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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경륜28기 석혜윤 신인상 찍고, ‘특선급 강자’ 질주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될성부른 떡잎은 역시 달랐다. 경륜훈련원 2위 출신인 석혜윤(28기, S1, 수성)은 지난달 16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2024년 경륜 우수선수 표창 시상식'에서 같은 수성팀 동료이자 28기 동기인 훈련원 수석 졸업 손제용을 따돌리고 신인상에 차지했다. 임채빈-손경수 등이 그렇듯 보통 신인상은 훈련원 수석 졸업생 전유물로 여겨졌는데 이변이 일어났다. 석혜윤은 아버지 권유로 자전거와 인연을 맺고 경륜선수 꿈을 키워왔다. 아마추어 시절 영주제일고, 한국체육대, 국가대표를 거쳐 울산광역시청, 상무 등에서 경륜 및 1㎞ 독주 종목에서 활약했다. 2014년 제21회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사이클 남자 단체 스프린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고,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이클 국가대표로 출전 등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을 바탕으로 2023년 28기로 경륜훈련원에 입소해 훈련원을 2위로 졸업했다. 프로 경륜선수로서 석혜윤 첫발은 작년 1월 5일 광명 우수급 경주였는데, 첫 경주인데도 선행 2착을 했고, 이후 출전한 모든 우수급 경주에서 입상에 성공해 그야말로 입상 보증수표가 됐다. 이를 토대로 결국 하반기 등급 심사에서 특선급으로 당당히 승급했다. 특선급 첫 무대였던 작년 7월12일 경주도 선행으로 2위를 기록하며 경륜 팬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작년 8월 훈련 중 낙차 사고로 잠시 위기가 찾아왔고, 약 3개월가량 공백을 가졌다. 부상 이후 복귀한 11월17일 부상 여파로 이전 같은 기량을 보이긴 어려울 것이라 모두가 예상했는데 석혜윤은 보란 듯이 젖히기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우려를 한 방에 날려버렸다. 이후 작년 연말 열린 별들의 축제 그랑프리 경륜에도 출전해 예선전에서 마크 전법으로 2위를 기록, 준결승에 진출했다. 다만 강자가 대거 포진된 그랑프리 준결승전에선 쟁쟁한 선배들에게 밀려 안타깝게 7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래도 신인상 수상을 계기로 석혜윤은 28기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이제 출전하는 경기마다 인기 순위 2~3위를 기록할 정도가 됐다. 더구나 석혜윤은 최근 4년 연속 경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임채빈 애제자로서 또한 팀 내 또 다른 특선급 강자 류재열과 함께 훈련하며 선배들 기량을 온몸으로 흡수하고 있다. 수성팀 선수들은 석혜윤이 수성팀을 이끌 차세대 주자라고 평가한다. 석혜윤은 7일 “평생에 기회가 단 한 번밖에 없는 신인상을 받아 정말 기쁘고, 28기를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 생각이 들어 어깨가 조금 무겁기도 하다"며 “올해 대상 경륜 결승전에 오르고 특선급에서 선행으로 1위가 목표"라고 강조했다. 경륜 전문가들은 “석혜윤은 순발력도 좋고, 다릿심도 뛰어나 기대되는 유망주"라며 “최정상급 선수들만 출전한 그랑프리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었다. 뒷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500m 선행력을 보강한다면 올해 특선급에서 돌풍을 일으킬 주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kjoo0912@ekn.kr

[E-로컬뉴스] 영천시,경주시 소식

◇최기문 영천시장, 민원 해결 위한 발 빠른 행보 설 연휴 후 '주민과의 새해인사회' 건의사항 직접 챙겨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4일과 7일, 설 연휴 이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개최된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최기문 시장은 먼저, 고경면 파계리에 방문해 파계지(저수지)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현장에서 저수지가 단순한 농업·수자원 공급 기능을 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관광 자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성, 주민 여론 등 다양한 측면에서 민원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 교통, 주거, 농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임고면, 화북면, 동부동 등 여러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곧 시정의 방향"이라며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단순히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통·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초교육 개강...추위에도 열정 활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6일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초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6일부터 27일까지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기초영농이론, 농업생활법률 및 마케팅 등 농촌 정착에 필요한 기본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생들 간의 정보공유 및 소통으로 체계적인 귀농 준비와 귀농에 대한 자신감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교육은 포도, 복숭아, 사과, 마늘 품목별 재배기술 및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과수원 토양관리 등을 통해 갈수록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최재열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인에게 농업 농촌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인을 위한 더욱 내실 있는 교육 및 정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2025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출범… 성공 개최 총력 1000명 참여… 민관 협력으로 APEC 대비 체계적 지원 본격화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와 경북도가 '2025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경주시는 7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PEC 준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성공 개최 결의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주제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기념 콘서트는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성공 개최를 위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계기가 됐다. '2025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는 경주시민을 중심으로 도내 단체 및 유관기관, 종교계, 학계, 경제계, 언론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됐다. 