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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잘 키운 ‘검은사막’, 열 ‘신작’ 안부럽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검은사막은) 코카콜라, 아이폰과 경쟁하는 한국 브랜드.", " 10년 가까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펄어비스의 지속적인 노력이 대단.", "한국 전통과 설화를 담은 한 편의 러브레터." 펄어비스의 PC·콘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과 신규 업데이트 ‘아침의 나라’에 대해 해외 미디어들이 앞다퉈 내놓은 반응이다. 2014년 말 오픈베타 서비스에 이어 2015년 7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검은사막은 전 세계 150여 개국 12개 언어로 서비스되는 글로벌 흥행작이다. 검은사막의 장기 흥행 요인으로는 가장 먼저 유저 친화적 정책을 꼽을 수 있다. 예를 들면 펄어비스는 모험자(검은사막 유저명칭)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한 라이브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매달 상세 내용을 게시한다. 세세한 부분까지 공들인 피드백은 모험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적극적인 소통의 결과, 모험가들의 개발진에 대한 신뢰는 굉장히 두텁다. 지난달에는 2019년 시작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직접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모험가들 자체적으로 지하철 광고를 게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4호선 평촌역 광고판에는 모험가들의 애정과 응원 어린 축하 메시지가 담겼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펄어비스 전체 매출에서 검은사막이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달한다. 인건비 영향에 수익성은 하락했지만, 검은사막만 보면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다. 특히 1분기 쌍둥이 클래스 ‘우사’와 ‘매구’ 업데이트 효과로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각각 330%, 430% 증가했다. 3월 국내 선보인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 효과는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된다. 게다가 지난 14일 ‘아침의 나라’ 글로벌 출시로 해외 매출 비중 70%가 넘는 펄어비스의 글로벌 성과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검은사막이 북미·유럽 매출 비중 50%를 넘길 만큼 서구권에서 이례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게다가 검은사막은 최근 중국 서비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물론 기대 신작 ‘붉은사막’, ‘도깨비’ 등의 출시 연기에 대한 지적은 여전하다. 다만 내년 상반기 출시가 예정된 붉은사막이 흥행에 성공한다면 펄어비스의 도약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될 전망이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가 대규모 유저 행사에서, 행사가 끝났음에도 무대에서 내려와 유저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들었던 일화는 지금도 모험가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러한 검은사막의 유저 친화적 운영 노력이 10년을 넘어 20년, 30년 지속되는 인기로 돌아오길 응원한다. sojin@ekn.kr반명함 윤소진 산업부 기자.

KT,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의 멀티 벤더 연동 성공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국제 오픈랜 표준화 기구 ‘오픈랜 얼라이언스’의 글로벌 오픈랜 실증 행사 ‘플러그페스트 Spring 2023’에 주관사 자격으로 참여해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의 멀티 벤더 연동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오픈랜은 서로 다른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를 상호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개방형 무선망 기술이며, 가상화 기지국은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소프트웨어 형태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번 행사에서 KT는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판교 5G(5세대 이동통신) 테스트베드 센터의 시험망에 연동했다. NTT도코모와 후지쯔, 쏠리드,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다양한 협력 업체와 함께 오픈랜 얼라이언스의 규격에 따라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을 성공적으로 실증했다. 실증은 △표준 규격에 따라 장비가 올바르게 구현됐는지 검증하는 표준 적합성 시험 △멀티 벤더 장비 간 인터페이스 연동을 검증하는 상호 호환성 시험 △단대단 시스템을 구성해 성능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구성됐다. KT에 따르면 이번 실증은 KT가 글로벌 무대에서 오픈랜 기술로 5G 가상화 기지국의 멀티 벤더 연동에 성공했다는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 간 호환성을 높이고 장비 설치 비용과 시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KT가 가상화한 기지국 무선장치(DU)는 하드웨어 가속기가 탑재된 일반 서버(COTS)로 구성됐는데, 이 같은 무선 네트워크 장비의 가상화는 향후 6G(6세대) 네트워크 진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다. 향후 KT는 국내 오픈랜 협의체인 ‘오픈랜 인더스트리 얼라이언스’에 활발히 참여해 멀티 벤더 연동으로 축적한 5G 가상화 기지국 기술을 공유하고, 오픈랜 기술의 상용망 실증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상무)은 "오픈랜의 기술 지향점이 다양한 통신장비 제조사가 참여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인 만큼, 여러 제조사와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 실증에 성공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오픈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해 국내 오픈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KT사진1]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 실증 과기정통부와 NIA가 운영하는 판교 5G 테스트베드 센터에서 KT와 오픈랜 기술 협력업체 연구원들이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을 실증하는 모습.

