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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프랑크푸르트 취항 2개월 만에 2만여명 탑승"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2개월 동안 운항한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탑승한 승객이 모두 2만853명으로 평균 탑승률 93.3%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 취항 후 두 달 간 에어프레미아를 포함한 국적항공사들은 총 489편을 운항하며 8만8776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첫번째 유럽 정기노선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주4회(화·수·금·일) 운항을 시작했다. 에어프레미아는 9월 말 10월 초 황금연휴 기간 예약율도 이미 90% 초반대에 달하는 등 프랑크푸르트를 찾는 여행객들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프랑크푸르트 노선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념해 오는 12월 29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 운임 20%를 즉시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기범 에어프레미아 커머셜본부장은 "프랑크푸르트 노선의 높은 탑승률은 에어프레미아의 합리적인 가격이 고객의 선택지를 높여준 것"이라며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유럽여행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_1 에어프레미아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진에어,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진에어가 지난 6일 김포공항 등에서 인천 지역의 항공 꿈나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와 협력한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향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진에어의 현직 정비사와 객실승무원들이 멘토가 돼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서 청소년들은 △항공기 정비 △ 객실 업무 이해 △공항 견학 등 이론적인 내용을 학습하고 기내 방송 안내 등의 업무를 실습했다. 또 멘토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며 항공업에 대해 더욱 상세히 알아가는 기회도 가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현직 멘토들과 함께한 이번 진로체험이 항공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교육은 계속 이어져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진에어,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진행 진에어 현직 정비사가 청소년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젯스타, 내년 2월 인천-브리즈번 노선 신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젯스타(Jetstar)는 내년 2월1일 인천-브리즈번 직항 노선을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주 3회 운항한다. 젯스타는 작년 11월부터 인천-시드니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주 3회 왕복하며 연간 6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해 오고 있다. 내년 2월5일부터는 서울-시드니 노선을 증편해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젯스타는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내년 2월1일부터 6월19일까지 운행 요금을 최저 12만9000원부터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비즈니스석은 66만9000원에 제공된다. 1인 편도 기준이다. 스테파니 툴리 젯스타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호주의 또 하나의 멋진 도시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브리즈번은 눈부신 자연환경을 가진 퀸즐랜드주의 수도로 쇼핑, 먹거리, 자연 탐험 등 다양한 즐거움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라고 전했다. yes@ekn.kr젯스타 로고1 젯스타 로고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KR(한국선급)은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 2023에서 케이조선, 선보공업, 동성화인텍과 함께 ‘12K CBM급 액화 이산화탄소(LCO2) 운반선 설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이조선은 설계 최적화를 통한 LCO2 운반선(19bar 중압식)을 설계할 예정이며, 선보공업은 화물 처리 시스템 및 연료 공급 시스템을 개발을 맡는다. 또한 동성화인텍은 LCO2 화물탱크와 LNG 연료 탱크 개발을, KR은 선급규칙 및 국제협약에 의거 선박의 안전성과 적합성을 검증하고 최종적으로 개념승인(AIP) 인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형철 KR 회장은 "KR은 케이조선, 선보공업, 동성화인텍과의 긴밀한 협력과 아낌없는 기술 지원으로 프로젝트가 성공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탈탄소 규제가 점차 강화되는 만큼 국내 해사업계가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서울, 추석 연휴기간 일본·베트남 노선 증편 운항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서울이 약 2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해외 인기 노선의 운항 확대로 여행객 편의를 높인다고 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서울(인천)-나리타 노선과 서울(인천)-나트랑 노선을 각각 매일 한 편씩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으로 나리타 노선은 하루 세 편씩, 나트랑 노선은 하루 두 편씩 운항한다. 앞서 에어서울은 서울(인천)-다카마쓰 노선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일 한 편씩 증편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기 노선 중심으로 증편을 실시했으니, 아직 항공권을 구매하지 못한 분들은 이번 기회에 해외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 에어서울 항공기 이미지 (3) 에어서울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군산-제주 노선 신규 취항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이스타항공이 다음달 1일 군산-제주 노선 취항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포-제주와 청주-제주에 이은 세 번째 국내선이다.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군산과 제주를 하루 2회 왕복 운항한다.