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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0시 출근제’ 도입한 중소사업장에 단축근무 장려금 지원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시가 3일 초등 새내기(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의 이번 조치는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사업장 지원 신규 정책으로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단축 근무제(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관내 300인 미만 사업장이다. 초등 새내기 학부모 직원이 임금 삭감 없이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시가 직원 1명당 2개월 동안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며 1개 사업장당 최대 10건, 총 100건을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1일 8시간 근무자 △고용보험사업장 △2025년 3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 △수원시 초등학교 입학 예정, 단축근무 학부모 수원 거주 등이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0건을 모집한 후 마감하고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단축근무 직원 근로계약서 사본, 취학통지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시기는 직장인 부모의 자녀 돌봄 고충이 가장 큰 시기"라며 “중소사업장 초등새내기 10시 출근제 도입을 지원해 사업주는 가족친화적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는 자녀 돌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 문화가 민간에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중소사업장에서 오전 10시 출근제를 도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에서 활동할 청소년의원을 내달 16일까지 모집하기로 했다.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시내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50명 내외를 모집한다. 2018년 출범한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하며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의회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의장단, 상임위원회, 자문단 등을 구성해 활동한다. 청소년 의원은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수시·정기 회의를 열고 토론하며 회의를 거쳐 청소년 정책·사업, 예산 편성, 입법 제안 등 의견을 제시한다.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정기회의, 수시회의, 워크숍, 역량강화 교육, 수원시의회 체험, 청소년행사 참여 등 활동을 하며 오는 12월에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연간 활동을 보고하는 활동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 의원들에게 특별한 역량강화교육을 하고 다양한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한다. 내달 16일 오후 11시까지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지원해야 하며 홍보물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지원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sih31@ekn.kr

장성군, 새해 달라진 ‘제도와 시책’ 책자로 만들어 공유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새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을 책자와 파일로 제작해 3일부터 공유한다고 밝혔다.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정부·도·군 신규 추진·변경 사항을 △일자리·경제·인구 △농업·축산·산림 △문화·관광·체육 △안전·건설 △보건복지 △일반행정 6개 분야 43개 항목으로 정리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이중 신규사업은 12건, 변경 추진 31건이다. 먼저 일자리·경제·인구분야에서는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료 지원사업, 전남형 출생기본수당 지원, 난임시술 지원 통합운영,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있다. 농·축·산림분야에선 농촌체류형쉼터 도입, 친환경농업직불금 단가 인상, 잔디깎기 대형장비 확대 지원 등이 이목을 끈다. 문화·관광·체육분야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 확대, 공공체육시설 체육강좌, '장성 방문의 해' 운영 등을 안내했다. 안전·건설분야에서는 엘피지(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지원비 확대, 장성군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을 통한 주민 불편사항 보완 등을 다뤘다. 보건복지분야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이용 확대, 친환경농산물 영유아 꾸러미 지원, 어르신 택시바우처 지원, 장애인 등 전동보장구 수리센터 운영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 위주로 소개했다. 행정분야에선 야간 건축민원 상담실 운영, 17세 이상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상한액 2000만 원 확대 등이 눈에 띈다. 장성군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책자를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대에 비치했다. 장성군 공식 누리집에서 피디에프(PDF) 파일을 내려받을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위주로 중점 발굴했다"며 “대상 주민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경과원,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 참가기업 12개사 모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오는 6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2025'에 참여할 도내기업 12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과원에 따르면 비바테크는 2016년 시작된 유럽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타트업 행사로 매년 15만명 이상의 참관객과 1만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인공지능(AI)·기후변화·딥테크 등 첨단 혁신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세계적인 테크 컨퍼런스다. 경과원은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기 디지털 제조 공급기술 글로벌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12개 기업은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비바테크(VIVA TECH)'에 참가하게 되며 이들은 국내에서 기술력과 시장성 분석을 통한 전략 진단을 시작으로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해외 진출 전략 수립 등 글로벌 기술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경과원은 전시회 기간 동안 '경기도 DX존'을 열고 도내 스타트업의 기술·서비스를 전시한다. 현장에서는 경기도 DX존을 통해 △구매·투자 상담회 △유럽 VC 초청 IR 피칭 △1:1 바이어 매칭 △현지 스타트업 네트워킹이 진행되며, 통역 서비스와 현장 MOU 체결도 지원한다. 올해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 '비바테크 챌린지 프로그램' 참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새롭게 추가됐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비바테크는 우리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투자 유치와 기술 협력을 통해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과원이 지원한 참가기업들은 총 134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으며 19건의 투자 상담을 통해 495만 달러의 투자 유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AI 분야 참가기업들은 글로벌 공항공단 및 통신사와 AI 솔루션 도입을 위한 기술 협력 논의를 진행했으며 현지 벤처투자사와 투자 유치 계약을 진행하며 주목받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AI·빅데이터·5G·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이며 참가 신청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ih31@ekn.kr

