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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사업 ‘로봇·케어·교육’으로 확장…"2년내 연매출 1조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는 인공지능(AI)에 진심입니다. 지금 바로 쓸 수 있는 AI,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바탕이 된 AI,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맞춤형 AI라는 차별점으로, 대한민국 1등 AI 서비스 프로바이더(제공자)로 거듭나겠습니다." 송재호 KT AI·디지털전환(DX) 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이 21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자사의 AI사업 목표에 대해 한 말이다. 그는 "일상 속 고객 중심의 AI 서비스 확장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자신했다. ◇ "2027년까지 AI에만 7조원 투자" KT는 이날 기자 간담회를 열고 AI 사업 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개했다. AI 콘택트센터(CC), 디지털 물류와 더불어 로봇, 케어, 교육까지 서비스를 확장, 5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AI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초거대 AI 기술 △AI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인프라 구축 △AI 신사업 발굴 및 서비스 고도화 등을 위해 약 7조원의 투자를 단행한다. 송 부사장은 "향후 5년간 초거대 AI 활성을 위한 원천 기술 확보에 4조원, 클라우드 ·IDC 등 인프라 확보에 2조원, 로봇·케어·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고도화하는데 1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고객 중심의 서비스 프로바이더" KT AI 서비스의 특징은 산업 분야를 넘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AI라는 점이다. 특히 KT는 자사 초거대AI ‘믿음’을 비롯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인프라를 활용한 고효율의 경제성을 갖춘 AI 풀스택을 기반으로 AI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먼저 KT는 싱가포르 1위 통신사 싱텔, 현지 대표 물류 기업과 협력해 동아시아 물류 허브인 싱가포르 현지에 AI 운송 플랫폼을 선보인다.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는 베트남을 점 찍었다. 베트남 헬스케어 법인인 KT 헬스케어 비나를 설립, 원격케어 서비스를 이미 시작했으며 내년에는 프리미엄 건강검진 센터를 내년 오픈한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AI로봇 분야에서는 서빙, 방역, 실내·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융복합 로봇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AICC 등을 활용해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이상호 KT AI로봇사업단장은 "2025년까지 로봇 사업만 20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AI헬스케어 사업은 당뇨 등 만성질환자 중심으로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 자격을 취득한 코디네이터가 건강관리 및 습관 개선을 지원하는 AI 맞춤형 케어가 특징이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케어를 위한 AI 돌봄케어 서비스를 TV로 확장한 지니TV 케어 서비스 론칭도 준비 중이다. AI교육 분야에서는 디지털 학습 도구 기반의 업무 자동화를 통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AI 미래교육 플랫폼을 선보인다. 올해 2학기 경기도 교육청과 협력해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sojin@ekn.kr송재호 송재호 KT AI·디지털전환(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이 21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버서더 동대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KT의 AI사업 성과와 전략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KT사진자료9] KT AI로봇·AI케어·AI교육으로 사업확대 왼쪽부터 박정호 커스터머DX사업단장·이상호 AI로봇사업단장·송재호AI/DX융합사업부문장·임승혁 헬스케어사업단장·최준기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전 세계 직접 서비스 1주년 기념 이벤트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전 세계 직접 서비스 1주년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검은사막’은 지난해 6월 23일 남미 지역 직접 서비스 전환과 함께 글로벌 전 지역에서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다. 펄어비스는 직접 서비스에 돌입하며 국내 및 해외 모험가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하이델 연회’와 ‘칼페온 연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칼페온 연회’를 처음으로 북미에서 열고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했다. 연회와 같은 대규모 행사 외에도 펄어비스 해외 오피스를 기점으로 해외 모험가들을 직접 만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최근 북미 모험가들과 함께 ‘어드벤처러스 오아시스(Adventurers’ Oasis)’를 진행한 데 이어 검은사막 일본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100명이 모험가들과 함께 ‘쿠로사바 팬미팅’을 진행했다. ‘검은사막’ 전 세계 직접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붉은 눈 면갑 △붉은 눈 귀장식 획득이 가능한 이벤트를 7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모험가는 흑정령을 소환해 ‘[이벤트] 너를 향한 내 마음‘ 의뢰를 수주 받아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하이델 마을에 위치한 NPC ‘카쿠오‘를 찾아 특별 의뢰 완료 시 △[이벤트] 함께한 모험의 회상 △[이벤트] 흑정령 지구본 등 다양한 가구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카쿠오가 건네준 그림’을 조합하면 ‘[이벤트] 그들이 사는 세상’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같은 기간 모험가는 벨리아, 남포 무들 마을, 달벌 마을, 볏골 마을 중 한 곳에 출현하는 보따리 상인 ‘덕만이’를 찾아 623은화로 다양한 보따리를 구매할 수 있다. 직접 서비스 1주년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일 개최를 예고한 ‘검은사막 페스타’ 기간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hsjung@ekn.kr[이미지] 검은사막 전 세계 직접 서비스 1주년 검은사막이 전 세계 직접 서비스 1주년을 맞이했다.