협의회 회장에는 박몽룡 전 경주YMCA 이사장과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이 함께 추대됐다. 또한 협의회는 △회장단 △사무국 △시도민협력단 △운영단(기획운영·미디어홍보) △시민홍보단 △청년홍보지원단 △시민자원봉사단 △APEC 시민대학 등 8개 조직으로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자원봉사단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경제 지원 △선진 관광 △교통 안전 △환경 정비 등 4개 분과로 운영돼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성숙한 시민의식 확산 △선진 관광 문화 정착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APEC과 지역 문화산업 홍보 △소통과 협력의 장 마련 등 핵심목표 설정하고,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향후 협의회는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범시도민적 참여 의지를 결집하고, 전국적인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친절·미소·청결'을 모티브로 한 선진 문화 시민운동을 추진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가 경북과 경주의 국제도시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도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글로벌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경주가 국제적인 회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북과 경주가 유사 이래 가장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며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의회 위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출근길 안전 확보 영하 9도 속 제설 작업, 비상근무 체계 가동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7일 새벽부터 내린 눈과 영하로 떨어진 날씨로 인해 출근길 안전이 우려됐으나, 경주시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 전역에서 평균 적설량 0.2cm의 비교적 적은 양의 눈이 내렸으나, 영하 9도까지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일부 도로의 결빙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경주시는 7일 오전 3시부터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오전 9시까지 주요 간선도로의 결빙 구간을 대상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제설 장비 5대와 공무원 등 인원 23명이 투입됐다. 제설 및 결빙 예방 작업은 산업로, 태종로, 강변로, 대경로 등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를 비롯해 국도 904호선·921호선, 군도 11호선에서 진행됐다. 이번 작업을 위해 염화칼슘 14톤, 소금 20톤, 염수 3만 3,000리터가 투입됐으며, 결빙 우려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가 이뤄졌다. 7일 오전 9시 기준 주요 간선도로와 취약 구간에 대한 작업이 대부분 완료됐으며, 현재 시가지 일부 간선도로와 현곡 남사리, 안강 강교리 등에서 추가 결빙 예방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주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외곽 지역을 순찰하며 추가 제설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영하 10도에 육박하는 기온으로 도로 결빙이 우려됐으나, 신속하고 철저한 예방 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전남교육청, 학생교육수당 초등생은 월10만원, 학교 밖 청소년은 5만원…형평성 ‘논란’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을 위한 기본소득으로 학생의 학습 복지를 증진시켜 꿈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전남학생교육수당'과 학교 밖 청소년 '교육참여수당'이 형평성 논란에 휩싸였다. 올해부터 지역에 상관없이 전남의 초등학생 모두에게 매달 10만원을 지급하는 전남학생교육수당과 달리, 교육참여수당을 지급하는 초등교육 과정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6회의 교육에 참여해야 5만원을 지급한다.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보성1)은 6일 전남도교육청 업무보고 후 질의에서 올해부터 전남학생교육수당을 모든 초등학생에게 10만원을 지급하는 데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참여수당은 5만원에 불과해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7일 밝혔다. 김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하는 교육참여수당을 학생교육수당에 맞춰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초등학교에 다니는 성인도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대상에 포함하고 있는 만큼 대안교육기관의 청소년을 비롯한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참여수당도 10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기관의 교육에 6회 정도 참여해야 교육참여수당을 지급하는데, 대안교육기관의 청소년들이 교육에 잘 참여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하는 교육참여수당을 10만원으로 올리는 데 관련 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플로르 방송 제작사, 정채린·최솔 모델과 함께한 신년 화보 공개

