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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지방소멸 위기, 종교계 등 지역사회와 손잡고 저출생 극복할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25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재)인천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일량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용태 (재)인천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인구위기 대응의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종교계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민 인식 개선 및 결혼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인천성시화운동본부는 상호 협력을 통해 결혼 장려 문화 조성, 육아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시민 인식 개선 등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협약식에서 “저출생 문제는 지방소멸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종교계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인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주체와의 협업을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날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폐허 속에서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국가로 성장시킨 영웅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유 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육군 제17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 제9공수여단장, 국군 제317방첩부대장,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강용희 지부장을 포함한 12개 보훈단체장과 6·25참전용사 등 3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유공자들의 위대한 헌신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진행됐다. 기념식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의 6·25전쟁 개요 보고를 시작으로 참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 기념사, 인천시립합창단의 헌정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장 좌우편에는 태극기 위에 참전유공자들이 직접 적은 글귀들이 전시되어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75년 전 참전용사와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미래는 오늘의 역사가 되었으며, 우리는 이분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역사에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면서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게이오 백화점 등 일본 관계자 수출 협의차 해남 방문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관내 500여 업체 1200여 품목이 입점해 있는 군 직영 쇼핑몰인 '해남미소'와 연계한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게이오 백화점 등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은 지난 3월 일본 소재 수출 대행사인 노아에서 해남미소에 관심을 가지고 게이오 백화점 등에 일본 수출을 제안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게이오 백화점은 11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백화점으로 특히 도쿄내 신주쿠점은 연간 1500만명의 고객이 찾는 일본 내 대표적인 백화점 중 하나이다. 게이오 백화점과 노아 관계자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해남을 찾아 관내 수출기업을 방문해 시설과 제품 생산과정을 살펴보았으며, 40여개 제품들의 직접 설명을 듣고 시식해 보는 품평회 시간을 가졌다. 일본 관계자들은 해남배추와 김을 사용해 만들어지는 김치와 김 가공시설을 방문, 청결은 물론 생산에서 가공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신뢰감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명현관 군수는 일본 관계자들을 만나 “해남 농수산식품은 어느 지역보다 그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고 자부하며, 앞으로 더 안전하고 고품질의 먹거리를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해남미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게이오 백화점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11월 게이오 백화점 온라인몰에 '해남미소 전용관' 구축을 목표로 수출 참여 기업 선정 및 일본 후생성 사전 등록 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몰 오픈과 동시에 판촉행사를 진행해 해남의 먹거리를 일본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일본 카드사 순위 2위인 세존 카드사와 함께 포인트몰을 진행하는 등 일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쳐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개장 당일 전 시설 무료 개방, 천혜의 자연속 액티비티 체험 해남군=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내달 1일부터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를 개장한다. 총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는 해남의 대표 관광지인 두륜산 자락에 위치한 복합체험시설로, 아름다운 두륜산의 자연속 생태 힐링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356m의 카트체험장과 70m 길이 사계절 썰매장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어린이, 청소년 등의 관광수요를 채울 새로운 장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륜산은 인근 천년고찰 대흥사와 두륜미로파크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해남의 대표관광지로서, 이번 생태힐링파크의 개장으로 활동적인 체험위주의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면모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문객들은 두륜산 자연 속을 시원하게 질주하는 짜릿한 카트 주행 체험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 체험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7월 1일 하루 동안 전 시설 무료이며, 이후 체험장은 유료로 운영된다. 사계절 썰매장 이용료는 성인‧청소년 8000원, 어린이 5000원이며, 카트 체험장 이용료는 1인승 2만원, 2인승 2만5000원이다. 해남군민과 국가유공자, 당일 해남군 관내 상가 이용 후 1인당 2만원 이상의 매출영수증을 제출하는 관광객 등에게 이용료 50%을 감면한다. 두륜산 생태힐링파크는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남도의 대표 생태‧체험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예정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가 남도 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발굴‧확대해 나가겠다."