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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매니아 머스크의 트위터, 슈퍼앱 X가 혹시? 주식·암호화폐 거래 사이트와 ‘캐시태그’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인수해 이끌고 있는 트위터가 주식·암호화폐 거래 사이트와 손을 잡았다. 특히 머스크는 도지코인 등 암호화폐 우호론자인 만큼, 트위터를 통해 코인 시장 확대에 더욱 나설지도 주목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위터는 13일(현지시간)부터 ’캐시태그‘(cashtags) 기능에서 이토로 사이트의 투자 정보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트위터는 그동안 캐시태그 기능으로 달러 표시와 함께 특정 주식의 시세 기호를 붙여 검색하면 시세 정보를 보여줬다. 이날부터는 그 아래에 있는 ’이토로에서 보기‘(view on eToro)를 클릭하면 이토로 사이트로 넘어갈 수 있게 했다. 주식·코인 거래 사이트 ’이토로‘와 손잡고 트위터 투자정보 제공 기능을 확대한 것이다. 이에 이용자는 이토로 사이트에서 해당 주식 등 금융자산에 곧바로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 이토로 대변인은 미 경제매체 CNBC에 "이번 파트너십으로 트위터의 캐시태그 기능이 훨씬 더 많은 금융 상품과 자산 유형을 다루도록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토로는 2007년 이스라엘에서 설립된 온라인 중개업체로, 주식·암호화폐 및 인덱스 펀드 거래 기능을 제공한다. CNBC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이래 이토로와의 이번 사업 제휴가 가장 주목할 만한 거래라고 평가했다. 또 머스크가 트위터를 ’슈퍼 앱‘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본격적으로 실행해가는 과정으로도 해석했다. 앞서 그가 "트위터 인수는 모든 것의 앱인 ’X‘를 만들어내는 촉진제"라고 언급했다는 점에서다. 머스크는 지난 11일에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X"라는 문자를 게시한 바 있다. hg3to8@ekn.krTWITTER-CEO/INDIA 트위터 로고 속 일론 머스크.로이터/연합뉴스

[미국주식] "PPI 발표 땡큐", 뉴욕증시 급등...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3.19p(1.14%) 오른 3만 4029.69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4.27p(1.33%) 뛴 4146.2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6.93p(1.99%) 상승한 1만 2166.27로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지난 2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됐다. S&P500지수 11개 업종 중에선 부동산을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통신과 임의 소비재 관련주가 2% 이상 올라 상승을 주도했다. 기술주도 1.9%가량 상승했다. 개별 주가는 애플이 3%, 마이크로소프트가 2% 이상 올랐다. 아마존 주가는 회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인 ‘베드록’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랐다. 뉴욕에 상장된 알리바바 주가는 소프트뱅크가 지분 대부분을 처분했다는 소식에도 2% 이상 올랐다. 델타 항공 주가는 이날 발표된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1%가량 하락했다. 아메리칸 항공 주가도 0.4%가량 떨어졌다. 매치그룹 주가는 바클레이즈가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4%가량 올랐다. 시장에서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실업 지표 등이 주목 받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5% 하락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시장 예상치인 보합(0%)에 비해 더 크게 떨어진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4월(1.2%↓) 이후 최대 하락률이기도 하다. 2월 수치는 0.1% 하락에서 보합으로 수정됐다. 비계절 조정 기준 3월 PPI도 전년 동기 대비 2.7% 올라 시장 예상치(3.0%) 보다 덜 올랐다. 지난 2월 4.9% 상승보다 둔화한 것이다. 3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21년 1월(1.6%↑) 이후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한 데 이어 도매 물가도 빠르게 떨어지고 있어 인플레이션 둔화에 힘이 실렸다. 그러나 지나치게 빠른 인플레 둔화는 디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위험을 키운다. 주식시장이 침체를 본격 가격에 반영할 경우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이미 올해 완만한 침체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팩트셋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업들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적자 실적 기록이다. 실적에서도 일종의 리세션이 시작될 조짐으로 읽힐 수 있다. 다음날부터는 JP모건과 웰스파고, 씨티그룹 등 은행들 실적을 시작으로 본격 어닝 시즌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은행들 실적에서 투자자들은 은행 위기에 따른 신용 긴축 우려, 다음 분기 실적 전망에서 침체 위험 등을 가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발표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 보다 늘었으나 여전히 22만명 내외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 1000명 늘어난 23만 9000명을 기록했다.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예상치 23만 5000명을 웃돈 것으로 2주 만에 가장 많아진 것이다. 하지만 노동부는 팬데믹 이전 2019년 주간 평균인 22만명보다 크게 많은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둔화는 긍정적이지만, 시장은 아직 예상보다 강한 침체를 주가에 반영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의를 당부했다. 