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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3개 과정 운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남양주캠퍼스에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3개 과정 보수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부터 경기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북부 보육교사 및 원장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온 경복대는 4년 연속 기관평가 A등급을 받은 우수 교육기관으로 유명하다. 경복대에서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보육교직원 1급 승급교육 1기 강의를 들은 학습자는 “경복대의 승급 교육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이 포함돼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교수님들 열정이 느껴지는 강의였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주변 선생님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될 보육교직원 1급 승급교육 2기는 8월22일부터 9월20일까지 대면 수업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내달 4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 원장사전직무교육은 11월7일부터 12월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10월6일부터 20일까지다. 장기미종사자 일반직무교육은 11월24일부터 28일까지 평일(09:00~18:00)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이며, 신청은 11월3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다. 과정별 교육시간은 인성-소양을 비롯해 △건강-안전 △전문지식 및 기술 △시험으로 구성되며 총 교육시간은 과정에 따라 40~80시간이다. 유연화 경복대 평생교육대학 영유아교육원장은 15일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수교육 과정을 마련했으며, 최적의 교육환경에서 최상의 강사들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대상자들이 일정에 맞춰 원하는 과정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부 사항은 경복대 평생교육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육교직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슈&인사이트]새 정부에 기대하는 ‘저출산 대응 전략’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만들어 저출산과 고령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전 정부처럼 새로운 출산장려정책을 국민 앞에 선보이고 있다. 저출산 예산은 2006년 2조 1천억원에서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2년에는 51조 7천억원까지 늘어났다. 그리고 2023년에는 48조 2천억원으로 조금 감소되었다. 그러나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0. 75명으로 2023년(0. 72명)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OECD 평균(1. 5명)에 비하면 현격히 낮은 수준이므로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여전히 출산율이 OECD 최저 수준이다. 정부관계자나 전문가에 미미한 변화에 대한 원인을 물어보면 그 누구도 시원하게 국민들에게 답변해주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 이유는 무엇이고 대안은 어떤 것이 있을까? 첫째, 전년도 계획안에 대한 철저하고 과학적인 정책평가 시스템 도입을 주문하고 싶다. 2023년 세부예산 계획을 보면, 임신출산 지원, 보육확대, 일 가정 양립제도 도입, 소득 보장강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는 막대한 혈세로 집행하는 정책에 대해서 구체적인 '정책평가메뉴얼'에 입각하여 정책평가를 거친 후 차년도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런 평가 없이 예산을 다시 투입하는 것은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다름없다. 어떤 세부정책이 도움이 되었고, 어떤 정책이 효과성이 떨어졌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점검이 필요하고, 이런 점검은 차년도 정책집행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다. 둘째, 선진국의 우수 정책 전략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출산율은 지난 60년간 3. 3명에서 1. 5명으로 절반 이상 급락했으며 이는 선진국 대부분의 공통된 현실이다. 그러나 일부 국가의 정책 전략은 눈여겨볼 만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제안된 모든 정책이 사회문화적 차이로 인해 효과가 다소 상이할 수 있지만, 정책평가를 통해서 우리나라에 적용가능한 사례를 발견하는 것도 저출산예방을 막기 위한 대안의 일부일 것이다. 즉 성공한 환경분석을 통해서 그 원인환경을 찾아내어 우리나라에 적용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어느 정도 성공 이후에 효과가 떨어진 정책이 있다면 효과가 떨어진 원인을 분석해서 타산지석을 삼아 우리나라에 적용하면 좋을 것으로 본다. 이를 위해서 세 가지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프랑스의 '가족수당과 소득세 공제' 제도이다. 프랑스는 두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 가족수당(les allocations familiales)을 매달 140유로,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 가족수당을 매달 320유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가족 수가 많을수록 소득공제비율을 주는 소득세 과세소득 공제(quotient familial) 제도를 통해 실질적으로 양육비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있다. 그 결과 1994년 합계출산율(TFR) 1. 66명이었지만 이 제도 도입으로 2008년 이후 1. 9-2. 0명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두번째, 싱가포르의 통합적 보육지원 정책이다. 싱가포르는 2000년대 초부터 출산장려 패키지(유급 출산휴가, 어린이집 보조금, 소득세 감면, 아동계좌 매칭 보조금, 기업 유연근무 지원금)를 도입했다. 그 중 '아동 당 맞춤형 계좌 지원제도(Child Development Account)'는 출생하면 정부가 무조건 3. 000달러(2024년 기준) 계좌를 통해 지급하고, 부모가 계좌에 입금하는 금액에 대응하여 정부가 1:1 비율로 매칭 입금해주는 제도이다. 이 계좌통장 금액은 보육료, 병원비, 기타교육비로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웨덴의 아빠할당제((Daddy Quota)이다. 이는 출산 후 부모에게 총 480일(약 16개월)의 유급 육아휴직을 제공하고, 이 중 90일은 아빠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즉 아빠가 90일을 사용하지 않으면 엄마가 쓸 수 없고 3개월은 소멸되도록 했다. 이 제도는 자녀가 12세가 될 때 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제도 도입(1974년)당시에는 아빠 휴직비율이 1%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90% 아빠가 육아휴직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의 노동시장 복귀률이 높아져 경력단절을 예방되고, 휴직한 아빠의 사망위험은 16% 감소되고, 알코올 관련 입원율이 약 34% 감소되었다고 한다.

