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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APEC 정상회의 참석 요청 친서 전달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대통령에게 친서를 전달하며 경주에서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친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올가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APEC 회원국들의 이익 증진을 위해 미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앞서 이 도지사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 위원회(Trump Vance Inaugural Committee)로부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공식 초청받았으나, 국내 민생 안정과 APEC 정상회의 준비라는 현안을 우선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카터 前 대통령의 장례식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김장환 목사를 통해 친서를 전달했다. 한편, 이철우 지사는 지난 2일 SNS를 통해 21개 회원국에 여야정 공동사절단 구성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중심으로 한 경제사절단 파견을 제안하는 등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jjw5802@ekn.kr

청송군, 2025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및 페스티벌 개최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주왕산면 내룡리에 위치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5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 청송 ICE CLIMBIN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당초 4일과 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에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연기됐다. 2025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노스페이스가 협찬한다. 대회에는 국내 최고의 아이스클라이머 100여 명이 참가해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어 19일 열리는 청송 ICE CLIMBING 페스티벌은 청송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노스페이스가 협찬한다. 선수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난이도 및 속도 경기 종목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청송 얼음골의 빙벽을 등반하며 자연의 절경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스클라이밍은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스포츠인 만큼 참가자들이 스릴과 짜릿함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尹, 2차 조사 불참…공수처 “구속영장 여부, 체포적부심 이후 결정”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후 2시에 예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2차 피의자 조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오후 2시 조사와 관련, 윤 대통령 측은 변호인을 통해 오후 1시 50분쯤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취지로 불출석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 윤갑근 변호사는 앞서 이날 오전 언론에 “윤 대통령의 건강이 좋지 않고 어제 충분히 입장을 얘기했기 때문에 더 이상 조사받을 게 없다"며 거부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체포 첫날인 전날 10시간여에 걸친 조사에서 공수처 검사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어 공수처가 서울서부지법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은 전속관할권을 위반해 무효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조사에 불응하면 공수처가 구치소 방문 조사를 추진하거나 강제 연행을 시도할 수 있다는 관측이 일부 제기되기도 했으나, 공수처는 우선 오후 5시 열리는 체포적부심사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는 이날 오후 5시 윤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사 청구 사건을 심문한다. 윤 대통령 측은 적부심에서 공수처 수사와 체포의 위법성을 다시 한번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두 차례 체포·수색영장 발부와 이의신청 기각에서 판단됐듯이 공수처가 직권남용의 관련 범죄로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 수사를 할 수 있고, 서부지법도 윤 대통령 주소지 관할법원으로서 정당한 관할권이 있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결정은 심문 절차가 끝난 때로부터 24시간 이내에 해야 한다. 만약 청구를 받아들일 경우 석방된다. 윤 대통령 측은 그동안 주장해 온 공수처 수사의 부당성과 서울서부지법 체포영장 발부의 위법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수처가 구속영장을 청구하려 하더라도 체포영장을 청구했던 서부지법이 아닌 중앙지법에 내야 할 수도 있다. 반면,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공수처가 내세운 수사의 정당성 주장이 다시 한번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 역시 중앙지법이 아니라 체포영장 때처럼 서부지법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공수처는 법원의 적부심사 결정 이후 윤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화순군, 저수지 정비사업에 145억 원 투입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화순군은 16일 재해예방 및 영농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총 145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위험 저수지 7개소의 시설물 정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117개소 중 정밀안전진단 또는 안전점검 결과 시설 노후 등으로 기능 저하 및 재해 위험이 있는 저수지 7개소에 대해 재해 위험 요소를 해소하고,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 145억 원(국비 51억 원, 도비 39.5억 원, 군비 54.5억 원)을 투입하여 저수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계속사업으로 정비를 추진 중인 4개소(춘양면 산간제, 이양면 강성제, 백아면 송단제, 사평면 벽송2제)는 2024년에 착공하여 저수지 제당 숭상, 여·방수로 재설치, 사‧복통 재설치, 제당 그라우팅, 퇴적토 준설 등의 사업을 2026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3개소(화순읍 용계제, 청풍면 차리제, 동면 운농제)는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해 하반기까지 설계를 마무리 후 사업을 착공하여 2027년까지 전체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군은 지역 주민의 농업용수 공급과 재난 예방의 핵심 인프라로, 관리와 정비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저수지 정비를 위해 행정안전부 및 전라남도를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사업 예산 확보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저수지 3개소(차리제, 운농제, 용계제)에 총사업비 61억 원(국비 25억 원, 도비 11.3억 원, 군비 24.