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전남도, 세계인이 주목할 대표축제 10개 선정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남도가 지역 우수 축제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군 10개 축제를 '2025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했다. 2025년 전남도 대표축제는 2024년 축제 현장에서 실시한 현장평가 점수(50%)와 전남도 축제심의위원회에서 진행한 발표평가 점수(50%)를 종합해 결정됐다. 최우수 축제는 목포 항구축제, 우수 축제는 고흥 유자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선정됐다. 유망축제엔 순천 푸드 앤 아트 페스티벌, 광양 매화축제, 보성 다향대축제, 해남 미남축제, 영암 왕인문화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이름을 올렸다. 목포 항구축제는 2006년에 시작해 지역의 고유한 해상 어시장 문화인 '파시'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항구축제다. 특히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목포의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과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민의 축제 참여율을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시대를 반영한 축제장 구성으로 특색있는 콘텐츠와 목포 항구축제만의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문체부에서 발표한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신규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수 축제로 선정된 '고흥 유자축제'는 기존 축제들이 축제 대행사를 선정해 운영하는 것과 다르게 고흥 주민과 고흥군이 직접 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고 구성했다는 점과 지역 특산물인 유자의 홍보와 산업화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태국 송크란과 축제교류를 통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점과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글로벌 워터월드, 글로벌 살수대첩 퍼레이드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만족도 높은 콘텐츠를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제45회를 맞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군민, 관광객이 참여하는 신비의 바다라는 야간 바닷길 횃불 퍼레이드를 중심으로 한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 기간 외에도 바닷길이 열리는 기간에는 군에서 직접 안전관리를 하는 등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것도 큰 점수를 얻었다. 전남도는 이번에 대표축제에 선정된 10개 축제에 대해 각각 최우수 5천만 원, 우수 3천만 원, 유망 1천만 원 등 총 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전문가 컨설팅과 전남관광플랫폼(JN Tour)을 통한 홍보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축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지역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기획·운영한 축제들이 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쓴 도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위기 속 관광산업 분야가 많이 침체해 있는데, 이번에 선정한 대표축제를 중심으로 세계인이 찾는 전남을 만들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ans7200@ekn.kr

[E-로컬뉴스] 경북교육청,의성군,봉화군,영주시 소식 등

◇경북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 계절학교 운영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저앶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22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8개 특수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절학교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계절학교에는 22개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385명(55학급)과 특수학교 학생 874명(133학급) 등 총 1,259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는 방학 전에 각 학생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환경 관련 활동, 음악과 독서 활동, 체육 활동, 힐링 프로그램, 현장 체험활동 등으로 지역별·학교별 특색을 살려 학생들에게 흥미와 성취감을 선사하고 있다. 유진선 행복교육지원과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하고 의미 있는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의성군, 지방세법 개정 주민 홍보 나서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세입 관계법령 개정으로 인한 주민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자녀 가구에 대한 세제지원 신설과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를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과 주민의 민생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다자녀 가구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여,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최대 70만 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3자녀 이상 가구는 최대 140만 원까지 자동차 취득세가 감면되는 기존 혜택이 유지된다. 또한, 생애 최초 소형주택(아파트 제외) 취득 시 취득세 감면 한도가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되었다. 소형·저가주택 거주자가 해당 주택을 취득한 후 다른 주택을 구입하더라도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5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납세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군민이 지방세 관련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고령층을 고려한 큰 글씨 고지서 제작, 고지서 QR코드를 활용한 군정 홍보 등 납세 편의 증진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에는 성실 납세자와 유공 납세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 봉화향교 제41대·42대 전교 이·취임식 거행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 봉화향교는 지난 17일 충효교육관에서 제41대·42대 전교 이·취임식을 성대히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진태 부군수, 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 금장락 전임 전교, 권석재 신임 전교, 정상영 경북향교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봉화향교 임원 및 