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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마그네틱’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4억회 돌파

그룹 아일릿(ILLIT)의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수 4억 회를 돌파했다. 19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의 '마그네틱'은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17일 기준 누적 4억 99만6879회 재생됐다. 3월 25일 음원이 공개된 지 176일 만으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스트리밍수 4억 회에 도달했다. 앞서 '마그네틱'은 K팝 데뷔곡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4월20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4월5일 자)에 진입했다. 현재까지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 25주 연속 차트인했고, 지니와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주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마그네틱'은 스포티파이에서 올해 상반기 발표된 K팝 곡 중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선정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 ‘위치정보의 이해와 서비스 활용’ 특강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세종사이버대 주몽관 304호에서 '위치정보의 이해와 서비스 활용'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방송통신위원회 위치정보정책팀 공태호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위치정보의 기초 개념부터 실제 활용 방안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공 사무관은 자신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치정보 서비스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위치 기반 기술이 시민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과 참석자들에게 위치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공태호 사무관은 국내 위치정보 관련 정책 수립 및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주도한 전문가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 있는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는 현재 위치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개발과 정부의 정책적 역할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공태호 사무관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위치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기획하며, 데이터 안전성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기반으로 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이번 특강을 통해 단순히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학과의 전문성과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소프트웨어공학과가 위치정보 기술을 포함한 최신 IT 기술 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학과 측은 설명했다. 김종배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은 “공태호 사무관과 위치정보 전문가를 초청해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우리 학과가 최신 기술 동향을 선도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학과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모바일앱개발 전문가과정에서 모바일 기기를 통해 다양한 앱 개발 과정에서 위치정보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시 안전한 위치정보의 활동과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생성형 AI SW 개발 전문가, 풀스택개발 전문가, 블록체인 전문가, SW 코딩교육, SW 프로젝트관리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며, 수료증과 민간 자격증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으며 국내외 IT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과 업무협약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12일 한국고용정보원(이하 한고원)과 행정데이터 기반 복지·고용 정책 연구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사회보장과 고용 분야에서 국민 행복을 위해 기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행정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사보원은 보건복지 분야 정보시스템을 통합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행정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에게 사회보장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고원은 고용정보의 생산과 분석·제공을 통해 모든 국민들이 원하는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국가 고용서비스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양육지원 고용·복지 정책 조합의 수혜 현황 연구'가 발단이 되었다. 양 기관이 최초로 수행하는 이 공동과제의 목적은 가명정보 결합으로 사회보장과 고용보험 행정자료를 연계하고 복지·고용 분야에서 최적의 정책조합(policy mix)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데 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공동책임 연구 과제 발굴 및 추진, 양 기관 공공데이터의 가명정보 결합과 활용을 위한 데이터셋 구축, 세미나 및 워크숍의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향후 그 범위를 점차 넓혀나가기로 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양 기관의 핵심 연구 역량을 결집하여 증거기반의 복지·고용 정책을 지원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며 “이번 협약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된 기관으로서「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박나래X한혜진, 연애부터 결혼까지 화끈 입담..‘나래식’ 성공적 오픈

