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SKT "해외여행 성수기에 가족로밍·T멤버십 인기"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텔레콤은 해외 여행객들을 위해 내놓은 ‘가족로밍’과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 등에 이용자들이 몰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SKT가 지난 달 출시한 가족로밍은 baro 요금제에 가입한 가족대표 1명이 3000원만 추가하면 모든 가족(대표 포함 최대 5명)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하는 서비스다. 가족로밍을 이용하는 구성원 모두가 바로(baro) 통화와 문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말 출시된 SKT의 바로 통화는 로밍 요금제 이용고객에게 한국과의 통화, 현지에서의 통화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가 970만명에 달한다.지난 달부터는 바로 데이터 제공량을 3?6?12GB로 대폭 확대했으며, 대용량 사용자들을 위한 24GB도 신설됐다. 또 괌·사이판을 방문하는 SKT 고객은 2018년부터 제공중인 ‘T괌사이판 국내처럼’(무료) 로밍 서비스를 가입하면 추가 요금 없이 현지에서 국내 가입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T괌사이판 국내처럼’은 괌사이판 방문객의 75%가 이용하고 있으며, 출시 후 지금까지 누적 이용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 0청년 요금제 이용자는 로밍 요금도 50% 할인 받는다. 0 청년 요금제 이용자가 SKT 로밍 전용 ‘baro(바로)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횟수 제한은 없고 baro 요금제를 이용할 때마다 상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무신사와 UT 택시 할인권 제공, 기프티콘 제공 이벤트도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밖에 해외 T멤버십 제휴처 이용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대표 ‘콩카페’에서 ‘T멤버십’을 제시하고,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이용한 고객이 6월 1일 출시 이후 1만 2000명을 넘어섰다. 태국 방콕에서 로컬 레스토랑으로 잘 알려져 있는 ‘노스이스트’에서 T멤버십 이용 고객도 같은 기간 3700명에 달했다. T멤버십은 베트남(다낭·호이안), 필리핀(세부?보라카이), 태국(방콕), 싱가포르, 일본(도쿄·큐슈·오사카·오키나와), 괌, 사이판, 하와이, 유럽연합 등에 1만 8000여개의 제휴처를 갖고 있다. 이용 고객들은 T멤버십 홈페이지나 앱에서 새로 개편된 ‘글로벌여행’ 메뉴로 들어가면 각 지역 전문관에서 새로 추가된 국가·지역별 제휴처의 상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현지에서의 사용 방법도 쉽고 간단하다.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제휴처에서 주문 혹은 결제 시에 T멤버십 앱을 켜고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윤재웅 SKT 구독CO 담당은 "SKT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가족 로밍과 T멤버십 글로벌 혜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clip20230730101457 SK텔레콤은 해외 여행객들을 위해 내놓은 ‘가족로밍’과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 등에 이용자들이 몰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쿠팡플레이와 제휴…"U+ tv로 스포츠 중계 시청 편의성↑"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의 인터넷TV(IPTV) 서비스 ‘U+tv’가 고객의 콘텐츠 이용 경험 혁신을 위해 최초로 IPTV에서도 쿠팡플레이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다. 오리지널 콘텐츠 및 국내외 TV 시리즈, 영화, 스포츠 중계, 키즈·교육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제휴로 U+tv 고객 중 쿠팡 와우 멤버십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가입한 요금제에 관계없이 누구나 IPTV의 큰 화면으로 쿠팡플레이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 이벤트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7월 30일 ‘맨체스터 시티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8월 3일 ‘파리 생제르맹 FC VS 전북현대모터스 FC’ 경기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사용자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쿠팡플레이 진입 버튼을 TV화면이 켜진 직후 첫 화면과 U+tv 홈 화면 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또 검색 결과로 쿠팡플레이 앱을 바로 띄워줘 검색 시 바로 실행할 수 있어 서비스 이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상무)는 "U+tv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OT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쿠팡플레이와의 제휴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자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OTT 플랫폼들이 하나로 느껴질 만큼 매끄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0731 U+tv, 쿠팡플레이 중계 스포츠 경기를 더 크게 더 쉽게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인 ‘U+tv’가 고객의 콘텐츠 이용 경험 혁신을 위해 최초로 IPTV에서도 쿠팡플레이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U+tv에서 쿠팡플레이를 이용하는 LG유플러스 모델의 모습.

