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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월세 걱정 덜어드려요”…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확대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횟수를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존 지원횟수 12회에서 이번 2차 사업부터 24회로 늘려서 지원한다. 시는 내달 25일까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만 19~34세 이하 무주택자로 청약통장에 가입 청년을 대상으로 2차 신규 접수를 진행한다. 지난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해 지원금을 받고 종료된 대상자도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월 최대 20만원 범위 내 실임차료를 최대 24개월(회) 동안 매월 25일마다 지원받는다. 다만 최대 24회에서 1차에서 지원금을 받은 회차는 제외한 후 지원한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 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및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 독립가구 1억2200만원 이하 및 원가구 4억7000만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청년 본인이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인 경우 또는 만 30세 미만이나 본인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상인 경우 청년 독립가구의 소득 및 재산만 고려한다. 주거급여수급자의 경우 월세지원액에서 주거급여액 중 월 차임분을 차감한 금액만 지원한다. 김진우 시 공동주택과장은 “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 지원 연장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차 사업에 월평균 870여명에게 26억35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2월부터 신청·접수 중인 2차 사업은 월평균 1055명에게 3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ess003@ekn.kr

[E-로컬뉴스]연세대 미래캠퍼스, 국립강릉원주대 소식 등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글로벌행정학과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의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과 연세머레이봉사단의 지원으로 베트남 꽝찌성, 다낭시에 국제 개발 현장방문단 20명(교수 2명, 학생 18명, 이하 '현장방문단')을 파견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장방문단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다낭 한-베 ICT대를 방문해 직접 견학하고, 현지 대학생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베트남대학교 간의 관계를 강화했다. 또 꽝찌성에서 사회보장요양센터와 여린현재활센터를 방문해 문화교류, 작업치료, 체육활동, 경관조성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Le Quy Don High School for the Gifted 재학생들과 서예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을 진행해 양국 간 문화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학연 연세대 미래캠퍼스 글로벌행정학과 교수는 “이번 현장방문단 파견은 국제개발협력 교과목 수강생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해외 ODA 현장에 적용한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했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23일 오후 강릉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자연기술센터 창립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컬대학 30사업의 창업지원 총괄조직인 KNU창업진흥원 산하에 신설된 자연기술센터가 주관해 자연기술을 활용한 비전 공유와 미래지향적 정책 협력과제 발굴을 목표로 한다. 심포지엄에는 학계와 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태경 자연기술센터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자연기술센터의 비전과 연구방향을 제시하며, 자연기술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조강연 후 자연기술센터의 4대 핵심 연구분야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또 행사 로비에서는 '사제동행 자연기술 Idea Lab' 전시존을 운영한다. 국립강릉원주대학교의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자연기술을 테마로 한 연구과정과 성과를 소개한다, 16개 아이디어랩 팀의 과제 추진배경, 성과물, 기대효과 등을 시각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 총장은“국립강릉원주대학교 자연기술센터 창립으로 자연기술 기반의 연구 활성화를 통해 지역기반 및 지역전략사업 중심의 창업을 지원하고, 통합대학의 4개 캠퍼스를 활용한 강원형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려 한다. 이를 통해 글로컬 창업인재 양성,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역정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태경 국립강릉원주대 자연기술센터장은 “이번 창립 심포지엄은 자연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연구와 창업을 활성화하고, 강원형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국내외 연구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자연기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강원교육청학생교육원,안전체험교실 개관…전국 최초 완강기 하강 체험장 운영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20일 '안전체험교실' 개관식을 개최했다. 학생교육원에 따르면안전체험교실은 도내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의 장 마련을 위해 설치됐다.