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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12월 6일 솔로 컴백..첫 정규앨범 발매

블랙핑크 로제가 오는 12월 솔로로 컴백한다. 로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오는 12월 6일 로제가 신보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SNS에 공개된 앨범 커버 이미지에는 사랑스러운 금발에 홍조를 띤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는 로제의 모습이 담겼다. 인형 같은 로제의 비주얼과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색감이 어우러졌다. 특히 이번 정규 앨범의 제목 '로지'(rosie)도 함께 공개돼 로제의 아이덴티티를 가득 담은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오는 12월 발매되는 신보 '로지'는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로제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로제는 지난 6월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브루노 마스,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등 세계적인 가수들과 협업하는 세계적 레코드 레이블 애틀랜틱 레코드와 레이블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솔로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한편, 로제의 첫 정규앨범은 오늘(2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박지윤, 최동석에 ‘상간녀’ 소송 제기..최동석도 ‘상간남’ 소송으로 맞불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이 이혼 소송중 상대의 외도를 주장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박지윤이 지난 6월 최동석의 불륜을 주장하며 여성 A씨에게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지난달 30일 전해졌다. 이에 최동석은 개인 SNS를 통해 “제 지인이 박지윤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면서 “박지윤과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이어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고 법원의 판단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동석 역시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지난달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며 맞불 소송으로 대응했다. 박지윤과 최동석 모두 상간자 소송을 제기하면서 이혼 원인을 서로의 외도라고 주장하고 있는 모양새로,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지난 2009년 결혼한 최동석과 박지윤은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NCT 도영·정우, ‘나래식’ 출격..스윗 매력 폭발

그룹 NCT 도영과 정우가 '나래식'에 출격한다. 박나래 유튜브 채널 '나래식' 3회 게스트로 NCT 도영과 정우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나래식'에 진짜 나오고 싶었다. 사실 지금 앨범 발매 기간도 아니고 딱히 홍보할 게 없는데 선배님이 해주는 밥 먹고 싶어서 왔다"며 기대에 찬 눈빛을 한껏 발산한다. 정우는 먹고 싶은 음식으로 엄마의 집밥 같은 갈비찜을 의뢰한다. 박나래는 갈비찜을 베이스로 한 색다른 음식을 '나래식'으로 선보여 도영과 정우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맛을 본 두 사람은 “이것만 한 달 먹을 수 있다", “바로 팔아도 된다"라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 또한 도영과 정우는 NCT 멤버들과의 회식 에피소드도 밝혀 흥미를 유발한다. 정우는 “술을 먹고 노래방을 꼭 간다"라고 말했고, 도영은 “멤버들과 노래방에 가면 곡 예약이 꽉 차 있다. 딴짓을 하면 순서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어진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는 노래"라며 애창곡까지 즉석 라이브로 선보인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2일) 저녁 6시 30분 공개.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⑦민락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즌2 민락 편을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교통이 편리한 민락 △자연과 함께하는 민락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은 민락 △아이가 살기 좋은 민락을 목표로 21개 세부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동근 위정부시장은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민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비전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한 기획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추진 중인 교통, 상권, 문화, 교육, 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동별로 체계화해 해당 동 주민이 더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민락2공공주택지구 및 고산공공주택지구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락 요금소(톨게이트, TG)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민락2지구는 코스트코-와마트 등 대형 판매시설로 주말 방문객이 집중돼 교통정체가 심각하고, 민락2지구 북측과 고산지구 북측 일부가 맞닿아 고산지구 입주민 출퇴근 등 교통량이 추가됨에 따라 주말 및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난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올해 4월 교통난을 해소하고자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조직을 구성해 교통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락 요금소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교통량 분산에 따라 15~20분 소요시간 단축이 예상되며,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란 예측이다. 