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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예보] 전국 아직도 늦더위…서울 아침 기온 26도 수준

화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보됐다. 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는 오후부터 흐려지면서 비가 예보됐다. 11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20∼60㎜(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 북부 10∼40㎜다. 비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 안팎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 전라 동부,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그 밖 내륙에도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5.9도, 인천 26.3도, 수원 24.2도, 춘천 23.4도, 강릉 23.0도, 청주 26.9도, 대전 25.6도, 전주 24.9도, 광주 24.4도, 제주 27.7도, 대구 23.6도, 부산 25.5도, 울산 23.3도, 창원 25.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추석 연휴 응급의료에 빈틈 없어야...엄중한 시기이자 위기”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10일 “추석 연휴 응급의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의·정 갈등이 7개월째 악화일로인 가운데 모두가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할 엄중한 시기이자 위기"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밤늦게 자신의 SNS에 올린 이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우리 시는 연휴 내내 빈틈없는 의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의료기관·소방·경찰과 더욱 긴밀히 소통·협력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이어 “특히 응급·중증 환자가 제때 적절히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병·의원 관련 24시간 안내 전화, 핵심 의료 정보를 담은 안내 문자 등 필요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시민들은 필수 상비약을 사전에 준비하고 응급의료 포털에서 가까운 병·의원 운영 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어린 자녀가 있는 집에서는 연휴 내내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알아두는 게 좋다"면서 “정말 위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종합병원 응급실보단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 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추석 연휴에 필요한 정보를 댓글로 올린다"며 “사랑하는 우리 시민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한가위 보내길 기원한다"고 재차 말했다. sih31@ekn.kr