쏘카, 국내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탄소배출권 외부사업’ 승인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쏘카가 전기차 운영으로 감축한 온실가스만큼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게 됐다. 모빌리티 혁신 기업 쏘카는 내연기관 카셰어링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 운영해 감축한 온실가스만큼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탄소배출권 외부사업’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전기차 운영을 통한 탄소배출권 사업 승인을 받은 건 국내 카셰어링 업체 중 쏘카가 최초다. 쏘카가 전기차 운행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는 탄소배출권거래제를 통해 외부에도 판매할 수 있다. 매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증받아 획득한 탄소배출권을 배출권 할당 업체에 매각하거나 배출권 시장에서 거래하는 방식이다. 쏘카는 오는 2027년까지 약 8만톤의 탄소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쏘카 전기차 한 대당 연간 평균 주행거리는 약 3만4000km로, 차량 한 대당 연간 2.5톤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 쏘카는 현재 운영 중인 700여대의 전기차 운영 규모를 오는 2027년까지 약 1만6000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쏘카는 이번 사업의 검증과 운영을 위해 자체 개발한 차량관제단말기 STS(쏘카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활용한다. STS는 차량 주행거리, 배터리 충·방전 정보 등 수십 가지의 정보를 차량으로부터 수집하고 무선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쏘카의 차량 관제 시스템에 전송한다. 쏘카는 STS가 전송한 데이터를 차량 관제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차량별 탄소감축량을 측정한다. 쏘카는 지난 3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현장 평가를 거쳐 사업 인증에 필요한 기술적 데이터의 정확성을 검증받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 청정개발체제 탄소배출권(UNFCCC CDM CER)의 절차에 따른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다. 한편, 쏘카는 환경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에 참여해 오는 2030년까지 모든 쏘카 차량을 무공해 차량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쏘카는 전기차 운영 규모 확대 외에도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업계 최초로 전기차 대여 시작 시 충전량 70% 이상을 보장하는 ‘충전 보장형’ 상품도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전기차를 운행한 거리만큼 쏘카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으로 돌려주거나 탄소중립실천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정진호 쏘카 EV전략사업팀장은 "이번 탄소배출권 외부사업 승인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통해 전기차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에 재투자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hsjung@ekn.kr[첨부] 쏘카 로고 쏘카 CI.

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글로벌 사전 예약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4명의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승부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카드 배치를 더해 한층 깊은 몰입감과 심리전 경험을 선사한다. 디펜스 더비는 정식 출시 전까지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출시 후 금화 2만 개, 희귀 등급 영웅 카드, 희귀 등급 유닛 카드, 특별 캐슬 스킨 등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및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디펜스 더비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나섰다. 지난달 진행된 얼리 액세스 테스트 설문조사에서는 게임 만족도 평점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디펜스 더비는 올 3분기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 총 9개의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hsjung@ekn.kr디펜스 디펜스 더비.

  매출 영업이익 카카오엔터프라이즈 1633억원 (1405억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조8648억원 (138억원) 카카오페이 5217억원 (455억원) 카카오뱅크 1조6058억원 3532억원 카카오게임즈 1조1477억원 1758억원 카카오모빌리티 7915억원 195억원 2022년 카카오 주요 계열사 연매출 및 연간 영업이익 *괄호 안은 영업손실 (자료=카카오 및 각사 IR)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카카오가 비용 효율화에 전격적으로 나서면서 판교 정보통신(IT)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각종 경비 지출을 줄이는 데 이어 인건비까지 적극적인 통제에 들어가면서, 카카오 공동체 직원들 사이에선 한순간에 직장을 잃을 수 있다는 위기감도 감지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적자 계열사를 중심으로 인력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지난달부터 고강도의 구조조정 및 전환배치를 진행한 데 이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경력 10년 이상의 직원들을 중심으로 이직·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직이나 전직을 희망하는 경력 10년 이상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직원은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15개월치 기본급과 이직·전직 지원금 등을 받게 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희망자에 한해서만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이미 직원들 사이에선 위기감이 퍼지고 있다. 사실상 10년차 이상 직원들을 중심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IT업계 특성 상 상대적으로 임직원의 평균 연령이 낮은 것은 맞지만, 10년차를 고연차로 분류해 인력 재배치를 진행한다는 점 역시 젊은 직원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 특히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앞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도 고강도의 인력 재배치를 진행했던 만큼, 이 같은 위기감은 카카오 공동체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카카오 계열사의 한 직원은 "30대 희망퇴직은 금융권의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는데, IT업계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며 "직원들 평균 연령이 낮은 건 맞지만, 경력 10년차가 고연차로 분류된다는 것 자체도 충격적"이라고 말했다.또 다른 카카오 계열사 직원은 "이직이나 전직을 원하는 직원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희망퇴직’으로 여겨지는 분위기"라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이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도 인력 효율화를 진행하는 걸 보니, 남일 같지 않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올해 전체 공동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비용 통제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는 지난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카카오 공동체 전체적으로 비용을 더욱 효율화하는 노력을 진행 중"이라며 "일부 경쟁력이 낮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정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카카오의 주요 계열사 별 실적을 살펴보면 적자가 난 기업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영업손실 1405억원)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영업손실 138억원), 카카오페이(영업손실 455억원) 등이다. 다만 카카오페이의 경우 아직까지 인력 재배치와 관해 직원들에게 공유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인력 재배치 등을 내부적으로 전혀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hsjung@ekn.kr