넷마블 "‘신의 탑’, 구글플레이 게임즈 론칭… PC로도 즐겨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넷마블은 지난 26일 출시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PC로도 즐길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을 윈도우 환경의 PC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하는 게임 플랫폼이다. 내달 18일까지 이용자가 ‘구글플레이 게임즈’에서 ‘신의 탑’을 플레이하고 이를 사진으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최대 3만원권을 1000명에게 증정한다. 인증샷은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에 업로드하면 되며, 응모 정보를 구글플레이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또 ‘구글플레이 게임즈’가 설치된 2000개 PC방 매장에서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를 즐기면, 누적 시간에 따라 ‘피카 PC방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신의 탑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의 탑’은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고, 쉽고 간편한 게임성을 내세운다. 이 게임은 출시 하루 만에 한국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에 올랐으며, 전날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4시간만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4개국 인기 1위를 시작으로 일본 3위, 말레이시아 4위, 홍콩 5위 등 해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TOP5에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sojin@ekn.kr이미지_신의탑 새로운 세계_구글플레이게임즈_론칭 넷마블은 지난 26일 출시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구글플레이 게임즈에 론칭했다.

카카오게임즈, 신작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비롯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3종이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게임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구글플레이 최고매출게임 순위에 따르면 대표작 오딘: 발할라라이징은 4위, 아레스가 5위, 아키에이지 워가 6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로써 최상위권 10개 작품 중 카카오게임즈표 MMORPG가 세 작품이나 포진하게 된 것이다. ‘아레스’는 지난 24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 후 약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달성에 이어, 26일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 후 3일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톱 5에 진입한 것이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한 크로스플랫폼 MMROPG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 미래 세계관과 탄탄한 시나리오 △디테일과 속도감을 모두 잡은 고퀄리티 그래픽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 논타겟팅 전투 △다양한 협동/경쟁 기반의 멀티 콘텐츠가 특징이다. sojin@ekn.krKakaoTalk_20230728_140034070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비롯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3종이 28일 기준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게임 순위에 오른 모습.

컴투스 ‘크로니클’, XPLA 온보딩…글로벌 P2O 서비스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투스가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을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온보딩하고 글로벌 P2O(Play to Own)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로니클’의 P2O는 △무료 라힐드 △마일리지 △Xlium 등 세 가지 재화로 연동된다. ‘무료 라힐드’는 거래소 아이템 거래, 이벤트, 챌린지 보상 등 게임 플레이로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유저가 필요한 아이템으로 교환하거나 XPLA 연동 재화인 ‘마일리지’로 변환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포럼에서 포럼 내 재화인 ‘Xlium’으로 교환하고, 이를 XPLA Games 지갑에서 XPLA 코인으로 변환해 플레이 가치를 직접 소유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아이템 구매도 가능하다. 최근 업데이트된 ‘마일리지 상점’에서 오직 ‘마일리지’로만 얻을 수 있는 신규 아이템 ‘극대화의 구슬’ 등을 구매해 유저 성장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 같은 ‘크로니클’의 경제 시스템은 한국을 포함한 일부 지역 유저는 XPLA 코인 연동은 불가하지만, 마일리지 상점을 통해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크로니클’은 이번 XPLA 온보딩으로 기존 유저에게는 다양한 성장 방식과 고도화된 플레이 재미를, 새로운 웹3 유저에게는 플레이 가치 소유와 웰메이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며 모든 유저가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발전된 경제 시스템 모델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컴투스는 XPLA 메인넷의 차별화된 토크노믹스와 탄탄한 게임성으로 무장한 ‘크로니클’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은 이미 올해 3월 전 세계에 출시돼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 워’의 특장점을 고스란히 살린 고도화된 전략 플레이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으며, 작품 자체의 게임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며 "이번 XPLA 온보딩으로 유저가 플레이 가치를 직접 소유하는 P2O 철학과 더욱 향상된 콘텐츠 재미까지 확보하며,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웹2와 웹3 게임 유저를 모두 아우르는 트리플 A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컴투스] 사진자료 - 크로니클 XPLA 온보딩 컴투스가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을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온보딩하고 글로벌 P2O(Play to Own) 서비스를 시작했다.