개그우먼 박나래가 유튜브 채널 '나래식'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 1화에는 '나래야 이럴려고 나 불렀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나래는 “나래바에 오고 싶다고 했던 많은 연예인, 유명 인사, 셀럽분들 와서 꽁술, 꽁밥 드시고 가달라. 내가 섭섭하지 않게 해주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첫 손님으로는 박나래의 절친 한혜진이 등장했다. 박나래는 한혜진에게 “요리와 술을 내 식으로, 나래식으로 대접하면 어떨까 싶어서 만들어진 것"이라며 '나래식'을 오픈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목포에서 직접 공수한 민어로 한혜진만을 위한 특별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민어세비체부터 민어전, 민어솥밥, 민어탕까지 그동안 갈고닦은 수준급 요리 실력을 맘껏 뽐냈고, 맛을 본 한혜진은 연신 감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진솔하면서도 거침없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박나래는 “언니랑 나랑 처음 만났을 때가 서른둘이었다. 그때 얼마나 팔팔했냐. 기억나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원래 나이 들면 옛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처음엔 서로 친해지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일에 열정을 갖고 임하는 모습이 닮아 친해질 수 있었다며 공감했다. 화사와 함께했던 '여은파'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혜진은 당시를 떠올리며 “난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다. 스트레스받는 콘텐츠였다. 난 망가지는 걸 싫어한다"며 솔직하게 고백한 후 “근데 네가 좋아해서 한 거다"라고 말해 박나래에 감동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도 가감 없이 펼쳤다. 한혜진은 박나래에게 “지금 너랑 나랑 기안이만 남았는데, 누가 제일 먼저 갈 거 같냐"라며 결혼에 대해 물었고, 박나래는 한치의 고민 없이 “나"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한혜진은 “너는 그 얘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왜 안 가고 있냐"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박나래는 “그게 뭐 내 맘대로 되냐"라고 고백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자꾸 남자 만났었다고 방송에서 거짓말하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혜진은 “연상은 만나 본 적 있냐" “혹시 개그맨 선배였냐"라며 연애 관련 폭풍 질문을 투척했고, 박나래는 “연예인과 사귀어보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더니, “연예인과 사귀면 어떠냐"라고 역공을 시도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한혜진은 “뭐 별거 없다"라며 태연하게 답했지만 이내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끝으로 박나래는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한혜진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선보여 한혜진을 놀라게 했다. '탑혜진 앞으로 25년 더 해 먹어라'라는 문구가 새겨진 케이크와 술을 준비한 것. 박나래는 “언니의 25주년을 함께해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크게 감동했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을 통해 예능감을 발산 중이다. 오는 23일에는 MBN 새 리얼 연애프로그램 '혼전연애' MC로 나서 한일 연애 시장에 '설렘 바이러스'를 전파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尹, 한수원 체코 원전 사업에 “성공적 완수 확신”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방문에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신규 원전 건설 수주를 지원하는 목소리를 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로이터통신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체코 원자력 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완수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내년 한·체코 수교 35주년을 앞두고 체코를 찾는다. 다만 윤 대통령은 이번 체코 방문 목적 중 일부가 한수원 체코 원전 사업이 원활히 확정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paramount importance)은 이 사업의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체코는 지난 7월 신규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수원을 선정한 바 있다. 그러나 입찰 경쟁에서 탈락한 미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 전력공사(EDF)는 이런 결과에 이의를 제기했다. 특히 웨스팅하우스는 한수원이 자사가 특허권을 가진 원자로 설계기술을 활용했다면서 자사 허락 없이 원전을 수출할 수 없다고 주장 중이다. 윤 대통령은 지적재산권 관련 의견차를 해소하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일환으로 한국과 미국 정부가 원자력 에너지 분야 기업 간 “우호적 분위기"를 형성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런 노력이 양측 간에 생길 수 있을 모든 분쟁에 대한 원만한 해결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체코 지도자들과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 러·북 밀착 등 현안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러·북 밀착과 관련, “불법적인 군사적, 경제적 협력은 체코처럼 우리와 같은 가치들을 공유하는 유럽 내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대단히 부각해줘 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의 '레드라인'이 무엇인지에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북러가 한국 안보를 위협한다면 후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동들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오늘날씨 예보] 전국 가을 폭염에 소나기…서울 아침은 26도 수준