며 “무료 개방 행사를 통해 두륜산의 매력을 많은 분들이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정바다 수산 양식 플랫폼' 디지털 행정 혁신 이끌어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이 지난 19일 전라남도 주최로 열린 '행정 정보화 연구 과제 발표 대회'에서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도내 시군 전산직 공무원들 간 정보화 시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철웅 행정지원과 정보통신팀장은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 구축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군은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양식업이 직면한 수산물 폐사와 전복 가격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홍수 출하'를 방지하기 데이터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활용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수질 센서와 CCTV를 통해 양식장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분석하여 먹이 공급 적정 시점, 폐사 예측, 성장 모델 적용 등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관제와 경보 시스템까지 구현하여 고령화된 어업 현장에서도 손쉽게 대응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양식 어민들이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군은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이 지속 가능한 양식업의 미래를 여는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향후 관측소 확대, 인공지능(AI) 분석 기능 고도화 등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수증 조건 완화, 청산·보길 등 섬 방문 시 1만 원 추가 지급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완도 치유 페이'를 관광객들이 더 쉽게 이용하고 혜택을 더 넉넉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3일부터 개편했다. '완도 치유 페이'는 2인 이상의 관광객이 완도군 관광지를 방문 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소비 금액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21만 원 상당의 쿠폰 또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정책이다. 기존에는 신청자 본인 1개 카드의 영수증만 인정됐으나, 앞으로는 신청자 또는 동반인 카드 영수증도 증빙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특히 도서 지역 관광 독려를 위해 완도군 7개 섬 지역(금일읍, 노화읍, 청산면, 소안면, 금당면, 보길면, 생일면) 중 1곳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증빙할 경우 1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발길을 완도군 전 지역으로 유도하고 균형 있는 관광 소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완도 치유 페이 신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통한 신청 방법을 개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군 전역의 균형 있는 소비 확산을 유도하기 위함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년 연속 1,000억 원 이상 공모사업비 확보 등 지역 발전 기여 공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약 340개 지역 언론사를 회원사로 둔 대표적인 지역신문단체로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국민의 권익 증진 등에 크게 이바지한 자치단체와 인물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진도군은 2년 연속 1000억 원 이상의 공모사업비 확보와 '다산목민대상' 등 진도군 개군 이래, 역대 최다 기관 표창 수상을 비롯해 종합청렴도, 민원서비스종합평가, 공약이행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물김 위판액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등 현장 중심의 선제적·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수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농어촌 버스 무료 운행과 소아 청소년과 개설 등으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수국 공원, 장미원과 같이 꽃을 주제로 한 축제 개최 등 '365일 꽃피는 진도'를 조성해 청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 아울러,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세방낙조 해상 스카이워크 등 특색있는 관광 기반시설 확충 △군민 소득 창출형 축제 개최 등 '찾아서 머무는 관광'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 혁신'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통합지원센터 구축 △초·중·고 입학축하금을 확대 지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행정을 추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로컬뉴스] 경주시의회, 포항시, iM금융그룹, 대구보건대, 청도군의회, 계명대, 신용보증기금 소식

◇경주시의회, 제2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어 21건 안건 처리…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 구성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는 25일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본회의에 앞서 열린 5분 자유발언에서는 정성룡 의원이 북경주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순환버스 노선 신설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영기 의원은 반려동물 정책 개선과 문화 확산을 강조했으며, 오상도 의원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 관련 수수료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경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조례안 14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변경안 1건, 승인안 2건, 위원 추천의 건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서는 최영기·최재필·정종문·오상도·주동열·정원기·박광호·김종우·한순희 의원 등 9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위원 간 호선으로 주동열 의원이 위원장, 정원기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위원회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시정질문도 이어졌다. 김동해 의원은 △공기관 위탁사업비의 과다 지원에 따른 대책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임도 개설 및 산불진화 헬기 현대화 △재선충 피해지 복구와 대체수종 식재 계획 등을 집중 질의했다. 김항규 의원은 △황성동 용강공단 내 교통 및 보행 안전 확보 방안 △공단 내 관리체계 개선과 입주기업 이전 대책 등에 대해 시정 방향을 물었다. 