칸드리암의 나데지 뒤포스 글로벌 멀티에셋 담당 대표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둔화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를 얻게 됐으며, 이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경제 지표가 계속해서 약화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으며, 미국의 침체가 예상보다 더 심해진다면, 물론 현재 주식 밸류에이션에는 반영이 되지 않았으나 (이를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연준 금리 인하 기대와 관련해 시장이 너무 앞서갔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던스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메건 호너먼은 CNBC에 "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하에 있어 너무 낙관적일 정도로 약간 너무 앞서가고 있을지 모른다"라며 "연준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오래 유지한 후에 아마도 내년에 금리를 내리겠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매우 끈질기게 높은 환경이라 (지금은) 금리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마감 시점에 연준 5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0.25%p가 66.5%, 동결이 33.5%를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29p(6.76%) 내린 17.80을 나타냈다. hg3to8@ekn.kr뉴욕증시 뉴욕증권거래소 외관. AP/연합뉴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한국까지, 세계 흔든 美 문건 유출 ‘21세 일병 채팅방’이었나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미국 정부가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미 기밀 문건을 유출 용의자를 잡아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13일(현지시간) 공군 주방위군 소속 일병 잭 테세이라(21)를 체포하고 그를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세이라는 기밀 문건이 처음 유출된 온라인 채팅 서비스인 ‘디스코드’의 대화방 운영자다. 메릭 갈런드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에서 "오늘 법무부는 국방 기밀 정보를 허가 없이 반출, 소지, 전파한 혐의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잭 테세이라를 체포했다"고 말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은 소식통 등을 인용해 테세이라가 기밀 문건 첫 유출지로 지목된 비공개 대화방 운영자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는 매사추세츠주(州) 방위군 공군 내 정보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는 일병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은 자동 소총 등으로 무장하고 장갑차까지 동원해 매사추세츠 노스다이튼에 있는 테세이라 자택을 급습했다. 용의자 체포과정은 미 CNN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다. 갈런드 장관은 브리핑에서 "FBI 요원들이 오늘 오후 아무 사고 없이 테세이라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그는 매사추세츠주 연방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건에 매진한 FBI, 법무부 검사들, 국방부 동료께 감사한다"면서 "수사는 진행 중이며 우리는 적절한 때에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했다. FBI를 비롯한 미 사법당국은 용의자 테세이라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기밀문건의 정확한 유출 규모와 목적, 경위, 단독 범행 여부, 유출된 문건과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문서의 조작 여부 등에 대해 본격 수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밀 문건 유출 파문의 직접 관련부서인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 각자는 (기밀유출 방지와 관련해) 비공개 계약서에 서명한다"면서 "(문건 유출은) 고의적인 범죄 행위"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그는 다만 법무부 조사에 대해서는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게 제한적"이라며 기밀 문서에도 "말할 수 있는 게 매우 제한적"이라고 했다. 그는 "기밀정보가 다른 곳에 게시됐다는 게 해제라는 뜻은 아니다"라며 "국가안보는 물론 우리 직원과 동맹 및 파트너들의 안전과 안보에 대한 잠재적인 영향으로 인해 기밀 정보를 확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장교 신분도 아닌 군내 하위 계급 병사의 고급 정보를 취급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지적도 잇따른다. AP통신은 테세이라가 공군 정보부 소속이란 직무상 1급 비밀(TOP SECRET)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워싱턴에서 키이우, 서울에 이르기까지 뒤흔들었던 기밀문건의 광범위한 유출과 관련된 군인이 체포됐다"며 "이번 일로 동맹과 적 모두에 대한 스파이 활동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민감한 군사적 정보까지 노출됐다"고 사태 심각성을 지적했다. 그러나 라이더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군내 비밀취급 시스템 문제에 대한 지적을 반박했다. 그는 전투부대의 젊은 소대장 등을 거론, "우린 아주 젊은 나이에 많은 책임을 맡긴다"면서 "높은 수준의 보안 인가 등 때론 중대 수준의 책임을 가진 젊은 군인을 신뢰하는 게 군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hg3to8@ekn.krclip20230414074853 미 연방수사국(FBI)은 국방부 기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주방위군 소속 잭 테세이라를 노스다이튼 자택에서 체포했다.AP/연합뉴스

