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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도내 서비스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7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서비스산업 투자유치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협의체는 호텔·리조트, 데이터센터 등 서비스산업 각 분야의 기업 대표와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경북 지역의 산업 구조 다변화와 민간 투자 확대를 위한 자문 및 전략 수립 역할을 수행한다. 출범식에서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협의체 운영 방향과 계획, 경북의 투자 환경 소개, 시·군별 유망 투자 제안,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자유 토론이 차례로 진행됐다. 경북도가 서비스산업 육성에 있어 민·관 협력의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도는 앞으로 연 2~3회의 전체 회의와, 특정 이슈에 집중하는 소규모 자문 회의를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투자 후보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분야별 맞춤형 전략을 구체화해 실질적인 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경북 신공항 건설과 맞물려 광역적 시너지가 예상된다. 신공항 인근에는 첨단산업단지와 배후 주거단지, 생활 인프라가 포함된 대규모 개발이 추진 중이며, 이를 중심으로 호텔, 리조트, 물류 등 서비스산업의 집중 육성이 기대된다. 더불어 공항과 연계된 교통망 확장으로 지역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며, 이는 국내외 투자자의 이목을 끌어 경북 전역의 경제 활성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승훈 경북도 투자유치단장은 “이번 협의체는 경북 서비스산업 도약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더불어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투자 기반을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기도 거주 27~39세 절반 이상 미혼...‘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 공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내에 거주하는1983~95년생인 27~39세 청년세대(2022년 기준)의 56.7%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7일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를 공표했다 밝혔다. 이는 통계청 인구동태코호트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전국 최초 승인통계다. 도내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1983(39세)~1995(27세)년생 233만6천 명 중 56.7%가 미혼이며 성별로는 남성의 미혼율이 64.5%로 여성(48.1%)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30세 미혼율은 2015년 61.6%에서 2022년 76.1%로 7년만에 14.5%p 급증했는데 특정 나이(세대)에서의 급증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미혼율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만혼과 비혼 현상을 통계에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출생신고서를 바탕으로 경기도 1983~95년생 여성의 출산현황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2022년 기준 출생자녀가 없는 경우가 60.2%로 나타났다. 결혼을 했어도 출산을 하지 않는 '기혼 무자녀 여성'도 24.3%로 나타나 결혼과 출산이 더 이상 일반적인 선택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경기도 1983~95년생 부모의 육아휴직 현황도 통계에서 확인가능하다. 1983~95년생 부모 중 육아휴직을 사용(2015~22년)한 사람은 22.7%로, 열명 중 두명꼴로 육아휴직을 사용해 육아휴직제도가 잘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용자의 다수가 여성이고 대기업과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부모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제도 활용의 불균형을 보여주기도 했다. 통계 작성에 활용된 인구동태코호트DB(데이터베이스)는 출생·사망·혼인·이혼 4종의 통계DB를 출생기준으로 상호연계한 자료로 현재 통계청에서 1983~95년생의 인구동태사건을 2022년까지 구축해 제공 중이다. 경기도 인구정책담당관은 통계청 인구동태코호트DB에 각종 통계등록부를 결합해 도내 거주 1983~95년생의 혼인·출산·육아휴직 현황을 파악하는 '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를 개발했다. 도는 '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를 기반으로 '시군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를 추가적으로 개발해 시군 인구정책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사업에도 해당통계를 활용해 청년세대의 가족형성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sih31@ekn.kr

이상일 “반다비 체육센터·백암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용인 르네상스의 또다른 성과”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가 건립을 추진중인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반다비 체육센터',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이용할 수영장이 있는 실내체육관인 '백암초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각각 통과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7일 중앙투자심사 승인 이후의 절차는 행정 확인 사항인 공유재산심의만 남아 있기 때문에 두 사업은 확정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장애인이 간절히 원했던 훌륭한 시설의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과 2023년 교육부 공모사업 신청 및 선정을 통해 백암면 시민‧학생들을 위한 좋은 시설로 평가받았던 백암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가장 중요한 관문인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서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을 '용인 르네상스'의 또 다른 성과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용인의 도시품격을 높일 두 사업을 계획대로 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반다비 체육센터에 대한 중앙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과가 나온 뒤 시가 인구증가로 광역시로 가는 여정에 있고, 그 같은 미래에 합당한 장애인 체육시설 건립이 필요하며 2028년 전국 장애인 수영대회를 반다비 체육센터 준공 직후 용인에서 열기로 대한장애인체육회 등과 협의해 확정한 사실 등을 설명해 중앙투자심사 재심의를 통과했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에는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 선정으로 학보한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 120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처인구 삼가동 일원 용인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만 8920㎡규모로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할 방침이다. 