이동협 의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으며, 주동열 위원장은 “남은 임기 동안 시민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철저한 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불빛축제 취소에 따른 지역 상권 타격 대응 나서 소상공인 특례보증·인근 상가 이용 캠페인 등 지원책 마련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메인행사를 취소했지만, 지역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후속 대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포항시는 이번 불빛축제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으나, 예기치 못한 기상 악화로 인해 일부 경제활성화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특히 최근에는 철강 관세 인상, 전기차 시장 둔화 등으로 포항 경제 전반이 압박을 받는 상황이어서, 시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우선, 축제 취소로 직접적인 피해가 입증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동행 특례보증'을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부스 참여 신청자에게는 향후 개최 예정인 해양레포츠 플레이그라운드, 경북평생학습박람회 등 주요 행사 참여 기회를 우선적으로 배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해불빛시장과 큰동해시장 공영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하고, 포항시청 및 산하 유관기관,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근 상가 및 식당 이용 캠페인도 전개한다. 지역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추진된다. 지역 내 식당과 카페 등에 대한 방송 및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숙박업소와 연계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을 다시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한 분 한 분의 피해가 쌓이면 결국 지역경제 전체의 활력 저하로 이어지는 만큼, 시급하고 세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향후 대규모 야외 행사에서의 기상 이변 대응체계를 전면 재정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축제 운영 매뉴얼을 보완하고, 기상 악화 시 대체 프로그램 마련 및 대시민 소통 체계 강화 등 사전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iM금융그룹, 베트남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실시 서울·경기 60여 명 대상 'iM다문화 금융교육'… 실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눈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서울·경기 지역 베트남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iM다문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iM금융그룹의 디지털 뱅크 서비스인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단위의 외국인 금융교육 확대 계획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60여 명의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베트남어에 능통한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에 나서 실생활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교육 내용은 한국 내 은행 이용 방법, 환전 및 해외송금 절차, 금융사기 예방 등 외국인 유학생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금융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모든 강의는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베트남어로 진행됐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금융교육이 외국인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금융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갖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층에 맞춘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발대식 개최 취약계층 대학생 40명, 캐나다·말레이시아서 글로벌 역량 키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4일 본관 1층에서 '2025년 파란사다리 사업 해외연수' 출국 전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약 한 달간의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교육형 평등 사다리 프로그램이다. 대구보건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연수에는 대구보건대 재학생 34명과 지역 타 대학 학생 6명 등 총 40명이 참가하며, 6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캐나다 빅토리아대학교(University of Victoria)와 말레이시아 SEGi대학교(SEGi University)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현지에서 어학교육, 문화체험, 산업체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며, 출국 전에는 20시간의 수준별 어학교육과 진로탐색 프로그램, 국가별 문화이해 교육도 이수했다. 현지에서는 글로벌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 활동도 병행될 예정이다. 최병환 국제교육팀장(치기공학과 교수)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어학 능력 향상을 넘어 진로 탐색과 국제 감각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의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2025년 행정사무감사 통해 74건 지적·건의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의회는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례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가 보고됐으며, 세입 9286억 원, 세출 6645억 원, 이월액 1752억 원, 순세계잉여금 843억 원 규모의 세입·세출 결산안을 승인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이승민 의원은 재이월 사업 최소화, 세입예산 과소편성 개선, 체납관리 강화 등 8가지 개선사항을 권고하며,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12일부터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직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정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 및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이용, 법규 위반 업체 관리, 이월사업과 국도비 반납 지양, 성과계획서 작성 철저 등 총 25건의 시정요구와 45건의 건의사항, 현장 확인 2건, 우수사례 2건 등 총 74건의 감사 결과를 도출했다. 감사 기간 중에는 빛나래상상마당 조성사업과 청도군 보건소 신축사업 현장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꼼꼼히 살폈다. 마지막 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성곤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청도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전종율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명대, 여름방학 맞아 국외봉사단 파견 6개국 201명 파견… 현지 밀착형 봉사로 공동체의식 함양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가 24일 바우어신관 덕영실에서 '2025학년도 하계 국외봉사활동 발대식'을 열고 국외봉사단 201명을 해외에 파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26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몽골,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6개국에 학생 184명과 교직원 17명이 참여한다. 