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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응급실 차질 전공의 때문…중증·응급진료 제한 오래된 문제”

정부는 최근 응급실 운영 차질의 원인으로 꼽히는 의사 수 감소는 올해 2월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것이라면서 중증응급질환의 진료 제한은 새로 발생한 게 아니라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 따른 오래된 문제라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2일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응급의료센터에 근무하는 전체 의사는 지난달 21일 1734명으로 집단 사직 이전 평시인 작년 4분기(2364명)의 73.4%다. 두 시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1418명에서 1484명으로 66명 늘었다. 응급의학과가 아닌 다른 과목 전문의는 112명에서 161명으로 49명 증가했다. 하지만 레지던트는 591명에서 54명으로 일반의와 인턴은 243명에서 35명으로 급감했다. 박 차관은 “전체 응급실의 총 의사 수가 감소한 것은 2월 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것"이라며 “최근 상황 변화에 따른 것이라기보다는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 이후 지속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에 표출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의 후속 진료 가능 여부 분석 결과, 27개 질환별로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은 102곳으로 평시보다 7곳 줄었다. 또 전국 응급의료센터 180곳에서 평시 대비 이달 2일 중증응급질환 진료 가능 기관을 비교했을 때 흉부 대동맥 수술은 72곳에서 69곳으로, 영유아 장중첩 및 폐색 수술은 93곳에서 83곳으로 줄었다. 영유아 내시경의 경우 15곳에서 14곳으로, 산부인과 응급 분만은 96곳에서 91곳으로 감소했다. 안과 응급 수술이 가능한 곳은 75곳에서 58곳으로 줄었다. 박 차관은 “중증응급질환의 진료 제한은 새로 발생한 게 아니라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 따른 오래된 문제"라며 “27개 중증응급질환의 경우 발생 빈도가 높지 않아 의료기관별로 모든 질환에 대응하지 않더라도 이송과 전원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순환당직제를 통해 중증응급진료 공백을 방지하겠다"며 “급성대동맥증후군, 소아급성복부질환, 산부인과응급질환, 기관지출혈·이물질, 응급혈관 등 5개 질환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응급의료 자원을 조사해 전국 단위 365일 순환당직 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현장 피로도 증가로 인해 이런한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문제 최소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차관은 “앞으로 문 닫는 응급의료기관이 속출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있지만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 동안 당직 병의원 운영, 수가 인상 등의 대책을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응급의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기존 의료체계에서도 있었던 문제로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의료개혁의 목표"라며 “정부는 응급을 포함한 의료체계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속도감 있게 의료개혁을 추진해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부연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김보라 안성시장 “소프트테니스로 세계 하나 되는 멋진 시간 될 것”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3일 “오늘부터 9일까지 17회 안성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열린다"며 “소프트테니스로 세계가 하나 되는 멋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홍보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소프트테니스를 체험하고 안성의 멋과 맛. 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마련돼 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추석을 앞두고 안성 농산물을 시식하고 구매하실 수도 있다"라며 “물론 택배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보내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