유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묘향배와 상읍례로 시작됐으며, 이임하는 금장락 전교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고, 취임하는 권석재 신임 전교는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금장락 전교는 이임사에서 “그동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인의예지를 실천하며 봉화향교의 발전을 위해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봉화향교는 조선 세종 시대에 창건되어 선조 12년(1579)에 중건된 유구한 전통을 가진 유교 기관으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권석재 신임 전교는 취임사에서 “봉화향교는 청소년 예절교육과 윤리교육, 추계석전대제, 기로연 등을 통해 유교 정신과 가치를 이어오고 있다"며, “부족하지만 봉화향교의 발전과 유림의 화합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영주시 용혈폭포, 겨울 빙벽으로 색다른 매력 선사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여름철 시원한 물줄기를 뽐내던 용혈폭포가 겨울을 맞아 웅장한 빙벽으로 변신하며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용혈폭포, 겨울 빙벽으로 색다른 매력 선사 2018년에 자연 암반을 활용해 조성된 용혈폭포는 높이 60m, 너비 80m에 달하는 인공폭포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편안함과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철 꽁꽁 얼어붙은 빙벽은 신비롭고 차가운 매력을 발산하며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영주호 관광단지 내 위치한 용혈폭포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경북 최대 가족형 캠핑장, 영주호 오토캠핑장과 함께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계절 내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지난해 동물 모양의 카라반 8동이 새로 설치돼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2024년에는 낡은 카라반 일부를 교체하고 자연친화적 캠핑장으로 재정비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용혈폭포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지만, 겨울철 빙벽은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영주호와 함께 겨울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전남교육청,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이후 국제교류 활발

전남= 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이후 전남도교육청의 국제 교육교류가 크게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교육청이 지난해 5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끝난 뒤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며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컬 전남 인재 양성에 대한 전남 교육공동체의 공감 확산 및 국제교류 활성화에 주력했던 결과로 여겨진다. 이 사업은 2025년에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어서 글로컬 전남 국제교류 확대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기관별 국제교육 교류 확산이 글로컬 전남 미래 인재 양성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3년 대비 신규 업무협력 체결이 8건에서 44건으로, 교류 국가 수가 20개국에서 33개국으로 확대됐으며, 국제교류 운영도 143건에서 283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단위 학교에서도 온라인 국제교류를 바탕으로 방문·초청을 통한 국제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대면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시·군 교육지원청의 경우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여 국가와의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10여 개 나라와의 지역특화 교류사업(학생국제교류지원사업)의 지속 운영을 통해 지역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기반 국제교류 활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5년에는 글로벌 마인드 및 역량 함양을 통한 지역 특화·정주형 세계시민양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ans7200@ekn.kr

공주 알밤, 전통에서 혁신으로…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지평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에서 개최된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우리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중심에는 공주의 특산물인 알밤이 있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됐다. 대형 화로에서 구워낸 따뜻한 군밤의 향기는 축제장 곳곳에 퍼져 겨울 축제의 정취를 한껏 돋우었다. 전통 간식 '군밤'의 현대적 변신 이번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밤의 산업적 가치를 조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관람객들은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와 소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밤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대한민국 유일의 밤산업 박람회장에서는 밤 산업의 다양한 가치와 역할, 그리고 미래 발전 가능성을 조명하는 전시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시도는 대한민국 대표 임산물인 밤의 산업적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축제의 모범적인 사례로, 다른 지역 축제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인 겨울간식으로만 여겨졌던 군밤이 현대적 감각과 만나 무한한 변주를 이뤄내는 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다. 알밤 디저트 요리경연대회, 창의성의 향연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전국 알밤 디저트 요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대회는 알밤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창의적인 요리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으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 총 80여 팀의 신청자 중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문래공방' 팀이 차지했으며 이들은 전통적인 한국 음식인 부침개에 알밤을 창의적으로 접목시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푸름나래' 팀의 '공주 알밤 츄러스'가 차지했는데, 이는 서양의 대표적인 간식인 츄러스에 한국의 알밤을 결합한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알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전통적으로 군밤이나 간단한 요리에만 사용되던 알밤이 다양한 디저트의 주재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스타 셰프 이원일의 특별 심사 참여와 공주 알밤 쿠킹쇼는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지역 특산물의 혁신,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열다 급변하는 식문화 속에서 우리의 고유한 식재료들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젊은 세대들의 입맛은 더욱 다채로워지고 있으며, 전통적인 방식만으로는 그들의 관심을 끌기 어려워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공주의 밤 산업 혁신 시도는 주목할 만하다. 