의정부시는 내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락동 코스트코 사거리, 송양초교 사거리 등 46개 교차로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평균 통행시간은 191.5초에서 152.4초로 20.4% 단축됐고, 차량 평균속도는 13.8km/h에서 17.5km/h로 26.9% 향상됐다. 특히 통학환경도 개선된다. 의정부시는 경기도교육청,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등하교 시간에 '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행을 올해 8월 시작했다. 40인승 이상 대형버스로 등교 1회(오전 7시50분), 하교 2회(오후 3시20분-5시10분) 운행하며, 기존 대중교통 이용 대비 편도 평균 20분(1시간→40분), 최대 3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01번 공공버스 노선도 활기체육공원, 우미린아파트 앞을 기점으로 수락터미널까지 연장 운행해 주민의 7호선 접근성도 증진됐다. 아울러 올해 7월부터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7600번 공항버스가 운행을 시작해 의정부 동부지역 주민이 인천공항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루 4차례 왕복 운행한다. 의정부시는 주차난 해소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도시공간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시민요구에 부응해 더 나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조성한 민락천 황톳길(제1인도교~제2인도교)에 대한 시민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6월 궁촌교까지 황톳길을 추가로 연장해 총 700m 길이 황톳길을 완성했다. 이제 주민은 더욱 긴 황톳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민락천(제3인도교~민락3교) 360m 구간에는 왕벚나무 40주를 심어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 길을, 송양유치원 인근 하천길 3570㎡에는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4월 송산사지 근린공원에 만개한 튤립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시민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송양고등학교 인근 초록누리근린공원에는 태양광 그늘막(파고라)과 벤치를 설치해 정원 요소를 가미하고 친환경 에너지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평화어린이공원은 잔디마당, 놀이공간 및 운동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송산2동주민센터 인근 다리목근린공원은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맨발 길을 조성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민선8기 들어 처음 시도해 큰 성공을 거둔 '민락맥주축제'가 올해 3회를 맞이했다. 8월30일과 31일 양일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4년 제3회 민락맥주축제'는 2만여명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작년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 탁자를 대폭 확대하고 맥주 종류를 4종에서 18종으로 늘려 시민이 더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극(뮤지컬), 한국무용 등 지역 예술인의 재능기부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작년 궁촌교 하부에 조성된 정보통신기술(ICT) 쉼터는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박수소리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투사기와 공연 관람석을 설치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증가하는 스포츠 시설 이용수요에 발맞춰 올해 3월 민락저류지 내 풋살장 2면을 조성했다. 주민은 쾌적한 공간에서 풋살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학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학교 주변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우선 노후된 민락초등학교 보도블럭을 교체한다. 통행 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교사동 주변 보도 블럭을 철거 후 재포장하고 콘크리트 경계석을 교체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민락초등학교와 송양초등학교에는 안전한 통학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도색했으며, 오동초등학교 인근에는 사고 위험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했다. kkjoo0912@ekn.kr

운항 중 남편·유치원생 딸에 여객기 조종실 구경시킨 진에어 객실 사무장 징계

운항 중인 여객기 조종실에 객실 사무장 가족들이 들어와 내부를 구경하는 일이 발생해 서울지방항공청(서항청)이 항공사에 과태료를 물린 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현행 항공보안법상 이에 연루된 사무장과 조종사를 처벌할 근거가 없어 관계 당국이 국토교통부에 벌칙 신설을 건의했다.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 보안 사고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지방항공청은 올해 6월 비 인가자 조종실 출입 사고가 발생한 진에어에 대해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1일 베트남 다낭을 출발, 인천으로 향하던 LJ070편에서 발생했다. 이륙 약 1시간 10분이 경과한 시점에서 해당편 기장은 화장실을 이용하고 나왔다. 이 때 객실 사무장과 조우했고, 기장은 사무장 가족의 조종실 출입을 허락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에 사무장은 객석에서 유치원생 딸과 남편을 데려왔고 인터폰을 통해 기장에게 연락했다. 이후 기장은 잠금 장치를 해제해 이들이 조종실로 들어오도록 했고 3∼5분 간 구경토록 했다. 익명의 제보자는 국민 신문고를 통해 이와 관련 민원을 제기했고, 서항청은 조사에 착수했다. 기장·사무장은 비 인가자의 조종실 출입이 불가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사무장의 딸이 유치원생이어서 어린 만큼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현행 항공보안법에 따르면 항공 운송 사업자는 기내 보안 유지를 위해 조종실 출입 절차·비 인가자의 침입 방지 조치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이를 차질 없이 이행할 의무를 진다. 진에어 자체 보안 계획은 조종실 출입이 허가된 자를 제외하고 누구도 출입해선 안 된다고 규정한다. 