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의 예산 4억 원을 지원받아 3억6000여만 원을 투입해 교육원 내 유휴공간 리모델링으로 66m²(20평) 규모의 교실 4칸을 체험교실로 마련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경호 도교육감, 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그리고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후 완공된안전체험교실을 둘러보고, 안전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전체험교실은 △산악안전교육장 △화재탈출 체험장 △완강기 설치 체험장 △심폐소생술 체험장 △교통안전 체험장 △완강기 하강 체험장 등 6곳으로 구성해 실제 상황 대처 능력을 교육하게 된다. 특히 전국 교육기관 중 최초로 완강기 하강 체험장을 운영한다. 2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대비해 실제 완강기를 사용해 건물을 탈출하는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교육원 관계자는안전체험교실은 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일 30명 내외로 연간 영서지역 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영록 원장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참여를 통하여 실생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전체험교실에 많은 강원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겠다"고 했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안전에 관한 교육과 실습 그리고 안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다. 장애는 각종 사고에 의해 생기는 후천적 장애가 80%에 달한다"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강원학생교육원은 춘천시 남면 충료로에 위치하고 있다. 수련 및 인성교육, 학생자치회 전교회장단 리더십 캠프, 문화예술 교육, 상담치유고장, 학력진학 지원 등을 하고 있다. ess003@ekn.kr

[E-로컬뉴스]강원도교육청, 원주교육문화관 등 소식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024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활동 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받은 포상금 120만원을 홍천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지난 17일 전액 기부했다. 최하완군은 지난해 홍천에 있는 중학교에 입학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3월 말 등굣길 택시 안에서 갑작스러운 경련으로 서울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뇌전증' 진단을 받고, 발작이 재발할 때마다 응급실로 이송돼 약물을 투여받고 있다. 용석태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포상금이 좋은 일에 사용될 수 있어 직원들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최하완 학생이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강원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담당 공무원 4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예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감사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 △감사업무에 관한 사항(2025년 자체감사 종합계획 안내) △공공감사정보시스템 활용 방법 △갑질 사안 처리절차 안내 등을 교육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1월부터 6개월간 감사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신규 감사담당 공무원과 선배 감사담당 공무원 간 멘토-멘티를 정해 감사기법 공유 및 고충 상담을 진행한다. 김명복 감사관 직무대리는 “감사업무는 단순히 법과 규정을 지키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의 신뢰를 확보하고 투명성, 공정성 그리고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렴한 강원 교육문화를 조성하고, 교육수요자에게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감사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교육문화관은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년 문화활동 프로그램 59개 및 독서진흥 프로그램 9개의 지도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사 응시자격요건으로는 해당 분야의 학위, 자격증 소지 또는 강의 경력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해야 한다. 필수 자격요건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 병행이 가능해야 하며, 학력인정과정의 경우 문해교육 교원연수 이수증을 소지해야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강사선정위원회를 거쳐 내달 7일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선종 원주교육문화관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수강생에게 수준 높은 강의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패트롤] 구리시-김포시-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청년인재등록' 플랫폼을 지난 15일 개설, 운영을 시작했다.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좋은 청년정책을 널리 구하기 위해서다. 청년인재등록은 다양한 청년 인적 데이터 확보를 통해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19~39세 구리시 거주자 또는 구리시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인재등록 플랫폼에 자신의 기본 인적사항과 전문 분야, 활동 분야 등을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청년 인재는 다양한 구리시 위원회의 청년위원으로 추천되거나 심사-자문-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해 시정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되며, 시책으로 추진하는 청년정책 정보를 가장 먼저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시는 청년인재 DB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청년 거버넌스, 유관 기관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2일부터 누리소통망(SNS) 홍보 이벤트를 추진해 숨은 청년 인재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1일 “청년이 정책 결정에 적극 참여하는 기회를 보장하고 확대하고자 청년인재등록 플랫폼을 개설했다"며 “많은 청년이 이 플랫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구리시 미래 중심인 청년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를 예방하고 연휴 기간 중 발생이 가능한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진행된다. 