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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코엑터스,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청각장애인 드라이버를 고용하는 사회적 모빌리티 기업 코액터스와 전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액터스는 르노코리아의 국내 대표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 LPe 차량을 중심으로 서울지역에서 호출형 차량 공유 서비스인 카헤일링(Car Hailing) 형태로 일반 승객에게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요한M’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은 고요한M을 통해 청각장애인 드라이버가 운행하는 조용하고 편안한 QM6를 고요한 택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QM6의 넉넉한 2열 및 트렁크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운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비즈니스 운송 서비스의 경우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제품이나 서비스 이용 시 장애인고용부담금의 최대 50%가 감면되는 장애인연계고용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서울지역 르노코리아자동차 직영 사업소 내 고요한M 드라이버 쉼터 및 전용 주차 공간 제공 △르노코리아자동차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 고요한M 광고 노출 지원을 약속했다. 또 △청각장애인 드라이버 일자리 확대와 고요한M 활성화를 위해 코액터스에 안정적인 차량 공급 및 운영 지원 △르노코리아자동차 임직원 업무용 운송 서비스에 고요한M 비즈니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코액터스도 △르노코리아자동차 QM6를 고요한M의 주요 운영차량으로 선정하고 △고요한M 모바일 및 차량 내 태블릿을 통해 QM6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kji01@ekn.kr르노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코액터스와 전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2023 최고의 차 어워즈’ 휩쓸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모델들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이 발표한 ‘2023 최고의 차 어워즈’를 휩쓸었다.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차량이 총 6개 부문 중 4개에서 상을 받았다.현대차그룹은 △기아 니로 △기아 카니발 △현대차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90 등 4개 차종이 카즈닷컴 ‘2023 최고의 차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 상은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3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결정한다. △올해의 차 △최고의 가족용 차 △최고의 전기차 △최고의 고급차 △최고의 픽업트럭 △최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총 6개를 뽑는다.기아 니로는 최고 영예인 ‘2023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제니 뉴먼 카즈닷컴 편집장은 "니로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모든 라인업이 높은 경제성을 갖춘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SUV 같은 외관에 색상 선택이 가능한 개성적인 C필러,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한 세련된 내부 디자인은 니로가 최고의 평가를 받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기아 카니발은 가족용 차에 필수적인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과 넉넉한 적재공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3 최고의 가족용 차’에 뽑혔다. 카즈닷컴은 지난해 최고의 가족용 차로 기아 텔루라이드를 선정했다.현대차 아이오닉 5는 ‘2023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됐다. 카즈닷컴은 아이오닉 5가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빠른 충전이 가능한 800V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잘 설계된 전용 전기차라고 평가했다. 제네시스 G90는 ‘2023 최고의 고급차’로 선정됐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2023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현대차그룹이 최다 수상을 달성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과 높은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yes@ekn.kr기아 니로. 이 차는 미국 카즈닷컴이 선정한 ‘2023 최고의 차 어워즈’ 중 최고 영예인 ‘2023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총 6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으며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기아, 호주서 유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 펼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지난달 19~23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라파 나달 재단 유소년들에게 테니스 레슨과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기아 클럽하우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클럽하우스 프로그램은 기아가 공식 후원하는 2023 호주오픈과 연계해 열렸다.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가 설립한 라파 나달 재단의 유소년 18명이 초청됐다. 기아는 라파 나달 재단과 함께 테니스를 접할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아이들에게 호주오픈 경기 관람과 더불어 유명 호주 테니스 인플루언서인 샘 베그와 호주오픈 테니스 코치들의 레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기아는 특히 멜버른 내 방치돼 있던 메이드스톤 풋스크레이 테니스 클럽 코트를 호주오픈의 키 컬러 및 기아 로고 디자인을 바탕으로 재건하고 테니스 레슨을 진행했다. 기아는 현지 유명 작가인 ‘제스라이(JESWRI)’와 ‘히스코(Heesco)’와의 협업을 통해 나달이 우승했던 2009년과 2022년 호주오픈 결승전의 테니스 랠리 장면을 모티브로 한 벽화 작품도 공개했다. 아르투르 마틴스 기아 고객경험본부장(전무)은 "기아 클럽하우스 프로그램은 테니스를 많이 접할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꿈과 영감을 주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 기아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 선수와 함께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파엘 나달 선수는 "기아가 테니스를 통해 라파 나달 재단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이러한 움직임이 멜버른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영향이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yes@ekn.kr사진 1 지난달 기아 클럽하우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라파 나달 재단 아이들이 호주오픈이 열린 멜버른 파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상품성 개선 ‘The 2024 니로 플러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더(The) 2024 니로 플러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자사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기아는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룸미러(ECM)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등 주행 편의성을 높여줄 사양을 니로 플러스 택시·업무용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택시 모델은 2열 승하차가 잦고 승차 시간이 길지 않은 특성을 고려, 2열 열선 시트에 20분 후 자동 꺼짐 기능을 적용했다. 업무용 모델에는 2열 센터 암레스트와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를 추가했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지난해 5월 말 출시와 함께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의 출발을 알린 모델이다.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약 4700대가 판매됐다. The 2024 니로 플러스의 가격은 △택시 모델 라이트 트림 4600만원, 에어 트림 4750만원 △업무용 모델 에어 트림 4755만원, 어스 트림 4850만원이다(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 관계자는 "니로 플러스는 기아의 첫 PBV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개인·법인택시 및 법인업체 업무용 차량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비자 니즈에 맞춰 상품성을 강화한 The 2024 니로 플러스는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확대되는 PBV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라고 전했다. yes@ekn.kr(사진) The 2024 니로 플러스 기아의 PBV ‘The 2024 니로 플러스’.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되며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룸미러 등이 기본 적용됐다.