저소득층 월 70만원 에너지바우처…7~8월 전기요금 누진 완화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이른 더위와 역대급 폭염에 대응해 7~8월 전기요금 누진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도 강화된다. 또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이 상시화될 것에 대비해 '기후위기 기본법' 제정 등 장기 대책 마련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국회 산업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원이 민주당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및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 당정 실무회의를 가진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폭염 속에서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이 전기 요금 부담때문에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기구를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1일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70만1300원의 에너지바우처를 일괄 지급 중이다. 또 전기요금 감면 한도도 월 최대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전력은 여름철(7~8월)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를 올해도 지속 시행한다. 1단계는 기존 200킬로와트아워(kWh) 이하에서 300kWh 이하로 완하했다. 2단계는 기존 201kWh 이상 400kWh 이하에서 301kWh 이상 450kWh 이하 구간으로, 3단계는 401㎾h 이상에서 451㎾h 이상으로 각각 완화했다. 이 제도는 2019년부터 매년 여름철 상시 운영 중이다. 지구 온난화에 따라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더욱 기승을 부림에 따라 이에 대한 제도적 대응 방안 마련에도 나선다. '기후위기 기본법'을 제정해 관련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 당정은 정부 각 부처가 시행 중인 폭염 대책의 실효성과 운영 실태를 종합 점검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폭염 쉼터 운영 실태를, 고용노동부는 폭염 안전 대책반 가동을, 농식품부는 농작물·가축 피해 최소화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는 등 부처별 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폭염으로 인한 농축산물 물가 상승에도 철저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정선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폭염 대응 총력…폭염 대비 보호장비 3종 지급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야외 노동에 취약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보호가 지역 농업 현장의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최근 이례적으로 빠른 장마 종료와 무더위가 겹치면서 정선군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발 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14일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463명 전원에게 폭염 대비 보호장비 3종(기능성 쿨조끼, 자외선차단모자, 쿨토시)을 일괄 배부한다고 밝혔다. 보호장비는 작업당 온도를 체감상 3~5도 낮춰주고 자외선 차단 효과로 피부질환을 예장해 온열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농가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군은 근로자들에게만 조심하라고 당부할 게 아니라 안전을 보장해 줄 시스템을 갖추는 행정의 역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물품 배부 시 고용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과 응급 상황 대응법에 대한 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라오스어와 영어 등 근로자의 모국어로 제작된 행동요령 자료를 배포해 이해도를 높였다. 폭염경보 시 야외 작업 자제 문자도 발송하며, 안전총괄부서와 협력해 숙소와 작업장 점검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정선군은 2023년 라오스, 2025년 2월 필리핀 바왕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현재 라오스 434명, 필리핀 29명 등 총 463명의 근로자를 지역내 90개 농가와 4개 지역농협에 배치해 운영 중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농번기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는 핵심 인력이다. 그러나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 열사병 위험이 커지면서 보호 대책 없이는 농업 생산성 자체가 위협받는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근로자의 건강권을 지키면서 농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대응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는 “계절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농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근로자 보호는 물론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치가 긍정적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작업장 개선, 숙소 환경 점검, 상시적인 건강 모니터링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다변하는 기후변와에 대응해 우수관 및 빗물받이준설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15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창우 