서항청은 진에어가 조종실 출입 통제를 소홀히 하고 보안 계획도 충실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항공보안법 위반으로 과태료 500만원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아울러 임의로 가족을 조종실에 출입하게 한 기장과 사무장을 처벌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없다며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을 국토부에 요청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사내 규정에 따라 해당 기장과 사무장에 대한 징계 처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포커스] 민선8기 의정부시 2년…⑧창의적 선진행정도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7월1일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살펴보고 민선8기 후반기 시정 비전을 알아보기 위해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8개 분야를 톺아본다.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전국 최초' 행정사례를 모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넘치는 선진행정 도시, 의정부'를 살펴본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일 “과거 민원 해결에 초점을 맞춘 수동적 행정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직원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며 “도시 주인인 시민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잘 사는 의정부, 살고 싶은 의정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무단횡단 근절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관내 교차로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네칸신호등)'를 설치했다. 기존 보행신호등 '녹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일반적이지만 보행자 횡단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경찰청 규격이 신설된 이래 설치된 사례가 없었다. 적색 잔여시간이 표시되면 보행자가 녹색신호가 언제 켜질지 알 수 있어 무단횡단 예방 및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의정부경찰서에서 조사한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설치 6개월 전후로 보행자 교통사고가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보행자 안전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91.8%, 신호를 준수한다는 응답이 95.2%, 추가 도입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95.4%를 차지하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의정부시는 2022년 8월부터 네칸신호등 설치를 시작해 현재 관내 주요 교차로 10곳(총 38면)에서 운영 중이며, 타 지자체들도 도입에 나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야간에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작년 4월 전국 최초로 객체 인식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버스승강장은 야간에 승차객 식별이 어려워 무정차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무정차를 우려한 승차객이 차도까지 나와 버스를 잡으려고 하는 등 사고 위험도 상존한다. 더구나 외곽지역에 위치한 승강장의 경우 조명이 있어도 주변 환경이 어두워 시민 불안감이 크다.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은 이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야간 무정차 민원이 많은 곤제역, 송산주공4단지 앞, 빼뻘마을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야간에 버스 승차객이 승강장 안으로 들어오면, AI딥러닝 기술을 접목한 객체인식CCTV를 통해 정류장 내 백색 바닥조명등을 점등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아울러 점등 시 승차객을 안심시킬 수 있는 안내문구도 송출된다. 해당 시스템은 특허가 출원된 상태이며, 전국 지자체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작년 경기도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같은 해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전국 대회에서도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시는 작년 7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분석',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 시스템'과 결합해 화재에 보다 안전한 스마트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건축물 노후도가 높고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가능동 731-1번지 일원 흥선행복마을 일대와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에서 'AI+IoT 융합 기반 스마트 도시안전망 119 다매체 신고체계'란 이름으로 운영 중이다. 노후주택이 많은 지점 등에 설치된 불꽃파장 감지센서와 연기-불꽃 영상 감지센서가 화재 발생 시 현장 위험상황을 자동으로 수집, CCTV통합관제센터의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로 전송된다. 이어 긴급 상황 시 통화 외에 문자, 애플리케이션, 영상통화 등으로 119 신고를 할 수 있는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 시스템'에 자동으로 신고돼 보다 신속하게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흥선동행복마을 일대 등은 CCTV통합관제센터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가 24시간 화재를 감시한다. 의정부시는 흥선행복마을에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AI 다기능 스마트 미러'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인력을 통한 무단투기 단속-계도 위주 행정에서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예방 중심 행정'으로 전환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등 도시미관 저해행위 예방을 위해 지능형 감지 및 도시 데이터를 융-복합해 행정에 접목한 전국 최초 사례다. 스마트 미러는 'AI 행위 감지 기반 기술'을 이용해 작동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감지되면 계도 음성을 송출하고, 동시에 해당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무단투기행위를 차단하는 심리적 통제 역할을 수행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역할 외에도 지역 주민협의체 활동정보 및 홍보영상 등을 24시간 내보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kkjoo0912@ekn.kr

