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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자사주 1063억원 소각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스퀘어가 지난해 경상배당수입을 재원으로 올해 3월30일부터 6월14일까지 매입했던 자사주 1063억원을 4일 일시 소각했다고 밝혔다. 자사주 소각은 총 발행주식수가 감소해 기존 주주 보유 주식의 주당가치가 상승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이번에 소각한 자사주는 보통주 248만6535주로 총 발행주식수의 약 1.8%에 해당한다. 자사주 소각 효력은 4일부터 즉시 발생하며 오는 16일경 거래소 변경 상장 등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SK스퀘어는 최근 SK쉴더스 투자성과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8월8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2000억원을 추가 매입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에 8월9일부터 9월27일까지 자사주 156만3076주를 누적 매입해 현재 33.5%의 진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SK스퀘어는 지난 3월30일 주주총회에서 발표했던 주주환원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주주총회 당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자사주 매입·소각 또는 현금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며, 주주환원 규모는 기본적으로 경상배당수입의 30% 이상으로 하고 포트폴리오 회사의 투자성과(Harvest)가 나오면 추가로 늘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정재헌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주주환원을 적극 실행하고 있다"며, "신규 투자를 통해 더 큰 투자성과를 실현하고 이를 주주환원으로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hsjung@ekn.krSK SK T타워.

LG유플러스, ‘6G 백서’ 발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가 성공적인 6G 시대 진입을 위한 비전과 핵심 요구사항 등을 담은 ‘6G(6세대 이동통신) 백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백서를 통해 LG유플러스는 6G 시대에 대한 청사진을 고객과 임직원은 물론, 다양한 협력사와 공유해 차세대 네트워크 생태계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6G에 대한 논의는 지난 6월 ITU-R 산하 이동통신 표준화 작업반(WP5D)에서 6G 프레임워크 권고(안)가 합의된 이후인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6G 백서를 통해 대한민국 중심의 6G 기술을 글로벌 표준화 단체에 제안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의 백서는 6G의 비전을 S.I.X로 정의하고 △지속가능성 △지능화 △확장성 등 각 비전별 필요 사항 등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6G 시대의 ‘지속가능성’은 사회적 측면의 친환경과 에너지, 자원 이용에 지속 가능해야 함을 의미한다. ‘지능화’는 네트워크 인프라 곳곳에 탑재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운영 및 관리, 서비스 제공 수준이 향상되는 것을 말한다. 이와 함께 6G 시대에는 고객 경험 ‘확장’을 통해 통신 품질이 향상되어 몰입형 서비스 등의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네트워크 기술에 AI·컴퓨팅· 센서 등 기술이 융합되는 네트워크 역할의 확장도 요구된다. 서비스 영역 확장 측면에서는 기존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던 상공이나 해상, 깊은 산 속, 인구밀도가 낮은 소외지역 등에서도 원활한 통신서비스가 가능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진화 방향에 맞춰 6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정부 국책과제 및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산학과제를 통해 국내 6G 생태계 조성 및 핵심 기술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달 LG전자와 함께 6G 연구 결과들을 발표하는 행사인 ‘LG 6G Tech Festa’도 개최할 예정이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은 "6G 백서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연구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ㅁ LG유플러스 모델이 6G 백서를 소개하는 모습.