구글코리아, 안전한 온라인 환경 구축 위한 ‘세이퍼 위드 구글’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구글코리아가 더욱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기 위한 토론의 장인 ‘세이퍼 위드 구글(Safer with Google)’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글은 국내의 보안 및 정보보호 관련 오피니언 리더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구글의 최신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공유하고 개발자들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본 행사를 계획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정보보호학회와 공동으로 개최되어 국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술 발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신경자 구글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구글은 제품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안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지메일, 크롬 및 구글플레이에는 AI 기반의 위협 감지 기능이 내장되어 실시간으로 이용자들을 각종 온라인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라며 "한국 인더스트리의 보안 발전에 기여하고자 올해 하반기에는 ‘사이버시큐리티 로드쇼(Cybersecurity Roadshow)’ 이니셔티브를 통해 구글 개발자 그룹(GDG)이라는 구글의 개발자 커뮤니티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기업 클라우드 보안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원유재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은 "최근 온라인 위협은 복합적이며, 한 가지 측면에서의 접근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다차원적인 문제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공공기관, 기업, 학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글은 보안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고도화된 보안 기술을 개발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보안을 선도하는 글로벌 IT기업"이라며 "구글의 기술 공유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체가 서로 고민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정보 보안 기술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글은 여러 구글 제품 및 서비스에 위협 차단 기능을 기본으로 설정해 두거나 다양한 보안 기술로 더욱 간편하게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있다. ‘프라이버시 샌드박스’는 제3자 쿠키 등의 식별자를 활용하지 않고도 이용자 맞춤 광고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개인정보 보호 도구이다. 구글은 프라이버시 샌드박스 활용을 위해 업계 전반과 협업할 계획이다. 구글은 AI 기술을 활용해 지메일에서는 매일 1억건 이상의 피싱 메일을 감지해내고 1250억 개의 앱에서 멀웨어를 감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이번에 소개된 프로텍티드 컴퓨팅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비공개로 안전하게 보호하는 새로운 기술 솔루션이다. 해당 기술은 식별 가능한 이용자 정보 수집을 최소화하고, 블러링, 노이즈 추가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데이터를 비식별화하며, 엔드투엔드 암호화 기술을 통해 구글을 포함한 누구도 민감한 정보에 액세스할 수 없도록 제한한다. 헤더 앳킨스(Heather Adkins) 구글 보안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구글은 AI 기술과 프로텍티드 컴퓨팅과 같은 보안 기술 혁신의 경계를 넓히는 새로운 아키텍처의 미래를 설계함으로써 차세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고자 한다"라며 "한국 이용자들과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위해 더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AI 정보 보안 기술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논의하는 패널 참가자들이 ‘세이퍼위드구글’에서 질의응답에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尹 대통령 베트남 국빈방문에 동행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류긍선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을 대표해 베트남 현지 모빌리티 관련 기업과 다양한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공급망 협력과 수출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양국 간 경제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 유치와 해외관광 산업 활성화 논의를 통한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글로벌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자국 플랫폼이 우위를 차지한 자사의 성공 전략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의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와 스타트업에게 서비스 인프라 기술과 경험을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베트남 내 독자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의 