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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할머니 안고 불길 헤쳐 3층서 뛴 30대 손자

30대 손자가 화재를 피해 90대 할머니를 안고 밖으로 뛰어내려 대피했으나, 치료받던 할머니가 끝내 숨지는 비극이 벌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 30분께 수원시 권선구 3층짜리 상가 건물 3층에서 불이 나해당 층에 거주중이던 90대 할머니 A씨와 30대 손자 B씨가 다쳤다. 집에서 불이 나자 B씨는 할머니를 안고 안방 창문을 통해 건물에 붙은 2층 높이 패널 지붕 위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지붕 위로 떨어진 할머니는 의식 저하 상태로 구조됐으며, B씨는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치료받던 A씨는 이날 정오께 결국 숨졌다. 불이 난 건물은 1층은 상가, 2층은 교회가 자리 잡은 상가 건물이다. 3층에는 A씨 등이 사는 1세대만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3층 집 내부에서 발생했다. 화재 사실을 인지한 B씨는 할머니와 함께 현관으로 탈출하려 했으나, 연기 등으로 대피가 어려워졌다. 이에 안방 창문을 통해 아래로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패널 지붕 위로 떨어진 B씨는 우선 할머니를 지붕 위에 남겨두고 홀로 지상으로 내려와 119 신고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당시는 이미 목격자에 의해 신고가 이뤄진 후였고, A씨는 패널 지붕 위에 있다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이웃 주민들에 의하면 최근까지 직장을 다녔던 B씨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할머니가 고령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거동이 힘들어지자 할머니를 보살피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났을 당시에도 B씨는 할머니와 같은 방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현재 서울 영등포의 한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한편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를 우려해 오전 6시 38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30여분만인 오전 7시 7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별 헤는 밤’ 안양시, 9월 마을축제 줄줄이 개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윤동주 시인이 읊은 시 '별 헤는 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안양 곳곳에서 마을축제 한마당도 9월을 또 화려하게 장식한다.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낸 완숙한 별과 바람과 창공과 가을밤을 느껴보기에 그만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일 “학생들 열정 넘치는 공연부터 지역주민의 정겨운 무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마을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역대 최장 폭염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축제로 털어버리며 가을을 선선하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권했다. 작년 두산벤처다임과 화합을 이루며 성황리에 축제를 마친 안양시 평촌동은 오는 5일 오후 6시 더 넓은 벌말초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로 장소를 옮겨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주민은 △한국무용 △청소년 댄스공연 △라인댄스 △훌라댄스 등 재능기부 공연으로 축제에 낭만을 더하고, 이어지는 서지오-릴리킴-홍주혜-신나-연미연 등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평촌동을 찾는 이들에게 예술의 향기를 선사한다. 귀인동은 오는 7일 12시30분부터 민백어린이공원에서 주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각종 체험과 먹거리 부스까지 펼치며 주민을 만난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떡 메치기와 함께 도자기, 화분, 부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노인이 참여하는 투호대회도 열린다. 난타, 사교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채로운 축제 무대는 귀인초등학교 학생들 사물놀이와 귀인중학교 댄스 동아리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석수2동은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안양대교 옆 둔치에서 '2024 석수2동 신-화-연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신-화-연 마을축제는 신촌, 화창, 연현이란 석수2동 옛 지명 앞 글자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자연이 공존하는 마을 특색을 살려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문화축제다. 행사공연은 오후 5시부터 △1부 시민공연인 신성태권도 시범 및 연현중학교 댄스공연, 해오름예술단 장구공연과 △2부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회로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3부는 통기타&색소폰, 나이야가라밴드 초청공연과 경품권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15시부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좋은 글 써주기 등 무료체험 부스와 석수2동 옛 사진 전시 및 우리 동네 한바퀴 그리고 안양생태이야기관, 안양그린마루, 해오름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기관이 참여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을 알린다. 