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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제22대 김용대 의료원장 취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의료원은 제22대 영남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이비인후과 김용대 교수가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2월 1일부터 2년으로 오는 2월 27일 본관 대강당에서 신임 의료원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 의료원장은 1987년에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영남대의료원 교육수련실장과 기획조정처장, 국제보건의료협력처장을 역임하고, 라오스공안부현대식병원건립사업단장으로서 영남대의료원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해외로 알리는 데에 크게 공헌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비과학회 부회장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구경북지부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용대 의료원장은 “영남대 의과대학과 부속병원 그리고 부속영천병원으로 구성된 영남대의료원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임기 동안 기회의 시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2월 1일자로 신임 경영진이 출범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원규장 교수(내분비대사내과)는 제26대 영남대 의과대학장, 이준 교수(신경과)는 제25대 부속병원 병원장, 서완석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영남대의료원 기획조정처장, 박삼국 교수(정형외과)는 영남대의료원 사무처장, 이시형 교수(소화기내과)는 부속병원 부원장으로 임명되었다. jmson220@ekn.kr

전북대 등 5개 기관, 수소산업 미래 인재양성 ‘맞손’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북대학교가 수소 산업 분야 핵심 인재 양성과 산업 진흥을 위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과 완주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수소에너지고 등과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유희태 완주군수, 장현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송현진 수소에너지고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 기관은 수소 분야 계약학과 개설을 추진하고, 지역·산업·학계·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전북도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계획에 따라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전북도 및 완주군에 조성될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국회 환경노동위 안호영의원은 관련 예산 편성과 입법 활동을 지원하며, 완주군은 산업 기반을 구축해 최적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교육과 특강,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대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수소에너지고와 함께 고교-대학 간 계약학과를 설립해 지역 정주형 수소 전문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해 미래 수소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오봉 총장은 “고졸급 영마이스터 수준부터 석·박사 R&D 수준까지 지역정주형 수소 전문 인력양성 체계를 통해 우리 지역의 수소 산업 밸류체인이 구축되고 있다"면서 “전국 직업교육의 선도 모델이 되어, 지역과 수소 산업 발전을 뒷받침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설립된 수소에너지고가 수소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지역 정착형 인력 육성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장현구 현대차 전주공장장은 “수소 인재 양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진 수소에너지고 교장은 “전북대와 함께 미래 수소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완주군이 수소경제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jk79@ekn.kr ajk79@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김포시의회-의정부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고양의정소식지 'WITH(위드)고양' 시민 편집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문화-예술 △사회-생활-경제 △디자인-삽화 등 3개 분야에서 총 8명을 선발한다. 편집위원은 소식지 게재 내용을 기획-조정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편집위원 응모 자격은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양시민이면서 취재 및 원고 작성이 가능하고, 언론-출판사 경력이 있거나 공모 분야 전-현직 종사자로 원고 기고 경험이 있어야 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 소정의 편집회의 참석 수당과 원고료가 지급된다. 공모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고양시의회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WITH(위드)고양은 고양시의회 주요 의정활동 소식과 조례, 시민 삶과 문화를 취재해 연 4회 발행되는 무료 계간지로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경찰서, 도서관, 타 시-군 의회 등에 배포된다. 고양시의회 홍보팀에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누구나 WITH(위드)고양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고양시의회는 이번 편집위원 공모를 통해 WITH(위드)고양이 더욱 풍성하고 전문적인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BTL-BTO활용방안연구회'가 지난달 24일 첫 모임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포시BTL-BTO활용방안연구회는 김포 특성에 맞는 민간 투자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 제공에서 효율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결성됐다. 유영숙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인수-한종우-김현주-이희성 의원이 참여하며, 민간 투자사업 효과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한 전략 및 관리 방안을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포시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는 공공시설 확충이 절실하나 공공재원만으로는 사회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운영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민간이 협력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이후 민간이 일정 기간 운영과 관리를 맡는 민간 투자사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영숙 대표의원은 “김포의 가파른 성장에 맞춰 효율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 투자사업의 체계적 도입과 운영 관리 방안이 시급하다"며 “이를 통해 도시 발전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시민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김포시 공공사업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민간 투자자와 협력 관계도 강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김포시BTL-BTO활용방안연구회는 △온-오프라인 전문교육 △정례 간담회 및 토론 △타 시군구 벤치마킹 등을 통한 민간 투자사업 다양한 사례와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분석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31일 의정부농협 3층 강당에서 열린 '의정부농협 2024년도 사업실적 운영 공개' 행사에 참석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정부농협 김명수 조합장과 직원, 지역 조합원들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의정부농협이 주관한 사업실적 운영 공개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 등 의정부시의원, 의정부시장, 주요 내빈 등 많은 조합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농협의 2024년도 주요 사업 실적과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연균 의장은 “의정부시의회도 우리 지역 농민을 위해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부농협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는 올해 첫 현장 소통으로 이달 3일부터 내달 6일까지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해 유관단체장과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작년 10월 열린 첫 번째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 간담회'에서 수렴된 105건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동별 일정은 3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4일(화) 미사1동 및 신장2동 △6일 위례동 및 미사3동 △7일 덕풍2동 및 초이동 및 신장1동 △21일 덕풍1동 및 미사2동 △25일 감일동 및 덕풍3동 △3월6일 감북동 순으로 진행된다. 하남시의원들은 이번 신년 인사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주민자치회장, 통장단회장,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바르게살기위원장 등 유관단체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주민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각계각층 주민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1991년 지방자치 실시 이래 처음으로 작년 10월2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시민 의견과 민원을 청취했다"며 “형식과 격식에서 탈피해 건의사항, 입법과제 등에 대해 시민이 묻고 의원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시민과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고 민생 정책을 만들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려면 시민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가감 없이 시민 이야기를 듣고, 폭넓은 대화를 나누기 위한 이번 신년 인사회에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국토부 “김해공항 에어부산 화재 현장감식…상당 시간 소요”