KT AI 보이스,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바로 쓴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영상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곰앤컴퍼니와 손잡고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곰믹스 맥스’에 인공지능(AI) 보이스를 결합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곰믹스 맥스 AI 보이스 결합상품은 이날부터 곰랩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5900원에 2만자 수준의 AI 보이스를 생성할 수 있다. 이번에 곰믹스 맥스에 적용된 KT AI 보이스 스튜디오는 AI 음성합성 오디오 제작 플랫폼이다. 120개의 다양한 AI 음성을 지원하며, 5가지 감정 표현과 5개국 언어로 합성을 할 수 있다. 예시문 30문장만 녹음하면 나만의 AI 보이스 제작을 해 주는 ‘마이 AI 보이스’ 기능도 제공한다. KT는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의 AI보이스를 추가하고, 태국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권 언어를 포함해 다국어 합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 KT AI 보이스 스튜디오는 ‘마이 AI 보이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50% 요금 할인과 함께 Super 요금제 이상 고객에게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장은 "콘텐츠 제작에서 AI 기술은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 요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생성 AI 기술을 통해 AI 음성뿐 아니라 AI 이미지와 영상, 대화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콘텐츠 제작 시장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1] AI보이스1 콘텐츠 제작자들이 AI 보이스를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SKT, 저전력·고효율 서버 기반 클라우드 시장 혁신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텔레콤은 기업 정보기술(IT)인프라 구축·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저전력·고효율 암(ARM)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는 높은 코어 집적도와 전력 효율성을 가진 ARM 기반 서버에 상용 소프트웨어가 최적화 될 수 있도록 SKT 가상화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기업 내 자체 운영 인프라 환경 뿐만 아니라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기존 x86 기반 서버 대비 총 소요비용(3년 기준) 절감 기대효과는 최대 40% 수준으로, 투자비와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어플라언스 구매로 인한 탄소절감 인증 실적을 고객사가 활용할 수 있어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지원한다. SKT는 첫번째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출시를 위해 서버 제조사 한국HPE,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와 손을 잡았다. 한국 HPE로부터 ARM 기반 서버를 조기 공급받아 자사의 가상화 솔루션을 적용한 후, 티맥스소프트의 웹·웹 어플리케이션 서버(WEB·WAS) 솔루션을 탑재해 x86 기반 제품과 성능을 비교했다. SKT에 따르면 검증 결과 동일한 트래픽 용량을 처리하는 환경 하에서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전력 소비량은 x86 기반 대비 최대 40% 감축, 동일 전력 대비 성능은 최대 120% 향상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랙(캐비닛) 하나당 연간 탄소배출량을 41.7톤 감축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SKT와 한국HPE, 티맥스소프트는 지난달 25일 SK남산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공동TF 구성을 통한 협력체계 마련 △고객사 실증 지원 및 핵심고객 발굴 △전략 사업 모델 개발 등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SKT는 우선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ISV)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해당 기업 솔루션에 특화된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 및 자체 데이터센터 보유 기업 환경에 적합한 범용 어플라이언스 영역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영역까지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한 고객사의 ESG 성과를 지원하기 위해 탄소감축 방안 및 ESG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사업을 통해 확보된 탄소 배출권을 고객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일규 SKT Cloud CO장(부사장)은 "SKT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직면한 전기료 상승, 공간 부족 등 IT인프라 구축·운영 비용 절감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최적화된 통합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사업자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ARM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출시_01 (왼쪽부터)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 최일규 SKT 부사장, 김영채 한국 HPE 대표.

