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국회측 증인신문 거부한 김용현…尹측 설득에 번복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23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서 국회 측 질문에 대한 증언을 거부했다가 입장을 번복했다. 김 전 장관은 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이기 때문에 대통령 쪽에서 먼저 30분간 증인신문에 나섰다. 김 전 장관은 송진호 변호사의 질문에 손짓을 해가며 적극적으로 답했다. 김 전 장관은 주신문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쪽지를 건넨 사실이 있느냐'는 윤 대통령 대리인의 질문에 “있다. 최 대행이 늦게 와서 직접 만나지 못해 실무자를 통해 줬다"고 답변했다. 쪽지를 누가 작성했냐는 질문에는 “제가 (했다)"고 답했다. 김 전 장관은 또 “비상계엄이 발령되면 예상치 못한 예산 소요가 나올 수 있다고 판단해 예비비 확보를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것"이라며 “국회 보조금·지원금 차단은 정치적 목적으로 지급되는 각종 보조금·지원금을 차단하라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재부 내 긴급재정 입법권을 수행하기 위한 조직을 구성하면 예산이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에 비상입법기구 관련 예산을 편성하라고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장관은 포고령 작성 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이뤄진 논의 내용에 대해서도 진술했다. 이어 '윤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부대가 모두 들어와야 하고 군 병력이 1만∼3만에서 최대 5만∼6명은 동원해야 한다고 건의했는데, 윤 대통령이 경고용이라며 소수만 동원하라고 한 게 맞냐'는 윤 대통령 측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3000∼5000명의 병력 투입을 건의하니 윤 대통령이 250명만 투입하라고 지시한 것도 맞는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 측 주신문이 끝나고 국회 측이 반대신문을 하려 하자 돌연 “건의 사항이 있다. 개인적으로 형사 재판이 진행 중이다. 반대신문에 응하면 사실이 왜곡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증인 신문을 거부하고 싶다"며 거부권을 행사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윤 대통령 측 증인 신문에는 응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하자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이 대통령의 헌법에 보장된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증언해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해서 (증언) 거부권을 포기했다"고 했다. 문 대행은 “본인이 하겠다면 할 수 없는데 그럴 경우 일반적으로 판사는 증인의 신빙성을 낮게 평가한다"고 경고하고 약 5분간 휴정해 재판관들과 논의했다. 문 대행은 복귀한 뒤 “증인은 분명히 증언 거부권을 갖고 있고 청구인 측에도 신문권이 있다. 청구인 측은 신문권을 행사하고 증인은 그에 대해 듣고 거부권을 행사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 쪽에서 증인 신문에 응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설득하자 “그렇게 하겠다"며 태도를 바꿨다. 김 전 장관은 국회 측 대리인단의 반대신문에서 '국무회의 당시 동의한 사람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있었다"며 “누구인지 말하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국무회의가 길어야 5분밖에 열리지 않은 게 아니냐'는 국회 측 질문에는 “국무회의는 짧게 했지만, 그 전인 오후 8시30분경부터 국무위원들이 들어오기 시작해 올 때마다 같이 모여 심의했다"고 주장했다. 정족수가 안 된 게 아니냐는 질문에도 “안 됐는데 심의했다"며 “내용을 다 공유하고 실제로는 짧게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회의가 열린 지 5분 만에 윤 대통령이 브리핑장으로 이동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은 맞는다고 시인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신용보증기금, 2024년 혁신리딩기업 ‘대한시스텍(주)’에서 현판식 개최