컴퓨터게임학회·블록체인학회, ‘웹3 혁신 정책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한국컴퓨터게임학회와 한국블록체인학회는 서강대학교 웹3.0 융합 기술 연구 센터가 후원하는 ‘웹3.0과 국가 산업 디지털 경쟁력 혁신 정책 세미나’를 서강대학교 김대건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 원천 인프라인 인터넷 플랫폼 중심의 웹2.0 시대에서 사용자의 소유와 보상이 중심이 되는 웹3.0 시대로 변환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일본과 중국은 신기술 규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웹3.0 전담 기관 설치 및 웹3.0 관련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지만 국내는 웹3.0 산업 육성에 아직까지 가시적인 전략이나 규제 혁신 방안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선 웹3.0 산업을 재조명하고 우리 산업에서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혁신과 미래 전략을 산학이 함께 발표하고 활발한 토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박수용 서강대 교수의 ‘디지털 대 전환시대와 웹3.0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이 ‘금융의 웹3.0 혁신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웹3.0 디지털 자산 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하고 김찬준 퍼플레이 대표가 ‘웹3.0 게임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국가 디지털 산업 도약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에는 박혜진 서울과학종합대학 교수가 좌장으로,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이승훈 안양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sojin@ekn.kr포스터 ‘웹3.0과 국가 산업 디지털 경쟁력 혁신 정책 세미나’ 포스터.

KT, 소상공인 DX 서비스 ‘대박가게’ 추천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대상으로 멘토링을 포함해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분석·제공하는 모바일 앱(App) 서비스인 ‘대박가게’에서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박가게 앱은 소상공인을 위한 △상권분석 △매출분석 △배달분석 △업종, 지역, 주요 타겟 등에 따른 맞춤 컨설팅 리포트 △경영·영업·홍보·법률 멘토링 등 분야별 전문가 250명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신사 상관없이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대박가게 앱 회원가입시 추천인 코드를 넣으면 추천인과 가입자 모두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기간은 이날부터 8월 31일까지다. KT는 기존 ‘KT 잘나가게’ 서비스와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를 통합한 대박가게 앱에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KT 잘나가게는 상권 정보와 매출정보, 유동인구, 배달 수요 등 영업에 도움이 되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박정호 KT 커스터머DX사업단장(상무)는 "KT는 이미 출시한 인공지능(AI)통화비서, AI 서빙로봇, 하이오더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 할 것"이라며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대박가게 앱을 통해 사업이 대박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sojin@ekn.kr[KT사진자료1]대박가게 KT 모델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대박가게 앱을 소개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4K UHD·돌비 애트모스’ 지원 VOD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셋톱박스를 통해 4K UHD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포함해 총 8편의 영화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작품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4K UHD는 Full-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차세대 고화질 해상도로, 유튜브의 1080p의 두 배인 2160p의 화질을 자랑한다. 4K UHD 지원 VOD를 이용하기 위해선 UHD 지원 TV가 필요하다. 돌비 애트모스는 최신 몰입형 음향 기술로,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배치해 실제와 같은 사운드를 전달한다. 이는 고객에게 한층 더 생생하고 강렬하며 몰입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돌비 애트모스 지원 VOD를 이용하려면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TV 또는 사운드 바가 필요하다. 4K UHD와 돌비 애트모스 서비스를 지원하는 작품은 VOD 메뉴 내 영화 포스터 좌측 상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고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메뉴 내 ‘4K UHD, 돌비 애트모스 특별관’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 기간인 8월 1일 까지 최신작인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구매 시 옵티머스 프라임 또는 범블비 피규어를 추첨으로 증정하고, 이전 시리즈인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트랜스포머 3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범블비 등은 소장의 경우 50% 할인, 대여는 40% 할인한다. 