아역 방송 제작 및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플로르 방송 제작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2025 FLOR HAPPY NEW YEAR' 신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설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소원을 담은 복주머니를 들고 있는 컨셉으로 촬영되었다. 촬영을 통해 키즈 모델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설날의 꽃, 복주머니를 들고 소원을 빌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두 번째 신년 화보의 주인공으로 키즈 모델 정채린과 최솔을 선정했다. 이번 촬영에서는 두 모델이 각자의 매력을 살리며 새해를 즐기는 키즈 모델의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웃을 때 생기는 보조개가 매력적인 정채린 키즈 모델 정채린 모델은 웃을 때 한쪽 볼에 생기는 보조개가 매력적인 모델이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는 그녀의 보조개가 돋보이는 밝은 미소를 강조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노란색 니트와 하얀색 스커트를 매치해 봄을 기다리는 듯한 화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단발머리를 뒤로 땋아 복주머니와 구슬을 들고 새해를 기대하는 모습으로 멋진 컷을 완성했다. 방송 관계자는 “정채린 모델 특유의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이 겨울의 끝과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느낌을 줬다"고 전했다. 맑고 큰 눈과 입동굴이 매력적인 최솔 모델 최솔 모델은 맑고 큰 눈과 웃을 때 생기는 입동굴이 매력적인 모델이다. 그녀는 촬영장에서 무표정한 표정도 멋지게 소화하며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얀색 니트와 체크무늬 스커트를 조화롭게 스타일링하여 사랑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복주머니를 손에 들고 살짝 미소 짓는 모습으로 새해 연휴를 기다리는 어린이의 설렘을 표현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관계자는 “촬영이 긴장될 법도 하지만 최솔 모델은 프로다운 모습으로 끝까지 집중하며 멋진 컷을 완성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 한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을 제작하는 전문 방송 제작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당근과 캐롯'은 현재 시즌11까지 제작되었으며, 시즌9까지 방영된 상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당근과 캐롯'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치원 등 교육 기관에서도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4세부터 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플로르 홈페이지에서 오디션을 지원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추운 겨울이지만, 복주머니와 함께 새해의 설렘을 담은 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플로르 소속 모델들과 함께하는 신년 화보를 통해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로컬뉴스] 영남이공대, 디지스트, 영남대의료원 소식 등

◇영남이공대, 직업교육혁신을 위한 일학습병행 성과 공유 워크숍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그랜드조선부산에서 '직업교육혁신을 위한 일학습병행 성과 공유 워크숍'을 진행했다. 직업교육혁신을 위한 일학습병행 워크숍은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산·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해 성공적인 지역 정주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김창환 일학습병행지원센터장의 일학습병행 성과 및 결과 분석 △성금길 취업지원처장의 일학습병행 협약 기업 소개 및 2025 운영 계획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일학습병행 운영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일학습병행의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의 차별화된 특장점과 취업 매칭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대학과 고교, 기업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일학습병행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과 교육기관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교 및 기관, 기업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학생 수요에 맞는 일학습병행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평가받는다. ◇DGIST, 2024년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빅터 앰브로스 교수 초청 강연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는 2024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빅터 앰브로스(Victor Ambros) 교수가 오는 10일 개최되는 제27회 Distinguished Lecture Series(이하 'DLS')에서 강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27회 DLS의 강연자인 빅터 앰브로스 교수는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챈 의과대학(University of Massachusetts Chan Medical School)'에서 '분자의학 프로그램 자연과학 분야 실버만 석좌교수(Silverman Professor of Natural Sciences Program in Molecular Medicine)'로 재직 중인 세계적인 생명과학자다. 2024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마이크로RNA(miRNA) 연구의 선구자로 잘 알려져 있다. 앰브로스 교수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생물학 학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 다트머스 의과대학(Dartmouth Medical School)을 거쳐 현재 매사추세츠대학교 챈 의과대학에서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2008년 래스커 기초의학연구상(Lasker Award for Basic Medical Research), 2015년 생명과학 브레이크스루상(Breakthrough Prize in Life Sciences) 등을 수상했으며,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Sciences) 및 예술과학아카데미(American Academy of Arts and Sciences)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앰브로스 교수는 '동물 발달과정을 조절하는 유전자들과 분자적 메커니즘(Genes and Molecular Mechanisms Controlling Animal Development)'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예쁜꼬마선충(C. elegans)에서 최초로 발견된 마이크로RNA(miRNA)가 단백질 합성 없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며, 동물의 성장과 조직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실험 