신보의 혁신리딩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 제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2일 경남 창원시 소재 '대한시스텍(주)'를 방문해 '2024년 혁신리딩기업'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혁신리딩기업'은 미래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총 1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대한시스텍(주)'가 유일하다. 2009년 설립된 '대한시스텍(주)'는 경남 창원시에 대규모 제조 설비를 갖추고, 육·해상 무기 및 부분품, 발사대 등을 주문 생산하는 유압기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특히, '대한시스텍(주)'는 뛰어난 기술력과 생산 경쟁력을 갖춘 방산협력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바탕으로 2023년 매출 585억원,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557억원을 달성해 향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신보는 '대한시스텍(주)'를 포함한 혁신리딩기업에 △보증한도 우대 △5년간 최저 보증료율 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 발행금리 우대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시스텍(주)' 차순용 대표는 “신보의 혁신리딩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최고의 기술력과 시스템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의 혁신리딩기업들이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미래 성장성이 우수하고 혁신성이 뛰어난 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세종시, 시민과 함께 자치행정 강화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는 2025년을 맞아 자치행정국의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하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핵심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23일 브리핑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자치행정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우선, 세종시는 '현장형 소통·공감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올해 초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읍면동 현안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대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민생현장 방문' 등을 통해 주민 요구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새롭게 구성될 '제4기 시민주권회의'와 '제7기 시정모니터단'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시민 의견 반영의 통로가 될 전망이다. 시민 참여를 통한 지역 발전도 중요한 축으로 강조됐다. '100대 마을 정원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내 쉼터와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주민자치회 활동 역시 제도 보완 및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원받게 되며 노후화된 마을 회관 재건축 및 보수 공사도 신속히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세 확보와 관련해서는 올해 8,474억 원이라는 징수 목표가 설정됐다. 이를 위해 취득세 신고 자료 점검 및 특별 세무조사가 철저히 이루어질 예정이며, 야간 세무 상담실 운영과 마을세무사를 통한 세무 고충 해결 서비스도 지속 제공된다. 아울러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 강화를 통해 조세 정의 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미래 인재 양성과 평생학습 환경 구축에 중점을 둔다. 시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신입생 교복비 지원 및 다자녀 가정을 위한 입학지원금 지급이 시행된다. 더불어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및 저소득층에게 교육 이용권이 제공되고 지역 대학생 대상 해외 유학 장학금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마지막으로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에도 역량이 집중된다.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행복교육체험터 활용 등 창의적 학습 기회를 늘려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계획은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도시와 농촌 간 상생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상호 국장은 “모든 정책은 결국 시민의 삶 개선에 귀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토대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legance44@ekn.kr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지방의회 자율성 확대, 민주주의 진전 이룰 중요한 과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확대 등의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을 건의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우 국회의장 간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 지방의회 자율권 확대와 지방자치·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국 지방의회 공통 과제의 해결을 요청했다. 우 국회의장과의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의장을 포함,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및 서울·대전·광주·충북·전남·세종·인천 등 전국 광역의회 의장 9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우 국회의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계류 중(제22대 국회 3건)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 △의원 2인당 1명으로 제한된 정책지원관 확대 등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간담회에서 “지방자치의 강화는 결국 국가 전체의 발전과 안정에 발판이 된다"며 “특히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대하는 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진전을 이룰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지방의회의 보다 강화된 역할을 위해서는 국회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건의드린 법적·제도적 변화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우 국회의장은 “지방자치제도를 완성시켜 지방정부를 강화하고, 지방정부 안에서 의회가 독립적인 권한을 부여받아야 우리 국민들의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 힘이 생겨날 수 있다"며 “지방자치 출신의 첫 번째 국회의장으로서 지방자치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김 의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핵심 과제인 '지방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령(지방연구원법) 개정에 대해서도 향후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보조를 맞춰 국회와 정부 등에 건의할 방침이다. sih31@ekn.kr

국도 39호선 유구~문금 도로 확장 청신호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는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도 39호선 유구읍 신영~문금 도로 확장 건설 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며 본격적인 추진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에 포함되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올랐다. 해당 구간은 기존 9km 길이의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약 885억 원 규모다. 또한 이번 조사에는 송악 거산유곡 구간(6.9km) 역시 포함되어, 공주 유구에서 아산 송악까지 총 연장 15.9km의 도로가 전면적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이 구간은 당진영덕 고속도로와 아산~공주 간 교통량 증가로 상습적인 정체를 빚어온 곳으로 시는 교통 혼잡 해소와 안전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공주시와 충남도가 약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최대 현안 중 하나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정부 부처 및 지역 정치권과 협력하며 설득 작업을 이어왔다. 특히 최 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직접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고,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을 방문하며 시급성을 역설한 결과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향후 유구 신영~문금 도로 확장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결과는 빠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이 본격화되면 지역 균형 발전뿐 아니라 교통 흐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지막 단계인 예비타당성조사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legance44@ekn.kr