체육센터에는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대한수영연맹 2급 공인 수영장이 설치될 계획이며 길이 50m 인 이 수영장은 레인 10개와 2000석 이상의 관람석을 갖추게 되며 수중운동실, 다이빙 풀도 수영장과 함께 조성되는데 용인에 길이 50m 수영장이 설치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시는 수영장 위에 다목적 체육관,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등을 마련하고 장애인 주차장을 포함해 541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공유재산심의를 거쳐 2026년 안에 체육센터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한 후 2027년 착공, 2028년 하반기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백암초 학교복합시설은 지난해 중앙투자심사에서 백암면 지역의 학생수·인구수 부족에 따른 지방비 부담과 수요 부족을 이유로 재검토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이에따라 시는 반도체 중심도시이자 인구 150만명 대도시로 성장할 용인의 미래상을 설명하고 학생들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접 도시인 이천시와 안성시 초등학교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는 광역 거점 생존수영장 운영 계획을 제안해 이번 심의를 통과했다. 재심의 과정에서 백암면 6개 단체가 백암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해 투자심사 승인에 힘을 보탰다. 백암초 학교복합시설은 2023년 7월 이상일 시장이 장상윤 당시 교육부 차관을 만나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신청한 사실을 알리고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한 사업으로 교육부는 그해 9월 이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는 설립 40년이 된 백암초 노후 강당을 허물고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과 체육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총예산 279억원을 투입하는데 이중 30%인 84억원은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352㎡ 규모로 건립될 백암초 복합시설에누 수영장(25m, 5개 레인), 다목적 체육관, GX룸, 스터디룸, 동아리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공유재산심의 후 학교복합시설 설계 공모를 거쳐 2026년 12월 착공, 2028년 상반기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sih31@ekn.kr

[에너지경제 여론조사]국민 76.9% “헌재 선고 수용”…정권교체 56.9%

헌법재판소의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와 관련해 국민들 사이에선 결과와 관계없이 수용하겠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선고 결과 수용'이 76.9%로 불수용(17.4%)보다 훨씬 높았다. 대화와 통합을 통한 갈등 해소, 정치 제도 개혁 등이 탄핵 선고 후 가장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꼽혔다.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1주차 주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결과에 대한 수용 의향 여부를 묻는 질문에 '수용' 의사를 밝힌 응답이 76.9%로 나타났다. 전적으로 수용할 것 53.1%, 어느정도 수용할 것 23.8%를 합친 것이다.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헌재의 결정을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반면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17.4%(전혀 12.2%+별로 5.2%)에 그쳐 두 의견 간 차이는 62.2%포인트(p)에 달했다. 이번 여론 조사는 선고 이전인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선고 당일인 4일 오후 늦게까지 진행됐다. 선고 전과 후를 나눠 살펴 보면, 선고 전인 2~3일 조사(1013명)에서는 수용 응답이 79.7%, 불수용 응답이 12.9%였다. 반면 탄핵이 인용된 4일 조사(503명)에서는 수용 의견이 71.2%로 다소 하락(8.5%p)한 반면 불수용 응답은 26.5%로 소폭(13.6%p) 늘어났다. 일부 보수 측 인사들이 탄핵 기각을 확신했던 데다 4:4 또는 5:3로 기각될 거란 말도 나돌았던 만큼 보수 지지자들 사이의 반발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탄핵 심판 이후 가장 중요한 과제로는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대화와 국민 통합 노력'(25.8%)이 꼽혔다. 이어 △'대통령제 개편 및 국회 권한 조정 등 정치 제도 개혁'(24.6%) △'여야 간 협치를 강화해 국정 운영 정상화'(22.0%) △'12.3 비상계엄 및 탄핵 사태에 대한 윤 전 대통령 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책임 인정과 공식 사과(17.6%) 순이었다. 정권 교체·연장 여론과 정당 지지율은 이전 주와 비슷한 상황에서 오차 범위내의 소폭 오르내림을 기록했다. 정권 교체 의견은 56.9%(0.2%p↓), 정권 연장은 37.0%(0.8%p↓)로 조사됐다. 두 의견 간의 격차는 19.9%p(0.6%p↑) 수준이었다. 특히 대구·경북(TK)에서도 정권 교체론이 50.3%, 연장이 44.9%를 기록해 모든 지역에서 정권 교체론이 우세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44.8%(2.5%p↓)로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나갔다. 국민의힘은 35.7%(0.4%p↓)로, 전 주 대비 격차는 11.2%p에서 9.1%p로 다소 좁혀졌다. 이어 조국혁신당 5.2%(1.5%p↑) 개혁신당은 3.3%(1.0%p↑) 진보당은 1.2%(0.2%p↑)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탄핵 국면에서 여야가 정치적 공세에만 집중하며 민생 현안인 추경예산 편성 및 국민연금 구조 개혁과 같은 정책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던 게 양측 모두의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을 활용해 진행했다. 응답률은 6.6%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경복대 작업치료과, 도봉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예방 협약 체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가 노인 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 도봉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예방 등 건강관리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복대 작업치료학과 유찬욱 학과장, 박은정 취업실습홍보과장, 도봉구치매안심센터 김미영 부센터장, 양혜승 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경복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도봉구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도봉토봉(도봉구 토요일은 내가 봉사자)' 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매달 진행되며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기능 향상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은 재능기부를 실천하게 된다. 경복대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은 사회적 고립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인지 활동 방법을 익g게 된다. 김미영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은 6일 “이번 협약이 돌봄 서비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르신들과 그 가족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정 경복대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현장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복대 작업치료학과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기회를 얻고 사회적 공익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서다. kkjoo0912@ekn.kr

