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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서울→부산 7시간10분…귀성길 정체 본격화, 언제 해소되나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가 귀성 차량으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10분, 울산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10분, 광주 5시간 40분, 목포 6시간 20분, 강릉 4시간, 대전 3시간 4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3㎞, 오산~안성 17㎞, 안성∼안성부근 2㎞, 천안~천안휴게소 부근 17㎞, 옥산휴게소 부근~청주분기점 15㎞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표 방향은 팔탄분기점~발안부근 10㎞, 서평택분기점~서평택 6㎞, 서평택~당진부근 22.5㎞ 에서 차량이 증가하며 정체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하남~산곡분기점부근 4㎞, 중부3터널부근~경기광주분기점부근 2㎞, 마장분기점~남이천IC부근 12㎞, 일죽~일죽부근 4㎞, 진천~진천터널부근 8㎞, 서청주부근~남이분기점 8㎞에서 차량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는 이천부근~여주분기점 6㎞, 호법분기점~호접분기점부근 2㎞, 용인~양지터널부근 5.9㎞, 마성터널부근~용인 5㎞ 에서 혼잡하다.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정)이 한국도로공사·경찰청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엿새 간(9월 13∼18일) 일평균 고속도로 교통량은 591만대로 예측됐다. 지난 설 연휴 일평균 고속도로 교통량(544만대)보다 8.6%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추석 일평균 고속도로 교통량(554만대)과 비교해서는 6.7% 많은 양이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통량은 535만대로 예보됐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오전 11시∼낮 12시 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한 뒤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오늘날씨 예보] 추석 연휴 첫날, 전국 곳곳 우산 챙겨야…서울 아침은 26도 수준

추석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다. 또 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20∼60㎜(많은 곳 80㎜ 이상), 강원도 10∼40㎜(많은 곳 강원 남부 내륙 60㎜ 이상)다. 서울·인천·경기 북부·충청권·울릉도·독도는 5∼40㎜ 비가 예보됐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대구·경북에 5∼40㎜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5.5도, 인천 25.1도, 수원 25.0도, 춘천 23.4도, 강릉 24.0도, 청주 26.7도, 대전 25.6도, 전주 25.2도, 광주 25.3도, 제주 26.6도, 대구 25.3도, 부산 26.9도, 울산 24.6도, 창원 26.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남부 내륙은 아침까지, 강원 산지는 당분간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오후부터 제주 남쪽 바깥 먼바다,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 시속 30∼60㎞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풍랑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연합뉴스

“의왕도시공사 적자행진…신사옥 건립 시민혈세 낭비”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13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도시공사 전년도 당기순손실이 62억3300만원을 기록했다"며 도시공사 운영방안 쇄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로부터 받은 도시공사 조직진단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는 작년에는 마이너스 62억3300만원 순손실이 난데에 이어 올해는 22억원, 내년에는 36억원, 26년는 48억원, 27년에는 51억원 당기순손실이 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기도내 기초자치단체 공사의 2022년 영업수익을 비교한 결과, 의왕도시공사의 1인당 영업수익은 비교기관 중 가장 낮게 나타났고, 기관별 평균 1인당 영업수익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재무건전화 노력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이어 “민선8기 김성제 의왕시장 공약사항인 의왕도시공사 신사옥 건립에 약 3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될 전망인데, 의왕도시공사가 제출한 본사 사옥 건립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 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BC값은 0.1515, 사업운영 30년 이후에도 제비용을 회수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언급했다. 한채훈 의원은 “차라리 해당 부지 토지와 사옥 건립비용을 의왕도시공사가 의왕시에 배당해, 의왕시가 직접 건축물을 건립하고, 해당 건물에 의왕도시공사가 입주하는 것이 향후 면세 혜택도 있고, 시민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다음은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13일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지난 11일 우리 의왕시에 경사가 있었습니다. 2025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의왕 부곡초 출신 우정안 선수가 프로팀 LG트윈스 8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우정안 선수와 부곡초 야구부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의왕도시공사가 위기를 맞았습니다. 본 의원에게 의왕시가 제출한 「의왕도시공사 조직진단 연구용역 결과 보고」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의 당기순이익은 2021년도 891억5400만원, 2022년도 34억6300만원에 이어 전년도인 2023년도에는 마이너스 62억3300만원으로 순손실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가 더 문제입니다. 