크래프톤, 독립 스튜디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크래프톤이 지난 1일 신규 독립 스튜디오 렐루게임즈(ReLU Games)를 설립하고, 크래프톤 스페셜 프로젝트 2를 총괄해온 김민정 실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렐루게임즈는 크래프톤의 열한 번째 독립 스튜디오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게임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다. 렐루게임즈는 지난 2020년 크래프톤이 시작한 사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스페셜 프로젝트 2’가 추구해온 게임의 재미에 딥러닝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3년 간 스페셜 프로젝트 2를 운영하며 쌓은 딥러닝 게임 제작 경험과 아이디어를 신작 개발에 적용할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푼다: AI 퍼즐(FOONDA: AI Puzzle)’로, 딥러닝이 퍼즐 스테이지를 생성해 이용자들에게 초개인화된 퍼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3분기 내 ‘푼다: AI 퍼즐’의 모바일 버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음성인식을 이용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등 딥러닝을 통한 게임의 재미를 찾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김민정 렐루게임즈 대표는 "딥러닝은 일상 생활과 게임 제작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기술"이라며, "렐루게임즈는 딥러닝과 게임을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렐루(ReLU)는 인공신경망 내에서 복잡한 패턴을 단순화하는 대표적인 활성화 함수로, 입력값이 음수일 시 0으로 치환해 출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렐루게임즈는 음수, 즉 실패의 경험을 흡수하는 회복탄력성을 바탕으로 도전과 혁신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로 명명됐다. 렐루게임즈는 크래프톤이 100% 지분을 갖는 독립 스튜디오다.sojin@ekn.kr사진자료#1_'렐루게임즈(ReLU Games)' CI 렐루게임즈 CI. 사진자료#2_'푼다_AI 퍼즐(FOONDA_AI Puzzle)' 키비주얼 ‘푼다_AI 퍼즐(FOONDA_AI Puzzle)’ 이미지.

LG유플러스, 우수직원 180명 일본 연수…신사업 인사이트 발굴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글로벌 로봇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일본의 서비스 로봇 사업 벤치마킹에 나섰다. 1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자체 기준을 통해 선발한 18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우수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업부의 직원들이 각기 다른 시각으로 선진 기술을 도입한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고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직원들이 로봇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는 일본 내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기업들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사의 신사업 인사이트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본 통신 기업 소프트뱅크의 자회사 소프트로보틱스가 운영하는 페퍼 팔러 (PEPPER PARLOR) 카페와 의료에서 로보틱스까지 각종 혁신기업이 모여 활발한 협업을 전개하는 하네다 이노베이션 시티 등을 방문해 생생한 서비스 현장을 확인했다. LG유플러스는 우수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3년 만에 재개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많은 직원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성 LG유플러스 노경·지원 담당은 "앞으로 더 많은 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사 직원들의 창의성 향상을 돕고 나아가 혁신적인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hsjung@ekn.kr직원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일본 도쿄의 페퍼 팔러(PEPPER PARLOR) 카페에서 서비스 로봇 이용을 체험하고 있다.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매일유업과 제휴 프로모션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위메이드의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개발사 매드엔진)가 매일유업과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바리스타룰스 그란데(아메리카노, 라떼 등)’ 컬래버레이션 제품 2종을 선보인다.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몰과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체인슈퍼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모든 상품에는 ‘나이트 크로우’에서 사용 가능한 ‘바리스타룰스 상자’ 쿠폰이 들어있다. 바리스타룰스 상자는 계정당 횟수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바리스타룰스 상자를 열면 빠른 성장을 돕는 ‘돌격의 영약’, ‘필승의 영약’ 아이템과 ‘검은 깃털 패키지 I’을 획득할 수 있다. 검은 깃털 패키지 I은 체력 물약, 각종 주문서 및 소환서 등 다양한 아이템 중 하나를 무작위로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매일유업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아메리카노와 라떼 각 6개로 이뤄진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도 만나볼 수 있다. 한정판 번들 패키지에는 ‘바리스타룰스 스페셜 상자’ 쿠폰이 포함됐다. 바리스타룰스 스페셜 상자를 사용하면 ‘음식바구니’와 ‘파수의 영약’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 ‘사금주머니’, ‘신성한 유물’, ‘밤까마귀 성장 비약’ 등 아이템 중 하나가 주어지는 ‘검은 깃털 패키지 II’도 지급된다.hsjung@ekn.kr[나이트 크로우] 매일유업과 제휴 프로모션 실시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매일유업과 제휴 프로모션 실시