목요일인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5.9도, 인천 26.5도, 수원 25.6도, 춘천 24.2도, 강릉 23.9도, 청주 24.8도, 대전 24.1도, 전주 25.0도, 광주 25.5도, 제주 27.9도, 대구 24.7도, 부산 27.2도, 울산 24.3도, 창원 26.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됐다. 이날까지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 특히 수도권·충청권·남부지방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 등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폭염특보는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점차 완화되거나 해제될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 지역은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5∼60㎜, 대전·세종·충남, 전북 5∼20㎜, 충북중·북부, 대구·경북, 울산·경남내륙 5∼40㎜다. 아침부터 제주도에, 오후부터 전남해안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1일까지 이 지역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50∼150㎜(많은 곳 중산간·산지 250㎜ 이상), 제주도북부, 광주·전남 30∼8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부근 150㎜ 이상)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전라권 내륙과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바람이 시속 30∼70㎞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에도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5.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용인-오산 ‘분당선 연장’,  사타 주요 내용 사전 유출 의혹 확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 기흥부터 오산 세교지구를 잇는 '분당선 연장선' 사전 타당성 조사(사타) 결과 내용 일부가 공식 발표 전에 주민과 부동산 중개업자를 중심으로 온라인상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어 사전 유출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에따라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이는 확정되거나 정확한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는 등 파문이 확산하고 있어 유출 여부에 대한 조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용인시와 오산시 일부 온라인 카페 등에 이런 내용이 담긴 용역 결과가 자세한 수치와 함께 공공연하게 '분당선 연장'이 확실시되는 것처럼 떠돌면서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19일 오산시와 국토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이 노선에 대해 사타를 한국철도공단에 의뢰, 올 6월말 발표 예정이었으나 뚜렷한 이유 없이 발표를 올 12월로 연기했다. 앞서 국토부는 용인시와 오산시 등의 강력한 건의와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앞서 이 노선을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고 사타를 추진했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분당선 연장 노선으로 거론되는 주변 아파트 단지 온라인 카페 등에서 이런 내용이 퍼지면서 확산 속도가 더 가팔라지고 있다. 여기에 일부 정치권 인사와 부동산 중개업자들까지 동참하면서 이런 분위기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용인의 모 온라인 카페에는 지난 6월 말 시점에서 BC(경제성분석) 값은 0.49였고 올 12월 말 발표될 BC 값은 0.80이라는 구체적 수치가 주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수도권에서 사타 BC 값이 0.80 가 나온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는 내용을 인용해 전달했다. 특히 사타를 통과하려면 0.7 이상이면 가능하다는 점도 첨언하면서 책임 있는 인사의 발언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 BC 값은 사업 시행으로 수반되는 장래의 편익과 비용을 현재가치로 환산한 다음 총편익을 총비용으로 나눈 비율로 1 이상이면 경제적 타당성(수익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또 사타의 경우 대략 0.70 이상이며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와함께 몇몇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이런 내용의 사실 여부를 오산시 등 해당 지자체에 문의해 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국토부는 오는 12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이같은 구체적인 내용이 유포되는 것에 대해 진위를 떠나 향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이런 수치를 발표한 적도 외부로 누출한 적도 없다"고 강력 부인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용역결과 발표가 예정보다 6개월 늦춰진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시중에 떠도는 내용처럼 확정된 사업도 아니고 아직 노선이나 이런 것들도 확정이 안 된 상황에서 BC 값이 결정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권 인사나 일부 관련 인사들에게 설명회나 간담회를 통해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설명한 적은 있으나 이런 구체적인 수치 등을 제시할 수도 또한 그런 적도 없다“고 잘라 말하면서 유출 자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는 아울러 “사타를 통해 분당선 연장 사업방식과 세부 노선 등을 구체화할 방침"이라면서 “만일 이런 일 반복되면 사업이 지연되거나 아예 취소될 수도 있다. 유출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분당선 연장(기흥∼오산)은 분당선 기흥역과 수도권 도시철도 1호선 오산대역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동탄역 등을 거칠 예정이다. 비교적 철도교통 인프라가 취약한 동탄신도시와 오산시 주민들의 숙원을 반영, 국토부가 2021년 이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앞서 오산시는 2020년 용인시와 공동으로 '6∼8개역 신설, 총연장 16.5∼20.5㎞ 건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체 분당선 연장선 사타를 실시하기도 했다. 그 결과 당시 BC 값이 0.61∼0.71로 나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준(0.7)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난 적도 있다. 분당선 연장사업 공사가 본격 착공하려면 우선 광역철도망 계획에 포함되면 사전타당성 용역 조사를 거쳐 경제성이 있다는 판단이 설 때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게 되며 이후 본격적인 허가 기준에 맞춰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sih31@ekn.kr

