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크래프톤이 성동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박람회 ‘크리에이티브x성수’에 배틀그라운드 전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이날부터 24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되는 ‘컬처 테크놀로지 페어(CT 페어)’에 참여한다. 크래프톤은 ‘GAME X ART’ 주제로 테마 전시를 운영한다. 게임 디자이너이자 인터랙티브 아티스트인 룹앤테일(Loopntale)이 ‘PUBG: 배틀그라운드’와 협업한 디지털 작품 ‘씽크 버라이어티 어드벤처(Think Variety Adventure)’를 만나볼 수 있다. ‘씽크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는 배틀그라운드의 광범위한 세계관에서 수많은 영감과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를 확장현실(XR)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또한 운영한다. 관람객은 XR 고글을 착용한 채 제한된 시간 내 자기장을 피해 각종 아이템을 확보하며 종료 지점까지 도착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배틀그라운드 대형 보급상자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hsjung@ekn.kr디지털 아티스트 룹앤테일과 협업한 디지털 작품 ‘씽크 버라이어티 어드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