[포커스] 의정부시, 노인복지 안전망 강화 ‘가속페달’…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 올해 3월 기준 전체 인구 중 19.2%인 8만871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라 이런 추세라면 연말쯤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노인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9.2% 증가한 3280억7000만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전체 예산 중 24.8%를 차지하는 규모이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상위권 노인복지예산 비율이다. 올해 의정부시는 노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경제적 자립을 비롯해 △건강관리 △복지 인프라 △돌봄 체계 △정책 기반 구축 등 5대 부문에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일 “초고령사회 진입이 가속화되는 만큼 어르신 복지와 보호를 강화하는 정책적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관내에서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노인정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노년기의 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을 전년 대비 603명이 늘어난 500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노인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이 사회활동에 지속 참여하고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연말까지 설치-운영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의정부시는 노인 건강권 보장과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약 2000명에게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조기 검진, 인지훈련, 치료비 지원 등 통합 건강서비스도 병행 중이다. 특히 건강 취약 노인 100명에게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을 활용한 대면-비대면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24시간 건강안전망을 갖춘다. 아울러 경로식당 7곳에서 주 5회 620명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840명에게 주 2회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안부 확인도 진행한다 따순밥상 급식 지원 인력은 전년보다 70명이 증원된 총 320명으로 운영해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활기찬 노후를 위해 경로당도 256곳에서 10곳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며, 주 5일 중식 제공 경로당을 5곳에서 27곳으로 확대한다. 누수, 누전, 동파 등 노후화된 자연부락 경로당의 환경 개선을 지원해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의정부시는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3059명에게 4개 수행기관을 통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전년보다 236명이 증가한 규모로, 202명 생활지원사를 통해 안전 확인, 사회 참여 지원, 물품 제공, 가사 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고독사 고위험군 노인 43명을 대상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특화 서비스를 실시해 더욱 촘촘한 돌봄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돌봄 안전망도 강화한다.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한 독거노인 1032세대에 활동량 감지기, 화재감지기 등 안전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119 자동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위험도가 높은 독거노인 가구에는 올해 생체반응 감지와 응급 호출이 가능한 스마트워치형 웨어러블 장비 100대를 추가 보급해 심리적 안정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케 할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한다. 올해 제정된 '의정부시 노인복지 기본 조례'를 바탕으로 노인복지 종합계획과 독거노인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정책 수립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시니어위원회를 △사회 참여-일자리 △건강-돌봄 △교육-여가-문화 등 3개 소위원회로 나누고 시민-전문위원을 15명에서 22명으로 확대해 더 효율적인 정책 설계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 욕구와 생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노인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관내 돌봄 대상자 및 연계 자원을 조사해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인 지역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건강한 임신-출산 전방위 지원 ‘확충’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작년 고양시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2023년 0.695명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고양시 출생아 수는 5200명으로 전년 5017명보다 늘어나 감소세를 보이던 합계출산율이 소폭 반등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로 인구 흐름의 기준점 역할을 한다. 고양시는 출산 관련 지표들이 꾸준하게 상승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시범 사업이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을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고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 동결, 난임부부 시술비 등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강화하고 나아가 질 높고 부담 낮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작년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며 고양시에선 남녀 총 3396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1회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20세~49세 남녀라면 1주기(20~29세), 2주기(30~34세), 3주기(35~49세) 등 주기별 1회씩, 생애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 부인과 초음파 검사로 최대 13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남성은 정자의 수, 모양, 운동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정액검사를 최대 5만원 한도 내로 지원된다. 올해 고양시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예산을 약 4억80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해 치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여성 가임력 보존을 위해 고양시는 난자를 동결하거나 냉동난자를 활용한 임신 시도를 적극 지원한다. 4월부터는 고양시를 포함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 중에서 중위소득 180% 이하, 난소기능수치(AMH) 1.5ng/ml 이하 등 조건에 해당되면 난자 채취 사전 검사비와 난자 동결 시술비 중 50%를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 정자-난자 냉동 및 초기 1년 보관 비용(남성 최대 30만원, 여성 최대 200만원)을 생애 1회 지원할 계획이다. 