각국 봉사일정은 2주 이내로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생대표 선서, 계명대의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계명1%사랑나누기 소개, 신일희 총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봉사단원들을 위한 안전 및 사전교육이 이어졌다. 김희정 계명대 인권센터장이 인권(성평등) 교육을, 이동구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장이 ODA(공적개발원조) 교육을 맡았으며, 홍승완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풍토병 예방 및 보건 교육을, 함은정 안전보건응급처치교육원장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각국 봉사활동은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됐다. 몽골,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팀은 초·중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공연, 기증봉사 등을 펼칠 예정이며, 베트남 팀은 문화·교육 교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즈베키스탄 팀은 한국인과 외국인 유학생이 연합해 민간외교 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하고, 캄보디아 팀은 계명대 홍보대사 '아리미'와 '푸르미'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과거 방문 학교를 재방문, 연속성과 지속성을 갖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일희 총장은 “국외봉사는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하는 인격적 여정"이라며, “낯선 환경과 불편함 속에서 겪는 도전이 학생들에게 큰 정신적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계명대 국외봉사활동은 형식적인 일정에 머물지 않고 '현지 밀착형' 봉사로 차별화된다. 호텔이 아닌 현지 학교 교실에서 침낭을 사용해 숙박하고, 식사도 현지 식재료로 직접 조리해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체험은 학생들이 봉사의 의미를 몸소 깨닫고 공동체 정신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계명대는 2002년 한·중 수교 10주년을 기념해 중국에서 조림 봉사를 시작한 이래, 네팔, 라오스, 미얀마, 몽골 등 총 21개국에서 118차례 국외봉사를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약 4000여 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신용보증기금, 민자도로·항만개발에 5700억원 신용보증 지원 화성 고속화도로·부산 신항 양곡부두 민자사업 추진 속도 낸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은 '발안~남양 고속화도로'와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총 5700억 원 규모의 산업기반신용보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에서 남양읍 송림리를 잇는 총연장 15.36㎞의 구간에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국내 도로 분야 최초로 BTO-a 방식이 적용된 사례다. 'BTO-a(Build-Transfer-Operate adjusted)'는 정부와 민간사업자가 수익과 손실을 함께 부담하는 구조로, 정부가 일정 수준의 운영비를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사업은 연간 190만 톤의 하역 능력을 갖춘 곡물 전용부두를 신설하는 대형 항만개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항만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공공기관 공동 금융지원 모델이 적용된 사례다. 민간투자사업자에게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조성한 인프라펀드를 통해 자금이 지원되고, 신보는 해당 펀드에 대해 신용보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업 리스크를 분산시켰다. 정부·공공기관·민간이 협력해 인프라 개발을 추진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 보증을 통해 민자사업의 조기 착공을 유도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사회기반시설 분야의 정책금융을 확대하고, 지역 중심 민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원주시, 원주소방서, 원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식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문막 물놀이장이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장한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5분간 운영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은 휴장한다. 단 8월 15일 광복절은 정상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물조합놀이대, 야자섬 슬라이드, 바닥 분수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야외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물 교체를 실시할 계획이다. 계주홍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문막 물놀이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보물성 물놀이장 △여성가족공원 물놀이장 △행구수변공원 물놀이장 △태봉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 △우리산이야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샘마루근린공원 물놀이장 등 지역 내 물놀이장들도 1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본격적 여름 폭염을 대비해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7월부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관내 경로당 274개소가 참여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본격적 운영에 앞서 에어컨 가동 여부 확인, 세척 등 시설 점검을 완료했다. 노후 에어컨 49대를 교체, 쉼터 이용 안내 및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공서 및 소방서 등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등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방문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철 피난처가 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원주천 일원에서 119구조대원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계곡 고립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했다. 구조대원들은 폭우로 인해 야영객 등 고립상황발생 출동에 대비하여 관련 구조 장비 조작, 고립 상황별 대원 안전 확보, 로프 활용 인명 구조기법 등을 훈련했다. 