국토교통부는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와 관련 현장감식이 진행된 가운데 완료까지는 결과 공개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3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프랑스 사고조사당국(BEA),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과학수사대, 소방 등 합동조사팀 40여명은 이날 오전 9시 현장감식 사전회의를 진행한 후 합동 현장감식을 오전 10시부터 시작했으며 오후 6시까지 완료했다. 현장감식에서는 수집된 증거물 촬영, 목록작성 분류 및 육안 분석 등을 수행했다. 증거물들은 사조위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시설 등으로 이송해 세부 조사와 정밀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조위는 화재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초기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증거물에 대한 감식결과는 향후 사고조사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공개 여부가 결정될 계획이다. 사고는 지난 28일 오후 10시15분께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승객과 승무원 등 176명 전원이 비상 탈출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강준현 의원, 디지털자산 기본법 논의 포럼 개최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준현 국회의원(정무위원회 간사)이 오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첫 회는 '건전한 디지털자산 산업 조성을 위한 법인 참여 방안'을 주제로 다룬다. 이번 행사는 강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주관한다. 기조발제에는 서울대 경영대학 이종섭 교수가 참여해 블록체인의 제도권 활용 사례와 시사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법무법인 세종의 황현일 변호사가 건전한 시장 운영을 위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발표하며, 자본시장연구원의 김갑래 센터장이 미국 신정부의 디지털자산 입법 동향에 대한 설명을 덧붙인다. 기조발제 이후 정유신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패널로는 △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 김성진 과장 △서울대 경영대학 이종섭 교수 △법무법인 세종 황현일 변호사 △NH투자증권 홍성욱 연구원 △인피닛블록 정구태 대표 등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강준현 의원은 “디지털자산 분야의 입법과 정책은 국가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글로벌 기준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입법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발전 가능성과 관련 법·규제 체계 정립에 관한 논의를 심화시키고,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정책적 방향성을 도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legance44@ekn.kr

전남테크노파크, 2025년 지식재산 및 R&D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동부권) 및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서부권)에서 '2025년 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 및 R&D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지식재산 및 R&D 지원' 사업 전반을 기업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지식재산센터(지식재산)와 과학기술진흥센터(R&D) 사업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으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IP스타기업 △IP긴급지원 △IP나래프로그램 △IP디딤돌프로그램 △소상공인 IP창출지원 △곡성군·진도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대한 안내가 진행된다. 아울러,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남지역 수요맞춤형 연구개발 지원사업 △전남 중소기업 R&D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사업 △소재부품뿌리산업 연구개발대행 △원스톱 지원사업 △기업부설연구소 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기업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동·서부권으로 나눠 두차례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6일(서부권) 무안 남악소재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세미나실에서, 7일(동부권) 순천 율촌산단 소재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올해에도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과 R&D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도내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ans7200@ekn.kr

