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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올해 1분기 매출 5483억원…전년동기比 영업익 23.1%↑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NHN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483억원, 영업이익 19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5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1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설연휴 성수기 및 모바일 웹보드 게임의 분기 최대 매출 경신 효과로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한 1170억원을 기록했다. 웹보드 게임은 전체 웹보드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 모바일 웹보드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오프라인 결제와 쿠폰 매출 상승, 그리고 NHN KCP의 국내 대형 가맹점 거래금액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9.2% 상승한 2494억원으로 집계됐다. 페이코의 1분기 거래규모는 2.7조원으로 마케팅 효율화에도 거래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결제 금액은 전년동기대비 54% 증가, 페이코 쿠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며 페이코 수익성 제고에 일조했다. △커머스 부문은 중국의 소비심리 회복이 지연되고 미국 소매 시장 또한 위축되어 전년동기대비 51.7% 감소한 506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공공 부문 성과와 일본 NHN테코러스의 대형 고객사 수주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3% 증가한 100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 NHN테코러스는 전년동기대비 31.0% 성장하며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콘텐츠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10.9% 감소한 41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NHN은 게임 사업에서 유의미한 매출 성과를 낸 모바일 섯다의 ‘지역 점령전’ 등 한게임만의 차별화된 컨텐츠로 웹보드 게임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작으로 선보일 ‘다키스트데이즈’는 3분기 중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연내 글로벌 유저에 선보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NHN페이코는 핵심사업 위주로 조직과 서비스를 재편해 사업별로 매출을 향상하며 효율적인 비용 집행에 집중한다. 특히 1분기 거래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하며 오프라인 결제 성장에 일조하고 있는 캠퍼스존의 경우 결제의 70%가 페이코 포인트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 오프라인 결제와 페이코 포인트 간 결제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카드사에 페이코 쿠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비즈니스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지난 4월 출범 1주년을 맞이한 NHN클라우드는 공공 시장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집중하면서, 하반기 개소될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에 기반해 인공지능(AI) 영역과 시너지를 도모한다. 현재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공 및 금융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기업용 맞춤 생성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금융 분야에서도 지난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신한투자증권과 기 확보한 60개의 금융권 고객사에 이어 의미 있는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ESG경영도 본격화한다. NHN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국내 동종업계 중 유일하게 종합등급이 상향된 ‘A’등급을 받아 ESG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상반기에는 NHN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올해 1분기는 가시적인 손익개선과 더불어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동시에 이뤄낸 시기였다"며, "게임, 기술, 결제, 커머스, 컨텐츠 등 주요 사업에서 성장과 내실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ESG 경영을 통해 건전한 지배구조를 정립하고 궁극적으로 NHN의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hsjung@ekn.krNHN_CI NHN CI.

펄어비스, 1분기 매출 858억원…전년동기比 영업익 78.8%↓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펄어비스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58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6.1% 줄었고, 영업이익은 78.8% 감소했다.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안정적인 글로벌 성과를 유지했다. 1분기 매출 중 해외 비중은 77%를 차지했고, 플랫폼별로는 PC 74%, 모바일 20%, 콘솔 6% 매출을 기록했다. 검은사막은 쌍둥이 클래스 ‘우사‘와 ‘매구’ 업데이트 효과로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각각 330%, 430% 증가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은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를 선보이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로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아침의 나라’는 신작 게임 규모에 버금가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로운 플레이의 재미를 담고 있다. 조선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더욱 흥미진진한 모험을 즐기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한국 5주년, 일본 4주년을 맞이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선보였다. 펄어비스는 2분기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기반으로 검은사막과 이브 지식재산권(IP)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 나가며 신작 개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6월 중 ‘아침의 나라’ 글로벌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검은사막과 이브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PLC(제품 수명주기)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는 라이브 게임과 더불어, 신규 IP의 마케팅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hsjung@ekn.kr[이미지] 펄어비스 CI 펄어비스 CI.