병원 ‘응급실 구인난’ 심각…연봉 4억원에도 의사 구하기 힘들다

전국 주요 병원들이 응급실에서 일할 의사를 구하는 데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봉 4억원을 내건 병원도 쉽게 의사를 구하지 못할 정도로 '구인전쟁'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날 계약직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을 긴급 채용하는 재공고를 내고 오는 13일까지 원서를 받기로 했다. 연봉은 4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내년 말까지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올해 들어 응급의학과 전문의 채용 공고를 여러 차례 냈다. 지난 7월부터는 아예 채용 공고문에 연봉을 4억원으로 못박으며 구인하는 중이다. 인력 부족에 응급실 야간진료를 중단한 세종충남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채용에 공을 들이고 있으나, 연봉 등 조건이 맞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의 기존 응급의학과 전문의 연봉은 3억5000만원 수준이지만, 인근 대형병원에서 4억원이 넘는 연봉을 제시하면서 사직이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건국대충주병원 측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 전원이 사직서를 냈다. 병원 측은 이들에게 연봉 인상을 제시했으나, 2명만 이를 받아들이고 잔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대병원은 성인 환자를 담당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기존 14명에서 11명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최근 이들 가운데 4명이 사의를 밝혔으나, 병원 측의 설득 끝에 사직을 보류하고 업무를 이어가기로 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사직과 이직이 잇따르자 수도권과 지역병원 간 '인력 불균형'도 심각해지는 모양새다. 전국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지난달 21일 기준 1484명으로, 지난해 4분기 1418명에 비해 66명 늘어나는 등 큰 변화가 없다. 하지만 근무 여건이 좋지 않은 공공병원이나 지역병원을 중심으로 사직이 잇따르면서 지역사회 응급의료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강원대병원은 최근 2년간 16차례에 걸쳐 응급실에서 근무할 의사를 채용 중이며, 지금도 7월부터 6명 모집 공고를 내 지원을 받고 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아니어도 응시가 가능하도록 요건을 대폭 완화하기도 했다. 의료계에서는 지난 2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누적된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피로가 한계에 다다랐다고 본다. 진료지원(PA) 간호사들이 보조하더라도 이들은 진료하거나 처방을 할 수가 없어 실질적인 업무를 나눠지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전공의 집단사직 후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전문의, 일반의, 전공의를 포함한 전체 의사 인력은 평시 대비 73.4%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 전국 응급의료센터에 근무하는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는 지난해 4분기 591명에서 지난달 21일 기준 54명으로 무려 537명 줄었으며, 일반의 및 인턴은 243명에서 35명으로 188명 급감했다. 과도한 업무 부담에 사직을 고려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도 나날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응급의학과 자체의 업무 강도가 높다 보니 아무리 고연봉을 제시해도 쉽게 인력을 충원하기 어렵고, 더욱이 지역의 경우 근무는 물론 정주 여건도 좋지 않은 편이어서 구인난이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정부 “경증환자, 이르면 추석부터 응급실 본인부담금 90% 적용”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부터 경증 비응급 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방문하면 진료비의 본인부담금을 90%로 올리기로 했다.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3일 추석 연휴 응급의료 이용 관련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복지부는 추석 명절 기간을 응급실 유지를 최대 고비로 예측하고 있다. 의사 집단행동에 다른 진료과목 전문의들이 응급실 근무를 하며 인력 공백의 일부를 메우고 있지만 완전히 원활하게 돌아가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지난 설 연휴에는 환자가 평시 대비 1.6배, 주말에는 1.2배 정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에는 '코로나19 환자 등 발열·호흡기 환자'는 발열 클리닉에, 경증 환자는 지역응급의료센터·기관이나 당직병·의원을 이용해 달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정부는 경증이나 비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 본인부담금을 90%로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경증환자를 분산해 응급실 과밀화를 막기 위한 조치다. 관련 입법예고를 한 상태로 추석 연휴 기간부터 인상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다만 절차가 늦어질 경우 추석 연휴 기간 본인부담금이 오르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복지부는 응급실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했다. 평년 명절연휴보다 많은 4000곳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연휴에 이용할 수 있는 당직 병·의원과 발열클리닉은 △응급의료포털 누리집(www.e-gen.or.kr) △응급의료포털'(Egen) 애플리케이션(앱)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병세의 경중은 일차적으로 환자 본인이 판단하되, 이차적으로는 응급의료기관이나 당직 병·의원 의료진이 KTAS에 따라 판단하게 된다. 심장마비나 무호흡 등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한 '최우선순위' 환자와 심근경색, 뇌출혈 등 빠른 치료가 필요한 증증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나 거점응급의료센터로 가야 한다. 38도 이상 발열을 동반한 복통 증세가 있어 1∼2시간 내 처치가 필요한 경증 환자나 감기, 장염, 열상 등 비응급환자는 당직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경증이나 비응급환자가 대형병원을 고집해 가더라도 의료진이 중증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지역병원 응급실로 이송될 수 있다. 증상에 대한 판단이 어려울 경우 119에 전화해 상담받을 수도 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손태진, 조항조가 선물한 특전곡 ‘백야’ 7일 발매

