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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설연휴 ‘불편 제로’ⵈ양주시 종합대책 추진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2025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해 '불편 제로(ZERO)'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을 비롯해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고향을 찾을 귀성객을 위한 시민중심행정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설 연휴는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소 엿새 동안 이어지며 많은 인파가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양주시는 공감소통을 비롯해 △경제 △청소 △환경 △보건 △방역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5일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조금의 불편도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천여명 공직자와 함께 각 분야에서 세심하게 시민 안전-행복-평안을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가 10개 분야 상황반 94명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25일부터 30일까지 24시간 가동해 시시각각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즉각 대비한다. 종합상황실은 각 분야 상황반에 대한 민원 동향을 파악한 뒤 △부서 간 긴급 연락 △당직실 연계 등을 통해 시민의 각종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고물가-고환율이 지속되며 바구니 부담이 심화하자 양주시는 서민 주머니 사정을 감안해 오는 28일까지를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소고기, 돼지고기, 명태, 오징어 등 설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한 물가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는 동시에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점검 △불공정 상거래행위 집중 지도-단속 △물가안정 홍보 및 계도 활동 강화 등 현장 중심 물가안정 관리에 신경을 곧추세울 방침이다. 매해 명절이면 대량소비와 포장재 사용 증가로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늘어나며 시민 관리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양주시는 전문적인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해 깨끗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시민에게 지원한다. 우선 종량제봉투,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 등 생활폐기물을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수거하며 음식물 배출량이 많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5일 및 30일 추가 수거를 진행한다. 아울러 상황근무반을 비롯해 △클린기동반 △기동청소반 △불법소각단속반 등으로 구성된 '비상 청소체계'를 구축해 무단투기 상습지역 및 불법소각 우려지역을 지속 순찰하고 생활폐기물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 대응한다. 특히 양주시는 시민이 배출시간을 준수하도록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수거 일정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쓰레기 적체 문제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은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가 취약한 시기로 연휴기간 부주의에 의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특히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경우 대형 수질오염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하천 주변 공장, 악성 폐수 배출업체,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체 등 중점 감시 대상에 대한 사전점검 및 안내문 발송 등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해 오는 30일까지 주간 및 야간 신고-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오-폐수 무단 방출이 우려되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양주시는 1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가래비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 유예를 진행하고 관내 39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6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버스정류소 10m 이내를 비롯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면적 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인도(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포함) 위는 주민신고제를 포함해 유예 없이 단속 대상이 된다. 양주시는 양주예쓰병원을 포함해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366곳, 약국 243곳을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해 진료, 의약품 구매 불편 최소화 등 의료공백 방지에 집중한다. 또한 양주시보건소에 상황반을 설치해 관내 병-의원 및 약국 관련 운영 일정 안내 및 응급진료체계 점검 등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 방지에 노력할 계획이다.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 확인은 양주시보건소,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근 관내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사례가 발생하자 양주시는 방역 태세를 대폭 강화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응 태세에 들어간다. 특히 설 연휴 동안 많은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고향을 방문할 때 축산농장 방문 금지, 소독 필수 등 방역 조치에 협조해 달라고 시민에게 적극 요청했다. 양주시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필두로 축산차량 거점소독소 운영, 설 연휴 ASF 관련 방역 홍보 추진 등 조기 종식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양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특별 보호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보호조치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및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하는 주요 보호 대상자를 위주로 진행된다. 양주시는 서비스 대상자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 중인 가정의 응급 필수장비를 모니터링 및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중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비상 연락 체계도 구축해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공직 부조리 근절 △성묘객 교통 및 안전관리 지도 △임금 체불 예방 및 대응 △취약 시설 안전 점검 등을 시행한다.