특히 전국 알밤 디저트 요리경연대회는 전통 식재료의 현대적 재해석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이러한 시도가 단순한 요리 실험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밤 산업 박람회를 통해 드러난 것처럼, 이는 농업과 식품산업, 관광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종합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 지역의 특산물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공주의 밤 산업 혁신 사례는 지역 특산물의 현대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전통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 그것이 우리 농식품 산업이 추구해야 할 미래의 모습일 것이다. 이번 축제와 박람회는 한 알의 밤이 품은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우리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elegance44@ekn.kr

홍천군 올해 세출예산 7943억원 편성…경기부양 총력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2025년도 당초예산으로 총 7943억원을 편성해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164억원보다 779억원(10.9%) 증가한 규모이다. 2024년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편성 여건이 제한적이었지만, 2025년에는 지역 경기를 살리고 민선 8기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예산의 규모를 확대·편성했다. 2025년도 세출예산의 편성 방향은 △ 편리한 교통망 등 SOC(사회간접자본) 기반 확충 △홍천 국가항체 클러스터 구축·운영 등 미래 성장동력 △맞춤형 복지 △농업·농촌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정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차별화되는 축제육성 등이다. 먼저 1153억원을 투입해 지역경제의 토대가 될 SOC 기반을 확충한다.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국지도 86호선 동막~개야(널미재 터널) 도로건설공사가 본격 추진되며, 군도·농어촌·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42개 사업에 군비 327억원을 투입한다. 또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구축·운영 18억원 및 천연물 바이오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 34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27억원 등 총 307억원을 투입한다. 맞춤형 복지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총 1993억 원을, 농업·농촌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 150억원, 농어업인 수당 62억원을 투입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등 안정적인 농가지원도 변함없이 추진해 나간다. 특히 경기침체 등 어려운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민생안정 분야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홍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36억원, 자체 일자리, 어르신 일자리 등 홍천형 일자리 창출에 292억원, 소상공인 지원과 중소기업 육성 지원 34억원 등 총 1524억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총 483억원을 투입해 스포츠 마케팅, 홍천읍 태학리 파크골프장 및 홍천군 전용 게이트볼장 조성 등 체육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 차별화되는 축제육성 및 문화시설 운영에 투입해 방문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읍면별 주민체감형 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홍천읍 신장대리, 진리, 희망리 도시재생 뉴딜 △화촌면 화촌농협 DSC(벼 건조저장시설) 신축 △두촌면 용소계곡 관광자원화 △내촌면 화상대교 개축, 쌍둔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서석면은 고향올래(농촌유학 체류시설 건립),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 △영귀미면은 홍천군 전용 게이트볼장 신축,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남면은 신대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시동권역 생활체육공원 조성 △서면 널미재 터널개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3단계) △북방면은 국가항체클러스터 스케일 업,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내면은 괸돌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내면 목욕탕 건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신속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비상경제대책추진단을 신설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국내·외 정세불안정 등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 경기 부양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SOC 기반 확충과 민생안정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로컬뉴스]평창군 소식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가 평창군은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2 유전자 분석비를 지원하고 A2우유 생산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일반 우유에서는 A1과 A2라는 두 가지 종류의 베타-카세인 단백질을 가지고 있으나 A1 단백질이 소화에 어려움을 줄 수 있어 민감한 소비자에게는 장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일부 연구 결과가 있다. 