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영일 건설교통실장은 “저수지 정비사업은 군민들의 안전과 영농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기반 사업"이라며, “노후화로 인한 재해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ns7200@ekn.kr

[E- 로컬뉴스]광주 광산구, 광주 북구 소식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책의 우수성과 민관협치 성과로 제8회 한국거버넌스대상 거버넌스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 주최한 '한국거버넌스대상'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 추진으로 지방행정 혁신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 지자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청과 소통, 민‧관‧산‧학을 아우른 폭넓은 협력과 협치에 기반한 민선 8기 정책의 우수성, 성과의 가치를 또 한 번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시민이 새롭고 이로운 지속가능한 혁신의 주체로 서도록 뒷받침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산구는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 전국 최초로 추진한 '1313 이웃살핌',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 교육이 높은 평가를 받아 거버넌스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광산구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는 시민이 일자리에 관해 직접 묻고 답하며 지속가능 일자리 체계를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삶터의 시민, 일터의 노동자가 주축이 되는 세계 최초의 상향식 사회적 대화로, 광산구는 올해 녹서 제작, 후속 단계인 백서 제작을 위한 사회적 대화 등을 이어간다. 1313 이웃살핌 사업은 민‧관‧산‧학 협업을 기반으로 주민주도 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막는 복지 혁신 모형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개 동에서 사업을 진행해 사회적 고립 위험군이 줄어드는 긍정적 변화가 나타난 가운데, 올해 광산구 21개 동 전체로 사업을 확대한다. 이주배경 청소년의 지역사회 적응, 성장을 돕는 상생 교육도 민‧관‧학 협력을 동력으로 한다. 광산구는 광주 외국인 주민의 56%가 지역에 거주하는 특성을 반영해 이주배경‧한국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는 예술놀이 교실, 한국어 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 광주 북구, 기후 위기 대응 고삐 당긴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비전선포식' 개최... 기후 위기 대응 의지 대외적 선언 예정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광주 북구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 배출이 없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역점 시책을 추진하여 기후 위기 대응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다가올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평두메습지 시민과학 생태학교 운영'과 '탄소중립 실천가게 선정 및 지원' 등 주민 참여형 신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탄소중립 녹생성장 비전선포식' 개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한다. 먼저 '평두메습지 시민과학 생태학교'는 자연의 탄소 저장원 역할을 하는 평두메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자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평두메습지 탐사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습지 보존의 중요성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2월 중 추진된다. 다음으로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가게를 선정하고 지원한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인 '탄소코디네이터'가 소상공인 사업장에 방문 후 에너지 사용 절약 교육, 일회용품 사용 저감 안내 등 탄소중립 실천 컨설팅을 제공하여 소상공인들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3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북구는 2월 중 '탄소중립 녹생성장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녹색성장 비전'을 선포하여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언할 방침이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45년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북구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 계획과 전략이 담긴 장기 추진계획으로 작년 11월 2045 북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받았고 올해 상반기 중 환경부에 최종 제출하여 탄소중립을 향한 첫 발걸음을 뗄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빈틈없이 예방하고자 침수 취약지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과 재해위험 정비사업도 단계별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최근 발생한 LA 산불처럼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따른 극심한 피해에 고통받고 있다"라며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amwon5599@ekn.kr

[E-로컬뉴스] 고흥군 소식