부군수를 단장으로 담당부서(팀)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빗물받이 관리실태와 더불어 사업현장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이번 사업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사업특성 상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함에 따라 7월 말 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매주 1회 이상 사업장 점검을 통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추가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 발굴 및 조치 등 시가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14일 아리아리정선시네마에서 '2025 자원봉사 릴레이 해단식'을 열고,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이어진 릴레이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자원봉사 릴레이는 3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지역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릴레이에는 총 62개 단체에서 723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마을 일손 돕기, 집 고치기, 반찬 나눔, 재능 나눔, 온기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전했다. 해단식에서는 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영화 관람 행사도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봉사자 6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며 자리를 빛냈다. 장기봉 소장은 “올해 릴레이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게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로컬뉴스] 경북도, 경북교육청 소식

◇ 봉화에서 시작된 농업 혁신...경북도, 청년·소득·지역 활력까지 일으키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 재산면이 농업혁신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도시를 떠난 자녀들이 귀향하고, 그간 조용했던 마을에 아기 울음소리가 되살아나고 있다. 이 변화의 배경에는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농업대전환'이 자리하고 있다. 2023년부터 추진된 '경북형 공동영농'은 농가 소득을 두 배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에는 고령농이 땅을 내놓고 법인이 이를 규모화해 이모작으로 재배한 뒤 수익을 배분하는 '주주형 이모작' 모델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선도 기술을 바탕으로 협력과 분업이 강조되는 '특화형 공동영농'으로 발전하고 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봉화 재산지구에서는 수박과 방울토마토를 이모작으로 재배해 농가당 최대 4억 5,000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공동 구매를 통한 경영비 절감, 기술 공유와 수직재배 도입 등도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탰다. 특히 청년 농업인의 유입은 기술혁신과 지역 공동체의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재산토마토작목회 법인 대표 김윤하는 “이전에는 적은 생산량 때문에 납품도 어려웠지만, 공동 출하를 통해 유통망이 달라졌다"며 “수익이 크게 올라 참여 농가도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법인 농가 중 한 곳은 “아들이 함께 농사를 지으며 가업을 잇고 있다. 마을에도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온다"며 지역사회에 다시 활기가 돌고 있음을 전했다. 이처럼 봉화를 시작으로 청송, 문경 등에서도 특화 품목 중심의 공동영농 사례가 확산되고 있으며, 경북도는 이를 '농촌 소멸'을 막는 해법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경북도, 산불 피해목, 공공건축 자재로 변신…자원순환과 경제회복 두 마리 토끼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목을 버리지 않고 자원화해 건축 자재로 활용하는 새로운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과 영양군, 국산목재협동조합 등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성해 공공 목조건축물에 이들 자재를 활용하는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외관상은 그을렸지만 구조적으로는 손상되지 않은 피해목을 수집·가공해 내장재, 구조재 등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서울과 경기, 충북 지역의 공공건축물에 실제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산 목재 자급률 제고와 동시에 산불 피해 지역의 경제 회복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 경북도는 향후 포항에 건설 중인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를 통해 피해목 가공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넓은 활용처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자연재해 피해도 자원으로 전환하는 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복창작해커톤, 경북에서 전통과 혁신을 잇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한복 세계화를 위한 신개념 대회 '한복창작해커톤'을 상주 한국한복진흥원에서 15일 개최했다. 16일 까지 이틀간 열린 이 대회에서 한복 전문가와 예비 디자이너 150여 명이 참여해 전통의 미학과 현대 창의력을 결합한 경연을 펼쳤다. '전통·APEC 2025 KOREA·세계화'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한복을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의 세계화 가능성을 모색하고, 침체된 국내 한복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도다. 특히, 해커톤 방식 도입을 통해 이틀 동안 집중 창작을 진행하며 경쟁과 협업이 공존하는 환경이 조성됐다. 한국한복진흥원은 문체부가 지정한 유일한 한복 전문 기관으로, 이번 대회 참가자들에게 창작 공간, 설비, 숙소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개최를 계기로 한복의 세계적 도약을 이뤄내겠다"며, “경북이 중심이 돼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비 2억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산불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 및 체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포항·울릉서 '소통대길 톡' 열어...