파워 블로거처럼 성매매 리뷰…잡고 보니 박사학위 30대 렌즈 연구원

성매매 업주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전문가용 촬영 장비 수십 대로 성매매 장면을 촬영해 후기를 단 30대가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및 성폭력 범죄의 처벌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검은 부엉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A씨는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 강남과 경기도 성남 등 수도권 업소 수백여곳에서 성매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해당 장면을 촬영해 성매매 광고 사이트에 후기 형식으로 올리는 대가로 업주들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도 있다. 성매매 업주들로부터 의뢰받고 광고 사이트에 전문적인 이용 후기를 올리는 이들을 업계에선 '작가'라고 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검은 부엉이'는 지식 정보 사이트 '나무위키' 세부 항목에 별도 등재가 돼 있을 정도로 성매매 업주들 사이 가장 이름 있는 작가로 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주들은 마치 인플루언서에게 제품 리뷰를 부탁하는 것처럼 A씨에게 건당 10만∼40만원을 주고 업소와 성매매 여성 후기를 부탁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자신이 소유한 수천만원 상당 렌즈 27개와 전문가용 카메라 및 조명을 이용해 성매매 영상을 직접 촬영한 뒤 얼굴을 모자이크했다. 이후에는 성매매 사이트에 후기 글과 함께 '움짤(GIF·움직이는 이미지)' 형태로 게재했다. 성매매 여성들 역시 이런 내용을 사전에 전달받고 촬영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후기가 성매매 광고 사이트에서 건당 십수만회 조회수를 올리는 등 인기를 얻자 다른 업주들도 A씨를 소개받아 의뢰했다. 이에 A씨는 최근 5년여간 수백건에 달하는 후기 영상 촬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이 A씨로부터 압수한 성매매 영상은 총 5TB 분량으로, 1929개에 달했다. 일부 영상은 성매매 여성 예명과 나이 및 업소 위치가 노출된 채 A씨 지인 및 다른 '작가'들에게 유포된 정황도 파악됐다. 그는 카메라 관련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 렌즈 개발업체 광학렌즈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올해 초 성매매 업소 단속 과정에서 A씨를 비롯한 성매매 후기 작가들 범행 정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A씨뿐 아니라 성매매 여성의 사진 등 프로필을 제작·편집한 전문 광고 대행업자 7명과 성매매 업주 8명, 이들 업체에서 성매매를 한 여성 4명을 추가 입건했다. 이들 중 5명은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또 이들이 거둬들인 범죄이익 12억 5000여만원에도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 조치했다. 아울러 경찰은 A씨 활동 무대가 된 성매매 광고 사이트에 차단 조치를 계속하는 한편, 사이트 운영진 수사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집값 뛰는데 디딤돌·버팀목·신생아 대출 괜찮나…국토장관 “약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디딤돌·버팀목·신생아 대출 등 정책대출 대상을 줄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책자금이 늘긴 했지만, 정책자금으로 살 수 있는 집과 현재 인기 지역 주택 가격대를 보면 정책대출이 (집값 상승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집 살 생각이 없는 사람이 정부가 싼 이자를 준다고 해서 과연 집을 샀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정책자금은 주택 수급이 불안할 것 같고, 전세사기 문제로 전셋집 구하기도 쉽지 않으니 이참에 집을 사자고 판단한 이들에게 유효한 수단을 줬던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정책대출 금리를 시중금리 변동에 맞춰 조정할 수 있으나, 대상을 축소하지는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전방위적 금융당국 '대출 조이기' 기조 아래 정책대출을 유지하겠다는 점을 밝힌 것이다. 박 장관은 “청년층에게 집 살 수 있는 돈을 빌려주겠다고 한 약속, 아기를 낳으면 집을 살 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약속은 정부의 주요 정책 목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약속된 대상을 줄이거나 정책 모기지의 목표를 건드리는 일은 가급적 하지 않고, 시중금리와 정책대출 금리의 격차가 너무 벌어지지 않도록 조정하는 정도로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부동산시장 동향에는 “여전히 상승세이긴 하지만,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둔화 원인에는 “정부 (주택 공급과 대출 규제) 발표에 따른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와 판단에 의한 것인지, 8월 여름철 비수기 영향인지 속단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장은 살아있는 생물과 같기 때문에 움직임이 어떻게 변할지 예의주시하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서울과 경기도 인기 지역의 신축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올랐지만, 지방은 여전히 침체했고 미분양도 많이 쌓여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이어도 인기 지역이 아니면 가격이 급등한 상황은 아니기에 특정 지역 신축 아파트에 쏠려 있는 현상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급을 이기는 시장 가격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주택시장 상승을 억제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해법은 장기적, 지속적으로 좋은 주택이 꾸준히 공급된다는 믿음을 주고, 그것이 실행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3만 7000가구, 내년은 4만 9000가구다. 이 중 재건축·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한 입주 물량은 올해 2만 6000가구, 내년 3만 3000가구다. 서울 10년 평균 정비사업 입주 물량이 연 2만가구인 만큼 올해와 내년 물량은 예년 평균을 웃돈다는 게 박 장관 설명이다. 국토부는 이달 중에는 3기 신도시 개발 밀도를 높여 2만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11월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마련하는 8만가구 규모 신규 택지를 발표하기로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공공택지에 대한 미분양 확약을 제공한다. 사업자가 공공택지를 분양받아 집을 지었는데, 준공 후 미분양이 발생하면 LH가 분양가 85∼89% 수준에서 집을 사준다. 집 짓는 걸 미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박 장관은 “미분양 우려나 회사 재무 문제로 착공을 미루는 공공택지가 50개 필지 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주말까지 27개 필지(23개사)에서 1만 9000가구 규모로 매입 확약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당초 매입 확약 물량을 3만 6000가구로 예상했는데 절반이 넘는 물량의 신청이 들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까지 착공이 이뤄지는 공공택지가 매입 확약 대상이기에 남은 곳들도 신청해 착공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부동산 시장구조 개선을 위한 장기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겠다는 점도 밝혔다.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활용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고, 부동산거래정보망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박 장관은 “우리 PF는 자기자본 비율이 3%밖에 안 되고 97%가 빚이기에 조금만 경기가 안 좋아도 휘청휘청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프로젝트 리츠를 기반으로 자기자본 30% 이상 안정적 PF를 만들면 금융 비용을 줄이고, 경기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추석연휴 평균 8000개 병원 문 연다…“수가 인상 등 지원 강화”

추석 연휴(14∼18일) 기간에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8000곳에 가까운 병의원이 문을 열어 설 연휴 대비 약 두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파격적으로 건강보험 수가를 인상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 데 따라 문을 여는 병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9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각 시도를 통해 신청받은 결과 추석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당직 병의원은 잠정적으로 일평균 7931곳이다. 이는 올해 설 연휴 기간 운영한 당직 병의원(하루 평균 3643곳)의 2.2배 수준이다. 날짜별로 보면 연휴 첫날인 이달 14일에는 2만7766곳의 병의원이 문을 연다. 이튿날에는 3천9곳, 16일에는 3254곳이 문을 열고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1785곳,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3840곳이 진료를 한다. 앞서 올해 설 당일에 1622개소 병의원이 문을 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추석 당일에는 문 여는 병의원이 10%가량 늘어난다. 이 수치는 현재까지의 신청에 따라 집계된 잠정치로 일정 부분 바뀔 수 있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문 열 의향이 있는데도 신청을 못 한 의료기관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날짜에 따라 문 여는 의료기관 수에는 변동이 있지만 이 가운데 응급의료기관·시설은 매일 똑같이 전국 518곳이 운영된다. 정부는 추석 연휴에 건강보험 수가(의료서비스 대가)를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병의원 진찰료와 약국 조제료는 공휴일 수가 가산율을 30%로 적용해왔는데 올해 추석 연휴 동안만큼은 한시적으로 이 가산율을 50% 수준으로 인상한다. 또 추석 연휴 기간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전문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진찰료를 추가로 올린다. 추석 연휴를 앞뒤로 2주간 비상진료체계에서 이뤄지는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150% 가산에 추가 100%를 더함으로써 비상진료 이전의 3.5배 진찰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응급실 내원 24시간 이내 시행하는 중증·응급수술에 대한 수가를 인상한다. 올해 2월부터 후속진료 역량 강화 차원에서 기존의 2.5배 수준으로 수가를 지급해왔는데 추석 연휴 전후 2주간은 추가로 50%를 가산한다. 응급실 외래환자 진찰료 지급도 일반 응급의료시설까지 확대 적용하고 수가도 올린다. 최근 지정한 코로나19 협력병원이 확진 환자의 입원을 받으면 20만원씩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정부가 지정한 발열 클리닉 108곳에 대해서도 야간·휴일 진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제2의 티메프 사태 막는다…공정거래법·대규모유통업법 개정 추진

