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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북미 자회사 잼시티, 퍼즐 RPG ‘DC 히어로즈 앤 빌런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워너 브라더스’와 협업해 개발한 모바일 퍼즐 역할수행게임(RPG) ‘DC 히어로즈 앤 빌런즈’를 20일(북미시간 기준) 전세계(중국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DC 히어로즈 앤 빌런즈’는 ‘악의 정수’에 대항해 배트맨, 원더우먼, 조커, 할리퀸 등 60여개의 인기 영웅들과 악당들로 팀을 구성하고 퍼즐을 풀어가며 DC 유니버스를 수호하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고담 시티’, ‘메트로폴리스’ 등 DC 유니버스 내 유명 지역을 탐험하며 152개의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저스티스 리그’,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 동일한 그룹에 속해 있는 영웅과 악당들로 팀을 구성하면 보다 강력한 스킬을 발동시켜 적을 손쉽게 물리칠 수 있다. 잼시티는 매달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DC 캐릭터, 스토리 등의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사 앤더슨 잼시티 부사장은 "워너 브라더스 그리고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중 하나인 DC코믹스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DC 히어로즈 앤 빌런즈 출시를 통해 DC 팬들에게 독창적이고 몰입감 있는 모바일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계속해서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을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ㅁ 모바일 퍼즐 역할수행게임(RPG) ‘DC 히어로즈 앤 빌런즈’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1.0’ 서비스 첫날 스팀 인기 게임 1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 1.0’이 정식 출시 당일 스팀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터널 리턴 1.0’은 스팀 인기 게임 1위에 이어, 개발사의 초기 목표인 동시 접속자 2만명도 함께 달성했다. ‘이터널 리턴’은 각종 전략 및 최적화된 전투를 활용해 마지막 생존 팀을 가려내는 게임으로, 2020년 10월 스팀 앞서 해보기(얼리 엑세스) 형태로 출시됐다. 이후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기 게임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식 출시된 ‘이터널 리턴 1.0’은 3인 스쿼드 모드 중심으로 방향성을 잡고 게임을 재단장했다. 이에 맞춰 게임 당 최대 참가 인원수 24명, 최대 참가 팀도 8개로 변화를 줬다. 또, 이용자 편의성을 더해주는 ‘브리핑 룸’, ‘모닥불’ 등이 추가되어 한 층 몰입도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터널 리턴’은 ‘다음 게임’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경우 모든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게임머니 5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ojin@ekn.kr[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1.0'_이미지 ‘이터널 리턴 1.0’ 이미지.

디아블로4, 첫 번째 시즌 ‘악의 종자’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IV(4)의 장기적인 콘텐츠 계획의 서막을 여는 첫 시즌인 ‘악의 종자 시즌(Season of the Malignant)’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작된 ‘악의 종자 시즌’에서는 성역에 새롭게 등장한 위험한 악의 종자를 상대하고, 빛의 대성당의 전직 사제였던 코르몬드와 함께 악의 심장을 가두어 그 힘을 사용하게 된다. 시즌의 시작과 함께 디아블로 IV의 시즌 여정과 배틀 패스 또한 첫 선을 보인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호의’ 보상과 시즌 부스트를 얻을 수 있고, 배틀 패스 유료 단계를 구매하면 꾸미기 아이템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기존 디아블로 게임의 전통대로, 플레이어들은 각 시즌마다 신규 콘텐츠와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의 추가로 새로워진 시즌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새로운 경험을 주는 시즌 시스템과 함께 모두가 새로 시작하는 성역에서, 궁금했던 직업과 빌드를 시험해 보거나 기존의 인기 직업·빌드로 시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시즌 전에 지도를 밝혀 획득한 명망과 릴리트의 제단을 발견하며 얻은 혜택들이 그대로 유지되므로, 시즌 캐릭터의 레벨 육성 과정을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지는 않아도 된다. 해제해 둔 탈것도 새 시즌 캐릭터로 곧바로 이용 가능하며, 매 시즌이 종료되면 모든 시즌 캐릭터는 영원의 영역으로 이전되어 계속해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새 시즌이 시작된 이후에도 출시와 함께 제공되었던 PC방 혜택은 계속 제공받는다. 블리자드 프리미엄 PC방을 방문하여 디아블로 IV를 플레이하는 경우, 게임 라이센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각 8%의 추가 경험치 및 금화, 은화 획득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PC방 전용 탈 것인 ‘소름끼치는 삼색 군마’ 탈 것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디아블로 IV를 플레이한 시간만큼 ‘눈송이’ 포인트를 제공하여 원하는 디아블로 IV 굿즈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눈송이 교환소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 이날 오후 3시부터는 1시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즌 시작 기념 특집 행사를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한다. 현장 퀴즈 및 경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관련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악의 종자 시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개발자들이 직접 소개하는 ‘게임 들여다보기’ 영상을 통해서도 공개됐으며 관련 블로그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디아블로 IV는 다음날 새벽 3시에 디아블로IV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진행하는 캠프파이어 챗 생방송을 공식 디아블로 IV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에서 진행하고, 최근 1.1.0 패치 변경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sojin@ekn.kr디아블로 IV 첫 시즌 악의 종자 키아트 디아블로 IV 첫 시즌 ‘악의 종자 키아트’ 이미지.