이 외에도 원주소방서는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집중 호우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름철 자연재난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 원주지소와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의 재비행 예방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협력한다. 24일 기관들은 업무협약을 맺고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고, 자립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세 기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이번 협약을 통한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보호력이 미약한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의 쉼터 내 입소 연계 지원 △ 위기 대상 청소년 대상 긴급 원호 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비행 예방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 협조 등을 담고 있다. 이혜선 원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위기 청소년들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갖도록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 원주 보호관찰소와 함께 청소년의 권리 보호뿐 아니라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과 협업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로컬뉴스] 경북도의회, 경북개발공사,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소식

◇강원테크노파크·강원연구원 찾은 기획경제위원회, 신산업 전략에 '답'이 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역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발걸음을 강원도로 옮겼다. 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강릉과 춘천 일대를 돌며 첨단 기술 현장과 정책 연구기관을 방문, 경북형 신산업 육성과 지역 문제 대응 전략에 대한 실마리를 찾았다. 24일 오후, 위원회는 강릉에 위치한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센터를 방문해 세라믹 소재부품 기술의 상용화 현황과 기업 지원 인프라를 둘러보았다. 이곳은 전력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의 핵심을 이룰 신소재 기술 개발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25일에는 춘천의 강원연구원을 찾아 지역 인구 감소, 고령화, 산업 공동화 등 경북과 유사한 구조적 문제에 대한 연구 사례를 공유받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청도군)은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시찰을 넘어, 경북의 산업정책에 적용 가능한 현실적 전략을 확인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입법도 성과로 말한다…연구용역 심의로 정책 역량 강화 시동 경북도의회 내부에서는 입법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의도 본격화됐다. 경북도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지난 2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입법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과제 총 14건에 대한 종합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도의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정책연구 과제의 창의성, 정책목표 적절성, 예산 편성의 타당성, 연구 수행의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꼼꼼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정호 심의위원장(경북대학교 교수)은 “정책연구는 도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성과 중심의 연구문화가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으로 참여한 이형식 도의원은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연구성과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박선하 도의원은 “명확한 평가 기준을 마련해 객관성과 체계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노성환 도의원 역시 “연구 과제의 균형적 배분과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며 도민 삶의 질 제고에 방점을 찍었다. 정책 현장에서 길을 묻고, 연구 심의로 방향을 잡는 경북도의회의 이 같은 움직임이 앞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는 최근 안동시체육회 관련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과 경찰 내사 사실이 언론을 통해 드러나자 즉각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는 “체육회가 외부세력의 부당한 개입을 허용하는 구조적 허점을 안고 있으며, 공정성과 신뢰가 훼손되었다"고 지적하며, 안동시의 책임 있는 대응 부재에 대해서도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 전력이 있는 인사가 체육회 임원으로 채용됐고, 언론인 연루 청탁 의혹까지 제기된 점을 문제 삼았다. 위원회는 안동시에 △임직원 채용 기준 공개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 실시 △외부 부정청탁 차단을 위한 구조 개편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태는 지역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 사안이며, 정의롭고 건전한 해결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20일 '청렴경북이음 워크숍'을 열고 경북 산하 3개 출자·출연기관(경상북도개발공사, 문화관광공사, 테크노파크) 간 청렴·인권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워크숍에는 실무자 및 리더 30여 명이 참석해 고위직 갑질 예방 체크리스트, 도서 기부 캠페인 방안 등 공동 과제를 협의했으며, 영화 관람과 하회마을 방문을 통해 '청백리 정신'의 실천 의미도 되새겼다. 이재혁 사장은 “청렴경북이음은 경북의 공공기관이 하나 되어 투명성과 인권감수성 제고에 나서는 의미 있는 기획"이라며 “향후 경북을 대표하는 청렴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25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과 함께 조국 수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추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회고사,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등이 엄숙하게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고귀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으며, 그 숭고한 정신은 역사 속에 영원히 기억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25일 군문화체육센터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참전용사와 유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몰장병의 넋을 기리며 평화를 향한 염원을 공유하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조국을 위한 영웅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그 이름을 끝까지 기억하며 평화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향후에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로컬뉴스] 충남도, 세종시, 당진시 소식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가 드론 등 무인기 위협으로부터 국가중요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두 번째 대드론 통합체계를 서산시에 구축한다. 이는 현대전에서 '게임 체인저'로 부상한 드론 공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이미 보령시에 구축된 시스템에 이은 확장 조치다. 