[포커스] ‘가을마법’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27일개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는 가을꽃 향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 천일홍 꽃밭인 나리농원이 이달 4일 개장해 내달 20일까지 47일간 운영된다. 특히 양주시 가을 대표축제인 '2024년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흥 동안 성대하게 개최된다. 더구나 올해 천일홍축제는 양주시 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된 '2024년 양주예술제'와 함께 열려 양주시민은 물론 외래 방문객에게 자연 힐링에 흥겨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줄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8일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공연예술의 풍요로움 그리고 지역경제와 상생으로 추진했다. 양주 나리공원을 찾는 방문객은 가을 낭만과 매력과 사랑을 느낄 수 있을 터이니 이번 축제에서 인생추억을 만들고 쌓아보시라"고 권했다. 2023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는 14만 관람객을 동원해 큰 성공을 거두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로 성장했다. 천일홍축제가 열린 나리공원에는 개장기간 동안 31만명이 찾아 명실상부 경기북부 명품 가을꽃 정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대 최대 규모 천일홍 군락지인 양주시 나리농원에는 천일홍과 함게 핑크뮬리, 백일홍, 댑싸리, 장미, 팜파스, 코스모스 등 23종 형형색색 꽃이 조성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는다. 양주시는 기존 꽃들 외에도 루비그라스, 여우꼬리맨드라미 2종을 새로 도입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나리농원 내 연꽃정원, 장미정원, 사계정원과 전망대, 포토존을 곳곳에 마련해 방문객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특별한 인생추억을 남길 수 있다. 새롭게 마련된 나리농원 내 체험존에는 개장기간 절화체험, 도시농업전문가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꽃을 다루고 지식을 배울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곳곳에 파라솔과 벤치를 설치해 관람객 쉼터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유모차-휠체어 대여 및 파파야 화분 자연그늘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슬로건은 '마법 같은 사랑이야기'로, 천일홍 아름다움과 사랑이야기를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12개 읍면동 시민대표와 함께하는 '플라워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축제 서막을 장식한다. 퍼레이드 행렬은 하늘물공원에서 시작해 나리농원까지 이어진다. 이어지는 개막식에선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와 양주예술제를 함께 시작하는 의미를 담아 양주예술제 대표 프로그램인 창작뮤지컬 '김삿갓'이 초연된다. 이 뮤지컬은 양주시 소재 예원예술대학교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방랑시인 김삿갓의 양주에서 삶과 풍류를 담아냈다. 또한 트롯가수 김다현이 축하무대를 장식해 관객에게 상큼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양주예술제 일환인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 인근 지역에서 모인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가 기대된다. 이어 주간에는 양주시 국악협회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과 저녁에는 '천일홍 시민가요제'가 열려 양주시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실력을 뽐낸다. 시민가요제 진행은 양주시 홍보대사이자 인기 개그맨 양상국이 맡아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즐거움을 더한다. 가요제 이후에는 가수 윤태화와 홍지윤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전국에서 모인 버스킹 아티스트들이 열띤 경연을 벌이는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결선'이 진행된다. 이번 챔피언십은 본선에 오른 56개 팀 중 선발된 6팀의 아티스트가 지존 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현장투표 시스템을 이용해 관객과 최고 버스커가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 즐길 계획이다. 피날레는 양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을 위한 염원을 담아 '유치해 콘서트'가 장식한다. 이 콘서트에는 박승유 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있는 양주시립교향악단과 가수 테이 협연이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밤을 설렘 가득히 물들인다. 양주 나리농원 개장기간 동안 방문객에게 특별혜택이 주어진다. 나리농원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양주시 관내 지정된 40개 외식업소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제도에 참여하는 외식업소는 지역 맛집으로 선정된 곳들로, 업소 인구에는 할인업소를 표시하는 스티커가 부착되며 참여업소 목록은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기간 동안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9월23일부터 축제 당일까지 양주시 관내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지류 영수증을 운영 부스에 제출할 경우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가을 ‘독서밥상’ 푸짐…19개 도서관 출동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무더운 여름 끝자락에 찾아온 독서계절 9월, 고양특례시 도서관은 독서의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년 국민독서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년평균 독서량은 3.9권으로 매년 줄고 있지만 고양시민 독서량은 6.1권(2022 고양시민 독서실태 조사)으로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다. 올해 독서의달에도 고양시는 독서생활화를 위해 '2024년 고양독서대전'과 연계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시립도서관-작은도서관에 마련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8일 “독서의 계절 가을, 시민이 마음의 양식을 살찌울 수 있도록 고양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책 읽기에 흥미를 갖고 더 많은 문화적 기회를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19개 도서관, 강연-북토크-챌린지 무궁무진 고양시는 9월 독서의달을 맞이해 19개 도서관에서 15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열릴 2024고양독서대전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공한다. 