설 연휴 전 20일부터 24일까지 김포시는 공공 하-폐수 폐기물처리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연휴로 인한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는 사전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인 25일부터 30일까지는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해 대응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인 산업단지 및 하천을 순찰할 계획이다. 설 연휴가 끝난 1월31일부터 2월5일까지 감시 및 순찰 시 확인된 취약 업체 및 영세사업장을 중심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 환경지도과장은 20일 “이번 특별점검은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으로 연휴 전 사업장 스스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시설물 자율점검을 통해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6월15일까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인체 기획전 '앉거나 서거나 누워있는' 1부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화가 민복진(1927~2016)과 그와 동시대 조각가들의 인체 조각을 통해 한국 현대조각 형성과 발전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 1부는 1950년부터 60년대 조각가 4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초 조소 교육기관으로 알려진 서울대학교와 홍익대학교의 초창기 전공 학생인 강태성(1927~2023), 김세중(1928~1986), 전뢰진(1929~)과 민복진의 인체 조각을 살펴볼 수 있다. 이들 모두 일본에서 조각을 공부한 스승들에게 사사한 순수 국내파 조각가로 한국 현대조각을 형성하는데 큰 족적을 남겼다. 특히 이들 작품 중 사실성을 중시하는 초기 경향으로부터 점차 자신만의 독창적인 인체 조각으로 전환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정해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회의사당의 '평화와 번영의 상(김세중 作)'과 남산광장에 설치된 '백범 김구 선생상(김경승-민복진 作)' 등 한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을 기록한 이들의 공공조형물도 사진으로 전시된다. 아울러 이번 전시와 연계해 전시실 내 모래놀이 체험존 '조각적 순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별도 신청 없이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1일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현대조각의 근원을 탐색하고 구상 조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이번 기획전이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체 기획전 '앉거나 서거나 누워있는' 2부는 1970-80년대 한국 구상 조각가 5인전으로 오는 7월 초 개최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25년 청년 인턴십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이 필요한 관내 소재 사업장과 관내 거주 미취업 청년을 매칭하고 월 최대 100만원을 최대 9개월간 사업장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양평군 소재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인 사업장이다. 다만 4대 보험 미가입, 상습 임금체불, 노사분규 중인 사업장 등은 제외된다. 또한 청년인턴에게 월 229만4820원(양평군 2025 생활임금 시급 1만980원 적용, 주 40시간 근로) 이상 보수 지급이 지원 조건이다. 청년 인턴 모집은 참여 사업장에 대한 자격 조회 후 내달 중 진행될 예정이며, 양평군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8세~39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 모집에 대한 공고는 추후 별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1일 “이번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 추진이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업장의 구인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양평군 가족복지과 청소년청년팀으로 직접 방문(양평군보건소 2층 가족복지과)하거나 전자우편(kdh737@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양평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설 연휴 기간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전철 심야 특별연장 운행을 시행한다. 의정부시와 사업 시행자인 의정부경량전철(주)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전철로 환승하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심야 특별열차를 투입, 종착역 기준 익일 오전 1시45분까지 총 12회(1일 6회)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은 귀경객 등 이용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역사 등 철도시설물을 특별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을 강화하고, 설 연휴 동안 특별 비상근무를 통해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요원 역사 내 순찰을 강화해 돌발상황으로부터 이용객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1일 “설 연휴 동안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귀성, 귀경길에 오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특별열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의정부시 철도교통과 또는 의정부경전철 종합관제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강원 농어촌유학생 역대 최대 규모…1년 만에 8배 가까이 성장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025년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이 역대 최대 규모인 293명의 유학생이 유학생활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 232명의 학생을 농어촌유학생으로 선발했다. 