‘리니지’ 시리즈 왕좌 뺏기고, 영업익 폭락에도…엔씨 "경쟁작 출시? 오히려 긍정적"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이 전분기와 전년동기대비 모두 뒷걸음질 쳤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 ‘리니지라이크’류 게임이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리니지W’의 매출 감소가 저조한 실적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10일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788억원, 영업이익 8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9% 감소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 줄었다.엔씨소프트의 매출은 지난해 1분기 7903억원을 기록한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지난 2021년 11월 출시한 ‘리니지W’ 매출 하락이 꼽힌다. ‘리니지W’는 작년 1분기만 해도 373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올 1분기에는 67.1% 감소한 1226억원을 기록했다. 엔씨 측도 이날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 콜에서 리니지W가 저조한 실적의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쟁작 출시로 인한 매출 감소나 트래픽 잠식에 대해서는 관련성을 부인했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존 레거시 모바일 게임 대비 (매출 안정화가) 한 분기 정도 일찍 발생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경쟁작 출시 이후 우리 주요 모바일 게임의 트래픽에는 별다른 변화가 관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작 출시에 따른 회사의 매출 감소 및 트래픽 잠식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면서 "오히려 우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가 국내시장에서 여전히 절대적인 지배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엔씨는 여전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2분기 상황도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 전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위메이드의 신작 ‘나이트크로우’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위 자리를 내줬다. 리니지M과 최상위권을 다퉜던 리니지2M과 리니지W는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이날 기준 각각 8위와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엔씨는 올해 TL(쓰론 앤 리버티)을 포함해 총 5종의 모바일 타이틀을 출시하고 반등을 모색한다. TL을 제외한 4종의 게임은 비 MMORPG 장르다. 올해 3분기에는 ‘블레이드앤소울2’의 서비스 지역 확장에도 나선다. 홍 CFO는 "출시 이후 게임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컨트롤을 통한 전투 재미를 끌어올렸고 많은 유저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많이 보강했다"며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변화를 이룬 현재의 콘텐츠를 새로운 지역에 출시해 ‘블소’라는 훌륭한 지식재산권(IP)의 가치를 정확하게 점검받고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엔씨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1만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PC·콘솔 신작 TL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참가자에게 유료 재화를 지급해 전반적인 비즈니스모델(BM)을 점검, 완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hsjung@ekn.kr

네오위즈, 신작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네오위즈가 올해 탄탄한 신작 라인업을 앞세워 반등에 나선다. 글로벌 흥행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 신작 ‘브라운더스트2’가 6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3분기 PC·콘솔 기대작 ‘P의 거짓’ 정식 서비스가 예정돼 있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90년대 JRPG 감성 재현" 10일 네오위즈는 신작 ‘브라운더스트2’의 글로벌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서비스 로드맵과 게임 시스템을 공개했다. ‘브라운더스트2’는 겜프스엔에서 개발하고 네오위즈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으로 2017년 4월 출시된 전작 ‘브라운더스트’를 계승한 후속작이다. 특히 최근 원신, 블루아카이브, 니케 등 과거 비주류였던 ‘서브컬처’ 게임이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브라운더스트2’의 흥행 기대감을 한 층 높이고 있다. ‘브라운더스트2’의 차별점은 △2D 원화 기반 고품질 그래픽 △팩 형식의 스토리 시스템 △가로·세로 모두 대응하는 화면전환 기능 등이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 총 4개 국어를 지원하며, 6월 글로벌 동시 서비스된다. 향후 콘솔 버전 출시도 예정돼 있다. 이날 쇼케이스와 동시에 글로벌 동시 사전등록 이벤트도 개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이준희 겜프스엔 대표는 "‘브라운더스트2’는 3년간 개발에 공을 들인 작품으로 90년대 JRPG(일본식 턴제 RPG)의 추억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선물 같은 게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하반기 실적 반등 본격화 자체 IP ‘브라운더스트2’, ‘P의 거짓’을 비롯한 신작 게임들의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요소다. 올해 8월 출시를 앞둔 ‘P의 거짓’은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극으로 각색해 탄생한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액션 RPG다. 