높빛도서관은 매주 목요일 낭독 입문자를 위한 '낭독: 소리 내어 읽다' 낭독교육활동과 덕이-신원-풍동도서관은 10월까지 '성우와 함께하는 낭독완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중 일부 참여자는 2024고양독서대전 낭독극에 참여할 수 있다. 식사도서관은 부모를 위한 '내 아이를 사로잡는 그림책 낭독법', 화정도서관에선 최정화 작가의 단편소설을 1인극으로 재구성한 심리 3부작 낭독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13일과 20일 독서토론을 마련하고 대화도서관은 10월 중순까지 매주 금요일 50세 이상 성인 대상 '시니어 SNS 서평쓰기'를 진행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일산도서관은 1~2학년 초등학생 대상 다문화 연계 독서 프로그램 '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여행'을, 가좌도서관은 3~4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짝을 지어 독서토론을 하는 하브루타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한다. 독서대전과 연계한 챌린지도 기대된다.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두 번 이상 본 책을 공유하는 '또 본 책', 어린이자료실에서 빙고를 완성하는 '도전! 책 미션 빙고!' 챌린지가 진행 중이다. 고양시도서관센터 SNS에서 숏폼으로 도서 추천영상을 제작하는 청소년 '책 Check 챌린지'와 책 공간을 공유하는 'Book Space Tour, 나만의 책 공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 8개 작은도서관 재정-인력 지원…8곳8색 동네 곳곳 자리한 작은 도서관 8곳은 각각 특색을 살린 '같이 하는 가치,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작은 도서관은 재정과 운영 인력의 한계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확장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고양시는 지역공동체 특성과 이용자 욕구를 반영해 올해 초 공-사립 작은 도서관을 대상으로 협력지원사업을 신청 받아 총 8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은 도서관은 사전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계획을 구체화하고 강사와 운영물품을 지원받아 8월부터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오는 11월까지 메타버스 어드벤쳐(DMC디에트르한강 작은도서관)를 비롯해 △시와 함께하는 수채화 교실(고양삼송 신원4단지 작은도서관) △환경을 담은 시니어 재생종이 공예교실(가원시니어도서관) △그림책 소풍(대덕작은도서관) △숲에서 책을 읽다(예다움작은도서관) △코바늘로 만나는 책 속 캐릭터(일산와이시티작은도서관) △실버 인지활동 책놀이(재미있는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 △민화, 내가 그리는 소원(하늘벗 작은도서관) 등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있다, 읽다, 잇다' 2024고양독서대전 개최 내달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아람누리도서관과 화정도서관, 일산호수공원(한울광장)에선 2024고양독서대전이 열린다. 작년 2023대한민국독서대전에 이어 “있다, 읽다, 잇다"를 슬로건으로 지역서점, 예술가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연중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고양시작은도서관협의회 소속 작은도서관 19곳은 9월부터 10월까지 고양시 필사 프로그램 '쉼, 詩 속으로: 함께해요, 시 필사하기!'를 운영한다. 도서관별 주제에 맞는 시집이나 동시집을 선정해 글귀를 필사 및 게시하며 필사본은 2024고양독서대전 본 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2024고양독서대전 본 행사에선 참여자에 알맞은 시를 준비해 처방전 시를 뽑을 수 있는 '시를 처방해 드립니다'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인형극단 아토의 '말로의 작업실' 공연과 목공 걱정 인형 만들기 체험활동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독서인구 저변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양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goyang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민선8기 김포시, 정부 투자-관심 견인…비결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윤석열 정부 1호 신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발표, 6조원 규모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유치, 지자체 최초 지방철도사업 국비 확보, 대명항 국가어항 선정, 교육특구 선정,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선정. 이는 민선8기 김포시가 지난 2년간 거둔 성과다. 이에 따라 김포시 교통-경제-교육-문화 분야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김포시는 그동안 경기도 변방 접경지역으로 국가사업에서 대부분 소외됐다. 그러나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 숙원과제가 하나씩 해결되며 도시 브랜드가 격상됐다. 김포에 집중되는 국가적 관심은 우연이 아니다. 상상과 도전을 독려하는 김포시장과 실용적인 행정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참신한 조직구성, 산하기관과 부서가 협력해 함께 고민하고 뛰는 정부공모사업 도전, 연구진과 함께 토론하고 공모사업 평가에서 직접 브리핑하는 김포시장 등이 어우러진 시너지라는 것이 중론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내부 회의를 통해 '상상하고 도전하는 능동적 행정'을 격려하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존중을 축으로 삼은 조직소통문화를 형성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이런 분위기 속에 김포시는 올해 초 실용을 강조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주력 업무를 선정하고 시정 추진 기조를 굳건히 다졌다. 실용행정을 강조하는 기조 속에 김포시 브랜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각 분야의 국비공모사업 도전이 시작됐고, 공직자들 행정경험과 김포시장 폭넓은 네트워크가 조화를 이루며 각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지금 김포는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의 길목에 있다. 교통, 경제, 교육, 관광 등 다방면에서 70만 대도시로 발돋움하는 새 역사를 만들어가는 중이고, 시민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로 나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러나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김포시 모든 성과는 공직자와 산하기관과 함께 이뤄낸 것이다. 시민 신뢰와 참여가 김포를 새로운 길로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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