주거비 지원 기간이 종료된 114명의 학생 중에서도 61명이 연장을 신청해 총 293명이 농어촌학교에서 생활하게 된다. 지난해 대비 운영 학교와 학생 수가 크게 증가했다. 2023년 2학기 4개 지역, 6개 초등학교 33명으로 시작해 2024년 10개 지역, 20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171명이 참여했다. 불과 1년 만에 8배 가까이 성장하며 도시와 농어촌을 잇는 교육의 다리이며 도농 상생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강원 농어촌유학은 12개 지역, 40개교(초등학교 33교, 중학교 7교)로 확대해 운영한다. 중학교 유학 프로그램도 2024년 1학기 1개교 2명에서 2학기 3개교 7명으로 운영했다. 올해에는 7개교 13명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농어촌유학의 초-중 연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업 참여 학교는 △춘천(송화초) △원주(부론초, 귀래중) △강릉(정동초) △양양(광정초, 남애초, 한남초, 현성초) △삼척(오저초, 장호초) △홍천(두촌초, 모곡초, 반곡초, 삼생초, 원당초, 화촌초, 협신초, 내촌중) △횡성(갑천초, 안흥초, 정금초, 청일초, 춘당초) △영월(녹전초, 마차초, 무릉초, 연당초, 옥동초, 청령포초, 녹전중, 마차중, 옥동중) △평창(계촌초, 계촌중, 미탄중) △정선(여량초, 화동초) △양구(방산초) △인제(귀둔초, 용대초) 이다. 이 가운데 춘천 송화초와 횡성 안흥초가 유학센터형태로 운영하고 나머지 38개교는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가족체류형 형태로 운영한다. 체류비 지원은 6개월을 기본으로 해 연장 시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유학센터형은 학생 1인당 월 30만원을, 가족체류형은 자녀수에 따라 1명 30만원, 2명 40만원, 3명 50만원, 4명 6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농어촌유학 참여학생수를 살펴보면 양양(67명)이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홍천(43명), 영월(27명) 순으로 많은 농어촌유학생이 참여해 각 학교마다 지역의 자연환경과 특성을 살린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성장은 도시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많은 학생이 강원을 찾아오고 있는 만큼 주거환경개선, 학교별 특색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비압착식 재활용품 전용 수거차량 6대 도입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가정 내 재활용품 배출·수거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비압착식 재활용품 전용 수거차량 6대를 도입해 운영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 재활용품 전용 수거차량 도입은 재활용품 선별률을 높이고 자원순환형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억6000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1톤 규모의 비압착식 재활용품 전용 수거차량 6대를 운영한다. 기존 압착식 차량에서 발생하던 재활용 자원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압착식 차량은 수거 과정에서 재활용품이 손상되어 선별률이 낮아지고, 잔재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소각 및 매립량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어 비압착식 차량으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정선읍, 고한읍, 화암면,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에 재활용품 전용 수거차량을 배치했다. 하반기에 추가 차량을 도입해 사북읍과 신동읍 등 읍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시대를 준비하며,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재활용률 제고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尹, 21일 탄핵심판 직접 출석…계엄 후 첫 공개석상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직접 출석한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내일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출석한다"고 20일 밝혔다. 탄핵소추된 대통령이 현재 심판정에 직접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등 종전에 탄핵소추된 대통령은 한 차례도 출석한 적이 없다. 윤 대통령이 출석할 경우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공개석상에 공식적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헌재는 당초 이날 국회 측에서 제출한 폐쇄회로(CC)TV 영상 등 증거를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윤 대통령이 출석하면 12·3 비상계엄의 전모에 관해 직접 진술을 들을 가능성이 크다. 윤 대통령은 체포·구속되기 전인 지난 14일 열린 1차 변론에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로 안전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불출석했다. 공수처에 체포된 다음날 열린 16일 2차 변론에는 전날 오전 체포됐다는 등의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5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체포적부심사에도 불출석했다. 윤 대통령은 또 선포 다음날 계엄 해제 이후 관저에 칩거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여러 차례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긴 했으나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자체 촬영한 영상만 공개해왔다. 공수처에 체포되고 지난 18일 서울서부지법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응하는 과정에서도 비공개로 출석했다. 윤 대통령 측은 앞으로도 예정된 변론기일에 계속 출석하겠다는 입장이다. 출석 방법도 관심사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당시 구속된 증인들은 호송차를 타고 헌재 주차장에 내려 교도관의 인도에 따라 도보로 이동했다. 