성공 모델 구축 지원 △베트남 현지 자율주행 등 미래 혁신 기술 협업을 위한 생태계 구축 △현지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한 기술 리더십 확대를 추진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위해 △베트남 1위 대기업 빈(VIN) 그룹 △베트남 대중교통 IT 서비스 제공 및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페니카(Phenikaa) 그룹 △베트남 최대 IT 솔루션 기업인 FPT △베트남 라이드 헤일링 2위 사업자 비그룹(BeGroup) 등 베트남 대표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유망 물류 스타트업인 에코트럭(EcoTruck) △여행 컨시어지 플랫폼 투벗(Tubudd) 등 IT 스타트업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미래 기술 연대를 구축하고 양국 모빌리티 관련 협력을 통한 기술 혁신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엔데믹 이후 회복 중인 양국 방문객 및 관광객을 위한 이동서비스 플랫폼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장기적으로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경제사절단 동행을 계기로 카카오모빌리티의 독자적인 플랫폼 성공 경험을 공유해 양국 관광객에게 혁신적인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지 플랫폼 업체 및 스타트업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IT 관련 기술 및 성공적인 경험을 수출하고, 기술기반의 미래 동반자 관계 구축에 힘쓰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CI.

컴투스, 149억원 규모 특별 분기배당 실시…"주주가치 제고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컴투스는 약 149억원 규모의 2023년 특별 분기배당을 실시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분기배당은 지난달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특별 분기배당으로 1주당 배당금은 1300원, 배당 기준일은 오는 30일이다. 컴투스는 지난 수년간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부터 3년간 자사주 매입과 소각, 배당 정책이 결합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3년간 직전 3개년 별도 기준 평균 영업현금흐름(OCF)의 33%를 재원으로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주주 배당 및 자사주를 매입한다. 또한 매입 자사주 중 50%를 소각한다. 특히 올해는 성공적인 투자 성과 등을 특별 반영해 총 605억원을 재원으로 마련하고, 올해 초 진행된 자사주 매입과 연말 배당금 지급에 이어 이번 공시를 통해 밝힌 약 149억 원의 배당을 추가로 진행한다. 또 총 18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내로 전체 발행 주식 1%에 해당하는 12만8665주의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사업 성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한 성과를 모든 주주와 함께 나누는 주주 환원 방침을 확고히 했다. 다양한 주주 의견 및 관련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하고 글로벌 시장 상황과 재무 환경, 투자 계획 등을 포괄적으로 검토해, 중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ojin@ekn.kr[컴투스] 사진자료 - 컴투스CI 컴투스는 약 149억원 규모의 2023년 특별 분기배당을 실시한다고 21일 공시했다.

LG유플러스, 챗GPT로 서비스 경쟁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기업 솔루션 통합 판매 포털 ‘U+비즈마켓’ 공식 웹사이트와 본인인증 간편인증 서비스 ‘PASS by U+’ 앱에 인공지능(AI)챗봇 서비스 ‘챗GPT’를 도입, 고객의 이용 경험을 혁신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LG유플러스는 U+비즈마켓에 챗GPT 기능을 도입, 기업 고객이 생소한 솔루션·정보기술(IT)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챗GPT를 이용하기 위해 오픈AI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U+비즈마켓에서 도입할 솔루션을 탐색할 때 챗GPT를 활용해 상품을 보다 쉽고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또 솔루션 보유기업은 U+비즈마켓 입점할 때 챗GPT를 통해 간단명료하면서 시선을 끄는 상품 설명을 준비할 수 있다. 활용을 원하는 고객은 U+비즈마켓 메인 페이지에 위치한 퀵 메뉴(Quick Menu)를 통해 챗GPT를 쉽게 찾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비즈마켓 외에도 ‘PASS by U+’, ‘우리가게패키지’ 전용 앱에 챗GPT 기능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PASS 앱에 챗GPT 도입은 통신사 최초의 사례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고객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다 앞선 3월에는 소상공인 특화 상품 패키지인 ‘우리가게패키지’의 전용 앱에서 ‘ChatGPT에게 물어보기’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자사 웹·앱에서 고객들이 챗GPT를 활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고객 친화적인 방식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신규 상품 개발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정승헌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이번 챗GPT 도입으로 기업 및 개인 고객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다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서비스를 