가로림만 해상교량, 예타 통과 기대감 상승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이 청신호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안(2026~2030)에 포함되며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충남도는 23일 발표를 통해 태안 이원에서 서산 대산을 연결하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등 총 19개 사업이 이번 계획안에 반영됐다고 발표했다.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해당 계획은 구체적인 도로 건설 대상을 명시하며, 여기 포함된 후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야 본격적인 시행이 가능하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충남 지역 19개 노선은 총 연장 129.5㎞, 사업비 약 2조6047억 원 규모이다. 이 중 가로림만 해상교량 사업은 2647억 원을 투자하여 만대항에서 독곶리까지 약 5.3㎞를 연결한다. 이를 통해 이동 거리가 기존 70㎞에서 단축돼 차량 이동 시간이 약 1시간50분에서 불과 몇 분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완료 시 가로림만 해상교량은 이미 개통한 원산안면대교 및 보령해저터널과 함께 충남 서해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중요한 기반 시설이 될 전망이다. 최동석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반영 성과는 시군 및 지역 국회의원의 협력 결과이며 앞으로 예타 대응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계획에는 보령 웅천∼주산 구간 확장(11.1㎞), 아산 송악 거산∼유곡 구간 확장(6.9㎞) 등 주요 도로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웅천∼주산 확장은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간선기능 회복 및 병목 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 외에도 천안 병천∼동면 구간, 부여 임천∼장암 신설 등 다수의 국도와 우회도로 건설을 통해 교통망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legance44@ekn.kr

[E-로컬뉴스] 광양시 소식

◇ 정인화 광양시장, 설 앞두고 응급의료기관과 달빛어린이병원 격려 방문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23일 정인화 시장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 광양서울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인 다나소아과를 방문해,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인 운영을 점검하고 설 연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여러분들께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서 설 연휴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은 광양사랑병원과 광양서울병원 2개소다. 병․의원 56개소, 보건의료기관 5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48개소 또한 문을 열고 다나소아과, 미래여성의원 등 4개소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등 의료 취약 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 연휴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현황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광양시 공식 SNS(블로그 등),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도 주변 의료기관의 위치와 진료 과목 등이 안내돼 있으며, 응급처치 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 또한 해당 앱에 소개되어 있다. 1월 31일까지 15명 모집, 3월부터 본격 활동 시작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숏폼 등 통해 광양관광 브랜딩 강화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광양관광의 매력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릴 제2기 'G-관광마케터'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G-관광마케터'는 축제, 먹거리, 숨은 명소 등 광양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감각적인 콘텐츠 안에 생생하게 녹여내고, 이를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숏폼 영상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내용에 따라 1인 월 최대 12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1월 31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alsdud161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는 영향력, 전문성, 지속성, 광양 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 기준으로 삼아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할 계획이며 오는 2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2월 중 진행되며 제2기 G-관광마케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시기는 오는 3월부터다. 모집, 평가, 활동비 지원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2025년도 제2기 G-관광마케터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첫 운영에 들어간 'G-관광마케터'는 블로그 107건, 인스타그램 34건, 페이스북 16건, 유튜브 6건 등 총 163건을 생산했으며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등으로 유무형의 광양관광 브랜딩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설 명절 전 전통시장 찾은 시민들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지난 21일 광양5일시장에서 도로명주소 제도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공무원들은 이용 시민들이 가장 많은 오전 시간대에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했다. 광양시는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기존의 주소가 건물 중심이었다면 도로명주소는 사물과 공터까지 포함한 촘촘해진 주소 제도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렸으며, 시민들의 안전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알렸다. 김희선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생활 밀착형 맞춤 홍보 활동을 전개해, 고도화되고 촘촘해진 주소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청렴 의지가 담긴 서한문 발송으로 '청렴한 광양 만들기' 동참 유도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업체, 보조사업자, 전 공직자에게 청렴 실천 의지가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인·허가, 보조금, 민간 위탁 운영자 등 청렴 관련 3개 분야 330명에게 부조리한 관행을 서로 근절하기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공직자들에게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건전한 명절 문화의 정착을 위해 청렴 의지를 한층 더 굳건하게 마음에 새기고, 청탁금지법을 준수해줄 것을 강조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보냈다. 특히, 길어진 이번 설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각종 부정 청탁이나 금품 수수의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청렴한 자세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직자들은 청렴 서한문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길 바란다. 모든 공직자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는 청렴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목표 걸음을 달성한 시민들에게 추첨 통해 상품권 지급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건강걷기실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에서 '추위를 이길 기운이 솟아나는! 2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강 걷기에 관심 있는 광양시민은 누구나 이번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우선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가입을 완료했다면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광양 지역으로 참여가 제한되어 있어 챌린지 참여 시에는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두어야 한다. 한 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며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18만 보를 걷고 18만 마일리지가 쌓이면 모바일상품권 5천 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광양시는 추첨을 통해 목표 걸음 달성자 550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797-401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양시는 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하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매월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누적 9,324여 명이 가입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chadol999@ekn.kr