플랫폼이 자사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우대하거나 끼워 팔기 등을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온라인 플렛폼도 대규모유통업법 규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플렛폼 독과점을 막고 티몬·위메프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 및 티몬·위메프 사태 재발방지를 위한 입법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플랫폼 독과점 분야에서는 반경쟁행위의 신속한 차단을 위해 현행 공정거래법을 개정해 시장의 경쟁질서를 보호할 방침이다. 규율대상은 시장 영향력이 압도적인 지배적 플랫폼으로 법 위반행위가 발생한 경우 사후 추정하는 방식으로 특정할 예정이다. 당초 '사전 지정' 방침을 발표했으나 업계·전문가·관계부처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해 '사후 추정'으로 변경했다. 구체적 추정요건은 시장지배적 사업자 추정기준보다 강화해 독점력이 공고한 경우로 한정하되 스타트업 등의 규제부담 등 우려를 고려해 연간 매출액 4조원 미만 플랫폼은 제외할 계획이다. 규율분야와 내용은 △중개 △검색 △동영상 △SNS △운영체제 △광고 등 6개 서비스 분야에 대해 △자사우대 △끼워팔기 △멀티호밍 제한 △최혜대우 요구 등 4대 반경쟁행위를 금지할 계획이다. 지배적 플랫폼의 영향력에 상응하는 강화된 입증 책임을 부여하되 경쟁제한성이 없는 경우 등에 대한 항변권은 충분히 보장하기로 했다. 적발될 경우 제재도 강화한다. 우선 과징금을 상향 조정한다.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에 대해선 관련 매출액의 6%에서 8%로 상향하고 임시중지명령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티몬·위메프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도 발표했다. 우선 대규모유통업법의 개정을 통해 경제적 약자인 을(乙) 사업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규모유통업법 적용대상에 재화·용역 거래를 중개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온라인 플랫폼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적용 대상은 △1안 연간 중개거래수익 100억원 이상 또는 중개거래금액 1000억원 이상 △2안 연간 중개거래수익 1000억원 이상 또는 중개거래금액 1조원 이상의 사업자 중을 고려 중이며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규제 대상이 되는 플랫폼에 대해선 △정산기한 준수 및 △대금 별도관리 의무를 부여하는 한편, 대규모유통업법상 규율 중 거래관계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한 사항도 적용할 방침이다. 정산기한은 특약매입 등 전통 소매업과의 차이를 고려해 전통 소매업 정산기한인 월 판매마감일로부터 40일보다 단축한다. 세부 내용은 △1안 구매확정일(청약철회기한 만료일)로부터 10일에서 20일 이내 △2안 월 판매마감일로부터 30일 이내 등 2개안 중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또 플랫폼이 판매대금을 직접 수령하는 경우 수수료 등을 제외한 판매대금의 50~100% 사이에서 예치, 지급보증 등 별도관리 하도록 의무화한다. 이 밖에 유통거래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한 조항 중 계약서 작성·교부 등 온라인 중개 거래에 적용 가능한 사항도 준용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새롭게 법적용을 받게 될 플랫폼들이 신설된 규제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개정법을 일정 기간 유예 후 시행하고 규율 강도도 경과 규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이미 관계부처 협의 등이 완료된 공정거래법 개정 관련 내용의 경우 국회와 법안 발의를 신속히 협의할 예정"이라며 “복수안을 검토 중인 대규모유통업법 개정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공청회를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이달 중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아들 여친 회사인데...“돈 많다” 얘기 듣자 금고 턴 아버지