해당 자료를 살펴보니, ▶24년도는 마이너스 22억1500만 원 ▶25년도 마이너스 36억3200만원 ▶26년도 마이너스 48억7900만원 ▶2027년도 마이너스 51억88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더욱이 해당 보고서에는 “경기도내 기초자치단체 공사의 2022년 영업수익을 비교한 결과, 의왕도시공사의 1인당 영업수익이 비교기관 중 가장 낮게 나타났고, 기관별 평균 1인당 영업수익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재무 건전화 노력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시설관리 사업의 효율적 관리 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재무 추이 분석을 통한 인력 감원 등의 방안 마련 등 지속적 재무 건전성 제고 노력이 요구된다"고 제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까? 의왕도시공사는 약 3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들여 의왕도시공사 신사옥을 건립하겠다고 합니다. 의왕도시공사 신사옥 건립은 민선8기 김성제 의왕시장 공약사항이기도 합니다. 의왕도시공사 본사 사옥 건립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비용 산출 결과 총사업비는 276억95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재무성 검토 결과 IRR(내부수익률)은 0%, BC 값은 0.1515, NPV(순현재가치)는 약 294억2100만원으로 산출되었으며, 사업 운영 30년 이후에도 제비용을 회수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어 “재무적인 관점에서 경제성 검토에서는 현저히 낮은 재무적 구조로 되어 있음에 유의하여야 함, 향후 도시공사의 위수탁 업무의 공익성과 운영에 따른 재정건전성을 고려하여야 한다는 점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더욱이 의왕도시공사가 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 신사옥 건립으로 인한 취-등록세는 6억3200만원이라고 합니다. 매년 건축물과 토지에 대한 예상 재산세는 얼마일까요? 어림잡아 약 3000만원가량 될 수도 있는 노릇입니다. 이처럼 신사옥 세금은 시민혈세를 무의미하게 지출하는 아주 잘못된 판단입니다. 세금만 들어가나요? 사옥 건립으로 실제 운영에 들어가면 매년 인건비와 장비 및 시설 유지비용, 공공요금 등 운영 비용도 발생하게 됩니다. 해당 타당성검토 용역결과 보고서에는 의왕도시공사 본사 사옥 운영을 위해서는 총 5명의 운영관리 및 시설관리 등 사업 구성별 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해서, 의왕도시공사가 자체 예산을 들여 사옥을 건립하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 본 의원은 누차 우려를 표명해 왔습니다. 의왕도시공사가 현재로서 수익사업을 추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최소한 세금과 유지관리비를 절감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차라리 해당부지 토지와 사옥 건립비용을 의왕도시공사가 의왕시에 배당하여, 의왕시가 직접 건축물을 건립하고, 해당 건물에 의왕도시공사가 입주하는 것이 향후 면세 혜택도 있고, 시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위기를 맞은 의왕도시공사가 자금경색 또는 운영비 부족 사태가 발생한다는 가정 하에, 결국 시민혈세로 의왕도시공사를 도와줘야 할텐데 참으로 걱정이 큽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의왕도시공사가 사옥 건립에 목을 맬 것이 아니라, 자생할 방안을 찾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습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관계 공직자, 의왕도시공사 임직원께서는 위기상황에 봉착한 의왕도시공사의 내일을 걱정하는 본 의원의 마음을 헤아리셔서 의왕도시공사 운영 및 신규 사업에 대해 재검토하시고, 진정 시민을 위한 행정 펼치시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한가위입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09.13. 의왕시의회 의원 한채훈 kkjoo0912@ekn.kr

강원도, 강릉 중앙초 교통안전 캠페인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13일 오전 강릉 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교통안전교육과 어린이 안전우산을 활용한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이날 손창환 도 재난안전실장, 김용래 도의원, 초등학생 및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연계해 원주시 소재 마을안전지원센터 안전 전문강사가 어린이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건널목 건너는 요령, 교통표지판 보는 법 등을 강의하고, 안전우산을 활용해 비 올 때 안전한 우산 사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도에서는 지난 7월 장마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도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는 노란색 원단 및 불빛 반사띠, 투명 재질로 구성된 어린이용 '안전우산'을 제작해 배부하기도 했다. 손창환 도 재난안전실장은 “우리 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보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보행 요령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해 모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서울 119 신고 접수 45분 장애…“원인은 아직”

서울지역 119 신고 접수에 한때 장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13일 오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금일 오후 8시 30분께부터 서울 지역 119 신고 접수에 장애로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112로 신고바란다"고 밝혔다. 소방청 측도 “원인미상으로 서울 상황실 일부 지역에 장애가 발생한 상태"라며 “장애 복구 중에 있으며 원인을 분석하는 데 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애 문제는 이후 약 45분가량 이어지다 오후 9시 15분께 복구되며 119신고가 정상화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측은 “현재는 복구가 완료돼 119 신고가 가능하다. 시스템상 오류로 보이는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김동연 “대통령 관저 공사 비리, 국격 떨어뜨려...국정농단 몸통 발본색원해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대통령 관저 공사 비리가 국격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무자격 업체와의 계약, 시공, 준공부터 공사비 부풀리기 등 다수의 불법과 비리까지 믿기 어려운 난장판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감사원의 솜방망이 '주의' 조치로 간단히 넘어갈 일이 아니다"라며 “도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돌려드린 도지사 관사 '도담소'를 이렇게 리모델링 했다면 당장 저부터 수사받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대통령의 품격은 물론 국가 시스템도 권력 앞에서 무너졌다"며 “국정농단의 몸통을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sih31@ekn.kr