반면 A2우유는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로 A2 단백질은 소화가 쉬워 유제품 섭취 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더 부드럽고 소화가 쉬운 대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젖소 1200두의 A2 유전자 분석비를 지원해 A2우유 생산이 가능한 젖소를 선발하고, 우수한 유전자 특성을 가진 젖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A2우유 생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차별화된 우유로 낙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A2우유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식으로 낙농업계의 발전을 도울 예정"이라며 “평창군은 유제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평창군은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해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3주간 대관령면(비점오염원 관리지역 내) 농가를 대상으로 호밀식재사업 신청을 받는다. 20일 평창군에 따르면 농경지 31.6ha에 호밀 288포를 배부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700만원으로 보조금 80%와 농가부담 20%로 구성돼 있다.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인 수하리, 용산리, 유천리, 차항리, 횡계리 농가들이 대상이며 사업 신청은 대관령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5월에 확정된다. 확정된 농가는 대관령농협을 통해 호밀을 배부받아 작물 수확이 끝난 이후인 11월 말까지 호밀을 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양문 군 환경과장은 “고랭지 지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을 줄이고, 겨울철 녹색경관이 조성되는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평창군은 낡고 무질서한 간판을 건물과 주변환경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정비해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굿디자인간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일 평창군에 따르면 기존 간판 교체의 경우 300만원의 한도 내에서 90%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신규 간판설치의 경우 150만원 한도 내에서 50%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내달 5일까지 접수하며, 현장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2025년 굿디자인간판 지원사업 신청공고'를 통해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굿디자인간판 지원사업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활기차고 밝은 거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도시미관과 경관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로컬뉴스]원주시 소식

원주시는 중앙선 완전 개통으로 원주∼부산(부전)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됨에 따라 경남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20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3일과 24일 부산지역 여행사 대표 15명을 초청해 △소금산 그랜드밸리 △구룡사 △박경리문학공원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산업관광지) △네오플램(산업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중앙동 전통시장에서 만두를 포함한 다양한 원주의 맛을 경험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월 준공하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를 사전에 적극 홍보해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 철도연계 상품 개발을 위해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등 관광교통 인프라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안내해 관광상품 개발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도 나선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원주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 신규 여행상품 출시 및 향후 부산지역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와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와 함께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청소대행업체 19개반 총 38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과 자원순환과 상황반을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연휴기간 25일, 27일, 28일은 정상적으로 수거가 이뤄진다. 생활폐기물은 24일과 26일, 27일 해가 진 후 배출하면 된다. 또 29일과 30일은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 원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설 연휴 시민과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임시공휴일특별운행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는 원주 주요 관광명소(간현관광지, 뮤지엄산, 강원감영, 오크밸리)와 터미널(역)을 순회하는 코스로 매일 6회 운영하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나, 연휴 기간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임시공휴일인 27일에도 정상운행을 실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공휴일을 맞아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원주시를 방문해 원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시티투어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5 겨울특강 아람문예아카데미'를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첫걸음'을 주제로 9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예술-문학을 폭넓게 감상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고양시민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명저를 바탕으로 하는 입문 프로그램으로는 참여예술론 이해를 목표로 문학의 사회-정치적 참여를 탐구하는 '참여예술로의 첫걸음: 사르트르의 읽기(철학자 장의준)', 미술사 개론서를 함께 읽으며 시대별 예술 특징과 변화를 이해해 보는 '미술사의 첫걸음: 곰브리치의 읽기(미술사학자 박은영)'를 구성했다. 아람문예아카데미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음악 강좌 '오페라 파라디소: 미지의 첫걸음(음악-무용 칼럼니스트 유형종)'은 비교적 덜 알려진, 숨겨진 보석 같은 오페라와 발레를 소개하는 시간이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수강생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아람문예아카데미의 스테디셀러 영화 강좌인 '현대 유럽 영화의 흐름(영화평론가 한창호)'은 뒤섞인 현재와 과거 속으로 관객을 개입시키는 현대 유럽 영화 특성과 그 대표작을 알아본다.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지역, 중앙아시아로의 '기행 프로그램'도 있다.