신규 공무원 16명, 새 보금자리 마련으로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 기대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은 16일 신규 공무원들을 위한 공직자 공동주택 '흥양관'에서 공영민 군수와 고흥군의회 류제동 의장, 고흥읍 기관사회단체장, 입주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가졌다. '흥양관'은 신규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9억 8백만 원을 투입해 고흥읍 남계리에 위치한 옛 KT 사택을 매입하고,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곳은 지상 4층 규모로 총 8세대가 있으며, 세대별 방 2개, 거실 겸 주방, 화장실, 베란다, 보일러실 등을 갖추고 있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로 선발된 직원은 총 16명이며, 이들은 입주식을 마친 16일부터 이주를 시작해 저렴한 임대료로 2년간 거주할 수 있다. 이날 입주자 대표로 나선 송병준 주무관은 “높은 월세 부담으로 본가로 이사해 출퇴근하던 중, 직원 공동주택에 입주할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안정된 환경에서 고흥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직자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기념사에서 “우리 군 신규 공무원들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직자 공동주택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주거 복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리 후생을 통해 고흥군 공직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깨동무봉사단 30개 분야, 52개 마을에 온기 더하기 소소한 자원봉사단 7개 마을 찾아가 맞춤형 봉사활동 전개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은 군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어깨동무봉사단'과 '소(小)소(少)한 자원봉사단'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깨동무봉사단'은 관내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각 1회씩, 총 16회 운영될 예정이며, 섬 지역 및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소소한 자원봉사단'은 올해 2회 추가되어 7회 운영될 예정이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53회 운영된 어깨동무봉사단은 거점마을을 중심으로 인근 3~4개 마을을 포함한 총 52개 마을에 맞춤형 봉사를 제공해 왔다. 방충망 교체, 칼갈이 등 30개 분야의 서비스에는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도서지역 및 오지마을로 봉사지역을 확대한 소소한 자원봉사단은 올해 3개 분야를 추가하여 10개 분야에서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며,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전남행복버스'와도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 사각지대 제로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어깨동무봉사단은 2월 13일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소소한 봉사단은 3월 7일 도양읍 안평마을에서 각각 올해 첫 봉사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월 외식상품권 후원 9년째 이어져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은 롯데리아 고흥점(사장 이동승)의 후원을 받아 매월 생일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롯데리아 외식상품권을 전달하는 우리가족 Happy-Da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12월까지 480명의 아동에게 1,500만 원 상당의 가족 외식상품권을 후원받아 저소득 아동 가구에 전달했다. 롯데리아 고흥점 이동승 사장은 “평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이 많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생일을 맞은 아동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아동복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저소득 아동 가구에 대해 아동 통합사례관리와 유기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우 전문 매장(분청마루점) 20~30% 할인 판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15일간) 설맞이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자골 고흥한우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한정된 소비층의 확대와 고흥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고흥 한우 브랜드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분청마루점'에서 행사 기간 내 정육(구이용)은 20% 할인, 그 외 부산물(국거리 등)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앞으로도 고흥군은 친환경축산업 육성 정책 방향에 맞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한우 생산을 위해 친환경 인증과 사육 농장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물 종합 가공·유통시설 건립(사업비 20억 원)으로 유통단계를 간소화하고 유통비용 절감 등을 통해 축산물 소비 확대에 증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자골 고흥한우 할인 행사를 통해 고흥한우의 맛과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유자골 고흥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구축하고 축산농가의 소득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조성으로 이용객 편의 증진 기여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은 지난 1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과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흥군과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상인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및 소화기 작동 여부 점검 ▲전기 배선, 가스시설 상태 점검 ▲노후시설 및 위험 요소 ▲불법 적치물 제거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이다. 특히, 최근 겨울철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당부한 뒤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시장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도가 높아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된다"며,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hadol999@ekn.kr