충남도는 25일 도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육군 제32보병사단, 국가정보원 지부, 도 경찰청 등 11개 기관과 '서산 국가중요시설 관련 광역화 대드론체계 구축·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서산시는 석유·화학 산업단지와 항만시설 등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 인프라가 집중된 지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와 관련 기관들은 대드론체계 구축 및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대드론체계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한사항에 대한 공동 문제 해결과 드론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 확보 및 공동 대응 절차 마련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은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국가중요시설 및 생산시설에 대한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각 기관과 시설은 통합된 대드론체계 운영 등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 국가기반시설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산 대드론 통합체계 구축은 최근 국내외에서 증가하고 있는 드론을 이용한 테러 및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충남도의 선제적 조치다. 특히 에너지 관련 국가중요시설이 밀집한 서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어 시스템으로, 향후 전국적인 대드론 방어망 구축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제철·충남도·당진시, 송산 산업단지 내 정주여건 개선 위한 상생협약 체결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 당진 송산 지역에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이는 제조업체가 밀집한 베이밸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와 기업 간 상생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전망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5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와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07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당진에 병원과 학교를 설립하겠다'는 약속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당진시 송산면 유곡리 일원 송산제2일반산단 주거단지 내에 종합병원과 자율형사립고 설립을 추진한다. 충남도와 당진시는 이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종합병원은 1만4370㎡의 부지에 20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자율형사립고는 1만3075㎡ 부지에 들어설 계획이다. 자사고 설립을 위해 내년까지 컨설팅 용역이 실시될 예정이다. 당진시와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9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산재 환자에 대한 응급의료 강화,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 지역 주민과 근로자 건강 증진, 정주여건 개선, 지역 인재 양성, 지역 경쟁력 강화, 베이밸리 및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004년 현대제철이 뿌리를 내리며 당진은 우리나라 제3의 철강산업도시로 탈바꿈하고, 17만 자족도시로 성장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께서 '당진에 병원과 학교를 설립하겠다'고 한 말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대제철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김 지사는 “당진은 높은 출산율과 인구 유입 등으로 의료와 교육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며 “이번 기회에 종합병원과 자사고가 설립된다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우수 인재 유치 등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현대제철은 단지 철을 만드는 곳이 아니라 당진의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과 상생 협력의 길을 연 만큼, 충남도 또한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의료와 교육 인프라 확충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준현 의원, 대통령실·국회 세종 이전 명시한 법안 민주당 50명 동참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완성하기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은 24일 '행정수도 건립을 위한 특별조치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법안에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50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으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행정수도 완성'을 입법적으로 뒷받침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특별법의 핵심은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을 세종시 이전 대상에 명확히 포함시키고, 두 기관의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법률로 명시한 점이다. 이는 현재 분원 형태로 추진 중인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본원 개념으로 전환해 실질적인 행정수도 기능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강준현 의원은 “2003년 제정된 신행정수도법에는 국회와 대통령실이 제외돼 있었지만, 이번 특별법은 그 한계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입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법안은 행정의 비효율성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위해 권력의 실질적 중심을 세종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 의원은 이 법안이 수도구조 재편을 통한 국정 효율화, 국토균형발전, 미래세대를 위한 국정운영의 재설계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국가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은 현재 분원 개념으로 착실히 준비되고 있지만, 이번 특별법의 발의와 향후 국회 통과를 통해 '완전 이전'이라는 본원 개념으로 정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 의원은 전망했다. 현재 국회의사당은 올해 말 국제통합설계공모를 거쳐 내년 5월 당선작 선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대통령 집무실 역시 하반기 설계공모에 착수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고 강 의원은 설명했다. 