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최근 새로운 교류 협력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중앙아시아 문화예술 기행(작가 김주연)'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예술 치유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베토벤 음악과 삶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는 '불금 건반 산책: 베토벤을 통해 나를 연주하는 시간(피아니스트 이지영)'에선 강의실의 업라이트 피아노를 통해 베토벤 작품 연주를 직접 들으며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추억의 대중음악 또한 우리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다. '다시 꺼내 듣는 내 인생 첫 음악(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은 '내 인생에서 처음 만난 음악'을 곱씹어 보며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 나눠본다. 2012년부터 꾸준히 등단 작가를 배출해온 이순원 소설가의 '소설 창작 교실'과 '글쓰기 교실'도 매주 목요일, 각각 오후와 저녁 시간에 진행된다. 창작방법론을 배우고, 실습과 수강생 합평을 이어가는 창작의 산실이다. 2025 겨울특강 아람문예아카데미는 온라인(academy.artgy.or.kr) 및 오프라인에서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별 세부 커리큘럼과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과 아람문예아카데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와 구리새마을금고는 경기침체와 대출금리 상승으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대출자금의 이자 차액을 보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기존 5개(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에 구리새마을금고가 추가됐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자금 대출을 받고자 할 때 부담하는 금전채무를 구리시와 협약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주는 제도다. 또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이에 따라 구리시가 지난 2023년 5월부터 시행 중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으로 융자받은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일부를 구리시가 예산 범위 내에서 보전해 주며 최대 2000만원 대출자금의 이자 2%를 3년(원금균등분할상환)간 지원한다. 다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은 최대 2000만원 대출자금의 이자 2%를 5년(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간 지원한다. 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진행되며, 기존 5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 외에 15일부터 구리새마을금고에서도 대출 진행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일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준 구리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정책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확대 △생활도로 소형청소차 투입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해 '미세먼지 안심도시' 조성에 나선다. 시민 만족도가 높은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은 약 13억원을 투입해 기존 27곳에서 40곳으로 확대한다. 공기 청정, 냉난방 기능을 갖춘 스마트형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고농도 미세먼지 및 폭염, 한파에 쾌적하게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 생활 주변 도로에 소형전기청소차를 투입, 남양주시 전역 총 14개 노선을 순회하며 매일 운행할 계획이며, 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측정과 맞춤형 환경개선을 해주는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실내 공기질 및 라돈 측정기 무료대여와 시민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대응을 유도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과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사업도 실시한다. 남양주시는 45억원을 투입해 4-5등급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 등 총 1208대 조기 폐차를 지원하며, 2억5000만원 사업비를 들여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과 생활권에 학교숲, 생활환경숲, 쌈지공원을 조성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일 “미세먼지는 시민 건강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는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공간의 미세먼지 저감-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대기오염 측정소와 미세먼지 측정소 1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전광판-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제공하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도 경기도 주택개조사업'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어르신안전하우징 △햇살하우징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 서비스 등 3개 사업으로 이뤄졌으며 양주시는 예비대상자를 포함해 총 35가구를 공모할 예정이다. 어르신안전하우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문턱 낮춤, 미끄럼방지 바닥재, 경사로, 안전 손잡이 시공 등 주택 내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햇살하우징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304만원 이하)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전기료 절감 등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항목은 창호-문 교체, 벽체 보강, 보일러 교체, LED 조명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이다. 복권기금과 함께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 서비스' 사업은 반지하-옥탑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및 위생개선을 위한 것으로 소독 방역, 도배-장판 교체, 수납정리, 청소 등 클린 서비스 항목과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 물품 지원 항목이 있으며 가구당 3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아울러 △어르신안전하우징 △햇살하우징은 내달 13일까지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 서비스 사업은 오는 3월31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도시재생과 주거복지정비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공동주택관리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 민간전문감사관'을 기존 12명에서 3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련 부조리를 막고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파주시는 지난 2014년 공동주택 감사와 현장 자문역할을 수행할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 제도를 시작했다. 