[체험기] SKT ‘에이닷’에게 추석연휴 중 하루를 맡겨봤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글로벌 AI 경쟁의 새로운 격전지로 AI 비서 시장이 떠오른 가운데 SKT가 최근 정식 출시한 자사 AI 플랫폼 ‘에이닷’을 글로벌 AI 개인비서 서비스로 진화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고객의 24시간을 책임지겠다는 에이닷. 6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중 하루를 에이닷과 함께 보내봤다. 기자는 지난 2일 아침 8시 에이닷의 기상 알람 서비스로 눈을 떴다. 추석을 맞아 한복으로 꾸민 에이닷 아바타와의 음성 대화로 오늘 날씨를 확인하면서 아침을 시작했다. ‘아침에 뭘 먹으면 좋을까’라는 질문에 에이닷은 쇠고기미역국을 추천했다. 바로 ‘더 간단한 건 없을까’라고 묻자 "계란프라이는 어때. 계란을 깨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내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라며 연속된 질문의 맥락을 이해하는 답변을 내놨다. ‘날씨가 쌀쌀해서’, ‘아침은 가볍게’ 등과 같은 단어를 포함한 감성적인 대답은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을 줬다. 그 전날 기자는 에이닷의 신규 서비스인 AI 전화를 통해 이날 약속을 미리 캘린더에 등록해 뒀다. ‘A.통화 요약’은 최근 5개의 통화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해서 요약해 준다. 통화 중 언급된 일정을 캘린더에 등록할 수도 있고 전화번호나 계좌번호, 주소, 이메일 등의 중요 정보는 한 번 더 알려준다. SKT의 다른 서비스와의 연계도 탁월했다. 지하철에서 듣기 좋은 음악을 추천해달라는 요청에는 SKT 플로(FLO)가 실행됐다. 약속 장소까지 최단 경로를 알려달라는 질문에는 티맵 기반 추천 경로와 우티 택시 예상요금을 알려줬다. 기자는 에이닷의 추천 음악을 들으며 가장 빠른 이동 수단이라는 지하철을 타고 약속 장소에 갔다. 일정을 마친 후 UT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잠들기 전에는 ‘A.슬립’의 수면 분석을 켜뒀다. 에이닷은 이용자가 자는 동안 별도의 장치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수면 숨소리를 분석해 지난밤 수면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해 준다. 또 다른 신규서비스 ‘A.포토’를 통해 AI 프로필도 생성해 봤다. 보통 다른 사진 앱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AI 프로필을 에이닷에서는 8시간마다 무료로 생성할 수 있었다. 하루 동안 에이닷으로 생활해 본 결과 기상부터 출퇴근, 식사, 수면까지 모든 관리가 가능했다. AI가 데이터를 더 많이 학습할수록 더욱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에이닷 이용자들의 티맵, 우티, 플로 등 SKT 기반 타 서비스로의 유입 시너지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됐다. 에이닷은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가능한 AI전화 서비스를 향후 아이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내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하는 AI통역 전화도 준비 중이다. 향후 지원 언어는 11개로 확대할 계획이며, 자막으로 볼 수 있는 통역 스크립트 기능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 에이닷은 모빌리티, 금융·증권, 여행으로도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sojin@ekn.kr스크린샷 2023-10-03 101336 에이닷 홈페이지 캡쳐. KakaoTalk_20231003_102824393-horz 에이닷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봤다. (왼쪽부터) AI 음성대화 이용 화면· AI 수면분석 기능을 활성화한 모습·마법학교 스타일을 적용해 생성한 AI프로필.

게임업계, 4분기 노린 신작 쏟아진다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다양한 신작으로 4분기 공세를 본격화한다. 특히 대형 게임사를 중심으로 굵직한 대작(大作)들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어서 게임업계 트렌드에도 지각변동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플랫폼도 장르도 "다양하게" 가는 넥슨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등 대형 게임사들이 올해 4분기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쏟아낼 전망이다.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만 신작 라인업이 꾸려졌던 과거와는 판이한 모습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넥슨이 이끌고 있다. 넥슨의 자체 개발 라인업은 PC와 콘솔 쪽에 무게중심이 쏠려있다. 올해 초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를 시작으로 멀티 플랫폼 작품의 포문을 연 넥슨은 4분기에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PC와 콘솔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21일 얼리액세스를 시작한 ‘워헤이븐’은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로 플랫폼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게임대상의 유력한 수상 후보로 떠오른 ‘데이브더다이브’도 오는 26일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4분기 라인업에는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와 PC·콘솔 루트 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도 올라 있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지난 5월 얼리 액세스 형태로 출시돼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달 오픈베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넥슨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 ‘빌딩앤파이터’, ‘진삼국무쌍M’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다만 출시 일정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연말 ‘겜심’ 잡아라"…대형 게임사 기대작 ‘우르르’ 4분기 가장 주목받는 작품으로는 엔씨소프트의 PC·콘솔 기반 MMORPG ‘쓰론앤리버티(TL)’가 꼽힌다. 엔씨의 플래그십 작품인 TL은 앞서 테스트를 거치며 자동사냥 요소를 전부 제거하는 등 게임성을 대폭 개선했다. 엔씨가 이 작품을 통해 기존의 ‘리니지’ 시리즈의 그늘을 벗어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올해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세븐나이츠 키우기’로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넷마블은 4분기에도 공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이 연내 출시를 예고한 작품 중 남은 신작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이다. 이중 ‘아스달 연대기’와 ‘나혼자만 레벨업’은 드라마와 웹툰으로 공개된 지식재산권(IP)으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넷마블이 신작들을 필두로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스마일게이트는 퍼블리싱을 통해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연내 국내 출시가 예정된 작품은 일본의 유명 게임 개발사 반다이남코온라인이 개발 중인 서브컬처 RPG ‘블루프로토콜’이다. 또 엔젤게임즈가 개발 중인 PC·모바일 크로스 플레이 게임 ‘원더러스’도 올해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hsjung@ekn.kr[사진자료] 퍼스드 디센던트 퍼스트 디센던트. TL 쓰론앤리버티(TL).