[패트롤] 군포시-김포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의왕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하 청플)은 창업공간에 10개 유망 청년기업 10개가 지난 2일부터 입주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청플 4층에 위치한 창업공간은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해볼 수 있도록 총 11개 실(다인실 4개, 1인실 7개)의 독립형 작업실과 휴게실, 공유주방 등 다양한 공용 시설로 구성됐다. 입주한 기업은 AI-공예-디자인-문화기획-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트업으로 각 기업 아이디어와 역량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포시는 기대했다. 청플은 창업 초기 기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네트워킹, 멘토링 프로그램, 창업교육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사업팀으로 문의하거나 청플 누리집(gunpoycf.or.kr)을 참고하면 된다. 입주를 완료한 기업은 향후 1년 동안 창업공간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관내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청년 창업가에게 도약의 발판을 제공할 것이란 전망이다. 청플 센터장은 16일 “이번 입주는 관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청년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신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전략적 선택과 집중으로 인구 70만 도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미래전략국'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미래전략국은 각종 기획 사업 추진 체계를 일원화하고자 미래전략과-미래도시건설과-도시디자인과-철도과로 편성됐다. 미래전략과는 미래정책팀, 신야간정책팀, 데이터기반팀으로 이뤄져 미래 비전 및 전략 수립에 중추 기능을 맡아 정확한 미래 예측을 기반으로 김포 성장을 구체화한다. 특히 대내외 여건 변화를 반영한 2040 중장기 종합발전 연동계획을 수립해 시정 발전계획을 재정비하고, 실현율을 높여나간다. 먼저 인구정책위원회를 주축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심항공교통(UAM)과 수상 교통수단 등 한계에 다다른 육상교통을 대체할 미래 교통수단을 확보해 하늘길-물길로 통하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 도시도 준비한다. 특히 UAM 상용화 기반을 구축해 시민교통 편익을 높이고, 파생되는 신산업 생태계를 마련해 도시 경쟁력 확보와 연계한다. 한강 물길을 활용한 수상 교통체계 구축에도 집중한다. 수상교통 수단 도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서울시 한강버스의 김포연장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부서별 협업을 통해 체육시설 이용 환경 개선,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 공공심야약국 및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운영 등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평생학습관 야간강좌 개설 △야외영화관 운영 △야간 별자리 관측 △야간 곤충채집 △야간 반려동물놀이터 △야간 체조-요가교실 운영 △야간 핫플레이스-랜드마크 조성 등 야간 생활문화 서비스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김포시가 보유한 185종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 각종 통계자료 등을 융합해 맞춤형 정보를 각 부서 니즈(Needs)에 맞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광식 미래전략과장은 16일 “인구 70만을 향해 달려가는 김포 미래를 탄탄히 준비해 갈 것"이라며 “행정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불확실성에 유연히 대응하며, 실효성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올해 시흥시 걷기 앱(App) '만보시루'의 포인트를 시루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15일부터 재개했다. 만보시루는 걷기활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리워드로 시흥시 지역화폐인 시루를 지급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부 챌린지 참여까지 가능케 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시민의 높은 호응에 따라 포인트 지급 예산이 조기 소진됐으며, 올해는 2억원 예산을 확보해 서비스를 다시 시작했다. 시루 포인트 전환은 기존과 동일하게 1일 1만 걸음 이상 수행하면 100시루가 적립된다. 또한 기업이나 기관이 기부금을 약정한 기부 챌린지에 참여할 경우 적립된 걸음 수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지난 2023년 첫선을 보인 만보시루는 지역화폐와 연동되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걷기 앱'으로 주목받았다. 작년에는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탄소중립 실천 촉진 효과를 거둔데 이어, 기부 챌린지 기능을 추가해 지역화폐 연계 정책사업이 지역 및 사회 문제 해결에 유효한 도구로 자리매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6일 “작년 하반기 첫선을 보인 기부 챌린지에는 약 1만5천명의 만보시루 사용자가 참여해 총 6개 기부 기업-기관으로부터 모두 5130만원의 기부금이 시흥시1%복지재단 등에 전달됐다"며 “건강한 시민과 지역사회 모두를 챙길 수 있는 만보시루에 대한 큰 호응에 발맞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지원금으로 지역화폐 10만원을 지급하고, 11세부터 18세까지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이 무상으로 지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의견을 반영해 좋은 제도를 많이 신설했다"며 “더 좋아지는 복지 혜택을 시민 누구나 빠짐없이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난임 극복 지원 등 '2025년 더 좋아지는 안양 10선'을 살펴본다. △ 초등학교 입학지원금10만원 지원= 올해부터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원의 입학준비금이 지원된다. 안양시에 주소지를 둔 경우 관내 초등학교뿐 아니라 다른 지역 초등학교나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입학준비금은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로 지원된다. △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최대 16만8000원(월 1만4000원)이다. 생리용품만 구매 가능한 안양사랑페이(지역화폐)로 지급되며, 관내 지역화폐 가맹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30만원씩 지급해온 '보훈명예수당'을 36만원으로 인상한다. 