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KT, 친구와 간편하게 혜택받는 ‘Y끼리 무선결합’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가족 등 법적으로 규정된 관계가 아니어도 함께 결합해 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을 선보인다. KT는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이며 KT 5G(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에 가입해 기본데이터의 2배를 제공하는 ‘Y덤’이 자동 적용된 고객은 내·외국인 누구나 추가로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Y끼리 무선결합’을 내년 2월까지 프로모션 형태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휴대폰을 신규가입·기기변경·재약정한 고객이 다음달 말일까지 KT 대리점, 고객센터, 마이케이티 앱 등을 통해 가입하면, 요금제에 따라 24개월간 인당 최대 1만1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합은 최대 5명까지다. 별도 증빙서류 제출이라는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하고 나이와 요금제만 확인되면 가족이 아니더라도 주변 친구 혹은 지인과 원스톱으로 가입할 수 있어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지난 6월, KT는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Y덤’을 런칭해 데이터 사용이 많은 고객의 특성에 맞춰 데이터 제공량을 2배로 늘렸는데 이번엔 실속있는 요금 할인까지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한층 강화해 20대 고객의 통신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KT는 나이별 특성뿐 아니라 독립, 결혼 등 생애주기와 연계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1인 전용 결합상품인 ‘프리미엄 싱글결합’을 선보였는데 작년 한 해 동안에만 20만 가구가 가입하며 KT의 유·무선 결합상품 400만 가구 돌파에 큰 역할을 했다. 구강본 KT Customer사업본부장(상무)은 "친구와 손쉽게 결합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해 그 동안 결합 사각지대에 있던 청년 고객들이 결합 가입의 어려움을 덜고 실질적인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20대 특화 혜택 ‘Y덤’과 연계해 청년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일 방안을 꾸준히 찾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Y끼리결합01 KT는 ‘Y끼리 무선결합’을 내년 2월까지 프로모션 형태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방치형RPG로 세나IP 확장…글로벌 팬층 공략"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넷마블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세나)가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재탄생했다. 넷마블은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세나키우기)를 오는 6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 ◇ 낮은 진입장벽·원작 인지도 강점 넷마블은 지난달 17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신작 세나키우기의 게임 시스템과 서비스 방향을 소개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세나키우기 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정성훈 총괄PD와 김형진 넷마블 사업부장이 나와 기자들과 그룹 인터뷰를 진행했다. 개발진은 전 세계적으로 ‘숏폼’(1분 내외의 짧은 동영상)과 같은 ‘스낵컬처’(과자를 먹듯 짧은 시간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문화 콘텐츠를 소비하는 문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것에 주목, 세븐나이츠 IP를 글로벌 시장에 좀 더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방치형 장르를 선택했다. 특히 가벼운 용량과 스펙 최소화로 글로벌 마켓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저사양 기기로도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정 총괄PD는 "스마트폰 보급 이후 콘텐츠 소비 간격이 짧아졌다고 생각했다. 직장인도 학생도 틈틈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방치형 장르를 선택했다"며 "하루에 30~40분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세나 IP의 인지도 역시 세나키우기의 흥행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개발진들은 원작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나1의 원화가들이 대거 참여한 SD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 매달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고 신작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새로운 이용자층의 유입도 꾀한다. ◇ 단기 수익성보단 IP 알리기 집중 방치형 장르답게 세나키우기는 광고 위주의 비즈니스모델(BM)을 적용했다. 다만, 개발진에 따르면 무과금으로도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광고 등은 이용자가 선택적으로 볼 수 있게 배치됐다. 또 단기간의 수익성보단 장기간의 안정적인 서비스로 세나IP를 글로벌 시장에 좀 더 알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정 총괄PD는 "유사한 장르의 게임들이 최근 높은 매출과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핵심 모델은 광고 제거 월정액 상품, 영웅 판매 상품들이다. 광고와 결합해 박리다매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방치형 게임 장르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이용자들에게 세나IP 고유의 재미를 알리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내테스트에 이어 지난달 시작한 북미·대만·태국 지역 얼리엑세스 반응도 예상치를 뛰어넘었다는 설명이다. 정 총괄PD는 "세나키우기의 가장 큰 차별점은 영웅 10명으로 이뤄진 파티를 키우는 것이다. 과금에서도 중소과금 유저 만족도가 높았고, 스토리에서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며 "론칭 시점 130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고 매월 최소 2~8개의 캐릭터를 계속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업부장은 "세나키우기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가벼운 게임으로 접근하는 동시에 게임과 캐릭터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관련 굿즈 제작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라며 "세나키우기를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른 IP와 협업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장기 서비스에서도 저용량·저사양에 최적화된 환경 유지할 수 있도록 리소스 효율화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ojin@ekn.krMb세븐나이츠 키우기 미디어 인터뷰_이미지(17) 정성훈 넷마블넥서스 총괄PD(왼쪽)과 김형진 넷마블 사업부장.