암호화폐 갑부 "비트코인 시세 4만달러 전망", 워런 버핏 "슬롯머신서 시끄러운 소리"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한 암호화폐 갑부가 미국 금리 인상이 끝나가면서 비트코인과 금, 유로화가 다른 투자자산에 비해 더 나은 결과를 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나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CEO는 "암호화폐는 도박용일 뿐"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재차 밝히는 등 경계심도 나온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래츠는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가장 확실한 거래는 금과 유로,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자산들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인상 중단 이후 금리 인하가 이뤄지면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실리콘밸리은행(SVB) 등의 파산이 여신 축소로 이어지면 신용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도 내다봤다. 이에 따라 경기둔화가 나타나면 예상보다 더 공격적인 연준 금리인하를 불러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연준 금리인하가 연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며 금리가 인하되면 비트코인에는 ‘최고의 상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 움직임이 예상대로만 나온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4만달러 선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80% 넘게 상승해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3만 달러에 도달한 상태다. 반면 버핏은 이날 공개된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도박용 토큰에 불과하며 본질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버핏은 암호화폐 투자에서 수익을 올린 사람들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이 열광하고 있지만 이는 슬롯머신이 작동될 때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이유와 같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지난 2019년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도 비트코인은 도박기구라면서 그것은 투자가 아니라고 직격탄을 날린 바 있다. 이밖에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도 지난 1월 암호화폐를 과대 포장된 사기라고 비판했다. 이 가운데 CNBC 방송은 내년 4월이나 5월쯤 통상 4년에 한 번씩 나타나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도래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이에 또 다른 상승장이 시작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비트코인이 일정량 이상 유통되면 채굴 보상을 절반만 주도록 설계돼 약 4년마다 채굴 보상이 줄어드는 것을 말한다. 이에 반감기 때는 공급이 수요보다 적어지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다. 가장 최근의 반감기는 2020년 5월에 나타났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2021년 6만 8000달러(약 9014만원)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2016년에도 나타났던 반감기 이후에는 이전 12개월 대비 최고 142%나 오르는 비트코인 강세장이 나타났었다. hg3to8@ekn.krclip20230413180001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래츠.AFP/연합뉴스

"일본 엔화 환율, 연말까지 달러당 120엔까지 떨어질 듯"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일본 엔화 환율이 달러 대비 연말까지 하락(엔화 가치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정점에 달했다는 전망과 일본은행의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에 변화가 따를 가능성이 맞물리면서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노무라의 크레이그 첸 글로벌 외환 전략 총괄은 "6월까지 엔화 환율이 달러당 125엔까지 떨어지고 연말에는 120엔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관측에 우리는 상당한 확신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첸 총괄은 "연준의 금리인상기가 정점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또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일 일본은행 총재로 새로 취임한 우에다 가즈오 신임 총재는 10일 첫 기자회견에서 마이너스 금리 정책과 관련해 "물가 상승률이 2%에 이르지 못했다고 판단한다면 계속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첸 총괄은 "일본은행이 통화정책을 어떻게 바꿀지 가늠하기 어렵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정될 가능성은 커진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금융완화 정책을 온전히 폐기하는 것은 현실 가능성이 떨어진다"면서 이르면 이달 말 또는 6월에 정책이 수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스탠다드 차터드의 디브야 데베시 아시아 외환 전략가도 전날 엔화 환율이 올 연말에 달러당 120엔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첸 총괄의 관측과 달리 일본은행이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을 폐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데베시 전략가는 "일본은행이 6월에 YCC를 전면 폐지하는 것이 우리의 기본 시나리오로 본다"며 정책 폐지 또는 금리 변동 폭의 상향 조정 등이 실현될 수 있지만 일본은행이 후자를 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금리 변동 폭을 조정하는 방법을 택할 경우 시장은 투기에 나서게 되고 이는 일본은행에 있어서 문제"라며 "일본은행 관점에서 보면 YCC 정책 폐지가 더 쉬운 방법"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CNBC에 따르면 이날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33엔대에 장을 마감했다. 엔화 환율이 달러당 120엔대를 기록하는 것은 엔화 가치가 지난해 10월 20일 달러당 151.94엔 수준 대비 21% 가량 강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일본 엔화(사진=로이터/연합)

