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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채용연계형 대졸 인턴사원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MM이 2024년도 채용연계형 대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HMM은 △컨테이너와 벌크사업 부문(영업·운영·영업지원·영업 및 운항) △관리지원(인사노무·경영관리·경영전략) △재무회계(재무·회계·구매) 부문 등의 분야에서 인재를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다음달 12일까지 HMM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근무지는 서울이다. 전형절차는 서류 심사 후 인공지능(AI) 역량 검사와 면접전형 및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모집인원은 00명이다.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2개월간 인턴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심사를 거쳐 3월부터 정식 근무에 돌입한다. HMM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함께 선도해 나갈 미래 해운 전문가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hmm

이스타항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이스타항공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에 탑승하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이날 2시부터 오는 27일까지다. 24일 오후 2시부터 27일까지 이번 프로모션은 김포, 청주,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3개 국내노선과 김포, 인천, 청주에서 출발하는 일본, 대만, 동남아 등 9개 국제노선 등 12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 기간 탑승기간 12월1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항공권의 특가 운임이 오픈되며, 12월20일부터 운항 예정인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노선도 특가 노선에 포함된다. 프로모션 기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2만2100원, △청주-제주 2만1100원 △군산-제주 2만3100원부터 오픈된다. 국내선은 15kg 무료 수하물을 포함한 금액이다. 국제선은 △인천-도쿄 9만800원, △인천-오사카 8만4800원, △인천-후쿠오카 7만67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공항) 10만4800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10만4800원,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8만9800원, △인천-방콕 15만600원, △인천-다낭 13만1000원, △인천-나트랑 13만7700원부터 오픈되며 무료 위탁 수하물은 포함되지 않는다. 최저 운임 가격은 발권일 기준 유류할증료와 환율 변동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탑승기간이 겨울방학 기간을 포함한 만큼 방학 기간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이스타항공 얼리버드 프로모션 이미지 이스타항공은 오는 27일까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대상 기내 와인 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은 퍼스트클래스 담당 객실승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기내 와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양일간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훈련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세계 최연소 소믈리에 챔피언이자 대한항공 와인 컨설턴트인 마크 알머트가 직접 강의를 맡았다. 마크 알머트는 독일 쾰른 출신의 소믈리에로, 지난 2019년 27세의 나이로 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월드베스트소믈리에(World’s Best Sommelier) 대회에서 세계 최연소 소믈리에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지난 2022년 10월 기내 와인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던 대한항공의 협업 제안을 받아들인 이후 현재까지 대한항공의 와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들에게 이번 와인 교육을 실시한 이유에 대해 기내 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대한항공은 향후 교육 대상을 상위 클래스 서비스를 담당하는 모든 객실승무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에 입과한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담당 객실승무원들은 먼저 지난 2022년 10월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선정된 52종 와인의 생산지역, 포도 품종, 특징 등을 통해 기내 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비행기내 환경에서 와인을 서비스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와인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 와인 서비스에 있어 브리딩(Breathing)과 칠링(Chilling) 과정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퍼스트클래스 와인을 직접 시음하기도 했다. 퍼스트클래스에 서비스되는 샴페인,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 각 두 종류를 시음하면서 칠링에 따른 풍미의 차이와 포도 품종에 따른 맛의 차이를 체험했다. 또 간단한 음식과 함께 와인을 시음하면서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Mariage), 어울리는 정도를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항공은 교육이 진행되는 기간 마크 알머트와 협업해 단거리 프레스티지 클래스에 서비스될 신규 기내 와인 선정을 실시했다. 와인 210종 중 1차 선정한 80종의 후보 와인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실시해 6종의 와인을 추렸다. 생산자와 품종 등이 명시된 레이블을 가린 상태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선입견을 배제하고 맛과 품질이 뛰어난 와인을 엄선했다. 이번 선정 결과 프랑스 와인 외 독일, 호주에서 생산된 와인이 뽑혔다. 또 리슬링, 그르나슈, 메를로 등 다양한 포도 품종으로 만든 와인들이 선정됐다. 선정된 신규 기내 와인들은 현지 와이너리와의 공급 계약 등 필요한 후속 절차를 거쳐 추후 대한항공 기내에 탑재되며,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서비스 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기내 서비스 개발과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2] (5) 대한항공 와인 컨설턴트인 마크 알머트(Marc Almert)가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담당 객실승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기내 와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화오션,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오션이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코마린) 2023’에서 조선·해양·방산 기술력을 선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 세계 40개국·900개에 달하는 기업이 부스를 꾸린다. 한화오션은 8만6000CBM급 암모니아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 등 3종의 제품을 소개한다. 이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하는 무탄소 선박이다. 2025년까지 자체기술로 상용화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한화오션은 해외 선급으로부터 암모니아로 추진 가능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컨테이너선 △초대형 유조선(VLCC) 등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도 첫 전시했다. 한화오션의 WTIV는 15MW급 발전기 5기를 싣고 운항할 수 있고 수심 65m까지 설치 가능하다. 한화오션은 WTIV 2척을 건조 중으로 내년과 2025년에 각각 인도할 예정이다. 3000t급 장보고-Ⅲ 배치3 잠수함도 소개했다. 이는 한화오션의 공기불요 추진체계(AIP)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리튬이온전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무기체계다. 디젤 잠수함 기준 세계 최장 잠항 능력을 보유했고 수직발사관 등도 탑재됐다. 한화오션은 해양 방산 해외 진출을 위한 거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친환경 연료 기반 추진체계와 자율주행 선박 기술 관련 대규모 투자도 단행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해양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한화오션 ‘코마린 2023’ 내 한화오션 부스