헌재가 윤 대통령이 구속피의자이긴 하나 현직 대통령 신분임을 고려해 비공개로 출석할 가능성도 있다. 윤 대통령은 자신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공수처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헌재에 출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의 헌재 출석을 허가하거나 불허할 수 있는지를 두고 공수처 관계자는 “그런 절차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측도 헌재 출석 여부는 공수처 허가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공수처, 尹 강제구인 시도 중지…“다시 시도 예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약 6시간 만에 서울구치소에서 철수했다. 공수처는 20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20일 오후 피의자 윤석열을 구인해 조사하기 위해 검사 및 수사관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으나 피의자의 지속적인 조사 거부로 구인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이에 따라 오후 9시쯤 인권 보호 규정에 따라 강제구인을 중지했다"며 “피의자에 대해선 재강제구인 등을 포함한 형사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을 구인해 조사하기 위해 공수처 검사·수사관 6명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고 밝힌 오후 3시께 이후 약 6시간 만에 철수를 결정한 셈이다 지난 15일 체포된 윤 대통령은 16·17일 공수처의 조사 출석 요구에 모두 불응했고, 19일 새벽 구속된 뒤에도 공수처가 당일 오후 2시와 이날 오전 10시 조사에 출석하라고 2차례 통보했으나 역시 응하지 않았다. 공수처는 1차 구속기간(10일)이 오는 28일 만료될 것으로 예상돼 대면조사가 시급한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조사에 응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강제구인 시도를 결정했으나 윤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로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이날 조사에도 별다른 연락 없이 나오지 않자 강제구인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수처는 법률과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피의자가 조사 출석을 거부할 경우 구속영장의 효력에 따라 조사실로 강제구인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 윤 대통령이 강제구인 후 조사에서도 계속 진술을 거부해 조서가 증거로서 가치는 없다 하더라도 기소 시 법원에 사건 관련기록 중 일부로 넘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오늘 오후 변호인들이 대통령을 접견하고 있을 때 공수처 직원들이 불법으로 강제 구인을 하기 위해서 구치소에 들어왔다"며 “변호인들이 내일 탄핵심판 변론준비 등을 위해 오후 9시 반경까지 대통령을 계속 접견했고 공수처 직원들은 그 시간 무렵까지 대기하다가 철수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오후 2시 헌재의 탄핵심판 변론 기일에 출석할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박승원 광명시장 “경로당, 원격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첨단기술을 활용해 관내 모든 경로당을 시공간 제약 없이 하나로 연결한 스마트 경로당을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광명노인회관 4층 스마트 경로당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마트 경로당' 개소식에서 “스마트 도시로 나아가는 발걸음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첨단기술로 어르신 복지와 건강을 돕는 스마트 경로당을 운영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과 멀잖은 곳에서 양질의 교육과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스마트 경로당은 노인회관과 관내 112개 경로당에 원격화상 시스템과 오락-교육-운동기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모든 경로당에 원격화상 시스템 설치는 전국 최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12억8100만원을 확보해 광명시는 총사업비 18억3000만원으로 추진했다. ICT(정보통신기술)로 관내 분산된 경로당을 연결하고 오락-교육-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해 경로당을 소통과 배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광명노인회관 4층 스튜디오는 원격화상 시스템으로 112개 경로당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원격 제공하며, 각 경로당 노인은 비대면으로 원격 교육을 받고, 화상회의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노래교실, 웃음교실, 건강관리교실 등을 운영 중이며, 오는 3월 중 상세 운영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비대면 교육-여가-오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노래 반주에 맞춰 두뇌건강 체조를 할 수 있는 '스마트 건강 댄스 기기', 둘레길 화면과 연동해 실제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스마트 근력운동 기기'도 설치돼 집 가까운 경로당에서 노인은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경로당 출입문을 자동 통제하고 출입기록을 저장하는 스마트 도어락을 설치해 경로당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날 개소식이 열린 스튜디오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관내 경로당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고, 112개 경로당에서 1200여명이 원격으로 참여해 스마트 경로당 시작을 축하했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 12월 원격화상 시스템을 이용해 원격 노래교실과 경연대회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참여한 노인들은 '멀잖은 곳에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다', '다른 경로당 이용자와도 소통할 수 있고 노래도 배울 수 있어서 좋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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