LG유플러스,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상품 라인업 3종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LG유플러스가 양자내성암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출시한 ‘U+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상품 라인업을 3종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U+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은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적용된 광전송장비(Q-ROADM)를 통해 해킹이 불가능한 보안환경을 제공하는 기업 전용 네트워크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을 이용하는 고객층을 다양화하기 위해 기존 10G 상품에 이어 1G와 100G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기 위한 기술적 준비를 마쳤다. 1G유플러스는 공공기관 및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100G 상품은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개발한 크립토랩,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코위버와 함께 광전송장비의 보안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 국내에서 개발한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 외에도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표준화중인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도 적용해 글로벌 경쟁력도 확보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신규 전용회선 상품에 양자내성암호 전자서명 기술을 적용, 인증 과정까지 철저한 보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신규 상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 양자내성암호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이 목적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용회선 상품에 양자내성암호를 접목해 보안성을 강화하고, 일반 고객을 위한 양자내성함호 상품을 출시하는 등 서비스 다양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노성주 LG유플러스 네트워크플랫폼그룹장(상무)은 "이번 전용회선 상품 다양화를 계기로 고도화된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해 양자의 보안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자내성암호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사업 및 기술 경쟁력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1004 LG U+,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상품 라인업 3종으로 확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를 점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U+콕 판매 수량 예측 AI 기술 고도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 ‘U+콕’ 입점 업체의 재고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고객이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 수량 예측 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고도화했다고 3일 밝혔다. U+콕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전문 MD가 직접 소싱한 고퀄리티 상품을 고객에게 1:1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앱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약 1만여개의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구매상품 배송비를 전면 무료화했다. 이번에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기술을 고도화하여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U+콕 입점 상품의 판매수량 예측 정확도를 대폭 개선, 입점 업체에 합리적인 판매 최저가격을 제안한다. AI데이터 분석은 △상품의 카테고리·품목·노출량 지수, 리뷰·평점, 가격 등 U+콕 데이터 △인구 정보, 가구 유형, 관심사 등 U+통신 데이터 △브랜드 지수, 온라인 검색량, 날씨 등 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예상 구매율과 구매 가능성이 높은 타깃 고객 규모를 적용해 판매수량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타깃 고객 규모를 늘릴수록 예상 판매수량이 높아져 가격을 더 낮출 수 있다. 실제로 올해 3월부터 판매 중인 D제약사의 프리미엄 영양제, 2월부터 판매 중인 A코스메틱사의 기초 화장품은 예상 구매수량에 맞춰 재고를 준비하고 타깃 고객에 맞춤형으로 상품을 제안해 계획했던 이벤트 기간 내 완전 판매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AI기술 고도화를 통해 추석 명절 준비 기간 문자 메시지 발송 효율을 최대 1.6배 늘렸다. 