기획하고, 이용 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0622 LG유플러스, 챗GPT로 서비스 경쟁력 높인다 LG유플러스는 기업 솔루션 통합 판매 포털 ‘U+비즈마켓’ 공식 웹사이트와 본인인증 간편인증 서비스 ‘PASS by U+’ 앱에 인공지능(AI)챗봇 서비스 ‘챗GPT’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  독일 시리엔캠프 ‘비평가상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티빙은 자사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독일 시리즈 페스티벌 시리엔캠프에서 ‘비평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시리엔캠프는 독일 최초의 시리즈·드라마 페스티벌로, 올해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쾰른에서 열렸다. ‘비평가상’ 부문은 독일의 시리즈 평론가·전문가 4인이 페스티벌 기간 동안 공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고의 시리즈를 선정하는 특별 시상 부문으로, ‘몸값’은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기법과 다채로운 장르 혼합이 주는 매력을 인정 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몸값’은 서로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시리즈다.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스토리와 원테이크 촬영 기법, 진선규, 전종서, 장률 등 배우들의 열연 등이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티빙 공개 첫 주 기준 역대 오리지널 중 시청UV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어 올해 4월에는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K콘텐츠 최초 ‘각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글로벌 공개도 앞두고 있다.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두 번째 파트너십 작품으로 선정돼 파라마운트+가 서비스하는 미국, 캐나다, 캐나다, 영국, 호주, 라틴 아메리카, 브라질,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27개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지난 4월 K콘텐츠 최초 칸 시리즈 수상으로 전 세계인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몸값’이 연이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소재와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무대에서 티빙의 저력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상식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은 티빙에서 1~6회 전편을 정주행할 수 있다. sojin@ekn.kr티빙 몸값_독일 시리엔캠프_비평가상 티빙은 자사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독일 시리즈 페스티벌 시리엔캠프에서 ‘비평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AI 강사와 대화하며 공부해요" KT, 교육 플랫폼에 ‘AI 튜터’ 서비스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가 인공지능(AI) 코딩 교육 플랫폼 ‘AI 코디니’에 AI 강사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대화형 블록 코딩 서비스 ‘AI 튜터’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KT의 AI 튜터는 AI를 기반으로 한 음성 인식 기술(STT)과 음성 합성 기술(TTS), 대화 처리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와 대화하며 블록 코딩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다. KT는 AI 튜터에 적용한 AI 음성 인식 기술과 음성 합성 기술로 AI 튜터가 사용자의 말을 인식하고 음성으로 답변할 수 있게 했다. 학습 과정에서 사용자가 대화하듯 질문을 하거나, 제시된 퀴즈의 정답을 말하면 AI 튜터는 질문의 답 또는 격려의 말을 음성으로 전달한다. 함께 적용된 대화 처리 기술을 통해 AI 튜터와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을 주고받을 수 있어 보충학습 또는 심화한 교육도 가능하다. AI 튜터는 블록 코딩 코칭과 문제 풀이 추가 해설, 자주 묻는 질문 등 다양한 학습 가이드에 대한 설명을 음성으로 제공해 사용자의 빠른 이해를 돕는다. KT는 AI 튜터 서비스를 활용하면 사용자가 실제 강사와 대화하는 것처럼 친숙한 환경에서 학습 수준에 맞는 강좌를 들을 수 있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자의 일정에 따라 언제든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KT는 현재 AI 코디니의 블록 코딩 초급 강좌에서 AI 튜터를 지원하고 있다. 사용자가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게 학습하는 데 활용하도록 AI 튜터를 중급, 고급 강좌 등 16개 강좌에도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다. 김봉기 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장(상무)은 "AI 튜터로 사용자에게 실제와 유사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AI를 활용한 교육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시장의 다양한 교과목에 AI 튜터가 보조교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T사진1] AI 코디니에 AI 튜터 추가1 KT의 AI 코디니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새롭게 도입된 AI 튜터 서비스로 블록 코딩 강좌를 듣고 있다.