AI로 투자도 가능할까…"한계 있지만 발전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챗GPT 등 인공지능(AI) 챗봇 열풍으로 AI를 활용한 투자도 가능한지 관심이 쏠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월가가 AI 기술 발전에 따라 새 활용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가는 오랫동안 주식 거래와 위험 관리 등에 자동화 알고리즘을 사용해왔으나 AI를 사용한 투자 결과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다. 미국 컬럼비아대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컴퍼니의 조너선 라킨 상무이사는 "AI를 투자에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지만, 언어모델 혁신이 앞으로 몇 년 안에 이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월가에서는 40년 전에 헤지펀드 르네상스 테크놀로지를 설립한 제임스 시먼스 등 수학자 출신 퀀트(수학·통계에 기반해 투자모델을 만들거나 금융시장 변화를 예측하는 사람)들은 투자 결정을 컴퓨터에 맡기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이들은 AI의 일종인 머신 러닝을 수년간 활용해 과거 데이터를 통해 패턴과 수익을 낼 수 있는 거래를 추정할 수 있는 거래 모델을 만들었다. 여기에 인간의 개입은 제한됐다.그러나 모든 업무를 기계에 맡기는 데 성공한 기업은 거의 없었고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와 다른 기업들은 최첨단 AI보다는 고급 통계를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 퀀트들의 설명이다.AI를 투자에 활용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투자에 사용되는 AI는 챗GPT 등 언어 기반 AI보다 더 제한된 데이터 세트에 의존한다는 점이라고 WSJ은 짚었다.챗GPT의 경우는 책, 신문, 인터넷에서 수십 년 또는 수백 년간의 글과 기타 자료를 활용하는 1750억개의 매개변수를 활용한다.그러나 헤지펀드 매니저와 다른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가격 책정과 다른 시장 자료를 활용해 자체 거래 시스템을 학습시키는데 이는 본질적으로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게다가 시장 데이터는 언어나 다른 데이터와 달리 노이즈가 많아 시장 움직임을 설명하거나 예측하기 더 어렵다는 점도 한계로 지적된다.수익과 모멘텀, 투자자 심리와 다른 금융 자료는 주가의 움직임을 부분적으로만 설명할 뿐이고 나머지는 설명할 수 없는 노이즈이기 때문에 머신러닝 모델이 다양한 시장 데이터의 상관관계는 파악할지언정 미래의 주가 움직임까지 예측할 수는 없다.아울러 언어와 달리 시장은 기업이 전략을 바꾸고 경제·정치 환경이 급변하는 등 빠르게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 추세에 기반한 머신러닝 모델로 투자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이 같은 한계에도 투자자들은 점차 AI 활용에 대해 익숙해지는 조짐이 보인다고 WSJ은 전했다.AI를 이용하는 헤지펀드 볼레온 등이 설립됐고 다른 헤지펀드 뉴머라이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수익률 20%를 달성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AI 활용이 결국 투자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볼레온의 존 매콜리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머신러닝 전략을 세우기는 어렵고 처음엔 잘못된 것이 많다"면서도 "하지만 한번 작동하게 되면 이 전략이 더 정확한 예측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챗GPT를 활용하면 임의로 투자했을 때보다 더 큰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 CNBC 방송이 보도했다.플로리다대학교의 알레한드로 로페스-리라 금융학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금융 관련 주요 기사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는 챗GPT를 통해 분석했더니 다음 날 수익률 방향이 임의 투자보다 더 높았다.연구팀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과 관련한 2022년 10월부터의 기사 제목 5만개 이상을 활용했다. 로페스-리라 교수는 "챗GPT가 인간을 위한 정보를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은 만약 시장이 완벽하게 대응하지 못하더라도 수익률 예측이 거의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사진=로이터/연합)