난임 진단을 받기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위한 보조생식술을 받는 경우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1회당 최대 100만원으로 부부당 최대 2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과 확인 △배아 배양과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사전 신청 없이 시술받은 뒤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실혼 부부와 난임부부는 시술 이전에 보건소를 찾아 지원 통지서를 미리 발급받아야 한다. 고양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고양시는 총 4157건 난임 시술비를 지원했으며, 이 중 983명이 임신에 성공하기도 했다. 작년 11월부터 난임 시술 지원 횟수가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변경됐다. 또한 난임 시술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도 45세 미만은 30%, 45세 이상은 50%였던 기존 기준이 연령에 관계 없이 본인부담률 30%로 동일하게 적용돼 시술비 부담이 줄었다. 이에 따라 이미 난임 시술을 통해 출산한 부부도 임신을 원하면 새롭게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난임 시술이 의학적 사유로 중단된 경우 난임시술중단의료비를 1회당 50만원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해 난임 부부의 심리적 고통을 덜고, 시술비 지원 배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신-출산 관련 모자보건사업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고양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등 3개 보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E-로컬뉴스] 대구대, 대구보건대, 계명문화대, 디지스트 소식 등

◇대구대, 제1회 중국 현지 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중국 청도 현지 설명회에 중국 대학 관계자 100여 명 참석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구대는 지난 2일 중국 청도에서 제1회 중국 현지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박순진 총장을 비롯한 대구대 대표단 8명이 참석했으며, 주청도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고억석 교육 영사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중국 각지에서 대학 및 유학 관련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대구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설명회에서 대구대는 중국 유학생 유치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과정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 과정은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외국인 유학생 학부 신·편입학 및 대학원 모집에 반영되어, 중국 학생들의 유학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강조했다. 또한, 박순진 총장은 4월 3일 주청도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류창수 총영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총장은 한·중 교육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국 유학생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류창수 총영사는 양국 간 교육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국제 교류 및 유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면서 “특히 중국 현지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대구대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헬스테크 특화센터, 2025 대구국제안경전 참가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헬스테크 특화센터는 지난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1·2홀에서 열린 '2025 대구국제안경전'에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공동 부스를 운영해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디옵스는 국내 유일의 국제 안경전으로, 안경테·선글라스 등 다양한 안광학 품목 전시와 함께 법정보수교육 등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대구보건대학교·광주보건대학교·대전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전임교수와 재학생, 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합대학 부스는 2024년 전문대학 최초로 글로컬대학30에 선정돼 출범한 '사단법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DOM(Dental, Optical, Medical) 산업과 연계해 각 대학의 안경광학과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각 대학은 국내 최고 수준의 안경사·안경디자이너·마케터 양성을 위한 우수한 커리큘럼과 교육 인프라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지역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DOM Complex 기반 헬스테크특화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안경산업 분야에서는 '한국형 린드버그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체 재직자 대상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 태국 SBAC과 NBU와 학생교류 확대 논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해 태국 시암경영기술대학(SBAC, Siam Business Administration Technological College)과 북방콕대학교(NBU, North Bangkok University) 관계자들을 초청해 학생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태국 교육부의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 지정형 대학인 SBAC과 NBU 대표단은 최근 계명문화대학교를 방문해, 학생교류 프로그램 운영방안과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번 방문단은 SBAC 사판마이 캠퍼스 학장과 논타부리 캠퍼스 부학장, NBU 부총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계명문화대학교의 교육시설과 학생 생활환경 등을 살펴보고, 호텔관광서비스과 및 커피문화경영과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방문단은 한국의 직업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직업능력연구원(KRIVET) 방문 일정도 예정하고 있어, 이번 한국 방문이 태국 대학의 고등직업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태국 대학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태국의 선진 관광산업을 배우고, 태국 학생들이 한국에서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양국 대학의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은 교육부가 국내 전문대학과 아세안 고등직업교육기관 간의 우수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해 글로벌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해 9월 태국 SBAC 대학을 방문해 MOU 체결과 함께 교과목 매핑, 교육환경 점검 등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9년까지 약 5억7천만원의 국고와 약 1억원의 교비를 투입해 글로벌 