연간 지급액은 1인당 144만원이다. 지급 대상자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등이다. 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경기도 참전명예수당도 연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된다. △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시간 확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이 야간에도 운영된다. 기존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왔으며, 내달부터는 주 2회 오후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확대 운영= 자율주행버스 주야로의 노선 및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인덕원역~안양역을 오가는 야간 노선(자정~오전 2시)은 이달부터 기존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한다. 주간 노선은 기존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안구청~비산체육공원을 운행해 왔으며, 오는 6월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 시간을 늘리고, 학원가사거리까지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 청년임대주택 공급=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을 올해 하반기 171세대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공급이 예정된 지구는 호계온천주변지구, 삼신6차아파트지구, 냉천지구 등 3곳이다. △ 난임 극복 지원=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 생식세포 냉동 및 초기 보관 비용을 여성 최대 200만원, 남성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 중 소득 등 기준을 충족하면 난자채취를 위한 검사비 및 시술비용 중 50%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 청년활동공간 '안양청년1번가' 개소= 청년이 서로 소통하고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청년활동공간 '안양청년1번가'가 옛 안양1동주민센터 부지에 올해 상반기 개소한다. 지하1층, 지상3층 건물에 연면적 756㎡ 규모로 다목적공간, 개방쉼터 등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 석수체육관 개관= 올해 하반기 만안구 석수에 '석수체육관'이 개관한다. 지하2층, 지상5층 건물에 연면적 7932㎡ 규모로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장-농구장) 등 시설이 설치돼 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 비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동안구 비산3동에 노인종합복지관이 올해 상반기 중 개관한다. 지하2층, 지상4층으로 된 연면적 4153㎡ 규모에 식당, 물리치료실, 카페, 강당, 프로그램실 등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 기술을 가진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는 '2025년 안산시 산업명장' 신청을 내달 14일까지 접수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6일 “숙련 기술인 노력과 가치를 인정하고,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인 만큼 안산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향상하고자 안산시는 지난 2021년 '안산시 산업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를 만들고 산업명장을 선발하고 있다. 작년 절삭가공 분야 문형식 장인을 '안산시 1호 산업명장'으로 선정한데 이어 올해는 총 39개 분야 97개 직종을 대상으로 산업명장 선발에 나선다. 신청 가능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주소 또는 거소가 돼있는 경우 △동일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자 △관내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한 경우다. 관내 소속 기업체의 장이나 관내 해당 직종 협회의 장, 그밖에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산업명장으로 선정되면 산업명장 증서와 명패가 수여되고, 기술장려금 1200만원이 지급된다. 숙련 기술을 전수-보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접수한다. 오는 20일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세부 사항이 게재될 예정이다. 신청은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산업진흥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안산시는 숙련 기술 보유역량과 기여도 등 서류심사와 분야별 전문위원의 현장 심사, 산업명장심사위원회의 면접 심사와 최종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의왕시로부터 자금지원 결정을 받은 중소기업이 협약 은행(국민, 기업, NH농협, 우리은행)을 통해 대출받는 경우 대출이자 중 일부(1~3%)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과 벤처기업이며 자금 종류별(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시설자금) 대출한도는 5억원 이내이고 합산 최대 10억원 이내로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15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방문 또는 우편(의왕시 시청로 11, 기업일자리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에서 공고를 참고하거나 기업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지역경제 근간인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기술개발, 설비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세종시, 도시 활성화와 주거 안정 추진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가 2025년 도시 활성화와 주거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정비와 주거 안정을 핵심 과제로 삼은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세종시는 우선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상업용지의 허용 용도를 확대할 방침이다. BRT 노선 주변과 수변상가에 생활편의시설 입점을 허용하고, 소규모 숙박시설 확충도 추진한다. 