안양3동댕리단길상인연합회는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댕리단길에서 공연 및 체험부스가 있는 '2024 댕리단길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축제는 △안양서중 사물놀이 △신안중 방송댄스 통키타연주 △안양공고 노래공연 △안양문화고 반주가 있는 노래공연 △안양예고의 K-POP공연 △연성대 보컬, 랩 버스킹공연 등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와 안양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상인연합회 회원으로 구성된 향토가수 공연, 예선심사를 거친 노래자랑 경연, 초대가수 공연까지 열리며 댕리단길을 뜨겁게 달군다. 안양시 관양신바람축제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인덕원동 오비즈공원에서 관양스마트밸리 기업이 함께하는 '제8회 관양신바람축제'를 개최한다. 관양동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신바람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양스마트밸리의 금강펜테리움IT타워, 평촌스마트베이, 오비즈타워 기업단이 참여한다. 작년까지 관양1동, 관양2동 주민이 함께하던 행사에서 올해는 부림동도 함께해 법정동이 관양동인 3개 행정동(관양동, 인덕원동, 부림동)이 같이 축제를 만들어간다. 1부 행사는 관양동-인덕원동-부림동 주민들이 △사물놀이 △통기타 △라인댄스 △고고장구 난타 공연 등을 선보이고, 관양고등학교 댄스팀 및 부안중학교 댄스팀(프리아) 공연도 열린다. 2부는 박혜신, 레이디티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마지막 무대는 지역주민과 관양스마트밸리 직장인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으로 진행된다. kkjoo0912@ekn.kr

SK브로드밴드,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성료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박진효)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는 SK브로드밴드와 FNC 엔터테인먼트 비영리 공익재단인 LOVE FNC가 손잡고 '나와 우리의 행복을 노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까지 'With : 함께여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음악을 공모했고, 전국에서 200여명의 학생이 총 103개 팀으로 참여했다. 이후 치열한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9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31일 오후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본선 경연에서 영예의 대상은 'View'라는 곡을 선보인 소울밴드가 차지했다. 소울밴드 참가 학생들은 “멤버들이 고3이라 입시로 바빠지게 되는데 마지막 추억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들도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본선 준비기간에는 다양한 멘토링 특강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수 보라와 그룹 앰퍼샌드원 멤버 나캠든이 MC를 맡았고,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에 참여한 정진욱 작곡가와 서지은 작곡가가 본선 심사를 맡았다.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에서 수상한 대상 및 최우수상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FLO)를 통해 음원으로 공개된다. 청소년들이 노래하는 행복의 가치와 긍정적인 영향력이 널리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와 B tv 케이블 등 자체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음악 홍보를 지원한다. 9월 중으로 이번 음악제 본선 공연을 1시간 분량으로 편성해 B tv에서 공개하고, B tv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추진 담당은 “이번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북도, 산모와 아이를 위한 ‘1시간 이내 필수의료 체계’ 구축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내 필수의료 강화를 목표로 한 '산부인과·소아과 1시간 진료체계 구축 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산모와 신생아가 365일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민간 의료기관 89개소에 매년 95억 원씩, 10년간 총 9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부인과·소아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집중 치료 시스템도 구축된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비행2시간 비용 면제’ 2024 하반기 특별 이벤트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이하 훈련원)이 본교 UPP 과정 입과생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훈련원은 2024 하반기 특별 이벤트를 통해 교육비를 일시납하는 입과생에게 비행 2시간 비용(약 63만원 상당) 면제 혜택과 약 8만원 상당의 국토부 표준 교재를 제공한다. 자가용 면장 취득 후 입과 하는 경력과정 훈련생에게는 1.5시간 비용 면제 혜택(약 47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교육비 인상 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 분납 시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훈련원 관계자는 “2024년이 지나가기 전 훈련원에 입과 하는 예비 조종사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최첨단 시설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조종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지정 조종전문교육기관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은 현대식 GARMIN 시스템, 최신식 ALSIM AL172 모의비행훈련장치, ILS 장비를 보함한 양방향 계기접근시설 등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훈련생에게 퀄리티 있는 비행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 민간항공사 지원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국토부사업용통합과정(UPP)부터 조종교육증명과정, 비행경력축적과정, 항공사 취업MOU 등 조종교육을 비롯한 취업률 강화 프로그램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훈련원은 