지난해 독일 ‘게임스컴’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았으며, PC·콘솔 플랫폼으로 서비스되는 만큼 북미·유럽 시장 흥행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이와 함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4000만건을 돌파한 모바일 방치형 힐링 게임 ‘고양이의 스프’는 중국 킹소프트 그룹 산하 게임사 ‘킹소프트 시요’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외에도 네오위즈는 연내 총 9종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올해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적자 전환의 주요인이었던 신작 게임 엔진 비용,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인텔라 X’ 개발 외주비, 인센티브 비용이 사라진다. 또 적자를 기록했던 일본에서 PC게임을 퍼블리싱하는 자회사 G.O.P 매각 등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G.O.P 매각으로 인한 PC 매출 감소와 광고시장 침체 영향으로 상반기 실적은 다소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하반기부터 ‘브라운더스트2’, ‘P의 거짓’, ‘고양이와 스프’ 외에도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IP ‘금색의 갓슈벨’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sojin@ekn.kr브라운더스트2 네오위즈 신작 ‘브라운더스트2’ 개발사 겜프스엔의 이준희 대표가 10일 글로벌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게임시스템과 서비스 로드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브라운더스트2 공식 유튜브 캡쳐 [이미지2] 네오위즈_브라운더스트2_사전예약 진행 ‘브라운더스트2’는 10일부터 글로벌 사전 등록을 개시했다. 네오위즈, ‘P의 거짓’ 트레일러 영상 공개-vert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액션RPG ‘P의 거짓’ (위)과 모바일 방치형 힐링 게임 ‘고양이의 스프’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택배노조 우체국본부가 파업 철회를 골자로 단체협약의 잠정합의를 이루면서 2개월 간 진행된 택배노조 우체국본부의 부분파업이 철회된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노사 양측은 파업에 따른 국민 불편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서로 양보해 입장 차를 줄여 단체협약 체결을 잠정 합의했다. 노사 간 잠정 합의에 따라 택배노조는 이날부터 파업을 철회하고 소포우편물을 정상적으로 배달한다. 합의안에 따르면 ‘기준물량은 전년도 소포위탁배달원별 연간 일평균 배달물량으로 하되, 가능한 월 175~190개 수준을 유지하도록 배달구역 조정 등 노사가 공동 노력한다’, ‘위탁배달원에게 명절 선물비 상향 지급 등 처우개선에 나선다’ 등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택배노조 우체국본부는 파업기간 중 한시적으로 파업을 중단하고, 지난달 24일부터 2주간 다섯 차례 집중 협의를 진행하며 협상을 벌여왔다. 여러 협상 끝에 쟁점이 됐던 전국 동일한 기준물량을 지역별 물량 편차를 고려해 현실화하는 것에 대해 공동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노동조합 측에서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택배노조 우체국본부가 잠정 합의안을 도출해 국민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그동안 파업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국민 행복 배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

오늘부터 단톡방 ‘조용히’ 나갈 수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오늘부터 ‘카카오톡’ 단체채팅방(단톡방)에 알림 없이 나갈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그동안 다수 이용자들이 요구한 기능인만큼, 이용자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10일 카카오는 카카오톡 업데이트(v10.2.0)를 진행하며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실험실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카카오톡 실험실에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옵션을 선택한 뒤 그룹채팅방을 나가면 ‘OOO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문구가 다른 참여자들에게 표시되지 않는다.그동안 다수의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단톡방 퇴장 시 ‘OOO님이 나갔습니다’ 메시지가 뜨는 것에 대해 직장 상사, 친구, 지인 등 주변 눈치가 보여 섣불리 나가기가 꺼려진다며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국회에선 지난 2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3인 이상의 이용자 간 실시간 대화를 매개하는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이용자가 다른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고 대화의 참여를 종료할 수 있게 기술적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카카오 측은 "채팅이 뜸해졌거나 나갈 타이밍을 놓친 그룹 채팅방의 불필요한 메시지와 알림으로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들의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이번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은 카카오가 2023년 연중으로 진행할 ‘카톡이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카톡이지’는 이용자의 대화 스트레스나 부담을 줄이고 일상 속 편의를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다. 누구나 장벽 없이 안전하게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에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기존 기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이용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알림을 손쉽게 끄거나 알림 방식을 이용자 상황에 맞게 설정하는 등의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톡이 최근 10년간 발신된 메시지 수가 7조 6천억 건에 이르는 등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왔지만, 대화의 양과 소통의 목적, 대화를 나누는 관계의 다양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이용자 불편과 부담감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개선 사항들을 반영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조용히 나가기’ 기능 참고 이미지.