강 의원은 이번 법안의 의미에 대해 “노무현 정부에 이어 이재명 정부가 계승한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정 철학을 제도화하는 입법 실천"이라며, “향후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채택해 법안 통과에 속도를 내고,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국토공간혁신위원회도 대선 기간 중 해당 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강 의원은 “충청권은 수도 이전 실험을 가장 앞서 감내해온 핵심 지역"이라며, “세종에 대통령실과 국회가 함께 있어야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이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특별법은 충청권만을 위한 법이 아니라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국민 모두의 법"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E-로컬뉴스] 부산시, 부산시의회, 경남도, 울산시 소식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정부의 연내 해양수산부(해수부) '부산 이전' 기조 속 지역에선 해수부 이전 장소로 갈등을 빚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강서이전 추진위원회는 2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해양수산부 이전의 최적지가 부산 강서구이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연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지시한 뒤 지난 18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양수산부 이전 적지로 북항을 꼽은데 따른 견제로 보인다. 이들은 “박형준 시장은 북항재개발 지역으로 해양수산부를 이전시키려는 생각을 즉각 철회하고 강서에 글로벌 해양클로스트 신도시를 건설하라"며 “김도읍 국회의원과 김형찬 강서구청장도 해양수산부 이전과 해양신도시 건설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해수부를 북항 재개발지역, HMM 본사는 우암부두가 적지라는 의사를 표했다"면서 “북항지역은 현재 컨벤션 기능이 매우 활성화돼 가고 있다. 해수부 및 공공기관이 이전되면 보안시설을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하게 돼 공무원들이 퇴근 후에는 불꺼진 어두운 거리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서구의 입지 강점을 강조했다. 이들은 “부산 전체 물동량의 70% 이상을 처리하는 부산신항이 강서구에 위치해 있다"며 “해운·항만 정책 수립과 활동과의 거리감 해소에 중요한 요소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북항으로 이전하면 원도심 재생을 촉진시킬 것이라 하나, 부산의 균형발전에 있어 기본 과제는 동서균형발전이다"며 “해수부 강서이전을 통한 동서균형발전은 원도심 재생에 비해 훨씬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국민의힘)이 부산시청 직원들이 뽑은 존경하는 시의원으로 선정됐다. 부산시 공무원 노조는 지난 18~19일 '2025년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정착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시의원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준호 의원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3년 연속 선정됐다. 36세 최연소 시의원 당선으로 조명을 받았던 이준호 의원은 부산의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한 대출 연장기준 완화 및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부산광역시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등 다양한 조례를 발의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 금정구 침례병원 정상화 추진 간담회, 금샘로 개통 등과 관련한 발언 및 시정질문 등 부산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도 부각됐다. 이준호 의원은 “앞으로도 부산시민에게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김광회 부산시미래혁신부시장이 오는 30일 명예퇴직을 한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지난 23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1966년생인 김 부시장은 공직 생활 대부분을 부산시에서 했다. 2021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형준 시장의 총애를 받아왔다. 박 시장이 시정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부산상수도본부장에서 시정의 살림을 맡는 행정자치국장을 시작으로 도시균형발전실장, 경제부시장을 역임했다. 지역 정가에선 원래 내년 6월까지 정년인 김 부시장의 사정을 감안할 때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한 명예퇴직으로 보고 있다. 16개구군 중 해운대에 구청장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게 주변의 시각이다. 한편 김 부시장은 해운대고,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예술경영학 석사와 부산대 예술학 박사를 각각 수료했다. 또 제1회 지방고시에 합격해 부산시에서 기획재정관, 문화관광국장, 부산진구 부구청장, 건강체육국장, 도시균형재생국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울산·경남=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부산·울산·경남의 지자체장들이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제75주년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 용사 추모제'에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이 땅을 자유와 평화의 가치가 보편적 가치로 뿌리내리는 나라로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몫이다"며 “유엔기념공원에 잠드신 모든 전몰 용사분의 영원한 안식을 부산시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박 시장이 이재명 대통령 대리로 헌화하기도 했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가 주관하는 이 추모제는 한반도 평화와 자유 가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유엔 전몰 용사의 영령을 위로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박 지사는 “그때 20살 나이에 참전하셨더라도 이제는 90세가 넘으셨다. 어려운 세월을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이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참전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엔 박 도지사를 비롯해 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 기관 단체장과 보훈단체장과 6․25참전용사, 국가유공자, 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25일 울산시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추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그는 “전쟁터에서 끝내 돌아오지 못한 12만 1879명의 호국영령, 그리고 조국을 위해 몸 바친 모든 참전용사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드린다"며 “오늘의 대한민국과 울산은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참전유공자 6명에게 '호국보훈 시정발전 유공' 울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밖에 울산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관내 국가보훈대상자과 유족 9971명에게 위문금(1인당 5만 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국립공원에서 자원순환의 모범 사례 만든다! 