조종사 지망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9월28일 오전 10시 조종사 양성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글로리아타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조종사 직업의 여건, 항공시장의 변화, 학사학위+조종사면허, 국토부사업용통합과정, APP 미국교육과정 등 항공조종사에 대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전망 좋은 학과’ 웹툰학과 신입생 모집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수시모집 전 웹툰학과를 포함해 '전망 좋은 학과'에 대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아전 웹툰학과는 수시모집 전 비실기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없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한아전 관계자는 “최근 웹툰이 콘텐츠의 대표 주자로 성장하며 수험생들도 웹툰과 일러스트에 주목하고 있다"며 “웹툰학과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영상제작 분야 등 다양하다. 한아전 웹툰학과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험생들이 '전망 좋은 학과'로 애니메이션학과, 웹툰학과 등을 선택해 지원하고 있다"며 “내신 4등급, 5등급, 6등급 수험생들이 진학 상담을 요청하고 있다. 웹툰산업,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종사할 웹툰작가, 웹툰PD, 스토리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한아전은 게임계열, 디지털디자인계열, IT융합계열 등 다양한 계열을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러스트학과에서도 기초미술부터 출판만화, 웹툰, 2D·3D애니메이션, 일러스트와 콘셉트아트까지 세분화된 전문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학생들은 재학 동안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시각디자인 기사,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등 다양한 디자인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고 졸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아전 디지털디자인계열은 디지털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일러스트레이션·드로잉학과, 웹툰·애니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성대, 헝가리 주요 대학과 글로벌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 협력한다!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5개 대학을 방문해 고등교육 혁신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산학협력·인재양성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헝가리는 기초과학 분야가 우수하고 한국어·한국학에 관심이 많은 국가이다. 또한 최근 국가 주요 정책 과제로 교육개혁을 진행 중이며 특히 고등교육 혁신을 위해 한국 대학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성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부다페스트 메트로폴리탄 대학(Budapest Metropolitan University), 루도비카 공공서비스 대학(Ludovika University of Public Service)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협정을 체결했다. 이뿐 아니라 모홀리-나기 디자인 대학(Moholy-Nagy University of Art and Design, MOME), 오부다 대학(Obuda University), 카롤리 가스파르 대학(Károli Gáspár University)과 공동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헝가리 최대 사립대학교인 부다페스트 메트로폴리탄 대학(총장 György Kocziszky, 죄르지 코치스키)은 최근 고등교육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대학혁신의 아이콘인 아리조나 주립대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주목받는 대학이다. 한성대 역시 최근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최우수등급(S등급)을 받아 대학교육 혁신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두 대학은 대학교육 혁신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AI 및 디지털미디어 분야 공동교육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헝가리 행정 및 국방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루도비카 공공서비스대학(총장 Gergely Deli, 게르겔리 델리)과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연구 교류,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과의 혁신기술을 적용한 연구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오부다 대학(총장 Levente Kovács, 레벤테 코바치)은 헝가리에서 가장 큰 공과대학으로 삼성SDI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과 연계하여 산학협력 연구·교육, 기술기반 창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대학이다. 양교는 학생 및 교수 교류협력을 통해 AI, 사이버 보안, 창조산업 등 산학연구·교육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디자인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성대는 디자인 분야 중부유럽 최고 대학인 모홀리-나기 예술디자인 대학(총장 Pál Koós, 팔 코오슈)과 새로운 미디어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 디자인 교육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카롤리 가스파르 대학(총장 László Trócsányi, 라슬로 트록사니) 한국학과는 헝가리 내 최고의 한국학 대가인 초모 모세(Csoma Mózes) 전 주한 헝가리 대사가 창설한 학과로 이번 헝가리 방문을 통해 양교간 한국학 및 한국어 교육·연구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홍규덕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는 양국간 글로벌 산학협력 및 고등교육 협력을 활성화한다는 차원에서, 이번에 한성대가 헝가리 주요 5대 대학과의 협력방안을 합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창원 총장은 “헝가리 대학들과 한성대는 고등교육 혁신에 대한 공동관심사를 공유하고 있다"며, “헝가리 내 대표적인 대학들과 글로벌 산학협력·교육, 기술기반 창업 등을 통해 한국과 헝가리 고등교육 혁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심리학과 대안,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9월 개강반 모집