카카오모빌리티, ‘도로 위 히어로즈’에 버스 기사 4인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도로 위 히어로즈’ 선정 대상자를 택시 기사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종사자 전체로 확대하고, 버스 기사 4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도로 위 히어로즈’는 △버스 내에서 의식을 잃은 70대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기사 △운행 중 발견한 화재 현장에 즉시 소화기를 들고 달려가 소방차 10대의 역할을 한 기사 △일본인 관광객이 잃어버린 800만원과 비행기표를 찾아 돌려준 기사 △96년부터 20년 가까이 지역 사회에 기부를 이어온 기사 등 이웃에 모범이 되는 버스 기사 등 4인이 선정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부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선행한 택시 기사들을 ‘도로 위 히어로즈‘로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들이 업계 및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함에 따라 대상자를 택시 기사에서 버스, 대리, 퀵·택배 기사 등 모빌리티 서비스 종사자 전체로 확대해 지속 시행하고자 지난 6월 카카오임팩트와 기부금을 조성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도로 위 히어로즈’는 택시 기사를 넘어 모빌리티 종사자로 도로 위 히어로즈 선정자를 확대해 진행한 첫 사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더 많은 모빌리티 영웅들을 발굴하고자 지난 17일 ‘도로 위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묵묵히 현업에 종사하며 이웃과 사회를 위해 자발적 선행을 베푼 모빌리티 종사자들에 대한 사연을 상시적으로 제보받기 위함이다. 누구나 홈페이지를 방문해 히어로즈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심사 후 제보한 대상자가 도로 위 히어로즈로 선정되면 제보자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역대 도로 위 히어로즈 수상자들의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신동훈 카카오모빌리티 MaaS 사업실장은 "모빌리티 업계 전체 종사자로 도로 위 히어로즈 대상자를 확대하고, 선행을 상시 제보할 수 있는 홈페이지도 오픈한 만큼 더 많은 모빌리티 영웅들의 사연이 알려지고, 사회와 업계에 지속적인 울림을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hsjung@ekn.kr버스기사 ‘도로 위 히어로즈’로 선정된 4인의 버스 기사 중 일본인 관광객이 잃어버린 800만원과 비행기표를 찾아 돌려준 사연으로 도로 위 히어로즈로 선정된 이성문 기사(가운데)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임팩트, 희망브리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웹젠, 모바일 MMORPG 신작 타이틀명 ‘뮤 모나크’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웹젠이 ‘뮤 온라인(MU)’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타이틀명을 ‘뮤 모나크’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뮤 모나크’는 PC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MU)’ IP를 이용해 ‘킹넷’과 공동제작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인 PC버전의 ‘뮤 온라인’의 시각적 요소를 그대로 구현한 레트로 그래픽과 유저 인터페이스(UI)가 특징이다. 이에 더해 활용성을 높인 아이템들을 추가로 구현하고, 자유도 높은 경매장 시스템을 적용해 아이템 파밍과 게임 내 거래의 재미도 한층 끌어올렸다. ‘카오스캐슬’ 등의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와 다양한 전장으로 구성한 필드 콘텐츠뿐 아니라,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추가 능력이 더해지는 성장 시스템 등은 원작과의 차별화 요소다. 웹젠은 올해 3분기 중 ‘뮤 모나크’의 구체적인 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연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hsjung@ekn.kr[웹젠_이미지자료] 뮤 모나크_BI 뮤 모나크 BI.