폭스바겐 ID.4 GTX, 마블 앤트맨 시리즈 등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폭스바겐의 고성능 순수 전기차 ID.4 GTX가 마블 앤트맨의 세 번째 시리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 등장한다고 7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마블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한 ID.4 글로벌 콘텐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화 개봉 전 폭스바겐은 마블 스튜디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와 공동 제작한 맞춤형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영화의 제작 과정 및 폭스바겐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D.4의 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의 비하인드 씬도 공개된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시공간을 초월한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 폭스바겐의 고성능 순수 전기차 ID.4 GTX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 주인공 스캇 랭과 호프 반 다인의 패밀리카로 등장한다. 길버트 하이즈 폭스바겐 글로벌 브랜드 관리 및 소비자 인사이트 책임자는 "앤트맨은 뛰어난 유머 감각과 진정성으로 높은 호감을 얻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캐릭터"라며 "폭스바겐은 이번 협업 및 ID.4 글로벌 콘텐츠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고객과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폭스바겐 폭스바겐의 고성능 순수 전기차 ID.4 GTX가 에 등장한다고 7일 밝혔다.

SW 판 키우는 자동차업계…정부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자동차 업계가 소프트웨어(SW) 개발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드웨어의 발전과 더불어 데이터 확보·분석을 통해 차량을 설계하고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대한 중요성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도 미래차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SW 융합인력 1만 명을 포함해 총 3만 명을 양성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로의 대전환을 선언함에 따라 올해부터 출시하는 모든 신차에 무선 포스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을 적용하는 등 2025년부터는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종에 OTA 기능을 탑재하기로 했다.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18조원을 투자하고 커넥티비티·자율주행 등 신사업 관련 기술 개발과 스타트업·연구기관 대상 전략 지분 투자, 빅데이터 센터 구축 등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의 계열사인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등도 현재 SW 사업을 강력 추진해 올해 미래차 기술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신성장 분야의 제품군을 확장해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SW 부문에서 통합개발환경 플랫폼, 제어기·도로환경 가상검증 플랫폼 등을 개발한다. 폭스바겐그룹은 자체 소프트웨어 회사인 카리아드를 통해 새로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인 ‘E3 2.0’을 개발 중이다. 폭스바겐그룹 산하 모든 브랜드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된다. 특히 운전자의 간선 없이 도심 주행이 가능한 레벨4의 자율주행을 위한 기술적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 산하 브랜드인 아우디는 카리아드의 통합 기술 플랫폼을 자사 모델에 적용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특징적인 기술도 개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정보기술(IT) 전문 인력을 400명가량 고용하고, 2025년까지 2000명까지 IT 전문 인력 규모를 늘린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 세계 약 30개, 7만명이 일하는 공장을 ‘메르세데스-벤츠 카 오퍼레이션(MO 360)’이라는 프로젝트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0년 8월 자체적으로 개발한 디지털 생산시스템을 도입했고, 모든 공장의 생산을 최적화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지원을 받아 MO 360을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새로운 데이터 플랫폼으로도 개발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전날 미래차 산업을 위해 올해 315억원을 투입해 혁신인재 3735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융합형 인재양성,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등 3대 분야에 초점을 맞춰 3735명을 육성한다. 특히 자동차가 SDV로 바뀌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20개 대학교에서 자동차 SW 및 심화 교육을 통해 960명을 양성한다. 다만 업계의 전향적인 움직임에 비해 제도적 기반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자동차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지만 결국 사람은 그대로라는 점이 문제"라고 분석했다. 이어 "정부가 지원하는 시스템이 대학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준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정책이 자동차 산업의 전환의 지렛대 역할을 해야 하는데, 과연 그게 가능할 지는 시간을 두고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ji01@ekn.kr230118 (사진8)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세계 최초 공개 (1)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18일 ‘디 올 뉴 코나’를 최초 공개했다. Audi activesphere concept 아우디의 액티브스피어 콘셉트. 사진1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30일 모빌리티와 건물을 연결하는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 안전·보건·환경 전문 교육 기관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안전·보건·환경(SHE) 전문 교육 기관을 구축한다. 