중앙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원격미래교육원은 사이버대학교 경영학·심리학을 찾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9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경영학, 심리학 학사학위 취득을 100% 온라인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 취득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원격교육기관이다. 다른 전공과정을 배제하고 경영학, 심리학 학위취득 과정만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부의 정식인가를 받은 기관이다. 9월에 개강하는 과정은 경영학, 심리학, 교양과목 등이며 경영학사와 심리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 따르면 학생들은 평균 2년~2년6개월의 기간 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위취득이 가능해 4년제 대학보다 등록금, 시간 등을 절약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100% 온라인수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며 “사이버대, 직장인대학교 대안으로 모바일(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으며,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입학할 수 있으며 학사학위 취득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의 학습설계 지원과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야간대, 사이버대를 찾는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들이 현재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학생들은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일반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대학원 진학, 대학 학사편입 등 자격요건이 주어진다. 아울러 재학 중 중앙대 도서관, 교내 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대 부설 병원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도 가능하다. 9월 개강반 신입생 모집에 대한 안내는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비밀의 숲’ 스핀오프작 ‘좋거나 나쁜 동재’, 10월 10일 공개..티저 예고편 ‘눈길’

이준혁이 '비밀의 숲' 스핀오프작 '좋거나 나쁜 동재'의 주인공으로 귀환한다. 4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측은 좋거나 나쁘거나 짠한 서동재(이준혁 분)의 화끈한 귀환을 알리는 티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스폰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로 인정받고 싶은 검사 '서동재'의 화끈한 생존기를 그린다.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서동재, 그리고 잊고 싶은 과오를 들춰내는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박성웅 분)의 물러섬 없는 진흙탕 싸움이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비밀의 숲'의 스핀오프로, 극중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서동재'를 주인공으로 한다. '비밀의 숲' 1,2를 집필한 이수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때로는 좋고 때로는 나쁜,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짠한 서동재의 컴백을 예고한다.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지만, 고대하던 부장 승진에 또 낙방하는 서동재의 모습은 여전히 눈물겨운 그의 검사 생활을 보여준다. 엘리베이터에서 분노의 사자후를 내뱉다가 금세 아무렇지 않은 척 능청스럽게 얼굴을 갈아 끼우는 모습은 서동재라는 인물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그를 주인공으로 한 '좋거나 나쁜 동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는 10월 10일 공개. 고지예 기자 kojy@ekn.kr

현아, 용준형과 웨딩화보 공개 후 쏟아진 악플에 “법적 조치”

가수 현아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성 댓글을 작성하는 네티즌들을 법적 대응한다. 소속사 AT AREA는 4일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는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 현아에 대한 끊임없는 인신공격과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인 왜곡 등에 대해 고소를 준비했으나 아티스트 본인의 요청에 따라 선처로 일관했다. 하지만 결혼 발표 이후 더 이상 관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명예훼손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웨딩 화보 공개 이후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의 생산과 유포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강경 대응을 결정했다"며 “최소한의 인격 보호 차원에서 앞으로 악성 루머에 대해 그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아는 가수 용준형과 10월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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