[이슈분석] OTT 웨이브, MNO 제휴는 SKT·MVNO 제휴는 KT랑만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KT의 알뜰폰 계열사들과 잇달아 제휴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동통신사(MNO) 제휴에 있어서는 SKT와만 밀월관계를 이어오다가 알뜰폰(MVNO) 제휴에 있어서는 KT와 손을 맞잡은 웨이브의 셈법에 이목이 쏠린다. ◇ OTT 제휴 늘리는 KT엠모바일…알뜰폰 제휴 늘리는 웨이브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엠모바일은 토종 OTT 웨이브와 함께 제휴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 KT엠모바일의 웨이브 요금제는 월 3~4만원을 내고 통신 서비스와 함께 월 7900원 상당의 웨이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두 요금제 모두 음성과 문자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지원하고,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도 요금제에 따라 3Mbps부터 최대 5Mbps 속도로 추가 과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3Mbps는 웨이브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청 가능한 속도다. 이번에 양사의 제휴가 성사된 건 모바일 사용 및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대한 각사의 셈법이 맞아 떨어져서다. KT엠모바일 입장에선 콘텐츠 소비 트렌드가 OTT 중심으로 옮겨간 만큼 OTT와의 제휴를 늘리는 게 좋고, 웨이브 입장에선 모바일 사용 트렌드가 알뜰폰으로 옮겨간 만큼 알뜰폰과의 제휴를 늘리는 것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OTT 중심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휴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알뜰폰 이용 고객이 실제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여 고객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준범 웨이브 비즈니스그룹장은 "최근 모바일 사용 트렌드가 알뜰폰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면서 "합리적 데이터 요금에 웨이브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KT 알뜰폰 사업자와 제휴하게 됐다"고 말했다.◇ 웨이브 제휴 요금제 지형도 보니…MNO 제휴는 SKT·MVNO 제휴는 KT 웨이브가 통신사와 제휴 요금제를 출시한 건 SKT와 KT스카이라이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웨이브는 MNO 3사 중 모회사인 SK텔레콤(현 모회사는 SK스퀘어)과만 제휴 요금제를 선보였다. KT와 LG유플러스의 경우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과 다양한 제휴 요금제를 출시했는데, SKT의 경우 OTT 중에선 웨이브와만 제휴 요금제를 내놨다. MVNO에서는 KT 계열의 알뜰 자회사들과만 제휴 요금제를 내놨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다만 업계 관계자는 "웨이브가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KT 계열의 MVNO와만 손을 잡은 것은 아닐 것"이라며 "통신 3사의 알뜰폰 자회사 중 OTT 제휴 요금제를 출시한 게 KT 계열뿐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웨이브 관계자는 "OTT가 월 구독 형태다보니 통신 서비스와 제휴하기 용이한 점이 있다"면서 "다른 사업자들과도 여러 형태의 제휴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hsjung@ekn.krKT엠모바일이 선보인 ‘웨이브’ 무제한 요금제.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장기흥행 기대감↑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개발사 님블뉴런)이 장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지난달 7월 20일 정식 출시된 ‘이터널 리턴’은 출시 직후 스팀 플랫폼에서 국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고, 이날 기준으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정식 서비스 시작 당일 2만명을 돌파한 스팀 동시 접속자 수는 꾸준히 상승세를 타, 현재 약 2만5000명을 돌파했다. ‘이터널 리턴’의 반등은 PC방 통계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PC방 게임 전문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이터널 리턴’은 8월 넷째 주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앞서 해보기 기간 당시 평균 PC방 점유율 순위는 38위로,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26단계까지 끌어올리며 흥행의 불씨를 키워가는 모습이다. ‘더로그’의 7월 넷째 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이터널 리턴’의 주간 사용 시간은 약 4만2000시간으로 전주 대비 53.5% 올랐다. 여기에 더해 정식 서비스 후 약 한 달이 지난 8월 넷째 주 주간 리포트에서의 사용 시간은 약 12만6000시간으로, 시작일과 비교해 약 200%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정식 출시 후 많은 이용자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친화적 콘텐츠와 소통을 통해 ‘이터널 리턴’이 더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hsjung@ekn.kr[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1.0'_이미지 (1) 이터널 리턴 1.0 이미지.