현대모비스는 충남 천안에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아카데미를 공식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SH&E 아카데미는 안전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리 감독자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회사가 설립한 자체 교육 시설이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주요 생산거점의 중심인 천안에 교육 시설을 설립해 안전보건환경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위주 안전교육에서 집체 교육으로 확대해 효과적인 SHE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SH&E 아카데미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태의 총 16개의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지난해 일부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5개 과정에서 대폭 확대됐다. 화학류와 가스류, 소방안전을 비롯해 전문가 양성 과정, 그리고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안전교육 과정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올해 현대모비스의 임직원 중 3500여명이 해당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사업장 현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가상현실(VR) 체험형 교육을 새롭게 도입했다. 교육생들은 VR 기기를 착용해 가상현실로 구현한 여러 위험요소를 체험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yes@ekn.kr현대모비스 SH&E 아카데미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가상현실(VR) 장비를 착용해 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충남 천안에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아카데미를 공식 오픈했다.

아우디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바이에른오토가 서울 강서구에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강서구 마곡동에 총 연면적 280m2(약90평)의 규모로 문을 연 ‘아우디 강서 전시장’은 총 4 대를 전시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쾌적한 고객 상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시장 내에는 아우디 전 차종의 라인업을 전시하고 시승을 운영할 예정이며, 그동안 아우디를 경험하지 못한 고객들에게도 전문적으로 아우디만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여 강서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는 바이에른오토 주차 알림판을, 시승 고객에게는 바이에른오토 고급 장우산을 제공한다. 또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추첨을 통해 1박2일 시승권을 제공하는 ‘스윗 바이에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바이에른오토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kji01@ekn.kr바이에른오토 아우디 강서 외관 아우디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바이에른오토가 서울 강서구에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SK렌터카, 제주 친환경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SK렌터카는 제주에서 전기차 단기 렌털 이용객을 대상으로 차박 전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제주 녹고뫼 캠핑장에서 진행하는 ‘SK렌터카 제주 전기차 차박’은 1박 기준 이용료 4만원과 차박용 쉘터, 온열 매트, 침낭, 전기 그릴, 각종 식기류 등 용품을 차량 대여료에 약 1만원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SK렌터카는 캠핑에 ‘특화된 차량’과 ‘사전 준비’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캠핑에는 220V 전기 콘센트와 ‘파워뱅크’라 불리는 외부 대용량 전기 배터리가 필요한데 전기차를 이용하면 이런 불편함이 없다. 캠핑장 내 SK렌터카 전용 구역에 사전 준비를 통해 고객들의 불편함도 줄였다. 이용객은 자사가 설치한 차량용 쉘터 앞에 후면으로 주차하면 차량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쉘터 내 마련된 온열 매트와 침낭, 전기 그릴과 각종 식기류는 물론 테이블과 의자, 화로, 랜턴 등 다양한 용품을 기호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SK렌터카가 선보이는 제주지역 전기차 차박 서비스는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eGV70 등 총 4개의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대여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SK렌터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비대면 사회가 이끈 차박 열풍이 지속되면서 생각은 있으나 섣불리 시도하지 못하는 다수의 고객도 경제적 부담 없이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정 제주를 찾는 여행객이 즐겁고 편리하게 여행에만 집중하며, 환경까지 생각하는 스마트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sk렌터카 SK렌터카는 제주에서 전기차 단기 렌털 이용객을 대상으로 차박 전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BMW·MINI, 구로 서비스센터 개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자사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BMW·MINI 구로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구로 서비스센터는 약 2928㎡ 면적에 지상 4층 건물과 약 1038㎡ 면적의 지상 2층 건물 2개 동으로 이뤄졌다. 일반수리 27개의 워크베이와 6개의 판금 및 도장 작업 전용 워크베이를 포함, 총 33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했다. yes@ekn.kr사진-바바리안 모터스, BMW·MINI 구로 서비스센터 오픈 (1) 바바리안 모터스가 BMW·MINI 구로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총 33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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