모델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마이크로RNA(miRNA)의 유전자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물의 발생 및 발달 원리를 탐구하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DLS 강연은 세계적 석학과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DGIST 연구자들과 학생들에게 혁신적인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융복합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고의 연구자를 초청하는 DLS 강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DGIST는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노벨상 수상자 및 세계적 석학을 초청해 DLS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문화를 조성하며, 융복합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대의료원, 2차연도 우간다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초청연수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의료원은 지난달 19일부터 일주일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우간다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컨설팅사업 2차 컨설팅'의 일환으로 우간다 보건부 산하 감염병 관리 담당기관 중견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보건부 통합 역학·감시 및 공중보건 위기대응국, 국립공중보건연구원, 중앙공중보건실험실, 공중보건긴급대응센터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한국 감염병 감시체계와 대응 △감염병 확산 위기 대응을 위한 검사실 운영과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로컬 거버넌스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과 병원 내 감염병 관리 현황 등에 관한 교육에 참여했다. 이어서 대구보건환경연구원, 포항시 남구보건소, 씨젠의료재단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감염병 관리체계의 기제를 살펴보고, 제도적 지원이 이뤄지는 과정 등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했다. 교육 이후에는 현재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KOFIH 감염병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4, 5차연도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대의료원 국제보건의료협력처 황태윤 처장은 “KOFIH 우간다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사업은 협력국의 주도적 사업 수행과 한국의 프로젝트 컨설팅 및 연수 교육이 결합된 혁신적인 국제보건 프로그램"이라며 “우간다 감염병 관리체계 개선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청도군, 울진군 소식

◇ 청도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청도시니어클럽은 7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발대식를 개최하며 어르신들에게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모은 돈으로 3년간 기부를 해오신 어르신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해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청도군은 청도시니어클럽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66명 증가한 1830명의 어르신들에게 노노케어 활동, 온누리푸드 등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보람을 드릴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100세 시대를 맞이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청도군 운문면, 기부행렬 이어져 ...따뜻한 나눔 실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6일 2025년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기념해 운문면민들의 청도사랑 마음을 담은 기부행렬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박대근 운문면 신원발전위원회 위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면 이장협의회에서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면 발전위원회에서 노인복지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새해부터 청도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행렬이 이어져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훈훈함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하고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으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백종인 운문면장은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금, 어르신들의 복지정책을 위하여 노인복지기금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기부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청도군 양봉협회,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양봉협회는 7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양봉교육에 앞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청도군 양봉협회는 군내 양봉농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해마다 '이웃사랑 벌꿀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보곤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흐름을 만들 듯 청도군 미래의 성장동력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 여러분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김보곤 회장님을 비롯한 청도군 양봉협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청도군의 미래를 빛낼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 울진군, 가정용상수도요금 지원한도 월 5000원에서 7000원으로 확대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울진군 가정용 상수도요금 지원사업'에 대해 2월부터 지원 한도가 월 5000원에서 월 7000원으로 확대된다고 7일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 한수원 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울진군 가정용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은 울진군 관내 가정용 급수전(계량기)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부과되는 상수도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2년 시작되어 2023년에는 기본요금을 포함하여 월 5000원씩 지원했고, 2025년 2월부터 지원 한도가 5000원에서 7000원으로 확대된다. 