이 국장은 “전면공지 활용 제도를 적극 추진하여 상가의 영업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약 2,800호의 신규 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을 위한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을 시행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자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세종시 집현동 일원에 202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시와 LH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도시의 문화적 정체성 강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세종시는 한글문화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건축물에 한글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공동주택에 한글 조형물과 한글 디자인 놀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통일된 한글 디자인을 적용한 간판거리를 조성해 도시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정원 속 도시 세종' 구현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별 특화정원 도입과 마을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개발제한구역 내 훼손지를 활용한 숲체험장과 쉼터 등 누리길 조성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두희 국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해 도시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legance44@ekn.kr

충남 지천댐 주변지역 지원금, 770억원으로 대폭 확대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 지천댐 건설 주변지역 정비사업 지원금이 350억원에서 약 770억원으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환경부가 최근 입법 예고한 '댐건설·관리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시행령 개정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부지사는 “시행령 개정 전 350억원 규모로는 주민 피해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없었다"며 “이번 개정으로 약 770억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환경부가 입법예고한 시행령 개정안에는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추가금액 상향(현행 200억원인 한도를 700억원까지 확대)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대상 확대 △정비사업 세부내용 확대(스마트팜, 체류형 숙박사업, 생태관광 시설 등 추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개정으로 총저수용량 5900만㎥로 건설되는 지천댐 주변지역 정비사업비는 기초금액과 추가금액을 합해 최대 770억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환경부 시행령 개정과 함께 도 차원의 추가적인 지원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에는 △수몰·인접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이주가 가능한 금액까지 보상금액 추가 지원 △생계 지원을 위한 대토, 스마트팜, 태양광 등 주민 수익사업 확대 △도로, 상하수도시설, 농지개량, 공용창고 등 생산 기반시설 확대 △캠핑장, 전망대, 스카이 워크 등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 지원 등이다. 김 부지사는 “지천댐이 단순히 지역 인프라 확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책임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양군 장평면과 부여군 은산면 일원에 건설 예정인 지천 수계 댐은 저수 용량 5900만㎥ 규모로, 예산 예당저수지(4700만㎥)나 논산 탑정저수지(3100만㎥)보다 큰 규모다. 본격 가동 시 하루 38만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11만㎥의 용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legance44@ekn.kr

세종시, 2025년 교통혁신 청사진 공개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가 2025년 교통 분야의 혁신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교통 서비스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세종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혁신 브랜드인 '이응패스'의 고도화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시는 이응패스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여민전과의 통합카드를 출시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천 국장은 “올 하반기 중 이응패스와 여민전 통합카드를 출시해 시민의 카드사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버스 체계 개선도 주목할 만하다. 세종시는 신설 노선을 포함한 기존 운행노선의 통행패턴을 분석해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을 조정하고, 광역 BRT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어울링'의 다양화도 추진된다. 연령대를 고려한 중·소형 자전거 배치와 함께 자전거도로 정비, 대여소 확충 등이 계획되어 있다. 천 국장은 “시민의 어울링 이용 경험을 유도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의 날과 연계한 '어울링 이용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교통 안전 분야에서는 교차로 개선과 교통안전시설 확충이 눈에 띈다. 세종시는 교통사고 잦은 곳과 어린이 보호구역의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무인교통 단속장비,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신호교차로의 최적화를 통해 차량 정체 해소에도 나선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도 중요한 과제로 꼽혔다. 세종시는 현재 진행 중인 민자적격성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시민 편의를 고려한 노선 및 요금 조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도 주목할 만하다. 세종시는 5대 기본 방향과 15개 추진전략에 맞는 스마트도시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시범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 수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 국장은 “시민이 편리한 교통서비스로의 대전환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특히 이응패스 고도화와 CTX 조속 건설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legance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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