손태진이 특별한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손태진은 오는 7일 오후 6시 특전곡 '백야'를 발매한다. 소속사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바닥에 쌓인 꽃잎과 시계 등 오브제들이 흑백 이미지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쓸쓸하면서도 짙은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가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백야'는 사랑하는 아내를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나보낸 후 그리운 아내를 꿈에서라도 만나기 위해 매일 밤 꿈을 꾸려 하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조항조의 곡이다. MBN '불타는 장미단'에서 직접 이 곡을 부른 조항조가 손태진에게 특전곡으로 선물했다. 조항조가 부른 '백야'는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귀를 사로잡는 목소리를 지닌 손태진이 부르는 '백야'는 어떨지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손태진은 현재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DJ 및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1일 '불타는 트롯맨' 톱7 엔딩 콘서트 '약속 : 유 앤 아이'를 개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25학년도 신입생 모집… 호텔조리사·제과제빵사 양성

실습 위주의 교육환경을 구축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수시모집 전 2025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호전 호텔외식조리계열은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 모집을 실시하며 수시, 정시모집기간 외 기간에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고교 내신, 생활기록부를 반영하지 않아 성적과 무관하게 입학할 수 있다.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국제중식조리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커리큘럼에서 양식조리실습(프렌치), 창작조리실습(분자요리) 등 실습 위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학교로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실무실습 위주 수업, 학과 공부 이외 팀프로젝트 학기제, 재단에서 운영하는 특급호텔인 엠플던호텔에서의 호텔현장실습 등 체계적인 실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성화 고등학교 진학 장학금, 동문 추천장학금, 도서지역 장학금 등 특색있는 장학제도가 운영 중이다. 얼리버드(조기합격)장학금, 우정(친구추천)장학금, 타대학 재학이력 장학금, 동문 추천장학금, 도서지역 장학금 등을 통해 예비 신입생들에게 더 다양한 장학혜택이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호텔조리학과에서는 실력과 실무경력을 겸비한 조리기능장 교수진과 스타 셰프로 잘 알려진 이연복 셰프(교수), 정호영 셰프(교수)가 교육을 담당하고, 학생들은 각 파트에 있는 전문적인 조리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분자요리 수업도 정규과정으로 편성해 진행하고 있다. 분자요리란 '음식을 분자 단위까지 철저하게 연구하고 분석한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올리브오일의 경우 액화질소로 순간 냉각해 아이스크림으로 만들면 전혀 새로운 맛과 질감이 생겨나는 등 음식재료의 질감이나 요리법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변형시키거나 다른 스타일의 음식을 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분자요리 수업은 조리 분야에서 주력하고 있는 학문으로 음식의 질감과 조직, 요리 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창조적인 산물로 발전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에서는 교내 로스팅실습실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로스팅에 대한 기본부터 전문적인 부분까지 학습할 수 있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로스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수망 로스팅부터 직접 로스터를 이용해서 원두를 로스팅하고, 각 로스팅의 정도(라이트 로스팅, 미디엄 로스팅, 풀시티 로스팅)에 따른 맛의 차이도 직접 느껴보고 있다. 제과제빵학과에서는 세분화된 제과제빵 시장 트렌드에 맞춰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4년제), 호텔제과제빵과(2년제), 호텔디저트공예과(2년제)를 운영하고 있다.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은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고교 내신, 생활기록부를 반영하지 않아 성적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하다. 제과제빵학과의 경우 입학 전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를 취득하면 50만원의 장학혜택과 더불어 쇼콜라티에 등 민간 자격증 추가 취득 시 100만원까지도 장학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개인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실무전문가 출신 교수진의 지도를 통해 취업컨설팅을 실시 중이다. 취업 시 가장 중요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취업컨설팅 및 호텔, 관광기업 인사담당자에게 1:1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년 교내에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진행하며 호텔관광학과정 학생들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교 내에서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세계적인 호텔학교 SHMS와 교육 연계를 통해 스위스식 호텔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도 신입생 선발은 호텔외식조리계열, 호텔관광식음료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며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서강전문학교 협약 후 경비원신임교육 활성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앞에 위치한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최근 경찰복지특성화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와 협약 후 경비원신임교육을 진행하며 경비원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관계자는 “교수와 일대일 지도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비지도사 취득 후 취업 연계와 일반경비원교육이수증 확보 후 경비원, 보안요원 취업과 관리소장 등 취업 연계를 위해 주식회사 씨큐인과 협약을 했다. 실시간 경비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본 협회와 서강전문학교는 우수한 교수진을 상호 교류하고 있으며 서강전문학교에서 활성화된 경비원국비교육과정을 서울지방협회에서 도입하고 있다. 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지방협회는 경비원국비과정을 기획하고 혼잡 경비와 경비지도사국비과정을 승인받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비원 취업과 보안요원 취업 연계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서강전문학교에서 투자한 씨큐인과 경비원신임교육이수생을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경비·보안업체들로부터 위임을 받아 준비된 보안 인력을 채용해 교육생과 경비업자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는 경비지도사 국비과정 제1회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는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경찰공무원과 법무부 공무원도 배출하고 있다. 장주상 학장은 “경비지도사의 경우 경찰공무원 시험의 가산점이 되기도 하며 중견 보안 기업체에서 채용을 의무화하고 있어 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서강직업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 국가 자격증 취득 과정을 국비 제도화해 교육생의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이와 관련된 노하우를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에 전수했다"고 말했다. 또 “우수한 교통여건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는 청량리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협회 서울지방협회는 의정부, 남양주 덕소, 하남, 중랑구, 성동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교육생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산하 사회복지현장실습과 보육실습과정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9월21일 개강반을 모집 중이다. 장 학장은 “사회복지학과의 경우 서울시복지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시사회복지사협의회 등 복지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를 대규모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영탁, 6일 ‘미스터로또’ 출격...신곡 ‘슈퍼슈퍼’ 무대 공개