향후 입점업체 사전 물량 계획 수립을 지원해 장기 재고 수량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일정 수준의 매출을 보장해주는 등 중소 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U+콕은 많은 고객이 모이면 저렴해질 수 있다는 공동구매 컨셉보다 한 단계 진일보한 서비스"라며, "중소기업 상품의 비중이 95% 이상인 만큼 앞으로도 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실천함과 동시에 고객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운용 역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1004 U+콕, 판매 수량 예측하는 AI 데이터 분석 기술 고도화 LG유플러스 모델이 모바일 쇼핑 플랫폼 ‘U+콕’의 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SKT "반려동물 AI 서비스 글로벌 진출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SK텔레콤이 일본 최대 반려동물 보험그룹사 애니콤 홀딩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엑스칼리버의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SKT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AI를 도입해 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AI 전환(AIX)’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반려동물 AI 헬스케어 서비스 엑스칼리버를 국내에 출시했다. SKT는 엑스칼리버의 일본 진출을 위해 지난달 20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일본 최대 반려동물 보험그룹사 애니콤 홀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애니콤 홀딩스는 일본 반려동물 보험시장 점유율 1위(46%) 보험사와 전자차트 솔루션 기업, 동물병원 운영사 등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사업을 하는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SKT는 자사의 AI 기술과 애니콤 홀딩스가 보유한 반려동물 생애주기별(유아기, 성년기, 노년기) 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 대상 AI 헬스케어 연구 협력 및 의료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 SKT는 전자차트 솔루션 기업인 애니콤 홀딩스 자회사 애니콤 파페(Anicom Pafe)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내 동물병원에 엑스칼리버를 보급할 예정이다. 일본 수의진료 시장규모는 2021년 기준 이미 약 3조원을 넘어섰고 이는 국내의 2배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내 반려동물(개, 고양이) 수와 동물병원 수도 각각 1600만여 마리, 1만2000여 개로 모두 우리나라보다 2배 이상 규모가 크다. 애니콤 홀딩스는 일본 내 6000여 곳의 동물병원을 거래 파트너사로 보유하고 있어 SKT는 이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유통 경쟁력을 활용해 엑스칼리버를 일본 내 동물병원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하민용 SKT 최고사업개발책임자(CDO)는 "SKT는 AI기술로 다양한 산업의 AI 전환을 만들어 내기 위한 AIX(AI Transformation)를 추진 중으로 엑스칼리버는 이러한 AIX의 대표적인 서비스"라며 "엑스칼리버를 국내 대표 반려동물 AI 헬스케어 서비스로 성장시키고 이를 글로벌로 확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skt 하민용 SKT CDO(왼쪽)와 코모리 노부아키 일본 애니콤 홀딩스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웹보드 게임 명가 NHN ‘한게임’…명절 특수에 ‘好好’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스톱과 포커 등 웹보드 게임을 다수 서비스하는 NHN이 추석 연휴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NHN의 게임 브랜드 한게임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고스톱과 바둑, 윷놀이부터 포커 등 다양한 장르의 웹보드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통게임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명절 기간 많은 이용자가 다양한 루트를 통해 한게임 서비스로 인입된다. 또 고포(고스톱·포커)류 게임에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실제 지난해 모바일게임 ‘한게임포커’와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추석 연휴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순위 9위, 1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게임은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 25일부터 신규 캠페인 ‘한게임 판타스틱 어드벤쳐(한·판·쳐)’에 돌입했다. 캠페인 일환으로 한게임포커(PC), 한게임포커(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 with PC(모바일), 한게임 섯다&맞고(모바일),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모바일), 한게임 신맞고(모바일) 총 6종의 게임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드라마 ‘카지노’와 영화 ‘타짜’에서 호구 캐릭터로 열연한 최홍일, 권태원 배우가 모델로 함께 등장해 재미있는 호구유니버스 세계관을 선보인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웹보드는 어렵고 낯설다는 고정관념을 변화시키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특히 규모감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확대해 ‘대한민국 가장 큰 판’으로서 이용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hsjung@ekn.kr[NHN_이미지] 한게임 판타스틱 어드벤쳐 2 한게임 판타스틱 어드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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