에어서울, 라인프렌즈 캐릭터 협업…"글로벌 MZ 세대 공략"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서울은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와 캐릭터 협업 마케팅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라인프렌즈는 전세계 2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오리지널 캐릭터 스티커에서 시작된 캐릭터 IP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어서울은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를 국내외 공항과 기내 전 부문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추후 캐릭터 기내식, 스페셜 에디션 제품 판매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어서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더해진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의 모습은 이날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탑승권, 국내외 공항 제작물, 기내 헤드 커버 등 다양한 부문에 적용된다. 또 12월 이후에는 캐릭터 기내식과 스페셜 에디션 제품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를 통해 에어서울의 주 고객층인 20-30대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업으로 글로벌 MZ 세대들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에어서울 라인프렌즈의 미니니(minini)들이 승무원 복장을 하고 기내에서 탑승객을 맞이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LA노선 취항 1주년 기념 프로모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29일 LA노선 취항 1주년을 맞이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LA노선은 취항 이후 약 1년간(9월말 기준) 519회를 운항해 13만7505명이 탑승했고, 평균 탑승률은 85.7%를 기록하며 안정화 단계에 돌입했다. 운항횟수는 국적사 중 10.8%였지만, 여객점유율은 12.4%를 차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LA 취항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LA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가 포함된 LA행 왕복 항공운임을 이코노미기준 102만9000원부터 특가 판매한다.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다음달 1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김기범 에어프레미아 커머셜 본부장은 "에어프레미아의 LA노선은 하이브리드 항공사의 정체성을 보여준 결과"라며 "장거리 여행이 더 가까워지도록 새로운 여행의 대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497491241 에어프레미아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브랜드 슬로건 영상 1000만뷰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은 자사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가자, 우리에겐 J(제주항공)가 있다’ 영상이 공개 한 달여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1편의 브랜드 필름과 4편의 캠페인 영상으로 구성된 제주항공의 신규 브랜드 슬로건 영상은 출·퇴근길, 운전 중,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등 평범한 일상 속 갑자기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부터 여행이 마무리될 때까지 고객의 모든 여정을 함께하고 싶다는 제주항공의 메시지를 담았다. 제주항공은 브랜드 슬로건 캠페인 이벤트가 시작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한 달간 10만여 명이 제주항공 신규회원으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또 앱 신규 설치 건수 또한 15만8000여 건에 달하며 전월 같은 기간 13만9000여 건 대비 약 14% 증가했다. 이밖에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웹을 통해 판매된 항공권 직접 판매 매출 또한 영상 공개 이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005년 창립 이후 18년간 항공여행 대중화에 앞장서 온 제주항공의 이야기를 고객 관점으로 풀어낸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공 여행을 통해 고객들과 여행의 경험을 나눔으로써 고객들의 평범한 일상 속 여행의 가치를 상기시키고 고객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1023 제주항공 브랜드슬로건 영상 1000만뷰 돌파 제주항공은 지난달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가자, 우리에겐 J(제주항공)있다’를 공개했다.

대한항공-델타항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5주년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줍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대한항공 120명, 델타항공 30명 등 양사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 ‘줍깅’은 우리말의 ‘줍다’와 영어의 ‘달리기(jogging)’를 합성한 신조어다. 걷거나 뛰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뜻한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임직원들은 한강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컵과 음료 캔, 나무젓가락, 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직원은 "환경을 보호하고 델타항공과의 관계도 돈독히 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델타항공 직원도 "양사 파트너십이 강화됨에 따라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도 더욱 다채롭게 진행돼 뜻깊다"고 말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2018년 5월 조인트벤처 협약을 맺은 뒤 양사가 모두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외 지역 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해나가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양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 몽골 바가노르구에서 사막화 방지 나무심기 활동, 필리핀 칼라우안에서 주택 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ji01@ekn.kr[사진1] (9) 대한항공 및 델타항공 임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줍깅’ 봉사활동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진에어, 12월부터 부산-타이베이 신규 취항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진에어가 오는 12월5일부터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하는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후 2시10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오후 3시45분 타이베이에 도착하고 비행시간은 약 2시간 35분 소요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타이베이에서 오후 5시 출발하며, 진에어를 이용하는 탑승객에게는 무료 위탁 수하물(15kg)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진에어는 인천, 대구, 부산 등 타이베이를 잇는 총 3개의 노선을 운영하며 증가하는 항공 여객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진에어의 인천-타이베이, 대구-타이베이 노선은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김해공항 이용객들에게 해외여행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합리적인 항공 운임과 안전 운항 서비스로 타이베이 노선의 수요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진에어 B737-800 (17) 진에어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 쉘 손잡고 ‘지속가능항공유’ 도입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속가능항공유(SAF) 도입을 위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앞으로 쉘에서 매년 약 113만L(30만 갤런) 이상의 SAF를 제공받아 두바이 허브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SAF는 기존 석유나 석탄 대신 생활 폐기물, 폐식용유 등 친환경 연료로 만들어진 항공유다. 100% SAF로 항공기를 운항할 경우, 기존 연료 대비 탄소배출량을 80% 가량 줄일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쉘이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SAF 솔루션 플랫폼인 아벨리아를 활용한다. SAF의 공급 현황 및 데이터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한 번에 진행하며 SAF를 효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팀 클락 에미레이트 항공 사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가장 좋은 수단 중 하나인 SAF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과 정부 단체들과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 에미레이트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항공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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