美 인플레 둔화에 힘 빠지는 달러화…금리인상 끝 보이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세가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오자 미 달러화 가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관측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가 13일 인용한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엔화와 유로화 등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측정하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CPI 발표 직전까지 102.1 부근에서 움직였지만, 발표 이후 하락해 이날 오전 한때 101.445까지 떨어지면서 올해 최저 수준(2월 1일, 101.02)에 근접하고 있다. 앞서 발표된 미국의 3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5.0%, 전월 대비 0.1% 올라 각각 2월의 +6.0%, +0.4%보다 상승세가 둔화했다.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1% 및 0.2% 상승보다도 낮은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2021년 5월 이후 최저 폭이었다.컨베라의 조 마님보 수석 시장분석가는 "CPI가 예상보다 더 둔화한 것은 연준이 기본적으로 기준금리를 (5월) 한 차례 더 인상한 후 마무리할 것이라는 견해를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이어 3월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으면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주시해야 했겠지만 큰 폭으로 떨어졌다면서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고 경기가 급속히 둔화할 경우 연준이 올해 후반에 금리를 내릴 재량을 갖게 될 것"이라고 봤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에서 다음 달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올라 상단이 5.25%에 이를 것으로 보는 견해가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70.4%로 동결 견해(29.6%)의 2배를 넘고 있다.선물 시장에서는 6월 기준금리 상단을 5.25%로 보는 예측(67.1%)이 5.5% 예측(5.7%)의 10배 이상이고, 7월에는 다시 5.0% 견해(50.9%)가 5.25% 견해(30.6%)를 앞서며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상황이다.다만 연준 주요 인사들은 이날에도 긴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CNBC 방송 인터뷰에서 "확실히 우리가 인플레이션 고점을 지났다고 보지만 여전히 가야 할 길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수요 둔화 조짐이 있지만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선언하기는 시기상조라면서 "근원 인플레이션을 우리가 원하는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여전히 할 일이 더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5월 금리 인상 필요성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이날 한 행사에서 "금리 인상 효과가 완전히 나타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경제가 여전히 강하고 인플레이션이 높은 점은 할 일이 더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그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추가적인 긴축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볼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심지어 추가적인 정책 조정 없이도 경제가 계속 둔화할 것으로 볼 타당한 이유도 역시 있다"고 말했다.블룸버그는 이에 대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 목표치 2%보다 높지만 추가적인 금리 인상 없이도 경제가 그 수준까지 둔화할 수 있다는 견해라고 평가했다.한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앞서 연준이 5∼6월 연속으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는데, 얀 하치우스 등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날 CPI 발표 후 6월 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본다는 투자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제한된 자료를 바탕으로 볼 때 은행권 불안 여파로 신용대출이 실제로 어느 정도 빡빡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리서치는 "3월 CPI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보기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을 것"이라면서 다음 달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사진=로이터/연합)

미국인 38% "중국은 적"…美에서 커지는 반중 여론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국인 38%가 중국을 적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13일 인용한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는 지난달 20∼26일 미국 성인 3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중국을 적으로 여기는 미국인 비중이 작년과 비교할 때 13%포인트 늘어났다고 퓨리서치는 설명했다. 조사 대상의 절반 이상이 중국을 경쟁자로 인식했고, 6%만이 동반자로 봤다.특히 83%가 중국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 의견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최근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 관계에 대해 미국인 62%는 ‘매우 심각하게’, 28%는 ‘다소 심각한 수준으로’ 우려를 표시했다. 이에 대해 퓨리서치는 지난해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갈수록 우의를 다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관계에 대한 미국인의 인식을 반영한다고 짚었다.조사 대상의 47%는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봤다.이는 중국이 군함과 항공기를 동원해 대만을 겨냥한 군사훈련과 대만해협 무력시위를 지속하는 데 대한 우려를 드러낸 것이다.이밖에 미국인들은 중국의 인권 탄압 정책, 군비 확장 등에 대해 우려했고, 중국의 기술력 성장과 경제력 확장에 경계감을 나타냈다.보고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집권 시절 미중 무역전쟁으로 양국 관계가 틀어졌고 이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에 더 나빠졌으며, 중국의 신장위구르지역 인권 탄압과 홍콩의 정치적 자유 억압 등을 계기로 악화했다고 진단했다.이런 상황에서 지난 2월 미국이 자국 상공에서 중국의 정찰용 풍선을 격추하자 중국이 ‘무력 남용’이라고 반발했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중이 취소되면서 미중 관계가 악화하고 있다.보고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제문제에서 옳은 일을 할 것이라고 믿는 미국인은 거의 없으며, 조사 대상의 절반은 시 주석을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좌), 조 바이든 미 대통령(우)(사진=AFP/연합)