교육 현안에 진심 어린 대화로 해답 모색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지역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는 '소통대길 톡'이 15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다섯 번째 행사를 열며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과 울릉지역의 교육 관계자, 학부모, 교직원, 지역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안과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소통대길 톡'은 경북교육감이 직접 지역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교육공동체와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교육 정책의 수요자 중심 접근을 실현하는 대표적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장 접견, 지역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포항·울릉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 교육감의 시 낭송과 인사말, 이슈 영상 발표, 대화의 시간 '고민종식 톡'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포항사제동행연합합창단과 경북교육청 온울림 앙상블의 식전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화사하게 수놓았다. 포항·울릉교육지원청은 중입배정 방식 개선, 특수교육 지원 체계 고도화, 섬 지역 체험학습 확대 등 현안 보고를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 해법을 제시했다. '이슈톡' 코너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운동부 지원, 정주학교 활성화 등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이어진 '고민종식 톡'에서는 포항과 울릉의 교육 환경, 정책 수요 등에 대해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오갔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의견을 공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은 지금 이 순간 아이들과 함께 꿈을 키우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교육의 주체인 모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소통대길 톡'은 도내 11개 직속기관과 1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경북교육청, 실질적 자녀교육 역량 강화 나선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학부모의 교육 동반자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대 핵심 학부모 교육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교육부의 '역량 중심 성장형 학부모 교육' 모델에 기반해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지도하는 능력을 키우고, 학교와의 협력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3대 사업은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시군 학부모회장 리더교육 △행복한 아버지 학교로 구성되며, 경북 전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은 초·중·고·특수학교 165곳을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순회 운영된다. 학부모회가 주제를 선택하고 전문 강사가 방문해 90분간 대면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야간·주말반 운영도 가능해 맞벌이 가정의 참여도 기대된다. 학부모회장협의회 리더교육은 각 지역별로 1회 이상 열리며, 리더십과 지역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의 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부모회 운영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유도하고자 한다. 한편, '행복한 아버지 학교'는 남성 보호자의 자녀교육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22개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운영되며, 각 2회기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심리검사 도구와 실습 교구를 활용해 아버지들의 교육역량 향상뿐 아니라 가정 내 소통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첫 교육은 16일 성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예천(17일), 상주(31일)를 비롯해 의성, 안동, 구미, 영천 등 도내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는 자녀의 교육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파트너"라며 “이번 교육사업이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세일즈차 캐나다 방문 유정복 “인천식품, 세계적인 K푸드로 성장·발전시킬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YorkMills)점에서 '인천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 행사에 참석, 인천 농산물 판촉활동을 펼쳤다. 시는 2022년 10월, 강화군과 현지 유통업체인 KFT(Korea Food Trading)와의 3자 수출협약 체결 이후, 강화섬쌀 수출을 시작했으며 2024년 6월 토론토의 한인 최대 마켓인 욕밀점에 첫 해외 상설판매장을 열고 강화섬쌀 30톤과 농수산·가공식품 등 35개 품목으로 확대하면서 북미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민사회의 호응에 힘입어 시는 올해도 욕밀(Yorkmills)점 외에도 옥빌(Oakville)점과 쏜힐(Thornhill)점까지 총 3개소로 상설판매장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그 결과 지금까지 강화섬쌀 147톤과 농수산·가공식품 58개* 품목이 캐나다 시장에 수출되는 성과를 거두며, 양적·질적 측면 모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냈다. 