"뮤뱅·음중, 비켜!"…네이버, 소통형 음악 방송 ‘엔팝’ 만든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가 국내 최초로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 ‘엔팝(NPOP)’을 다음달 2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엔팝은 네이버의 플랫폼 경쟁력과 영상콘텐츠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의 차별화된 콘텐츠 연출력으로 만들어진 음악 방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퍼포먼스 중심의 ‘STAGE N(스테이지엔)’과 △소통형 리얼리티 콘텐츠인 ‘STAY N(스테이엔)’으로 구성된다. 아티스트는 스테이지엔에서 컴백 스페셜, 라이브 퍼포먼스 등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스테이엔에서는 팬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고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도 있다. 엔팝은 매주 네이버 앱ㆍPC, 나우(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마지막 주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사전 녹화한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가 아티스트별로 약 25분씩 방영된다.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8시에는 아티스트 12팀이 참여하는 생방송이 90분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현장감을 더하고 팬과 아티스트가 보다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에서 스테이지엔 무대를 현장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4주차 생방송에서는 ‘이달의 엔팝’ 차트 순위도 발표된다. 주간 집계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 음악 프로그램과 달리, NPOP은 월 단위로 차트를 집계해 ‘이달의 엔팝 아티스트’를 뽑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1위 아티스트는 △음원 점수와 앨범 판매량이 반영된 ‘음악 지수’ △사전 투표 및 생방송 투표 △조회수, 검색량 등을 기반으로 한 ‘네이버 지수’ 등을 종합하여 선정된다. 나아가 네이버는 이용자가 니즈에 맞게 엔팝을 즐길 수 있도록, 자체 영상 기술력을 기반으로 ‘멀티 라이브’ 기능을 적용했다. 멀티 라이브는 한 프로그램 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방송들을 동시에 송출함으로써, 이용자가 원하는 방송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마지막 주 엔팝 생방송에서는 스테이지엔과 스테이엔이 멀티 라이브로 동시 생중계되어, 팬들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전환하며 퍼포먼스 무대나 대기실 비하인드 중 원하는 코너를 골라볼 수 있다. 엔팝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동영상 생태계를 한층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팝에서 공개되는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무대, 리얼리티, 비하인드 영상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은 숏폼 형식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NPOP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와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가는 차별화된 음악 방송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론칭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반응을 꾸준히 수렴해 플레이리스트와 다양한 NPOP 콘텐츠를 기획ㆍ제작하며, 네이버에서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케이팝의 위상에 발맞춰, 케이팝을 사랑하는 팬들과의 소통으로 완성되는 쇼를 론칭하게 되었다"며 "음악과 소통 키워드 아래 아티스트와 팬이 더 가까이 연결되도록, 네이버의 기술력과 플레이리스트의 차별화된 쇼 연출력을 결합해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는 엔팝을 오는 9월 6일 정규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한달 간은 엔팝 프리뷰를 방영한다. 첫 번째 아티스트는 뉴진스(NewJeans)로, 엔팝 프리뷰에서 뉴진스의 신곡 퍼포먼스 무대와 예능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hsjung@ekn.kr[참고사진] NPOP_로고포스터 엔팝 포스터.