공정위, 하도급대금 연동제 운영지침 제정···3일부터 시행

공정거래위원회는 시행 2년째인 '하도급대금 연동제'의 세부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는 운영지침을 제정해 3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작년 1월 1일 시행된 하도급대금 연동제는 하도급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미리 정한 비율을 넘어서 오르거나 내리면 이에 따라서 대금을 연동해 조정해야 하는 제도다. 법령 내용만으로는 사업자들이 연동제를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공정위는 운영지침을 통해 용어 등 세부 사항을 확히 규정해 연동계약 체결을 지원하고 사업자들의 법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주요 용어의 정의, 연동제 적용대상 및 기준, 연동계약 체결방법, 탈법행위의 주요 유형 예시, 하도급법상 다른 규정과의 관계 등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또 서면의 발급, 연동표 작성, 성실한 협의, 대금 조정 및 지급, 서류 보존 등의 절차에 있어서 사업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판단기준 및 사례 등 연동계약 체결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미연동합의를 강요하는 경우 또는 연동제 관련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하도급대금이나 거래기간을 분할해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와 같은 연동제 관련 탈법행위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예시했다. 공정위는 “이번 연동제 운영지침 제정을 통해 하도급대금 연동제 적용의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해 법 집행의 합리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고 법위반행위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도급대금 연동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수행하고자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현장에서 연동제 도입취지를 훼손하는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엄중히 조치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안동시, 2025년 임신·출산 지원 강화…건강한 가정 조성 목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2025년 출산율 제고와 가정의 안정을 위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모성과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먼저 난임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임신사전건강관리사업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보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20~49세 남녀 모두에게 확대해 여성(13만 원), 남성(5만 원) 기준으로 총 3회까지 보조한다. 아울러 임산부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초기 기초검사 및 건강검진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태아 기형아 검사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연 9회 이상 운영하는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을 통해 산모들에게 올바른 출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후 회복 및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고, 건강간호사 및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적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대사 이상검사 및 환아 관리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비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등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임신 준비 단계부터 건강관리를 지원해 난임을 예방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예천군, 가축재해보험료 최대 85% 지원…축산농가 경영 안정 도모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 각종 재해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소득 및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가축재해보험료를 최대 85%까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은 국비 50%, 지방비 35%로 구성되며, 농가는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보험료의 15%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및 시설 피해를 보상한다. 가입 대상은 소, 돼지, 말, 닭 등 16종의 가축과 축사 및 부대시설을 포함한 축산시설물이며, 태양광 등 발전 시설은 제외된다. 또한, 해당 축종으로 농업경영정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가축사육과 관련된 적법한 건물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개인 또는 법인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내 농·축협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가축재해보험료 지원 사업은 재해로부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는 적극적으로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해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3일 경북도청 앞 광장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성금 모금 캠페인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 지역에서 최초로 성금 200억 원을 돌파하며 총 213억 원을 모금, 사랑의 온도 121도를 기록하는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목표액 176억 7천만 원을 훌쩍 넘어서며 62일간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가 돋보였으며, 특히 경북은 개인 기부 비율이 전체 모금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나눔의 고장'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사랑의 온도 100도 조기 달성뿐만 아니라 최초로 2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모두 도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모인 성금은 경북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생계비·의료비 지원, 복지시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나눔의 선순환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미국과 캐나다 방문...