공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났고 고기교 확장, 45년 묵은 상수보호구역 해제 등 주민숙원사업이 많이 해결됐다. 하지만 여전히 용인의 동서 균형발전이 미흡한 점은 아쉽다. 용인시의 경우 인프라 구축이 도시 개발 속도보다 뒤처지는 실정이다. 특히 교통망 연계성 부족 등으로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을 통해 국가산단 연계 교통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용인시 경강선, 분당선 연장선 등 국가철도망 구축의 빠른 추진을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도로망 개선을 통해 교통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가장 보람찼던 일 중 하나는 용인시 서원중·고등학교 통학로 확장이다. 통학로 폭이 좁아 학생들이 교행 시 서로 어깨를 부딪치며 걸어야 할 만큼 불편한 환경이었다. 시와 교육청이 서로 책임을 미루는 동안 1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 피해는 온전히 아이들 몫이었다. 특히 교육청의 불성실한 태도에 문제가 많았다. 교육에 관련한 업무가 초등학교는 용인시 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는 도 교육청에서 관장하다 보니 일관성 있는 행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작은 민원이 가장 큰 일이며 민원은 차곡차곡 쌓아가는 게 아니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게 시의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의회나 집행부나 용인시민을 위해 함께 움직이는 기관이다. 무엇보다 의회는 공공의 가치를 훼손시키지 않도록 감시 견제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반도체 특화단지를 준비하며 산적해 있는 사업들이 많은데 주요 정책을 적절하게 실행해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큰 그림을 함께 그려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자주 소통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월세에 대한 부담 그리고 높은 은행 문턱 등으로 청년들이 느끼는 주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소위 집이 없어서 결혼도 망설일 만큼 청년들의 주거비 고민이 심한데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청년들의 주거비 보조와 지원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조례'을 발의했었다. 이후 올해 처음 청년들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 시작됐다. 우리 사회가 청년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주거 약자인 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발판이 마련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남은 2년을 채우고 싶다. 그러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선출직이라는 이유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쓴소리 못하는 의원이 되고 싶지는 않다. 동료 의원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심을 지키면서 동시에 할 말은 하고 시민을 위해 언제든지 나설 줄 아는 의원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 아울러 앞으로도 질책과 칭찬을 많이 부탁한다. sih31@ekn.kr

수능 디데이 알아보는 수험생, 항공전문학교 주목

2025학년도 수능이 8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많은 수험생들이 자신의 성적, 희망 전공을 고려해 입시 전략을 세우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내신·수능 미반영 취업 특성화 학교를 찾고 있는 4, 5, 6, 7등급 중하위권 학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히 최근 경쟁률이 증가하고 있는 항공 분야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의 발길이 성적 미반영 전형을 실시하는 항공전문학교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본격적인 수시 접수 기간 전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1993년부터 지금까지 항공 관련 분야 전문인을 양성해온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2·4년제 학위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항공정비, 항공보안, 항공관광, 스마트안전진단, 국방경찰AI융합 계열이 개설 중이다. 학교 입학관계자는 “취업에 강한 실무중심의 교육이 진행되는 것은 물론 학생 편의를 위한 아세아 전용 생활관, 신입생 및 재학생 장학금이 지원되고 있다"며 “맞춤형 학생관리 시스템, 즉 책임지도교수제로 운영되고 있어 졸업 후에도 사후관리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는 계열별로 2·4년제 학위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진학할 수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학 입학 희망자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2024 제2회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데스크 칼럼] 인공지능(AI) 이중성과 AI 민주주의