추석 연휴 407곳 응급실 24시간 운영…문 연 병원 확인하려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409개 응급실 가운데 2곳을 제외한 모든 곳이 매일 24시간 운영한다. 정부는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 대책을 통해 의료기관별 사정에 적합하게 환자를 분산하도록 원활한 이송·전원체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연휴 기간 전국 응급실 409곳 중 2곳을 뺀 총 407곳이 매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을 닫는 건국대충주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 응급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복지부는 건국대충주병원을 대신해 충주의료원과 제천·청주·원주 등 인근 지역에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문을 닫는 다른 한 곳인 명주병원은 최근 비상진료상황과는 무관하게 병원 경영 사정으로 인해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다. 복지부는 증상이 가벼울 경우 동네 병의원이나 가까운 중소병원 응급실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윤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중소병원 응급실의 진찰 결과에 따라 중증이라고 판단되면 큰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으므로 안심하셔도 된다"며 “이 경우 의료비 부담은 평소와 같다"고 말했다. 증상에 맞는 수준의 병원을 간다면 상관 없지만, 증상이 가벼운데도 종합병원급인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에 갈 경우 이날부터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수준이 기존 50∼60%에서 90%로 오른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경증환자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가 아닌 일반 응급실을 방문할 때는 본인부담금에 전혀 변화가 없다"며 “중증으로 생각해서 권역센터를 방문했는데 나중에 경증으로 판정되면 병원의 판단에 따라 더 낮은 단계의 응급실에 가게 될 거고, 이 경우에도 본인부담금은 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정 정책관은 또 “일반 응급실에서도 소아 진료를 다 하고 있다"며 “전문 치료를 위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도 11곳을 지정해 운영하는데, 순천향병원 1곳을 제외한 모든 병원이 추석 연휴에 24시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사 160명 등 인력 400명 신규 채용에 재정을 투입하는 방안을 두고는 “아직 지원을 신청한 병원은 없지만, 먼저 병원에서 채용하면 나중에 그분들이 월급을 받는 시점에 정부가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정 정책관은 또 “발생 빈도가 낮은 질병의 경우 전국적으로 일부만 시술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갖췄는데, 그때그때 적절한 이송·전원 체계를 이용하면 연휴에도 큰 불편 없이 응급실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파견된 군의관들의 경우 각 병원장의 책임에 따라 응급진료나 후속진료에 참여하고 있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배경택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현장에 배치된 군의관들이 여러 배후 진료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있다"며 “혹시라도 해당 병원에서 근무가 곤란하다고 하면 다른 병원들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서 복귀한 군의관은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은 하루 평균 7931곳이다.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2만7766곳이 운영하고 15일 3009곳, 16일 3254곳, 추석 당일인 17일은 1785곳,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3840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올해 설 당일에 병·의원 1622개소가 문을 열었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발열 클리닉 등은 온라인이나 전화로 찾아볼 수 있다.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응급'이라고 치면 문 여는 의료기관을 검색할 수 있는 '응급의료포털'이 화면 맨 위에 노출된다. 이날부터는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명절진료', '응급진료' 항목이 생겼다. '응급의료정보제공'이라는 앱을 통해서도 신속하게 문 연 의료기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포털 사이트 검색 등이 어렵다면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나 ☎119로 전화해서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과기부 공공기관 9월 브랜드평판, 1위 한국인터넷진흥원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기관 29개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1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차지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어 2위 한국연구재단, 3위 국립부산과학관 순으로 분석됐다.​​​​​​​​ 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과기부 공공기관 2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9월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31만1547로 1위를 기록했다. 