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동계시즌인 다음달 28일까지의 스케줄을 오픈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군산-제주 노선은 오전과 오후 각 한 편씩 운항하며 여정 선택의 편의를 높인다. 출발편은 오전 10시55분과 17시55분에 군산공항에서 출발하고 돌아오는 편은 제주공항에서 9시30분과 16시2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의 재운항으로 10월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하루 4왕복까지 확대된다"며 "군산공항은 최근 활주로 보수공사를 마치고 동계시즌 운항을 위해 제방빙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제주를 찾는 전라와 충청 지역민의 항공 편의가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미지 (3) 이스타항공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캐세이퍼시픽항공, 학생 특별 요금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캐세이퍼시픽항공은 다양한 옵션으로 나에게 꼭 맞는 항공권을 선택할 수 있는 ‘학생 요금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만 31세까지 국내외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단기간 배낭여행을 떠나는 대학생이나 해외 유학생, 어학연수 및 워킹홀리데이 등 장기 유학을 가는 학생들까지도 학생 요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 요금 보다 왕복, 편도 모두 항공권 운임의 할인율을 높이고 학생들의 편의에 맞는 여행 옵션을 지원한다. 학생 특별 할인을 적용 받으려면 캐세이퍼시픽항공 홈페이지에서 ‘KRSTUDENT’를 할인 코드에 입력하면 된다. 학생들은 여행의 성격에 따라 라이트, 이센셜, 플렉스 좌석으로 예약할 수 있다. 좌석별로 특별 할인 요금 적용 및 위탁 수하물 허용량 확대, 무료 사전 좌석 예약, 무료 항공편 변경 등이 가능하다. 다만 학생 요금을 적용 받았을 경우 공항 체크인 시 유효한 학생증, 국제학생증(ISIC), 학생 비자 또는 학교에서 발급한 입학 허가서 등을 제시해야 한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학생 요금으로 예약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롯데모바일상품권 4만원을 증정한다. 여행 일정은 인천과 김해(코드쉐어)에서 내년 3월31일 출발하는 항공편까지 선택 가능하다. 캐세이퍼시픽항공 관계자는 "학생 요금의 다양한 옵션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유학과 해외 연수 외에도 워킹홀리데이 및 배낭 여행을 계획하는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es@ekn.kr자료사진.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오는 30일까지 '학생 특별 요금 자료사진.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오는 30일까지 ‘학생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스타항공, 늦캉스 여행객 위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이스타항공이 오는 8일까지 홈페이지 정기 프로모션 ‘진격의 이스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나흘간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노선은 국내선 2개 노선(△김포-제주, △청주-제주)과 국제선 7개 노선(△김포-타이베이, △인천-도쿄, 오사카, 방콕, 다낭, 후쿠오카, 나트랑)이다. 프로모션 기간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김포,청주-제주 1만6800원, △김포-타이베이 9만6000원, △인천-도쿄 8만2000원, △인천-오사카 7만6000원, △인천-방콕 13만6100원, △인천-다낭 11만9200원, △인천-후쿠오카 7만700원, △인천-나트랑 12만3200원부터 특가 운임이 제공된다. 국내선의 경우 15kg 무료 수하물을 포함한 금액이며, 총액 운임은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9월 홈페이지 프로모션이 여름 성수기를 피해 늦캉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이스타항공 '진격의 이스타' 프로모션 이미지 이스타항공은 오는 8일까지 ‘진격의 이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IG넥스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LIG넥스원은 지난 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민간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 이래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LIG넥스원 측은 정부의 적극적 방산 육성 정책에 힘입어 적극적인 채용과 다양한 부분에서 복지제도를 운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 노동시간 유연, 일·생활 균형 실천 △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 직원의 직무능력 장려 등의 선정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정부의 방산 육성 정책에 적극 응답하는 방법은 방위산업 기업으로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원 모두가 전문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말했다.LIG넥스원 전인석 LIG넥스원 인사지원실장(왼쪽)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패와 인증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GS칼텍스, SAF 실증 운항 성공 기원 기념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GS칼텍스와 함께 바이오항공유(SAF) 실증 운항기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성배 대한항공 자재 및 환경시설부문 총괄 전무, 김창수 GS칼텍스 M&M 본부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SAF 실증 운항은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항공유 실증연구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대한항공과 GS칼텍스는 지난 6월 29일 국내 최초 바이오항공유 실증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발 로스앤젤레스행 화물기로 오는 11월까지 총 6회의 실증 운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안전성 및 에너지 소비효율 등 성능 테스트가 이뤄지며, 정부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바이오항공유 품질 등 관련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바이오항공유는 GS칼텍스가 국내 최초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테(NESTE)로부터 공급받아 급유한다. 이 제품은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등 국제 품질 기준을 충족한 바 있다. kji01@ekn.kr대한항공 보잉 777F (1) 대한항공 보잉 777F기가 이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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