SKT, 1분기 매출 4조3722억원…전년比 영업익 14.4%↑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텔레콤이 신사업 성장에 힘입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SKT는 올해 인공지능(AI) 컴퍼니로의 전환과 도약을 전격 추진한다. 10일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3722억원, 영업이익 4948억원, 순이익 30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2% 늘었고, 영업이익은 14.4% 증가했다. 순이익은 투자회사 배당수익 확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 늘어난 3조1173억원, 영업이익은 16.5% 증가한 4157억원이다. 자회사 SK브로드밴드(SKB)는 1분기 매출 1조615억원, 영업이익 7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3.5%, 0.1% 상승한 수치다. 특히 미디어 사업은 매출액 393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증가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 견고한 유무선 리더십을 기반으로 콘텐츠, 광고, 커머스 등 미디어 사업 전반이 양적 성장을 거뒀다. SKT는 AI 기술을 활용해 미디어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사업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386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SKT는 인공지능(AI) 컴퍼니로의 전환과 도약을 전격 추진한다. SKT는 다년간 축적한 AI 서비스와 기술 역량을 활용해 고객·기술, 시공간, 산업(AIX), Core BM, ESG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AI to Everywhere(AI를 모든 곳에)’ 전략을 펼친다. SKT는 지난 4월 AI 에이전트 ‘이루다’를 보유한 스캐터랩에 15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진행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에이닷이 보다 친밀한 대화를 통해 고민이나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의 진화와 감성과 지식 영역을 모두 보유한 초거대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개발 등 AI 관련 다양한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SKT는 글로벌 톱 수준의 AI 기업들과 초거대 언어 모델 및 AI 기술, 서비스 등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 강화해 AI 컴퍼니 도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진원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요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한 AI 컴퍼니로의 도약과 전환이 기업과 주주가치 극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SKT CI SK텔레콤 CI.

KT, AI반도체 등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중소벤처기업부·한국표준협회·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시스템반도체, 로봇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KT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민간검증’ 트랙에 참여, KT와 협업하고 있는 5개사가 최종 선발됐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정부는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신시장 선점의기회를 마련하고자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를 발표하고 5년간 10대 초격차 분야 유망 스타트업 1000개사를 발굴하기로 했다. 올해는 150개사를 발굴할 예정이다.10대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이다.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그램에 선발된 기업에게는 3년간 최대 6억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수요에 따라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 등 총 11억원을 직접지원 받고, 정책자금·보증·수출사업 등을 연계지원 받을 수 있다.초격차 분야에 선정된 5개사를 살펴보면 먼저 AI반도체 설계 스타트업(팹리스) 리벨리온은 KT가 2022년 7월초 300억원규모의 전략투자를 한 곳이다. 리벨리온에서 개발한 데이터센터용 AI반도체 ‘아톰’을 KT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적용할 예정이며 KT에서 개발 중인 초거대 AI서비스 ‘믿음’에도 탑재될 예정이다.모레는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KT가 2021년 전략 투자를 진행한 이후 AI 학습용 클라우스 서비스, 초거대 AI 모델 개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래블업은 기업들이 AI학습을 위해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인 ‘백엔드닷에이아이’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하이보는 중·근거리 광시야 라이다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KT는 하이보의 라이다센서를 활용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AI가상펜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이보는 초광각 라이다용 반도체를 자체개발해 KT에 공급 중인 라이다센서에 적용할 예정이다. 로봇분야에서 추천한 엠투엠테크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이 결합된 사물지능형 융합기술(AIoT) 전문기업이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산업전반에 적용 가능한 원격 유지관리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한다.sojin@ekn.krKT CI.