[포커스] 안양시 시월애(愛) 가을, 여기저기 ‘마을축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만물이 결실을 맺는 가을, 안양시 마을 곳곳에선 주민들 정이 넘치는 따뜻한 축제가 열린다. 화려한 단풍잎이 나무를 수놓듯, 주민 열정과 끼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날 정취가 피어난다. 안양시 10월 마을축제는 각양각색 특성이 넘쳐흐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만물이 영글어 가는 가을, 다채로운 마을축제로 이웃 간 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기 바란다"며 “문화예술도시 안양에 방문해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양3동 주민의 오랜 염원이던 양지1교 데크가 드디어 개통됐다. 이를 기념해 안양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3일 오후 4시부터 양지1교 데크에서 주민 화합 '2024년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물놀이 공연, 지역주민 축하공연, 다과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다 같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는 오는 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평촌 1번가 문화의거리 중앙분수대 일대에서 2024년 제27회 평촌1번가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딘딘, 안예은, CLC 예은 등 인기 가수들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도 지역주민이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8동 명학공원음악회추진위원회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안양아트센터 야외무대 및 명학공원 일대에서 '2024년 명학음악회와 함께하는 두루美축제'를 개최한다. 명학공원음악회추진위원회와 명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추진하며 △명학풍물단, 주민자치프로그램, 지역 학교 동아리 등 다채로운 공연 △플리마켓, 체험 부스, 먹거리장터 등 체험 행사 △교육청과 함께하는 권역 내 학생들 작품 모음 '행복나눔 전시회'와 함께 명학마을 동네라디오 '미니FM뚜루라듸오- 명학마을 알리GO'의 라디오 송출(주파수 90.9Mhz) 및 '명학라디오'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축제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박달1동 박달강변페스티벌추진위원회는 오는 12일 오후 3시 박석교~충훈1교 둔치에서 2024년 박달강변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기타, 웰빙댄스) △난타 공연 △강변사진관 △마을놀이터(양궁, 팔씨름,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박달강변축제는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제공한다. 심폐소생술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나와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경험을 놓치지 않으면 좋겠다. 안양6동 가을이야기 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12일 오후 1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2024년 제8회 가을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가족과 함께 보Go 즐기Go 화합하Go'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장 곳곳에서 가족과 아동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에코백만들기 △책갈피만들기 △풍선아트 △전통놀이체험 △화분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메인 무대에선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를 시작으로 안양오페라단 및 지역가수 공연과 주민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가족 노래자랑 무대가 준비돼 방문객에게 즐거운 가을추억을 선사한다. 충훈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8시30분까지 안양천 충훈2교 하부광장에서 2024년 제3회 충훈 낭만음악회를 개최한다. 시립합창단의 감미로운 선율과 지역주민과 학생들 열정적인 무대, 그리고 다양한 체험부스까지,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초대한다. 비산1동은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수명어린이공원(평촌자이아이파크 옆)에서 주민과 관내 학생이 참여하는 2024년 수푸루지 음악회를 열고 수푸루지를 뜨겁게 달군다. 수푸루지 음악회는 비산1동 마을의 한자 지명인 '임곡(林谷)'과 연관돼 '숲골>숲울>수풀>수푸르다>수푸루지'로 변화한 마을이름에서 지어졌다. 비산1동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보는 수푸루지 마을 사진전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서예, 사군자), 부채 글씨쓰기 체험 △한우리 어린이집 장구 공연 △빅토리 태권도 시범단 △대림대 댄스동아리 공연 △비산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풍물, 라인댄스, 노래교실, 밸리댄스) △ 안양시립합창단 △초대가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에게 가을 낭만과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양시 비산2동, 안양7동, 부흥동 주민은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제9회 쌍개울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안양천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부터 어른을 위한 공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캘리그라피, 한지등 만들기, 키링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E.Sivo의 특별공연과 주민의 열정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축제 흥을 더할 예정이다. 쌍개울은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곳으로 지역주민에게 쉼터이자 오랫동안 만남의 장소로 사랑받아 왔다. 이번 축제를 통해 쌍개울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지역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kkjoo0912@ekn.kr