넷플릭스 CEO 방한…망 사용료 논란 불 붙나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최고경영자(CEO)가 2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는다. 우리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과 콘텐츠 투자 계획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인데, 통신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망 이용료’ 문제와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20일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국 콘텐츠 투자 계획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랜도스 CEO가 한국을 찾은 것은 2016년 이후 약 7년 만이다. 서랜도스 CEO는 방한 이튿날인 21일 오후 1시30분에 박찬욱 감독과 한국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넷플릭스 앤 박찬욱 위드 미래의 영화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영화·영상·콘텐츠 관련 학과 재학생들을 초청해 한국 영화의 강점과 미래 등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는 넷플릭스코리아 유튜브 생중계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22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OTT 시장 활성화와 한미 양국의 콘텐츠 산업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넷플릭스의 투자 계획은 이날 미디어 간담회에서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서랜도스 CEO의 공식 일정은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에 방점이 찍혀있지만, 국내 통신업계는 ‘망 사용료’와 관련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국내 통신 업계는 넷플릭스로 인해 데이터 통신량이 폭증하고 있다며 망 사용료를 요구하고 있고, 넷플릭스는 소비자들이 구독료를 통해 이미 통신 업계에 망 사용료를 내고 있다며 맞서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망 사용료를 받기 위해 넷플릭스와 지난 2020년 4월부터 법적 공방도 벌이고 있다.업계 안팎에선 서랜도스 CEO의 이번 방한 이후 다시 ‘망 사용료’ 이슈가 재점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일주일 뒤인 29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티에리 브루통 EU 내부시장 담당 집행위원의 방한이 예정돼 있어서다. EC는 유럽에서 빅테크의 공정 기여를 요구하며 망 사용료 관련 의제를 주도하고 있다. EC는 지난달 ‘기가비트 인프라법’ 제정을 위한 의견 수렴을 마치고 본격적인 입법 절차에 돌입했다. EC는 이달 말까지 제출된 의견을 정리해 발표한 후 하반기에 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전망이다. 브르통 위원은 29일 산업통상자원부,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부처 장·차관급 관계자와 연쇄 회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sjung@ekn.kr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 책임자.윤석열 대통령과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4월 24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 영빈관 접견장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

컴투스로카 VR 신작 ‘다크스워드’, 23일 메타 스토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컴투스는 자회사 컴투스로카의 신작 가상현실(VR) 게임인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다크스워드)’를 한국 시간 기준 오는 23일 글로벌 VR 전문 기업 메타의 스토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 세계 VR 기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메타’(舊 페이스북)는 자체 VR 하드웨어 공급과 함께 게임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컴투스는 ‘다크스워드’ 메타 스토어 출시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일본, 대만 등 글로벌 23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크스워드’는 지난 2021년 컴투스가 설립한 VR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의 첫 작품으로,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Standalone) 타이틀이다.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며, VR 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실감 넘치는 조작감을 자랑한다. 지난 2월 글로벌 VR 기업인 ‘PICO’ 중국 스토어 출시 직후 전체 유료 앱 및 신규 출시 앱 순위 1위를 차지했고, 지난 14일 업데이트 이후 유료 앱 순위 1위를 재달성하며 게임성과 흥행 가능성을 증명했다. ‘다크스워드’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상호작용성으로,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서 물건을 잡고 던지거나, 검·방패·활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마치 실제 전투와 같은 다채로운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재료 수집과 아이템 제작 및 강화, 캐릭터 스킬 획득 등 RPG 적인 재미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적을 공략할 수 있는 협동전 모드와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리더보드 시스템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는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가 VR 기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메타 스토어에 입점하는 만큼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며, "메타 스토어 입점 이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VR 시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우뚝 설 것"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ㅁ 컴투스는 자회사 컴투스로카의 신작 가상현실(VR) 게임인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다크스워드)’를 한국 시간 기준 오는 23일 글로벌 VR 전문 기업 메타의 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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