넷마블, 이마트24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컬래버 상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넷마블이 이마트24와 함께 다음달 출시를 앞둔 기대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전세계 60억 뷰를 기록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다음달 전 세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게임 출시에 앞서 전국 이마트24 매장에는 △김밥의 탑(롱롱햄참치마요김밥) △삼김의 탑(빅 더블삼각김밥) △햄버거의 탑(트리플치즈버거) △토핑의 탑(치킨가라아게유부초밥) 등을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은 높은 탑을 콘셉트로 거대 사이즈로 제작됐다. 김밥 길이는 총 25cm로 이마트24 김밥상품 중 최장 길이며, 삼각김밥은 대형 삼각김밥 2종을 제공하며, 햄버거는 패티 2장, 치즈 3장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모든 상품에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들어있다. 햄버거와 유부초밥 제품에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띠부씰이 동봉됐다. 띠부씰은 총 23종이며, 띠부씰 인증사진을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한 빅사이즈 띠부씰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마트24’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번 상품들을 소재로 한 미니 게임 이벤트를 7월 16일까지 실시한다. 음식 쌓기 게임인 ‘푸드타워’에 참여해,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이번 콜라보 상품 할인쿠폰을 선물로 제공한다. 15레벨을 달성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 ‘99% 할인쿠폰’을 선물로 증정할 방침이다.hsjung@ekn.kr컬래보 넷마블이 이마트24와 함께 다음달 출시를 앞둔 기대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웨일’, 몽골 최대 IT 컨퍼런스서 에듀테크로 눈도장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웨일’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ICT 엑스포 2023’에서 웹 기반의 에듀테크 기술력을 선보였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몽골의 ‘ICT 엑스포 2023’은 몽골 내 최대규모의 정보기술(IT) 컨퍼런스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웨일을 비롯해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행사의 파트너사로 대거 참여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웨일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에듀테크 기업 엔에스데블, 몽골의 에듀테크 기업 테스테라(Testera)와 함께 부스를 마련하고, ‘웨일 스페이스’와 ‘웨일북’을 선보였다. 웨일의 부스에는 3일간 약 3000명의 참가자가 방문해 웨일북의 특장점인 ‘수업 관리’ 기능과 ‘화면 필기’ 기능 등을 직접 체험했다. 웨일북은 선생님 등 학급 관리자가 학생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 받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수업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어떤 화면에서도 필기가 가능하고 필기의 과정까지 녹화해 확인할 수 있는 화면 필기 기능을 지원한다. 이는 웨일 팀이 국내 여러 교육현장의 선생님, 학생의 목소리를 청취해 구현한 기능으로, 웨일북의 특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부스에는 몽골의 엥흐 암강랑 로브상체렝(Enkh-Amgalan Luvsantseren) 교육과학부 장관, 오치랄 냠 오소르(Uchral Nyam Osor) 디지털개발통신부 장관 등 정부인사를 비롯, 몽골의 교육 관련 기업인들이 방문해 웨일의 기술을 체험하고 호평을 보냈다. 웨일은 이번 행사에서 ‘베스트 참가기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웨일은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을 토대로 웨일북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부터 베트남의 최대 교육기업 페니카(Phenikaa) 그룹과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교육현장에 적합한 ‘웨일 스페이스’와 ‘웨일북’ 디바이스 구상을 논의하고 있다. 김효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는 한국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웨일의 에듀테크 기술력을 몽골에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에서 웨일 운영체제(OS), 웨일북 디바이스까지 연결되는 웨일의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몽골의 디지털 교육수준이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나아가 글로벌 시장 내에서 웨일의 입지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네이버 몽골 ICT 엑스포 2023에 마련된 네이버클라우드 웨일 부스에 약 3000명의 참가자가 방문하며, 웨일의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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