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세계 경제 회복력 강해"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주요 7개국(G7)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글로벌 경제 상황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금융안전위원회(FSB) 수장들과 회의하고 그 결과를 공동성명으로 발표했다.이들은 최근 세계 경제·금융 상황을 논의했으며 "세계 경제 성장이 예상보다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고 진단했다.이들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중앙은행들의 물가 안정 의지는 계속 강하다"면서 "동시에 최근 금융 부문 상황은 세계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계속 경계를 유지할 필요를 강조한다"고 평가했다.이어 "우리는 관계 당국의 신속한 대응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도입한 금융 규제 개혁의 힘을 받는 금융 체계가 회복력이 있음을 재확인한다"며 "우리는 금융 부문 상황을 계속 면밀히 주시하고 세계 금융 체계의 안정과 회복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적절한 행동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가들이 갈수록 공급망을 경제적 효율뿐 아니라 회복력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G7 회원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보호하고, 자유롭고 공정하며 규범에 기반한 다자주의 체제와 국제 협력을 유지해 경제적 효율성을 보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려움을 겪는 중·저소득 국가의 부채 문제 등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중·저소득 국가가 청정에너지 공급망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지지를 재확인하고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여타 경제 조치를 강력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회의에는 G7 회원국이 아닌 우크라이나의 재무장관도 참석했다.G7 의장국인 일본의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사진=로이터/연합)

伊살인곰 살렸더니 조깅 청년 습격, "이번엔 안락사" vs "보호 대신 보복 안돼"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지역의 한 마을에서 조깅하던 청년이 야생 불곰의 습격에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곰은 과거에도 인간을 공격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당국이 안락사를 결정했지만, 동물보호 단체 반대도 나온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BBC방송·DPA통신 등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트렌티노 칼데스에서 지난 6일 안드레아 파피(26)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조깅하러 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을 수색한 끝에 숲길 근처에서 파피 시신을 찾아냈다. 시신에는 얼굴과 복부 등 곳곳에 찢기거나 물린 듯한 깊은 상처가 남아 야생 곰 습격 정황을 나타냈다. 피해자 상처에서 DNA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습격한 곰 ‘신원’도 파악됐다. 정부가 관리 중인 17살짜리 암컷 불곰 ‘JJ4’였다. JJ4는 2020년 6월에도 비슷한 지역에서 한 아버지와 아들을 동시에 습격한 전과가 있었다. 당시 주 당국이 JJ4를 사살하려 했지만, 법원이 저지했었다. 같은 곰이 또다시 사람을 습격한 것으로 드러나자 주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다. 파피가 조깅하다 곰에게 습격당한 지역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야생 곰 개체수가 급격히 늘고 있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우려는 더욱 크다. 이탈리아는 2000년대 초반 트렌티노 지역에 곰 3마리를 방사했는데, 꾸준한 보존 노력 덕분에 최근에는 그 수가 100마리로 불어났다. 그런데 당국 기대와 달리 불곰들은 알프스 전역으로 서식지를 확대하지 않고 트렌티노 지역을 거의 벗어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곰 개체 수가 위험수위에 이른 것으로 보고 유럽의 불곰 보호계획 ‘불곰에 생명을’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12일 파피 장례식이 열린 마을 교회 앞에서 안토니오 마이니 칼데스 시장은 "마을이 분노하고 있다. 우리 청년이 죽었다. 추모 기간이지만 곰의 공격에 사망했다는 사실에 매우 화가 나 있다. 일어나서는 안 됐을 일"이라고 분노를 표했다. 당국은 JJ4를 추적하고 있다. 이번에는 안락사 방침을 세웠다. 마우리조 푸가티 트렌티노 주지사는 "곰을 추적해 주민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이런 사건으로 그간 야생동물 보호 노력이 허사가 될 수 있다고 걱정한다. 동물보호단체 국제동물보호기구(OIPA)는 "책임 있는 행정이라면 동물다양성 보호의 규칙에 따라 행동해야지, 보복·복수하겠다는 마음으로 움직여선 안 된다"며 신중한 대응을 촉구했다. hg3to8@ekn.krbear-837457_1920 불곰.(기사내용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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