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창립 이후 최초로 해외 유수의 영상 콘텐츠를 아람누리에서 상영하는 '디지털 해외 공연영상 상영사업'을 시도한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1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내달 8일과 9일 이틀 동안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연극 '프랑켄슈타인' 공연영상과 클래식 무비 '크레센도'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직접 제작이나 초청이 어려운 해외 공연 및 우수 공연을 상영해 시민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급하고자 기획됐다. 아람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음향 사운드는 여타 영화관과는 질적으로 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란 전망이다. 상반기 상영 프로그램으로 먼저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신년 음악회인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를 선보인다. 올해 1월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펼쳐진 공연은 이탈리아의 명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를 맡았으며 전통적인 레퍼토리인 왈츠와 다양한 클래식 소품이 연주된다. 이미 생중계로 글로벌 클래식 애호가 사이에서 호평받은 연주회이며 디지털영상을 통해 올해 고양시민과 만난다. 글로벌 음악계 유망주가 모두 모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사적인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천재 아티스트 '임윤찬'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낸 월드 클래스 클래식 무비 '크레센도' 역시 상영된다. 2023년 처음 공개돼 선풍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고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작년 앵콜 상영이 진행된 음악 다큐멘터리다. 연주회 입장권이 판매 개시와 동시에 삽시간에 매진되는 글로벌 피아니스트로 성장한 임윤찬의 초창기 모습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영국 국립극장이 공연을 진행하고 공연녹화 영상을 세계에 배급하는 'NT Live' 시리즈의 대표작 연극 '프랑켄슈타인'도 고양시민과 만난다. 인기 영화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하는 연극으로 국내에서도 인기 높은 영화감독 대니 보일이 연출을 맡았다.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NT Live가 최초 개봉됐을 때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한 메가 몬스터 히트작이다. 영국 국립극장의 걸작 연극을 아람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년 7월 부임한 뒤 신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에 집중해온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해외 우수공연 영상 상영이, 고양문화재단 예술 콘텐츠의 다양성을 꾀하고 고양시민 문화 향유 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2025년 디지털 해외 공연영상 상영사업 시리즈 티켓은 각 1만5000원으로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패키지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장애인근로복지센터, 구리시립노인요양원, 한나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3곳에 들러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공직자가 정성껏 준비한 백미 33포와 라면 50박스를 후원 물품으로 전달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종사자 노고를 격려한 뒤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자 건강과 안녕을 알뜰하게 살피며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ki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 기부가 늘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청년 경력과 재능을 활용해 일자리 연계와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 인재 플랫폼 '정약용 후예' 참여자를 연중 수시로 공개모집한다. 정약용 후예는 남양주시에서 공모한 청년 인재 프로필을 남양주시 청년 블로그에 게시하고, 이를 통해 청년 재능이 필요한 수요자와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청년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수요자에게 우수 인재를 연계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운영된다. 참가 지원 자격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과 재능을 보유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력서, 포트폴리오, 자격증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프로필은 검토를 거쳐 정약용 후예 카테고리에 등록된다. 남양주시는 정약용 후예 플랫폼을 통해 청년에게 지속적인 취업 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연계된 수요자 만족도 조사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약용 후예 플랫폼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연락하거나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원효사, 성불사 등 전통 사찰 6곳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해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측에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 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사찰을 방문한 신도를 비롯해 원효사 주지 법송스님, 성불사 주지 도심스님과 환담을 통해 지역 및 불교계 현안 사항 청취 등 현장 목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김동근 시장은 “부처님 지혜와 화쟁을 위한 소통 가르침을 본받아 시민을 위한 시정에 더욱 힘쓰고, 불교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25일 설 연휴 첫날을 맞아 박정 의원과 함께 파주소방서, 문산지구대, 조리-탄현파출소 등 관내 유관 기관을 찾아 연휴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근무자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문산전통시장, 금촌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과 연휴에도 생업에 열중하는 상인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소상공인 어려움을 청취하며 현장 목소리를 시정 운영에 꼼꼼하게 반영하기로 했다. 올해도 파주시는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올해 제1호 결재로 추진해, 지난 21일부터 경기도내 최초로 1인당 10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신청 4일 만에 지급 대상자 중 45%에 이르는 인원이 지급 신청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일 시장은 “설 연휴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소방공무원 등 유관 기관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가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법원, 尹 구속연장 재신청도 불허…검찰, 조사없이 기소 할 듯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을 거듭 법원에 신청했지만 불허됐다. 