또 2025년에는 총 19억1800만원의 예산을 수립해 상수도 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군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울본부가 참여하는 상생발전협의회에 상수도 요금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최종적으로 요금지원 확대 성과를 이루었다. 울진군과 한울본부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 상수도요금 고지분부터 지원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상하수도 요금 인상으로 가계에 부담을 느끼고 있을 군민들에게 상수도요금 지원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수도요금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용 상수도요금 지원은 별도 신청 없이, 2025년 2월 고지분부터 지원금 한도(가구당 월 최대 7000원) 내에서 한울본부가 일괄 납부한다. ◇ 울진군, 2025년부터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도입 개정된 농지법 시행에 따라 농지전용허가 없이 설치 가능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딜 24일부터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촌지역에 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로 농지에 농지전용허가 없이도 설치가 가능하다. 기존 농막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일시적인 숙박과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체류형 쉼터에는 처마, 데크, 주차장, 오수처리시설 등 부속시설도 일정 면적까지 연면적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도시민들에게 농촌을 알리고 농촌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농업인들에게는 농업경영에 편리함을 줄 전망이다. 다만, 쉼터 설치는 방재지구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에는 설치가 제한되며, 내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추고, 화재 등 위험상황 발생시 소방차, 응급차 등 진출입에 따른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한 일정 폭 이상의 도로를 필수적으로 갖춰야 된다. 또한, 면적의 최소 두 배 이상의 농지를 보유해야 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치하고자 하는 사람은 건축법에 따른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후 농지법에 따른 농지 대장 정보 변경을 해야 하며, 한 세대 당 1개만 설치 가능하다. 오수처리시설 등은 개별 법령에 따른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며, 기존에 설치된 농막 중 일부는 2027년까지 농촌체류형 쉼터로 전환 가능하다. 손병복 군수는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과 농업인에게 임시적 숙소 역할을 해 영농 편의와 농촌 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울진군,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모집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00명을 이달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APP)과 손목형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 없이 보건소 전문인력의 도움을 받아 개인별 건강수준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성인 중 다섯 가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관내 주민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무상 지급해 6개월간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초·중간·최종 총 3번의 건강기초검사를 실시하고, 목표 달성 미션을 수행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 신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jmson220@ekn.kr

‘경제성 없다’는 대왕고래…與 “시추 더 해봐야” vs 野 “대사기극”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온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 '대왕고래'의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1차 시추 결과가 나온 것과 관련해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SBS 라디오에서 “지금 한 번 시추했는데 안 됐다는 것 아닌가"라며 “앞으로 시추를 더 하게 될지 (모르지만), 저는 해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권 위원장은 “한 번 시추해봤는데 바로 (석유·가스가) 나온다면 산유국이 안 되는 나라가 어디 있겠나"라며 이명박 정부 시절의 '자원 외교' 정책을 예로 들었다. 권 위원장은 “MB(이명박) 정부 때 소위 자원 외교라고 해서 희토류를 포함해서 여러 가지 중요 자원을 확보하는 정책을 했는데, 그때 특히 야당을 중심으로 많은 분이 비판하면서 결국 다음 정부에서는 다 팔고 발을 빼고 나온 일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 뒤에 그 자원들이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서 오히려 빠져나온 것에 대해서 비판이 있었다"며 “자원과 관련된 부분은 좀 긴 숨을 보고 해야지, 당장 한 번 했는데 안 된다고 해서 바로 비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과 대통령이 다 나선 대사기극"이라며 “윤석열은 그 사기극 예산이 깎인 것을 대표적 계엄 명분의 하나로 내세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정말로 왕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복귀시키겠다는 것인가"라며 “대국민 사기극에 함께 하고 이번에도 사과 한마디 안 할 건가"라고 질타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사기극이라는 정치공격을 멈추라'고 반발한 국민의힘을 향해 “반성하고 사과하지는 못할망정 정당한 비판을 정치적 공격으로 매도하다니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때도 정쟁으로 몰아가더니 조금도 바뀌지 않은 모습이 한심하다"며 “국민의힘이 참담한 실패로 끝난 대왕고래의 미몽에 자신들은 물론이고 국민을 가두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산자위 소속 조국혁신당 서왕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이미 경제성과 환경적 타당성을 상실해 '대왕술고래'로 전락했다"며 “국민 혈세가 바다에 버려지지 않도록 철저한 검증을 통해 관련 사업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페이스북에 “'대왕고래 사기극 진상규명 국정조사'를 제안한다"며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이어 대국민 사기극, 혈세 낭비, 업체 유착 의혹까지 더해진 윤석열에게 이 사안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워야 한다"고 적었다. 