롯데정보통신, 에스유엠과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한국형 자율주행 기술 전문 벤처기업 에스유엠과 자율주행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달 3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위치한 미래모빌리티연구센터(FMTC)에서 자율주행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모빌리티 연계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앞서 양사는 강릉시와 국내 최초로 연간 단위의 장기 자율주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강릉시는 오는 2026년 지능형 교통체계(ITS) 세계 총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양사는 향후 정부, 지자체 등에서 추진하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연구 추진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100% 전기로 구동하는 차세대 친환경 이동수단인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셔틀을 활용해 ‘강릉시 문화 관광 연계 서비스’,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 관광형 서비스’, ‘세종시 도심-주거단지 연계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각 지자체의 시내 도로를 1만6000km 이상 주행하여 다양한 운영 노하우를 쌓고 있으며, 자율주행 레벨5에 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행기술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에스유엠은 서울대학교 자율주행 연구팀 출신을 주축으로 2020년 설립된 기업으로, 한국형 풀스택(Full-Stack) 자율주행 시스템 ‘SMOBI’를 기반으로 라이다, 카메라, 레이다 센서 융합 기술,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또 청와대 주변 자율주행 노선 A01(국내 최초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약 3만5000명이 탑승하는 등 국내 최단기간 최다 누적 탑승객 기록을 지속적으로 갱신하고 있다. 또한 ‘강릉시 관광형 자율주행 운영 서비스’와 ‘상암동 자율주행 유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성환 롯데정보통신 nDX사업본부장은 "에스유엠과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 능력을 더욱 향상시킴과 동시에 자율주행 통합관제 및 예약, 호출이 가능한 수요응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자율협력주행(C-ITS)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 도심항공교통(UAM) 등의 역량을 결합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영진 에스유엠 대표는 "당사의 자율주행 기술과 롯데정보통신이 갖고 있는 다양한 정보기술(IT) 기반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hsjung@ekn.kr롯데정보통신 왼쪽부터 현영진 에스유엠 대표와 김성환 롯데정보통신 nDX사업본부장이 지난달 3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미래모빌리티연구센터(FMTC)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메이드 ‘위믹스’, 초거대 블록체인 생태계 ‘우나기’ 만든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위메이드가 서로 다른 블록체인 경계를 허물어 초거대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우나기(unagi)’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우나기는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WEMIX3.0)을 중심으로, 다양한 블록체인과 디앱(dApp)을 하나로 연결해 초거대 생태계를 조성한다.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이종 체인, 온-오프체인 간 데이터를 검증하고 전달할 수 있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우나기 엑스(unagi(x))’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달 선보일 ‘우나 월렛(una Wallet)’으로 우나기의 다양한 옴니체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나 월렛은 여러 체인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한곳에서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블록체인 지갑이다. △위믹스3.0 △아비트럼(Arbitrum) △아발란체(Avalanche) △BNB △이더리움(Ethereum) △크로마(kroma) △옵티미즘(Optimism) △폴리곤(Polygon) 등 8개 체인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생태계를 최초로 지원한다. 지원 네트워크는 지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메타 트랜잭션(Meta Transaction)과 메타 해시(Meta Hash)를 기반으로 한 옴니체인 거래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우나기 스캔(unagi Scan)’, 가장 낮은 수준의 비용으로 이종 체인 간 최적화된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우나기 스왑(unagi Swap)’ 등 서비스가 우나기와 우나 월렛을 통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4일 개막하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2023’ 기간 위믹스 전시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hsjung@ekn.kr[위메이드] unagi 공개 우나기.