양춘식 스카이라이프 대표는 "현장감 넘치는 영상과 입체 음향을 통해 스카이라이프의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하는 것이 목표"라며 "프리미엄 콘텐츠 제공을 통한 고품질 콘텐츠 경험 기회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스카이라이프 4K UHD 돌비 애트모스 론칭 KT스카이라이프가 셋톱박스를 통해 4K UHD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설의 귀환"…컴투스 신작 ‘미니게임천국’, 글로벌 출격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컴투스는 신작 ‘미니게임천국’이 전 세계 170여개 지역에서 전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2005년 첫 타이틀 발매를 시작으로 총 5편이 출시되며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메가 히트 지식재산권(IP)이다. 각양각색 미니게임 패키지를 터치 한 번으로 쉽고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게임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컴투스는 전설적인 국민 게임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미니게임천국’을 새로운 버전으로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이번 신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앱 마켓에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 12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신작에서는 ‘뚫어뚫어’, ‘뿌려뿌려’ 등 기존 시리즈에서 인기를 끌었던 원조 미니게임과 최근 게임 트렌드에 발맞춘 신규 게임까지 총 13종의 미니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스킬을 지닌 53종의 귀여운 캐릭터와 개별 효과를 보유한 코스튬 460종, 스킨 79종을 통해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시키는 재미까지 더했다. 이 밖에도 숨겨진 캐릭터를 비롯해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도전 과제, 승부욕을 자극하는 랭킹 시스템과 이벤트 대전 등 원터치 플레이의 묘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콘텐츠가 마련돼 기존 게임 팬들은 물론 IP를 처음 접하는 국내외 유저들까지 폭넓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 신작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 9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달성한 유저 선착순 10만 명에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썬칩 100개를 지급한다. 썬칩은 금메달로 교환해 상점에서 푸드, 코스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천국 선물 세트, 에어베드, 텀블러 등 한정 굿즈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미션을 클리어하고 별 코인을 모아 응모에 참여할 수 있고, 남은 별 코인은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친구 목록을 채우면 집토끼 키링 굿즈에도 응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억에 남는 최애 캐릭터·모드 이벤트’, ‘론칭 기념 응원 이벤트’ 등 공식 카페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작 ‘미니게임천국’의 글로벌 론칭과 관련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jin@ekn.krㅁ 컴투스는 신작 ‘미니게임천국’이 전 세계 170여개 지역에서 전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KT 차기 CEO ‘숏리스트’에 김영섭·박윤영·차상균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의 차기 최고경영자(CEO) ‘숏리스트’에 김영섭 전 LG CNS 사장, 박윤영 전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27일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까지 접수된 사내·외 대표이사 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인터뷰 등을 통한 후보 압축 과정을 거쳐 3인의 심층면접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약 3주간 △기업경영 전문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 정관 상의 대표이사 후보 자격요건 관점에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KT 측은 "심사 과정에서 후보자들이 제출한 지원 서류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평가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비대면 인터뷰 이후 위원들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27일 심층 면접 후보 3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승훈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다음주 중으로 후보 3인에 대한 심층면접 심사를 진행해 KT 대표이사 후보 최종 1인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해당 후보는 8월말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KT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hsjung@ekn.kr[KT로고1] 화이트1 KT CI.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