KT스카이라이프, 1분기 영업익 160억…전년比 37.9% ↓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1분기 매출 2547억8800만원, 영업이익 159억9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 늘었지만 영업이익 37.9% 감소했다. 1분기 매출은 2500억원을 넘어서며 연매출 1조 클럽 입성 기대감을 높였지만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1분기 영업비용은 23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회사 측은 공격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로 인한 무형 자산 상각비 증가와 각종 마케팅 비용 및 망 사용료 상승, 미디어 지니 합병 관련 비용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스카이라이프와 HCN의 플랫폼 부문 영업수익은 23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110억원) 늘었다. 모바일과 인터넷 가입자 증가로 통신서비스 매출이 분기 최대치인 419억원을 기록했고, 송출대행 및 커머스 사업 확대로 기타 매출도 성장했다. 전체 가입자는 전년동기 대비 9만6000명 순증하며 590만명을 달성했다. 스카이라이프TV의 콘텐츠 부문 매출은 지난해보다 20.4% 증가했다. 미디어지니 합병 영향으로 채널수신료가 상승했고, 오리지널 예능 제작이 증가하며 지식재산권(IP) 관련 판매수익도 늘었다. 광고수익은 118억원으로 전년동기(117억 원)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skyTV(위성방송), 인터넷, 모바일 등 주력 상품 가입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가입자 순증세를 5분기 연속 이어갔다. skyTPS(skyTV, 인터넷, 모바일) 가입자는 1분기 6만4000명 순증하며 전체 가입자 순증을 견인했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1분기 영업수익 2548억 원으로 2년 연속 연간 영업수익 1조 클럽 달성을 위한 순조로운 시작을 했다"며 "향후 단위 사업 매출원가 관리를 통해 영업이익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kt skylife_CI KT스카이라이프 CI.

SKT-에쓰푸드, AI 기반 푸드테크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텔레콤은 종합식품기업 에쓰푸드홀딩스와 함께 인공지능(AI)기반 푸드테크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농축산물의 생산·가공·물류·판매·추천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쓰푸드홀딩스는 존쿡델리미트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식품제조기업 에쓰푸드를 비롯 콜드체인 풀필먼트 및 외식 식자재 커머스 업체 스마트푸드네트웍스, 메디컬 푸드테크 기업 메디쏠라 등을 보유, 식품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SKT의 AI 기술을 에쓰푸드의 농장에 적용, 사육환경과 가축 행태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한편, 비전 AI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사육 환경 모니터링, 최적의 사료배합 비율 분석 등 협업모델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물류센터 자동 입출고 및 분배 시스템 구축, 트럭 운송 통합 관제 시스템 개발 등에 로봇 및 비전 AI 기술을 적용하고, 식자재 수요 예측 및 자동 발주 시스템에도 AI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 SKT는 메디쏠라가 진행중인 질환 맞춤형 식단(메디푸드) 연구에 AI기술을 접목해 개인의 질환·체질·특성과 식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맞춤형 식품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AI·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 분야로도 양사의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민 SK텔레콤 미래 R&D담당은 "양사 협력을 통해 푸드테크 분야에 AI기술을 접목하고 생산·가공·배송·맞춤형 식품 추천 등 토탈 밸류체인을 혁신할 계획"이라며 "SK텔레콤은 엔터프라이즈 AI를 지속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인포그래픽] SKT-에쓰푸드 협업 개념도 SK텔레콤-에쓰푸드 협업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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