전문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DGIST, '페로브스카이트' 열화 원인 원자 단위로 규명 물에 의한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열화 현상 원자 단위 실시간 포착 성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 에너지공학과 양지웅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광전자 소재로 주목받는 페로브스카이트의 물에 의한 열화 메커니즘을 원자 단위에서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재의 안정성을 향상시켜 실용화를 앞당길 중요한 전략을 제시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LED, 태양전지, 광센서, 양자소자 등 다양한 광전자 소자에 활용될 차세대 발광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뛰어난 발광 효율과 색 재현성을 지니고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에너지 소재로 각광받고 있으나, 물에 대한 취약성으로 인해 실용화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실시간 액상 투과전자현미경(in-situ liquid-phase TEM)' 기법을 활용해 페로브스카이트가 물과 접촉할 때 발생하는 구조적 변화를 원자 단위에서 포착했다. 이를 통해 결정의 면(crystal facet)에 따라 물과의 반응 속도가 다르며, 특정 표면이 선택적으로 용해되면서 기존 입방형(cubic) 구조가 점진적으로 구형으로 변형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표면의 열화를 억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 페로브스카이트와 강한 결합력을 갖는 리간드(ligand) 또는 소수성(hydrophobic) 고분자로 나노결정 표면을 보호하면 구조 변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열화 속도 역시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지웅 교수는 “이번 연구는 페로브스카이트의 물에 의한 열화 현상을 최초로 원자 단위에서 실시간 시각화하여, 소재의 안정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페로브스카이트 소재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소재글로벌영커넥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미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DGIST,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포항가속기연구소의 공동연구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Cell의 자매지이자 세계적 재료과학 학술지 'Matter'에 게재됐다. jmson220@ekn.kr

화천군, 전국 최대 부부 파크골프대회…총상금 6860만원 규모로 확대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내 유일의 전국단위 부부 파크골프대회인 '2025 화천 부부(가족)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5월 대폭 확대된 규모로 열린다. 화천군체육회는 5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30일간,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파크골프장 1‧2구장에서 '2025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상금 규모가 두 배 가까이 인상해 우승팀 상금은 지난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었으며, 2등 1000만원, 3등 700만원, 4등 500만원 등 총상금이 6860만원에 이른다. 이벤트 상금도 별도로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군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2015년 12월 31일 이후 출생한 남녀 혼성 2인 1팀으로, 최소 1명은 2025년 1월 31일까지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회원이어야 한다. 시군구별 참가팀 수 제한은 없다.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칙에 따라 운영되며, 컷오프 방식으로 예선 각 회차별 184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참가비는 예선 1팀당 2만원, 결선 1팀당 8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지역화폐인 화천사랑상품권과 농특산품을 제공한다. 예선 참가팀에게는 2만원 상당 상품권, 결선 진출 팀에게는 4만 원 상당 상품권과 특산품이 지급할 예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계절 내내 수준 높은 파크골프 대회를 운영해 화천을 대한민국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안산시의회-양주시의회-포천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5일 화도읍 오월컨벤션 뷔페에서 열린 남양주시태권도협회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강신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장 등 임원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인준서 수여 △선임패 및 임명장 수여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케이크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시태권도협회 강신관 회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회장님은 제가 작년 하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이후 남양주시태권도협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하는 등 의회와 직접 소통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또한 “바른 정신을 키우고 함양하는 태권도야말로 대한민국에서 계승하고 널리 알려야 하는 자랑스러운 전통적 가치 중 하나"라며 “남양주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우리 태권도와 남양주시태권도협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남양주시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 개회식 및 15대 협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 이정애 부의장, 남양주시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 대회 참가 선수 및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치러진다. 이날 개회식은 △개식 통고 △31개 클럽 입장식 △개회 선언 △취임사 및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종료 후 배드민턴 대회가 이어졌다.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대회가 치러지며 참가 선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각축을 벌인다. 조성대 의장은“박병삼 협회장님이 지금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배드민턴 대통령'과 같은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남양주배드민턴협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며 “남양주시의회 21명 동료의원도 집행부와 함께 배드민턴 동호인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시설과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호인 여러분의 건강이 바로 건강한 남양주를 만드는 밑거름이며 아울러 남양주배드민턴협회가 전국에서 최고로 제일 잘 나가는 협회가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선현우 안산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이 1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관내 저소득층 노인에게 간병비를 지원해 간병 부담 완화를 통한 복지증진 도모 및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간병인'과 '간병비','저소득층'에 대한 용어 정의와 함께 안산시장이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도록 규정했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주민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의료급여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차상위장애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차상위자활대상자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에 따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저소득 한부모가족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 대상자 등 저소득층 노인으로 정했다. 