유통지원센터–덕유산국립공원, 폐자원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원 내 폐자원이 새로운 자원으로 되살아나는 순환경제 모델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 이하 유통지원센터)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는 6월 25일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폐자원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속가능한 공원 운영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덕유산국립공원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등 폐자원을 회수·재활용해 공원에서 사용하는 물품과 시설물로 다시 활용하는 '국립공원 맞춤형 순환경제 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연간 약 6톤이 발생하는 폐비닐을 우선 대상으로 삼아, 기존의 매립 방식 대신 체계적인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야영장 내 폐비닐 분리수거함을 신규 설치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수된 폐비닐은 회수·선별업체를 통해 재생원료로 가공된 후, 공원 시설물이나 물품 제작에 활용된다. 유통지원센터는 재활용 전문기업인 그린폴리텍, 청솔씨앤티 등 회원사와 함께 폐비닐의 원활한 선별과 재생원료 생산에 협력하고, 품질 관리 및 재활용 공정 전반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분리배출 홍보자료 제작, 다양한 재활용제품의 국립공원 적용 방안 안내, 재활용 실적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찬용 유통지원센터 재활용본부장은 “덕유산국립공원에서 시작되는 이번 협약이 국립공원 맞춤형 자원순환 모델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국 국립공원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 폐비닐을 시작으로 다양한 폐자원으로 순환대상을 확대하며, 친환경 국립공원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플로르 방송제작사, 키즈 모델 김시아·정시온과 함께한 ‘2025 여름 화보’ 공개… 순수한 계절의 감성 담아내

어린이 모델 캐스팅 및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인 플로르 방송제작사가 키즈 모델 김시아, 정시온과 함께한 '2025 FLOR SUMMER VIBES' 여름 화보를 공개하며 밝고 사랑스러운 계절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여름 화보는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미소와 자유로운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형형색색의 꽃들 속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는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아이들의 에너지로 가득 채워졌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여름의 청량한 기운을 오롯이 느끼게 한다. 여름 햇살을 닮은 소녀, 김시아 모델 김시아 모델은 꽃으로 꾸며진 계단 위에서 한 발을 들고 선 발랄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높게 묶은 양갈래 머리는 시원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고, 흰색 블라우스와 청 반바지, 다채로운 컬러의 양말과 노란 부츠는 싱그러운 여름 패션의 정수를 보여줬다. 환하게 웃는 김시아의 표정은 그 자체로 여름을 닮은 순수함과 활력을 전했다. 댄디한 여름 소년, 정시온 모델 정시온 모델은 네이비 셔츠 셋업에 깔끔한 흰색 이너 티셔츠를 매치해 감각적인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노란 꽃으로 장식된 헤어스타일과 배경의 노란색 포인트와 꽃 장식이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집중시켰고, 손을 머리 위로 자연스럽게 올린 포즈는 부드러움 속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특히 볼에 자리 잡은 매력점은 정시온만의 개성과 순수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 관계자는 “김시아와 정시온 모델이 각자의 개성과 밝은 에너지로 여름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며 “이번 화보를 통해 아이들만의 해맑고 순수한 계절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키즈 콘텐츠 선도 기업, 플로르 방송제작사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키즈 모델 캐스팅과 어린이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대표작인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은 시즌 13까지 제작되었으며 현재 시즌 9까지 방영을 마쳤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9일부터 캐리TV에서 시즌 1~9, 6월 13일부터 애니원TV에서 시즌 10이 순차 방영되고 있다. '당근과 캐롯'은 유치원 및 교육기관에서도 활용되는 인기 교육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라면 플로르 방송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키즈 모델 오디션에 지원 가능하다. 플로르 측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순수함과 창의성을 담은 밝은 콘텐츠 제작에 앞장서며, 어린이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일산미용학원 MBC아카데미뷰티학원, 방송·패션 현장 실습 중심 ‘뷰티서포터즈’ 과정 운영… 실무 역량 강화 앞장

고양시 일산 지역의 대표 뷰티교육기관인 MBC아카데미뷰티학원 고양일산점이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뷰티서포터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5일 학원 측에 따르면 '뷰티서포터즈'는 메이크업, 헤어 등 뷰티 분야 전공자들이 방송국, 공연장, 패션쇼 등 실제 무대에서 아티스트로서 직접 시술에 참여하는 기획된 실습 프로그램이다. 단순 체험을 넘어, 수강생들이 주체적으로 현장을 이끌며 실력을 발휘하는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실제로 올해 진행된 주요 실습으로 디자이너 양해일 패션쇼, KBS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여왕의 집' 등의 분장 실습을 비롯해, 고양 농구단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경기에서의 페이스페인팅 참여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연극, 뮤지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유튜브 촬영 등 다양한 트렌디 현장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서포터즈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아티스트로서의 자질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며 “실제 활동을 통해 취업이나 입시 포트폴리오를 탄탄하게 구성할 수 있어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공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수강생들의 커리어를 실무 중심으로 이끌고 있으며, 현재 6기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며 “정기적인 기수제로 운영되는 만큼, 미용 입시나 취업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매우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MBC아카데미뷰티학원 고양일산점은 정발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고양 덕양구 및 일산, 파주, 김포, 서울 등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메이크업, 헤어, 피부, 네일아트 등 국가자격증 대비는 물론 미용입시 전공 수업까지 가능한 종합 뷰티학원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원은 1:1 맞춤 진로 코칭, 실무 특강, 포트폴리오 컨설팅 등 입시와 취업을 아우르는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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