한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오는 19일 전체회의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 현안 질의를 열 계획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로컬뉴스] 광양시 소식

국·도비 건의사업 202건, 2498억 원 규모… 재정 확충 위한 선제적 전략 마련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가 2026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지난 6일 '2026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2026년도 국·도비로 건의 사업은 총 202건이다. 이는 총사업비 2조6868억원 규모로, 국·도비 건의액은 2498억 원에 달한다. 이 중 신규 사업은 60건(540억원), 계속사업은 142건(1958억)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2025년도 신규사업 건의액(253억) 대비 88% 증가한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79억원) △스마트항만 MRO(유지·보수·운영) 인력양성 교육센터(211억) △산업단지 분산에너지 촉진사업(320억)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건립(200억) △다사 금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238억) △진상·다압 농어촌 생활용수 확충사업(94억) △백계산 동백정원 보완사업(20억) 등이 포함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국·도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광양시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면 국·도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부처와 전남도 업무보고를 철저히 분석해 논리를 개발하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산 순기보다 한발 앞선 방문과 설득을 통해 신규 사업이 정부 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신규 사업과 지난해 미반영된 사업을 중심으로 국·도비 확보 전략을 정교하게 다듬을 계획이다. 또한 오는 2월 중 '광양시 국·도비 확보 매뉴얼'을 전 부서에 배포해 △의존재원(도 전환사업 등)과 신규사업 추진 시 사전절차 △정부 및 전남도 예산 순기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관내 여행업체에 최대 300만 원 지원…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7일 관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여행사 홍보마케팅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여행사당 최대 300만원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업체들은 온·오프라인 홍보, 광고, 마케팅 상품 제작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광양시에 등록돼 현재 운영 중인 여행업체다. 단, 동일 대표자가 여러 개의 여행사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업체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홍보의 경우 △홈페이지 개설 △SNS 콘텐츠 제작 △디지털 광고 등이 포함되며, 오프라인 홍보는 △신문 및 잡지 광고 △현수막 제작 △전단지 배포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여행상품 홍보를 위한 기념품 제작과 판촉 마케팅 비용도 지원 범위에 포함된다. 광양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진행된 홍보마케팅 활동에 대해 증빙자료를 첨부한 신청서를 관광과에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여행업체들은 홍보활동 내역과 사용 내역을 상세히 기재해 신청해야 한다. 임신 계획 중인 부부 대상… 주기별 1회, 최대 3회까지 검사비 지원 혼인신고 3년 제한 폐지… 생애주기별 맞춤 검진으로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올해부터 '전라남도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이 확대 운영된다고 7일 밝혔다. 결혼연령 상승과 고령 출산 증가로 임신 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라남도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국가사업인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발맞춰 검진 횟수를 주기별 최대 3회까지 늘리기로 했다. 기존에는 전남에 거주하는 혼인신고 3년 이내 부부 또는 첫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1인 1회만 검사비를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혼인 기간과 관계없이 임신을 계획 중인 모든 예비·신혼부부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또한 생애주기에 따라 검진 지원을 세분화해 △29세 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로 구분하고,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희망자는 우선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사업에 신청해야 한다. 이후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도내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보건소를 방문해 청구하면 검사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출생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나눔 실천으로 의료 취약계층 지원 강화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지난 6일 광양시약사회가 중마동 호텔락희에서 '광양시약사회 정기총회 및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광양시약사회는 매년 △사랑나눔복지재단 후원금 기탁 △저소득층 의료보험료 지원 △독거노인 후원 △환경미화원 영양제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일 지킴이 약국 과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필수 의약품을 원활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통해 가정 내 방치된 의약품의 부적절한 폐기로 인한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한 의약품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광양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보건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갈 방침이다. 