이에 따라 검찰은 1차 구속 기간 내에 윤 대통령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25일 오후 “구속 기간 연장 허가가 불허됐다"며 “사유는 전날과 비슷한 취지"라고 밝혔다. 검찰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윤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을 불허하자 이날 새벽 2시께 구속 연장을 재신청했다. 하지만 이날 당직법관인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도 구속 기간을 연장할 필요성과 타당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전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가 수사한 다음 공소제기 요구서를 붙여 검찰청 검사에게 송부한 사건에서 검찰이 수사를 계속할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연장을 불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1차 구속 기간 내에 윤 대통령을 기소하거나 석방해야 한다. 윤 대통령에 대한 실질적인 조사는 공수처에서도 이뤄지지 않았고 검찰도 추가 조사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소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검찰은 1차 구속 기간을 오는 27일까지로 보고 있지만 기소 여부는 이보다 이른 26일께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박정주 신임 충남 행정부지사 공식 업무 시작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는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정주 신임 행정부지사가 김태흠 충남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홍성 출신인 박정주 부지사는 홍성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6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충청남도 내 문화체육관광국장, 해양수산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중앙 정부의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기업정책과장과 민방위과장, 10·29 참사 피해자 지원단장을 맡아 국가적 과제를 수행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 부지사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 서천특화시장을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화재 이후 임시시장 운영 현황과 안전 설비 상황을 점검하고 재건축 추진 현황을 살필 계획이다. 이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주력하겠다는 그의 의지를 보여준다. 한편, 전임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elegance44@ekn.kr

세종시 전동면 산불, 49분 만에 진화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25일 오전 11시 48분께 세종시 전동면 심중리 산74 일원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11대와 인력 37명을 즉각적으로 투입해 정오를 넘기기 전에 화재를 완전히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진화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당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동원하여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재산 피해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세종시는 “작은 불씨 하나라도 방치하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국민들에게 불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산불이라도 원인을 제공한 행위자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르면,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다. elegance44@ekn.kr

광주경총, 202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개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경영자총협회는 24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을사년(乙巳年)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지역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협회·단체·연구원장을 비롯한 광주경총 회원기업 등 400명이 참석해 을사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양진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광주경총은 716개 사의 회원과 100억원이 넘는 정부 예산을 확보해 지역 청년과 중장년 4913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2673명에게 직무교육을 통해 장기근속을 지원했다"며, “큰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강기정 시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경제, 사회 분야 각 기관장께서 한마음 한 뜻으로 지원해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이어 “작년 한 해 힘든시기를 보냈지만, 올해도 경영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회원사가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경영애로 해결에 집중하고 회원기업 의견이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국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경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균택 국회의원은 “작년 연말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면서 “국민생명을 소중히 하고, 재난에 대비해 보다 더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인철 국회의원은 “기업과 소상공인이 어깨 펴고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지역 소멸을 막고 거점도시 광주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신년 소회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이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측면이 크다"면서 “광주 교육청이 인재를 잘 육성해 지역 기업 발전에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해 한국노총 의장은 “기업하기 좋은 광주, 노동이 존중받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경총과 노총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 한해 광주경총과 함께 기업 애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광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많은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매년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올해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광주은행은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지역 고용안정으로 기업을 튼튼하게 하고, 노동자가 안전한 광주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우리 지역도 어려운 기업이 다수 있다"면서 “국세청에서 다양한 세정지원을 통한 기업경기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현성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반기에 예산의 70%를 조기 집행해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경총 금요 조찬포럼은 지난 35년간 국내외 주요 이슈가 논의되고 미래 신기술을 공유하는 등 광주 기업인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경총 금요조찬 포럼이 광주 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인사말로 신년 특별강연을 시작했다. 