법률, 회계, 주택관리 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은 관리비, 사업자 선정 등 공동주택관리 관리 전반에 걸쳐 감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12명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이 감사를 이어왔으나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공동주택이 급증하면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쟁과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노출됐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전문감사관을 30명으로 늘리고 '2025년 공동주택관리 자체 감사계획'을 수립하며 감사체계 정비에 나섰다. 아울러 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감사관 3명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감사반을 편성해 연 20회 정기감사를 추진한다. 1월 중 사전 자료조사 등 감사 준비 과정을 거쳐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곳의 공동주택에 대한 정기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20일 “이번 전문감사관 확대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구축됐다"며 “올해부터 전문감사관과 함께 공동주택관리 정기감사를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문화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내달 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포천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침체된 민생경제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시책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포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KOTRA), 경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9개 유관 기관과 기업인 대표, 임직원이 설명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기업경영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한 올해 정책 방향 안내, 자금 및 금융 지원, 마케팅 및 판로 지원,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시설-장비 지원, 창업 지원 등 기업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관 분야별 중소기업 지원 주요 시책을 담은 '2025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 종합안내서'도 배부된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한 9개 기관이 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상담 부스를 마련해 기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일 “이번 설명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위한 새해 첫 도약대다. 많은 기업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포천시는 올해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KAIST 모빌리티연구소, 지역사회와 소통 강화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카이스트(KAIST) 모빌리티연구소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이 연구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카이스트'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도에 따르면, 최근 도와 카이스트 새마을봉사단(KAIST-SAE)은 홍성군 내 홍주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과학교육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카이스트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과학 실험과 아두이노(초소형 컴퓨터 기판)를 활용한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과학 실험 프로그램에는 세계 건축물의 구조를 살펴보고 마시멜로와 스파게티 면으로 높은 구조물을 쌓아보는 활동, ABO식 혈액형 원리를 이해하고 혈액의 응집 반응을 이용한 판별 실험 등이 포함됐다. 봉사단은 또한 과학 관련 진로 상담과 멘토링을 제공하여 지역 중학생들이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소는 도와 카이스트 간 협업의 첫 시작"이라며 “2028년 개교 예정인 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카이스트가 내포신도시의 상징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이스트 모빌리티연구소는 첨단 모빌리티 선도 기술 연구, 기술 창업 및 벤처기업 지원, 투자운영사·협력 기관 유치, 산학연 연계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카이스트의 모빌리티 관련 핵심 선도 기술을 내포신도시 중심으로 도내 산업계에 이식하고, 신기술 유입에서 창업, 기술 개발 및 투자 유치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elegance44@ekn.kr

정선군, ‘솔로 트레인 in 정선’ 내달 14일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면 군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 인구를 늘리기 위한 이색적인 커플매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미혼남녀 커플 매칭여행 프로그램 '굿바이 나만 솔로, 솔로 트레인 in 정선'을 내달 14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부여군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솔로 트레인' 프로그램을 정선에서는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KTX 서울역에서 출발해 진부역에 도착한 후 전용 차량을 타고 정선으로 이동한다. 여행 첫째 날에는 설경으로 유명한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노부부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담긴 로미지안 가든에서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낸다. 둘째 날에는 정선의 토속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맛 전수관에서 쿠킹클래스 체험, 나전역 카페에서 여유롭게 후식을 즐긴 후 정선 레일바이크 체험으로 여행을 마무리한다.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과 낭만적인 여행지에서 솔로 참가자들이 진정한 나를 찾고, 인연을 맺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솔로 트레인 in 정선 프로그램은 1월 17일부터 1월 30일까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16명을 모집한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정선은 정선5일장 등 전통과 자연의 매력을 지난 지역으로 연인과 함께 오기에 더욱 좋은 여행지"라며 “이번 솔로 트레인 in 정선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분들이 소중한 인연을 만들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