김보라 안성시장, “농기계도 자율주행...청년 농부 관심 집중”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일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일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자율주행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란 제목이 글에서 이런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김 시장은 글에서 “농업도 일손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청년들의 농업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여러 시도 중 하나가 농기계에 자율주행 기능을 도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봄에 탔던 이양기는 직진만 가능했는데, 이번 트랙터는 회전도 가능했다"며 “밭을 갈고 비닐 씌우는 일을 동시에 할 때처럼 여러 농작업을 동시에 할 때 자율주행 기능은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자신이 견해를 나타냈다. 김 시장은 하지만 “아직도 꼭 운전석에 사람이 앉아 있어야 하고, 우리나라 밭들이 경사지고 소규모라 사용에 제한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청년 농부들의 관심은 컸다"면서 “자율주행 농기계 임대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했다"고 밝혔다. sih31@ekn.kr

김동연 “김건희 특검 거부하면 국민 심판 받을 것...수사권 사유화도 경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은 1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김건희 특검'까지 이대로 거부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면서 “수사권 사유화에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검찰과 현 정부에 경고장을 날렸다. 김 지사는 글에서 “검찰이 추구하는 단 두 가지 목표로 보인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야당 대표에게는 말 몇 마디, 22년 전 사건까지 끄집어내서 최고형까지 구형하는 선택적, '짜깁기 수사'를 하고 대통령 부인에게는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관저 공사 비리, 공천 개입 등 쏟아지는 의혹에도 '뭉개기 수사'로 일관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부끄럽지도 않습니까"라고 하면서 검철에 균형 잡힌 수사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이런 데 쏟을 힘과 에너지, 제발 도탄에 빠진 민생 돌보는 데 쓰자"고 강조했다. sih31@ekn.kr

[포커스] 양주시, 경기북부 유일하게 출생아 증가…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국적인 저출산 위기상황에서 자녀를 가진 부모 걱정을 덜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8기 반환점을 돌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5년 전 대비 전국에서 출생아가 증가한 10개 기초지자체에 들어가며 '살기 좋은 도시' 위상이 입증되자 이같이 1일 강조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출생아 수 통계에서 2023년 전국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23만28명으로 5년 전인 2018년보다 9만6794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양주시는 5년 전 대비 경기북부 내 시-군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며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95.6%인 216곳에서 출생아 수가 준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현상이다. 이울러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도 인구 감소세를 보였고, 경기도는 1만9358명이 감소하고 서울시는 1만8618명이 줄어들었다. 출생아 수가 늘어난 곳은 경기 과천시(318명)-하남시(129명)-양주시(117명)-평택시(42명), 광주 동구(81명), 인천 중구(64명), 전북 김제시(56명), 부산 동구(45명), 충남 예산군(24명), 전남 무안군(24명) 등이다. 특히 경기북부 시-군 중 출생아 수가 증가한 곳은 양주시가 유일하다. 양주시는 작년 1421명이 출생했으며 이는 2018년 태어난 1304명 출생아보다 117명 많은 수치다. 양주시는 이번 출생아 수 증가 배경으로 높은 혼인율로 손꼽았다. 2023년 양주시 조혼인율은 4.0건으로 국가통계포털 조혼인율 자료에 따른 전국 평균 3.8건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조혼인율이란 1년간 발생한 총 혼인 건수를 당해 연도 인구(7월1일 기준)로 나눈 수치를 1000 분비로 나타낸 것으로 즉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한다. 1992년 9.6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전국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조혼인율은 2021년부터 전국 평균이 4.0건 이하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양주시는 신도시 중심으로 높은 혼인율을 기록하며 4.0건 이상 조혼인율을 유지했다. 또한 양주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옥정-회천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확충으로 신혼부부가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양주시는 또한 은남 일반산업단지 및 양주테크노밸리 착공을 비롯해 △양주역세권 착공 △GTX-C노선 국토부 승인 △서울~양주고속도로 기재부 통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경기서부권 최초 광역버스 운행 등 교통-교육 등 생활 기반시설 확충으로 젊은 세대 인구유입이 가속화돼 지역 혼인율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1일 “결혼을 포기하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양주시가 높은 혼인율 및 출생률을 기록하는 데는 큰 의미가 있다"며 “양주인구 50만 시대, 경기북부 본가로서 위상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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