윤동주 발자취 따라가는 관광상품 운영하는 여행업체와 개별관광객 지원 역사·문화 함께하는 관광도시 이미지 강화…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기대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윤동주의 생애와 문학적 유산을 기리는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양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윤동주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지역을 연결하는 관광상품 개발·운영을 촉진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윤동주의 삶과 연관된 국내외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업체 및 1인 이상 개별관광객이다. 지원요건은 △국내 지정 관광지 1곳 이상 및 국외 윤동주 관련 관광지 1곳 이상 방문 △광양 내 1박 이상 숙박 및 광양 내 식당 3식 이상 이용 △SNS 인증 등이다. 국내 지정 관광지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이며, 주변 관광지로 섬진강 별빛 스카이, 배알도 섬 정원 등이 있다. 국외 관광지로는 중국의 윤동주 생가와 묘지, 명동학교, 용정중학교, 일본의 릿쿄대학, 도시샤대학, 아마가세 구름다리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2식 이상이었던 지원요건을 3식 이상으로 확대하고, 1인당 식비 기준도 7000원 이상으로 조정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강화했다. 또한 광양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별관광객의 경우 SNS 인증을 필수 조건으로 포함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개시일 하루 전까지 사전 계획서 및 일정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30일 이내에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별관광객의 경우 팀 대표자는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모든 구성원이 광양 외 지역 거주자여야 한다. 여행업체를 통해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을 이용하면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지원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비 4억5000만 원 확보… 정밀한 공간정보 구축으로 행정·민간 활용 기대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시는 국토교통부 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양시 도시지역 30.75㎢를 대상으로 1/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하는 사업으로, 국비·지방비 5대 5 매칭펀드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한 광양시는 총 9억1000만원을 투입해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될 고정밀 전자지도, 1/1000 수치지형도는 기존 1/5000 수치지형도보다 정밀도가 월등히 높아진다. 특히 맨홀, 가로등, 육교 등 세부 시설물까지 확인 가능해 공공 행정은 물론 민간 분야에서도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는 MMS(이동형 지도 구축 시스템, Mobile Mapping System)을 활용해 도로시설물 37종을 디지털화·최신화하고, 수치지형도 제작 지역의 속성 데이터를 보완해 체계적인 공간정보 DB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1/1000 수치지형도의 맨홀 레이어를 활용해 하수관로 시설물 위치 정확도를 개선하는 등 기존 데이터 품질 향상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chadol999@ekn.kr

평창 관청선굴, 지역 사투리 이용한 추억소환 이벤트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지역 푸른뱀의 해를 맞아 강원도 사투리 '뱌암(뱀)'을 테마로 지역 언어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이벤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에서 복을 나누는 이벤트 '복하나 뽑아 뱌암'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 시절 학교 문방구 앞 '종이뽑기' 판을 돌려 보던 추억을 소환한 이번 이벤트는 △1등은 관람료 무료 △2등은 관람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강원도 특유의 사투리를 활용한 이벤트는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홍보하고 관광지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부각시켜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지역 방언의 특수성을 활용해 평창의 독특한 매력을 알리고, 광천선굴 방문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광천선굴을 찾아주는 방문객들에게 이 경험이 유쾌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에 위치한 광천선굴은 전체 규모는 850m이며 주굴(주요 통로) 330m, 지굴(가지처럼 뻗어진 통로) 520m로 돼 있다. 석회동굴로 종유석과 석주, 석순 등 다양한 동굴생성물과 박쥐 등 동굴생물을 볼 수 있다. 특히 광천선굴의 최대 장점인 무장애데크 시설은 평탄한 관람동선으로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시설이라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2022년 말 개방을 시작해 2023년 4만여명, 2024년 7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평창군의 가볼 만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2월 현재 방문객이 지난해 동월 기준 2배(1970여 명)가량이 다녀갔다. 공단 관계자는 “평창군의 대표 겨울축제인 평창송어축제와 눈꽃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축제장으로부터 40여분 거리에 떨어진 광천선굴까지 찾아주고 있어 겨울에도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로컬경제] iM뱅크,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소식 등