토론토는 캐나다 최대 도시이자 북미 내 한인 교민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시는 이 지역을 북미 농수산·가공식품 시장 진출의 전략 거점으로 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출·판매를 넘어 인천 농수산·가공식품의 글로벌 시장경쟁력과 브랜드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강화섬쌀, 홍삼, 잡곡류, 천일염 등 총 39개 품목의 농수산·가공식품이 전시·판매됐으며 강화섬쌀(500g)과 인천시 홍보물인 에코백을 배부하는 홍보행사도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캐나다 토론토상륙대전을 통해 인천 농산물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강화섬 쌀 수출로부터 시작된 농수산·가공식품 해외 진출 사업은 현지 교민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으면서 성장, 발전하고 있고 이는 곧 K컬처에 이은 K푸드의 세계적인 열풍에 인천이 'K푸드의 전략적 거점도시'가 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향후 해외 진출 시장과 수출 품목 확대를 통해 인천의 농수산·기업인에게는 소득의 증대를, 인천으로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대한민국으로서는 식품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 시장은 이날 토론토에서 열린 재외동포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재 주토론토 총영사, 이영현 세계한인무역협회 (W-OKTA)명예회장, 이민호 토론토지회장, 이종윤 토론토무역관 관장, 헤롤드 김(Herold Kim) 오로라(Aurora) 부시장 등 주요 재외동포 경제인 20여명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자매결연체결, 투자유치 또는 국제행사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하는게 통상적이나, 이번 토론토 방문은'인천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이라는 색다른 목적을 갖고 방문하게 되었다"면서 “우리 재외동포가 192개국에 나가 있고, 이중 100명이상이 나가 있는 나라가 116개국으로, 우리나라의 김수출이 1년에 1조에 다다르고 있다. 비빔밥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김밥, 떡볶이, 순대, 라면 등 K-food가 확산되고 있어 한국식품의 경쟁력 강화가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다"라고 언급했다. 유 시장은 또 “인천은 대한민국의 제2의 경제도시로서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이 있고, 대도시중 인구가 증가하는 유일한 도시로서, 재외동포청과 웰컴센터가 재외동포의 거점이 되고 더"면서 “300만 인천시만, 700만 재외동포를 가진 1000만의 도시다"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금년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내년 4월에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개최한다"면서 토론토 경제인분들의 참여를 당부하다“고 덧붙였더. 한편 유 시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 엘라벨(Ellabell)에 위치한 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약칭 : HMGMA)를 방문했다. HMGMA는 2022년에 착공후 2년만인 2024년에 생산개시를 시작하여, 총투자액 75억 달러 이상(배터리 합작법인 포함)으로 확대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서 연간 50만대 EV-하이브리드 생산체계를 목표로, 2900에이커의 면적에 현대차그룹이 북미 시장만을 위해 설계하고 건설한 첫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조지아주내 약 8,500개의 직접 일자리와 40,000명 이상의 간접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제조 공정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인천시-현대자동차 간 산업 협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유 시장은 HMGMA 공장 권오충 법인장 및 주요 임원진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공장내의 스마트팩토리 투어, IONIQ5와 IONIQ9 생산라인 및 최첨단 AGV(자율이송차)등 자동화 공정·로봇 시스템 시연을 참관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유 시장은 “조지아주가 세제 혜택, 부지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이를 지역 고용 창출로 연결한 점은 인천에도 접목할 수 있는 좋은 벤치마킹 사례"라고 평가했다. 유시장은 이어 “HMGMA를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만 보더라도, 한국과 미국 간 경제 동맹이 첨단산업 분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미국 땅 한가운데 현대자동차 로고가 내걸린 대규모 첨단 스마트 제조 현장을 보니, 한국 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전 국민 대상’ 경기도, DMZ OPEN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전 국민이 함께 만드는 평화의 축제를 실현하기 위해 '내가 만드는 DMZ OPEN 페스티벌'을 주제로 이달 1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40일간 DMZ OPEN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DMZ OPEN 페스티벌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DMZ(비무장지대) 일원에서 열리는 평화의 선율(예술), 지식의 울림(학술), 경계를 넘는 움직임(스포츠), 분단과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열린 종합축제다. 공모전은 DMZ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전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DMZ OPEN 페스티벌'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개인이나 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DMZ OPEN △콘서트 △전시 △스포츠 △포럼 등 4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제안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누리집(2025dmzid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 뒤 1차 서류심사와 중간발표 및 2차 심사를 거쳐 총 9인(팀)을 선정한다. 참가자는 자신이 지원한 분야의 DMZ OPEN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다양한 형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고도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11월경 진행되는 최종 발표에서 순위 결정과 동시에 시상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1팀 5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300만원, 우수상 3팀 각 200만원, 장려상 3팀 각 100만원이 지급되며 대상부터 우수상 입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된다. 