충남, 무역수지 흑자 전국 1위·수출 전국 2위 회복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무역수지 흑자 전국 1위와 수출 전국 2위 자리를 다시 확보했다. 이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충남의 역량을 재확인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3일 도에 따르면, 도내 기업들의 지난해 수출액은 총 926억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1614억40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이며, 전년 대비 16.6% 증가한 수치다. 한동안 자동차·화물선 호황에 힘입은 울산에 밀려 수출 순위가 하락했으나, 반도체 시장의 회복세와 다양한 품목의 성장 덕분에 다시 자리를 되찾았다. 특히 메모리반도체는 지난해 대비 65.1% 증가한 341억6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도내 주요 수출 품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신형 스마트폰 출시 및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 등이 이러한 상승세를 견인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고부가가치 제품 채택 확대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국가별로는 베트남(172억8000만 달러)과 중국(170억6200만 달러)이 주요 수출 상대국으로 나타났으며, 홍콩, 미국, 대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베트남과 중국은 전년 대비 각각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충도의 지난해 무역수지는 흑자액 기준으로 총 514억6100만 달러를 기록해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울산을 앞선 것으로, 에너지 원자재 가격 안정화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태흠 도지사를 중심으로 한 해외 마케팅 강화와 지원 사업 역시 큰 역할을 했다. 도는 해외사무소 운영,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 지원 등 총 21개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적극 뒷받침했다. 도 관계자는 “세계 경제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통상 환경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면서도 “해외사무소와 통상 자문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legance44@ekn.kr

충남도, 제29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개시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 인재개발원이 3일 제29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과정에는 도와 시·군 및 세종시에서 선발된 6급 공무원 총 90명이 참여하며, 오는 11월까지 42주간의 집중 연수를 받게 된다. 연수생들은 입교식 이후 현충원을 참배하며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되새겼다. 이어 김태흠 충남지사는 특강을 통해 “6급 주사는 행정 실무의 중추이자 정책을 기획하고 창조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며 이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6급 공무원의 성장은 도정 발전을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고 덧붙이며 연수생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특강에서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조성 △지역 균형 발전 △실질적 저출생 대책 등 주요 도정 방향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 및 투자 유치 등 민선 8기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열정을 바탕으로 도민 중심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하면서, 시대적 변화와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방시대를 이끌 인적 기반 마련과 직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연수생들은 공직 가치와 리더십 함양, 전문 지식 습득은 물론 현장학습과 정책 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도정 5대 목표를 주제로 한 분임과제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개인 정책 과제를 연구·발표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한다. 1997년 시작된 정예공무원 양성과정은 현재까지 총 1601명의 졸업생을 배출해왔으며, 이들은 각 기관에서 중견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과정 역시 미래 지방행정을 책임질 역량 있는 인재들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legance44@ekn.kr

장성군,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 구현 앞장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 구현을 위해 △수요자·현장 중심 민원 서비스 △군민 만족도 제고 △지적·부동산 분야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먼저, 읍·면 이장회의 날짜에 맞춰 '찾아가는 인허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 관심이 높은 개발, 건축 인·허가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사전상담을 실시해 군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한다. 이달부터는 직장인 등 업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야간 건축민원 상담실'도 연다. 매주 수요일 오후 6~8시에 운영하며, 민원봉사과 건축인허가팀에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민원 만족도 제고에도 힘쓴다. 군은 오는 4월 장성 최초로 개최되는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과 '2025년 장성 방문의 해' 운영에 대비해 공무원 친절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바일 민원만족도 조사'도 매월 실시해 평가 결과를 부서별로 공유한다. 그밖에 △'외국인 통·번역 서비스' △어르신 '도움벨' 운영 △야간 여권발급 사전예약제 운영 등 맞춤 민원 서비스를 이어간다. 지적분야에서는 삼서면 우치지구 등 14개 지구 4391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실시한다. 정확한 토지경계 확립으로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군민 재산권을 보호한다. 지적공부상 오류는 지적기준점 관리와 연속지적도 정비사업 시행을 통해 바로잡는다. 부동산 분야에선 24만 2000필지에 대한 정밀검증을 실시해 정확한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우리 군 민원 서비스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찾아가는 사회배려대상자 민원창구 운영 장려상, 인감증명 요구사무 정비 우수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신뢰받는 민원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피카소 도자展 개최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북 완주군이 명품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20세기 거장 피카소, 흙과 불로 완성한 예술' 피카소 진품 도자 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전북자치도 명품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2025~2028년까지 4개년간 도비 총 26억 원을 지원받았다. 첫 번째 사업으로 삼례문화예술촌은 세계적 작가인 파블로 피카소의 도예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주요 화가 중 하나로 평가 받는 파블로 피카소는 회화뿐만이 아니라 조각, 판화, 도자를 넘나들며 5만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이번 전시 '20세기 거장 피카소, 흙과 불로 완성한 예술'에서는 피카소의 작품 중에서도 그동안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도자기 작품과 그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피카소의 독창성과 다재다능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명품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이 이번 전시를 통해 체류형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완주군민과 삼례문화예술촌을 찾는 많은 방문객분들에게 세계적 작가의 작품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24일까지 열리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전시 작품 저작권 관계로 전시실 내부 촬영(사진·영상 등)은 철저히 제한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ajk7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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