경기교육정책 세계에 전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일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 주 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과 3자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안정적 교육 교류에 워싱턴주 교육청과 뜻을 함께하고 북미 지역의 국제교류 협력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임태희 교육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을 방문해 주요 관계자와 한국어 교육과 온라인 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이 자리에는 주 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도 함께 참석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확대 △학생 주도의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 지원 협력 △언어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발 협력 등을 강화할 계획이며 내달 개원 예정인 주 시애틀 한국교육원과 도교육청의 주요 교육 활동에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임 교육감 일행은 워싱턴주 방문에 이어 오는 7일과 8일에는 캐나다 밴쿠버 지역에 위치한 '바이른 크릭 중‧고 커뮤니티 학교', '버나비 교육청 교육감 면담' 등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해 경기공유학교를 소개하고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교류 협력에는 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핵심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인사 교류 정책, 학교‧학생 교류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 밖에도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미래교육 포럼에서 소개한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 등 경기교육의 우수 교육활동을 세계 각국에 알리고 국제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국제교류에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동행해 워싱턴주 내 벨뷰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교육청 차원의 학생 중심 교육 교류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sih31@ekn.kr

경기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시군 확대...올해 1725억 투입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3일 한부모 아동양육비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을 확대하는 등 올해 도비 205억원 투입 등 모두 1725억원을 들여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돕는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양육비, 학용품비,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복지시설 운영 등이 포함되며 이에 대한 예산은 국비 1247억원, 도비 205억원, 시군비 273억원 등 총 1725억원이 편성했다. '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업으로 정부 기준 소득인정액을 초과한 한부모가족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급기준을 중위소득 100%(2인가구 월 393만 원)로 높였다. 이에따라 자녀가 18세 되기 전까지 자녀당 매월 10만 원을 받게 되며 지난해 8개 시군(화성·시흥·이천·여주·광명·안성·구리·가평)에서 올해 4개 시군(성남·의왕· 양평·과천)이 추가돼 총 12개 시군에서 시행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중위소득 63% 이하, 2인가구 월 247만원)을 위한 복지급여와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특히 아동양육비 지원이 강화돼 18세 미만 자녀에게 월 21만→ 23만 원(2만원 인상), 5세 이하 자녀인 경우 추가 양육비가 제공되며 학용품비는 대상을 초등학생까지로 확대해 초·중·고등학생 자녀에게 연 9만3000원을 지원한다. 연 2회(설·추석) 지급되는 생필품비는 세대당 5만→ 6만원으로 1만원 인상된다. 청소년 한부모가족(중위소득 65% 이하, 2인가구 255만원) 아동양육비는 아동(만 2세 이하)은 월 40만원, 만 2세 이상은 월 35만원에서 37만원으로 2만 원 인상된다. 자립촉진수당과 학습지원 등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소년 한부모가족에게 지원된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도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거점기관을 통해 상담·정보 제공, 부모교육,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며 지역상담기관을 통해 위기임산부 지원도 강화한다.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에게 24시간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고 맞춤형 서비스로 안전한 출산을 돕는다. 올해는 위기임산부 상담기관이 북부지역에 추가 설치돼 한부모가족 지원 체계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운영 지원 사업비가 늘어나며 복지시설 내 입소자들에게 심리 상담, 의료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중위소득 100%이하 무주택 한부모가족을 위한 주거지원 사업으로 도는 30호(수원 10, 안산 20) 규모의 주택을 제공해 저렴한 월세로 최장 6년까지 거주하며 자립 준비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마련한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2025년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은 한부모가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한부모가족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용인시, 신생아 출산 산모에게 1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 선물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3일 올해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1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를 지원하는 '2025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시작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거둬 시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에 시는 지난해 5만원 상당에서 올해 10만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아이를 출산하고 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이며 신청 기간은 내달 4일부터 내년 2월이며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배송지를 입력하면 택배로 축산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산모의 건강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많은 산모들이 지원사업을 신청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는 이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난과 돌발 상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시민안전보험'을 이달부터 운용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에 주소지를 둔 110만 용인시민(등록외국인을 비롯한 국내거소신고 재외동포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나 비용 부담 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전국 어디서 발생한 사고라도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하면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회재난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대중교통 이용 △성폭력범죄 △교통상해 제외한 상해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스쿨존 교통사고 △실버존 교통사고 등 14종이다. 사고 사례에 따라 14종 보장항목 내에서도 여러 항목에 대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재난지원금이나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 보장 내용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도 가능하며 시는 이를 위해 메리츠화재를 비롯한 5개 보험사와 컨소시엄을 맺고 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보장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로 1년간 유지되며 보험금 신청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피해 당사자 또는 대리인이 시민안전보험 통합콜센터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재난·안전사고로 404명의 시민이 1억 5605만원의 보험금을 받았으며 보험금 청구 보장기간이 3년인 것을 고려하면 시민들에게 지급되는 혜택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사고나 각종 재난으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운용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시민안전보험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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