아들 여자친구가 다니는 회사 사장 금고를 턴 50대 아버지 A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6단독 서진원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범행한 60대 B씨도 특수절도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을 받았다. A, B씨는 지난 6월 경남 창원시 한 회사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이곳에 있던 금고를 부수고 51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30대 아들 C씨 여자친구가 다니는 회사에서 사장이 회사 금고에 돈을 보관한다는 소식을 아들로부터 전해듣고 범행을 기획했다. 이후 40년지기인 B씨에게 연락해 “좋은 소스가 있다"며 공모했다. 이들은 여러 차례 절도 범죄로 기소돼 장기간 실형을 살았다. 특히 지난해 2월 출소한 A씨는 누범기간에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아들 C씨도 A씨에게 금고 위치 등을 알려준 혐의(절도 방조)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C씨는 범행에 앞서 A씨를 여자친구가 다니는 회사로 데려가 사장실 위치와 폐쇄회로(CC)TV 위치 등을 알려주며 이들 범행을 방조했다. 또 A씨로부터 절도 피해금인 것을 알면서도 현금 1000만원을 받아 챙겼다. 재판부는 “A씨는 C씨에게 준 돈을 제외한 모든 돈을 도박에 썼으며 누범기간 중 재차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B씨가 실제 취한 이익은 170만원이며 C씨는 계속된 A씨 요청에 범행에 이르게 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정보보안학과 대학 지원자, 한국IT전문학교에 노크

2024 전문대 수시1차 원서접수와 전형 일정이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이런 상황에 정보보안 특성화 전문 교육기관으로 학위과정을 운영 중인 한국IT전문학교는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등을 운영하며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정보보안학과는 졸업 후 정보보안 채용을 지원하며 대학 수시모집 기간에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한아전 정보보안학과는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정보보안학과 대학 지원자들이 한국IT전문학교에 노크하고 있다. 또 정보보안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아전 정보보안과는 학생들이 정보보안 분야 채용이 될 수 있도록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신입생을 선발한다. 아울러 정규학기, 심화학기, 프로젝트 등 교육시스템을 통해 재학 기간 중 다양한 개발과정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이고 취업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 한아전은 최신식 보안 관련 장비와 시설을 구축해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IT전문학교 IT융합계열은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 등에서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인서울에서 학업을 희망하는 수도권,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9월 온라인 산업안전보건교육 진행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9월 온라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3분기 마지막 달인 9월 온라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안전교육은 오프라인 교육 16시간 또는 온라인 교육 8시간과 오프라인 교육 8시간을 받아야 된다. 교육 대상자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전부 해당된다.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분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근로자들의 필수 교육사항이다. 교육 미이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업안전보건법 제31조를 확인해보면 사업주는 해당 사업장의 근로자에 대해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정기적으로 안전, 보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사업주는 근로자를 채용할 때와 작업내용을 변경할 때는 그 근로자에 대해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 업무와 관계되는 안전, 보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야 된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관계자는 “9월은 3분기 마지막달이라 3분기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는 사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는 사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증을 받았다. ISO 9001 인증제도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시행하고 있으며, 국제 규격에 맞는 품질경영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의 유지 및 관리가 국제 기준에 부합할 경우에만 획득할 수 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9월 온라인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법정의무교육은 연 1회, 1시간 꼭 받아야 하는 필수교육이다. 4대 법정의무교육에는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법 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퇴직연금교육이다. 성희롱예방교육은 연간 1회 이상의 교육이 실시되고, 사업주와 근로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온라인교육에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지정기관, 성희롱예방교육 지정기관 등 법정의무교육 자격을 모두 취득한 이러닝 기관이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위탁기관이다.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법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퇴직연금교육 등 4대 법정의무교육을 제공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개학맞이 이벤트… 온라인 수강권 증정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산업, 웹툰산업에 진출할 게임프로그래머, 웹툰 작가를 장래 희망으로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재 교육상담을 진행 중이며, 개학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게임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친구추천 시 선물을 증정한다. 방문만 해도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개학맞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방문 혜택으로는 교통비 지원, 일일 수업 체험, 온라인 수강권 증정, 수강료 국비지원 상담을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프로게이머학원인 본원의 모집 과목은 게임개발회사 취업지망생, e스포츠 프로게이머, 웹툰 작가 지망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웹툰 작가 출신의 맞춤형 1:1 지도, 방문 시 굿즈 증정, 플랫폼연계 작가데뷔 시스템, 방문 시 교통비 지원, 웹툰과정 국비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웹툰학원, 만화학원, 웹툰국비지원학원에 주목하는 교육생들이 노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히트브랜드 대상 6년연속 1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8년 연속 1위도 차지했다. 내일배움카드 소지자를 위한 맞춤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전 캠퍼스에서 웹툰작가되는법을 지도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e스포츠 프로게이머 출신 코치가 일대일 맞춤 교육을 진행 중이다. 게임아카데미에서는 게임개발자, 웹툰과정도 국비지원으로 함께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 이모티콘 과정 메타머스,블록체인, NFT 등 4차 산업 강의와 특강이 마련돼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캠퍼스 후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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