강시장은 2025년 광주경제 키워드로 △데모노믹스(Demonomics) 민주주의(Democracy)+경제(Economics) △착한소비 △착한금융 △착한 일자리 네 가지를 제시했다. 그 중 착한 일자리 창출은 AI, 미래차 등 산업 분야 3846명, 창업 지원 200명, 문화콘텐츠산업 고용 130명, 복합쇼핑몰 건설 고용 600명 등을 통해 총 4776명의 일자리 창출 계획을 설명했다. 아울러,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9대 대표산업(반도체, 데이터, 모빌리티, 인공지능, 문화콘텐츠, 에너지, 메디헬스케어, 광융합, 스마트뿌리)을 소개하고, 2024년 대비 1412억원 증액한 국비를 AI산단, 미래차국가산단 등에 추가 반영하겠다며, 지역 먹거리인 신산업 육성 의지를 보였다. 특히, 광주는 최근 화두가 되는 AI산업을 2018년부터 육성해 왔으며, 다른 지자체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서있다는 장점을 살려 광주 성장의 핵심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시장은 “대표산업의 활성화와 고도화를 위해서는 인재가 중요하다"면서 “AI영재고, AI선도학교와 더불어 대학과 기업이 연계하는 반도체 계약학과 등을 통해 뿌리부터 튼튼한 인재 사다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은 광주광역시가 추진중인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아이와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함께 다짐했다. samwon5599@ekn.kr

제주항공 사고기 현장조사 첫 보고서 원인은…조류 충돌로 엔진 동력 중단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조사 첫 보고서에서 원인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양쪽 엔진에서 가창오리의 깃털과 혈흔이 발견됐는데 4분 7초 전에 조류와의 충돌로 엔진 2기 모두 동력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블랙박스 자료의 기록이 중단되는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는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했지만 사고 직전 기록이 저장되지 않아 추정 또는 분석을 통해 밝혀내야 하기 때문이다. 25일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무안공항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초기 현장조사를 마치고 유가족을 대상으로 사고조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사조위는 국제민간항공협약 부속서 13에 따라 예비보고서를 사고 발생 30일째인 이달 27일까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미국, 프랑스, 태국 등 관계국에 송부하고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예비보고서는 조사 초기 확보한 사실 정보(항공기 정보, 인적·물적 피해 현황, 현장에서 확인된 정보 등)를 신속히 ICAO 등에 전파하기 위해 사용되는 보고서다. 사조위는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해 항공기 잔해 조사, 주요 부품․기체와 엔진 조사, 드론 촬영을 통한 잔해 분포도 작성, 시료 채취 및 운항․정비 자료 확보 등에 집중해 왔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프랑스 사고조사당국(BEA)과 협력해 합동으로 사고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장조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동체, 날개 등 모든 잔해물은 사고현장에서 무안공항 격납고 등으로 분산 이동됐다. 1월 20일부로 초기 현장조사를 종료했으며 정밀한 분석이 필요한 잔해를 사조위 시험분석센터로 운송했고 필요시 무안공항을 오가며 조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무안공항은 사고 후속 조치 등을 위해 활주로 폐쇄 기간을 오는 4월 18일 오전 5시(한국 표준시 기준)까지로 연장했다. 사고 현장에서는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고로 파손된 공항 시설 등이 복구된 뒤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블랙박스를 현장에서 수거해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에 속도가 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항공기가 로컬라이저에 충돌하기 4분 7초 전부터 블랙박스 자료의 기록이 중단되며 지연은 불가피 해졌다. 사고기의 운항상황 및 외부영향, 기체‧엔진 이상 유무 등을 파악하기 위해 블랙박스(비행자료기록장치(FDR),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 및 관제교신 기록 등 자료를 시간대별로 동기화하고 분석 중이다. 사조위는 수개월의 세부 분석과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는데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까지는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사고의 원인으로 항공기 복행 중 조류와 접촉하는 장면을 공항 감시 카메라(CCTV) 영상에서 확인했고 엔진조사 중 양쪽 엔진에서 깃털과 혈흔이 발견됐다. 국내전문기관에 유전자 분석을 의뢰한 결과 가창오리의 깃털과 혈흔으로 파악됐다. 현재 발견된 시료로는 조류 개체수나 다른 종류의 조류 포함 여부는 알수 없는 상태다. 엔진상태 확인 및 추가 시료 채취를 위해 엔진분해검사를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 사조위는 잔해 정밀 조사, 블랙박스 분석, 비행기록문서 확인, 증인 인터뷰 등 항공기 운항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분석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고조사 과정에서 긴급한 안전 조치가 필요한 경우 즉시 항공사 등에 안전권고를 발행할 계획이다, 전문적인 조사 및 분석이 필요한 로컬라이저 둔덕 및 조류 영향에 대한 부분은 별도의 용역을 통해 연구할 방침이다. 사조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가족에게 사고조사 진행 상황을 가장 먼저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현장에서 긴박하게 초동조치 및 조사에 임해 왔으나, 이제부터는 운항·정비 등 각 그룹별로해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모든 과정을 공정하게 진행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장성군 “고향 방문을 환영합니다”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설 명절을 앞둔 25일 장성역에서 귀성객 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환영 인사를 건네고 양대체전 개최와 '장성 방문의 해' 운영을 홍보했다. 행사장 한편에선 따뜻한 차도 제공했다. '장성 방문의 해'는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관광택시, 스탬프 투어, 구석구석 라이브 버스킹,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연중 운영하는 장성군 관광 프로젝트다. 장성 최초로 개최되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4월 18일부터 21일,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지역 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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