KT 바로유심, CU·이마트24에서 구매 간편하게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BGF리테일(CU)과 협업을 통해 KT 알뜰폰 공용 유심인 ‘바로유심’의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로유심’은 KT와 KT알뜰폰 사업자 고객 구분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유심으로 작년 7월 출시 이후 27개 알뜰폰 사업자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KT는 이번 협업으로 기존 7천여 곳이던 판매처를 2만 4천여 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가까운 CU편의점과 이마트24 매장에서 ‘바로유심’을 만나볼 수 있다. ‘바로유심’ 구매 고객은 KT 알뜰폰 사업자의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대기없이 즉시 개통이 가능하다. 또 KT 이용 고객도 매장 방문없이 ‘KT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자급제·중고·해외직구폰 등을 쉽게 개통할 수 있다. KT는 ‘바로유심’ 출시를 기념해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로유심’을 이용하여 KT 알뜰폰 회선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3대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최대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KT는 편의점 유통망을 지속 확대하여 중소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지원과 고객 니즈들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최세준 KT 알뜰폰(MVNO)담당(상무)은 "KT와 KT망 알뜰폰을 사용하는 고객 니즈 및 유심 주문접수/배송, 유심 입점 제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을 위해 ‘바로유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해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사진1] KT 바로유심 KT 모델이 CU 편의점에서 ‘바로유심’을 소개하는 모습.

LG유플러스, 매장 내 프린팅박스 활용 무너오락실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전국 80여개 매장에서 ‘프린팅박스’ 키오스크를 활용한 증강현실(AR)게임 ‘무너오락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찾도록 직영점마다 사진·쇼핑·스마트폰 배움실 등 테마에 맞춰 특화 매장을 운영하는 ‘매장플랫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매장을 단순한 판매채널을 넘어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LG유플러스는 매장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MZ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전국 80여개 직영점 및 대리점에 무인출력 서비스 ‘프린팅박스’ 키오스크를 보급했다. 프린팅박스 키오스크가 설치된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일반사진(스마트폰 저장사진, 여권사진 등) 뿐만 아니라 가입 또는 명의변경에 필요한 공공문서도 편리하게 출력할 수 있다. 이달 20일부터 진행된 무너오락실 이벤트는 MZ세대(1980년∼2000년대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메타의 Spark AR 기술로 통신매장에서 AR기술, 디지털, 오프라인 통합 경험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시도다.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인스타그램 앱을 통해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AR로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 매장 내 프린팅박스를 비추면 사진을 출력하는 동안 유플러스 캐릭터 무너를 잡은 게임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8월에는 두더지잡기, 인형뽑기 등 레트로 오락을 AR로 제작해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벤트에 참가한 전원에게 프린팅박스 무료 인화권, 추첨을 통해 새로운 갤럭시 단말기, 에어팟맥스, 레트로게임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Whynot IMC1팀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새로운 경험이나 가치를 얻고 싶어하는 MZ 고객을 위해 AR 기술을 결합한 O4O(Online for Offline) 고객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 매장에서는 통신 외 새로운 카테고리와의 신선한 만남을 지속 시도하며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혁신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ㅁ LG유플러스 직원이 프린팅 박스 키오스크와 무너오락실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세종텔레콤, 집중호우 피해복구 위한 성금 1억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세종텔레콤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금은 지난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 및 전국 각지의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텔레콤은 지난 3월 서울대최고경영자과정(AMP)총동창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더 이상 피해가 커지지 않기를 바라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수재민들이 조속히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jin@ekn.kr[참고 이미지] 세종텔레콤 로고 세종텔레콤 CI.

호요버스, 국내 최대 원신 오프라인 행사 ‘원신 여름축제 2023’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가 글로벌 히트작 ‘원신’의 국내 최대 유저 오프라인 행사 ‘원신 2023 여름축제’를 개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막한 ‘원신 2023 여름축제’는 올림픽공원 KSPO 돔과 한얼광장에서 오는 23일까지 나흘 간 개최된다. 행사 오픈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원신의 4번째 지역 ‘수메르’ 컨셉트로 꾸며진 행사장은 야외와 실내로 나뉘며, 이용자들의 2차 창작 부스를 비롯해 포토존, 미니게임존, 굿즈 픽업존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한편 ‘원신 2023 여름축제’ 실내 행사장(KSPO 돔)은 사전 입장권을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루 최대 8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실외 행사장(한얼광장)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hsjung@ekn.kr원신 국내 최대 원신 오프라인 행사 ‘원신 여름축제 2023’ 야외 행사장 전경. 2차창작부스 호요버스 국내 최대 원신 오프라인 행사 ‘원신 여름축제 2023’ 2차 창작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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