김태현 평화협력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는 2026년 DMZ OPEN 페스티벌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DMZ OPEN 페스티벌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로컬뉴스]원주시 소식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4일 그릭요거트 제조기업 ㈜요즘을 방문해 이성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즘은 '고단백', '저당', '저속노화' 등 건강 중심 트렌드에 부응하는 그릭요거트 제조 선도기업으로, 2023년 원주시로 본사와 공장을 확장 이전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원 시장은 이날 ㈜요즘의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제조 공정과 품질관리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임직원들과 함께 기업 성장 전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원강수 시장은 “국내 발효유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요즘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원주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의 이전과 성장은 곧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며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14일 국립공원공단 대강당에서 '선취업-후진학' 진로 토크콘서트를 열고, 대학 진학을 넘어 다양한 진로 선택지를 탐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중학생과 학부모 약 130명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는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선취업-후진학 제도란 무엇인가', '특성화고의 장점', '꼭 대학을 가야 할까' 등 진로특강이 펼쳐졌고, 2부에서는 원주금융회계고 졸업 후 한국국제협력단과 한국은행에서 근무 중인 고졸인재 2명과 국립공원공단 현직자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경험과 선취업-후진학의 현실적인 장점을 생생하게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3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로 상담이 진행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진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다음달 25일에도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취업-후진학' 사례를 소개하는 두 번째 진로 토크콘서트를 열어 진학과 취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알릴 예정이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중앙근린공원개발㈜가 중앙근린공원 2구역 준공을 기념해 원주시의 대표 나눔 운동인 '천사운동'에 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일 열린 중앙근린공원 2구역 준공식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중앙근린공원개발㈜ 관계자,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 김종태 원주기업인단체연합회장, 박만호 천사운동본부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는 원주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나눔 운동으로, 이번 후원금은 차상위계층 352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며,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의 건강·재능·희망을 지원하는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박만호 천사운동본부 회장은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 26만2831㎡ 규모로 조성된 중앙근린공원 2구역은 시민 누구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생태 친화형 공원으로, 이날 준공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14일 오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김재엽 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재엽 홍보대사는 1988년 서울올림픽 유도 남자 60㎏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유도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뛰어난 기량과 불굴의 투지로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 그는 은퇴 후에도 유도 발전과 후배 양성에 힘써 왔다. 원주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스포츠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원주'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재엽 홍보대사는 “강원도의 중심이자 역동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원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원주의 매력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도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큰 성과를 안겨준 김재엽 선수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김재엽 홍보대사의 강인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원주시의 대외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귀래면주민자치위원회가 나눔과 재원 마련을 동시에 실현하며 주민자치의 모범을 보였다. 위원회는 지난 14일, 위원 25명이 참여해 귀래면 운남리 휴경지 약 700평에서 경작한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옥수수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화곡6동 주민자치회와 인천 옥련2동 주민자치회의 사전 주문을 받아 전량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자치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귀래면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교류를 통해 농산물 직거래 판로 확대, 휴경지 활용, 농가 소득 증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특히 자매결연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서 화곡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귀래면을 방문해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견학하고 주민자치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지며 화합을 다진 바 있다. 