엔씨소프트, 4일부터 신입 공채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엔씨소프트(엔씨(NC))가 2023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4일부터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개발관리 △게임사업 △시스템 엔지니어링(System Engineering) △시큐리티 애널리시스(Security Analysis) △게임 지식재산권(IP) 브랜드기획 △인사(HR) 등 8개 부문이다. 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 및 사업 직무를 중심으로 집중 채용한다. 지원서는 4일부터 12일까지 엔씨(NC)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TEST △1, 2차 면접 △채용 검진 순이다. 프로그래밍 직무의 경우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도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지원자는 엔씨(NC)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직무설명회에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6일 오후 7시에 엔씨(N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직무상담회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채용상담 플랫폼 ‘커리어톡’에서 열린다.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개발관리, 게임사업 등 직무를 소개하고 채용 전반에 대해 상담할 예정이다.hsjung@ekn.kr채용 엔씨소프트가 4일부터 ‘2023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KT엠모바일, ‘웨이브’ OTT 무제한 요금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엠모바일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웨이브’의 월 무료 이용 혜택과 데이터 무제한이 제공되는 웨이브 제휴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웨이브는 영화, 드라마는 물론 30만 편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OTT 서비스로, 방대한 콘텐츠 데이터와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엔진을 통해 취향에 최적화된 콘텐츠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하는 웨이브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11GB+ (웨이브 베이직·3만6900원) △모두다 맘껏 100GB+(웨이브 베이직·4만1900원) 2종이다. 해당 요금제는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지원하며,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도 요금제에 따라 3Mbps부터 최대 5Mbps 속도로 추가 과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3Mpbs는 웨이브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청 가능한 속도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7900원 상당의 웨이브 베이직 이용권이 매월 제공돼 모바일, PC로 30만 편 이상의 VOD, 100개 이상의 LIVE 채널, 약 6000편의 영화 등을 무제한으로 시청 가능하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OTT 중심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무제한 요금 혜택에 차별화된 OTT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알뜰폰 이용 고객이 실제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여 고객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웨이브-요금제보도자료 (1) KT엠모바일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웨이브’의 월 무료 이용 혜택과 데이터 무제한이 제공되는 웨이브 제휴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SKT, 경기도교육청에 5G 국가망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텔레콤이 경기도교육청 직원들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본격 도입에 맞춰, 5G(5세대 이동통신) 국가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스마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5G를 전국 교육행정기관 중 처음으로 도입했다. 지난 7,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는 전 부서로 확대한다. 5G가 도입되면, 노트북을 활용한 모바일 근무 환경을 통해 출장지 또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5G 국가망은 5G를 활용헤 현장에서도 신속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한 5G 전용망으로, 그동안 교육청 직원은 와이파이나 무선으로는 교육청 행정망에 접속이 불가능했으나 5G 국가망 개통으로 언제 어디서나 공공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SKT는 교육청 직원 전원에게 지급된 노트북용 초경량 모뎀의 무선신호에 한해서 행정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사전 등록된 업무용 노트북 신호를 별도로 처리하는 전용장치(모바일 게이트웨이)를 구축하고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일반인이 사용하는 5G 데이터 신호와 완전히 분리했다. 