또한 안산시장은 예산 범위에서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를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의 사망, 타 지역 전출, 부정수급 등의 경우 지원을 중지하거나 환수 조치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간병비 중복 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제6조(지원 대상 및 방법)에 '다른 법령 또는 조례 등을 통해 간병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한다'는 내용을 추가한 뒤 수정 의결했다. 선현우 의원은 6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간병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안산시 관내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의 최종 의결은 오는 11일로 예정된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황은화 안산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상호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1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동체 형성 및 사회통합을 촉진하고자 발의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상호문화' 및 '상호문화도시'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안산시장이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이 규정됐다. 상호문화도시 조성계획에는 비전 및 목표를 비롯해 △내외국인 주민의 문화적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정책 방향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방안 등이 포함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상호문화도시 조성 교육 및 연구 △사회통합 및 다양성 존중 위한 공동체 형성 △국내외 교류 및 협력 △상호문화도시 관련 공간 조성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상호문화 아카데미 운영 등을 제시했다. 또한 상호문화도시 조성위원회를 설치하고 해당 위원회가 조성계획 수립, 주요 사업 기획 및 평가, 내외국인 주민 간 교류 활성화 정책 등을 논의하도록 하는 사항도 담겼다. 조례안을 심사한 문화복지위원회는 위원회 구성에 있어 위원장은 안산시장으로 하고, 부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 황은화 의원은 6일 “안산시가 국내에서 첫 번째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조례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내외국인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도시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 최종 의결은 오는 11일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는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16차 정례회의를 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운남 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등 8개 시-군의회 의장, 양주시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윤창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증원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정례회의가 경기북부를 수도권 중심으로 거듭나게 하는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달 '표의 등가성 실현을 위한 경기도 및 양주시 기초의원 정수 현실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현재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기초의원 정수 및 선거구 획정 방식은 주민 대표성과 투표 가치의 평등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약 1370만명(전국 인구 중 27%)이 거주하는데도 기초의원 정수는 463명으로 전국의 15%에 불과하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기초의원 최소 정수는 7인으로 인구가 적은 지자체도 의원 수는 일정 수준 이하로 줄일 수 없어 주민 대표성의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 김운남 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이장)은 정례회의에서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북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 포천시 위문이 피해 주민께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경기북부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생산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북부지역 시-군의 현안 사항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격월로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경기북부 9개 시의회(고양, 파주, 의정부, 구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 의장단으로 구성돼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4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인한 피해 지역에 들러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달 27일 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이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전달을 결의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협의회 의장단은 피해 지역에 가서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오폭 사고로 인해 포천시민이 극심한 불안과 피해를 겪는 상황에서, 경기도 모든 시-군 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과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 참석한 협의회 의장들은 사격장 주변 주민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 군사시설 운영 방식 개선, 안전 강화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하며, 피해 지역 주민 목소리가 국방부와 정부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열린 제176차 정례회의에서 '포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지역 지원 및 해결 방안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해당 결의안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에 공식 접수돼 4월 안건으로 상정-처리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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