기업평판연구소는 8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의 과기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759만382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과기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가 산출됐다.​​​​​​​​​​​ 괴기부 공공기관 1위를 기록한 한국인터넷진흥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45만4962 미디어지수 99만3550 소통지수 82만6895 커뮤니티지수 99만5032 사회공헌지수 4만11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1만1547로 분석됐다. 2위를 기록한 한국연구재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112만7514 미디어지수 61만3407 소통지수 57만297 커뮤니티지수 75만2675 사회공헌지수 6만7366으로 브랜드평판지수 313만1259로 분석됐다. 3위 국립부산과학관 브랜드는 참여지수 96만5892 미디어지수 50만4421 소통지수 46만1525 커뮤니티지수 40만8396 사회공헌지수 1만1503으로 브랜드평판지수 235만1739로 집계됐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70만7971로 4위, 국립광주과학관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58만9850으로 5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국립대구과학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한국나노기술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안전성평가연구소,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우체국물류지원단, 우체국시설관리단,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세계김치연구소,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우체국금융개발원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524만690개와 비교하면 9.32% 증가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38% 상승, 브랜드이슈 10.11% 상승, 브랜드소통 0.04% 상승, 브랜드확산 24.12% 상승, 브랜드공헌 1.27%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러 쇼이구, 북한 방북해 김정은 만나…“국제 의제 논의”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13일 북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쇼이구 서기가 북한 평양을 방문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는 쇼이구 서기가 방문에서 북한과의 양자 및 국제 문제와 관련해 광범위한 의제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국가안보회의는 성명에서 이번 쇼이구 서기와 김 위원장의 만남이 지난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국빈방문에서 이뤄진 두 정상의 합의에 따라 매우 신뢰할 수 있고 우호적인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만남이 지난 6월 북러가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이행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6월 평양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에게 모스크바에 방문할 것을 초대한 바 있어 쇼이구 서기가 이날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도 논의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쇼이구 서기는 러시아 국방장관 시절인 지난해 7월 북한을 방문해 김 위원장과 면담했다. 이를 시작으로 러시아 고위 인사가 연달아 북한을 찾았다. 쇼이구 서기의 이번 방북은 무기 거래 등 북러간 밀착이 가속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국가정보원은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할 동향이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이날 밝힌 바 있다. 최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한다면 오는 18일∼20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4차 유라시아 여성 포럼 참석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 외무상은 지난 1월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난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 만날 가능성도 거론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임영웅, 차승원·유해진과 ‘세끼결의’..남다른 케미 기대

임영웅이 차승원, 유해진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Light'의 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세끼 하우스에 도착한 차승원, 유해진, 그리고 반가운 손님 임영웅의 유쾌한 만남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극한다. '삼시세끼 Light'는 전국 농촌, 산촌, 어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 10년 간 함께 밥을 지어 먹으며 식구가 된 차승원, 유해진이 농촌, 산촌, 어촌 곳곳을 돌아다니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여름을 만끽할 예정이다. 공개된 1회 예고 영상 속에는 너른 감자밭을 품은 첫 번째 세끼 하우스에서 보내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일상이 담겨 눈길을 끈다. 세끼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각자의 일에 몰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10년간 쌓아 온 식구 호흡이란 이런 것임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새로운 손님이 세끼 하우스를 찾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민 히어로 임영웅이 두 사람을 위한 선물을 들고 방문한 것. 차승원과 유해진의 핸드메이드 천막 아래서 음료를 나눠마시며 '세끼결의'를 맺은 임영웅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솟구친다. 이처럼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새 손님 임영웅의 신선한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오는 20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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