◇iM뱅크,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참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 확대를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하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여해 찾아가는 설명 및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방향 및 사업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련 기관의 정책자금, 기술개발, 창업·벤처, 수출 등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및 1대 1 전문상담을 통해 기업이 궁금해하는 세부 지원 내용에 대한 현장 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iM뱅크는 8개 유관기관과 함께 설명회 기간 동안 지난 5일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을 시작으로 19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개최되는 '수출지원사업 합동 설명회'에 참여해 은행의 수출관련 금융지원을 설명한다. iM뱅크 외환사업부는 지난 5일 설명회를 통해 수출입 금융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보증료 및 수수료 지원, 포유(For-You) 수출입기업 특별대출상품 안내 등 전반적인 수출입 금융지원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강연자와 금융지점장이 부스 상담에 참여해 1대 1 밀착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밀착 영업을 실시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역에 본사를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 기관 및 중소기업과 협업해 다방면의 도움을 주고자 본 설명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올해 밀착 기업지원 및 양질의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서비스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DGB금융그룹, 2024년 당기순이익 2208억…대규모 자사주 소각 iM뱅크 지난해 실적 선방…iM증권 올해부터 회복 기대감 주당 현금 배당금 500원 결의, 자사주 600억 소각 계획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은 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4년도(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22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 대비 43.1% 감소한 수치로, 은행 실적이 소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계열사의 부동산 PF 등 취약 익스포져에 대한 대손비용 증가 및 비이자이익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2024년도(누적) 당기순이익은 37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하반기 대출수요 둔화와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손비용률이 안정세로 전환되면서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DGB금융그룹은 올해 그룹의 재무적 성패가 2024년 1588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iM증권의 수익성 회복 여부에 달려있는 만큼 증권사 실적이 개선되면 그룹의 이익은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DGB금융지주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함과 동시에 600억원 수준의 대규모 자사주 소각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보유 중인 자기주식 약 275만 주(200억원 매입분)와 올 상반기 중 매입 예정인 자사주(400억원 상당)를 추가 소각한다는 것이다. 최근 실적 부진과 배당금 감소에 대한 투자자의 실망감을 완화시키고, 작년에 발표한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조기에 이행해 대외 신뢰도를 회복시키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됐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디지털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이라는 새로운 비전 제시와 함께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해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동료의 검정고시 합격 도운 사회복무요원 미담 소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청도군청에서 복무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훈훈한 미담을 소개했다. 미담의 주인공인 남동형 사회복무요원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가 지난해 1월부터 청도군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남동형 사회복무요원은 동료 사회복무요원 2명이 가정형편 등으로 중∙고등학교 학업을 포기했다는 사연을 접하고, 교사로서의 역량을 살려 검정고시 준비를 돕는 등 지식 나눔을 실천했다. 동료 사회복무요원에게 일대일 강의를 통한 체계적인 학습 지원은 물론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학습 동기 유지에도 도움을 주었다. 수개월간 꾸준히 함께 노력한 끝에 2명의 동료 사회복무요원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검정고시 합격 후 상급 학교 진학에도 도움을 주어, 이 중 1명의 사회복무요원은 소집해제 후 올해 3월 고등학교 입학 예정이다. 2명의 동료 사회복무요원은 “독학으로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들을 기본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주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할 수 있었다"며 남동형 사회복무요원의 진심 어린 격려와 한결같은 도움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남동형 사회복무요원은 “작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고, 그 과정에서 자신도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남은 복무기간 뿐만 아니라 사회에 나가서도 항상 주변을 살피며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정교 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성실히 복무하며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미담 사례를 널리 알려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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