아마 올해 초에 있었던 일로 기억된다. 몇몇 지인들과 점심 자리에서 우연히 인공지능(AI) 관련 대화가 오갔다. 이야기의 주제는 생성형 AI '챗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이 인간생활 어느 영역까지 파고들 것인가를 희망과 우려의 시각으로 추측하는 내용이었다. 특히 이날 대화에서 흥미로웠던 점은 AI를 사법부에 도입할 경우, 판사와 AI의 역할 규정을 둘러싼 이견이었다. 즉, AI를 주심 재판관으로 맡기는 문제를 놓고 의견이 첨예하게 갈렸다. 이날 참석자 4명 가운데 3명은 인간 판사의 법과 관습에 입각한 '인간다운 판결'을 지지했다. 반면에 나머지 1명은 인간 판사가 재판 관련 데이터를 지원하는 보조역할을 충실히 하면 AI 판사가 불편부당한 법리 해석으로 '법대로 판결'을 낼 것이라는 입장이었다. 우리 법조계에 'AI 판사 등장'이 현실화될 지는 알 수 없지만, 이제 AI 기술 또는 산업은 국가와 개인, 인류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럼에도 AI를 보는 인간의 시선은 희망과 우려가 혼재한다. 당장 제약바이오산업에서 난치병 치료에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치료의 난제(결점)들을 찾아내고 '불치 극복'의 새로운 기전 개발 소식이 들리면서 만성적 병마에 신음하는 환자뿐 아니라 무병장수를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AI 기술을 탑재한 자율주행차·항공·선박·드론 등 무인 모빌리티의 급성장, AI 로봇을 이용한 재난지역 구조작업, 심지어 현재의 심각한 이상기후 문제까지 AI가 일정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까지 나와 '착한 AI 만능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AI 개발자와 전문가 대부분은 '착한 AI' 효과가 가져다 줄 인류 유토피아를 선전하고 있다. 반대로 AI 기술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등에서 무기체계에 적용돼 인간 살상을 거들고 있으며, 국가나 특정집단이 국민이나 구성원의 개인정보를 독점해 통제하는 강력한 수단으로 변질되는 '나쁜 AI' 사례도 나오고 있다. 이렇듯 착한 AI든, 나쁜 AI든 AI 기술이 지닌 이중성 때문에 컴퓨터 공학자와 정치사회 전문가들은 AI 개발과 사용에 인간윤리 규칙 적용, 활용 절차와 결과 책임을 규정한 법적 장치 등을 제도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21대 국회에서 '인공지능 기본법'이 추진됐지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회기 만료로 자동폐기됐다. 그러나, 지난 5월 말 22대 국회에 들어서자마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신뢰 확보에 관한 법률안'을 가장 먼저 대표발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8월 28일까지 여야 의원 합쳐 모두 8건의 AI 관련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내용들은 거의 대동소이하다. 대통령이나 국무총리 직속으로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설치해 3년, 5년 단위로 기본계획 수립·운영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또는 민관기구로 인공지능윤리위원회, 국가인공지능센터, 인공지능협회 등을 실무기구로 두자는 내용들이다. '착한 AI'를 장려·지원하고, '나쁜 AI'를 차단·제재하겠다는 입법 취지와 방향도 비슷하다. '사피엔스' 저자인 유발 하라리 교수(예루살렘히브리대학)는 AI사회가 데이터 권력에 기반한 '디지털 제국주의'로 변질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정부나 특정 집단, 기업에 데이터 권력 독점을 막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정치권 차원에서 인공지능법을 서둘러 제정하려 움직임을 바람직하다. 다만, 선진국에 뒤처진 국내 AI 기술을 앞당기려는 조바심 때문에 인공지능법을 공급자(개발기업)나 규제자(정부) 중심 위주로 밀어부쳐서는 안된다. 착한 AI의 최종 수혜자, 나쁜 AI의 최대 피해자는 결국 일반국민일 것이다. AI기술과 데이터 사용 정보를 일반국민과 공유하고, 효과를 분점하는 'AI 민주주의'가 나쁜 AI의 디스토피아 미래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한 하라리 교수의 충고를 인공지능법을 준비하는 우리 정치권이 되새겨 보길 바란다. 이진우 기자 jinulee646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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