동시에 빈번한 화상회의, 청사내 트래픽이 집중되는 이벤트 공간 등 교육청 특성을 반영해 5G 기지국을 추가 구축하고 최적화를 진행했으며, 양자암호 기술과 차세대 외부 접속 솔루션(SDP) 등 진화된 보안기술을 적용해 해킹을 차단하고 외부에서도 안전하게 업무 수행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클라우드PC 시스템도 함께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가 국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가상 데스크탑 솔루션 ‘Cloud X’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동일한 PC 환경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영상회의 트래픽을 최적화하여 안정적인 화면을 제공하고, 5G 국가망 관리시스템과 연동한 통합 모니터링 기능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노트북 반출입 시스템을 구축해 사전 허락되지 않은 노트북을 청사외부에서 사용시 행정망 접근이 차단되며, 직원들의 데이터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모뎀 분실이나 허용되지 않은 접근을 즉시 차단할 수 있게 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SKT는 이번 경기도교육청의 성공적 도입을 기반으로 타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용식 SKT 엔터프라이즈CIC CO장은 "행정부처에서 보안 위험을 줄이면서 업무 효율성을 올리고자 하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타사 대비 우월한 품질의 네트워크·보안 기술을 토대로 보다 많은 공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이 사무실 외부에서 근무하는 모습.

목소리 입히고 자동 채색하고…창작영역 파고든 AI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게임과 웹툰, 영상 등 콘텐츠 창작 시장에 인공지능(AI)이 파고들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은 일단 AI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창작자들의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 활용하는 모습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넷플릭스 비영어권 TV부문 주간 1위를 차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에 등장하는 BJ 마스크걸의 목소리는 배우 2명의 목소리를 합성해 만들어졌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 김모미 역은 배우 이한별과 나나, 고현정이 맡았는데, 이중 배우 이한별과 나나의 목소리를 합성해 김모미의 ‘부캐’ 목소리를 표현한 것이다. 극중 캐릭터 김모미는 마스크를 쓰면 기존의 인격과 다른 인격을 가진 존재로 등장한다. 제작진은 연출 의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 기술을 활용했다. 해당 기술은 하이브의 자회사 수퍼톤이 보유한 ‘다화자 음성 모핑 기술’이다. 이 기술은 2명 이상의 목소리를 조합해 새로운 목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앞서 이 회사는 하이브IM과 함께 미드낫(Midnatt) 프로젝트를 진행, 세계 최초로 한국어와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6개 언어로 된 음원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게임업계도 AI 기술을 적용해 게임 개발에 나서고 있다. 최근 엔씨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언어 모델 ‘바르코(VARCO)’를 외부에 공개하고,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획과 아트 분야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플랫폼 ‘바르코 스튜디오’를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바르코는 게임 내 텍스트나 시나리오 등의 관련 콘텐츠 개발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데이터를 학습했다. 저작권이 공개된 각국의 서적들을 번역하고, 다양한 페르소나 대화 데이터를 직접 구축했다. 엔씨소프트 외에 넥슨과 넷마블 등도 AI 전담 조직을 만들어 자체 게임에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웹툰 분야에서도 이미 AI 기술은 깊숙이 스며든 상태다. AI가 밑그림에 자동으로 색을 입혀주는 서비스 등은 이미 네이버웹툰 등이 출시한 바 있다. 관련업계는 창작자들의 반복 노동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으로, 작가를 위한 AI 기반 창작 지원 도구 등이 나올 전망이다. 업계는 생성형 AI가 무분별하게 활용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생성형 AI에 한 명의 작가 그림만 학습시키고, 이를 해당 작가의 차기작 제작에 활용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챗봇 형태의 생성형 AI는 작가의 캐릭터나 스토리 구상 과정에서 활용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지난 8월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콘퍼런스 단(DAN) 23’에서 "생성형 AI가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면서 "생산과 창작의 혁신이 생산 속도를 높이고 다양성을 늘리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still_01 넷플릭스 TV시리즈 ‘마스크걸’ 스틸 컷.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