영광군, 2025년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적극 추진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영광군이 해안환경 조성 및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2025년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연안 및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총 1,200여톤의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 해양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금년에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취약 해안 폐기물 대응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올해 총 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화사업은 지역 주민, 어민, 기관 및 사회 단체 등이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체계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접근이 어려운 도서 및 연안 지역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모니터링 활동과 어선을 이용한 쓰레기 수거작업 등 영광군은 해양쓰레기 예방 및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해안정화 활동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바다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해양쓰레기 예방 및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해안 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영광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해양환경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ns7200@ekn.kr

인천시, 최대 숙원인 유정복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 확정...예타 통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유정복표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을 확보해 사업 추진이 확정됨에 따라 경인고속도로의 극심한 정체 문제와 원도심 지역의 교통혼잡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라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 서구 청라동에서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까지 총연장 15.3km 구간에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지하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으로 약 1조 3780억원이다. 당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과정에서 경제성(B/C)이 낮아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시는 경제성 향상을 위해 관련기관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구랍 18일 예비타당성조사의 핵심 단계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상부도로의 녹지 이용 등을 위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을 만나 예비타당성 통과와 조기 사업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사업은 지상과 지하를 이중화해 도로 용량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상습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지상부 고속도로는 일반도로로 전환해 평면 교차로를 조성하고 중앙부 차로를 축소하여 일부 녹지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상부 통행료를 무료화하고 상부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인고속도로가 도심을 동서로 관통하며 발생했던 도시 단절 문제와 미관 훼손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는 인천시민의 오랜 염원이 실현되는 뜻깊은 성과"라며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오산대, 전직원 대상 ‘ChatGPT 효과적 활용방안’ 교육 실시

오산대학교는 지난 1월 14일과 15일에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ChatGPT 효과적 활용방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다양한 행정 업무에서 ChatGPT를 활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과정은 'ChatGPT를 통한 데이터 분석 활용'과 'ChatGPT로 업무 활용 확장하기'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업무에 ChatGPT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방법을 학습하였다. 특히, 모든 참가자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실습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형 강의의 한계를 넘어서 모든 참여자가 직접 실습하며 ChatGPT의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적용 예를 배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 직원은 “수노(Suno) 앱을 활용한 오디오 콘텐츠 제작, 감마(Gamma) 앱을 이용한 PPT 제작 등 AI 기술을 실제 홍보 업무에 적용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남윤 오산대 총장은 “ChatGPT와 같은 AI 도구는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의 질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교육이 대학 행정에서 업무 혁신과 우수성을 추구하는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대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업무효율을 증진시키겠다고 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