이날 귀래면위원회가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갔다. 김영범 위원장은 “자매결연지와의 협력이 지역 농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용인 SK하이닉스 효과,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 오픈에 수요자 운집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M그룹 계열사인 삼라와 SM스틸건설부문이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공급하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이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후, 주말 내내 관람객들로 붐비며 본격적인 분양 열기를 예고했다. 실제 주말 동안 견본주택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다양한 계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상담석이 대부분 만석일 정도로 분양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대기 후 상담을 진행해야 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요즘 분양가가 너무 높아 엄두가 안 났는데이 단지는 상품에 비해 가격이 정말 합리적이라 놀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게다가 용인 일대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되는 만큼 이 단지는 최대 수혜 아파트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에는 총 480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개발 투자가 진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처인구 타 분양 단지 대비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가깝고 해당 단지의 입주 예정 시기가 1기 팹 준공 시점(2027년 예정)과 맞물려 관련 종사자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713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9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와 희소가치 높은 전용면적 123㎡로 구성된다. 특히 계약금은 총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2차 계약금은 1차 계약 후 30일 이내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마련해 계약금 5%만 내면 입주 시까지 추가 금액 부담이 없다. 또한 청약 및 정당계약 시 일부 유상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금융혜택뿐만 아니라 일부 유상옵션의 무상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이 많아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반도체 조성 배후주거지이자 수혜단지로 떠오르면서 더욱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4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용인시뿐만 아니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는 모두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배우자 중복 청약도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은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607-1에 위치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청미천 수질개선 종합계획 차질없이 진행해 균형발전에 보탬되도록 할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15일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을 지나는 핵심 수계인 '청미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미천'은 용인에서 발원해 주변 지역인 안성과 이천, 여주를 거쳐 남한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으로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의 주민생활 환경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총 길이 58.1㎞ 중 용인의 구간은 18㎞에 달한다. '청미천' 주변 지역은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가 적용되는 지역으로 환경부에서 정한 하천의 목표수질 및 오염물질 허용부하량을 준수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청미천의 BOD는 2.5㎎/L로 '약간 좋음(Ⅱ등급)' 수준이지만 축산분뇨, 생활오수, 산업폐수 등의 영향으로 총인(T-P) 농도가 높아 목표수질 준수에 어려움이 있다. 시는 수계구간별로 설정된 목표수질을 준수하고 지역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허용부하량 이내로 관리하기 위한 수질관리계획을 세웠다. 오염총량이 부족하면 산업단지나 도시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반도체산업을 바탕으로 첨단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 일대는 도시개발을 위해 수질개선과 오염총량 관리는 필수적인 과제로 꼽힌다. 시는 △백암가축분뇨처리시설 증설(200→400㎥/일), △하수관로 정비 및 오접 해소 △축산농가 분뇨 관리 및 지도점검 △생태하천 복원 및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등 체계적인 수질개선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청미천의 수질을 “Ia등급(매우 좋음)" 수준으로 높이고 오염총량 확보를 통해 원삼·백암 지역의 산업단지 추가 조성과 도시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또, 청미천 수질개선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한강 수계의 건강한 수질 관리 △반도체 클러스터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개발제한 해소 및 향후 지역개발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청미천의 수질개선 종합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해 시민이 청미천을 좀 더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용인 처인구의 균형적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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