트로트 가수 영탁이 6일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로또'에 출연한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영탁은 이날 리듬탁 팀의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지난해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폼미쳤다' 무대를 선보였다. 또 3일 내놓는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슈퍼슈퍼'도 공개해 다른 출연자들은 물론이고 방청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영탁이 1년 1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에는 '슈퍼슈퍼'를 포함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思郞屋), '가을이 오려나', '브라이튼'(Brighten)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특히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프로듀서로서도 역량을 발휘하며 댄스, 알앤비, 트로트, 발라드, 브릿팝 등 다양한 음악을 시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조세호, 올해의 엔터테이너 선정..“예비 신부, 결혼 허락해준 예비 장인, 장모님께도 감사”

방송인 조세호가 올해 브랜드 대상에서 엔터테이너 상을 수상했다. 조세호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올해의 브랜드 대상'(주관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올해의 엔터테이너 남자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했다. 조세호는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올 한해는 정말 감사한 한해였다. '유퀴즈'를 통해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1박 2일'에 새롭게 함께하게 됐고, 올해 처음 결혼도 하게 됐다. 정말 좋은 일이 많은 한해가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이어 조세호는 10월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예비신부가 없었다면 올해 크리스마스도 솔로로 보내지 않았을까 싶은데, 감사한 마음으로 잘하도록 하겠다"며 “(결혼을)허락해준 예비 장인, 장모님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비롯해 KBS '1박 2일'에 출연 중이다. 또한 9월 중 첫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에도 참여한다. 조세호는 올 한해 ENA '눈떠보니ooo', '찐팬구역' 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 '좀비버스2' 등 어느해 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며 OTT, 유튜브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1심 징역 1년 법정구속

마약류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아인에게 징역 1년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아인의 지인 최모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판결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24일 결심공판에서 유아인에 대해 징역 4년, 벌금 200만 원, 추징금 154만 원을 구형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됐다.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 다른 사람의 명의로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은 혐의도 있다. 올해 1월에는 최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후 범행을 숨기려 공범인 유튜버 양모씨를 해외로 도피시키고, 다른 공범에게는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협박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또 지난해 2월에는 지인들과 수사 대응 방안을 논의하면서 “휴대전화를 다 지우라"며 증거 인멸을 교사한 혐의도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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